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60202
1시간 전
25.03.24 07:37 -00:00
121 °C

trillion재밌어요

STOVE170398605251111
38분 전
25.03.24 07:58 -00:00
ㅊㅊ
바드냥냥이
1시간 전
25.03.24 07:48 -00:00
게임이름인가요
매트릭스3
2시간 전
25.03.24 06:09 -00:00
10 °C

ㅂㅂ

플레이 후기
서첨지의럭키데이
3시간 전
25.03.24 05:44 -00:00
0 °C

스페이스바, 엔터 둘다 대화창 넘길 수 있어서 좋아요. 스토리나 게임 진행속도도 적당했고 쯔꾸르게임의 재미도 있으면서 일러스트는 또 세련되고 예뻐서 몰입도 잘됐어요. M눌러서 화면과 지도를 겹쳐서 보게하는 편의성도 좋았습니다. 재밌습니다!

S1722176596580411
3시간 전
25.03.24 05:07 -00:00
151 °C

주말은 그렇다 쳐도 평일인데 대기열이 1100명 돌았나

게임들어가서 하려면 기본 3~4시간 기본에 생제를 좀 쳐하세요;;

아니 그 서버에 이벤트 다 받아서 하는중인데 다시 우째 키우냐

아니면 서버이전을 주던가;;;

이새끼들 진짜 뇌가 빵구났냐 관리안함?

S1742540465100212
2시간 전
25.03.24 06:20 -00:00
난 비제이서버도 아닌데 대기열이 안줄어...
S1720740075440211
3시간 전
25.03.24 05:56 -00:00
아니 그러니까 뭐주서먹을게 있다고 BJ섭을가 가기를;;
S1742514194587811
4시간 전
25.03.24 04:30 -00:00
563 °C

돈  쓰고 게임 하고  있는데  이유도 모르고  정지  시키고  연락도  없고  열받네

로드나인  상담  전화번호도  없고 찾고  간다고  하니까  주소도  없고 ...  말이 됩니까???

S1742514194587811
2시간 전
25.03.24 06:33 -00:00
작성자
환불 신청하니까 바로 풀어주네요  30시간동안 답도 없더니..
S1741774869029511
3시간 전
25.03.24 06:03 -00:00
아니 나도 방금 정지당함 개빡쳐 아무것도 한게없는데 
검은고양2
5시간 전
25.03.24 03:40 -00:00
120 °C


S1734563710238312
5시간 전
25.03.24 03:49 -00:00
ㅊㅊ
STOVE70666970
9시간 전
25.03.23 23:31 -00:00
30 °C

오늘은 일주일중 제일 싫어하는 월요일이네요

날씨가 왔다갔다 하는데 여름인거 같기도 하고 그렇네요ㅋㅋㅋ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이번주에는 그래도 강습도 나오고 그러니까 기대해봅시다 파이팅!

#로스트아크

S1738568666190112
17시간 전
25.03.23 15:30 -00:00
60 °C

ㅊㅊ

광란의휴전선
25.03.23
25.03.23 04:59 -00:00
172 °C

푹 쉬고 다가올 월요일을 준비합시다!

YUILeeYuJin
25.03.23
25.03.23 07:12 -00:00
ㅊㅊ
OFFICIAL라운지 매니저
25.03.12
25.03.12 00:00 -00:00
1,888 °C

안녕하세요, 라운지 매니저입니다!

"게임 세계에서 살아볼 수 있다면"

어떨지, 상상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라면...

동물의 숲에서 귀여운 이웃들과 힐링하고,

GTA에서 액션 영화 (범죄 영화) 속 주인공도 되어보고 싶어요!

유저님들의 선택은 어떤 게임인가요?

그 이유가 궁금해요!

✅ 이런 내용으로 게시글을 작성해 주세요!

(예시)

🏡 포켓몬스터에서 피카츄를 만나보고 싶어요

🗡️ 더 위쳐의 중세 판타지 도시에서 한 번만 살아보고 싶어요

✅ #게임세계 태그를 포함해 주세요!

>> 지금 바로 글쓰러 가기 <<

⏳ 이벤트 기간

2025/3/12(수) ~ 2025/3/25(화)

🎮 참여 방식

1. #게임세계 태그를 추가

2. 주제에 맞는 게시글을 등록하면 완료 

🏆 이벤트 보상

주제에 맞게 글을 쓰신 분들 중,

10분을 추첨하여 2,000 플레이크 지급!

- 보상 지급일: 3/28(금)

※ 이벤트 주의사항 

✔ 스토브 로그인 후 참여가 가능합니다.

✔ 무의미한 내용의 질문과 답변, 욕설이나 불쾌감을 줄 수 있는 내용은 사전 고지 없이 삭제 조치될 수 있습니다.

✔ 삭제 조치된 글은 참여가 인정되지 않습니다.

✔ 이벤트 당첨자 보상인 플레이크는 이벤트를 참여한 계정으로 지급될 예정입니다.

그렌gren
19시간 전
25.03.23 13:23 -00:00
글 쓰러 가볼까요?
촉촉한감자칩
25.02.21
25.02.21 09:47 -00:00
1,162 °C
《겜잡식》 아마존, 왜 스팀을 넘지 못했나? 15년의 실패 분석




안녕하세요!

2월 말이라고 생각되지 않는 한파가 지나갔네요.
다들 별 탈 없는 한 주 보내셨길 바랍니다.

이번 주에는 게임 업계에 어떤 소식이 있었는지,
겜잡식과 함께 바로 출발해 보시죠!





🏴‍☠️ [금주의 게임 리뷰] 용과 같이 8 외전: Pirates in Hawaii 리뷰 요약
✒️ [금주의 업계 회고] 아마존, 왜 스팀을 넘지 못했나? 15년의 실패 분석
💡 [금주의 아이디어 게임] 여기 자리 있나요?
🪙 [금주의 정책 소식] 닌텐도 골드 포인트 종료
🎮 [금주의 콘솔 소식] 최악의 2024년을 보낸 Xbox, 더욱 암울한 2025년
🤣 [금주의 게임 유머] 군필자들을 경악시킨 게임 속 폐급 캐릭터
📉 [금주의 업계 논란] 게임스탑의 캐나다와 프랑스 매장 매각과 CEO 발언 논란
😶‍🌫️ [금주의 스팀 요약] 심즈 2 레거시의 환불 차단 꼼수 논란
🔊 [금주의 게임 단신] 짧지만, 중요한 업계 소식들
💬 [금주의 신작 잡담] IGN에서 유미아의 아틀리에 플레이 영상 및 후기를 공개


🏴‍☠️ [금주의 게임 리뷰] 용과 같이 8 외전: Pirates in Hawaii 리뷰 요약




용과 같이8 외전: Pirates in Hawaii’가 21일 정식 출시 했습니다.
스팀의 유저 평가는 96% 긍정적 (압도적으로 긍정적), 반면 메타 크릭틱과 오픈 크리틱은 각각 79점과 80점을 받았습니다.
용과같이 8이 89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던 것과 비교하면 조금은 아쉬운 결과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리뷰에서 평가하는 ‘용과 같이8 외전: Pirates in Hawaii’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일까요?


장점 : 해적으로 즐기는 광란의 파티
매혹적인 해적 모험 -  해적 테마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신선한 분위기가 게임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마지마 고로의 광기 넘치는 존재감 - 혼돈과 광기의 상징, 마지마 고로의 개성이 게임 전반에 녹아 있으며, 그의 등장만으로도 분위기가 한층 살아납니다.
새로운 게임 플레이 - 배를 조종하고 해전을 벌이는 시스템이 추가되며, 기존 ‘용과 같이’ 시리즈와 차별화된 새로운 재미를 제공합니다.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 미니게임 -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해적선 꾸미기, 그리고 다양한 미니게임들이 준비되어 있어, 콘텐츠의 양이 풍부합니다.

 단점 : 스핀오프의 한계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차별성이 부족 - 해적 테마를 입혔지만, 기본적인 게임 구조는 기존 시리즈와 크게 다르지 않아, "그냥 또 다른 용과 같이 게임"이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산만한 연출 - 액션과 연출이 과하다 보니 전체적인 톤이 산만하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스토리의 약세와 외전답지 않은 긴 플레이타임 - 스토리가 기존 본편만큼 강렬하지 않고, 전개가 늘어지는 편이라, “외전치고 너무 길다", "줄거리는 얇고 해적 요소도 뼈대만 남았다"는 반응이 나왔습니다.
반복적인 퀘스트 - 의미 없는 반복 작업과 긴 대화가 많아, "불필요하게 시간을 잡아먹는 사이드 퀘스트가 많다"는 비판이 있습니다.




해적 테마를 잘 살린 모험과 마지마 고로의 개성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혔습니다.
특히 현대 배경에서 해적 콘텐츠를 구현한 점은 신선한 시도로 평가받고 있으며,
“해적 요소만큼은 잘 넣었다”는 것이 대체적인 의견입니다.

일부 유저들은 이번 작품을 두고 “어쌔신 크리드: 블랙 플래그의 새로운 후속작 같다”고 할 정도로
해적 콘텐츠의 구현이 인상적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외전임에도 지나치게 긴 플레이타임과 스토리의 약세가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으며,
반복적인 요소가 많아 후반부로 갈수록 지루해질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현재 스팀 리뷰에서는 '주기적으로 게임이 종료되는 문제'가 보고되고 있으며,
빠른 패치가 예상되지만, 구매를 고려하는 분들은 이 점을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 [금주의 업계 회고] 아마존, 왜 스팀을 넘지 못했나? 15년의 실패 분석



이번 달 아마존 프라임 게이밍에서 무료로 배포하는 게임들

비즈니스 소셜 네트워크인 링크드인(Linked in)에 전 아마존 부사장인 에단 에반스(Ethan Evans)가,
“어째서 아마존 프라임 게이밍이 스팀을 이길 수 없었는지” 에 대한 회고의 글을 작성했습니다.

장장 15년(그 이상)에 걸친 다양한 방법으로 스팀 방해하려 시도했고, 그러한 모든 시도가 실패한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첫 시도는 Reflexive Entertainment(작은 PC 게임 스토어)를 인수하여 규모를 확장하려 했지만 실패습니다.

다음은 Twitch를 인수한 후 자체 PC 게임 스토어를 만들었습니다.
게이머들은 이미 트위치를 사용하고 있기에 자연스럽게 스토어로 넘어올 것으로 생각했지만, 이 또한 실패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고사양 PC 없이도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클라우드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인 “루나”를 구축했고,
비슷한 시기에 구글에선 ‘스테디아’도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둘 다 실패했습니다.

아마존 프라임의 무료 배포 게임들은...
에픽 게임즈의 무료 배포라는 예시가 있으니 굳이 언급할 필요도 없겠죠. 네, 실패했습니다.



한국에는 들어오지 않았던 구독형 클라우드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루나”


에단 에반스는 이 실패의 원인이 “소비자가 Steam을 사용하게 된 이유를 과소평가한 것”에 있다 꼽았습니다.

스팀에는 거대한 게임 상점, 소셜 네트워크, 편리한 라이브러리, 그리고 트로피 진열장이 한데 어우러져 있었습니다.

스팀보다 250배나 거대한 아마존은 규모와 가시성만으로 고객을 유치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기존 사용자의 “습관의 힘”을 과소평가 했습니다.
더불어, 솔루션에 대한 막대한 투자를 하기 전에, 아마존이 고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세운 가정을 검증하지도 않았습니다.

당신이 무언가를 만들 수 있을 만큼 충분히 크다고 해서 사람들이 그것을 사용할 것이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무엇보다 플레이어들이 새로운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해서, 이유도 없이 플랫폼을 바꾸지는 않았습니다.

극적으로 더 나은 것을 만들 필요가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못했기에 실패한 것입니다.



그는 15년간의 아마존 프라임 게이밍이 스팀을 이기기 위해 노력해 온 역사를 되짚었고,
"큰 투자를 하기 전에 고객과 대화하며 깊이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결론을 내리며, 글을 마무리 했습니다.


이 글에는 1,300개의 ‘좋아요’와 240여 개의 댓글이 달리며, 많은 사람들이 그의 글에 공감하였습니다. 인기 있는 댓글들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 스팀은 게임이 아니라 게이머의 권리 보호를 판매합니다. 밸브는 항상 수익보다 사용자를 우선시해 왔죠.
 - 신제품은 사용자가 1에서 10까지의 척도로 평가할 때, 기존 제품보다 최소 4점 높은 점수를 받아야 그 제품으로 옮겨가게 됩니다.
 - 정말 좋은 교훈입니다!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코드를 작성하기 전에 실제 고객과 대화하기”, 이렇게 하지 않음으로 셀 수 없이 많은 돈이 낭비되었습니다! 


💡 [금주의 아이디어 게임] 여기 자리 있나요?

정말 오랜만에 찾아온 코너네요 ㅎㅎㅎ
참신한 게임을 공유하는 코너인데, 그만큼 참신한 게임을 만나기 힘들다는 이야기겠죠! 




어린 시절에 논리 퍼즐로 자주 등장하는 “좌석 배치 문제”가 있습니다. 이런 문제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아인슈타인의 문제”도 있죠.
이번에 이 좌석 배치 문제의 아이디어를 사용한 흥미로운 게임이 등장하여 소개해 봅니다.

버스, 레스토랑, 영화관 등 여러 자리가 있는 환경에서, 많은 사람들을 가장 이상적으로 배치하는 게임입니다.




각 캐릭터들은 자신만의 배치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배치되어야 한다거나, 누구 옆에는 앉기 싫다거나, 창가 옆에 앉고 싶다거나, “혼자 있고 싶어요. 모두 나가주세요” 같은 조건들 말이죠.
플레이어는 캐릭터들을 옮겨서 이런 “각자의 조건을 모두 맞춰주는 좌석 배치”를 찾아주어야 합니다.

타이머나 순위표 같은 기능을 추가할 생각이 없다고 하니, 정말 여유롭고 차분하게 퍼즐을 풀 수 있습니다.
논리 퍼즐을 사랑하면서도, 유머러스한 이야기를 듣고 싶은 분들에게는 정말 멋진 게임입니다!



현재 스팀에서 데모를 플레이해 보실 수 있습니다.
다만...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는 건 아쉽네요. 비록 여기서 사용되는 영어 수준이 굉장히 낮은 편이라도 말이죠.

여기 자리 있어요?



🪙 [금주의 정책 소식] 닌텐도 골드 포인트 종료




닌텐도에서 “골드 포인트” 서비스가 종료된다고 공지하였습니다.

골드 포인트는 닌텐도에서 게임을 구입하면, 구입 금액의 5%를 현금과 같이 사용할 수 있는, 일종의 캐시백 서비스였습니다.
e숍 뿐만이 아니라, 게임 패키지를 구매하였을 때도, 등록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건 저렴한 게임들의 판매 촉진에도 도움되었고, 게임을 많이 구입하는 분들의 경우는 굉장히 큰 혜택을 누릴 수도 있었던 서비스였습니다.
특정 조건에서는 구매 금액보다 더 많은 골드 포인트를 받을 수 있어,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이 때문에 골드 포인트가 사라진다는 소식에, 많은 스위치 게이머가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현재 보유하고 있는 골드 포인트나, 패키지 등록 및 교환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이, 어디까지나 “추가적인 골드 포인트 획득”만 사라진다고 합니다.
그러니 급하게 골드 포인트를 소진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래도 골드 포인트 자체가 유통기한 1년이 제한되어 있다 보니, 기 획득한 골드 포인트를 상실하는 일이 없으시길!


닌텐도의 골드 포인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 [금주의 콘솔 소식] 최악의 2024년을 보낸 Xbox, 더욱 암울한 2025년




2024년은 전반적으로 모든 콘솔의 판매량이 감소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상황이 나쁘지 않았던 업체도 있었습니다.

  • PS5는 홀리데이 시즌 효과 덕분에 950만 대 판매를 기록하며, 소니는 실적 발표에서 비교적 밝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었습니다.
  • 닌텐도 스위치는 차세대 모델(스위치 2) 출시 루머와 기기 노후화로 인해 하드웨어 판매량은 감소했지만,
    소프트웨어 판매는 꾸준히 좋은 성과를 거두며 손익을 유지했습니다.
  • 그러나 Xbox는 단 300만 대 판매에 그치며, 하드웨어 매출이 무려 42% 급감하는 최악의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그리고 2025년에도 이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렇다면 Xbox는 왜 이렇게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까요?



여러 원인이 있지만, 크게 네 가지 주요 요인이 Xbox의 부진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1. 독점 타이틀 부족 - 꼭 Xbox를 사야 할 이유가 없다.

콘솔 시장에서 "킬러 타이틀"은 판매량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과거 Xbox 360 시절, ‘GTA 5’, ‘콜 오브 듀티’ 같은 일부 타이틀이 Xbox의 판매량을 폭증시켰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Xbox에는 그런 강력한 독점 타이틀이 없습니다.
  • 플레이스테이션은 ‘갓 오브 워’, ‘마블 스파이더맨’, ‘더 라스트 오브 어스’ 같은 독점작이 여전히 강세입니다.
  • 닌텐도는 ‘젤다의 전설’, ‘마리오’, ‘포켓몬’ 등 독보적인 IP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 PC(스팀, 에픽게임즈 등)도 Xbox와 경쟁하며 다양한 타이틀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Xbox는 플랫폼을 대표할 독점작이 부족하며,
단순한 "멀티플랫폼 중 하나"로 인식되면서 Xbox를 꼭 사야 할 이유가 희미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xbox 2025 쇼케이스는 나름대로 호평을 받았지만, 독점 타이틀이라는 관점에서는 여전히 갸우뚱하게 만듭니다.


2. Game Pass의 양날의 검 - Xbox 없이도 Xbox 게임을 할 수 있다?

Xbox의 대표 서비스인 Game Pass는 신작 게임을 출시와 동시에 제공하는 강력한 구독형 모델입니다.
하지만, 이 서비스가 오히려 Xbox의 하드웨어 판매를 저해하는 역효과를 낳고 있습니다.
  • Game Pass는 Xbox뿐만 아니라 PC 및 클라우드에서도 제공됨
    → 즉, 굳이 Xbox 콘솔을 사지 않아도 Xbox 게임을 즐길 수 있음
  • 신작이 출시되더라도 Xbox를 구입할 필요가 없음
    → 게임을 사는 것이 아니라, 구독료만 내면 되기 때문
결과적으로, Game Pass는 게임 판매 수익 구조를 흔들면서도,
Xbox 콘솔 자체의 필요성을 낮추는 역설적인 상황
을 만들어버렸습니다.



Xbox의 최고의 서비스면서, Xbox의 판매량을 갉아먹는 양날의 검 - 게임 패스


3. Xbox Series S의 발목 잡기 - 이식하기 너무 어렵다!

Xbox는 현재 Series X(고성능 모델)와 Series S(저가형 모델) 두 가지 모델을 판매 중입니다.
Series S는 저렴한 가격과 작은 크기로 출시 초기 좋은 반응을 얻었지만,
점점 개발사들에게는 골칫덩이가 되고 있습니다.


  • 발더스 게이트 3, 검은 신화: 오공 같은 주요 타이틀의 Xbox 이식이 지연된 이유도 Series S 때문
    → Xbox는 모든 게임이 Series S에서도 구동될 것을 요구하지만,
    → 성능이 부족해 최적화가 어렵고, 개발 지연으로 이어짐
  • 일부 게임은 기능을 아예 빼고 출시해야 하는 상황
    → 예: Baldur’s Gate 3는 Series S에서는 분할 화면 플레이 기능이 삭제됨
  • "최신 게임을 Xbox에서 빠르게 즐길 수 없다"는 이미지 형성
결국, Series S가 Xbox 생태계를 확장하기보다는 오히려 발목을 잡는 부작용을 만들고 있습니다.



Series S의 부족한 성능 때문에 이식에 곤란함이 많았다 밝혔던 발더스 게이트 3


4. 강력한 경쟁자들 - 스위치 2 & UMPC의 성장

▷ 스위치 2의 등장 - 차세대 콘솔에 대한 기대감
2025년에는 닌텐도 스위치 2가 출시될 예정입니다.
  • 차세대 콘솔이 나오면, 구형 콘솔인 Xbox의 매력은 상대적으로 더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 Xbox는 성능 면에서는 우위를 점할 수 있지만,
    게이머들은 새로운 경험과 신기술을 원하기 때문에, 스위치 2가 더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 UMPC(휴대용 PC)의 강세
스팀 덱(Steam Deck)의 성공 이후,
ASUS ROG Ally, 레노버 Legion Go, MSI Claw 등 다양한 UMPC가 시장에 등장하며 Xbox의 입지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 UMPC는 성능을 자유롭게 업그레이드 가능
  • Xbox보다 더 최신 게임을 빠르게 지원할 가능성이 큼
  • 휴대성까지 갖추면서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
결과적으로, UMPC는 Xbox가 제공하는 PC 기반 게임 경험을 더 편리하게 제공하며 Xbox의 경쟁력을 갉아먹고 있는 상황입니다.



2025년 출시를 앞둔 스위치 2

Xbox의 미래는?
Xbox는 2024년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으며, 2025년에도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Xbox는 점점 콘솔 시장에서 입지를 잃고, 구독 서비스 중심의 플랫폼으로만 남게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 Xbox가 살아남으려면?
  1. 차별화된 독점작을 확보해야 합니다.
  2. Game Pass 전략을 Xbox 하드웨어 판매와 연계할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3. Series S 문제를 해결하거나, 새로운 하드웨어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4. UMPC 및 차세대 콘솔과 경쟁할 차별화된 강점을 내세워야 합니다.

비록 Xbox 경영진이 “콘솔 게임을 포기할 생각은 없다.” 라고 단언하긴 했지만, 2025년에 반등할 수 있을까요?



🤣 [금주의 게임 유머] 군필자들을 경악시킨 게임 속 폐급 캐릭터


얼마 전 소녀전선2: 망명(중국서버)에서 K2를 기반으로 한 캐릭터인 “유희”가 공개되었죠.

 K-POP 아이돌 콘샙트로 발랄하게 춤추는 모습이 매력적인 모습을 공개 했는데...



군필자들은 경악했습니다.



가스 마개 어따 쳐 잃어버렸냐!?!!??

가스 마개 부분에 뻥 뚫린 모델링에 군필자들은 ㅂㄷㅂㄷ
그리고 1편부터 이어져 온, “K2 폐급” 이미지는 2편에서도 계속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모델링 한 녀석 데려와!



캐릭터 디자인에 한복의 요소를 담아 놨다고...

모델링 한 녀석 데려와! 칭찬해줄게! 



▷ 고증에 신경 쓴 게임은 재미가 없는 이유 ◁







아니 전차로 드리프트라니! 이건 못 참지!


실제 전차가 드리프트가 되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일본의 시연에서는 전차가 드리프트를 하는 과정에서 무한궤도가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고,

한국 K9 자주포는 시연할 때, 일부러 드리프트를 보여줘서 튼튼한 차체를 과시하곤 합니다.


굳이 말하면, 궤도의 수명을 갉아먹는 좋은 운전 방식은 아닙니다만, 전쟁 도중에 좋고 나쁨을 따질 시간이 없겠죠 ㅎㅎㅎ



▷ 개고기 맛(?) 아이스크림을 출시한 베라 ◁








▷ 인기 게임에는 표절 짝퉁 게임이 따라붙는다? ◁

사이퍼펑크 2077이 막 발매되던 시점에서, 섹시 펑크 2077, 쿠바 2077, 디지털 펑크 2077, 사펑 시뮬레이션 등의 저질 짝퉁 게임이 대량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사펑의 기대와 인기에 기대어서 한밑천 당기려는 생각과, 그냥 재미를 위해서 만드는 사람들도 있죠.

이번에는 유비의 기대작,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즈의 짝퉁 게임이 등장했습니다!




어크 주인공인 야스케를 사용한 “야스케 시뮬레이터”
심지어 어크 섀도우즈와 똑같은 “3월 20일 발매” ㅋㅋㅋㅋ

개발자는 “풍자를 위해 만들었다.”라고 밝혔네요.



그런데 여기에는 총과 스포츠카가 등장하잖아????




이 게임이 더 재밌어 보인다는 농담이 돌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참고로, 어크 섀도우즈의 흑인 사무라이 야스케 논란 때문에, 스토리 상에서 야스케의 역할을 최소화하는 “야스케 패싱”이 다시 논란거리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 최근 게임사 실적이 떨어지고 있는 이유 ◁



최근 유비 소프트의 발언이 만화에서도 패러디 되고있네요 ㅋㅋㅋㅋ




▷ 의외로 한국어에서 기원한 종족명 ◁

헤일로 시리즈에 등장하는 종족 “Jiralhanae (지랄하네)”
정작 한국버전에서는 순화해서 “저힐라네”로 표기합니다.





얼마나 성격이 지랄맞으면, 일부 미션에서는 같은 편 엘리트들을 죄다 죽여놓고 “약해, 약해, 약해!”라고 외치며 방방 뛰어다니는 모습도 볼 수 있다고...




📉 [금주의 업계 논란] 게임스탑의 캐나다와 프랑스 매장 매각과 CEO 발언 논란




오프라인 패키지 게임 판매 전문 업체인 게임스탑이 프랑스와 캐나다에서의 사업을 매각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게임 업계 전반에 걸쳐 디지털화 되는 추세와 더불어, 사업 확장에 차질을 빚고 있는 과정에서 발표된 것입니다.

다만 여기서 게임스탑 CEO 라이언 코헨의 기이한 성명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GameStop Canada 또는 Micromania France를 구매하는 데 관심 있는 분은 메일을 주세요!
높은 세금, 자유주의, 사회주의, 진보주의, 깨어 있음, DEI가 오늘 구매하면 추가 비용 없이 포함됩니다!





이건 마치 “사과 사세요! 농약 묻은 사과와 벌레 먹은 사과, 썩어버린 사과가 같이 제공됩니다!”라고, 홍보하는 것 같은 이상한 홍보(?)를 취했습니다.
해당 글을 본 사람들은 “풍자가 유쾌하다는 반응”을 보이고는 있지만, 세일즈맨으로써는 올바른 자세는 아니라고 지적도 하고 있습니다.


그냥 팔고 싶지 않은데, 정치적 주제를 다루는 것 같다고...




😶‍🌫️ [금주의 스팀 요약] 심즈 2 레거시의 환불 차단 꼼수 논란




얼마 전 심즈 2 레거시 컬렉션이 스팀에 들어왔습니다. 복합적 평가를 받고 있고, 추억과는 다른 실망스러운 게임 경험 때문에 몇몇 분들은 환불은 시도하고 있는데요.
어째서인지 무료게임 ‘심즈 4’가 심즈 2 레거시 컬렉션에 포함되어 있다면서, “플레이타임 초과”로 환불 신청이 반려되는 사례가 다수 보고 되었습니다.

심즈 4는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당연히 환불의 신청 대상조차 아니었는데, EA 측에서 컬렉션 번들로 구성할 때 끼워 넣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과거 NC 소프트가 스팀에 출시한 쓰론 앤 리버티의 번들에 ‘소모성 아이템’이 포함되어 있어서, 번들 구매자들의 환불이 막혔던 사례가 다시 거론되면서,
스팀 쪽에 반복해서 문의를 하면 자동 환불 시스템이 아닌, 상담사에 의해 상담 및 환불로 연결되어 정상 환불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조언이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반복된 문의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환불 신청이 반려되었습니다.

결국 환불 요청이 아닌, 게임에 대한 문의를 통해 상담사와 연결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환불받는 데 성공했다고 소식을 업데이트를 해 주었습니다.




▷ 금주의 스팀 트렌드

용과같이 8: 하와이가 발매 직후부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평가는 96%의 압도적으로 긍정적 성적을 거두고 있네요.
게임에 대한 평가는 첫 주제에서 다뤘으니 넘어갈게요!

어바우드가 “재미” 하나만으로 계속해서 플레이어를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동시 접속자 기록을 경신하며, RPG 게임 명가 “옵시디언”의 실력을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DEI 논란이나 완성도 측면의 아쉬움은 계속 지적되며, 대체로 긍정적의 좋지는 못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만, 그저 “재미 하나만큼은 정말 좋다”며, 플레이어를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플레이 시간이 누적될수록 “탐험의 재미”가 새롭게 발굴되고 있습니다. 사연이 담긴 장소, 사연이 담긴 시체, 사연이 담긴 서브 퀘스트들이 계속 발견되면서 세계를 구경하는 RPG로써의 재미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공식 한국어 지원이 아니라는 점이 ㅠㅠ



정말 멋지다고 호평을 받은 어바우드의 등대. 이런 장소에 대한 탐험의 재미가 참 좋다고 합니다.


트라이브 나인이 무료 플레이로 출시 하였습니다. 대체로 부정적(37%)의 좋지 못한 평가를 받고 있는데, 게임을 단 한마디로 요약해 주는 내용이 있네요.


“뭔 말을 하고 싶은 건지 모르겠다.” 

스토리도 캐릭터도 게임 방식도 그냥 난잡하고 뭘 하고 싶은지 이해할 수 없어, 전체적으로 난맥상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하데스 2가 오랜만의 대규모 업데이트 “the Warsong” 를 진행하고 동시 접속자가 떡상했습니다.


최후의 대결 (아마도 진 엔딩 업데이트를 준비하는 것으로 보여짐), 전쟁의 신 아레스와 아레스의 축복 추가, 펫 페밀리어 추가, 새로운 상호작용 추가, 2000개 이상의 새로운 음성 대사와 스토리 이벤트 강화 등으로 얼리 엑세스의 마지막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얼리 엑세스의 마지막을 향해 꾸준히 달려가는 하데스2의 대규모 업데이트.


▷ 스팀에 모든 것(Everything)을 가졌지만, 아무것도 가지지 않은(Nothing) 게이머 ◁




정직한 제목 ㅋㅋㅋㅋ
그런데 사람들은 저 사이의 무언가(Something)가 누락되었다고 지적하는군요!






🔊 [금주의 게임 단신] 짧지만, 중요한 업계 소식들


🔊 스파이더맨 2, 스팀덱 완벽 호환 인증 ✅ 하지만 일부에서는 불안정한 프레임과 찰흙 오브젝트와 같은 좋지 못한 그래픽 경험을 지적
🔊 마이크로소프트, 게임 제작을 위한 생성형 AI 모델 “Muse” 발표.
🔊 넷이즈, 마블 라이벌스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미국 직원들을 대규모 해고. “개발 효율성을 최적화하기 위한 결정”이라 발표
  한편 마블 라이벌즈는 4,000만 누적 플레이어를 돌파했으며, $29억 이상의 순수익을 올린 것으로 보고
🔊 넷플릭스, 사이버펑크 2077 엣지 러너의 속편 또는 2기를 암시하는 영상을 업로드. 그런데 마지막에 다 죽은 거 아닌가? 프리퀄인가?




🔊 미호요, 위챗을 통해 원신등 자사 게임의 미공개 콘텐츠를 유출한 200명 이상에게, 각각 최대 55만 위안(1억)의 벌금을 부과
🔊 PlayStation 3 에뮬레이터 RPCS3, 격투 게임 온라인 플레이 지원 확장
🔊 DDR4 메모리 출시 11년, 삼성을 포함한 제조업체들이 생산 종료를 선언, DDR5의 수요 증가를 맞추기 위함
🔊 팰월드, 누적 플레이어 3,200만명 도달. 감사 축전과 함께 앞으로의 로드맵 공개. 코옵 플레이, 엔딩 추가, 신규 콘텐츠 추가 등을 약속




🔊 스팀, 팀 포트리스 2의 소스코드 전면 공개 : 상업적이지 않은 용도로 자유롭게 사용 가능
🔊 엘든링: 밤의 통치자, 첫 번째 네트워크 테스트에서 심각한 서버 문제가 발생. 개발사 FromSoftware는 해당 문제에 공식 사과
🔊 마블 라이벌즈, 현재 PvE 모드에 대한 계획은 없다 밝혀.
🔊 오버워치2, 시즌 15에서 전리품 상자 시스템을 부활. “지금까지는 충분한 보상이 없었다.” > 스팀 평가도 소폭 반등



시즌 15 특전, “비 오는 날 메르시” 스킨 증정

🔊 네덜란드 소비자 단체, “독점적 권리를 남용해 인위적으로 높은 가격에 제품을 판매”했다며 Sony를 상대로 집단 소송 시작.
🔊 어크 섀도우즈, 현재까지 예약 판매된 수량만 30만 장 이상

🔊 스팀, 무료 배포 게임을 통해 '트로이 목마'가 포함된 사건이 발생, 무료 배포 게임에 대한 주의 경보 (PirateFi)



💬 [금주의 신작 잡담] IGN에서 유미아의 아틀리에 플레이 영상 및 후기를 공개

전투가 거의 실시간 전투로 변경이 된 걸 볼 수 있었네요. 기존의 아틀리에 시리즈는 대대로 턴제 전투를 택하고 있었습니다.
완전 실시간 전투는 아니고, 제노블레이드 시리즈와 같이 “턴제 RPG를 실시간의 형태로 이식한 것 같은” 그런 형태의 전투였습니다.

이전 시리즈는 어디까지나 “연금”이 중심이라서, 전투는 서브 같은 느낌이었는데, 이번에는 전투에 힘을 많이 준 것 같았습니다.
전반적으로 전투 진입 > 진행 > 마무리까지 전반적으로 속도감을 준 것처럼 보였습니다.



판치라가 판치는 전투모션! 아무리 봐도 이번에도 남성유저층을 노렸어요 ㅋㅋㅋ


이동할 때 오토바이 타고 질주하다 몹들에게 총쏘는 건, 다른 게임인 줄 알았네요 ㅋㅋㅋ

이건 사펑 2077에서도 구현 못했던, 오토바이 타고 총질! 갓겜!


거기다 연금술은 애니메이션은 그냥 춤을 춥니다. IGN에선 이걸 “세일러문의 마법 같은 춤 의식”이라고 표현했네요. ㅋㅋㅋ
하우징은 제가 관심이 없어서 넘어가고.

반면 스토리나 캐릭터의 전형성에 대해서는 “500번은 본 것 같다.”라며 개성 없음을 지적했습니다.
뭐 JRPG의 캐릭터나 스토리의 전형을 즐기는 거니. 그러려니...

아무튼 출시(3월 21일)가 멀지 않았는데, 정말 기대됩니다!



연금술 댄스 ㅋㅋㅋ


금주의 겜잡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번 주의 소식은 가볍게 읽기 좋은 소식으로 채웠습니다!
주 중에 다른 게임에 파고들어 리뷰를 쓰느라, 설명이 필요하거나 깊이 있는 고민이 필요한 소식들은 배제하고,
가볍고 쉬운 소식들로만 채웠거든요 ㅎㅎㅎ

그 리뷰라 함은, 스페이스 랩소디 : '건도그 - 태양계 이야기' 리뷰 - https://page.onstove.com/indie/global/view/10620112

PC-98 시절의 레트로 감성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재밌는 게임 플레이가 될 겁니다!

현재 스팀에서는 96% 긍정적 (리뷰 수가 부족해서 매우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만, 스토브 독점 한글이라 스토브에서만 한글로 플레이 하실 수 있습니다 ^^




다들 즐거운 불금&주말 되시고,
다음 주 금요일 7시에 또 봬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촉촉한감자칩

🫡🫡🫡 즐겜을 위해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미소녀 게임, 건설 경영 게임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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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1720630394067611
25.03.22
25.03.22 22:39 -00:00

ㅊㅊ

흐르는강물을거꾸로거슬러오르는연어들처럼
25.03.18
25.03.18 02:43 -00:00

이번에도 한정식같이 먹을거리 가득한 게임뉴스 감사합니다!
게임관련 일들은 살아있는 생명처럼 끊임없이 팡팡 터지네요!
플레이어 입맛은 한가지로 영원할 줄 알았는데 입맛도 바뀌고 거기에 맞춰서 인기를 끄는 게임들도 다른것같습니다(재밌네요 일단 나부터)
저는 요즘 에이징커브와서 턴제게임이나 카드게임 즐겨하구있습니다 골골골...

촉촉한감자칩
25.03.18
25.03.18 11:07 -00:00
작성자

@흐르는강물을거꾸로거슬러오르는연어들처럼 


저도 게임의 취향이 많이 변했네요 ㅎㅎㅎ

예전에는 RTS 외길 인생이었는데, 최근의 턴제와 카드 게임의 선호는, 저도 나이를 먹은 것 같네요 ㅋㅋㅋㅋㅋㅋ

아... 아니예요. 이건 단지 "재밌는 액션 게임"이 없어서 그런 걸 거예요!

긴 글 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흐르는강물을거꾸로거슬러오르는연어들처럼
25.03.19
25.03.19 01:25 -00:00

@촉촉한감자칩 쿠쿠 맞습니다
킹덤컴2나 만스터-헌터와일드 해봐야하는데!!!


혼돈악
25.02.23
25.02.23 07:36 -00:00

"전차 드리프트" 라는 걸 보니까 늘상 들고있던 전기톱은 내려놓고 싶어질 정도로 매력적이군요ㅋㅋㅋㅋㅋ


아마존도 본인들의 실패를 굉장히 냉철하게 분석해놓는거 보니까 과연 글로벌 기업답다 싶네요. 

그러고보니 프라임게임에도 게임들이 있는데 얘네는 언제 플레이할지... 허허 참.


촉촉한감자칩
25.02.23
25.02.23 09:36 -00:00
작성자

걸판의 전차 드리프트는 참 좋은데, 고증을 완전히 무시한 게임이라 ㅋㅋㅋㅋ

티거와 싸우던 소련의 T-34 전차를 일본 치하 전차로 파괴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 재미로 하는 게임이지만요! ㅋㅋㅋ

정말 유감스럽게도, 아마존 인터뷰는 "전 아마존 부사장" 입니다 ㅠㅠ

지금 아마존은 딱히 반성하고 있지 않는 것 같네요 ㅠㅠ

즐거운 주말 되세요!

아인ii
25.02.22
25.02.22 02:07 -00:00

팰월드 소식이 요즘 들려오지 않아

어느새 잊혀진줄 알았는데

아직도 현역인 점은 변함이 없네요


촉촉한감자칩
25.02.22
25.02.22 07:57 -00:00
작성자

팰월드가 아직은 앞서 해보기 딱지를 때지 않은 게임이라서,

정식 발표 전까지는 한동안은 현역으로 활동할 것 같네요 ㅋㅋㅋ

업데이트 할 때마다 분량도 어마어마해서 행복합니다!

리즈의리즈시절
25.02.22
25.02.22 01:09 -00:00

k-2 ㄷㄷ

촉촉한감자칩
25.02.22
25.02.22 01:55 -00:00
작성자


우리 귀여운 K-2짱! 빵야!

혼돈악
25.02.23
25.02.23 07:30 -00:00

뭔가 굉장히 잔치분위기네요ㅋㅋ

촉촉한감자칩
25.02.23
25.02.23 09:31 -00:00
작성자

K-pop 아이돌 컨샙이라고, 필살기도 춤을 추는 캐릭터네요 ㅋㅋㅋㅋ

고요한바위
25.02.21
25.02.21 11:53 -00:00

엑박 시리즈 S 보유 중인데 스타필드 한글화 안해주는거 보고 참신한 충격을 받았었네요. 이거 하나만으로도 무슨 생각으로 게임 사업하는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다행히 어바우드는 한두달 뒤 공식 한글 추가한다네요. 엑박은 그냥 스팀과 손을 잡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그냥 자체 스토어는 스팀과 별개의 할인 이벤트와 혜택으로 차별화를 두고 게임 퍼블리셔이자 게임패스로 자리매김하는게... 엑박 콘솔은 스팀 머신으로 거듭나는게 좋지 않을지... 소니하고는 이제 경쟁이 안되고 닌텐도처럼 독보적 시장 확보한 것도 아니라...


용 8 외전은 외전답게 나온 것 같습니다. 애초에 외전에 큰 기대는 않는 것도 있지만 용 시리즈만의 평타는 하는 게임성 때문에 할만은 하다 정도랄까요. 평론가들 평점이 낮을만한게 스토리가 좀 밍밍하고 해전이나 기타 시스템들이 별로 참신하지 않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하지만 부대찌개처럼 액션과 미니게임, 해전이 그럭저럭 할만한 형태로 버무려져 있는 것 같습니다.


건도그는 저예산 인디 게임들에게 고전 게임의 형태를 어떻게 현대식으로 재생산해낼지를 제시한 것 같네요. 이쪽도 작품과 팬덤이 두터워져서 활발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 ^



촉촉한감자칩
25.02.21
25.02.21 12:05 -00:00
작성자

스타필드는 정말 ㅠㅠ 팀 왈도가 힘내주셔서 한글로 즐길 수 있어서 그나마... 잠깐! 콘솔은 한글 패치를 못하잖아? ㅠㅠㅠㅠㅠㅠㅠㅠ


어바우드 공식 한글패치가 추가된다니! 소식 감사합니다! 이건 정말 좋은 소식이네요 ㅎㅎㅎ

한글 지원이 안하더라도 구입을 고려하고 있었는데, 덕분에 즐겁네요!


만약에 엑박 콘솔이 스팀과 손을 잡고 스팀 머신으로 거듭 난다면... 그건 진짜 대역변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지금 "미쳐버린 PC 및 그래픽 카드 가격"에 철퇴를 날리면서, 게이밍의 저변을 극도로 확장할 수 있을 테니까요!

그럼 PS5의 판매량 따위 우습게 넘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당장에 XSS만 해도 성능만 보면 최신 그래픽 카드의 6~70% 성능을 뽑는데, 기기 통째 가격은 40만원도 안되게 형성되어 있으니, 말 그대로 게임 체인저!

비록 스팀과 MS가 서로 적대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는게 아쉽지만, 고바님 말씀처럼만 된다면 정말 좋을 것 같네요.

용과 같이 시리즈는 그 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형태로 나와준 것 같네요 ㅎㅎㅎ


건 도그는 제가 생각한 것 보다도, 다른 플레이어들의 평가가 훨씬 좋다보니 조금 당황했습니다 ㅋㅋㅋ 지금같은 압도적 긍정적 (96%)은 못고 한 85% 매우 긍정적 정도의 성적을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고전에 대한 향수가 강했던 모양입니다 ㅎㅎㅎ


즐거운 주말 되세요!

덤비면문다고
25.02.21
25.02.21 10:27 -00:00

용과같이8 외전은 그냥 최애캐인 마지마가 메인이라 게임의 대외적인 평가와는 달리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스핀오프라 본편과 같은 분위기나 시스템을 기대하진 않고 있어서 굉장히 만족스러운 게임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현재 게임이 튕긴다는 제보가 있어서 해당 이슈가 해결되면 달려볼까 생각 중입니다.


진짜 Xbox 게임 패스는 유저들에겐 갓갓 구독 시스템이지만 확실히 회사 입장에선 손해일 수 밖에 없네요. 정말 다양한 게임, 그 중에는 최신 게임이나 메이저 게임을 정가보다 싸게 플레이 가능하고 웬만한 게임들은 구독 기간 내에 엔딩까지 볼 수 있다 보니 게임 패스 구독이 해당 게임 구매나 주변 기기 구매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게 큰 것 같네요. 그렇다고 게임 패스 혜택을 줄이고 Xbox 게임 및 주변 기기 홍보에 집중하자니 유저 이탈이 발생할 수도 있고... 회사 입장에선 참으로 아이러니한 것 같습니다.


이번 주도 잘 보고 갑니다!

촉촉한감자칩
25.02.21
25.02.21 10:47 -00:00
작성자

용8 외전은 평론가들의 평가가 낮고, 게이머의 평가가 높을 걸 보면, 정말 재밌는 게임이 아닐까? 하고 생각됩니다 ㅋㅋㅋ

튕김 이슈는 절반 가까운 리뷰에서 제보되고 있어서 진짜 빠른 수정이 필요해 보이네요. 신기한건, 튕긴다고 리뷰 적은 사람들의 평가도 다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어서, 튕겨도 재미를 감출 수 없는 게임인 것 같습니다!


저는 Xbox가 없는데도 게임 패스는 거의 1년 가량 구독 했을 정도로 너무 좋은 서비스 같습니다.

신작 게임도 찍먹 해보고, 구입을 고민하던 게임이 게임 패스에 들어와서 그걸로 또 플레이 해보고 ㅋㅋㅋㅋ

말씀하신 것 처럼, 이게 다른 Xbox 게임기나 주변기기 구입으로 절대 연결되지 않는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게임 패스도 등급을 나눠서, 베이직 & 프리미엄 요금제로 분할을 해서 다른 방향을 꾀하는 것 같았지만, 크게 반향은 없는 것 같네요.

xbox가 성공하려면, 게임 패스를 어떻게 불만 없이 바꾸느냐일 것 같습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