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텐카를 언젠가는 얻을 수 있기를 정말 바랍니다... 뱀의 해인 지금이 그녀를 Ice Rift 유닛으로 출시하기에 완벽한 시기였을 겁니다... 아니, 어서요! 언젠가 그녀를 얻을 수 있을 거라고 항상 생각하겠어요 :(
ㅊㅊ
ㅊㅊㅊㅊㅊㅊ
재미있어요
이미 진입한 넌 피해갈 수 없을테니, 후회하시기 바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오전에 문자 받았을 때, 결빙으로 44중 추돌사고 발생했다고 하는데, 크게 다치신분 없으시길...
평생 일한 적 없는 백수의 장수 비결!
젠장... 이 비결은 공유해주셔도 따라할 수 없네요 ㅠㅠ
잘못 된 실천의 예시.
부지런하군! ㅋ
> 진삼국 무쌍 신작 점수가 풀리기 시작하네요?
82 점으로, 스텔라 블레이드와 비슷한 리뷰 평점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무쌍 시리즈 역대 최고점!
그리고 이 게임에서 등장하는 "화타" 선생님
화... 화타???
삼국지 이야기 나오면 생각나는 개그.
진짜 어디지??? 첫 등장 부터 황건적에게 쫓기고, 장비가 사고쳐서 관군에 쫓기고, 서주에서 조조에게 쫓기고, 원소에게서 도망치고, 신야에서 또 조조한테 쫓기고, 익주 들어가서도 방통 죽고 도망치고, 인생의 최후까지도 이릉대전 대패하고 도망치는...
뭐라도 좀 주세요
이런 사람이 있으면 재미있을 듯 합니다.
스트브 게임 많이 하고 싶어요 ㅋㅋ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나는 크리스마스 에도 .
스타벅스에서 당당하게 에픽세븐을 한다 .
잭다니엘 할인 해서 구매 .
( 잭다니엘 스모키 쪼아. )
월광 5성 내놔 !!!
메리 크리스마스 .
● 안톤블래스트(Antonblast)
안톤블래스트는 닌텐도의 고전 플랫포머 게임인 와리오 랜드(Wario Land) 시리즈의 정신적 후속작을 자처한 게임으로, 사탄에게 빼앗긴 양주 컬렉션을 되찾기 위한 험상궂은 철거업자 안톤의 터프한 여정을 담은 횡스크롤 액션 플랫포머 게임이다. 투박하기 이를데 없는 픽셀 그래픽과 펑키한 느낌을 다분히 드러내는 사운드트랙, 거리낌없으면서도 유쾌한 스토리, 그리고 빠르게 돌진하며 눈 앞에 보이는 모든 것들을 때려 부수는 호쾌한 게임 플레이가 상당히 매력적이다. 작년 초에 출시돼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바 있던 피자 타워(Pizza Tower)와는 와리오 랜드 시리즈의 영향을 받았다는 공통점을 드러내면서도 여러 방면으로 다른 모습을 보인다.
달리기와 점프 조작을 활용해 목적지를 향해 나아가는 한편 단단한 해머와 몸통박치기로 앞길을 가로막는 물건을 부수고 적들을 날려버린다. 그리고 목적지에 도달해 기폭 스위치를 눌러 해피 아워를 발동한 이후에는 게임을 처음 시작했던 지점으로 다시 되돌아와야 한다. 두세개의 스테이지를 돌파한 이후에는 거대한 덩치를 지닌 보스와 맞서 싸우는 보스전을 치르기도 한다. 그 밖에 안톤의 양주 컬렉션와 비디오 테이프, 스프레이 캔 등 다양한 수집거리와 타임 트라이얼 모드 및 콤보 체인 모드가 존재하며, 이를 위해 한 차례 마친 스테이지에 다시 도전할 수도 있다. 피자 타워와 더불어 와리오 랜드 시리즈 본연의 모습을 유지하는 선에서 나름의 재해석을 보여준 인상 깊은 액션 플랫포머 게임이라 할 수 있다.
●던전 오브 드레드락 2 : 죽은 왕의 비밀(Dungeons of Dreadrock 2 : The Dead King's Secret)
던전 오브 드레드락 2 : 죽은 왕의 비밀은 강력한 유물을 찾기 위해 드레드록 산의 고대 던전을 탐험하는 캐주얼 퍼즐 게임이다. 수십 층에 달하는 고대 던전을 한 층 씩 차례차례 돌파해나가야 하는데, 이를 위해 각 층의 구조, 장치의 위치 및 작동 기전, 몬스터의 종류와 특성 등을 면밀히 파악하고 보유한 아이템을 적절히 활용해 해당 층을 무사히 통과해야 한다. 답이 어느 정도 정해져있는 감이 있긴 하지만,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충분한 고민과 수 차례의 시도 끝에 층을 통과하는 그 과정이 나름 흥미롭게 다가온다.
때로는 하나의 층을 통과하기 위해 직전에 통과했던 위층을 다시 거칠 필요도 있다. 이를테면 위층에 있는 물건을 아래로 떨어트려 아래층에서 활용한다던가 아래층을 막고 있는 몬스터를 위층으로 유인해서 처치한 뒤 다시 아래층으로 내려간다던가 하는 식이다. 동선이 길어지는 부작용이 있긴 해도 퍼즐의 범위를 하나의 층에만 국한한 것이 아닌 두 개의 층으로 확장했다는 점이 흥미롭게 다가온다. 여기에 힌트가 꽤나 친절하게 준비돼있어 힌트만 잘 참조하더라도 게임을 풀어나가는데 큰 도움이 된다. 던전 탐험이라는 소재를 가벼운 캐주얼 퍼즐의 형태로 풀어낸 센스가 돋보이는 게임이다.
● 심포니아(Symphonia)
심포니아는 오케스트라 풍의 배경에 클래식 음악을 테마로 한 하드코어 플랫포머 게임으로, 바이올린을 무기이자 이동 수단으로 삼는 수수께끼의 악사 필레몬을 조종해 오케스트라 단원을 차례차례 모아나가야 한다. 기품이 넘치는 유럽 귀족 풍의 비주얼과 우아한 클래식 배경 음악이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어주는 가운데 정교한 조작을 요구하는 스테이지 디자인이 눈에 띈다. 이후 게임의 진행에 따라 오케스트라를 구성하는 목관악기와 금관악기, 현악기를 습득하게 되며, 이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조작도 늘어나게 된다.
하드코어 플랫포머 게임인만큼 스테이지 디자인이 어렵게 구성돼있어 그만큼 정교한 조작을 요구하고, 다른 엔딩을 감상하기 위해 각종 수집 요소에 도전한다면 체감 난이도가 더욱 상승한다. 오케스트라 풍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더불어 클래식 음악을 소재로 한 게임답게 악기에 따라 배경 음악이 미묘하게 변화한다는 점도 주목할 만한 요소다.
●디그세움(Digseum)
디그세움은 땅을 파서 발견한 유물로 나만의 박물관을 만드는 방치형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검은 배경 화면에 특유의 픽셀 그래픽과 간결한 화면 구성, 아스트랄한 감성의 배경 음악, 그리고 자원 확보와 환생을 반복하는 게임 플레이가 인상적이다. 초반에는 특정 지역에 진입해 발굴을 통해 유물을 발견해야 하는데, 스태미너의 제한으로 인해 확률적으로 유물을 확보하게 되고, 모든 유물을 발견하고 유물의 레벨을 올리기 위해 같은 지역에 반복해서 진입해 계속해서 유물을 발굴해야 한다. 한 차례 유물을 발견하고 유물의 레벨을 올린 이후에는 자원을 확보할 수 있으며, 업그레이드를 통해 자원 확보와 유물 발굴의 효율을 끌어올릴 수 있다.
어느 정도 게임을 진행한 이후에는 환생에 돌입할 수 있는데, 환생할 때마다 보유한 꿈 조각을 활용해 영구 강화를 찍어줄 수 있다. 영구 강화에 따른 자원 확보와 유물 발굴의 효율이 기하급수적으로 향상되다보니 게임이 터진다고 봐도 좋을 만큼 게임의 진행 속도가 굉장히 빨라지고, 급격한 유물 발견과 업그레이드, 그리고 최종 목표까지 금방 도달할 수 있다. 모바일로 출시되는 방치형 게임과는 다르게 제한된 컨텐츠와 짧은 플레이 타임으로 가볍게 플레이하고 빠르게 끝마치기 좋은 독특한 감각의 방치형 게임이라 할 수 있다.
●볼리어네어(Ballionaire)
볼리어네어는 직접 트리거를 고르고 설치할 수 있는 독특한 파칭코를 통해 목표 점수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이색적인 방식의 덱빌딩 로그라이크 게임이다. 발랄하고 아기자기한 비주얼과 사운드가 이목을 끌어당기는 한편 매 턴마다 무작위로 제시되는 파칭코 트리거를 직접 골라 배치하고 점수를 끌어올리는 독특한 게임 플레이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기본적으로는 제한된 턴 안에 세 장로가 제시하는 점수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상위 난이도에서는 장로가 바뀔 때마다 게임에 제약을 거는 페널티가 하나씩 추가되기도 한다.
다양한 종류의 게임 판과 더불어 무려 125가지에 달하는 트리거가 준비돼있다. 각 트리거마다 등급과 특성, 효과가 다르며, 특정 특성과 효과를 지닌 트리거를 적절히 배치하면 시너지를 일으켜 점수를 크게 끌어올릴 수 있다. 구슬이 내려가는 방향을 직접 조종할 수 없는 파칭코의 특성 상 어느 정도는 운에 기댈 수밖에 없지만, 모든 트리거의 배치를 최대한 유리한 방향으로 마친 뒤 의도대로 구슬이 굴러가 점수를 확보할 때 터지는 쾌감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지경이다. 또한 샌드박스 모드를 통해 아무런 제약 없이 트리거를 배치해 원하는 게임판을 스스로 만들어 이런저런 실험을 해볼 수도 있다. 다양한 종류의 시너지가 존재해 매 판 다른 양상으로 게임이 진행되며, 시너지를 최대한 발휘했을 때 극대화되는 점수로 상당한 도파민의 분출을 느낄 수 있다.
● LOK 디지털(LOK Digital)
LOK 디지털은 특별한 조합의 알파벳 배열을 활용해 모든 블럭을 까맣게 칠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독특한 감각의 캐주얼 퍼즐 게임이다. 게임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제목에 적힌 LOK를 비롯한 다양한 알파벳 배열을 습득할 수 있으며, 각 알파벳 배열마다 효과가 조금씩 다르다. 여기에 이미 색칠한 블록은 반쯤 없는 블록으로 처리되어 이후 다른 블록을 연결하는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이러한 특성을 잘 파악해 알맞은 순서에 따라 블럭을 칠하며 알파벳 배열을 작동시키며 모든 블록을 까맣게 만들어야 한다.
새로운 레벨에 진입할 때마다 새로운 알파벳 배열이나 특별한 규칙을 하나씩 습득하게 된다. 이후에는 해당 규칙을 조금씩 응용하며 점진적으로 난이도를 올린 스테이지가 차례차례 등장하며, 각 레벨의 후반부에는 더욱 심화된 디자인의 스테이지가 나타나 극한의 두뇌 회전을 요구한다. 각 레벨의 모든 스테이지를 마친 뒤에는 특별한 구역을 해금할 수 있는 열쇠를 하나씩 획득하게 되며, 게임의 엔딩을 감상한 뒤에는 이미 지나온 일부 스테이지에 숨겨진 새 찾기에 도전하거나 매일 제시되는 일일 스테이지에 도전할 수도 있다. 알파벳 배열이라는 독특한 발상과 다양한 난이도의 풍부한 퍼즐로 퍼즐 매니아들을 혹하게 만드는 게임이다.
●미사이드(MiSide)
미사이드는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을 가장한 공포 어드벤처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게임의 히로인인 미타와 데이트를 하는 도중 게임 속으로 빨려들어가게 되고 미타와 게임의 진상을 점차 파악하면서 게임으로부터 무사히 탈출해야 한다. 히로인 미타의 아리따운 외모와 더불어 게임 바깥에서 게임을 바라보는 2D 시점과 게임 안에서 게임을 바라보는 3D 시점의 교차, 다양한 미니 게임, 그리고 미타의 다양한 인격을 통해 드러나는 반전이 상당한 충격을 선사한다. 게임을 플레이하는 과정에서 여러 버전의 미타와 소통하게 되고, 이후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다양한 엔딩을 감상할 수 있다. 사실상 미연시를 가장한 메타픽션 요소가 담긴 공포 게임에 가깝지만, 히로인 미타의 아리따운 디자인으로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추후 평범한 미연시 느낌의 엔딩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한다.
● 아바리아(Awaria)
아바리아는 수 년 전 혜성처럼 등장해 순식간에 돌풍을 일으킨 지옥 배경의 퍼즐 게임 헬테이커(Helltaker)의 개발자 vanripper가 헬테이커 이후 4년만에 공개한 후속작으로, 유령들의 습격을 피하며 터널을 수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캐주얼 액션 게임이다. 특유의 화면 구성과 캐릭터 일러스트, 강렬한 비트의 사운드, 약간의 ** 어필과 더불어 유쾌함을 지향하는 스토리는 여전히 건재한 가운데, 이번 아바리아는 초록과 검정의 색감과 더불어 실시간 액션이라는 장르를 지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빨강과 검정을 강조하며 턴제 퍼즐을 지향했던 전작과 차별화를 꾀한 모습이다.
좁은 구역의 터널을 무사히 수리하기 위해 각 장치의 수리에 필요한 재료를 파악하고 알맞은 재료를 해당 장치에 가져가야 한다. 이 과정에서 터널 수리를 방해하는 미소녀 유령들의 공격을 무사히 피해다녀야 하며, 미소녀 유령의 공격에 당하거나 제한 시간 안에 장치를 수리하지 못하면 모든 과정을 처음부터 다시 진행해야 한다. 최대한 빠르게 고장난 장치를 수리하기 위해 효율적인 동선으로 움직일 필요가 있고 동시에 미소녀 유령의 공격을 파악하고 피해야 하니 뇌지컬와 피지컬을 동시에 요구한다. 여기에 미소녀 유령과 투사체의 움직임이 대폭 빨라지는 하드 모드에서는 체감 난이도가 크게 상승한다. 그래도 전작과 마찬가지로 강렬한 개성과 매력을 뿜어내는 캐릭터 디자인과 스토리, 탄탄한 게임성으로 많은 게이머들을 매료시킬 자격을 갖춘 게임이라 할 수 있다.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