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서커퓨리
커뮤니티 활동 참여 여부 확인
터치 스크린을 백분 활용하는 뛰어난 리듬 게임인 사이터스 2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배포중입니다.
기존 리듬게임은 노트가 판정 바를 향해 내려온다면, 사이터스는 노트가 멈춰있고 판정 바가 움직이는 신박한 형태가 특징입니다.
디지털 펑크 스타일의 아트와 상당한 볼륨의 애니메이션까지 포함되어 있고, 리듬 게임 전문 작곡가들이 다수 참여하여,
리듬 게임 장르에서는 나름 호평받으며 유명한 게임이죠.
콜라보 및 유료 음원을 인게임 결제를 통해 판매하고 있기는 하지만, 기본으로 포함된 음악만으로도 상당한 볼륨과 탁월한 스토리를 보여주다보니, 굳이 추가 결제를 할 필요는 없을 겁니다.
명일 방주 콜라보. 당연하게 미쿠 콜라보도 있는데, 이런 콜라보 음원은 유료입니다.
이번 설 연휴를 위한 비상 식량으로 휴대폰에 받아놓으시길 추천 드립니다! (용량이 조금 크니, 반드시 wifi 환경에서 받으세요.)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rayark.cytus2&hl=ko
+ 스팀의 무료 배포
스팀에서도 현재 무료 > 유료 전환 예정인 게임이 하나 있는데, 짙은 된장향이...
그러니 그냥 소식만 전해드립니다. 굳이 받으실 필요는 없어 보이네요.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370660/Brd_Killer/
로그인
노가다 노가다. . . ㅎ
.
저는 오늘 재 봤는데 3분 20초 정도 걸리더군요.
국적 위장 후 들어가 봤더니 이미 있는거네요
옛날에 이미 나눔 한 적이 있는 듯 좋다 맘...
안녕하세요, 라운지 매니저입니다.
라운지에서 진행 중인 이벤트를 보기 쉽게 정리했어요!
* 마지막 업데이트 : 2025-01-20
[라운지톡톡] ❄흰 눈이 기쁨되는 날? #눈좋아 #눈싫어 (1/15~1/21)
[주간이벤트] 게임하면서 가장 즐거웠던 순간은? 💬 (1/20~1/26)
목록은 계속해서 업데이트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팀 대난투 전원 집결!🔥
팀을 선택하고, 승리를 위해 전투를 시작합시다!🎯
개최 시간: 1월 15일~3월 3일
자세한 내용은 1월 15일 업데이트 후 인게임에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사실 이게 콘텐츠로 쓸만한 글인가? 하면 뭔가 그렇고 또 날로 먹는 느낌도 들고 그래요
근데 저 12월 열심히 달렸잖아요. 12월 4주 중에 3주나 메인 픽 보냈잖아요
그럼 죽어! 그냥 할라요
자, 출발이다에요
깐 적이 없으니 저만 아는 사실이지만 2023년 1위였던 《페르소나5 더 로열》에 이어 《페르소나3 리로드》가 2024년 1위를 차지
JRPG가 원래 플레이타임이 엄청 긴 장르이기 때문에 납득이 가는 결과입니다(페르소나의 경우 각각 110시간, 80시간)
여담으로 연속으로 JRPG를 하기엔 좀 그래서 같은 개발사의 10월 신작 《메타포: 리판타지오》는 아직 방송으로만ㅎ
《토탈 워: 워해머3》는 신작은 아니고 2년 전에 나왔던 게임인데 그래픽 카드를 바꾼 김에 시리즈 복귀를 해봤습니다(햄탈워2 공룡 탄 공룡 유입)
전략 게임도 시간 잡아먹는 괴물이다 보니 오래는 못 하고 신규 진영으로 추가된 중국 모티브의 '케세이'와 러시아 모티브의 '키슬레프'만 조금 해보았는데...
이제 보니 하필 중국과 러시아... 저 그런 사람 아닙네다
마지막 《여름빛 클로버》는 여러 의미로 지난 여름을 굉장히 뜨겁게 달구었던 게임이죠. 메인으로 다루는 장르다 보니 개인적으로 언급도 많이 했고
실은 개발사의 전작이 씁덕 사이에서는 유명하기는 했어도 이렇게 밖에까지 화제가 되었던 작품은 아니었어서 이 정도 반응일지는 몰랐어요
전작의 장점은 유지하면서 단일 히로인에서 4명으로 확 커진 볼륨, 럽코로 맛있게 개선된 스토리로 꽉 찬 육각형 작품이 되지 않았나
여기 없는 자잘한 것들도 합치면 총 200시간 언저리가 나왔을 텐데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시간이네요
취향 그래프는 《FC24》의 축구 태그가 추가된 것 외에는 앞서 나온 게임의 장르대로 정직하게
웅장한 사운드트랙은 OST 맛집으로 유명한 페르소나 시리즈, 페르소나3 리로드에서 나온 태그가 아닐까 싶어요
그럼, 페르소나3 리로드의 오프닝 곡을 들으며 본격적으로 시작(빌드업ㅋㅋ)
제 2024년 스토브 라이브러리는 약 120개의 게임과 DLC로 시작해서 총 495개로 늘었네요
아깝게 500개는 못 채웠지만 게임 편식이 심한 제가 이만큼 늘렸다니 일단 라이브러리에 넣고 생각하자는 혜자 이벤트가 참 많았나 봅니다
그리고 총 플레이타임 1,000시간을 달성하면 주는 타임 워프 배지 획득
물론 24년 내내 열심히 달려서 달성한 건 아니고 23년 12월부터 기획했던 유블 장기 프로젝트 덕분에 좀 많이 일찍 달긴 했어요?
현재 스토브 프로필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는 이 정도고 이하는 월별로 기억에 남았던 일들입니다
- 1월 -
작년 초에 '소셜임팩트챌린지' 말머리를 달고서 글을 쓰고, 그 글에 열심히 댓글을 달았던 기억이 나시나요
이렇게 작성된 글과 댓글의 수를 집계 후 금액으로 치환하여 기부를 했던 캠페인이죠
이는 《FLAWLESS DARKNESS》라는 인디 게임과 함께한 시각장애 아동 점자도서 지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저도 약소하지만 힘을 보탰던 기억이 나네요
2023년엔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 개선 관련 캠페인도 있었고 올해는 과연 어떤 희망 스튜디오 캠페인이 있을지
- 2월 -
2월은 지극히 개인적인 일이긴 합니다. 바로 마지막 월간 공략왕에 선정
마지막인 이유는 이후 3월부터는 공략과 리뷰 관련이 SPARKLE 시스템으로 통합 개편이 되면서 사라졌거든요
막차라서 뭔가 극적이기도 하고 23년 공략왕 패드는 날먹했다는 느낌이 강했는데 24년은 진짜 노력해서 받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많이 뜻깊네요
그러고 보니 2025년 패드 디자인과 관련해서는 아직 조용한데 어떻게 될는지
- 3월 -
3월은 앞서 말했던 아마추어 크리에이터 시스템인 SPARKLE 제도가 생겼습니다
많은 분들이 리뷰, 공략, 2차 창작물 등 여러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계시죠
가끔은 글을 쓰다 그런 생각이 들어요
아무래도 검수도 하고 주간 픽도 골라야 하니 담당자 분들이 콘텐츠들을 일일이 다 확인하실 텐데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하실지
음... 슬슬 일코를 해야 할 때가 됐나
- 4월~6월 -
4월, 5월, 6월에는 월마다 선정된 약 10개의 인디 게임을 한 달 동안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었던 '인디 하이라이트 페스티벌'이 있었죠
저도 사진 오른쪽의 《사그레스》와 《편집장》은 직접 플레이하고 몇몇 인하페 게임들은 홍보하며 발품을 팔았던 기억이 나네요
실제로 체험 후 구매까지 이어진 게임도 있었고 꽤 괜찮았던 행사라고 생각합니다
- 5월 -
5월에는 반박불가 스토브 스토어의 주력, 야심작 이벤트 2주년을 맞이한 '두근두근 야심작 2주년 감사제'가 있었죠
다른 것보다 초대 명예 씁덕을 뽑았던 게 너무 강렬하게 남아서ㅋㅋ
저는 어찌어찌 뽑혔습니다. 컷이 18개의 모든 야심작 구매 + 결제 금액 18만 원 이상이었죠 아마
지금은 금액 결제보다는 열심히 활동해서 모은 쿠폰으로 대부분을 때우다 보니 2대, 3대까지 이어진다고 치면 입구컷 당할 듯?
이후 8월부터는 외부 행사가 많았네요. BIC라든가 G-STAR, 버닝 비버, AGF 등등
오프는 딱히 다룰 내용이 없어서 여기서 컷
마지막으로는 다른 사람들이 재밌었고 추천하는 게임을 뽑을 때 저는 또 한 번 틀어서 실망했거나 아쉬웠던 게임ㅋㅋㅋ
제가 스파클 도전자가 된 후에 가장 처음으로 다뤘던 게임입니다. 한결같다 그죠?ㅋㅋ
작품 자체는 나쁘지 않아요 전작인 오시러브는 솔직히 DS마일 님의 일러스트 하드 캐리였다면 이번에는 아트는 살짝 떨어져도 스토리가 꽤 재밌었거든요
문제는 가성비가 너무 구리다는 점. 1시간 반 분량이라 환불런 쌉가능이고 저 짧은 플탐답게 이제 본격적인 시작인가?하는 순간에 끊겨서 짜게 식어요
근데 백합이 마이너한 장르인지라 작품이 별로 없어서 먹어야겠지?
백합 얘기를 살짝 하자면 백합 언급이나 글을 꾸준히 생산하고 있지만 실은 저도 노멀을 선호합니다(수위 문제가 커서 못 할 뿐 빙산의 일각 느낌)
그래도 스토브 내 백합 관련 이벤트였던 Series L이 이제는 거의 사장된 이벤트가 된 건 좀 아쉬버요
2023년 니트로플러스, 이노그레 작품에 이어 2024년에는 유즈소프트 작품들이 한글화가 되었고 그 시작을 알린 게임
이것도 제가 가끔 언급했던 건데, 이거 너무 용두사미야
낮과 밤, 시간에 따라 인격이 바뀌는 설정 기똥차죠 근데 안타고니스트와 스토리의 결말이 너무 허무해서 좀 그래요
장점은 유자겜 공통으로 UI와 편의 기능은 매우 뛰어나다는 것
당시 콘텐츠에서도 UI 얘기만 줄창하고 지금도 그럴 때 아니면 소환을 안 하는 그런 작품이 되어부렸습니다
전작 《연애기담 ~존재하지 않는 여름~》은 되게 재밌게 했거덩요 근데 이거는 좀 모르겠네요
너무 난해해. 내용이 복잡하기도 하고 쭝국 인터넷 밈도 전작보다 더 많이 나오고 감성이 좀 안 맞네요
전작을 재밌게 안 했으면 아쉬울 일도 없는데 전작의 후광이 좀 독이 된 그런 케이스
세간의 평가가 엄청 높아서 기대치가 너무 높았을까 저는 좀 별로였어요
정확히는 게임 시작하고 20분까지는 이궈궈던(아키코 마망), 이후는 음... 그래서 중간에 그냥 하차했습니다
누키게다 보니 근토리 상태야 말할 것도 없고 그러면 분위기라도 느껴야 하는데 90년대 일본 갬성을 90년대 사람도 아니고 토종 한국인인 내가 알 리가...
뭐 그렇습니다. 예...
여기까지, 다들 2025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좋은 일 가득했으면 좋겠구요
모쪼록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오오
부지런한 한해 보내셨네요 ㅋㅋㅋㅋㅋ
타임워프 1천 시간 업적은 지금은 안 따지는 것 같습니다 ㅠㅠ
이미 1천 시간은 훌쩍 넘겼는데...
연동 시스템 관련으로 뉴클라이언트도 그렇고 라운지도 그렇고 이거저거 공사한 게 많아서 거기서 오류가 났을까요
게이머한테는 또 업적작이 중요한데 빨리 고쳐지길
작년 한해 스토브에 확실히 정말 많은 비주얼 노벨이 출시된 것 같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엄청 자세히 기록해 둔 건 아니지만 확실히 24년도 와서 확 늘었더라구요 펀딩 프로젝트 수랑 금액도 그렇고
K노벨은 25년에도 꾸준히 나올 것 같은데 한글화는 작년을 끝으로 다 소모돼서 어찌 될지
덤비면문다고 님도 2025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