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오늘 하루 열심히 보내셨나요? 내일도 잘 보내봅시다.
우리 킹갓제네럴엠페러충무공마제스티킹왕짱 에픽세븐은 어디랑 콜라보하나요!?!?!?!?!?!?!?
16만 플레이크인데 25플레이크당 포인트 1원꼴이니 6400원 꼴입니다. 근데 현재 스토어에서 3150원에 팔고 있어 확실히 손해입니다. 16만 플레이크를 포인트로 교환해 사시는 게 이득입니다.
예전에 매일 플레이크 퍼먹다가 몇십만 쌓인 이후론 관뒀거든요.
최근에 오랜만에 스토브를 켜봤더니 출석상점에서 플레이크로 비노벨을 퍼주더라고요?
깜짝 놀래서 바로 바꿔먹으려 했는데 서큐하트 SP 물량이 이미 동나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렇게 포기하고 지내다가, 방금 카톡으로 광고가 오길래 봤더니
아니 글쎄 서큐하트 SP 물량을 다시 채워준 거 아니겠습니까?
바로 바꿔먹었습니다. 오늘부터 다시 매일 출첵해서 플레이크 퍼먹어야겠습니다.
스토브센세 감사합니다ㅜㅜ
[🎼 오늘의 선곡]
요네쿠라 치히로 - Friends (선계전 봉신연의 ed)
[🔔 오늘의 이슈]
@ 추리.미스터리 테마 기획전 [~03.23]
https://store.onstove.com/ko/store/THEMEDEAL
오늘의 할인 쿠폰 <루미네나이트> 81%
오늘의 할인은 <루미네나이트>입니다.
출시 얼마 안된 신작이 나와서 많이 놀라셨죠?
저도 제가 가지고 있는 작품이 너무 싸게 나와서 놀랐습니다.
23일까지 매일 다른 작품이 빅 세일에 들어갑니다.
18일 (화)
19일 (수)
20일 (목)앞으로 나올 작품 중에서 <서바이벌 서클>, <스테퍼 리본>, <세블데이즈 오리진>, <Beholder> 는 없으시면 한번 고민해보시면 괜찮을 거 같네요
Strikers 1945 Ⅲ 무료 다운 다운 및 후기 작성 캐시백
<Strikers 1945 Ⅲ>가 무료로 풀립니다.
후기 작성 시에 500원 캐시백 쿠폰이 지급됩니다.
자 다음 무료 게임은 <텐가이>가 나오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 [창작자소식] <러브 리플레이> 리뷰 이벤트 당첨자 [03.17]
https://page.onstove.com/indie/global/view/10650261?boardKey=132993
<러브 리플레이> 리뷰 이벤트 당첨자 발표가 금일 있었습니다.
5분이 선정되었네요
@ 마작일번가 출석체크 플레이크 [~03.31]
https://event.onstove.com/ko/dailyshop/RIICHICITY_IND/202503
17일 : 2천
@ [신작] Teleport Master
https://store.onstove.com/ko/games/4999
일단은 멸망해가는 세계, 이 게임에서 당신이 할 수 있는 건 오직 '딸깍'! 단, 버튼 2개 만을 이용해 세상을 구해보세요!
슬기로운 생활에서 미리 만났었던 작품이 출시되었습니다.
단순한 조작에 비해 운이 크게 지배하는 작품으로 기억이 나는데요.
출시 할인 40% -> 3,000원입니다.
@ [신작] 마녀의 정원
https://store.onstove.com/ko/games/4207
‘마녀의 정원’은 아기자기하고 위험 넘치는 로그라이크 액션 게임입니다. 제멋대로인 마녀들 때문에 갖은 고생을 하는 주인공 ‘실’을 도와 ‘정원’을 구해주세요.
슬데에서 만났었던 반가운 작품이 출시되었습니다.
거대 가위를 들고 다니는 인형의 게임.
현재 앞서 해보기 버전입니다.
출시 할인 30% -> 15,400원입니다.
[🔔 내일의 이슈]
@ 플레이크 경품 투표! 루아랑 같이 고르자! [~03.18]
https://page.onstove.com/quarter/kr/view/10646866
플레이크 경품 투표가 오늘까지 진행됩니다.
투표만 해도 100 플레이크
추첨 10명에게는 추가로 1,000 플레이크
현재 상품 1위는 갤럭시 워치7 입니다.
@ 로드나인 출석체크 플레이크 [~03.31]
https://event.onstove.com/ko/dailyshop/STOVE_LORD/202503
18일 : 1만
[⌛ 다가오는 소식]
@ 블랙 x 블랙 스페셜 콜라보 / 후기 작성자 당첨자 [03.19]
https://store.onstove.com/ko/store/25springsale
@ 건도그-태양계 이야기 이벤트 당첨자 [03.20]
https://store.onstove.com/ko/games/4260
@ 추리.미스터리 테마 기획전 [~03.23]
https://store.onstove.com/ko/store/THEMEDEAL
@ 헬로 유니버시티 출시 이벤트 [~03.26]
https://store.onstove.com/ko/games/4985
@ 로드나인 출석체크 플레이크 [~03.31]
https://event.onstove.com/ko/dailyshop/STOVE_LORD/202503
18일 : 1만 | 25일 : 2만
@ 에픽세븐 출석체크 플레이크 [~03.31]
https://event.onstove.com/ko/dailyshop/STOVE_EPIC7/202503
19일 : 1만 | 25일 : 5천 | 30일 : 1만 5천 | 31일 : 5천
@ 마작일번가 출석체크 플레이크 [~03.31]
https://event.onstove.com/ko/dailyshop/RIICHICITY_IND/202503
17일 : 2천 | 18일 : 2천 | 20일 : 2천 | 21일 : 2천 | 23일 : 2천 | 24일 : 2천 | 26일 : 2천 | 27일 : 2천 | 29일 : 2천 | 30일 : 2천
@ 헬로 유니버시티 출시 이벤트 당첨자 [04.16]
https://store.onstove.com/ko/games/4985
P.S
오늘은 몸이 피곤한 관계로 일찍 작성하고 일찍 쉬러 갑니다~
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
최근?...은 아니고 예전에도 좀 그렇긴했는데 근래에 들어 이전보다 훨씬 업데이트 알림이 오다 말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업데이트가 없었나? 하고 보면 꾸준히 업데이트를 하고 있었고;;;
업데이트 알림 기준이 궁금해서 문의를 해봤는데...
업데이트 알림이 수신되지 않는 게임들이 파악하기 힘들정도로 상당히 많아서 이걸 일일히 기재 할 수가 없는데;;;;
아무튼 고객센터 문의로는 알 수가 없네요
그나마 추측해보자면
1. 일정 용량 이상의 업데이트만 알림이 표기된다
2. 설치된 게임만 업데이트 알림이 표기된다
3. 업데이트를 적용하는 관리자, 개발자가 알림 보내기 등의 설정 체크를 해야한다
4. 그냥 랜덤;
1번 같은 경우는 종종 대형 업데이트나 큰 업데이트가 많은 이프선셋에서도 알림이 오지 않아 아닌것 같고 2번도 오히려 설치되지 않은 게임의 업데이트 알림이 자주와서 아닌걸로 보이고 3번이나 4번이 아닐까 싶긴한데...
아무튼 이 부분이 랜덤하게 작동하다보니 오히려 기능에 속는 경우가 발생하네요;;
먹고 사는 것을 건너뛰고..
요즘은 말로 인해서 얻는 상처도 큰 세상이다보니,
언어가 없이도 교감하며 소통할 수 있는 세상인
져니에 들어가보고 싶은 생각도 드네요!
UID:617989563
IGN: -SF.Sap.Zx__
계급: 명예 원수
위반: USP에서 매크로 프로그램 사용
증거:
안녕하세요! 스토브크루 1기 이민혁입니다 (ᐢ ‘ᵕ’ ᐢ )
여러분들은 추리게임좋아하시나요 ?!
저는 코난이나 김전일같은 추리애니도 즐겨보는
찐! 추리덕후인데요 ㅎ.ㅎ
그래서 이번에 플레이 해본 게임은
스테퍼 케이스입니다 ੧ᐛ੭
생각보다 너~무 재밌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달렸답니다,, =3 =3
아!! 기본적인 가격과 정보 알려드릴게요~~
장르 : 비주얼 노벨 ,어드벤처
창작자팀 : 테트라포드
배급사팀 : 테트라포드
이용등급: 15세
이용가출시일 : 2023.03.10
가격: 13,500원
요건 제 플레이타임인데....너무 재밌어서 달려버렸지 모에요~~
그럼 바로 보여드릴게요 !
⚠️ 본 포스팅은 스테퍼 케이스의 스포일러를 포함하니 주의해주세요 ! ⚠️
chapter.1
주인공은 어디로 가는걸까?
어디론가 향하는 주인공 '노트릭'
목적지는 '마나 현상 관리국' 이라는 곳인데요,
이 세상엔 어느날, '마나'라고 하는 초능력이 생겨났습니다.
불을 다룰 수 있고, 얼음을 만들어낼 수도 있게 되었죠.
이런 마나를 쓸 줄 아는 사람들을 '스테퍼' 라고 불렀습니다. 🔮
노트릭은 이곳 마나 현상 관리국 안의 '마나 사건 전담반'을 찾아온 것 이었습니다.
이곳에서 노트릭은 세 명의 동료를 만나게 되는데요,
현장의 사라진 흔적을 볼 수 있는 브리안 🩻
거짓말을 판별할 수 있는 능력의 테나 🫀
접촉한 사물의 기억을 읽을 수 있는 레드핀즈 🧠
이들은 모두 마나를 다룰 줄 아는 스테퍼였습니다.
그러나, 노트릭은 마나를 쓸 줄 몰랐습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사실 노트릭은 스카우트 되어 이곳에 오게 된 것이었는데요!
동료들은 못미더웠지만, 노트릭을 시험해보고자 사건을 같이 풀어나가게 됩니다.
chapter.2
🤡서커스 살인사건🤡
노트릭과 동료들이 맡게 된 첫번째 사건은
서커스단의 단장의 머리 위로 무거운 물체가 떨어져 살해당한 사건이었습니다.
흉기 발견되지 않음발자국 발견되지 않음현장의 카펫에 물이 고여있었음용의자는 3명.
🔥불을 다룰 줄 아는 '버논'
🚿물을 얼릴 수 있는 '에스턴'
🧪 염력을 쓰는 '겔러'
동료들은 자신의 능력을 사용하여
현장을 조사하고,
거짓말을 판별하며,
사물의 기억을 읽어 사건을 풀어나갑니다. ✍️
chapter.3
🕵️추리 시작🕵️
사건을 풀어나가다보니 용의자 모두에게 살해 동기가 있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버논은 불을 다룬다는 이유로 열정을 강요받았으며
에스턴은 얼음을 사용한다는 이유로 차가운 이미지를 유지해야 했습니다.
겔러는 단장과의 싸움으로 눈가에 멍이 든 상태였죠.
모든 상황이 얼음으로 가능한 영역이었음으로
의심은 에스턴에게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
그러나 노트릭은 에스턴이 얼릴 수 있는 것은 정제수인 점과
카펫에 고인 액체는 홍차라는 모순을 지적하여 사건을 바로잡습니다.
chapter.4
🔗 사건의 연결고리 🔗
에스턴이 용의선상에서 벗어났고,
노트릭은 사건을 처음부터 되짚어보았습니다.
그때
노트릭의 머릿속에서 하나의 가능성이 떠올랐습니다.
모든 단서가 가리키는 한 사람
겔러였습니다.
겔러는 염력이 아닌, 투명한 물체를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이었고
이런 능력을 사용하여 발자국과 흉기를 남기지 않고 단장을 살해할 수 있던 것이었습니다.
단장이 도박에 빠져 서커스단을 팔아버리려 한 것이 살해 동기였습니다.
Epilogue
사건을 해결하고 노트릭은 동료들에게 실력을 인정받아
'마나 전담 수사반'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노트릭은 이곳
마나 전담 수사반에서 어떤 사건들을 해결하게 될까요?
지금까지
초능력과 추리를 합친 국산 인디게임 '스테퍼 케이스' 였습니다!
소개해드린 스테퍼 케이스는 초능력이 존재하는 세계관으로,
다소 유치할 수 있는 주제로 예상치 못한 범행 방법과 인물들의 스토리를 흥미롭게 풀어나갑니다.
추리 게임에 필요한 최소한의 힌트만을 제공하기에 몰입도가 깨지지 않아서 좋았고,
나의 선택에 따라 엔딩이 달라질 수도 있다는 점이 재밌게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케이스마다 플레이타임이 길어 엔딩까지 한번에 보기 힘들고,
추리의 난이도가 그리 높지 않아 비쥬얼 노벨을 플레이하는 느낌이 들어 다소 아쉬웠어요 ( •_ •̥ ˳ ˳ )
만약 어려운 추리게임에 거리감을 느끼시거나 신박한 소재의 추리 방식을 좋아하시는 추리덕후시라면!
이 게임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
ヽ(◍˃ᗜ˂◍)ノ
긁을 읽기 싫어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만들어왔지요~!!
『당신은 어떤 서큐버스가
취향이신가요?』
※ 리뷰 및 게임의 특성상 일부 스포일러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 게임 첫인상
여러분은 서큐버스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를 가지고 계시나요?
하트 모양의 검은색 긴 꼬리와 검은색 박쥐 날개를 가졌고, 야한 옷을 입고 남성의 꿈에 나타나서 유혹하는 이미지를 생각하셨나요?
아니면 가끔 매혹의 마법을 쓰거나, 악마를 소환하면 종종 나오는 이미지는 어떠신가요?
서큐버스라는 캐릭터에 매우 잘 알고 계시군요!
하지만 오늘 소개 드리는 서큐버스는 조금 다를 겁니다.
여전히 남성들을 매혹할 만큼 예쁘지만, 현대 시대를 살아가는 서큐버스는 시대에 맞춰 그 트렌드가 변했거든요!
게다가... 오늘 소개 드리는 서큐버스는 무려변.신.을 할 수 있답니다?
때론 소심한, 때론 적극적인 서큐버스와의 러브 스토리, 『서큐하트』 리뷰를 시작해 봅시다.
⌚게임 플레이
『가볍게 즐기기 좋은 스토리
키우는 맛이 있는 육성 시스템』
<소심하고 정적인 우이와 도도하고 새침맞은 이에 와의 스토리를 즐겨보자>
오늘의 게임 서큐하트는 서큐버스인 우이 & 이에 와의 러브라인을 그리는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입니다.
앞서 리뷰했던 블랙 하트나 천연만화처럼 스토리를 차근차근 감상하는 것이 재미 포인트인 장르죠.
다만 서큐하트 초반부의 스토리는 그렇게 진지하지는 않습니다.
가볍게 즐길 수 있고, 쩌는 비주얼을 감상하기에 딱 좋은 정도의 스토리를 가지고 있죠.
그런데, 혹시 '우이&이에? 서큐버스가 2명인가?'라고 생각하셨다면 조금 다릅니다.
평소에는 내성적이고 덕후 기질이 충만한 우이, 그리고 자아가 바뀌면 등장하는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이에가 메인 히로인입니다.
몸은 하나지만 상황에 따라 전혀 다른 성격을 느낄 수 있는 캐릭터죠!
한쪽은 마음에 안 들 수도 있는 거 아니야?라고 생각하셨다면, 의외로 이게 매력 포인트랍니다. (적어도 저는 그랬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히로인의 아주 다양한 모습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말이죠.
<꽤나 절망적인 실력을 가진 이에의 사진 촬영 스킬...>
이제 여러분은 이렇게 매력적인 히로인인 우이와 이에의 매니저가 되어 SNS의 스타가 되어야 합니다.
갑자기 뭔 소리냐고요? 앞서 인트로에서 '시대에 맞춰 서큐버스의 트렌드가 변했다'라고 말씀드린 부분 기억하시나요?
올~드한 시대의 서큐버스와는 다르게 정기를 흡수하는 방법이 달라졌습니다.
SNS의 사진을 보고 욕망을 느낀 인간들의 정기를 흡수하는, 즉 '좋아요'와 '팔로우'가 정기를 흡수하는 방법인 것이죠.
그렇기에 서큐버스로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SNS에서 좋아요를 많이 받는 것이 필수입니다.
하지만, 우이와 이에는 그 훌륭한 비주얼을 가지고도 사진을 찍는데 정말 소질이 없습니다.
이때 당신의 손길이 필요한 것이죠. 전 매니저 경력을 가진 당신은 SNS를 통해 정기를 흡수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사진 촬영의 결과에 따라 스토리 진행 방향이 달라진다>
현실에서 사진을 이쁘게 찍는 법을 모른다고 해도 괜찮습니다.
다행히 기본 사진이 꽤 이쁘게 찍혀져 있어서 그 안에서 줌인/줌아웃을 하거나 하는 정도의 보정만 들어가면 되니까요.
만약 사진을 꾸미는데 조금 더 관심이 간다면 스티커를 붙이는 등의 추가적인 데코레이션을 장식할 수 있습니다.
업로드에 영향은 없겠지만, 조금 더 만족감이 생기는 정도라면 충분히 재밌게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
쉽게 즐기는 촬영
원하는 방향으로 찍어보자
"
다만 촬영한 사진의 중요 포인트에 따라 게임의 진행이 변할 수 있습니다.
매혹적이고 몸매를 강조하는 포인트가 더 많다면 이에 와의 스토리, 다른 매력 포인트가 더 많다면 우이의 스토리의 진행도가 오르죠.
여러분이 어떤 스토리를 감상하고 싶은지 이미 결정하셨다면 재촬영을 통해 스토리의 진행도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할 겁니다.
<인게임에 구현된 투히터(?)에서는 DM이나 좋아요, 리트윗 등을 관리할 수 있다>
앞서 SNS의 사진을 보고 정기를 얻어야 한다는 것, 기억하시나요?
그렇다면 촬영한 사진을 업로드해봅시다! 열심히 촬영한 사진을 업로드하는 것으로 정기를 얻을 수 있으니까요.
얻는 정기의 양은 여러분의 팔로워 수가 얼마나 늘어났는지, 그리고 좋아요를 얼마나 받았는지에 따라 결정됩니다.
다만 저는 그것보다는 인게임에서 투히터라고 부르는 SNS에 조금 더 눈길이 갔습니다.
투히터에서는 피드 올리기, 좋아요, 리트윗, DM 등 실제 SNS에서도 볼 수 있는 여러 기능이 있는데요,
기능 하나하나가 실제 SNS와 크게 다르지 않게 구현되어 있어서 몰입감이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좋아요 나 리트윗을 누를 때의 효과나 DM 창의 UI 등은 정말 흡사하게 되어있어서 진짜로 SNS를 하는 듯한 기분이 들었네요.
<성실하게 능력치를 올려서 진행에 필요한 요건을 확보하자>
스크린샷을 자세히 보셨다면 눈치채셨을 수도 있겠는데요, 진행에 따라 요일이 바뀝니다.
특히 월, 수, 금요일에는 학교에 등교할 수 있는데요, 수업을 듣는 것으로 여러 능력치를 올릴 수 있습니다.
능력치는 성실함, 디자인, 사회성, 모에, 서큐력까지 총 5가지로 구분되어 있고요.
이런 면에서는 비주얼 노벨 느낌보다는 육성 시뮬레이션에 가깝다는 느낌이 많이 드네요.
소개 드린 능력치들은 스토리 진행을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올려야 하는데요,
옷을 만들기 위한 디자인, 혹은 촬영을 위한 서큐력 등이 일정 수준 이상이 되어야 하는 조건이 있기 때문에 꾸준히 육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능력치들을 올릴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수업을 듣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니 꼭 수강해야겠죠?
다만 수업을 듣다 보면 멘탈이 조금씩 떨어지게 되는 점에 주의합시다.
<멘탈이 떨어지면 트레이닝이나 의상 제작 등의 확률이 떨어진다>
멘탈은 확률이 필요한 대부분의 시스템에 관여하는 중요한 수치입니다.
휴식이 아닌 행동을 하게 되면 일정 수준의 멘탈이 떨어집니다.
촬영을 위한 의상을 제작한다거나, 수업 외에 능력치를 올리기 위해 트레이닝을 하거나, 혹은 외출을 할 때도 줄어들죠.
대부분의 경우에는 크게 체감을 못하지만, 멘탈 수치가 0%에 가까워질수록 행동의 성공 확률이 줄어듭니다.
의상 제작의 경우 마감 기한이 있는데, 성공률이 낮은 상태로 계속 시도하면 마감을 지키지 못할 확률이 높아지겠죠?
게다가 제작을 하느라 들어간 시간 때문에 다른 행동을 못 하게 되기도 하고요.
갑자기 멘탈이 60~70%씩 줄어들거나 하지는 않지만 꾸준히 신경 써줘야 하는 부분입니다.
<뽑은 캐릭터 등급에 따라 뽑기 애니메이션의 연출이 다르다>
혹시라도 멘탈을 신경 써주지 못했다면 걱정 마세요~ 가장 빠르고 쉬운 방법인 뽑기가 있으니까요!
각종 트레이닝이나 수강 같은 행동을 취하는 것으로 뽑기 재화를 모을 수 있는데요,
이 뽑기 재화를 사용해서 10회 뽑기를 진행하면 행동을 소비하지 않고 쉽게 멘탈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특정 횟수 이상으로 뽑기를 하면 SSR 등급이 확정이라는 것을 포함해서 모바일 뽑기 게임과 비슷한 방식과 UI를 가지고 있는데요,
하다 보면 내가 진짜 뽑기 게임을 하고 있다는 느낌도 들어서 좋았습니다.
그러고 보니 앞서 SNS와 마찬가지로 뽑기도 단순히 시스템적으로 만든 것이 아니라 실제와 비교해도 구현도가 높네요.
의외로 디테일이 굳이 필요하지 않은 부분에서 꽤 진심을 많이 낸 티가 납니다.
서브컬처를 좋아하는 분들은 이런 사소한 부분에서 감동받기 마련이라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 게임 총평
『눈도 즐겁고 손맛도 즐겁다』
개인적으로는 미연시 게임을 리뷰할 때는 평가의 잣대를 조금 내려놓는 편입니다.
게임 자체의 즐거움도 있지만, 그보다 원초적인 '시각적 즐거움'을 더 중시해야 하는 장르다 보니 그렇습니다.
그렇다고 '이 정도면 게임이지'라는 느낌은 아니고, 이 장르에서 강조해야 하는 필수 포인트가 다르다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오늘 살펴본 서큐하트는 시각적인 즐거움도 충분히 만족하는 동시에, 게임적인 측면에서도 충분히 만족했습니다.
스토리 자체는 가볍지만 육성 시뮬레이션을 조금이라도 좋아하는 분들께는 충분한 재미를 줄 수 있는 점들을 많이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굳이?스러운 부분에서 충실하게 구현된 디테일에서 오는 재미도 포인트 중 하나였네요.
마지막으로 '비주얼'부분은 굳이 언급할 필요도 없을 정도로 즐겁게 감상할 수 있었던 점까지 감안한다면...
미연시를 좋아한다면 꼭 한번 해보기를 추천드립니다.
소심하고 대담한 서큐버스와의 러브 스토리, 『서큐하트』였습니다!
이번 리뷰를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을 위해 준비한 플레이크 이벤트!
아래 댓글에 3/6 (목)까지 소감을 남겨주신 분들 중 10분을 선정하여 🎁1,000 플레이크🎁를 드립니다.
여러분의 많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오 이거 교환해봐야겠군요
와우 이건 못참지
xx
코스프레로 인해 다양한 CG가 있다는 게 제일 장점입니다
미연시 게임사들은 필히 CG를 100장씩 집어넣으라...
서큐버스는 못참지
서큐버스는 못참지,,
서큐하트는 킹정이지
ㅊㅊ
너무 좋다
1.5만 플레이크가 부족해...
ㄷㄷ
꿀잼일거같아용ㅎㅎ
ㅊㅊ
백발적안 못참지
gggggggg
게임성을 갖춘 미연시라니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니디 걸 오버도즈를 마치고 나서 여운이 씨게 남았었는데 리뷰를 보아하니 니디 걸 오버도즈보다 더욱 기대가 되네요!
해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이벤트로 받아서 플레이 하려 합니다. 리뷰를 보니 더 빨리 하고 싶네요ㅎㅎ
이번 이벤트로 받아서 설치중입니다.
기대하고있습니다.
기대됩니다!
굿
디테일이 좋아보입니다!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