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은 드럽게 걸리고 근거리라 캐릭끼리낑겨서 움직여지지도않고
그냥 어차피 숙제같은건데 대강 후딱 잡히게 만들었으면
이번 한주도 끝났군요 ㅎㅎ2025년 신년이 시작한 1월의 절반이 벌써 지나가고 있습니다.벌써 1월 중순이 지났다고? 라고 느끼고 계신다면 그만큼 신년을 부지런히 보내고 계신 거겠죠!
자, 이번 주의 게임 업계에는 어떤 소식이 있었는지 《겜잡식》으로 알아보도록 합니다.
📉 [금주의 콘솔] 닌텐도 스위치 2 발표와 반응, 그리고 루머👨💻 [금주의 게임 소프트웨어] Lossless Scaling, LSFG 3 공개💬 [금주의 업계 인터뷰] 스팀OS는 윈도우를 잡아먹을 생각이 없다.💇♀️ [금주의 문화 잡식] 서양 미디어에 등장하는 동양인은 왜 브리치 염색을 하고 있는가?😡 [금주의 업계 말] 9800X3D의 재고 부족 문제는 인텔 탓이다!👾 [금주의 게임 에뮬레이팅] 에뮬레이팅을 대하는 닌텐도의 두 가지 자세😀 [금주의 게임 유머] 다음 닉네임 변경이 기대되는 유저😶🌫️ [금주의 스팀 요약] 마블 라이벌즈, 스팀 동시 접속자 Top 1 기록 달성❌ [금주의 게임 표절] PS 독점 Anime Life Sim 동숲 표절작의 등장📖 [금주의 게임 이식] PDF로 이식된 Doom🔊 [금주의 게임 단신] 짧지만, 중요한 업계 소식들
📉 [금주의 콘솔] 닌텐도 스위치 2 발표와 반응, 그리고 루머
어제저녁에 갑작스럽게 공개된 스위치2 소개 영상이,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 발표 직후 “추락”한 닌텐도 주가
스위치2의 발표 이후, 닌텐도의 주가는 상당히 큰 낙폭을 보이며 하락하였습니다.투자자들은 “놀라움이나 혁신이 보이지 않는다.”라며 실망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이에 따라 매도세가 우세한 형태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주가 변동은 스위치 1 발표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스위치 1 발표 직후 주가가 하락했고, 스위치의 엄청난 판매 실적으로 그 낙폭 이상을 뛰어넘는 결과를 보여 주었죠.과연 스위치 2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해집니다.
▷ 마우스보다 열등한 컨트롤러의 한계를 뛰어넘는다?
스위치 2 소개 영상에 일부분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바로 컨트롤러가 미끄러지는 장면이 다수 포함되어 있었고, 광학 센서로 생각되는 부분이 스위치의 접합부에 자리 잡고 있었던 것입니다.이건, 레이저 마우스의 레이저-센서와 너무나 유사한 형태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영상에서도 계속 조이콘이 이곳저곳 미끄러지는 장면이 나왔고, 범퍼와 결합하여 세로로 세워 놓는 장면까지 등장했습니다.이에 사람들은, 조이콘을 마우스처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직접적 단서로 인식하였습니다.해당 기술은 레노버의 UMPC 리전에서 한번 선보인 적이 있기에, 상당히 유력해 보이네요.
FPS와 같은 컨트롤러가 마우스에 비해 확실히 열등한 한계점을, 이번에 조이콘이 뛰어넘을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군요!
▷ 완전한 하위 호환과 향상된 게임?
이전에 루머로 알려진 것처럼, 기존 스위치의 게임을 완전하게 하위 호환되는 것이 공식 발표되었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루머가 나온 근거가 된 것이, 소프트웨어에 추가되는 “스위치 2 서브루틴”이란 것이었습니다.이는 게임이 실행되는 환경(스위치1 or 스위치2)에 따라서, 소프트웨어가 다른 데이터를 로딩하거나 다른 방식으로 데이터를 처리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같은 게임도 “더 향상된 버전의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는 말입니다.
다만 이 경우에는 기존에 사용자들이 원했던, 모든 게임이 자동으로 프레임이 올라가거나 그래픽이 향상되는 것이 아닌,오직 “서브루틴을 제공하는 게임만 향상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은 아쉬울 수 있습니다.
▷ 4월 2일 전 세계 동시 발매?
일단 위 스샷은 닌텐도의 공식 홍보 행사인 "닌텐도 다이렉트"가 4월 2일 방송할 예정이고, 거기서 스위치 2의 소식이 나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대량의 초기물량 확보 루머가 동시에 나오는 것으로 봐서는, 전 세계 동시 발매를 목표로 하는 것 같습니다.
초기 물량과 관련해서는 “모두 팔 자신이 있으니, 그냥 초도 물량부터 최대한 많이 생산해 놓자.”라는 되팔이 방어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소식이죠.과연 공식 출시는 언제일지, 전세계 동시 발매가 될지 궁금해 지는군요!
24프레임짜리 애니메이션조차 움직임이 부드러워진다니까요!
염색하는 동안, 염색약이 다 떨어졌다 ㅋㅋㅋㅋ
인생 클리어 축하드려요 ㅋㅋㅋㅋ
$25.44를 게이브에게 빚지신 분이 등장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도대체 어떻게 이런 게 나올 수 있지?다음 한주만 잘 보내면, 긴 연휴가 찾아옵니다!
다들 긴 연휴를 기대하며,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촉촉한감자칩
🫡🫡🫡 즐겜을 위해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미소녀 게임, 건설 경영 게임을 사랑합니다!
🤪 프로필 👌 추천글 ✨ 인장만들기1시간 날리네 내 금값은 시간을 ㅂㄷㅂㄷ
역시 불금 패시브 ~!~!점검~!~!
ㅇㅈ??
내일은 좋은게 나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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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변 초기 100초중반
9월 10월경 200초반에도 구하기 힘들었음
10월 11초 까지 계정 시세 유지되고 좋았음
그러나 지금은 하락세 구간
그래서 주간에 지금 사면 망한다 글 올림
어느 똘갱이가 9만 투력 100장으로 어떻게
사냐고 시전
그래서 증거 자료 올림
최근 거래 완료 기준 임
거래 글은 시세가 아님
거래완료가 곧 시세임
대충 봐도 저런 거래완료 많음
안녕하세요, 라운지 매니저입니다.
올 겨울은 기록적인 한파에, 눈도 많이 내렸죠 🌨️
어릴 땐 하얗게 쌓인 눈을 보면 마냥 설레었지만,
이제는 꽁꽁 얼어버린 출근길이 걱정되더라고요. (´・ω・`)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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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5(수) ~ 2025/1/2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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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토브 로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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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을 추첨하여 2,000 플레이크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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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의 온도마저 영하 10℃에 이르는 한파가 닥쳐왔습니다.유독 심한 독감도 함께 유행하고 있으니, 여러모로 건강에 유의하세요.
CES 2025쪽에서 흥미로운 소식이 많이 나올 거로 생각했는데, 그래픽 카드 이외에는 딱히 소식이 없었네요.이번 주의 게임업계에서는 어떤 소식들이 있었는지 한번 살펴봅시다.
🔫 [금주의 개발비]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의 개발비는 1조 원⛏️ [금주의 업계 갈등] 마인크래프트 2는 나올 수 있는가? 🧑🎓 [금주의 PC 상식] 점차 일반화되고 있는 NPU란?🪖 [금주의 업계 사건] 미국 국방성(펜타곤), 텐센트를 ‘군사 기업’으로 분류 ⬅️💬 [금주의 게임 속 AI] 크래프톤과 엔비디아의 협업, inZOI에 들어가는 꿈의 기술😁 [금주의 게임 유머] 4090과 5090의 차이 외📽️ [금주의 게임사] 게임보다 영화를 더 많이 만들고 있는 소니😶🌫️ [금주의 스팀 요약] Steam Deck을 넘어 확장되는 SteamOS🔊 [금주의 게임 단신] 짧지만, 중요한 업계 소식들
🔫 [금주의 개발비]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의 개발비는 1조 원
2022년 텍사스주에서 발생한 ‘롭 초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었습니다.당시 범인이었던 총격범이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열성적인 플레이어’로 알려졌는데,콜 오브 듀티의 개발사인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해당 참사에 대한 일부 책임이 있다며 소송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법원에서 요청한 서류를 제출하였는데,이 서류에 포함된 내용을 통해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개발 및 유지 관리 비용에 대한 구체적인 금액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나타난 비용은 순수 개발 비용이 아닌,게임의 수명 주기 전반 (업데이트, 협업 및 콜라보, 홍보 비용, 서버와 인력의 유지 관리 비용 등)에 사용된 비용 일괄을 개발비로 산정했다는 점은 미리 알려드립니다.그리고 순수 판매 수익은 오직 타이틀 판매(스탠더드 에디션으로 가정)만으로 계산되었고, 인 게임 결재 및 에디션 판매액은 고려되지 않았습니다.
- 블랙 옵스 3 (2015) 개발 비용 4억 5천만 달러 (한화 6570억) 총 4,300만 장 판매 (순수 판매 수익 : 25억 8,000만 달러) - 모던 워페어 (2019) 개발 비용 6억 4천만 달러 (한화 9340억) 총 4,100만 장 판매 (순수 판매 수익 : 24억 6,000만 달러)
- 블랙 옵스 콜드 워 (2020) 개발 비용 7억 달러 이상 (한화 1조 220억) 총 3,000천만 장 판매 (순수 판매 수익 : 18억 달러)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롭 초등학교의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했지만, 게임과 폭력성 사이의 연관성은 부인하였습니다.
한화로 1조 원을 넘는 천문학적인 개발 및 유지 관리 비용도 놀랍지만,
오직 순수 게임 판매만으로도 그 비용을 충분히 충당한다는 점은 더욱 놀라웠습니다.
수익과 관련해서는 위의 값은 정말 “최소한”으로 잡혀있는 수익으로, 게임 판매보다 크고 지속적인 수익을 올린다고 알려진 인게임 결재와 다양한 에디션 판매의 수치까지 더한다면, 게임사가 벌어들이는 더욱 천문학적인 수익도 예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퇴마 (빛 속성)
촉촉한감자칩
🫡🫡🫡 즐겜을 위해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미소녀 게임, 건설 경영 게임을 사랑합니다!
🤪 프로필 👌 추천글 ✨ 인장만들기안녕하세요 이벤트 매니저입니다.
<블랙 하트>의 사전구매 오픈 및 공식 이모티콘 출시를 기념하여
<블랙 하트> 정식 출시 응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블랙 하트>는 악덕 기업 ‘메테오’를 배경으로,
부조리한 일을 당해도 참고 다니는 대리 ‘이근태’와
당돌한 신입사원 ‘연차란’이 엮이며 벌어지는 예측불허 러브 스토리입니다.
게임 구매 여부와 상관없이 <블랙 하트> 공식 이모티콘을 사용해
응원 댓글을 작성하시는 분들께는 추첨을 통해 <블랙 하트> 공식 굿즈를 선물합니다!
[이벤트 정보]
📌 이벤트 기간
- 2025년 1월 6일 ~ 1월 27일 23:59
📌 참여 방법
- 해당 이벤트 게시판 댓글에 <블랙 하트> 공식 이모티콘을 사용하여 응원 댓글 작성
📌 이벤트 경품 (추첨)
1. <블랙 하트> 아크릴 라면 스토퍼 [25,000원 상당] (3명)
2. <블랙 하트> 장패드 [35,000원 상당] (2명)
📌 이벤트 당첨자 발표
- 2025년 2월 10일
[블랙 하트 일반판 구매하러 가기]
[블랙 하트 시크릿플러스 구매하러 가기]
[블랙하트 굿즈 구매하러 가기]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블랙 하트>!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이제 슬슬 겜 한지가 1년쯤 되어 가고 24년 캐릭터 위주로 겜 하다 보니
24년에 어떤 캐릭이 있었는지 한번 남겨볼까 싶어서 적어 봅니다.
일단 주관적이라서 저와 다를 수 있는데 이런 생각도 있구나 쯤으로 봐주시면 될 것 같네요.
저도 제가 주관적인거라서 무조건 맞다는 아니거든요
저와 반대되는 이야기도 인정 합니다.
그냥 성약 월광 신경 안쓰고 신캐만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1. 화원의 리디카
패치 후 기준으로 조건부 관통이 완화되긴 했음. 그래도 태생이 범용적인 픽은 아니라서 평범하게 쓰긴 힘든 캐릭.
연계형 속도전에서 쓰는 캐릭인데 다른것들이 쉽고 강한게 많아서 자주는 안쓰게 되어버림.
2. 엘비라
도적임에도 딜러 포지션은 아니지만, 자신만의 확실한 영역이 있어서 단전과 일반 아레나에서 제법 활약함.
개인적인 성약 밸런스는 패치후의 엘비라가 가장 적당하지 않나 싶음.
3. 용왕 샤룬
본인은 안씀. 아무래도 평가자체는 대부분 박하게 주는데, 인플레에 밀려버린 캐릭이 아닌가 싶긴 함.
4. 라이아
픽률이 떨어진 건 맞지만, 특유의 유틸성 때문에 본인은 아직까진 잘 쓰는 캐릭,
요즘 게임템포 땜에 3스는 거의 안쓰고, 1스2스 위주가 된 거 같긴 함.
5. 제뉴아
딜링 인플레의 시발점인거 같음. 관통캐는 보통 제약이 있거나 그렇게 강한 딜은 못한다는 암묵적인 룰 같은걸 깨버림.
생존성도 나름 있고 성약이 이정도의 퍼포먼스를? 하게 된 캐릭.
6. 바다의 유령 폴리티스
선턴잡이들이 갖고 싶은 대부분의 기능을 넣어서, ** 스킬 구성을 보여줌. 최근 월광 영입에도 있어서
지릴리를 잇는 대중적인 선턴잡이가 되지 않을까 싶음.
7. 알베도
속덱막이의 핵심 멤버중에 하나 라는 생각을 함. 본인은 손이 잘 안가는데 그래도 충분히 현역 같음.
8. 샤르티아
초기엔 구아딘 잡다가 요즘은 한플랑 잡을 때 가끔씩 씀. 나쁘진 않는데 좀 뭔지 모를 아쉬움이 있는 캐릭
9. 떠돌이 왕자 시더
안써봄. 연계형 속덱에서 쓸법한 캐릭인데 아무래도 화디카랑 비슷한 이유로 안쓰는게 아닐까 싶음.
10. 비르기타
안써봄. 출시 당시엔 반격캐가 턴 못잡는 식의 플레이가 아닐까 싶었는데 당시 바폴 때문에 해랑디,심피네 픽률이 내려갔던걸로 기억함.
그래서 덩달아서 안쓰게 되었는데 나중에 연구해보면 재밌게 쓸거 같은 캐릭중에 하나라고 생각됨.
11. 용의 반려 셰나
다 좋은데 딱 하나 아쉬운건 3스 컷씬 .이 캐릭터 이후로 전반적으로 체급 늘리는 속도는 가속화 된거 같음.
3F+추뎀 이면 거의 모든 물몸들은 삭제라.. 한방에 끝낼 속덱, 아니면 불사 아니면 체급 늘리기가 된거 같음.
12. 오공
균열 필수캐 이미지가 굳었지만, 치명저항과 관저를 내장해서 단단한 딜러 느낌으로 쓰는 사람들도 종종 있었음.
본인은 불사지체 3스택 쌓기도 전에 치명타를 맞아서 게임이 터지는 경우가 많아 잘 쓰진 않음.
13. 신월의 루나
본인은 월광 최고 성능 캐라고 생각함. 추후에 액티브 3스킬 or 방화영 같은 구성의 캐릭이 늘어나면 입지가 좁아질 순 있지만
이때까지 쌓은 6년의 캐릭들 대부분을 무력화 할 수 있다는 점이 지나치지 않나 싶긴 함.
14. 축제의 에다
단단한 캐릭이 아님에도 조건에 피격이 전제되어 있기에 조금은 까다로워서 잘 안쓰는 편이긴 하지만, 쓰는 재미만큼은 확실한거 같음.
성능적인걸 떠나서 캐릭터 컨셉을 잘 살린 캐릭터 같음.
15.창공의 일리나브
다들 사기 캐릭이라고 부정적인 인식은 많으나 본인은 필요악이라고 봄. 아니 사실 악까지도 아니라고 이야기 하면 욕먹을려나?
고성능 캐인건 사실. 개인적 추측으로 용셰나 컷신 피드백을 받아서 역동적인걸 강조한거 같은데 마음에 드는 방향성이었음.
16.프리다
속덱 대표 카운터 벨리안을 어느정도 무력화 하기도 하고 벨리안이 없을 때도 좋은 고성능 속덱캐릭터.
본인도 속덱할만한 캐릭이 없는데 가끔씩 프리다 속덱 할 때면 속덱 꿈나무를 상상하게 됨.
17. 펜리스
로앤나의 공격형 타입의 패시븐데 턴 제약도 있고, 피격을 전제로 생존성이 없는 캐릭이다 보니 pve 요원이 됨.
쓸만은 한데 기존 유저들 입장에선 이미 키운 캐릭터로 충분히 pve가 되는 상황이라 인기가 없는 비운의 캐릭터가 된듯.
성능적으로 준수하기 때문에 오히려 뉴비들은가져갈만 하다고 생각은 함.
18. 하르세티
pvp에서만 적용되는 패시브로 전투 전 예측할 수 없다는게 불쾌감을 만든 캐릭터라고 생각함.
어린셰나 등장으로 좀 덜하게 되었지만, 지오 없어서 한동안 상대하는데 고생을 좀 했었음.
19. 한낮의 유영 플랑
좋게 말하면 기존 유저의 격차를 꽤나 줄여주는 징검다리 이고, 나쁘게는 고아 캐릭이라고 말하진 않겠습니다.
물론 카운터가 꽤 많긴 한데 괴랄한 성능 때문에 실레나에서 도태되더라도 단전,일반아레나 공덱/pve 절대 안빠질거 같음.
한정이었기 때문에 이거 없이 1년은 좀 심하게 꼬울 수 있는 캐릭터..
20. 소악마 루아
본인은 없음. 당해본 입장에선 컨셉의 재미 성능 까지 두루두루 챙긴 캐릭터라고 생각함.
새로운 학원 세계관도 넣고 여러가지 의미에서 에픽세븐이 변화하고 있다는게 느껴짐.
21.슈니엘
죽레이 카운터는 맞는데 , 수면까지는 어떻게 못하면서 애매하게 됨.
오히려 전당에서 너무 강요하는 듯한 매커니즘으로 좋은 이미지를 줄 수 없는 캐릭이 되어비림.
22. 서풍의 처형자 슈리
안써봄. 차기 화상 폭탄마. 성능은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이쯤 되니 머라고라 구멍나서 못써봄.
23. 어린셰나
하르세티를 저격한듯한 스킬 구성. 실레나에서 쓰기엔 제약이 까다롭지 않겠냐는 생각이 무색하게 잘 나옴.
카운터도 확실하게 있고, 성능과 컨셉도 만족스러웠음. 다만 체력 상승 인플레가 너무 심하게 된게 아닌가 싶긴 함.
24.방관자 화영
본인은 없음. 지금 좋다 안좋다가 나뉘어서 고민하고 있는 캐릭. 대세는 안좋다 인거 같은데..
아무래도 컨셉인 신이 깃든 육체에 대한 불호가 심해서가 아닐까?라고 생각 됨.
머라고라도 없는데 그냥 패스하고 확실하게 강력한 캐릭이 나올때 까지 기다리는 선택지도...
새삼 올해도 캐릭터 참 많이 나왔구나 싶네요... 덕분에 재밌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