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냥이집사
2시간 전
25.01.20 22:47 -00:00
71 °C

까끙

불운한
2시간 전
25.01.20 23:00 -00:00
ㅊㅊ
할파스의창
6시간 전
25.01.20 19:08 -00:00
0 °C

화이팅 3일차

광란의휴전선
10시간 전
25.01.20 14:50 -00:00
260 °C

어디에 쓸지 생각해 봐야겠네요

YUILeeYuJin
9시간 전
25.01.20 15:37 -00:00
어디서 보나요
STOVE165409441279000
13시간 전
25.01.20 12:06 -00:00
21 °C

보이스에선 막상 진짜로 하면~으로 되어있는데 텍스트에선 진짜로 하면 막상~으로 되어있습니다.

닥췌이
18시간 전
25.01.20 06:48 -00:00
531 °C

아니  죽대 2층 몽마 사냥터에서 10시간 돌렸는데

영웅무기는 바라지도 않아 영웅방어구 1개도 안나오고 

파템방어구 딱 10개 나왔네???

머 파템 1시간에 1개 준거야???

이게 말이 되는 거지??? 10시간이면 내가 몇마리를 잡았겟냐 

전투방패로 범위 날리며 잡는데 꼴랑 나온게 파템 방어구 10개야???

미쳐 돌아가는구나. 나 블랙리스트니???

83857391
17시간 전
25.01.20 07:29 -00:00
너님은 렙이라도 높지 난 보스 퀘스트를 못깸 
85246716
10시간 전
25.01.20 14:29 -00:00
역시 갓전방 파템 많이 먹네... 역시 갓전방 개사기 무적몸빵으로 범위사냥하고 개 부럽다..맨손 보호막은 2~3마리 붙으면 그냥 다 찢어지는데..92랩 맨손인 난 헌터에 어무로 10시간에 5~7개쯤??
87780
25.01.18
25.01.18 15:02 -00:00
140 °C

OFFICIAL라운지 매니저
25.01.17
25.01.17 05:54 -00:00
2,602 °C

안녕하세요, 라운지 매니저입니다.

라운지에서 진행 중인 이벤트를 보기 쉽게 정리했어요!

* 마지막 업데이트 : 2025-01-20


✔ 진행 중인 이벤트

[라운지톡톡] ❄흰 눈이 기쁨되는 날? #눈좋아 #눈싫어 (1/15~1/21)

[주간이벤트] 게임하면서 가장 즐거웠던 순간은? 💬 (1/20~1/26)

목록은 계속해서 업데이트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1 / 3
촉촉한감자칩
25.01.16
25.01.16 11:57 -00:00
1,320 °C


0.02%의 알콜도 감지할 수 있을 정도로 미각이 민감한 사람 ㅋㅋㅋㅋ

저도 저 휘발성 향이라고 해야 하나? 그 맛 덕분에 몽쉘을 가장 좋아하는데, 진짜 술이 들어 있는 거였군요?

실은 몽쉘이 아니라 술을 좋아했던 거군요.

1 / 2
AlexanderOakfeng
25.01.16
25.01.16 13:54 -00:00
0.02%
푸디와삼촌
25.01.16
25.01.16 13:29 -00:00
몽쉘에서 술 맛을 느끼다니 ㄷㄷ  뭔 소믈리에도 아니고 
리즈의리즈시절
25.01.15
25.01.15 02:04 -00:00
881 °C

이름은 어떻게 정하시나요?

저는 제 본명을 넣으면 뭔가 오글거려서 디폴트 이름 있으면 그거로 하고

따로 없으면 걍 닉네임(리즈)이나 대충 떠오르는 이미지(ex.샌드 오브 살자르에서 주술사 이름으로 쓰마이) 넣고 쓰네요

최근에 우연히 제 본명과 주인공의 이름이 같은 웹툰을 봤는데 뭔가 주인공이 이름 불릴 때마다 오글오글...

덤비면문다고
25.01.15
25.01.15 09:25 -00:00
저도 디폴트 닉네임 우선하고 디폴트 없으면 몰입을 위해 실명으로 하는 편입니다
Kario9
25.01.16
25.01.16 05:46 -00:00
디폴트나 닉네임으로 하는편입니다
OFFICIAL라운지 매니저
24.12.31
24.12.31 01:00 -00:00
18,288 °C

안녕하세요, 라운지 매니저입니다.

벌써 내일이면 새해라니, 시간 참 빠르죠!

2025년을 맞이하면서, 여러분과 올해를 돌아보고 싶어요.

올해 가장 재미있게 즐긴 게임은 무엇이었나요?

여러분의 올해의 게임을 알려주세요!

글이나 댓글로 이야기해 보아요 😉

재디는베어야
24.12.31
24.12.31 03:53 -00:00
로아
주먹쥔감자
24.12.31
24.12.31 11:37 -00:00
로아
둑빛
25.01.09
25.01.09 19:22 -00:00
414 °C
[J같은녀석들] #5 어떻게 'J같은녀석들, 시들지 않는 눈꽃'이 되었는가?

안녕하세요. 팀 [J같은녀석들]에서 '시들지 않는 눈꽃에게'의 시나리오 작업을 맡게 된 신입 작가 '둑빛'입니다.


다들 겨울은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요즘 한파 주의보가 자주 내려오는데, 따뜻한 겨울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늘 해 볼 이야기는, 제목과 같이 어쩌다 '시들지 않는 눈꽃에게'가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저는 이야기를 참 좋아합니다.

글도 좋아하고, 만화도 좋아하고, 애니메이션도 좋아하고, 영화도 좋아해요. 게임도요.

이야기가 진행되는 모든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글을 쓰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제가 처음으로 글을 쓰기 시작할 때 몇 가지 규칙을 정했는데, 그 중에서


'내 글을 읽고서, 누군가 한 명 쯤은 한 걸음이라도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어갔으면 좋겠다.'


이 마인드는 반드시 지켜가며 글을 쓰자고 다짐했고, 그렇게 글을 쓰는 일상이 반복될 무렵 '비주얼 노벨'이라는 장르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게임도 좋아하고 글을 읽는 것도 좋아하는 저에게는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죠.


어느새 저는 '비주얼노벨' 장르에 입덕하게 되었고, "나도 언젠간 이런 게임을 만들어 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은연중에 할 때,

우연히 유진게임즈의 미연시 워크샵에 관한 게시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고들 하던가요?

개발이 있어서 무지함이 가득했던 저는 한 가지 흑역사를 만들고 말았는데,

그것은 바로 지금까지 썼던 글 중 하나의 결말을 가져와서, 그것만으로 저를 평가하고 데려가달라는 구직글이었죠.

지금 생각하면 굉장히 부끄럽네요. 차라리 짧은 단편이라도 올리는 게 훨씬 설득력 있을 텐데, 결말만 띡! 하고 내놓다니, 작가 실격입니다.


사실, 구직글을 올리는 와중에도 '아, 이건 내가 생각해도 너무 염치없다. 읽기 오래 걸려도 작품 하나를 통으로 올리는 게 맞았겠다. 이번엔 포기해야겠다.' 싶을 무렵...



!!!!!!!!

저 때의 심정을,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같이 해보자는 말도 아니고 단지 이야기만 나누자는 말인데 얼마나 설렜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쓰고 싶은 글이 무슨 글인지에 대해서 짧게 이야기를 나누고,


DANO님이 보여주신 일러스트를 몇 장 봤는데..




일러스트를 본 글쟁이의 표정.png


물론, 감탄만 하긴 한 건 아닙니다. 두 가지 생각이 더 들었거든요.

솔직한 심정으로 부담감이 훨씬 심했어요.

'이 멋진 일러스트에 걸맞는 이야기를 부여하기에 내 실력이 충분한가?' 에 대해서 수백번은 고민했거든요.

흔히들 '내글구려병'이라고 하는데, 아마 시나리오 작가님들은 공감하실 수 있으리라 감히 예상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 든 생각은...

'내 짧은 글을 보고 연락을 주셨는데 그 기대에 꼭 걸맞은 글을 써서, 나에게 한 연락을 후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였습니다.


그렇게 몇 가지 이야기를 더 나눈 뒤에,



저희는 팀이 되었습니다.

부담감은 여전했습니다만, '까짓거 함 해보지 뭐'라는 생각을 하기로 했어요.

오만했나요? 미안합니다.

그렇지만 제 나약한 정신으로는 저렇게 생각하지 않으면 견딜 수 없었어요..



그리고 일러스트레이터 DANO님이 개발자님(A.K.A. 신)을 모시고 온 뒤, 팀 이름을 정하는 과정에 모두 이름에 J가 들어가니 J같은 녀석들이 되었습니다.

절대 비속어가 아닙니다


어떤 이야기로 게임을 만들지는 이후 많은 이야기를 나눴어요. 그러다 세 가지 초안이 나왔는데,

1. 환생을 관리하는 여자와 모종의 이유로 사후세계를 왕복할 수 있는 남자의 데이트 이야기.

2. 뜨거운 첫사랑이 차갑게 식은 후 다시 데워지는 이야기,

3. 두 남녀가 '살고싶어'지는 이야기.


2는 정말 정석적인 미연시의 형태를 띄고 있지만, 슴슴하다는 평이 있었어요. 적당한 이야기, 적당한 슬픔, 적당한 기쁨. 딱 그 정도였죠.


3은 비주얼 노벨로 만들어지기엔 무리가 있겠다 싶은 생각이 있었어요. 아무래도 결말이라던가 전개가 워낙 잔잔하다보니, 플레이어 분들에게 하여금 짧은 플탐 안에 몰입시킬 수 있을까가 고민되었거든요. 무엇보다 1,2에 비해서 사랑에 대한 포커스가 덜 맞춰져 있었거든요.그리고 결말이


저는 1을 최대한 열심히 준비했어요. 흥미를 가질만한 판타지적 요소와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른 4가지 엔딩까지 준비했죠.

달달한 사랑이야기나, 서글픈 둘의 사연까지. 제가 봤을 때 1안은 게임으로 만들어졌을 때 정말 멋진 게임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1안에 대한 설정이나 캐릭터들을 최대한 잘 구상하고 어필한 결과,


제 글이 게임의 형태를 띠게 된 저희 팀의 작품이 바로..


「날개 잃은 나비는 하염없이」입니...




??? : 잠깐만요.



(DANO, A.K.A. 빛)

 : 둑빛님이 가장 자신있고 하고 싶은 걸로 가죠.



. . .



아아ㅡ, 分かった。



제 글이 게임의 형태를 띠게 된 저희 팀의 작품이 바로..


내일을 살아가고 싶어지는 두 남녀의 이야기, '시들지 않는 눈꽃에게'입니다.


다음 일지에 뵙겠습니다! 많관부!!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문자 : 0/1000
STOVE91562360
25.01.10
25.01.10 13:29 -00:00


촉촉한감자칩
25.01.10
25.01.10 11:59 -00:00

결과물이 기대되네요!


덤비면문다고
25.01.10
25.01.10 03:37 -00:00


Chim
25.01.10
25.01.10 03: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