ㅊㅊ
요즘 왜이렇게 피곤한지....
슬프다 슬퍼 늙었다
ㅊㅊ
ㅊㅊ
출석ㅊㅊ
신섭치고 너무 이벤트나 뭐 아무것도 없는거 아니냐??
이번주 점검때 뭐 낼꺼냐??
예전에 해피머니가 하루 아침에 종이 쪼가리가 되었던 사건을 기억하실 겁니다.
회사의 재무 불안정과 과도한 투자, 미수금 문제등이 겹쳐서 결국 환불도 못받으신 분들이 발생한 사건이죠.
최근 문화상품권에도 유사한 증후가 계속되어 포착되고 있습니다.
최근에 네이버페이와 NHN페이코가 문화상품권 환전 중단을 공지한 것이 이어,
오늘은 문화 상품권의 대표적인 사용처인 YES24시에서도 문화 상품권의 이용이 막히게 되었습니다.
(이 글을 적는 와중에도 발견)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도 문화 상품권이 제외되었다고 합니다.
뉴스 보도를 조금 인용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0일 ‘㈜문화상품권의 선불업 미등록 관련 조치사항 및 소비자 유의사항’을 공지했다.
문화상품권을 발행하는 ㈜문화상품권이 전자금융거래법(전금법)상 ‘선불전자지급수단 발행 및 관리업’(선불업) 등록 대상임에도 이를 이행하지 않은 채로 영업을 지속하고 있다고 했다.
㈜문화상품권의 재무상태가 좋지 않다. 특히 자본이 적다는 게 가장 큰 문제다. 2023년 ㈜문화상품권은 당기순손실로 결손금을 인식했다. 2023년까지 자본총계가 마이너스인 자본잠식 상태였다. 지난해 순이익을 내긴 했지만 여전히 자본총계가 고작 6억원으로 현저히 적고, 이마저도 매출 증대가 아닌 비용 절감 때문이었다.
혹시 현재 보유하고 있는 문상이 있으시면 빠르게 정리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단! 조심하세요. 컬쳐 랜드 문상이 아니고, 컬쳐 기프트 문상입니다.
문화상품권과 상호가 비슷한 컬쳐랜드 상품권(모바일문화상품권)의 발행사 한국문화진흥은 2021년 10월 선불업 등록을 마쳤고 굉장히 견실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은 숨참으라고 하는데 나는 지금 숨많이 쉬라고 권장하고 싶다
29일되면 숨막힐수도 있어....
일단은 시기가 설문끝나고 업데이트하는건데 의지가 있었다면 설문의견을 반영했을 것인데
아니더라도 답정너로 업데이트에 적힌 대로 일단 개발하고 설문으로 명분을 얻으려 했을 수도 있다.
따라서 예상으론 설문에 적힌 PVE 컨텐츠 추가로 원하는 항목 조사에 나온 것
프리셋
장비일괄강화
상위장비
추가스텟
등등
에 대해 일부가 나올 것으로 예상됨
그리고 대형업데이트를 실시한다는건 이걸 롤백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것이다.
약간 출사표 던진 느낌임
폭풍전야....
그들이 옳은지....[읍읍]
개인적으로 어제 장비강화하다가
부옵에 [1] [2] 이런식으로 붙은거 알려주는거 보니 장비 일괄로 강화한다음 어디다 붙었는지 보라고 한 업데이트인거 같아서
장비일괄강화는 무조건 나올거같고
프리셋은 진짜 생각이 있으면 넣어줘야되는게 맞는거고
상위장비나 추가스텟이 나온다면 이거하려고 설문한거라 봐도 무방해보임
1. 잠재력같은 뉴 BM 시스템, 유저들이 '개발사'에 불만가져서 업데이트 취소
2. 업데이트를 강행하려면 유저들도 동의했다는 증거가 필요
3. 증거를 얻기 위한 가장 좋은 수단은 설문
4. 0%가 나오지 않는 이상 '다수의 유저'가 원했다고 하면 그만
5. 그럼 이제 개발사는 유저가 원했으니 뉴 BM시스템 출시
6. 그럼 이제 유저끼리 누가 이런 시스템을 원했냐? 하고 싸우면서 갈라치기
7. 결국 유저끼리 서로 싸우는동안 시스템 안착화
8. 결국 시스템 통과 ㅇㅇ
난 이거때문에 설문했다고밖에 생각이 안남
오늘은 2막 하드 트라이를 왔습니다.
전에 깬 적은 있지만, 안 간 지 하도 오래돼서 다시 트라이했습니다.
클리어만 해놓고 질려서 노말 갔던 기억이 나네요.
다행히 스펙은 전원이 17층 이상 수준입니다.
1만찬 안에만 깨면 소원이 없겠네요.
트라이하러 들어오니 나로크가 반겨줍니다.
얘는 노말에서도 싫었는데 하드 오면 더 싫어집니다.
아프고, 체온 갈리고, 단단하고 여러모로 귀찮은 점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최악은 백을 잡기가 정말 어렵다는 것입니다.
이리저리 움직여대서 적룡포 땡길 때마다 혈압 올라 죽을 것 같습니다.
그와중 저희 공대원들 체온이 싸그리 갈려있네요.
빨리 안 잡았다간 얼어겠습니다.
"나로크 너 게임 못하잖아."
1 ~ 2트만에 바로 클리어했습니다.
전에는 너프되기 전에 왔던 것 같은데 지금 오니 훨씬 쉽네요.
밑잔까지 깔끔하게 먹어줍니다.
트라이 이슈로 뱃지는 하나도 안 달린 모습이네요.
바로 2관문 들어가줍니다.
340줄 기믹 때의 무력/브리핑 담당만 나누고 빠르게 입장해줬습니다.
2막에서 아브렐슈드가 보스로 나온댔을 때 사실 걱정이 많았습니다.
군단장 레이드로 돌았던 아브렐슈드가 그리 좋은 기억은 아니었거든요.
그래도 2막은 그때보다는 훨씬 덜한 보스인 듯합니다.
문득 3관문 0줄 때 장판 잘못 밟으면 바로 리트났던 생각이 나네요.
340줄 기믹도 알잘딱 진행해줍니다.
처음 보기에는 브리핑이니 무력이니 복잡해 보여도 꽤나 쉽습니다.
리트가 한 번 나고부터는 터진 적이 없을 정도입니다.
340줄 기믹을 넘기면 지하로 넘어오고, 아브렐슈드가 얼음 마법을 사용합니다.
스샷은 너프 전에 정말 짜증났던 블랙홀 잡기 패턴입니다.
굉열파와 청룡진을 누르면 끌려가버려서 참 싫어했습니다.
하지만 너프된 지금은 제 점심입니다.
이거 생각보다 빨리 클리어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방금 한 말은 취소하겠습니다.
더 공손하고 경건한 태도로 레이드에 임하겠습니다.
이후 트라이하다 145줄 기믹까지 도달했습니다.
이 기믹은 노말과 다른 점이 거의 없어서 껌입니다.
공대원들도 전부 생존한 모습이죠.
사실 여기까지 왔으면 다 깼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두 명이 죽었지만 피는 겨우 23줄!
0줄 패턴도 어려운 편은 아니니 클각입니다.
일기 분량 채워야 하는데 이대로 깨버리는 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광폭화를 불과 14초 남기고 0줄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4분은 0줄 진입하면 주는 광폭화 보너스입니다.
생존자 6명... 이건 깼습니다.
아래는 클리어 스샷이 올라갈 예정입니다.
이런
익숙한 풍경이죠.
다시는 플래그 세우지 않겠습니다.
제가 또 아브렐슈드 서버 사람이니 섭주님을 진심으로 모시겠습니다.
다시 0줄에 진입했습니다.
공대장님 채팅이 일단 밖으로인 이유는 전판 0줄 때 나가는 거 깜빡했다가 죽은 사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게 바로 접니다.
하브 0줄이 너무 오랜만이라 잊고 있었습니다.
집중해서 히든 아제나까지 왔습니다.
히든 아제나를 썼는데 아브 피가 70줄 남았다?
이제는 외쳐도 될 것 같네요.
깼습니다.
클리어!
이번에도 플래그라고 생각하셨나요?
저는 확실한 곳에만 배팅합니다.
4시에 카게 필보 끝나고 출발했으니 딱 1만찬 걸렸네요.
공대원들도 워낙 잘했고, 저희 고정 공대원들도 클경이 있어서 쉽게 깬 듯합니다.
그런데 밑잔은 빼앗겼네요.
초각 스킬 크리티컬이 조금만 잘 터졌어도 몰랐을 텐데 아쉽습니다.
물론 근본적인 이유는 배마님이 더 잘하셨기 때문이겠죠.
다음주에는 두 관문 전부 밑잔을 노려봐야겠습니다.
오늘의 일기 요약
1. 하브 트라이를 갔습니다.
2. 1관은 빨리 깼는데 2관이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3. 하지만 클리어 성공!
........
좀 전에 <닌자일섬> 게시판에 올라온 소식입니다.
'2024년 스토브인디 어워즈'에 등재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적혀있습니다.
이로 미루어 보았을 때 오늘 2024 스토브인디 어워즈 수상작 공개와 함께 관련 프로모션을 진행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직 이벤트란에는 아무 소식이 없네요.
아마 지금까지 패턴을 보았을 때
오후 4시쯤에 관련 정보가 풀리지 않을까 싶네요.
닌자일섬의 특보!
속보(진) ㄷㄷ
오....
호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