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즐겜 하시자구여~
안녕하세요, 어제 퇴근하자마자 깜빡 잠들어버려서 로아를 못했습니다.
제 하루치 카게와 일일 숙제는 영원히 사라졌네요.
오늘부터라도 열심히 채워봐야겠습니다.
제목이 에포나 비상인 이유는 오늘치 일일 에포나를 다 해도 70이 안 찼기 때문입니다.
비상!!!!!
귀찮아서 주간 의뢰를 안 받은 게 화근이 되었습니다.
평소에는 배럭들 일일 에포나만으로 해결되어 괜찮았습니다.
근데 어제 깜빡 잠들어버리는 바람에 차질이 생겼군요.
이러면 방법은 하나뿐입니다.
하루만에 완료할 수 있는 주간 의뢰를 해야 합니다.
그 전에 필보부터 잡아줍니다.
데미지 이펙트가 멋있게 찍혔네요.
고레벨 분들이 많은 채널로 가서 삭제해줬습니다.
참, 필보에서 채널 변경이 안 될 때 있으시죠?
나름의 꿀팁인데, 될 때까지 파티원 채널로 이동을 연타하면 보통 들어가집니다.
그냥 될 때까지 계속 누르세요.
정말 가끔씩 안 되기도 합니다만, 그때는 어쩔 수 없습니다.
이제 주간 의뢰를 해결하러 가보겠습니다.
로아 프로 출신인 분들은 다 눈치 채셨을 겁니다.
제가 위에서 말한 주간 의뢰는 큐브입니다.
세상 귀찮아서 평소에는 안 돌지만, 이럴 때는 돌아줘야겠죠.
티켓 쌓인 것좀 보세요.
하루 날 잡고 싸그리 털어야겠습니다.
언제가 될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여름 슈모익 전에는 털어서 보석을 확보해보겠습니다.
3금제 빠르게 돌아주었습니다.
마지막 스테이지 보스가 편한 친구들로 나왔네요.
개인적으로는 창천 구검, 샤나 둘이 최악으로 느껴졌습니다.
창천 구검은 너무 띄엄띄엄 나오고 샤나는 자꾸 사라져서 때릴 수가 없더라고요.
태양의 회랑 시절 스텔라 잡는 느낌입니다.
빠르게 완료하고 주간 의뢰를 끝내주었습니다.
참고로 큐브 주간 의뢰는 이 클리어창이 뜨기 전에만 받아주시면 완료됩니다.
4스테이지 보스가 쓰러지고 Alt + J 눌러서 받으셔도 괜찮습니다.
물론 깜빡하거나 늦으면 귀찮아지니 미리 누르는 게 좋겠습니다.
에포나도 마쳐주었습니다.
제가 에포나 증표 모으는 낙에 로아합니다.
몇 개나 모았는지 맞히신 분께는 제 진심 어린 축하를 드리겠습니다.
정답은 다음 일기에 공개하겠습니다.
이후 남은 배럭들 에키드나 싱글까지 빼주고 마무리했습니다.
사진은 아르카나 초필살기인 더블 도태입니다.
한번에 쓰면 어마무시한 딜량을 뽑아낼 것 같지만, 중복 적용 안 됩니다.
하지만 멋있었죠?
오늘의 일기 요약
1. 에포나를 후다닥 빼줬습니다.
2. 배럭들 남은 숙제도 마저 빼줬습니다.
3. 저는 여태 에포나 증표를 몇 개나 모았을까요?
필요하신분 겟~
ㅁㄴㅇㅁㅇ
뭔가 2d 사람이 조은디 3d ㅏㄴ나오니까 느낌이 좀 색다르네여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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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해본 게임은 ≪던전 럼블 - Demo≫ 입니다.
전체적으로 TCG 로그라이크 게임으로, 데모 치고는 영웅이 3종, 추가 난이도에 심지어 무한 모드까지 있습니다.
저도 리뷰하고 이따 좀 더 게임 하러 가겠습니다. (생각보다 재밌음)
게임을 시작하면 일단 3종의 영웅을 선택할 수 있는데, 다른 2명은 건장한 남성이고 이 캐릭터는... 남잔지 여잔지 잘 모르겠는데, 전 누나라고 생각하고 선택하겠습니다.
그리고 퀘스트는 난이도라 생각하시면 편한데, 3단계가 무한 모드입니다. TCG 로그라이크에서 무한 모드? 참을 수 없죠. 달려보겠습니다.
카드의 코스트는 특이하게 퍼즐 맞추기로 이루어집니다.
저렇게 빈 칸에 알맞게 넣으면 카드가 사용되며, 넣어진 블럭은 한 줄이 이루어지면 파괴되며, 투명한 칸이 됩니다.
여기서 만약, 블럭이 남겨진 채 다음 턴이 오면, 해당 칸은 다음 턴에 쓸 수가 없습니다.
블럭이 파괴되어 투명해진 칸은 다음 턴에 제대로 돌아옵니다.
즉, 카드를 사용할 거면, 블럭을 제대로 한 줄 만들어 파괴시켜야 패널티를 안 받습니다.
최대한 블럭이 꼭꼭 눌러 담겨지도록 설계해봅시다. (벌써 머리가 아픈...)
유닛들은 가장 아래층의 중앙에 가까운 순서대로 서로 배틀을 시작하게 됩니다.
배틀한 유닛이 죽으면 그 뒷 순서의 유닛이 참전하고... 서로의 유닛이 다 죽을 때까지 배틀이 이어지게 되는데, 저희 같은 경우, 영웅이 죽으면 바로 게임 오버입니다.
그래도 유닛을 서로 위치를 옮길 수 있습니다. 배치도 신경 써야겠죠. 또 골 아파집니다.
저희 영웅 눈나는 적을 죽일 때마다 능력치가 펌핑되고 뒤로 한 칸 빠지는 특징을 가졌습니다. (자긴 펌핑하고 고기 방패 내세우기)
하지만 이 특징을 잘 활용하면 위 사진처럼 누나를 국가권력급 영웅으로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보스의 능력치도 만만찮지만, 쫄몹들을 죽여 펌핑하면 그래도 이길 만 하겠습니다.
근데 실수했습니다.
보스 효과가 다른 몹들 다 죽여서 자기가 펌핑하더라구요. 툴팁을 잘 읽었어야 했는데...
누나가 펌핑할 잡몹이 사라지면서, 누나가 바로 보스와 1대1 배틀을 하게 되는 그림이 그려졌습니다.
이걸 알았다면 쫄몹들을 앞으로 보냈을 텐데...
결국 우리 누나는 보스와 막고라를 뜨다가 장렬히 드러누우셨습니다.
제가 이런 릴레이 전투 방식의 TCG 로그라이크 게임을 해본 적이 있었습니다.
바로 Monster Train 이라는 게임인데요.
이 던전 럼블을 봤을 때 딱 이 게임이 생각났었습니다.
아래층에서부터 밀려오는 적들을 위층까지 못 오게 막는 시스템인데요. 사실 그래픽이 너무 마이너해서 잘들 모르시더라구요.
그치만 던전 럼블은 캐주얼하고 특색이 확실해 너무 재밌게 잘 즐겼습니다.
더 할래요.
오늘의 한줄평
그냥 재밌는데? 더 할 말이 없다.
TCG 로그라이크, 머리 쓰는 거 좋아하는 사람은 꼭 해봤으면 한다. 생각보다 머리 잘 써야 하는 게임이다.
이거 정식 버전 나오면 슬레이 더 스파이어 급으로 손이 많이 갈 거 같다. 진짜 재밌었음. 더 할 거임.
오랜만에 맛도리 게임 찾은 마솽님이었습니다. 맛있게 먹었고 더 먹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처음 인사 드립니다!
이번 스토브 크루 1기에 참여하게 된 '한유영' 입니다😊
앞으로 많은 게임을 플레이하고
재미있는 게임픽! 리뷰를 올릴 예정이니
잘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미연시를 사랑합니다♡
본격 리뷰를 들어가기 전
(조성진님의)리스트의 사랑의 꿈을 들으며...
눈을 감고 편안한 감상을...
제가 리뷰할 게임은......!!
"당신과 그녀와 그녀의 사랑"입니다
얼굴 죄송합니다
자 그럼 게임 속으로.........!
출처:https://blog.naver.com/leejuno12123/220089852517
당신과 그녀와 그녀의 사랑을 '토토노'로 부르곤 하는데
君と彼女と彼女の恋(키미토 카노조토 카노조노 코이)
히라가나 조사만 읽으면 '토토노'가 됩니다
이제부터 '토토노'라고 말하겠습니다!
길어서...
<줄거리>
토토노의 간단한 줄거리는
소꿉친구인 미유키와 정체불명 아오이와 신이치의 만남으로
기묘한 삼각관계가 이루어지는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등장인물>
토토노의 주요 인물은 총 4명이 있습니다.
그 중 메인 히로인은 2명!
[소네 미유키]
-메인 히로인
-주인공과 소꿉친구
-인기녀
-성격: 시크
[무코우 아오이]
-메인 히로인
-정체불명의 인물
-두루..루루루루
-성격: 4차원
[아케보노 유타로]
-주인공의 친구
-성격: 열정
[하루]
-미유키의 후배
-연극부 소속
-성격: 소심
-메인 화면-
토토노의 메인 화면입니다!
토토노를 처음에 플레이 하면 메인 화면이 나오지 않습니다.
게임 실행을 하면 바로 게임이 시작되기에 알고 계셨으면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마우스 우클릭'
앞서 말한 것처럼 게임이 바로 실행되기에
처음에 저는 당황했습니다...!
스토리 중 선택지가 나오면 자동 저장이 된다고 하는데
대체 어디에 저장이 되는 거지?!?!? 하면서..
결국 못 찾아서 게임을 한번 더 하게 되었다는...사실..
마우스 우클릭'을 누르면
세이브, 퀵로드, 스킵, 스크린 조절, 백로그 등을 설정하고 볼 수 있습니다~!
플레이 하면 나중에 메인 화면에 '컬렉션'이 추가되면서
100개의 CG와 31개의 사운드 트랙을 들을 수 있습니다.
아! 그리고 스토브의 토토노는 검열판 이기 때문에
H씬 없습니다!!!!!
⭐️⭐️⭐️아주 아주 약간의 스포 주의⭐️⭐️⭐️
저는 4개의 엔딩을 보았습니다.
미유키 엔딩아오이 엔딩진엔딩스페셜 엔딩순으로 보았습니다.
(플레이 타임: 9시간)
다른 엔딩도 있지만 저는 주요 엔딩만 보았습니다!
만약 플레이를 하게 되신다면
위의 엔딩 순서대로 꼭 플레이 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공략법을 보고 했습니다...ㅎㅎ
4개의 엔딩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당연히 '진엔딩' 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포가 될까 조심스럽지만
'진엔딩'을 보고
저는 미연시를 플레이 하는 태도가 바뀌었다는 것...
그것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또한 아오이와 미유키의 사랑은 정말 사랑일까? 라는
조금 철학적인 생각도 하며 엔딩의 여운이...
아직도.... 아오이의 목소리가 들려......
두루..루루루루루루..
루루
제가 토토노에서 가장 좋아하는 대사를 가지고 왔습니다
나잖아
"무미, 무취, 무해"
제가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을 좋아하고 아주 조금 많이ㅎ
플레이를 해왔기에 제 기준 중요한 요소를 꼽아서 리뷰 해보려고 합니다!
<스토리/몰입감>
♥♥♥♥♡
미유키 엔딩과 아오이 엔딩까지는
무난한 일본 미연시 게임이라고 느껴졌지만
진엔딩부터는 정말... 말도 안 나오는 몰입감과 공포
(하트 하나를 뺀 이유: 진엔딩을 보기 위해서는 아주 힘든 여정이 기다림)
<상호작용>
♥♡♡♡♡
캐릭터 간 상호작용은 처음부터 기대하지 않았음
스토리로 진행이 되고 선택지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기에
다른 미연시 게임보다는 캐릭터와 상호작용이 떨어짐
(사진 한 장으로 만족해야 한다는 점!)
<설렘 포인트>
♥ ♥ ♡♡♡
일본 학교물이라 더 기대하고 플레이 함
초반은 설렘 포인트가 있지만
뒤로 갈수록 설렘은 줄고.....
몰!입!만 하게 된다
<연출/분위기>
♥ ♥ ♥ ♥ ♥
토토노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
수채화 배경과 그에 맞는 아련한 배경 음악
제발 한번만 들어주세요...
통학할 때 매일 듣습니다
<캐릭터 매력도>
♥ ♥ ♥ ♥ ♡
정반대라고 해도 되는
아오이와 미유키
얼굴도 성격도 정반대다!
아오이와 미유키의 매력은 플레이를 해야..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있다면
스토브에서 공식 한글화가 되었다고 해서
기존 토토노의 번역은 구렸기에
JLPT 자격증이 있는 사람으로써 열심히 일본어를 듣고
번역을 하면서 게임을 해보았는데
정말..
'완벽' 이라는 말이 딱!
센스있게 어감이 좋지 않은 단어도
한국어로 잘 번역을 해주셔서
거부감 없이 플레이 할 수 있었습니다~
<한줄평>
"나,아오이,미유키 이 셋에 만남 너무 기쁘다"
이렇게 리뷰가 끝이 났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말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당신과 그녀와 그녀의 사랑은
'니트로 플러스'에서 제작한 게임입니다!
니트로 플러스의 대표작인'사야의 노래'도 스토어에 있으니!
플레이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당신과 그녀와 그녀의 사랑🫶🏻
🫶🏻사야의 노래🫶🏻
끝까지 시청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 리뷰도 기대해주세요♥
지금까지 스토브 크루 '한유영' 이었습니다!
더 많은 스토브크루 게임픽! 리뷰가 궁금하다면?
클릭해보세요!
스토브크루 리뷰를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3/20(목)까지 댓글로 소감을 남겨주신 분들 중 10분을 선정하여 🎁1,000 플레이크🎁를 드립니다.
여러분의 많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저는 치킨을 방금 다 비웠습니다.
오랜만에 1인 1닭 하려니까 힘드네요.
비싸서 잘 안 시키는데, 오늘따라 왠지 땡기더라고요.
여러분은 저녁으로 뭐 드셨나요?이게 맞아?
리니지계열도 세율 5퍼 맥스 10퍼인데.. 것두 성으로 세금 돌려주는데 ;;
게임사가 정부인가?
사실 화산의 딸은 프린세스 메이커였다.
프메류 게임중에 가장 평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