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 후기
CHRONOARK
9시간 전
25.01.18 17:09 -00:00
31 °C
3시간 29분 플레이

게임 맵과 스테이지가 무성의하게 너무 길고 커서 쉽게 지루해지는게 큰단점이다
지나치게 너무 넓고 긴장감도 전혀 없는데 판이 지나치게 긴거같다
던전 그림자 구분도 애매모호해 내가 밝힌지역인지 아직 안밝힌 남은 지역이 있는건지 구분이 힘들다
아직 탐색 안된 지역들을 제대로 표시하면 좋겠다
시작할때 해골열쇠 퍽을 골랐는데 이상하게도 마력물약만 계속나온다....체력물약은 한두번밖에 안나왔다......
미소녀 일러들은 예쁘고 좋은데 신앙고를때 신들은 미소녀일러가 없어서 아쉽다
6레벨씩 얻는 재능포인트는 너무 짠거같다 게임구조를 짧게 줄이고 1레벨이나 2레벨에 한번씩 주는걸로 바꾸는게 어떨지

촉촉한감자칩
18시간 전
25.01.18 09:03 -00:00
1,168 °C


강철 다리 ㅋㅋㅋㅋㅋ
키보드 뒤에 위치하여, 펼치거나 접어서 키보드의 기울기를 조절할 수 있는 부위를 “키보드 다리”라고 부릅니다.
이 다리는 초기 “타자기”에서 기원한 요소입니다. 키를 깊이 눌러야 하는 타자기는 같은 높이에 키가 위치하면 다른 키를 중복해서 누르거나, 구분감이 좋지 못했기 때문이죠.특히 오타의 수정이 매우 어려운 타자기는, 기울기를 통해 누르는 키의 위치를 더욱 명확하게 파악 = 정확도를 높이는 하나의 방법이었습니다.
초기 컴퓨터 시장의 강자인 IBM에서 발매된 M 모델 키보드가 키보드 다리를 도입함으로써, 오늘날의 표준으로 자리 잡게 되었죠.하필 이때 국제 표준화 기구 (ISO)에서도 “키보드는 다리를 이용해 높이를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라는 산업 표준안 ISO 9241-410을 제정해 버리면서 더욱 일반적으로 자리잡아 버렸죠.
깊이 눌러야 하는 타자기 특성상, 충분히 높이가 확보되지 않으면 키를 누를 때 다른 키에 손가락이 걸릴 수 있었습니다.더불어서 이런 기울기가 있다면 상하 키에 대한 구분감이 좋아져서, 오타율이 줄어드는 효과도 분명히 있습니다.
키캡 수준에서도 타이핑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이와 유사한 기울기를 구현하기도 합니다. 이걸 일반적으로 “키보드 프로필” 또는 “키캡 프로필”이라고 합니다.
다양한 키캡 프로필. 키캡으로 기울기를 구현해, 오타율을 줄이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노트북을 사용하면 키보드보다 오타율이 높아지는 것도 이런 구분감이 부족하기 때문이죠.
▶ 하지만 손목 건강에 치명적인 “기울기”
기울기를 사용하면 즉각적으로 오타율이 줄어들거나 키의 구분감이 확실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보니,많은 사람들이 일단 키보드의 다리를 최고 높이로 세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타건 자세에서는 손목이 뒤로 꺾이는 “배굴 자세”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렇게 손목이 뒤로 꺾인 배굴 자세가 문제입니다. 심지어 여기는 손목 받침(팜레스트)를 쓰고 있음에도 잘못된 자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손목이 위로 꺾이는 배굴자세의 경우는 손목의 신경과 힘줄에 불필요한 압력을 가하게 되어, 작게는 손목 통증, 장기적으로는 게이머에게 너무 익숙한 손목 터널 증후군의 원인이 됩니다.
여기서 키보드의 다리를 세운다면, 키보드의 기울기는 더 커지고 = 더욱 급격한 배굴자세로 인해 손목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 그러니 일단 키보드 다리를 접읍시다!
손목 건강을 위해서 일단 여러분들의 키보드 다리를 접도록 합시다!이상적인 자세는 팔과 손등이 일직선이 되는 자세가 가장 좋습니다.
여기에 한 단계 더 손목의 꺾임을 줄이기 위해서 키보드는 가능한 몸에서 멀리 떨어뜨려 배치합시다.키보드는 사람의 몸보다 폭이 좁기 때문에, 키를 입력하기 위해 손목은 바깥쪽으로 꺾이게 되는데, 키보드가 몸에서 가까이 위치할수록 이 만곡이 심해집니다.그러니 키보드는 가능한 몸에서 멀리 두어야, 이 손목 꺾임 또한 최소화할 수 있죠.
혹시 할 수 있다면, 키보드의 높이는 팔꿈치보다 키보드가 약간 낮아야 이상적인데, 대부분의 책상이 높이 조절도 되지 않고, 이건 조금 맞추기 어렵죠 ㅠㅠ
이런 식으로 아예 책상과는 별개로 키보드의 높이를 조절하는 “키보드 트레이”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 아예 역경사를 만드는 방법도 있습니다.
손목이 바깥쪽으로 꺾이는 것이 좋지 않습니다. 팔이 안으로 굽듯, 손목도 자연스럽게 아래로 굽습니다.이건 자연스러운 모습이기에, 이런 식으로 뒷 부분을 아래로 = 키보드에 역경사를 만드는 방법 또한 하나의 방법입니다.
실제로 이런 콘샙트로 나온 키보드가 적잖이 있습니다만, 워낙에 수량이 적거나 인체공학을 명목으로 너무 비싸게 판매하는 경우가 많아서 ㅠㅠ예: Microsoft Sculpt Ergonomic Keyboard, Logitech Ergo K860 등
그냥 키보드 다리를 접고, 키보드의 앞쪽에 책이나 팜레스트를 받쳐 역경사를 만드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하지만 사용해 보시면 갑자기 오타율이 엄청나게 높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으실 겁니다. 적응하면 괜찮아지지만, 그 전까지가 참 곤혹을 느낄 수밖에 없죠.
손목 건강을 생각해 다리를 앞에 단, “음수 기울기 키보드”도 극소량 나와 있습니다.
다만 이 역경사를 만드는 과정에서 잘못 배치하면, 손목의 배굴 자세가 심해지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으니, 손목 꺾임을 확실하게 의식하고 배치해 주세요.그리고 경사가 과해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키 배열이 거의 평평하거나 살짝 뒤쪽으로 기울어진 “적은 기울기”가 적당합니다.
▶ 저렴한 해결 방법으로 자세만 바꿔도 충분히 효과가 있습니다.
그저 자세만 조금 바꿔도 충분합니다. 바로 의자를 충분히 높이고, 책상에서 팔을 때는 것입니다.이건 “피아노를 치는 자세”와 매우 닮아 있습니다. 피아노 타건법이라 부를 수 있겠죠.
손목 중립 유지
피아노 연주에서 중요한 원칙 중 하나는 손목을 자연스럽게 일직선으로 유지하는 것입니다.
이를 키보드 타이핑에 적용하면 손목이 꺾이지 않고 중립 상태를 유지하게 됩니다.
- 손목이 편안하게 아래로 내려가거나 약간 떠 있는 상태로 유지해야 하며, 이는 손목 터널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손가락의 독립적 움직임
피아노 연주는 손가락 하나하나가 독립적으로 움직이도록 훈련되며, 이는 타이핑 시에도 효과적입니다.
손가락만으로 키를 누르는 방식은 불필요한 손목과 팔의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피로를 줄입니다.
올바른 높이와 자세
피아노 연주자는 의자 높이를 조절하여 팔꿈치가 건반과 평행하거나 약간 위로 위치하도록 합니다.
이를 키보드에도 적용하면 손목의 부담을 줄이고 어깨와 팔의 긴장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손목과 팔의 움직임을 최소화하여 피로를 줄일 수 있고, 손목 터널증후군과 같은 질환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피아노를 칠 때는 “손목 꺾지 말라고!”를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손등과 팔이 일직선이 되도록 하고, 가능한 손가락을 사용해서 피아노를 치는 습관. 키보드에 적용하면 아주 건강한 타법을 완성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흑축 키보드를 계속 이용하는 이유도, 이 타법을 사용하면 손가락만 올려도 입력되는 적축이나 갈축으로는 오타율이 높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죠.무게감 있는 건반을 연주하는 느낌의 쫄깃한 흑축 스위치의 맛! 그렇다고 여러분들도 흑축 사라는 건 결코 아닙니다.
그저 게임을 오래 즐기기 위한 손목 건강을 한번 신경 써 보시라는 의미에서 한번 적어 봤습니다.
그래서 제목으로 돌아와, 님들은 키보드 다리 사용하시나요?저는 손목 통증으로 심하게 고통받은 시절이 있어서, 이후로는 절대 사용하지 않고 있네요 ㅎㅎㅎ

1 / 8
AlexanderOakfeng
13시간 전
25.01.18 13:34 -00:00
Very informative article!!!!
도깨비를기다리며
14시간 전
25.01.18 12:28 -00:00
한번도 사용해 본적이 없어서 몰랐어요.. 저걸  (키보드 다리) 라고 부르는 군요     
GomGomNoob
19시간 전
25.01.18 07:43 -00:00
101 °C

그리고 눈을 떳더니 금요일이 증발했어요 ㅋ

OFFICIAL라운지 매니저
25.01.17
25.01.17 05:54 -00:00
1,065 °C

안녕하세요, 라운지 매니저입니다.

라운지에서 진행 중인 이벤트를 보기 쉽게 정리했어요!

* 마지막 업데이트 : 2025-01-17


✔ 진행 중인 이벤트

[주간이벤트] 📋 라운지 유저 대상 설문 조사! (1/13~1/19)

[라운지톡톡] ❄흰 눈이 기쁨되는 날? #눈좋아 #눈싫어 (1/15~1/21)

목록은 계속해서 업데이트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1 / 3
OFFICIAL라운지 매니저
25.01.15
25.01.15 00:00 -00:00
3,183 °C

안녕하세요, 라운지 매니저입니다.

올 겨울은 기록적인 한파에, 눈도 많이 내렸죠 🌨️

어릴 땐 하얗게 쌓인 눈을 보면 마냥 설레었지만,

이제는 꽁꽁 얼어버린 출근길이 걱정되더라고요. (´・ω・`)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눈좋아 또는 #눈싫어

태그로 글을 써서

여러분의 생각을 마음껏 표현해 주세요!

주제에 맞게 게시글을 작성해 주신 10분께 

2,000 플레이크를 선물해 드립니다 ✨

(많이 올릴수록 당첨확률 UP↑)

🧊 이벤트 기간

2025/1/15(수) ~ 2025/1/21(화)

☁ 참여 방식

1. 스토브 로그인!

2. 주제에 맞는 글을 작성한 뒤,

#눈좋아 또는 #눈싫어 태그를 추가하여 게시글을 등록하면 참여 완료 ✅

☃ 이벤트 보상

#눈좋아 또는 #눈싫어 태그를 추가해

주제에 맞게 글을 쓰신 분들 중,

10분을 추첨하여 2,000 플레이크 지급!

- 보상 지급일: 1/24(금)

※ 이벤트 주의사항 

✔ 스토브 로그인 후 참여가 가능합니다.

✔ 무의미한 내용의 질문과 답변, 욕설이나 불쾌감을 줄 수 있는 내용은 사전 고지 없이 삭제 조치될 수 있습니다.

✔ 삭제 조치된 글은 참여가 인정되지 않습니다.

✔ 이벤트 당첨자 보상인 플레이크는 이벤트를 참여한 계정으로 지급될 예정입니다.

촉촉한감자칩
25.01.15
25.01.15 04:23 -00:00
왜 지난번 부터 좋아/싫어로 편나누기나 갈등 조장식 이벤트를 진행하시는거죠?그냥 눈 내리면 어떤 걸 하면서 노는지 물어보면 안되나요?민초 이벤트도 그렇습니다. 그냥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맛을 물어보면 되지,서로에 대한 혐오글이나 적히는 이런 이벤트는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지난 민초 글 작성된 거 전부 읽어 보셨습니까? 역겹다. 치약을 왜 사먹냐? 차라리 독약을 처먹어라, 기획자 밤낮으로 민초 맥이고 싶다. 그냥 민초단 때문에 민초가 싫다. 아무튼 싫다. 민초파도 싫다. 등등개중에는 그냥 취향이니깐 비난은 하지 말자 정도의 중도적 글도 적히긴 했지만, 라운지의 특성상 묻혔죠.재미삼아 하는 이벤트에 이런식으로 진지하게 접근하는 것도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한번은 고려해 주셨으면 하네요.저는 눈을 좋아합니다.
늉뇽녕냥
25.01.16
25.01.16 08:34 -00:00
내릴 땐 눈 좋아!!!!!!!!!! 그 다음부턴... .시러...
설문 이미지
1. 스토브에서 주로 즐기는 게임은 무엇인가요? (복수 선택 가능)최대 4개 선택 가능
GomGomNoob
25.01.10
25.01.10 17:14 -00:00
286 °C

민초 싫어하시는 분들도 이해 합니다
에전엔 몰랐는데 사람마다 테이스트 버드가 다달라서
어떤 분들은 요런 맛이 나고 어떤 분들은 저런맛이 나고 다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자기한테 맛있는걸 먹으면 되는거 같아요 ㅎ

STOVE70250328
25.01.10
25.01.10 18:06 -00:00
민초는 옳죠
AshantiProtocol
25.01.06
25.01.06 19:10 -00:00
15,113 °C

친애하는 게이머 여러분,

Ashanti Protocol의 공식 출시를 너무나 기대하고 있어요!

이 행사를 기념하여, 우리는 여러분을 기다리는 스릴 넘치는 모험과 전략적 도전을 보여주는 독점적인 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Ashanti Protocol을 확인하세요   지금!

Ashanti Protocol에서 여러분은 격렬한 임무와 전략적 전투를 헤쳐나가면서 무인 차량과 포병대를 지휘하게 됩니다. 돌격을 이끄는 것은 숙련된 사령관인 Arya Stormblade 대령이며, 그는 여러분을 무인 전쟁의 복잡한 과정으로 안내할 것입니다. Arya 대령의 전문 지식과 여러분의 전략적 기량으로 여러분은 여러분에게 닥쳐올 모든 도전에 잘 대처할 준비가 될 것입니다.

Ashanti Protocol은 플랫폼에서 신선하고 혁신적인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합니다. 숙련된 플레이어이든 전술 게임 세계의 초보자이든 Ashanti Protocol은 계속 돌아오게 할 흥미진진하고 보람 있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 스릴 넘치는 모험에 참여하고 무인 전쟁의 미래를 경험하세요. 독점 게임플레이 영상을 보고 액션에 뛰어드세요. Ashanti Protocol이 이제 STOVE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이 장대한 여정을 놓치지 마세요!

체크 아웃   아샨티 프로토콜   지금!

게임 웹사이트: Ashanti Protocol

함께 역사를 만들어 봅시다. 전장에서 만나요!

즐거운 게임 되세요!

dddffg
25.01.10
25.01.10 18:57 -00:00
오?
GM마작일번가
25.01.06
25.01.06 08:00 -00:00
4,030 °C

신규 작사 시로코&쿠로코의 장식품은 1월 15일 정식 출시합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

[장식품 일람]

◆아이콘 프레임・후지와라 쌍둥이 선물(캐릭터 육성으로 획득)

◆칭호 - 후지와라 쌍둥이와의 추억(캐릭터 육성으로 획득)

◆리치봉・여우 여관(모집으로 획득)

Jeffz
25.01.07
25.01.07 01:58 -00:00
🫡
린타루
25.01.08
25.01.08 08:07 -00:00
마작 가즈아~
BerserkD
25.01.06
25.01.06 04:41 -00:00
2,808 °C

안녕하세요, 비주얼 노벨 엔진 Light.vn의 개발자인 BerserkD입니다.
12월에 올린 스토브 게시글에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주셔서, 엔진의 한글화가 정식으로 결정되었습니다.
현재 에디터의 한글화가 완료되었습니다.
각 명령어의 한글화가 현재 진행 중에 있으며, 튜토리얼의 한글화까지 계획하고 있습니다.
2025년이 모두에게 즐거운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며,
Light.vn이 크리에이터 여러분의 꿈을 함께 이루는 동반자가 될 수 있게끔 힘내겠습니다. 
Light.vn 공식 Discord에 한글 채널을 마련했으니,
관심 있는 분들께서는 참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위스토이
25.01.06
25.01.06 04:49 -00:00
S1727366926073111
24.12.24
24.12.24 10:57 -00:00
6 °C
21시간 21분 플레이

미유키 무한반복루트때문에 미칠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