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차
스토브 클라이언트도 잘만들었고
이제 아우터플레인pc판 남았다
기대 중^^
가끔 피드백이라는 구실로 도전 자체를 깔아뭉개려는 사람들이 있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1인 개발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의 완성도임에도, 본인이 뭐라도 되는 양 게임 자체를 갈아엎지 않으면 안 된다는 투로 말하는 건 솔직히 무례한 행동이 아닌가 싶네요.(대개 그런 사람들은 현실에서 불만이 많은 타입이긴 하던데.)
물론 저도 무조건 칭찬이나 찬사만 보내려는 건 아닙니다.
저의 피드백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전체적인 스테이터스의 표현 통일
- 어떤 건 퍼센티지고 어떤 건 정수라 솔직히 좀 헷갈립니다. 투사체 개수가 증가하는 건 당연히 정수여야겠지만, 투사체 속도는 퍼센티지로 통일하는 게 더 알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2. 유저는 이 게임이나 장르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설명해주세요. 이미 무르익을대로 무르익은 장르라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들이 있겠지만, 그럼에도 이 게임이 첫 서바이버 류일 사람들이 있습니다. 적절한 툴팁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 피격 판정이 좀 타이트합니다. 캐릭터의 윤곽선과 거의 일치하도록 히트박스가 잡혀 있는데, 탄막슈팅이 아니더라도 대개는 기체 크기보다 조금 작게 만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5. 경험치 수정을 획득할 때마다 '업!'이라는 소리가 들리는데, 이게 좀 거슬립니다. 조금 더 단출한 효과음으로 대체하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대신 적들이 터질 때 나는 팍팍 소리는 경쾌하네요. 헬하운드 권총으로 관통을 올린 다음에 퍽퍽 터져나가는 걸 듣고 있으면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기분입니다.
6. 다른 서바이버 게임류와 어떤 차별점을 둘지 고민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 게임이 처녀작이고, 추후 좀 더 개선된 또 다른 게임을 개발하실 계획이라면 어느 정도 선에서 타협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만, 그게 아니라면 아더월드 서바이버만의 특장점은 하나 추구하는 게 좋다고 봅니다.
개발자님 자존감 깔아뭉개려는 일방적인 비난은 흘려들으시길 빌며...
응원하겠습니다.
출책 이벤트도 없는데 왜 하나 했더만
글쓰면 플레이크 주는데
그거 모아다가 3300원짜리 패키지 살려고 한다매 ㅋㅋㅋㅋㅋ
개거렁뱅이들 3300원 없어서 폐지줍고잇냐 ㅋㅋㅋ
아 갑자기 레밍즈같은 게임 하고 싶어지네요. ㅋㅋㅋ 비슷한 것 있나유??
우웅ㅋ
업뎃하고 저장만하면 게임이 팅기네요 재설치 해보긴 하겠는데 이럴거면 업뎃 왜함?
ㅊㅊ
오늘도 출석 성공~!
귀여운 그림체와 함께 마을 사람들이 죽었을 때의 이야기들을 각각 담담하게 들려준다.
가까운 누군가가 먼저 하늘나라로 갔을 때,
마음을 추스리고 아픈 마음을 치유하는데 도움을 줄 것 같은 게임이다...
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