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

맨날 100 나오던 두근두근 오늘의 럭키에서

오랜만에 2025가 나왔네요

뽑기는 5000 2번, 1000 2번 괜찮게 나왔습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otsHtjpJ0ck

유튜브 재생목록을 기준으로
나온 캐릭들 순서대로 알아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 뿐이기에
피드백 받습니다
이 게시글은 충분한 피드백 수용 후
건의게로 이동시킬겁니다
한 이때쯤이 잠재력 패치 철회 시점
발렌타인 캐릭 라이아
당시 문제아인 해랑디와 심피네를 시원하게 잡고
문제아인 낙월과 루아의 만행을 무로 되돌리고
걔들 없어도 고뎀+쿨감+행게증+협공의 장점이 커
많은 유저들이 뽑았다
아마 난 이때가 가장 행복했던것 같음
연금발에 양갈래 꽁지머리 으흐흐...

드디어 나온 제뉴아
당시 아레나 방덱 문제아였던 바루카와 심피네를
(공증 있을 때)시원하게 썰어주었으며
컷씬도 멋져서 낭만넘쳐 다들 좋아했다
하지만
여기서부터 본격적인 캐릭팔이가 시작된다
바퀴벌레 롤리폴리(교란종)
제뉴아 밀어주기 캐릭
번 저항무시 행게밀 속깍에 아군은 광기로 속증 공증
당하면 그냥 쳐맞아야하는 스킬인데
패시브는 또 자원 획득량을 감소시켜
바루카와 디리벳으로 중턴 끊기도 힘듦
이를 뚫으려면 고저항 현바나 미카테스가 답인데
바폴 파츠에 야타도 껴있어서
수면은 씹히고 저항불가 디버프를 Chill해서
당시 순수하게 속도를 못따는
눕덱은 더더욱 불쾌했다
(그리고 오버로드 콜라보 이후)
용의 반려 셰나
또또 제뉴아 밀어주기하는 신캐
행불을 걸고 반피 아래로 까면
패시브가 날라가는 제뉴아의 약점을 보완해버린다
이걸 파훼하기 위해 용셰나를 먼저 죽여야 했지만
당시에 적헤이까지 있었다면
단단한 적헤이 죽이기->더 단단한 용셰나 죽이기->까지 가야 드디어 제뉴아를 때릴 수 있는데
그때면 이미 내 애들은 다 작살나있고
(바폴 있으면 더더욱 빠르게 작살남)
심피네는 당연히 안되고
해랑디도 고뎀으로 터져버려
땃쥐나 죽레이가 없는 눕덱에게 불쾌감을 주고
속덱도 후열의 제뉴아를 건드리는 순간 도넛이 되며
후열에 있는게 제뉴아가 아니라 적헤이면
더더욱 태산이라서 불쾌했다
비르기타
당시 제뉴아를 완벽하게 카운터 치려고 출시했지만
용셰나는 제뉴아 못지켜도
여전히 도넛공장을 차리고
바폴은 알빠노 그냥 턴밀면
비르기타 턴 전에 제뉴아가 다 썰어버릴게 뻔해서
(안팔림 ㅋ)
균열과 함께 오는 오공
방어무시를 무시합니다라는 패시브에
자체 공뻥+속뻥과 3스킬 공증+뎀증으로
어마무시한 딜량을 뽑아
용셰나를 반죽음으로 만들고 그 미만은 그냥 죽임
근데 패시브 중첩이
피격시 치명타가 터지지 않아야 하는 조건이란 것과
행불이나 원초적인 깡딜에 약하기 때문에
라이아는 대처할 수 있어도
제뉴아를 카운터치기엔 무리였으며
상향받은 라비에겐 그저 밥이 됨
(라비 상향 전에 패시브 중첩 조건
공격 후와 피격 후인 반면에
너무 하찮은 조건부임)
그리고 죽레이에게 장기간의 불면증 치료를 받아
실레나나 아레나는 맞아주면서 싸우기 못해먹어
현실은 그냥 균열용사나 토벌 원펀용사로 쓰인다
그렇게 넷마블의 누구가 취임한 스마게는
결국 신나게 팔아먹었던 제뉴아와 그 월광들을
막지 못해 매출을 못뽑아
해서는 안될짓을 해버리는데
신월의 루나(교란종)
예전에 왕자의 게임 서브스토리 npc인 마법사 루나
당시 아이리칸나와 콜라보레이션으로 OST까지 내
빌드업을 워낙 잘 짜 많은 사람들이 기대했지만
그 실체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악랄했는데
바로 광역 봉인 딸깍캐로 패시브로 작동하는 캐릭
전부를 뜌땨이로 만들었으며
스킬효과를 ㅈ까는 스킬 효과 무효까지 들고와
항상 은신 못하는 선턴잡이를 '깡-'으로
해결해주던 해결사 지오도 손을 못쓰고
아군이 봉인먹는걸 지켜봐야 했음
해제 2개라 수호세트 은신 면역을 두르면
행게밀을 씹을 수 있던 바퀴벌레와 달리
이녀석은 강화효과 전체를 해제해
어떤 방식으로라도 막으려면
봉인부터 먹고 막아야하는
바퀴벌레를 전성기 루아라고 표현한다면
신루나는 전성기 낙월로 일컫는 악랄함을 보여준다
(오잉? 미지의 가능성 아카테스의 모습이..?)
그나마 다행인 점은 3스킬로 많아봐야
에다정도만 연계된다는 점인데...
창공의 일리나브(교란종)
우리 스마게가
신월의 루나가 뭔가 잘못됐다는 생각을 하기 전에
바다의 유령 폴리티스가 뭔가 잘못됐다는 생각 전에
제뉴아가 잘못됐다고 착각해서 만들어진 녀석
이녀석도 절대 존재해선 안됐을 교란종이다
패시브에 내장된 관통저항 30%는
가히 치명저항 30%가 내장됐다고 생각하면
(해랑디 패시브가 아군 치저 내장이라고 생각하면)
뭔가 많이 잘못되었다는걸 알 수 있다
상처+자힐+빠른 턴수급+아군해제+방증
태그만 봐도 탱커로서 적폐소리들을 구성을
들고 왔음에도
저 욕심이 그윽한 위선자는 관통저항[내장]까지
들고 출마했다는거다
이 내장형 관통저항때문에
크라우 흑우 주슈리 라이아 등등이
메타에서 멸종해버리며
잘 먹혀야됐을 깡딜도 방증에 막히고
높은 생명력으로 유지하는 눕덱은 상처에 막히며
디버프 떡칠도 행게증과 해제에 막혀
이론적으로 제대로 먹히는게 상처뿐일 정도로
눕덱의 신루나라고 봐도 무방할 교란종이다
프리다
앞서 신루나에서 말한 단점이
연계 가능 캐릭이 많지 않다는 것이지만
프리다는 발사대인 주제에
자기도 발사하는 녀석이다
신루나의 어쩔 봉인 소울번 어쩔 저항이
벨리안을 가진 저항단이 그나마 막을 수 있었으나
이녀석은 신루나에게 소울번 공☆짜쿠폰을 준다
그래도 이녀석은 선녀다
지오로 연계해서 3스로 아군 다 연계시켜
마루나를 역으로 쳐낼 수 있으니까....
양날의 검이 되는 셈이다
한캐릭만 빨아주고 한캐릭만 바라보는
밀어주기 캐릭들을 보았을 때
이녀석은 그래도 위에 있는 녀석들보다는
선녀라고 할 수 있다
그래도 아레나 방덱과 실레나 눕덱의 희망이었던
마지막 보루였던 벨리안마저도 가차없이 꺾어버린
마냥 선량한 녀석은 아니라는 점이다
하르세티?
랜덤 행동게이지(교란종)
하르세티 자체는 나쁘지 않다
중턴끊기와 연계가 많은 에픽에
공평하게 양쪽 행게증을 막고
느린 거북이와 빠른 토끼가 공평하게 주고 받을
환경이 만들어지는 꿈의 도시 스쿠기헤임
마도사라서 심왕같은걸로 기절사기치는게
좀 꼽긴 한데
진짜 문제는
속덱 유저들이 잘 인지하고 있는 문제인
랜덤 행동게이지다
시작할 때 0~5%받고 시작하는 이 행게증은
1%라도 더 받는 순간
스펙싸움에서 운빨싸움으로 변질되어
속덱유저는 내가 느린건지 운없는건지 알 수 없다
그리고 이 문제는 하르세티를 통해
눕덱유저들도 속덱의 운빨게임을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었던
스쿠기헤임만의 아주 좋은 체험부스가 되어준다
제수없으면 상대 공격 다 맞아야만
내 턴이 오는 광경을 자주 볼 수 있다
한낮의 유영 플랑(교란종)
물렁이에 이은 협공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캐릭이다
문제는 앞서 지나간 창공의 생태계 교란종 때문에
깡딜주제에 계수가 지나치게 강해서 방깍이 없어도
하나하나 꼴딱꼴딱 죽여버릴 정도로
딜링이 어처구니 없다는 것이다
심지어 하르세티와 궁합이 잘 맞는데
하르세티의 평타가 [마침 방깍이라]
하나를 죽이고 시작할 수 있는 정신나간 녀석이다
원래 그런 극딜러는 같은 극딜로 '깡-' 찍어눌러
퇴장시켜주는게 정석인데
이녀석은 죽이는것도 까다롭다
날렵한 도적들도 많아야 80%이었던 회피가
지 혼자 100%이라는 것이고
어느 현자는 3개가 있어야 생존력을 갖는 집중을
1개만 갖고 있어도 회피 100이 딸깍하고 켜진다
회피만으로도 가져올 수 있는 리턴은
타격류 디버프 면역+치명타 무효
라는 어처구니 없는 효과들인데
이녀석은 어디 도적들처럼 30% 확률로
그 리턴 못잡고 맞아죽는것도 아니라
더더욱 골때리는 교란종이다
어린 셰나
하르세티의 정석적인 조건부 카운터
하르세티의 심왕쇼랑 랜덤 행동게이지를
전부 무시하고 바로 추뎀으로 응징과
추가턴을 연계한 행게증으로 아군을 끌어오는
기특한 어린이다
하지만 투지를 이용해 기믹을 발동하기 때문에
또또 그 바퀴가 방덱에 도배된다
방관자 화영
광속성 전원을 저격하는 누님이다
광속성 저격하겠다고 봉인딸깍 초딩캐인 신루나도
약화효과 상시 면역으로 저격하는데
강화효과도 같이 못받으니 적당한
리스크와 리턴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창리나브도 잡기 위해
공포스럽고 순수한 깡딜을 자랑하는건 덤이다
그러고보니 에픽 콘테스트 신의상 부분에
안젤리카 역바니 있더라

안녕하세요, 라운지 매니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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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아입니다.
환일의 요하네 - NUMAZU in the MIRAGE - 플레이하고 느낀 내용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사람마다 느끼는 점이 다를 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면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전체 DLC 구매 후 플레이로 게임 본체만 구매했을 때와 감상이 다를 수 있습니다. *
장점
1. 확실한 캐릭터성
러브라이브 - 션샤인에서 나오는 캐릭터들을 가지고 만든 공식 스핀오프 작품이라 각 캐릭터 별 매력을 잘 살렸습니다.
각 대사마다 캐릭터의 특징을 넣은 것도 매력적이구요.
초반에 나오는 더빙도 몰입감을 올려줍니다.
곳곳에서 발견되는 마도카나(환일의 요하네 세계관 속 문자)도 아는 사람들이라면 더 몰입할 수 있는 좋은 장치에요.
2. 쉬운 플레이
용어가 조금은 생소하지만 덱빌딩 게임을 조금만 해봤다면 금방 적응할 수 있습니다.
쉬운 난이도와 아주 쉬운 난이도가 있는 것도 적응에 도움을 주기도 하구요.
거기에 포인트 교환을 통한 강화는 난이도를 확 낮춰줍니다.
사기적으로 좋은 카드들이 많은 것도 한 몫하구요.
축복의 비 , 유람 비행 , 만일의 대비 등 드로우 보기도 쉽고 코스트 복구도 좋은 카드들이 낮은 레어도에서도 있거든요.
플레이에 도움을 주는 참도 정신 차리고 보면 20개 넘어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러다보니 최종 보스전에 가면 원턴킬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의외로 많은 카드
카드 타입이 밸런스와 파워 두 가지로 나뉘는데 각기 완전히 다른 카드를 사용합니다.
덱 자체를 섞어서 사용하지 않다보니 카드 풀이 더 많아지는 효과가 있어요.
단점
1. 아쉬운 더빙
풀 더빙이 아닌 스토리 초반부만 완전 더빙이고 실상 플레이 할 땐 거의 더빙이 없습니다.
첫 포인트 부분만 추임새처럼 더빙이 들어가다보니 막상 플레이 할 땐 아쉽더군요.
2. 상당한 DLC
DLC가 없다면 게임 플레이에 아쉬움이 상당히 남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의상에 따라 초기 카드와 참이 달라지는데 DLC 구매가 필요하고 요하네가 아닌 다른 캐릭터 플레이에도 DLC 구매가 필요합니다.
그렇다고 드라마틱한 변화가 있는건 아니구요.
의상 중 단체 코스튬 세트는 DLC 캐릭터 추가팩으로 진행할 때 적용되지 않는 것도 아쉬워요.
카드나 참은 적용 안되더라도 의상만이라도 끌어오면 좋았을 것 같아요.
3. 낮지만 확실한 진입 장벽
본인이 러브라이브 - 션샤인 캐릭터에 관심이 없다면 처음으로 진입 장벽이 들어옵니다.
몇번 플레이를 하면 바로 이해가 가지만 플레이 하기 전엔 헷갈리는 용어들이 많구요. (Ex. 트와일라이트 = 쓰지 않으면 사라짐 등)
카드 선택 시 강화형을 못보는 것도 외워야 할 것들이 늘어나는 것이라 익숙하지 않으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덱 빌딩 로그라이크와는 다르게 의뢰수첩에 있는 의뢰를 진행하지 않으면 포인트 모으기도 어렵다는 것도 잘 모른다면 장벽이더군요.
TIPS
상자 상태에 따라 얻는 돈이 다릅니다. (나무상자가 가장 적고 황금 상자가 가장 많습니다.)
! 길로 갔을 때는 좋은게 80% 이상 되는 것 같습니다.
참은 좋지 않은 효과인 경우가 거의 없고 추가 부가효과도 있어서 가급적 먹는 편이 좋습니다.
0코스트면서 덱을 드로우 하는 카드는 전부 사용 추천 합니다.
후기
러브라이브 - 션샤인의 스핀오프 작이라는 것과 전체 DLC를 구매할 때 금액이 진입장벽입니다.
카드 대부분이 스핀오프 작품에 나온 내용을 가지고 만들어진 형태기도 하고 이야기 사이사이 드립들도 알아야 재밌는 것들이 있구요.
DLC는 크게 변하는 부분들이 있는 건 아니라서 본인의 만족도에 따라 차이가 클 것 같거든요.
카드 게임으로만 놓고 보면 생각보다 잘 만들어져서 매력적입니다.
물론 난이도 있는 카드 게임들과 비교하면 확실히 쉬운 난이도기에 다른 덱 빌딩 게임을 플레이 해봤다면 가볍게 즐기기 좋습니다.
만약 러브라이브 관련하여 아무것도 모른다 하더라도 덱 빌딩 게임으로 추천할만하냐 하고 물어보면 추천한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누구나 할 수 있는 최종 보스전 원턴킬 영상 -1-

누구나 할 수 있는 최종 보스전 원턴킬 영상 -2-

요약 점수 (5점 만점 / 1점 : ♥ / 0.5점 : ♡)
스토리 : ♥♥♥♥♡ - 원본이 있다보니 스토리가 뜬금없지만 재밌네요.
그래픽 : ♥♥♥♥ - 은근히 타격감이 좋아요.
사운드 : ♥♡ - 러브라이브 - 션샤인의 IP라면 더빙이 더 있었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콘텐츠 : ♥♥♥ - DLC를 전부 구매했다면 이 점수이고 아니라면 하트 두개는 빼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편의성 : ♥♥♥♥ - 덱 빌딩 하는데 쉽게 만들어져있는 부분들이 많이 보이지만 강화 카드를 못 보는건 아쉬워요.
기  타 : ♥♡ - 당신의 지갑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PS. 소환 카드만 잘 써도 반은 깨고 갑니다.
개인적인 기준의 작성으로 사람마다 감상이 다를 수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