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 후기
S1736124939230012
1시간 전
25.01.15 17:42 -00:00
0 °C
2일 2시간 3분 플레이

키위 사니 나모 사랑해

TiananmenFreeHongKon
3시간 전
25.01.15 15:51 -00:00
60 °C

ㅊㅊ

51430640
3시간 전
25.01.15 16:13 -00:00
ㅇㅋㅇㅋㅇㅋㅇㅋㅇㅋ
CHRONOARK
4시간 전
25.01.15 15:06 -00:00
170 °C

ㅠㅠ

캬로루
3시간 전
25.01.15 15:32 -00:00
저두요
돔돔군
5시간 전
25.01.15 14:05 -00:00
171 °C

용호의 권 2 후기와, 12월에 로드나인에서 구매한 할인 쿠폰이 이달 까지네요.

여기에는 안 적었지만 오늘 발급 된 써드파티 쿠폰은 2월 14일까지네요.

슬슬 신작 나오면 쿠폰으로 질러야 겠네요.

일단 오늘은 백팩 히어로 구매로 써드파티 응모까지 해야겠네요.

ideality1011
5시간 전
25.01.15 14:17 -00:00
부럽네요.
돔돔군
5시간 전
25.01.15 13:30 -00:00
366 °C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돔돔’과 ‘루루’의 1일 이벤트 정산 지금 시작합니다.

 

 

[🎼 오늘의 선곡]

 

에메랄드캐슬 - 발걸음

 

 

 

 

 

 

 

 

[🔔 오늘의 이슈]

 

@ [빅딜] 백팩 히어로 [~01.16]

https://store.onstove.com/ko/event/exhibit/856

 

여러분 이 게임이 없다면 구입하셔야 합니다.

왜냐고요?

스토브 평가 34명 중 94% 추천작!

좀 더 객관적인 추가 자료를 보여 달라고요?

매우 긍정!

스팀 역대 최저가 12,900원!

7,000원이면 거저입니다!

그리고 써드파티 응모까지!

그뤠잇트!

 

@ 1월 핫위크 핫쿠폰/핫팩 당첨자

https://page.onstove.com/indie/global/view/10579331

 

RC 코브라도...

손난로도...

헤드셋도...

응~ 알았어~

 

@ 12월 서드파티쿠폰 지급일

https://store.onstove.com/ko/event/exhibit/817

오늘은 서드파티 쿠폰 지급일입니다.

조건을 채웠는데 못 받으셨다면 문의 해보세요~

 

@ Teleport Master 슬데생 이벤트 당첨자 발표

https://page.onstove.com/indieboostlab/global/view/10573961?boardKey=132578

 

안녕하세요, Teleport Master 여러분!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게임의 본편을 열심히 제작중인 Sinpodo입니다.

우선 Teleport Master의 슬기로운 데모생활이 무사히 종료되었습니다.

세이브 버그, 게임 목표 추가 등 여러 일이 많았지만 여러분 덕분의 무사히 도달한 것 같습니다.

인사는 가볍게 드리고, 슬기로운 데모생활 이벤트 당첨자 부터 발표하겠습니다!

당첨되신 분들 축하 드려요~

 

[🔔 내일의 이슈]

 

@ [빅딜] 백팩 히어로 마감

https://store.onstove.com/ko/event/exhibit/856

 

 

@ 시스터즈 커리큘럼 After Story 후기 이벤트 [~01.16]
 https://page.onstove.com/indie/global/view/10568498?boardKey=125507

 

후기 작성 마감이 내일입니다.

막차 탑승까지 얼마 안 남았습니다.

 

@ 🦘호주 게임 '할인+쿠폰+굿즈' 이벤트 [~01.16]
 https://page.onstove.com/indie/global/view/10572955

 

40명에게 4가지 굿즈를 증정합니다.

6종 게임 중 구매하고 선물도 받고~

 

@ 에픽세븐 출석체크 플레이크 [~01.31]

https://event.onstove.com/ko/dailyshop/STOVE_EPIC7/202501

 

16일 : 5천

 

 

@ 마작일번가 출석 이벤트 [~01.31]
 https://event.onstove.com/ko/dailyshop/RIICHICITY_IND/202501

 

16일 : 2천

 

 

[⌛ 다가오는 소식]

 

 

@ [창작자소식] <블랙 하트> 사전구매 오픈 & 이모티콘 출시 기념 이벤트 [~01.27]
 https://page.onstove.com/indie/global/view/10568921

 

 

@ 로드나인 출석체크 플레이크 [~01.31]

https://event.onstove.com/ko/dailyshop/STOVE_LORD/202501

 

21일 : 1만 | 28일 : 5만

 

 

@ 에픽세븐 출석체크 플레이크 [~01.31]

https://event.onstove.com/ko/dailyshop/STOVE_EPIC7/202501

 

16일 : 5천 | 20일 : 5천 | 23일 : 1만5천 | 27일 : 5천 | 31일 : 5천

 

 

@ 마작일번가 출석 이벤트 [~01.31]
 https://event.onstove.com/ko/dailyshop/RIICHICITY_IND/202501

 

16일 : 2천 | 18일 : 2천 | 20일 : 2천 | 23일 : 2천 | 25일 : 2천 | 27일 : 2천 | 30일 : 2천

 

 

@ 로드나인x스토브 미션 이벤트 [~01.31]
 https://event.onstove.com/ko/LORDxSTORE/202501

 

 

@ 에픽세븐x스토브 미션 이벤트 [~01.31]
 https://event.onstove.com/ko/epic7xSTORE/202501

 

 

@ [스토어 x 콜라보] 베스트 스토어 겜믈리에를 찾습니다[~01.31]

 

 

@ 01월 서드파티쿠폰 지급일 [02.15]
 https://store.onstove.com/ko/event/exhibit/844

 

 

 

💖 이벤트 캘린더 구독 및 안내

https://page.onstove.com/indie/global/view/10485503?boardKey=10005

 

 

P.S

게시글을 보다가 우연히 재미있는 콘텐츠를 발견했습니다.

 

[오늘 할인 뭐하지?] 25.01.13 - 프로젝션 : 퍼스트 라이트, 헬럭시, 펭건 : 취미의만찬

https://page.onstove.com/indie/global/view/10577497

 

개인적 의견 200%로 추천하는 할인 게임 정보 + 어떻게 쿠폰 적용 가능한지 정보가 있습니다.

오~ 나름 신선해서 여러분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끄집어 봅니다~

 

P.S

지난 주 휴가가 밀려서 내일부터 목.금 연차를 썼습니다.

내일은 상황에 따라서 외박하게 되면 연재 하루 쉴 수 있을 거 같습니다.

 

1 / 15
STOVE163772048975810
8시간 전
25.01.15 11:17 -00:00
0 °C

ㅊㅊ

플레이 후기
S1735278094698800
9시간 전
25.01.15 10:14 -00:00
0 °C
2시간 2분 플레이

본편도 재밌었는데 애프터 스토리의 연애 시점 이야기도 정말 재밌네요 연희와 유리도 너무 사랑스러웠습니다 최고의 게임

전국탈모인연합
13시간 전
25.01.15 06:16 -00:00
132 °C

ㅋㅋㅋ

1 / 2
STOVE138170265
7시간 전
25.01.15 11:36 -00:00
ㅋㅋㅋㅋㅋㅋㅋ
No3450
8시간 전
25.01.15 11:21 -00:00
배경이 더 살벌하다요
스토브9700
17시간 전
25.01.15 01:45 -00:00
282 °C

Dlc도 출시했네요

결말포함
14시간 전
25.01.15 05:22 -00:00
드디어!!!!
설문 이미지
1. 스토브에서 주로 즐기는 게임은 무엇인가요? (복수 선택 가능)최대 4개 선택 가능
정어리MK2
24.12.18
24.12.18 10:35 -00:00
732 °C
인디콘텐츠_추억의 게임 연대기, 소년 소녀를 만나다 파랜스 스토리 이야기




우연히 소년과 소녀가 만나고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건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클리셰입니다.

그렇기에 두 사람이 만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 작품도 정말 많습니다. 그중에서 거의 모든 시리즈가 보이 미츠 걸로 시작하는 작품이 있죠 그것이 지금부터 소개할 파랜드 스토리 시리즈입니다.



[TGL과 파랜드 시리즈]


TGL은 1984년에 만들어진 IT 솔루션 기업으로써 이중 게임 개발을 담당하기 위한 자회사를 만든 게 게임 회사 TGL의 시작입니다.

이 회사의 게임들은 1990년대에  팔콤, 코에이 같은 회사들의 게임과 함께 엄청난 인기를 끌었지만 2000년대 초 중반에 개발 인력들이 대거 회사를 떠나면서 무너지기 시작했고,  현재는 게임 산업을 정리하고 게임 유통만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TGL의 대표작인 파랜드 시리즈를 간략하게 정리하면서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파랜드 스토리]



파랜드 스토리 1~3



<파랜드 스토리 1편>




파랜드 스토리는 1993년에 파랜드 스토리 1편이 나왔고 1996년에 파랜드 스토리 8까지 총 8개의 작품이 나왔습니다. 한국에는 이중 6편이 수입되었죠

이중 파랜드 스토리 1~3은 아크 왕의 이야기로써 1편은 아크 왕의 탄생, 2편은 아크 왕의 원정, 3편은 어둠의 신과의 대결을 그리고 있습니다. 파랜드 시리즈 중 가장 많은 발전을 보여주는 작품이기도 하며 파랜드 스토리 3에서 완성된 시스템이 후속작에서도 일부 개선되어 쓰입니다.

특이한 점으로는 파랜드 시리즈 중 중세 판타지에 가까운 시대를 그리고 있는 작품으로 이후의 파랜드 시리즈는 근대에 좀 더 가까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파랜드 스토리 1>



<파랜드 스토리 3>





파랜드 스토리 4~5 (판타스틱 파랜드)






파랜드 스토리 4,5 편은 판타스틱 파랜드라는 이름으로 수입되었습니다. 스토리는 아크 왕의 이야기가 전설이 된 시대를 배경으로 제국의 죄수였던 주인공이 저항군에 들어가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전작과 큰 차이는 없지만 여주인공 리타가 이야기가 크게 강화되어 리타와 흑막인 메레빌은 고대 왕국의 후예이고 이 때문에 악당들에게 쫓기게 되는 등 전반적으로 스토리가 크게 강화되었습니다.



<파랜드 스토리 4>




최종 보스는 부활하려는 악신으로써 아크 왕이 썼다는 전설의 검 갓 슬레이어를 이용해서 최종 보스를 쓰러뜨리고 주인공 일행은 다시 평화로운 세계를 되찾습니다.

최종 결전 직전에 함께할 동료들을 고르는데 함께한 동료에 따라서 서로 다른 엔딩이 뜹니다. 서로 친했던 동료 둘을 최종 결전에 같이 참가하면 둘이 함께 모험을 떠나거나 또는 맺어지는 엔딩이 뜨는 것이 특징이죠



<이렇게  동료들의 이이야기가 간략하게 소개 됩니다.>




파랜드 스토리 5는 파랜드 스토리 4편에서 언급했던 사르디스 왕가가 존재했었을 때의입니다. 파랜드 스토리 3와 파랜드 스토리 4사이의 이야기인데 파랜드 스토리 1~3편에서 활약했던 루시다가 등장합니다.

여기서 루시다라는 이름은 엘프 쪽의 족장에게 속박자의 의무와 함께 계속 내려온다고 하는데 5편에서 등장한 루시다가 아크 왕에 대한 언급을 하기 때문에 팬들은 아크 왕 시절의 루시다와 동일 인물로 추측하고 있죠


<속박자 루시다 이후 또 나옵니다.>



파랜드 스토리 6



파랜드 스토리 6은 비행기가 등장하고 증기기관이 등장하는 근대 시대에 가까운 시대가 배경입니다.  비슷한 배경의 파랜드 택틱스(파랜드 사가)와 연관성이 높은 작품으로써 이 두 자매는 파랜드 택틱스(파랜드 사가)에서 소환할 수 있는 천사들과 동일 인물입니다.

이번 이야기도 전작처럼 두 자매는 정체불명의 악당들에게 쫒기고 있고 좀 도둑(본인은 괴도라고 주장)인 주인공이 우연히 쫒기는 두 자매를 구해면서 이야기가 시작 됩니다.



<두 사람의 이름은 파랜드 택틱스를 해봤다면 익숙한 이름일 것입니다.>




악당으로 등장하는 손은 타천사인데 자신을 내쫓은 천계에 복수를 하기 위해서는 두 자매의 힘이 필요했고 이 때문에 주인공과 대립합니다.  여기서 주인공들에게 패배한 손의 이야기가 파랜드 택틱스 2(일본 판 : 파랜드 사가 2)로 이어지게 됩니다.

최종 보스 같았던 손도 사실은 흑막에게 이용 당했을뿐 이라는 것, 아무도 예상 못한 최종보스의 정체 등, 파랜드 시리즈 중 가장 복잡하면서 완성도 높은 이야기로 높은 평을 받은 작품입니다.

그렇기에 정식 발매가 되지 않은 것이 정말 아쉬운 작품이기도 하죠


<파랜드 택틱스와 이어집니다.>




파랜드 스토리 7 & 8


<전작 보다 발전한 그래픽을 보여줍니다.>



힘들어서 둘은 합쳐서 간략하게 소개하겠습니다. 파랜드 스토리 7은 인간과 수인이 공존하는 세계를 무대로 하고 있는데 이번에도 주인공과 여주인공이 만나면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이번에도 악신을 깨우려는 악의 세력이 있고 이 세력을 쓰러뜨리는 이야기입니다.


<전작의 등장 인물들이 다시 등장하는 8편>



파랜드 스토리 8도 전작과는 다른 세계인데 6편과 7편 조연들을 소환해서 멸망해 가는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 싸우게 됩니다. 이번에도 최종 보스는 세상을 멸망 시키려는 악신입니다.

재미있는 점으로는 여주인공이 전사 계열이 고 남자 주인공이 마법사 계통이라는 점이겠네요

그리고 정식 발매 당시 이름이 [파랜드 사가 광신의 도시]였는데, 후속작이 [파랜드 사가] 였기 때문에 후속작의 정식 발매명이 바뀌게 됩니다.



<파랜드 스토리 8편>





[파랜드 사가 (파랜드 택틱스)]





파랜드 시리즈가 성공하고 TGL은 택틱스 오우거의 시스템을 차용한 파랜드 시리즈의 외전작인 [파랜드 사가]를 내놓습니다. 하지만 파랜드 스토리 8이 파랜드 사가라는 이름으로 출시했기 때문에 [파랜드 택틱스]로 개명을 해서 출시했습니다.

파랜드 택틱스는 인간과 마족의 분쟁을 일으키려는  음모를 분쇄하는 모험을 큰 줄기로 잡고, 각각의 동료들의 사연과 이들이 성장하는 과정과 이야기들을 중간중간 풀어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작과 비교했을 때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가 풍성해진 편이죠

히로인 격인 리안은 인간과 마족의 혼혈인데 주인공 레온의 배다른 동생입니다. 그리고 전쟁의 음모를 막는 1부, 그후 탑에 올라가는 2부로 구성되어 있고 2부 마지막에는 아버지를 만나면서 이야기가 끝납니다.









그리고 여기서도 루시다의 이름이 언급되는데 요정족의 장로는 대대로 루시다의 이름을 이어왔다는 것으로 전작으로부터 오랜 세월이 흐른 뒤라는 것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오필리아가 이제 더 이상 루시다의 이름을 이을 사람은 없다는 언급을 볼 때 파랜드 택틱스의 시대 배경은 요정족의 마을도 사라진 뒤로 추측됩니다.




<루시다란 이름은 요정족의 족장에게 대대로 이어졌다고 하네요>




<오필리아의 어머니가 속박자 루시다>




[파랜드 택틱스2]





파랜드 택틱스 2(파랜드 사가 2)는 전작에서 8년 뒤의 일을 다루고 있는데  파랜드 스토리 6에 등장했던 손이 다시 출현하면서 6에서 다루지 못한 이야기를 풀어 냅니다. 파랜드 시리즈 중 가장 독특한 스토리를 가진 작품으로써 타임 패러독스를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카린이지만 이야기의 중심에 있는 것은 알인데 해본 분은 알겠지만 알은 천사와 관련이 있는 인물이고 이로 인해서 모든 사건이 시작됩니다.


<소년과 소녀의 만남 이야기는 시작된다.>



파랜드 시리즈는 이야기가 매력적인 게임이었는데 파랜드 시리즈 중 등장인물의 개성과 이야기가 가장 풍부한 작품이 파랜드 택틱스 2가 아니었나 합니다. 난이도도 높지 않기에 이야기를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재미있습니다.

타임 패러독스를 소재로 한 메인 스토리도 흥미로운데 전반부에 8년 전에 T.T 가 혼자 암흑가를 박살 내고 현재의 항구도시로 바꾸었다고 하는데 다들 믿지 않습니다.

후반부에 주인공들이 과거로 돌아가서 8년 전에 일어났던 사건의 진상을 보고 다시 현실로 돌아와서 그들에 의해서 변한 것들이 현재의 모습이었다는 이야기는 상당히 흥미로운 구성이었습니다.



<8년의 시간이 이야기의 핵심입니다.>



<자잘한 이벤트가 정말 많습니다.>





[파랜드 오디세이 &파랜드 심포니]


파랜드 오디세이 1,2(파랜드 택틱스 3,4)






힘들어서 나머지 3작품은 합쳐서 소개하겠습니다. 파랜드 사가 1,2 제작진은 TGL을 떠납니다. 이후의 작품은 기존 파랜드 스토리 제작진의 작품이 아니라서 게임이 이질적으로 변합니다.

파랜드 오디세이는 전투 시스템부터 바뀌어 한 번에 한 칸씩 움직이면서 싸우는 방식으로 바뀌었고 이동하는 도중 전투가 랜덤으로 일어나게 바뀌었는데 이 방식이 호불호가 심하게 갈립니다.






그리고 두 번째 문제가 파랜드 오디세이 2(파랜드 택틱스 4)였는데 여기서 전작의 주인공인 아크가 등장했는데 사건에선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반면 정말 허무하게 죽습니다.

전작의 주인공이 등장한다고 해서 다들 반가워했지만 전작 주인공의 허무한 죽음은 팬들의 불만만 키웠습니다. 호불호가 심한 시스템적 변화와 기존 작품과는 다른 이질적인 스토리 등으로 파랜드 오디세이 1,2(파랜드 택틱스 3,4)는 좋은 평을 받지 못했습니다.




파랜드 심포니(파랜드 택틱스 5)





파랜드 심포니는 파랜드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입니다. 파랜드 사가의 SRPG 시스템으로 돌아왔고 스토리 진행 방식도 파랜드 사가와 비슷하죠 그리고 전투가 끝날 때마다 보너스 경험치로 레벨업을 할 수 있는 등 편의성이 높아진 작품입니다.

그러나 이 작품은 한국에서는 나름 많은 인기를 끌었기에 후속작을 기대했지만 TGL은 2000년대 중반에 게임 개발을 포기했고 파랜드 시리즈의 제작진들이 다른 회사로 떠나면서 후속작은 바랄 수 없게 되었죠

마지막 파랜드 시리즈로써 가끔씩 추억의 명작으로 이야기하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파랜드 심포니는 파랜드 택틱스 2 때의 시스템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외의 작품으로는 파이널 택틱스, 파랜드 택틱스 FX라는 작품이 있으나 이 두 작품 모두 파랜드 시리즈의 제작진들이 개발에 참여했으나 실제 파랜드 시리즈의 세계관을 잇는 작품은 아닙니다.

그래서 여기서는 따로 소개하지 않겠습니다.

*. 파랜드 시리즈 간의 스토리상의 연관성은 이 글을 참고했습니다.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744/read/36500246?







[소년 소녀를 만나다]



이렇게 해서 파랜드 이야기를 끝내겠습니다. 파랜드 시리즈는 남자 주인공이 여주인공을 만나는 것으로
모험이 시작하는 클리셰를 가지고 있으나 시리즈가 나오면서 다양한 방식으로 이야기에 변화를 주었죠

또한 시리즈가 전개되면서 당시 유행했던 등장인물들을 차용하면서 독특한 방식으로 발전한 시리즈이기도 합니다.

한 가지 클리셰와 비슷한 이야기의 반복으로 이어진 시리즈지만 시리즈마다 조금씩 계속 변화해오면서 이 클리셰의 매력을 잘 살렸다는 것 이것이 이 시리즈의 매력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이 작품을 기억하는 분이 있다면 여러분들은 어떤 작품이 가장 기억에 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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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캣
24.12.19
24.12.19 23:45 -00:00

추억이 새록새록...

다시 리메이크 혹은 리마스터 되서 나왔으면 좋겠네요.


진학황
24.12.19
24.12.19 10:41 -00:00


리즈의리즈시절
24.12.19
24.12.19 01:31 -00:00

파랜드 시리즈 중에 뭐 하나 했었는데 뭐였나 기억이 안나는군요

인카리우스
24.12.19
24.12.19 01:01 -00:00

은빛 날개를 잊을 수 없습니다. JRPG를 처음 접한 게임이기도 하고요.

제로시키
24.12.18
24.12.18 17:21 -00:00

파랜드 택티스 FX는 맨앳워크라는 다른 시리즈 게임을 가져온거라 스토리가 관련성이 없긴하죠 ㅋㅋ 



Chim
24.12.18
24.12.18 12:16 -00:00

재밌게 잘 봤습니다

촉촉한감자칩
24.12.18
24.12.18 10:56 -00:00

추억 돋네요 ㅎㅎㅎㅎ

아직까지도 에뮬 게임기에서 파랜드 택티스 즐기고 있습니다 ㅎㅎㅎ

LrLi
24.12.18
24.12.18 11:15 -00:00

리마스터 제발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