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니 이런일도 있네용 안그래도 용호의권 해보고 싶었는데 크으
플레이크 모으기...
너무 추워요
왜냐하면약하지않기때문이다
간만에 자유게시판좀 훑어봤는데[
왜 글마다 좋아요가 여러개씩 있는건가요
왜케 훈훈해짐.......
1
4
ㅊㅊ
다사다난했던 2024년이 지나고, 2025년 을사년이 시작되었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5년 1월 Pick!]은 탐험 액션 RPG, 탐색형 퍼즐 어드벤처, 공포 쯔꾸르, 시간관리형 요리 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네 가지 작품으로 준비해 보았습니다.
달밤포차 (한통속)윈도우 익스플로러 (쓰리엠)이누나키 마을 (Mustard Pasta)Chicken Order (마빈스펙트럼)각 작품별 매력과 재미가 뚜렷하니, 즐겁게 감상해 주세요!
달밤포차
한통속
달밤 포차는 한통속에서 개발 중인 3D 3인칭 탐험 액션 RPG입니다.
이 작품은 지구의 식량난을 연구하던 중, 'A'선에 유출된 음식들이 생명을 가진 몬스터인 '푸스터'로 변하게 되었다는 독특한 설정을 바탕으로 합니다.
푸스터들은 인간을 보면 공격해 오는 적대적인 몬스터이지만, 사냥에 성공하면 맛있는 요리 재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게임의 시작 지점은 '달밤 아파트'로 푸스터 습격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이 모여 있는 거주지입니다.
플레이어는 이곳의 생존자 중 한 명인, 어리지만 용감한 소녀 '단비'가 되어 푸스터를 사냥하고, 요리 재료를 모아, 다양한 요리를 만들며 퀘스트를 진행하게 됩니다.
'베르세르크'의 '가츠'에게 '드래곤 슬레이어'가 있다면, 단비에게는 이에 버금가는 거대한 '중식도'가 있습니다.
체험판에서는 '별빛 공원 입구', '별빛 공원 중심부', '별빛 공원 소공연장'으로 구성된 총 3개의 필드를 탐험할 수 있습니다.
'별빛 공원 입구'에서는 기본적인 전투 방법을 배우고, '별빛 공원 중심부'에서는 본격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별빛 공원 소공연장'에서는 첫 보스몹이 등장해, 체험판에서도 보스전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전투는 좌 클릭과 우클릭만으로 진행되지만, 시원한 타격감과 이펙트를 제공합니다.
좌 클릭과 우클릭 연계를 통한 콤보 공격은 물론, 우측 하단의 게이지가 채워지면 '식칼 스킬'이나 '중식도 스킬'로 강력한 공격을 시전할 수 있습니다.
보호막 상태의 푸스터는 중식도 공격으로만 보호막을 파괴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보스전에서는 '패링'을 활용한 반격도 가능해, 손맛을 더해줍니다.
모든 푸스터를 처치하고 탐험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다양한 식재료를 보상으로 얻을 수 있으며, 이 식재료로 달밤 아파트에 있는 '단비 포차'에서 여러 가지 요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달밤 포차'의 모든 퀘스트는 '완성된 요리'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퀘스트를 완료할수록 NPC들과의 친밀도가 높아지며, 그들의 과거나 숨겨진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사냥한 재료를 요리한다는 점에서 '몬스터 헌터'를 연상시키며,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아트는 '원신'을 떠올리게 하는 작품입니다.
던전이 아닌 필드를 배경으로 하고, 연금술이 아닌 요리를 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되지만, 패링 요소가 있는 3인칭 액션 RPG라는 점과 탐험을 통해 재료를 모은다는 점에서 '메르헨 포레스트'와도 유사한 부분이 있습니다.
여러 유명한 작품들의 장점과 재미를 담아내려 노력한 모습이 돋보이며, 체험판에서도 높은 퀄리티를 자랑합니다.
정식 출시가 기대되는 작품으로, 탐험 액션 RPG 장르를 좋아하신다면, 꼭 한 번 플레이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윈도우 익스플로러
쓰리엠
윈도우 익스플로러는 쓰리엠에서 개발한 '2D 포인트앤클릭 탐색형 퍼즐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방 정리를 하던 중, 어렸을 적 사용하던 오래된 컴퓨터를 발견하게 되었다는 설정에서 시작하는 이 작품은 플레이어를 단숨에 2002년으로 안내합니다.
컴퓨터를 부팅하면 (게임을 시작하면) '나'와 '우리들의 모험'이라는 두 개의 계정이 나타나지만, '우리들의 모험' 계정은 비밀번호로 잠겨 있어 바로 접근할 수 없습니다.
비밀번호가 없는 '나' 계정에 로그인하면, 키보드 입력이 감지되지 않는다는 팝업창이 나타납니다.
키보드가 작동하지 않는다는 설정 때문에, 게임은 오롯이 마우스만으로 진행됩니다.
플레이어는 바탕화면의 다양한 폴더를 자유롭게 탐색할 수 있습니다.
일부 폴더와 파일에는 비밀번호가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모든 폴더와 파일들을 꼼꼼히 살피며 비밀번호를 유추하거나 찾아내야 합니다.
찾아낸 비밀번호는 마우스 좌 클릭(복사)과 우 클릭(붙여넣기) 기능을 활용해, 폴더나 파일에 입력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윈도우에서는 마우스 우클릭 팝업 메뉴를 통해 '복사'와 '붙여넣기'를 사용할 수 있지만, 이 작품에서는 '좌 클릭=복사', '우클릭=붙여넣기'로 조작 방식을 간소화했습니다.
따라서 플레이어는 폴더와 파일을 탐색하며 발견한 '특정 단어'를 좌 클릭하여 복사한 뒤, 입력 칸에 우클릭으로 붙여 넣을 수 있습니다.
이 방법으로 웹브라우저에서 검색하거나, 암호가 걸린 폴더나 파일에 비밀번호를 입력할 수 있으며, 메신저와 이메일에 로그인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들의 모험' 계정의 비밀번호는 '나' 계정을 자세히 조사하다 보면 알아낼 수 있습니다.
체험판 카테고리에 등록되어 있지만, '나'와 '우리들의 모험' 계정의 비밀번호를 포함해, 모든 폴더와 파일의 잠금을 해제하는 것이 목표인 완전판으로 보입니다.
이 작품은 내러티브에 중점을 둔 게임은 아닙니다.
퍼즐 난이도도 쉬운 편이고, 전체 분량도 짧아 다소 아쉬움이 남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무료 게임임을 감안해 보았을 때, 탐색 중심의 퍼즐 어드벤처 게임을 좋아하신다면, 가볍게 즐기기 좋은 작품입니다.
이누나키 마을
Mustard Pasta
이누나키 마을은 Mustard Pasta에서 개발 중인 2D 픽셀그래픽 기반의 3인칭 쯔꾸르 공포 게임입니다.
일본의 유명 괴담 중 하나인 '이누나키 마을'에서 영감을 받은 이 작품은, 여행 중 숲에서 길을 잃은 네 명의 친구(토모코, 유메, 테츠야, 켄타)가 우연히 '이누나키'라는 낯선 마을에 발을 들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토모코 일행은 처음에는 식사와 잠자리를 기꺼이 대접하겠다는 마을 이장의 친절에 감사해 하지만, 이장의 집에 도착한 후부터 어딘가 이상하다는 느낌을 받기 시작합니다.
일반적인 음식이라고 보기 힘들 정도로 고약한 냄새가 나는 식사는 물론이고, 절대로 방에서 나오지 말라는 당부 또한 심상치 않습니다.
이에 본능적으로 가만히 있어서는 안 되겠다고 판단한 일행은 둘씩 짝을 지어, 이장의 저택을 탐험하기로 합니다.
그러나, 일행 중 유일하게 마을 사람들이 준비한 저녁 식사를 먹은 '켄타'가 비명 소리와 함께 실종된 후, 토모코 일행은 이 마을이 결코 평범하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그런 와중에 이장의 집으로 오기 전 마을에서 마주쳤던 한 꼬마 아이가 불현듯 나타나, 이상한 말을 하기 시작합니다.
"이 마을에는 마을 사람들이 모시는 수호신이 있어.
마을 사람들은 매년 살아 있는 사람들을 죽여 제물로 바치지.
여기 사람들은 사람을 죽이고, 심지어 먹기도 해.
믿든 안 믿든 자유지만, 죽고 싶지 않다면 내 말을 믿는 게 좋을 거야."
수호신, 제물, 식인
하나같이 현실적이지 않은 단어들에 머리가 쉬이 따라가지 못합니다.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한 가지는 분명합니다.
이 기묘한 저택과 마을에서 한시라도 빨리 벗어나야 한다는 사실이죠.
그러나 저택 지하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거대한 공간이 미로처럼 얽혀 있었고, 그곳을 배회하는 정체불명의 존재가 일행의 목숨을 위협합니다.
토모코 일행은 과연 무사히 이누나키 마을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흥미를 자극하는 미스터리한 스토리, 어렵지 않은 퍼즐, 적절한 긴장감을 선사하는 추격전 요소가 이 작품의 특징입니다.
공포 쯔꾸르 게임을 좋아하신다면, 플레이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Chicken Order
마빈스펙트럼
Chicken Order는 마빈스펙트럼에서 개발 중인 2D 1인칭 캐주얼 시간관리형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좋은 피자 위대한 피자'에서 영감을 받은 듯한 이 작품에서, 플레이어는 '치킨 매장'을 운영하며 돈을 벌고, 빚을 갚아야 합니다.
체험판에서는 최대 7일간 매장을 운영할 수 있습니다.
영업시간 동안에는 손님들의 주문에 맞춰 치킨을 튀겨 판매하고, 영업이 끝난 후에는 마을을 돌아다니며 직원을 고용하거나, 주방 도구를 추가 및 업그레이드하거나 또는 가게 홍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치킨은 손질한 닭에 계란 물과 밀가루를 묻힌 뒤, 뜨거운 기름에 튀기는 방식으로 만들 수 있습니DD다.
바삭하게 튀겨낸 치킨을 손님들의 주문에 따라 프라이드로 제공하거나, 양념이나 시즈닝을 더한 뒤, 음료나 치킨 무와 함께 내놓으세요.
처음에는 프라이드와 양념 두 가지 치킨만 판매 가능하지만, 체험판에서 플레이 가능한 7일 동안 간장 소스, 불닭 소스, 뿌링클 시즈닝이 추가되어 다양한 맛의 치킨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음료는 초기에는 콜라뿐이지만, 5일차 업무가 끝난 뒤 '맥주'가 해금됩니다.
손님들의 요청에 따라, 음료와 치킨 무를 제공하면 됩니다.
'좋은 피자 위대한 피자'에 등장하는 손님들처럼 'Chicken Order'의 손님들 역시 말을 빙빙 돌려 주문하는 경향이 있지만, 이해하기 어려운 주문은 없습니다.
더욱이, 주문서를 읽는 동안에는 게임 진행 시간이 자동으로 멈추기 때문에, 주문이 헷갈린다면 천천히 다시 읽고 메뉴를 준비하면 됩니다.
체험판에서는 7일차 업무가 종료되면 플레이 가능 분량이 끝나므로, 게임 시작 시 제시된 50,000 크레딧을 갚을 필요가 없습니다.
따라서, 7일 동안 번 돈으로 직원 고용, 주방 도구 추가 및 업그레이드, 가게 홍보 등을 자유롭게 시도해 보세요.
이 작품은 '좋은 피자 위대한 피자'를 좀 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시간 관리형 게임을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어떠셨나요?
이번에 소개해 드린 네 편의 작품 중에 마음에 드는 작품이 있으셨나요?
저는 네 작품 모두 재미있게 플레이했지만, 그중에서도 '달밤 포차'가 가장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정식 출시가 된다면, 꼭 플레이해 보고 싶은 작품입니다.
1월은 무엇이든 새롭게 결심하고, 시작하기에 좋은 달이라고 생각합니다.
미뤄 두었던 일, 도전해 보고 싶은 일 혹은 올해야말로 반드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으시다면, 이번 달을 기회로 삼아 시작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번 한 달도 건강하고 즐거운 나날 되시길 바라며, 1월의 Pick!은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2월의 Pick!도 기대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라운지 매니저입니다.
MY홈에서 진행되는 주간 퀘스트, 즐겁게 참여하고 계신가요? 😁
어느덧 1주차가 마무리되고 2주차가 시작되었습니다! 🎉
4주차에도 스페셜 업적 뱃지가 보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니,
함께 열심히 달려봐요! 🏃♂️🏃♂️
이번에는 라운지 매니저가 여러분께 질문 하나를 드리려 해요.
Q. 주간 퀘스트, 어떠신가요?
게시글이나 댓글로 자유롭게 의견을 남겨주세요!
퀘스트는 재미있는지,
더 추가되었으면 하는 퀘스트가 있는지,
난이도는 적당한지,
보상은 적당한지 등등...
⭐피드백 적극 환영⭐
남겨주신 소중한 의견은 모두 꼼꼼히 확인하여
앞으로 더욱 알찬 퀘스트를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그럼 남은 베타 기간 동안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아에스디
as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