출첵
ㅁㄴㅇㅁㄹ
10밖에 안나오는데 이거 맞나요?
출첵..ㅋ
Vggfjkmzjbvvnjn
옛날 오락실 비행기 슈팅게임 추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ㅊㅊ
안돼나?
컴퓨터 바탕화면에서 유유히 통통 거리면서 뛰어댕기는 동물들 넘나 귀여운것
왼쪽에 나뭇잎커튼같이 생긴건 충격적이게도 짝짓기 장소임
짝짓기시키면 이렇게 커텐쳐지고 격렬하게 흔들리면서 새끼태어남 ㅋㅋ 건물사방으로 흔들리는데 이게 맞나 싶은데ㅋㅋ 그래도 귀여우면 장땡
처음 시작할 때 뭐 이렇게 할 게 많냐.. 했는데 내 레벨에 내 투력으론 할 수 있는 게 없네...
아이템도 드럽게 안 나오고... 현질하고 싶어서 손가락이 드릉드릉.. 하지만 거지니까 참아야지
오랜기간 운영했던 길드를 회의감이 들어 횟김에 나와버리고 아무 혈석 길드에 들어가서 지내고 있다. 처음엔 다소 허무하고 씁쓸한 기분이 들었던 것도 잠시였고 지금은 매우 쾌적한 기분으로 로그인 하며 즐기고 있다.
그간 길드를 운영하면서 매주 혈석에 대한 압박과 길드원 모집과 탈퇴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걸 인지하지 못한 채로 게임을 했다는 걸 깨달았다.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고서 스스로 족쇄를 채우고 있었다는 걸 왜 몰랐을까 싶다. 이제야 좀 게임을 게임답게 볼 수 있게 된 듯하다...
끝으로 로아에서 길드를 운영하고 있는 길드장들의 노고를 길드원들이 조금은 알아주었으면 싶다. 한 번씩 고생한다는 말 한 마디 해준다면 길드장들이 조금이라도 힘을 낼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나갈 땐 나가더라도 오래 있던 길드라면 말 없이 나가지 말고 길드장에게 한 마디 귓띔이라도 해주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