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네요
건캡파를 상상했는데 오히려 오버워치의 메카닉 버전? 느낌이 있었습니다
역할군이 뚜렷하고 속도감이 있어서 그런듯
다만 호불호가 조금 있을것 같긴하고 기체마다 특성이 강해서 플레이 스타일 자체가 달라져 버리다 보니
특정 피지컬 기체들은 못다루는 사람은 거의 못 쓸정도거나 노력이 엄청 많이 들어야 겠다 싶긴합니다 ㄷㄷ
그리고 보안 프로그램이 이슈까진 아닌것 같은데 아무래도 중국 게임이다 보니 어쩔수 없는 찝찝함이 조금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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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중 전투방패가 좋아요
필요하시면 겟겟~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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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3천포 다음엔 더 좋은걸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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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처음 인사 드립니다!
이번 스토브 크루 1기에 참여하게 된 '한유영' 입니다😊
앞으로 많은 게임을 플레이하고
재미있는 게임픽! 리뷰를 올릴 예정이니
잘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미연시를 사랑합니다♡
본격 리뷰를 들어가기 전
(조성진님의)리스트의 사랑의 꿈을 들으며...
눈을 감고 편안한 감상을...
제가 리뷰할 게임은......!!
"당신과 그녀와 그녀의 사랑"입니다
얼굴 죄송합니다
자 그럼 게임 속으로.........!
출처:https://blog.naver.com/leejuno12123/220089852517
당신과 그녀와 그녀의 사랑을 '토토노'로 부르곤 하는데
君と彼女と彼女の恋(키미토 카노조토 카노조노 코이)
히라가나 조사만 읽으면 '토토노'가 됩니다
이제부터 '토토노'라고 말하겠습니다!
길어서...
<줄거리>
토토노의 간단한 줄거리는
소꿉친구인 미유키와 정체불명 아오이와 신이치의 만남으로
기묘한 삼각관계가 이루어지는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등장인물>
토토노의 주요 인물은 총 4명이 있습니다.
그 중 메인 히로인은 2명!
[소네 미유키]
-메인 히로인
-주인공과 소꿉친구
-인기녀
-성격: 시크
[무코우 아오이]
-메인 히로인
-정체불명의 인물
-두루..루루루루
-성격: 4차원
[아케보노 유타로]
-주인공의 친구
-성격: 열정
[하루]
-미유키의 후배
-연극부 소속
-성격: 소심
-메인 화면-
토토노의 메인 화면입니다!
토토노를 처음에 플레이 하면 메인 화면이 나오지 않습니다.
게임 실행을 하면 바로 게임이 시작되기에 알고 계셨으면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마우스 우클릭'
앞서 말한 것처럼 게임이 바로 실행되기에
처음에 저는 당황했습니다...!
스토리 중 선택지가 나오면 자동 저장이 된다고 하는데
대체 어디에 저장이 되는 거지?!?!? 하면서..
결국 못 찾아서 게임을 한번 더 하게 되었다는...사실..
마우스 우클릭'을 누르면
세이브, 퀵로드, 스킵, 스크린 조절, 백로그 등을 설정하고 볼 수 있습니다~!
플레이 하면 나중에 메인 화면에 '컬렉션'이 추가되면서
100개의 CG와 31개의 사운드 트랙을 들을 수 있습니다.
아! 그리고 스토브의 토토노는 검열판 이기 때문에
H씬 없습니다!!!!!
⭐️⭐️⭐️아주 아주 약간의 스포 주의⭐️⭐️⭐️
저는 4개의 엔딩을 보았습니다.
미유키 엔딩아오이 엔딩진엔딩스페셜 엔딩순으로 보았습니다.
(플레이 타임: 9시간)
다른 엔딩도 있지만 저는 주요 엔딩만 보았습니다!
만약 플레이를 하게 되신다면
위의 엔딩 순서대로 꼭 플레이 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공략법을 보고 했습니다...ㅎㅎ
4개의 엔딩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당연히 '진엔딩' 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포가 될까 조심스럽지만
'진엔딩'을 보고
저는 미연시를 플레이 하는 태도가 바뀌었다는 것...
그것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또한 아오이와 미유키의 사랑은 정말 사랑일까? 라는
조금 철학적인 생각도 하며 엔딩의 여운이...
아직도.... 아오이의 목소리가 들려......
두루..루루루루루루..
루루
제가 토토노에서 가장 좋아하는 대사를 가지고 왔습니다
나잖아
"무미, 무취, 무해"
제가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을 좋아하고 아주 조금 많이ㅎ
플레이를 해왔기에 제 기준 중요한 요소를 꼽아서 리뷰 해보려고 합니다!
<스토리/몰입감>
♥♥♥♥♡
미유키 엔딩과 아오이 엔딩까지는
무난한 일본 미연시 게임이라고 느껴졌지만
진엔딩부터는 정말... 말도 안 나오는 몰입감과 공포
(하트 하나를 뺀 이유: 진엔딩을 보기 위해서는 아주 힘든 여정이 기다림)
<상호작용>
♥♡♡♡♡
캐릭터 간 상호작용은 처음부터 기대하지 않았음
스토리로 진행이 되고 선택지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기에
다른 미연시 게임보다는 캐릭터와 상호작용이 떨어짐
(사진 한 장으로 만족해야 한다는 점!)
<설렘 포인트>
♥ ♥ ♡♡♡
일본 학교물이라 더 기대하고 플레이 함
초반은 설렘 포인트가 있지만
뒤로 갈수록 설렘은 줄고.....
몰!입!만 하게 된다
<연출/분위기>
♥ ♥ ♥ ♥ ♥
토토노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
수채화 배경과 그에 맞는 아련한 배경 음악
제발 한번만 들어주세요...
통학할 때 매일 듣습니다
<캐릭터 매력도>
♥ ♥ ♥ ♥ ♡
정반대라고 해도 되는
아오이와 미유키
얼굴도 성격도 정반대다!
아오이와 미유키의 매력은 플레이를 해야..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있다면
스토브에서 공식 한글화가 되었다고 해서
기존 토토노의 번역은 구렸기에
JLPT 자격증이 있는 사람으로써 열심히 일본어를 듣고
번역을 하면서 게임을 해보았는데
정말..
'완벽' 이라는 말이 딱!
센스있게 어감이 좋지 않은 단어도
한국어로 잘 번역을 해주셔서
거부감 없이 플레이 할 수 있었습니다~
<한줄평>
"나,아오이,미유키 이 셋에 만남 너무 기쁘다"
이렇게 리뷰가 끝이 났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말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당신과 그녀와 그녀의 사랑은
'니트로 플러스'에서 제작한 게임입니다!
니트로 플러스의 대표작인'사야의 노래'도 스토어에 있으니!
플레이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당신과 그녀와 그녀의 사랑🫶🏻
🫶🏻사야의 노래🫶🏻
끝까지 시청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 리뷰도 기대해주세요♥
지금까지 스토브 크루 '한유영' 이었습니다!
더 많은 스토브크루 게임픽! 리뷰가 궁금하다면?
클릭해보세요!
스토브크루 리뷰를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3/20(목)까지 댓글로 소감을 남겨주신 분들 중 10분을 선정하여 🎁1,000 플레이크🎁를 드립니다.
여러분의 많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벤트 매니저입니다:D
지난 2월 13일 '사전 구매'를 통해 만나보았던
🔫신감각 슈팅 어드벤처 <걸*건 리턴즈>
💥퇴마 액션 플랫포머 <그림 가디언즈: 데몬 퍼지>
모두 재미있게 플레이 즐겨보셨나요~?
두 게임이 함께 묶인 <걸*건 리턴즈 & 그림 가디언즈: 데몬 퍼지> 컬렉션은
사전 구매 이벤트(👉바로가기)도 진행했었는데요!
오늘은 바로 그 행운의 주인공 10분을 발표해드릴 예정입니다🎉
당첨자 발표에 앞서 경품에 대해 먼저 소개드리겠습니다!
인티 크리에이츠의 후속 입점작 2종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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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걸*건 2> & < 아주르 스트라이커 건볼트 3> 입니다!!
2025년 2Q 스토브 출시 예정인 두 게임을 당첨자분들께서는 무료로 즐기실 수 있게 됩니다🤗
자, 그럼 이제 얼른 당첨 결과를 만나러 가보실까요?!
🥳 컬렉션 사전 구매 EVENT
해당 컬렉션 사전 구매자 대상
🎁 인티 크리에이츠 후속 입점작 2종 게임키 (추첨 10명)
ㄴ<걸*건 2> & < 아주르 스트라이커 건볼트 3>
※ 해당 두 게임은 2025년 2분기(4~6월)에 스토브 스토어에서 정식 출시됩니다.
※ 게임키는 각 게임 정식 출시 후 1주 이내, '게임이용권' 형태로 [쿠폰함]에 지급된 후 [쪽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입니다.
※ 쪽지 수신 거부 설정 시 안내가 발송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내정보] - [광고성 정보 수신 설정] - [쪽지 수신동의]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게임이용권 확인하신 후 하단의 [사용하기] 버튼을 클릭하시면 라이브러리에서 해당 게임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사전 구매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모든 여러분 감사합니다.
이후에도 유익한 혜택으로 찾아뵙겠습니다:D
※ 이벤트 관련 문의사항 : indie.event@smilegate.com
신창세기 라그나센티부터 시작한 메가 롤플레잉 프로젝트 이야기의 마지막, 6편으로 돌아왔습니다. 메가 드라이브를 RPG로 일으켜 세워 보겠다는 거창한 취지로 시작된 프로젝트지만 아쉽게 일곱 번째 게임에서 마무리되버린 메가 RPG 프로젝트의 마지막 게임은 바로 Surging Aura, 서징 오라라는 게임입니다.
메가 드라이브로 만날 수 있었던 명작 RPG하면 신창세기 라그나센티, 스토리 오브 도어, 랜드스토커, 라이트 크루세이더 같은 게임들을 꼽는 경우가 많습니다. 메가 롤플레잉 프로젝트에 포함된 게임들도 물론 매력적인 게임이기는 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큰 임팩트는 주지 못했어요.
메가 롤플레잉 프로젝트의 마지막 게임으로 등장한 서징 오라는 재팬 미디어 프로그램, JMP와 세가가 함께 제작하고 메가 드라이브로 1995년 3월 발매된 RPG 장르의 게임입니다. 서징 오라는 프로젝트에 포함되어 있던 게임들 중 정통 RPG가 아닌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었던 케이스 중 하나인데요.
서징 오라 패키지를 구입하면 이렇게 메가 롤플레잉 프로젝트의 가장 큰 특전이라고 할 수 있는 뱃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서징 오라 이후 프로젝트가 끝났기 때문에 프로젝트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뱃지이기도 해요.
서징 오라는 평화가 이어지고 있던 파스파르다 왕국이 루피드의 습격을 받아 몰살당하는 사건이 벌어지고, 시간의 사자에게 도움을 받은 주인공 무우가 20년 전으로 회귀해 루피드를 쓰러트리며 역사를 바꾸는 회귀 컨셉의 게임이었어요. 지금은 굉장히 흔하지만 당시에는 시간을 돌려 다시 이야기를 써내려간다는 부분도 나름 신선했던 요소였습니다.
RPG를 나누는 기준 중 하나로 주인공 혼자서 계속해서 진행하며 이야기를 따라가는 것과 동료와 함께 파티를 구성하고 이야기를 진행하는 것이 있는데요. 서징 오라는 후자에 해당하는 게임으로 다양한 개성을 가진 동료들을 영입, 함께 모험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서징 오라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전투에 있었습니다. 보통 파티 단위로 풀어나가는 RPG들의 경우 주인공을 포함한 동료들이 턴을 하나씩 주고 받는 식으로 전투가 진행되기 마련인데 서징 오라는 그런 틀을 깨고 색다른 전투를 보여주었어요.
무우가 주문 영창을 시작하면 적의 공격에 무방비 상태가 되고 그 공백을 다른 파티원들이 캐스팅이 끝날 때까지 메꿔주며 무우를 보호, 캐스팅이 완료되면 적을 시원하게 쓸어버리는 은근히 현실적인 시스템을 채용해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주문마다 영창에 필요한 시간이 다르다는 것과 턴을 주고 받는 턴제가 아닌 실시간으로 진행된다는 것까지 합쳐지며 서징 오라는 전투에서 큰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게임이 되어주었지만 메가 롤플레잉 프로젝트에 포함된 게임들은 물론 완성도가 높다고 평가 받는 메가 드라이브 RPG 중에선 그렇게 좋은 성적을 거두지는 못했어요.
서징 오라를 끝으로 세가는 닌텐도를 RPG로 따라잡으려는 공격적인 시도를 멈추게 되고 그에 따라 메가 롤플레잉 프로젝트도 7개의 게임을 끝으로 마무리, 이후 별다른 프로젝트는 진행되지 않았어요. 멈추지 않고 쭉 밀고 나가다 한 게임이 대박을 터트렸다면 역사가 약간 바뀌었을 수도 있지만 서징 오라에서 끝을 보는 걸 선택한만큼 그런 일은 벌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렇기는 해도 메가 롤플레잉 프로젝트라는 묶기 딱 좋은 내용으로 진행했던 프로젝트는 메가 드라이브 유저들에게 나름대로 인상적인 추억으로 남아있어요. 아마 10년 후에도 계속해서 그 기억은 이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ㅋㅋ
ㅊㅊ
ㅊㅊ
이 글을 삼촌이 좋아합니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