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 라운지

안녕하세요 북극성의 작가 코아냥입니다. 벌써 워크샵도 중반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벌써 중반이나 지났나 싶으면서도, 다른 분들의 개발일지를 보고 있으면 저희도 뒤쳐질수 없다는 다짐을 항상 하곤 했습니다. 그렇기에, 이번에 전해드릴 소식은 큰건 아니겠지만, 개발에 있어서 소소한 진전이 시작되었다는 소식이겠습니다. 그럼, 함께 보실까요?

1-시나리오의 작성이 80-90%완료되었습니다. 대략적인 내용은 이미 다 나온 상황이고, 회의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메꾸거나 제가 놓친 부분을 채워넣고, 지문화만 남은 상황입니다. 아마 다음주 내엔 시나리오가 마감되어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한숨은 돌린 상황이지만 완전히 끝난 상황은 아니니 끝날때까지 열심히 파이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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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나리오가 어느정도 뽑힌 이후 저흰 정해져 있지 않던 게임의 제목을 정하게 되었습니다. 편지를 쓴 히로인들의 마음을 생각해서, 편지의 도입에 들어갈 수 있을 말이 고백멘트인(?) '좋아하는 너에게'가 게임의 제목이 되었습니다. 시나리오를 어느정도 쓰고 나서 생각해보니, 저 제목이 딱 떠올랐고 저 제목만큼 자연스러운 제목은 없을것 같아 채택했습니다.

3-시나리오가 어느정도 뽑힘에 따라 이제 나머지 인력들의 개발이 시작되었습니다. 음악 인력에게 곡 레퍼런스를 주었고 타이틀 및 대사창 UI를 의뢰해둔 상황입니다.ECG도 리스트를 추려 전달한 상황이니, 앞으로의 개발일지가 더욱 다채로워 질 일만 남았군요!! 기대됩니다. 그리고 SCG또한 마무리 되었습니다. 귀여운 일러스트를 이제 적용된 것만 보면 되는 상황!

이렇게 그간의 소식을 전달드려보았습니다. 이제 워크샵이 중반을 넘긴 만큼, 나머지 일정들 또한 기대하시는 만큼 부흥하여 더 열심히 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