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 김정훈
5시간 전
25.03.25 14:26 -00:00
64 °C

안녕하세요! 스토브 크루 1기 김정훈입니다!
오늘은 게임을 하나 리뷰해보려고 하는데요,
이미 유명한 스토브 효도게임 중 하나이자 노벨피아 원작을 바탕으로 제작된 게임, 그리고 제게 있어선 인생 첫 비주얼 노벨인...
온파이어 게임즈의 러브 인 로그인(시크릿 플러스)입니다! 
사실 진짜로... 이게 인생 첫 비주얼 노벨 게임이라 그런지 몰라도 되게... 매웠습니다.. 시크릿 플러스 버전이라 그런가?
그러면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주의) 아래 내용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1. 주요 등장인물

남자 주인공 : 권성현

나이 : 29살

직업 : 내러티브 게임즈 사업팀 주임

특징 : 빌리언 사가 닉네임 '권성현파이터'

여자 주인공 : 박다혜

나이 : 20살

직업 : 방구석 게임러 / 일러스트레이터

특징 : 빌리언 사가 닉네임 '김폭딸'

2. 스토리
러브 인 로그인의 스토리는 성현의 입장에서 전개됩니다.
성현은 내러티브 게임즈의 '빌리언 사가'라는 게임을 오랫동안 플레이했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내러티브 게임즈의 사업팀에 입사하게 되었죠.
그리고 어김없이 이 날도 8년지기 게임 친구 '김폭딸'과 함께 빌리언 사가를 플레이하다가, 공모전 수상자와의 미팅을 위해 카페로 향하게 됩니다.
카페에는 어딘가 모자라보이는 공모전 수상자, 다혜가 나와 있었습니다.
다혜의 백치(?) 포인트로 약간의 소란이 있었지만, 차질 없이 미팅에 성공하게 되었고 이제 밖으로 나가려는 순간...
바깥에는 폭우가 내리고 있었고, 그로 인해 다혜의 집이 물에 잠기게  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공모전 수상작 원본파일이 들어있는 다혜의 노트북이 집 안에 있었죠.
성현은 다혜 대신 노트북 구출 대작전을 실행하기로 합니다.
다행히도 노트북에는 물이 들어가지 않아 멀쩡한 상태였고... 그 노트북에는 빌리언 사가가 실행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화면 속 캐릭터의 닉네임은... 성현의 8년지기 게임 친구 김폭딸이었죠.
하지만 닉네임의 상태와 평소의 대화를 생각했을 때 김폭딸이 절대 여자일리가 없다고 생각했던 성현,
부주를 맡고 있는 거겠지 하고 생각하면서 그냥 넘어갑니다.

(야한건 너굴맨이 처리했으니 안심하라구)

성현의 집은 마침 같이 살던 회사 동료가 이사를 가게 되어 방이 하나 남는 상태였고, 집이 침수되어 갈 곳이 없는 다혜를 집으로 초대하게 됩니다.
하지만 29년째 방구석 빌리언 사가 죽돌이 아싸였던 성현이 여자와 단둘이 집에서 자는 상황을 받아들일 수 있을 리 없었고, 결국 있지도 않은 당직 핑계를 대며 회사로 도망칩니다.
그리고 다음날, 집으로 돌아온 성현은 다혜의 노트북에서 빌리언 사가가 돌아가던 기억이 떠올랐고, 다혜에게 빌리언 사가를 하냐고 물어봅니다.
다혜는 반가워하며 그렇다고 했고,  수 차례의 질문 끝에 결국 다혜가 김폭딸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게 됩니다.
다음날 다혜의 집을 청소하러 간 성현과 다혜,
100년만의 기록적인 폭우와 홍수의 대환장 콜라보로 침수된 집은 도저히 사람이 살 수 없는 환경이 되어버렸습니다.
다혜는 성현에게 민폐를 끼치기 싫었지만, 그런 다혜를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성현의 끈질긴 권유에 결국 한 달 간의 동거를 시작하게 됩니다.
3. 게임 플레이
기본적인 스토리 진행 방식은 일반적인 비주얼 노벨과 똑같이 스크립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스토리 진행 사이사이에 이런 미니게임이 들어가 있는데요,
이 미니게임의 클리어 여부로 트루엔딩을 볼 수 있는지 없는지가 갈리게 됩니다.
전체 스토리 안에 총 10개의 미니게임이 포함되어 있고, 각 미니게임을 클리어 할 때마다 다혜가 호감도가 10씩 올라갑니다.
너무 어렵다! 싶은 경우에는 스킵 버튼을 눌러서 다음 스토리로 진행할 수 있지만, 이 경우에는 호감도가 5밖에 오르지 않습니다.
그런데 추가 CG(으흐흐)가 포함된 트루 엔딩은 다혜의 호감도가 100이 되었을 경우에만 볼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한번이라도 스킵을 누른다면 그 즉시 추가 CG는 볼 수 없게 됩니다.
거기다가 호감도가 85 미만이면... 새드엔딩밖에 선택할 수 없으니 되도록이면 시간을 들여서라도 하나하나 클리어해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각각의 시나리오가 끝나면 이렇게 성현의 집으로 이동하게 되는데요,
여기서 다혜의 노트를 읽을 수 있는데, 스토리가 진행될 수록 점점 그림 실력이 좋아지는 게 또 하나의 포인트입니다.
이 노트를 통해 성현과 다혜가 (게임에서) 그동안 어떻게 만나고 지냈는지, 그리고 다혜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 후기
개인적으로는 제 인생 첫 비주얼 노벨이라 혹시나 거부감이 들면 어떡하지? 싶었는데,
막상 플레이 해보니 절대 그런 일 없이 정말 재밌게, 가슴 아프게, 마지막엔 결국 행복하게,
마치 잘 만들어진 연애소설을 읽는 것 처럼 플레이 했던 것 같습니다.
스토리 후반에 고구마도 많았고 정말 패고 싶은 캐릭터도 있었지만... 결국 마지막에는 사이다를 선사해주셔서 너무 시원했어요.
그래도 고구마가 너무 많았어요 크아아악 나 목 막혀 죽어...

(무엇보다 일러스트가 정말 예쁘고 으흐흐한게 많아서 좋았습니다ㅎ.)

확실히 이게... 시크릿 플러스잖아요?

비밀스럽게 더해진 데는 다 이유가 있지 않겠습니까ㅎㅎㅎ
이게 원래 이런 내용인지 아니면 시크릿 플러스라서 그런건지 확실히 스크립트 내용 자체도 좀 많이 매웠구요,
일러스트도 정말...

(이 한 장으로 모든 설명을 대체할 수 있습니다.)

총정리

스토리 : ★★★★☆

8년동안 같이 게임했던 넷상 친구가 알고보니 여자였고, 심지어 동거를 시작하게 됐다?

처음에는 '뭐야 이 억지 전개는?'이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결국 튼튼한 빌드업으로 감동을 준 스토리.

하지만 잘 가다가 후반부에 고구마 전개가 너무 심했다. 오기로 버텼음 진짜...

게임 플레이 : ★★★☆☆

비주얼 노벨이라는 장르 상 게임 플레이에 그렇게 큰 기대를 하면 안된다는 건 알았지만,

가끔 뜬금없는 타이밍에 튀어나오는 미니게임도 있었고, 이로 인해 몰입이 깨질 때도 있었다.

또한 수집형 요소를 조금 더 추가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은 덤.

아트워크 : ★★★★★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훌륭했다.

훌륭한 일러스트 덕분에 다혜라는 캐릭터가 원작보다 더 매력있게 표현된 것 같았다.

기회만 된다면 진짜 작가님께 그림을 배워보고싶다.

수위 : ★★★★★

유튜브에 올려볼까도 생각했는데... 엑스트라 CG는 둘째치고 그냥 CG만 나와도 빨간딱지가 붙을 것 같다.

일반 CG들의 수위도 심상치 않은데 엑스트라 CG는 진짜 상상 그 이상을 보여준다.

꼭 미니게임 다 클리어하고 트루엔딩(엑스트라CG) 보세요 진짜

총점 : 4.25/5

후기

저도 게임회사 취직하면 다혜같은 여자친구 만날 수 있는걸까ㅇ

스토어 링크

(아래 사진 클릭)

1 / 22
S41348843
4시간 전
25.03.25 15:37 -00:00
유명한 인기작이라 들었는데, 여기서 리뷰로 접하니 왜 인기가 있는지 알 것 같군요! ㅎㅎ 너굴맨이 인상적이네요
S1742526272917000
6시간 전
25.03.25 13:11 -00:00
100 °C

1111

bols0307
6시간 전
25.03.25 12:56 -00:00
20 °C

817875693

S1741063161124712
8시간 전
25.03.25 11:39 -00:00
20 °C

플레이 후기
Sojeob
8시간 전
25.03.25 11:06 -00:00
0 °C
2시간 51분 플레이

전투와 퍼즐 그리고 눈 호강하는 그래픽! 재미있게 플레이 했습니다 

다만.. 길찾기의 문제가.. 더 이상 어떻게 진행이 불가능해져버리는 것이 답답해지네요

길찾기 개선이 필요해 보여요

브라키움
10시간 전
25.03.25 09:20 -00:00
60 °C

ㅊㅅㅊㅋ

Cakis
10시간 전
25.03.25 09:42 -00:00
cc
체리본계정이다
10시간 전
25.03.25 09:18 -00:00
140 °C

ㅊㅊ

86508617
6시간 전
25.03.25 12:53 -00:00
ㅊㅊ
브라키움
10시간 전
25.03.25 09:20 -00:00
출석석
촉촉한감자칩
12시간 전
25.03.25 07:25 -00:00
348 °C

크루님들이 작성해 주신 모든 리뷰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우선 멋진 글에 대한 감사와 좋은 글을 쓰기 위한 노고를 칭찬 드립니다.
선호하지 않는 장르라서 피했던 게임에 대한 흥미로운 리뷰도 볼 수 있었고,이미 플레이해 봤던 게임에 대해서는 크루님의 새로운 관점을 느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보는 재미가 있는 글도 있었고, 게임에 대한 통찰이 느껴지는 좋은 글도 있었습니다.


작성해 주신 리뷰글에 일일이 댓글을 남기진 못하고, 좋아요♥️로 대신하긴 했지만,
좋은 글 감사합니다!
리뷰들에서 공통적으로 관찰되는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 게임 리뷰는 게임 설명과는 다릅니다.
리뷰를 쓰는 방법을 가르쳐 주거나, 어디선가 배운 게 아니니, 많은 분들이 겪을 수 있는 실수입니다.나름 유명한 게임 유튜버분들도 종종 게임 리뷰라고 적고 게임 설명만 주야장천하는 경우가 많으니,그런 영상을 접하신 분들은 “게임 리뷰가 이런 거구나~” 하고 착각할 수도 있죠.
게임 리뷰를 더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책의 리뷰 = 독후감을 생각하면 됩니다.독후감은 어디까지나 책을 읽은 뒤의 감상을 이야기하는 글입니다.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감상을 이해시키기 위해 최소한의 줄거리나 등장인물에 대한 설명이 필요할 수 있지만,본질은 책을 읽고 난 뒤의 생각과 깨달음을 적는 것입니다.
게임 리뷰도 마찬가지입니다. 게임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게임에서 느낀 재미와 그 재미를 느끼게 만들어 준 요소, 그리고 게임을 즐기는 과정에서의 다양한 생각이나 느낌을 전달하는 글이죠.
일부 크루분들의 리뷰에서, 아쉽게도 이런 감상이나 플레이 후에 생각한 바가 결여된, 게임 설명서로 작성된 경우가 종종 보입니다.
이렇게 말할 수 있겠네요."100줄의 설명보다, 게임 감상 1줄이 더 리뷰에 가깝다."
조금 더 설명하자면, 위와 같은 게임에 대한 강렬한 인상이나 감상을,“어째서 그런 느낌을 받게 되었는지, 해당 게임을 해보지 않은 독자에게 설명하는 것”이 게임의 리뷰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감상을 전달하는 데 필요 없는 것들은 과감하게 배제해 주세요.
결국은 위 주제의 연장입니다만,리듬 게임을 “리듬에 맞춰 버튼을 누르는 방식입니다.”, 비주얼 노벨 게임에 “클릭하면서 스토리를 보는 게임입니다.” 같은 필요 없는 설명은 하지 마세요.마치 독후감에서 ‘책에는 글자가 있고, 그 글자를 읽으면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라고 쓰는 것과 비슷합니다.
해당 장르가 유명하지 않다거나,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최소한의 게임 설명은 필요하지만,스타크래프트 같은 RTS 장르 게임, 디아블로 같은 핵앤슬 폐지 줍기 게임, 뱀서 라이크 게임이렇게 한마디면 다들 이해할 수 있는 게임에 대해, 장황한 설명을 할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시선을 살짝 돌려보자면, 감상을 말하는데 필요 없는 것이라면 굳이 말할 필요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예를 들어 게임의 튜토리얼이나 조작법도, 대부분의 리뷰에서 전혀 필요 없는 내용들 중 하나입니다.
혹시 게임은 튜토리얼을 포함하고 있지 않거나, 너무 불친절하기 때문에, 앞으로 게임을 플레이할 사람들이, 게임을 조금이라도 더 빠르고 쉽게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포함될 만합니다.이건 “게임을 재밌게 즐기기 위한 방법”으로써의 리뷰로 충분히 의미가 있는 부분입니다.
이 외에도 아래와 같이,“이 게임의 정말 특이한 조작 방법 때문에 고생이 많았지만, 계속 플레이하다 보면, 이 조작 방식이 안겨주는 특유의 손맛 덕분에 게임을 더 재밌게 즐길 수 있었다.”자신이 느낀 재미를 설명하기 위해 조작 방법이 리뷰에 포함될 수 있겠죠.
하지만 그런 "감상과 관련이 없는" 게임 튜토리얼이나 조작 설명을 적는 건 리뷰에서 불필요한 요소입니다.
왼손과 오른손을 움직여 공을 굴리는 것 같은 특이한 조작법.
이렇게 조작법이 게임의 재미와 직결되는 경우라면 리뷰에서 언급할 만하겠죠?
조작 방법과 게임의 진행이 정말 많은 것을 의미하는 항아리 게임.
게임의 경험이나 감상과도 직결되는 ‘개빡치는 조작법’이라면 리뷰에 언급될 필요가 있습니다.
UI/UX, 그래픽, 모션, 각종 시스템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것들의 게임 경험에 영향을 주었다면 분명 언급할 필요가 있지만,세이브가 된다. 로드할 수 있다. 우클릭으로 UI를 호출할 수 있다. UI에 애니메이션이 들어가 있다. 이런 것들은 굳이 리뷰에 언급할 필요가 없습니다.반면 허접한 UI가 게임 경험을 망쳤다, 최적화 부족으로 게임을 즐기지 못했다. 이런 ‘감상의 영역’이라면 리뷰에 충분히 포함될 만하죠.
▶ 특별할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라면, 문체는 구어체를 사용해 주세요.
(문어체)리뷰의 문체는 업계에서도 의견이 갈리는 부분이다.게임 설명의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문어체를 사용한다는 말도 있고, 책, 논문, 기사처럼 공적인 문서에서 일반적으로 쓰이는 형식을 이라는 의견도 있다.일부 리뷰어는 자신의 게임에 대한 지적, 경험적 우위를 자랑하기 위해서, 일부러 반말처럼 보이는 문어체를 사용한다는 사람도 있었다.

이 편이 독자나 게임 위에서 평가하는 설득력을 갖는 느낌이라나 뭐라나... 개인의견일 뿐이지 근거는 없다.


(존대, 구어체)한편 크루 여러분들이 작성하는 글은, 기본적으로 불특정 다수가 읽게 되는 글입니다.독자의 연령, 배경은 다양하고, 사람들이 생각하는 리뷰어(크루)와의 거리감이 전혀 다를 수 있죠.그러니 게임 리뷰. 특히 스토브에서 작성하는 게임 리뷰라면 일단 존대의 구어체를 사용해 주세요.
위 이유가 납득이 안 되는 경우, 단순히 읽는 사람들의 나이를 다 더하면 여러분들의 나이보다 까마득하게 많을 테니,예의 바르면서도 어느 정도 친근감도 있는 구어체를 사용해 달라고 말할 수도 있겠습니다.
커뮤니티 분위기에 따라서 음슴체를 쓰라거나 존대를 사용하지 말라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스토브는 다양한 연령대와 취향을 가진 유저들이 활동하는 공간이므로,보다 많은 독자가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존대의 구어체를 권장합니다.
이런 커뮤니티 룰을 지켜야 하는 것이 아니라면, 리뷰는 존대의 구어체를 기본으로 작성해 주세요.
향후 크루분들이 작성한 글을 이력서의 포트폴리오로 첨부한다고 할 때를 고려하더라도 존대의 구어체로 작성하는 편이 좋습니다.유감스럽게도 음슴체나 경어체로 작성한 글은 (그것이 담고 있는 내용이 좋다 하더라도) 높게 평가받기는 어려움이 있습니다.기업, 업계 관계자, 혹은 공식적인 평가를 받는 자리에서는, 예의 있게 작성된 글이 더 높은 평가를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특정 문체는 일부 극단 커뮤니티를 연상시키는 경우가 있습니다.이는 포트폴리오에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만약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존대를 사용하는 것이 좋겠죠.
문체에 익숙하지 않아서, 자신의 감상을 전달하기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나,자신만의 확고한 철학이나 콘샙트가 있어 자신의 문체를 유지하는 경우.전달 하고자 하는 내용이 특정 문체(대화체나 경어체)가 꼭 필요한 경우, 또는 풍자와 같은 선택이 필요한 경우,그런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존대 구어체를 기본으로 생각하고 작성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이런 언급을 하는 것조차 제가 아주 꼰대같이 보이는 주제이지만,어느 날 자신이 작성한 리뷰를 돌아보면 매우 절실하게 느껴지는 순간이 올 것입니다.
오해를 막기 위해 이것도 적어 놔야겠죠. 요약이나 주석, 농담에도 존대와 구어체를 유지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3줄 요약에 음슴체는 못 참지!
▷ 크루분들의 앞으로의 활동도 응원합니다.
제가 다른 분들의 글이 좋다 나쁘다를 평가할 정도의 자격이 있는 사람은 결코 아닙니다.그래도 한때 업계에서 기자 활동을 했던 짧은 연필로, 이렇게나마 크루 여러분들의 글이 한 단계 더 발전하길 기원하며 적어봤습니다.
혹시 여러분들이 가지고 계신 리뷰에 대한 철학이 있다면 굳이 위의 내용을 따를 필요는 없습니다.요즘은 기자들이 적는 장문의 리뷰 글보다, 인플루언서나 게이머가 적은 전달력 좋은 게임 후기가 훨씬 많은 조회수와 영향력을 행사하는 시대니까요.
더불어 게임 리뷰의 정형화는 조금 경계해 주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각 나라마다 자신들의 음식을 맛있게 먹는 고유의 방법이 존재하는 것 처럼, 다양한 게임의 감상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정말 다양한 리뷰가 있을 수 있습니다.자신의 감상을 전달하는 색다른 방식을 시도하는 것도 좋은 글쓰기 경험이 될 것입니다.
자신만의 확고한 관점과 방향성은, 여러분들의 가장 확실한 무기가 될 것이며, 계속 유효할 것입니다.그런 여러분들의 리뷰에 공감하는 사람들은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리뷰를 계속 찾게 될 테니까요.
크루 여러분의 활동이 더욱 빛나길 응원합니다!
 - 짧은 팁 하나 -리뷰를 작성한 다음, 본인이 애용하는 AI (Chat GPT, Gemini, Copilot 등)에 작성하신 글의 검수를 한번 요청해 보세요. 이건 정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AI는 해당 게임을 플레이해 보지 않았기에, 여러분들이 의도한 바가 독자들에게 정확히 전달될지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겁니다.
물론 AI가 지적하는 모든 내용을 수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의도한 부분은 유지하고, 자신이 놓친 부분에 대한 지적을 수정해 주시면 충분합니다.
당장에 이 글도 AI 검수를 진행하며 작성되었습니다. 종종 AI가 작성자의 의도를 왜곡할 수 있는 수준의 피드백을 주기도 하기도 하니, 자신의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가 빗나가지 않는 수준으로만 이용하세요!

1 / 8
덤비면문다고
10시간 전
25.03.25 09:13 -00:00
크루원분들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게임 리뷰 작성에도 도움이 되는 글이네요!
크루 최아현
9시간 전
25.03.25 10:16 -00:00
글 잘 읽었습니다! 게임 리뷰 작성이 처음이라 막막했었는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전달력 있는 리뷰로 나아가겠습니다!
알통50cm
16시간 전
25.03.25 03:22 -00:00
140 °C

찬란한 생명의 핵 가격 폭등 예상

검방이잠든사이에
16시간 전
25.03.25 03:30 -00:00
왜 올라가용?
S1719203762028412
16시간 전
25.03.25 03:28 -00:00
많이 필요한데....
S1709200777559111
17시간 전
25.03.25 02:45 -00:00
251 °C

ㅊㅊ

86508617
6시간 전
25.03.25 12:55 -00:00
ㅊㅊ
시든닝
25.02.22
25.02.22 15:25 -00:00
134 °C
출석체크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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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 0/1000
STOVE161597908551812
25.02.25
25.02.25 15:15 -00:00

ㅊㅊ

S1720753318846900
25.02.22
25.02.22 15:3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