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재판 좋아하는 팬으로서 추천
사전 플레이 서사도 좋고 컨셉이나 플레이 방식, 추리의 조합 등 다채로운 선택지 좋음
앞으로도 이런 게임 한글화해줘 스토브
내일은 또 다른 이벤트 하려나
ㅂㅂ
스페이스바, 엔터 둘다 대화창 넘길 수 있어서 좋아요. 스토리나 게임 진행속도도 적당했고 쯔꾸르게임의 재미도 있으면서 일러스트는 또 세련되고 예뻐서 몰입도 잘됐어요. M눌러서 화면과 지도를 겹쳐서 보게하는 편의성도 좋았습니다. 재밌습니다!
주말은 그렇다 쳐도 평일인데 대기열이 1100명 돌았나
게임들어가서 하려면 기본 3~4시간 기본에 생제를 좀 쳐하세요;;
아니 그 서버에 이벤트 다 받아서 하는중인데 다시 우째 키우냐
아니면 서버이전을 주던가;;;
이새끼들 진짜 뇌가 빵구났냐 관리안함?
ㅍ
ㅊㅊ
오늘은 일주일중 제일 싫어하는 월요일이네요
날씨가 왔다갔다 하는데 여름인거 같기도 하고 그렇네요ㅋㅋㅋ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이번주에는 그래도 강습도 나오고 그러니까 기대해봅시다 파이팅!
#로스트아크
이번에 업데이트 되면서
"전문화" 업데이트가 되었는데
파괴자 <<< 우리서버 기준으로 현재
약 3만 다야 정도함ᆢ
파괴자 스킬들을 대충 살펴보면
치명타 관련된 스킬 들이 많음
치명타% 있고 ~
전문화 레벨 올리기가 쉽지 않아서
파괴자 리뷰가 없는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해??
3만 다야 값어치를 할까??
아님 거품일까??
지금은 매물이 있는데
좋다고 소문나면 구하기 힘들까??
의견좀 부탁해
ㅊㅊ
봉준호감독 작품 (미키17) 영화 리뷰
미키17 영화는 아쉽기도 하고 좋기도 한 봉준호 감독님이 보여 줄 수 있는 자기 복제에 가까운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다양한 작품들이 떠오르기도 하지만 그보다도 봉준호 감독님의 전작인 옥자, 괴물, 설국열차 등 봉준호 감독님 전작이 가장 떠오르는 게 사실입니다.
영화에는 로버트 패틴슨, 마크 러팔로, 스티브 연 등 다양한 배우들이 등장합니다. 트와일라잇 시리즈 또는 배트맨 영화로 우리에게 익숙한 로버트 패틴슨과 어벤저스 시리즈의 마크 러팔로, 영화 미나리, 버닝 등으로 유명한 스티브 연등 영화를 보면서 반가운 배우들이 이번 미키 17에서는 많이 망가진 다소 모자란 캐릭터를 연기합니다.
로버트 패틴슨이 연기한 미키17과 미키18이 같이 나올 때까지 이야기는 잔인하면서도 웃기고 슬프기도 하고 어리숙하지만 그래도 응원해 주고 싶은 캐릭터로 영화에서는 실험체(복제인간) 같은 모습으로 죽어도 다시 프린팅이 되어서 살아가는 인물입니다. 영화에서 프린트 기계에서 미키의 새로운 버전이 나올 때 어긋난 모습이 봉준호 감독님 만의 스타일이 아닐까 생각이 될 정도로 프린트 장치에서 나오는 새로운 미키 캐릭터의 모습은 놀라웠습니다.
영화는 15세 관람가지만 영화는 가족들이 함께 보는 그런 스타일의 영화는 아닌 것 같습니다. 다양한 주제를 암시하는 장면과 이야기가 처음부터 끝까지 조금씩 그려지는 이야기 속 다양한 의미가 정말 쉴 틈 없이 나오는 스타일이라고 생각이 될 만큼 봉준호 감독님 특유의 스타일과 배우들의 연기와 화면 그리고 사운드를 느끼고 나면 다소 혼란스러울 수도 있는 다양한 이야기가 있기 때문에 1회차 관람 보다 다 회차를 하면 더 재미있을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이야기의 몰입을 위해 영화는 좀 더 큰 화면에 좋은 사운드를 들려주는 극장으로 가시길 추천합니다.
영화는 봉준호 감독님이 잘 만드는 블랙코미디 이야기를 SF 블록버스터 탈을 쓴 이야기라고 생각됩니다. 주제의식은 강렬하지 않지만 미키 17이 자기 자신과 행복을 찾는 이야기라고 생각을 하면서 볼 수도 있으며 배우들이 연기한 캐릭터와 상황을 보면 더 재미있는 함축된 메시지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평결 : 봉준호 감독 작품 (미키 17) 영화는 아는 만큼 보이는 신비한 경험을 선사하는 영화입니다. 저항에 대한 이야기 일수도, 미키 17이 자기 자신을 찾는 이야기 일수도 아니면 사랑 이야기 일 수도 있는 정말 다양한 메시지와 주제를 주는 신기하면서도 재미있는 작품이 맞지만 기생충, 살인의 추억 등 봉준호 감독님이 구축해온 이야기의 밀도에 비해서는 부족함이 사실입니다.
미키 17은 SF의 탈을 뒤집어쓴 다소 혼란스러울 수도 있는 다양한 이야기의 영화입니다.
대체로 너무 기대하지만 않으면 재밌게 보는것 같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