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1735835318301811
15분 전
25.03.23 13:24 -00:00
62 °C

오페라 2섭 낮에 대기열 300~400 밤에는 500~600인데 대부분 작업장인데 생선제한이라든가 작업장이라든가 잡자 좀 

Park영재
6분 전
25.03.23 13:34 -00:00
ㄹㅇㅋㅋ
astrias
27분 전
25.03.23 13:13 -00:00
0 °C

오늘도 1만 플레이크 넘게 벌었네용

량쥬
6시간 전
25.03.23 07:15 -00:00
141 °C

아카키가 보고싶어서 마작 입문한건데 콜라보라니 즐겁네요 

UID : 314351019

롬빠롬빠롬빠
5시간 전
25.03.23 08:10 -00:00
wow
엄깡1
9시간 전
25.03.23 04:10 -00:00
0 °C

이색이들이

벨리티어
10시간 전
25.03.23 04:02 -00:00
110 °C

친구목록에서 8명 정리 했음...

갑자기 사람이 이렇게 빠져나감을 체감해본게 이겜하면서 많지 않았는데 요즘 왤케 가속화되는가는

운영이 잘못되어가고 있다는건데 운영진만 몰라 차라리 코형석때가 나았지

타마린느는 신캐인줄 알았더니 코스츔이네... 시체안치소에 6마리 처박혀있는데 월광 언제 나오냐 환장허네

29일 뭘 기대 하라고 광고 박아논진 모르겠는데 더 박살만 안냈으면 좋겄다.

https://page.onstove.com/epicseven/kr/view/10657497?boardKey=1008

그와중에 하나 줏었네 

타카나시타치바나1
8시간 전
25.03.23 05:25 -00:00
1/5?사진이 가로본능이야..
불운한
15시간 전
25.03.22 22:38 -00:00
330 °C

ㅊㅊ

186399571
15시간 전
25.03.22 22:42 -00:00
ㅊㅊ
S1719203762028412
13시간 전
25.03.23 00:52 -00:00
즐겜여~
rlalral
18시간 전
25.03.22 19:20 -00:00
51 °C

100년 정지는 도대체 뭔가요?... 거의 1년만에 접속하는데 어이가없네요 

이거 문의하면 풀리나요?

크루 김용현
20시간 전
25.03.22 18:07 -00:00
127 °C

(출처: 짤툰)

여러분은 PC방에서 로아 자주 하시나요?

저는 본가에 내려왔을 때 숙제를 빼는 정도로만 합니다.

본가에 있는 컴퓨터는 로아를 돌렸다간 폭발할지도 모르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PC방을 갈 때면 혈압이 쑥쑥 오르는 기분입니다.

본가 근처 PC방 컴퓨터 성능이... 정말 슬프거든요.

로아를 하옵으로 설정해도 렉이 심합니다.

로아 정도면 최적화도 괜찮은데 왜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할 일은 해야겠죠.

이 일기를 연재하기 위해서라도 로아는 해야 합니다.

모르둠, 하기르, 일일 숙제만 후딱 빼보겠습니다.

항상 그렇지만, 오늘은 특히 별탈 없이 클리어했으면 좋겠네요.

1000원에 40분이라 레이드가 길어질수록 지출이 심해집니다.

만찬부터 먹어주겠습니다.

공대원분이 PC방 만찬으로 준비해주셨습니다.

평소에는 안 찍는데, 생각나서 그냥 찰칵해봤습니다.

바로 깔끔하게 클리어해줬습니다.

최근 2주 모르둠이 제가 죽고 2명 남거나, 저 포함 2명 남거나였는데

오늘은 일곱이나 살아서 3결투 때 잡아버렸습니다.

밑잔도 먹었습니다.

창술사가 사멸에 쉴 새 없이 때리는 타입이라 모르둠에서 좋더라고요.

너프 먹고 한 풀 꺾여도 나름 괜찮은 듯합니다.

막간 카게도 가줍니다.

레이드 끝나고 나왔는데 딱 정시면 기분 좋지 않나요?

시간을 매우 효율적으로 쓰는 느낌이 듭니다.

실제로 효율적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그건 그렇고 카게는 또 질병이네요.

질병 카게랑 제가 뭐가 정말 있나 봅니다.

그래서 요즘 잔병치레를 했나?

히든이 나왔습니다.

주에 한 번은 나와줘야 카게 가는 맛이 있죠.

어디 얼마나 맛있는 걸 주나 볼까요?

이런

유각 확정 히든에서 이런 비극이 일어나다니

정말로 뼈가 부러진 기분입니다.

요즘 유각은 사용자 감정을 막 지배하네요.

유각 망한 분노를 실어 하기르 뼈도 부러뜨려줬습니다.

(실제로 부뼈 각인을 끼고 가지는 않았습니다)

부뼈 하니까 옛날 부뼈 제압 세팅이 떠오르네요.

하누마탄에서 하면 몇십 억이 떴던 기억이 납니다.

근데 제가 왜 계속 부뼈 각인 이야기를 하고 있죠?

부정 타니까 그만하겠습니다.

마음을 비우고 배럭 카던을 도는데 편린이 나왔습니다.

이런 걸 보면 신은 존재합니다.

여태 억까당한 걸 한 방에 청산할 기회입니다.

일확천금의 꿈을 편린으로 이뤄보겠습니다.

"신은 죽었다." - 니체


오늘의 일기 요약

1. PC방에서 로아를 켰습니다.

2. 레이드를 깔끔하게 뺐습니다.

3. 신은 죽었다.

여담으로, 내일 일기는 꽤 재밌는 내용이 올라올 예정입니다.

오늘자 내용을 잘 읽어보시면 무슨 내용일지 힌트가 있을지도?

뭐가 올라올지 댓글로 맞춰주시면 제 축하를 드립니다.

1 / 11
크루 김용현
19시간 전
25.03.22 18:11 -00:00
작성자
OFFICIAL라운지 매니저
25.03.12
25.03.12 00:00 -00:00
1,867 °C

안녕하세요, 라운지 매니저입니다!

"게임 세계에서 살아볼 수 있다면"

어떨지, 상상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라면...

동물의 숲에서 귀여운 이웃들과 힐링하고,

GTA에서 액션 영화 (범죄 영화) 속 주인공도 되어보고 싶어요!

유저님들의 선택은 어떤 게임인가요?

그 이유가 궁금해요!

✅ 이런 내용으로 게시글을 작성해 주세요!

(예시)

🏡 포켓몬스터에서 피카츄를 만나보고 싶어요

🗡️ 더 위쳐의 중세 판타지 도시에서 한 번만 살아보고 싶어요

✅ #게임세계 태그를 포함해 주세요!

>> 지금 바로 글쓰러 가기 <<

⏳ 이벤트 기간

2025/3/12(수) ~ 2025/3/25(화)

🎮 참여 방식

1. #게임세계 태그를 추가

2. 주제에 맞는 게시글을 등록하면 완료 

🏆 이벤트 보상

주제에 맞게 글을 쓰신 분들 중,

10분을 추첨하여 2,000 플레이크 지급!

- 보상 지급일: 3/28(금)

※ 이벤트 주의사항 

✔ 스토브 로그인 후 참여가 가능합니다.

✔ 무의미한 내용의 질문과 답변, 욕설이나 불쾌감을 줄 수 있는 내용은 사전 고지 없이 삭제 조치될 수 있습니다.

✔ 삭제 조치된 글은 참여가 인정되지 않습니다.

✔ 이벤트 당첨자 보상인 플레이크는 이벤트를 참여한 계정으로 지급될 예정입니다.

그렌gren
17분 전
25.03.23 13:23 -00:00
글 쓰러 가볼까요?
크루 장은태
1시간 전
25.03.23 12:38 -00:00
113 °C

대한항공과 아시아나가 3~4월에 유럽 직항 항공권을 초특가로 판매하고 있다.

요즘 유럽행 항공권 가격이 심상치 않습니다.✈️

인천-파리, 런던 직항이 편도 23만 원대.

3~4월 비수기라 싸다지만, 사실 공정위가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조건으로 ‘운임 인상 제한’을 걸었기 때문입니다.

비수기에 가격을 확 낮춰야 성수기에 올려도 평균을 맞출 수 있어서죠.

언제 끝날지 모를 특가, 지금이 기회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싸다고 바로 떠나는 건, 또 다른 문제니까요.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  타이틀 인트로 >

그럴 땐, 게임으로 떠나는 여행도 있습니다.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하이랄의 첫 장면을 기억하시나요?

깨어나자마자 낯선 세상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햇살이 스미는 들판, 바람에 흔들리는 풀잎, 멀리 보이는 산봉우리까지…

마치 비행기에서 내려 처음 유럽의 땅을 밟았을 때와 비슷합니다.

낯선 공기, 익숙하지 않은 언어, 처음 보는 사람들이 주는 어색함.

그런데 어느 순간 그 어색함이 설렘으로 변합니다.

<쌍둥이 산 위에서 보이는 성 >

저는 하이랄의 쌍둥이 산 위에 올라갔을 때가 그래요.

아득하게 펼쳐진 전경.

멀리까지 시야가 트이면서 ‘여길 내가 걸어갈 수 있다고?’ 싶을 정도로 경이롭습니다.

프라하에서 언덕을 올라가 내려다본 도시, 파리 에펠탑에서 내려다본 거리처럼요.

하이랄의 작은 마을들에 발을 들이면 그 감정은 더 짙어집니다.

<추낙지방 >

추낙지방은 낯선데 따뜻합니다.

가을빛으로 물든 숲과 조용한 호수는 마치 스위스 시골마을을 걷는 느낌이,

시자기 마을에선 바람이 불 때마다 들리는 낙엽 소리가 귀를 간지럽히죠.

사람들은 말이 적지만, 웃음에는 따뜻함이 있습니다.

현실의 여행지에서 낯선 이와 눈이 마주쳤을 때 나누는 미소와 다를 바 없습니다.

<추낙지방에서 본 시자기 마을 >

<김영하 작가의 『여행의 이유』>

여행이란 결국, 그런 거죠.

익숙함을 떠나, 낯선 곳에서 새로운 나를 만나는 일.

김영하 작가의 『여행의 이유』에서는

“낯선 곳에서 나는 또 다른 내가 된다.”말이 있습니다

하이랄에서의 여행도 똑같습니다.

플레이어가 아닌, 나 자신으로 돌아가는 순간이니까요.

타인이 아닌 ‘진짜 나’를 마주하는 순간, 그게 게임이든 여행이든 똑같이 찾아옵니다.

<후반부의 플레이 이제는 스스로 찾아 떠나는 여행>

그렇다면, 여행지도 결국 남이 추천하는 곳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찾아야 하지 않을까요?

김영하는 또 이렇게 말합니다.
"
우리는 새로운 풍경을 보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을 가지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것이다.
"

남이 예쁘다고 한 도시가 나에겐 밋밋할 수도 있고,

남이 별거 아니라고 한 골목에서 평생 잊지 못할 감동을 받을 수도 있으니까요.

<2825개의 새로운 여행지들>

그래서 저는 요즘, 스토브에 올라온 게임을 하나씩 찾아 보고 있습니다.

누가 추천한 것도 아니고, 순위에 집착하지도 않고요.

그냥 하나씩 열어보고, 캡처 이미지 한 장, 설명 한 줄 읽어보며 고르고 있어요.

그게 내 마음을 움직이는지, 나를 끌어당기는지를 기준으로요.

게임도 여행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한 번 클릭해서 들어가 보면, 내가 예상치 못했던 ‘고향’을 만날 수도 있거든요.

누군가에겐 평범한 인디 게임이 나에겐 인생 게임이 될 수도 있고요.

그게 진짜 여행이자, 게임을 하는 이유 아닐까요?

<마지막 장면 그리고 새로운 시작>

결국, 이유는 비슷합니다.

왜 떠나는지, 왜 돌아오는지.

비행기 특가가 아니라, 하이랄의 풍경이 아니라,

결국은 나를 찾고 싶어서 움직이는 거니까요.

그래서 지금 당장 유럽행 티켓을 끊어도 좋고,

하이랄의 저 높은 어딘가 위에 올라가 멀리까지 시선을 던져도 좋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지금 당신이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는 마음 아닐까요?

그게 여행의 이유고, 게임을 하는 이유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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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20
25.02.20 22:15 -00:00
35 °C

피시 보단 모바일이 더 어울리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