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2시간 전
25.03.19 17:29 -00:00
324 °C

오늘 냥냥하게 잘들어왔네요 

1 / 6
꼬꾸닭
1시간 전
25.03.19 18:49 -00:00
ㅊㅊ
보배와은혜
4시간 전
25.03.19 16:12 -00:00
170 °C

111111111111111111

popododo
4분 전
25.03.19 19:40 -00:00
ㅋㅋㅋ
S1740941452800611
3시간 전
25.03.19 17:11 -00:00
ㄷㄷㄷ
플레이 후기
카밀라남편
4시간 전
25.03.19 16:02 -00:00
0 °C
5시간 49분 플레이

2인마작 너무너무 재밌고 좀 지친다 싶으면 34인 등급전 하러가요. 일번가 너무 재미있어요

TesMinss
4시간 전
25.03.19 15:50 -00:00
60 °C

ㅊㅊ

S1740941452800611
3시간 전
25.03.19 17:11 -00:00
ㄱㄱㄱㄱㄱ
S1738568666190112
4시간 전
25.03.19 15:35 -00:00
50 °C

ㅊㅊ

J지스네
5시간 전
25.03.19 14:47 -00:00
50 °C

멋진 와시즈님과 함께하고 있어요💕

크루 최아현
5시간 전
25.03.19 14:36 -00:00
238 °C

안녕하세요!

게임픽! 리뷰로 다시 돌아온 최아현 크루입니다!

다들 안녕하셨는지요? 

👋

저 오늘 재밌는 콘텐츠를 여러분들에게 선보일

생각에......

지금 매우 들떠 있답니다?! 푸핫 

.

.

.

뭐? 소@제목이 칵테일 사랑 ???

(정말 죄송합니다. 그리고 저 아직 20대입니다...)

엣ㅅ헴..

.

.

.

한 곡 들어 보시고 신나는 마음과 함께...!

얼른 - 들어가 보시죠!

제가 오늘 리뷰 할 게임 타이틀은 바로바로......! 

비주얼 노벨 장르의  프렌치 커넥션 입니다!

.

.

.

처음에는 이 '프렌치 커넥션' 이 대체 뭘까? 하고 인터넷 창에 검색해봤더니

칵테일의 한 종류라고 합니다?


출처(IBA Cocktail, The Contemporary)

부가적으로, 코냑(Cognac)과 달콤한 이탈리아 리큐르 야마레토(Amaretto)의 단순한 조합으로

제조한 칵테일이라고 합니다.

.

.

.

아니 됐고. 왜 타이틀 제목이 많고 많은 칵테일 중 '프렌치 커넥션' 인건데!

저와 함께 리뷰 속에서 그 이유를 파헤쳐 보자고요! 👀

                             

게임 조작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불러오기 에서는 지금까지의 진행 상황을 

슬롯에 저장하고 불러올 수 있는 기능입니다.

화면 모드나 텍스트 속도, 사운드는 환경설정 에서 설정을 조정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저는 컨트롤 키 가 작동할 때도 있고 안 될 때도 있었습니다.

마우스 좌클릭 은 다음 대사로 진행 안 되는 경우가 간혹 있었습니다.

이 점 주의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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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START!

📢특성상 약간의 스포일러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우선, 간략하게 등장인물 소개를 먼저 진행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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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렌치 커넥션 의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서아라, 주인공(유정훈)이 고등학생 때 좋아했던 여고생입니다.
당시 20살, 주인공은 술에 취해 서아라에게 고백을 했고,

결국 연결되지 못하고 흐지부지 일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2년 뒤, 주인공은 군대 제대 후, 학교 입학을 앞두고

집 근처 '사제락' 이라는 칵테일 바에 가게 됩니다.

그 곳에서 같은 학교 선배이자 점장인 신유화,

서아라와 굉장히 닮은 여인을 만나게 되고 (응응, 너무 닮았지)

알고보니 서아라의 쌍둥이 여동생, 서아린이였습니다.

서아린은 삼수 끝에 주인공과 같은 대학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대학생이었고,

주인공을 '선배님'이라고 부르기 시작합니다.

이후 사제락에서 주인공은 신유화와 서아린, 셋이서 일을 하게 되고,

메이드 카페에서 직원으로 일하는 서아라를 우연히 마주하게 되는데....

.

.

.

.

스토리에 몰입하면서 점차 피로해질 때 쯤

플레이 도중에

주인공이 주문을 받게 되면,  레시피에 맞게

오른쪽 화면에서 재료를 선택해서

칵테일을 제조합니다.

.

.

.

"어딘가 어긋난, 서로 맞지 않는 표현법"

아라는 아린을 잘 챙겨준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아린의 입장에서는 그렇게 느끼지 않았습니다.

아린은 낯선 사람이나 친하지 않은 사람에게 쉽게 마음을 열지 않는 성향이며,

비교, 독점욕, 애착 등의 감정이

가까워진 주인공과의 대화에서 강하게 드러났습니다. 

특히, 아린은 오랜 수험 생활로 인해 심리적으로 많이 지쳐 있었고,

그 과정에서 외로움과 불안감을 크게 느꼈을 것으로 보입니다.

.

.

.
"나보다 뛰어난, 간절한 첫사랑 vs 위로하고픈, 내가 공감하는 사랑"

주인공은 아슬아슬하고도 조금은 위험한 갈림길에 처해집니다.

서아라와 서아린,  둘 중 한 명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

이때 신유화는 주인공에게 차분하게 조언 을 해줍니다.

주인공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할 수 있도록 의견을 주고,

자신에게 맞는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습니다.

전반적으로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였습니다.

졸업하고 2년 후,  주인공이 우연히 방문하게 된 '사제락'을 매개체로

첫사랑과 첫사랑의 여동생을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는 스토리.

보는 이들도 옛 첫사랑의 추억을 떠올리며 

마음 속에서 피어 오르는 간질간질한 감정,

아련한 감정에 잠기게 될 것 같습니다.

.

.

.

제가 느낀 프렌치 커넥션 의 주요 특징이라면!

1️⃣ 플레이 중간마다 나오는 칵테일 제조 미니 게임

칵테일은 마실 줄만 알았지, 기주와 리큐르 등

칵테일의 주재료가 되는 기본 술과 역할을 몰랐는데,

이번 게임을 통해 칵테일에 대한 소소한 지식을 

알 수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2️⃣ 재미있는 요소

최근 출시된 게임이여서 트렌드를 반영한 대사들과

공감 되는 20대의 일상을 표현한

덕분에 피식- 웃음이 나왔습니다.

(새벽까지 술 마시고 아르바이트 가고-

다들 이런 경험 있잖아요!)

3️⃣ 감정선을 따라간 흡입력

막장 드라마처럼 주인공이 갈등과 고통을 겪을수록

긴장감과 몰입감이 높아지고, 결말에 더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플레이 中)

이 게임의 아쉬웠던 부분 이라면 결말 부분인데요.

두 여자를 고민하는 한 남자, 결국 위험한 사랑을 저질러 버린 한 남자.

현실에서 볼 법한 남녀의 사랑 이야기와 겹치는 부분이
충분히 있어,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쩝)

(H씬 나옵니다. 엣ㅅ헴...)

보통 게임 장르 특성상 한 히로인만 선택해서 엔딩을 봐왔지만,

이번에는 애매한 결말 과 쌍둥이 자매의 독특한 관계 때문인지

결국 두 엔딩을 모두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서아라와 서아린의 루트는 존재하지만,

신유화의 개인적인 스토리 가 부족해서 아쉬웠습니다.

쌍둥이 자매를 어떻게 만나게 되었는지,

왜 칵테일 바를 운영하게 되었는지,

주인공이 없을 때,  아라는 어떤 삶을 살았고, 당시 느꼈던 감정들이

더 추가로 다뤄졌더라면 흥미로웠을 것 같습니다.

Bitter, Sour, Spicy and Sweet

게임 UI 화면에 쓰여있는 문구인데요,

이 게임의 핵심 한 문장이기도 합니다.

"의외로 독한 것 치곤 달콤하고, 부드럽고 씁쓸하다  - 프렌치 커넥션"

결말이 어떻게 마무리 되든

오히려 이 달콤함과 씁쓸함이 묘하게 어우러지는 게

이 게임의 진짜 매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게 프렌치 커넥션 아닐까요?

.

.

.

총점: 

전반적으로 흥미진진한 스토리 와 감정 이 잘 어우러진 작품.

칵테일 제조 미니 게임과 공감 가는 일상 표현이 매력적이지만,

일부 캐릭터 스토리의 빈약함 과 애매한 결말 은 아쉬움으로 남음.

역시 술과 사랑은 벗어날 수 없는 조합인 것 같아요.

그렇죠?

여러분들도 저를 벗어나...ㄹ

(죄송합니다😵‍💫)

.

.

.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다음에도 더 알찬 콘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긴 시간 내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프렌치 커넥션(시크릿 플러스) 바로가기

https://store.onstove.com/ko/games/4867

1 / 21
크루 박건우
5시간 전
25.03.19 14:40 -00:00
칵테일을 컨셉으로 하는 게 되게 느낌있어요. 한적한 금요일 저녁에 혼술하면서 하기 좋을 거 같아요! 재즈음악 같은 거 틀어놓고 해도 좋을듯,,
S1718187562737511
16시간 전
25.03.19 03:57 -00:00
70 °C

모든 게임 정보 공유/쌀먹 정보 공유 등등
소통 하실분들 오세요~!

https://open.kakao.com/o/gnv9BLVg

S1738663936042411
15시간 전
25.03.19 04:26 -00:00
ㅊㅊ
알통50cm
19시간 전
25.03.19 01:06 -00:00
123 °C

승급서 나오는 숙제던전 하나 만들어라.

언제 마스터 100개 10개만들고 1단계2단계 염.병.첨.병 올리냐 이거. 어?

뭐 거래소에 매물도 제한적이고 이런건 빨리 빨리 올려서 싸우게 만들어줘야지

어느세월에 몹잡아서 먹냐? 7시간 사냥 돌려도 희귀 1개? 먹어놧던데

나갈사람 다 나갓고 좀있음 구글매출 100위뒤로 가겠구만 

좀 팍팍 풀어라. 시조던전처럼 승급서 던전도 만들어주고

월드던전에도 잔재주는 시간제 하나 맨들어서 있는사람들 심심하지 않게 해줘야제~ 마쩨?

후딱후딱 일하자

10111587
14시간 전
25.03.19 05:40 -00:00
czv
144439234
19시간 전
25.03.19 01:10 -00:00
쌀먹들한테 사~쏠쏠해~
꿈꾸는자유
25.02.17
25.02.17 22:58 -00:00
81 °C

폭풍의 메이드 펀딩 알림 신청 완료했어요!

라즈베리드
25.02.25
25.02.25 12:02 -00:00
38 °C
네개의 빛 3세계 리뷰 겸 후기


시작은 다음 이야기의 시점이 넘어가기 전 신과 천사장들의 회의가 아닌, 여태까지 있었던 일과 세계관의 주요 설정들을 간략히 정리하신 신께서 우리들에게 설명해주시는 것으로 시작해서 조금 신선했고, 참 좋다고 생각되었다.


아무래도 2세계에서부터 텀이 1년이나 있었던 만큼 3세계를 바로 플레이하는 플레이어들에겐 처음엔 이런 줄거리였었나? 긴가민가했을 점들이 아 맞네! 이거였구나. 여기서 넘어가는 거였었지?  하며 시간의 공백을 쉽게 메꿔 플레이를 더더욱 원활하게 만들어준다.




이것 역시 이전 챕터들과 다르게 3세계에서는 이야기가 1장 2장 소설처럼 나뉘면서 스토리가 넘어가게 되었다.


위 사진은 그 장이 넘어가면서 나오는이번 챕터에 대한 주요 정보들을 필요한 만큼만 간략히 정리해서 보여주는 장면, 이 역시도 스토리 중 이게 뭐지 싶은 점들을 후에 캐릭터들의 설명이 오가면서 알게되는 것보다 인지하고 보는 것에서 몰입에 차이를 두었다. 


알기 쉽게 말하자면 학습만화에서 만화 다음에 나오는자세한 설명과 사진 첨부된 부분. 그런데 그것보다 글자가 길지않고, 간략하게 요약되어 있어 읽는데도, 이해하는데도 큰 어려움이 없다는게 차이라면 차이.




발로 뛰는 최종보스 때문에 오늘도 정시 퇴근이란걸 모르고 사는 천사측과



이제 막바지로 다가온 만큼 시작부터 스케일 크게 일 벌리기 시작하는 최종보스님



커진 스케일 만큼이나 상대하기 버거워진 적측


그만큼이나 적 아군 할 것 없이 다양해진 인물들


신, 천사들과 주인공들은 자신들의 세계를 지키기 위해

루시퍼는 신과의 오랜 대립 끝에 승리를 거머쥐기 위해

위 사정을 모른 채 싸움에 참전하게 된 이들 또한 적 아군 할 것 없이 자신만의 이유와 신념을 위해


서로가 원하는 것에 이해관계가 일치하느냐 불일치하느냐에 따라 편이 갈려, 단 하나 남은 이야기의 끝을 향해 싸우게 된다.


1, 2 세계를 합친 것 보다 더욱 철저하게, 그래서 더욱 처절하게.


어느 쪽이 이겨도 할 말 없게끔. 속 시원할 만큼의 전투와 대립이 이어지며, 네개의 빛이라는 게임의 이야기는 3세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클라이막스에 도달하게 된다.






물론 그렇다고 마냥 이야기가 무겁게 흘러가지 않고 중간중간 다방면으로 환기를 시켜준 만큼 즐겁게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예시로 가져온 두 일러가 그 예시. 


위에도 말했듯이 3세계 까지 왔으니 이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평균 이상일 것이기에 작가님께서 대놓고 떡밥과 이야기에 스케일을 불리셔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플레이 하게 되었습니다. 뒷내용 궁금해서 중간에 끊기지 않으려고 쉴때 각잡고 밤새서 몰아본듯 


판타지답게 독자적인 세계관과 스토리, 그에 자신만의 역할을 부여받은 캐릭터들이 상당히 매력적이며, 상황에 맞는 일러스트와 성우님들의 연기 비지엠이 잘 어우려져서 눈도 귀도 머리도 즐길게 넘쳐났습니다.


특히 이번 이야기는 본격적인 전투에 돌입한 만큼 전투씬이 1, 2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시원시원하고 박진감 넘쳐서 흥미진진했으니 , 판타지류의 스토리게임 좋아하시는 분 중 아직 안 해보신 분들이 계시면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뭣보다 비주얼노벨이라는 게임장르 특성상 내가 컨트롤할 여지가 없으니 스토리의 흐름은 오로지 시간밖에 방해를 못하니 시간이 되는 한 몰입해서 스토리를 즐기실 수 있으니 더더욱 좋고요.


음, 최대한 스포 없이 적으려니 일러스트도 최대한 자중해야 할 것 같아서 말로만 표현해야 하는데 이거 빡쎄네요. 후기가 아니라 게임에 관한 줄거리설명만 주저리주저리....


더 말하면 쓸데없이 길어질 것 같으니 이만 줄이겠습니다.

두서없는 긴 유사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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