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로아
감기조심하세요
ㄱㄱ
즐겁게 게임해요
#각박한세상
책갈피50개 ㅋㅋㅋ레디카는 그다음 바로나옴 ㅋㅋ
주문은 빨리 했으나 워낙 느리게 옴... 감안해야지... 주문제작이니까....
그래됴 퀄리티는 기대 이상이라서 만족!! 근데 이거 사진 용량 크지도 않은데... 안올라가네?
센스있네~
지갑 꾹 닫아버리기~
다음 에피소드 공개랑 PPT발표준비안하면 안열꺼임..
풀더빙해주면 쫙 벌려드림
2025년이야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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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 첫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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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쇼진 미즈키의 야망을 저지하기 위한
사무라이들의 피 튀기는 진검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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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라이 쇼다운 2가 처음 출시된지도 벌써 20년이 넘는 세월이 지났다. 다들 정정하시죠?>
대전 격투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에게 최근 즐기고 있는 게임을 물어보면 대부분 '스트리트 파이터, 철권, 길티기어'를 이야기합니다.
공통점이라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모두 콤보를 통해 강력한 데미지를 넣는 방식입니다만,
이 방식은 신규 유저가 유입되는 것을 막아버린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즉...
숙련자가 되기까지 너무 어렵다는 뜻이죠.
하지만 여기서는 다릅니다.
강베기 한방, 점프 뛰기 한 번의 판단에 게임의 승패가 좌우되는, 그야말로 사무라이 다운 방식을 추구하죠.
죽기 전에 꼭 해야 할 비디오 게임 1001 중 하나로
선정된 걸작 대전 격투 게임! (반박 시 여러분 말이 맞습니다.)
STOVE를 통해 PC로 완벽 이식된 걸작 격투 게임, 사무라이 쇼다운 2 리뷰를 시작합니다.
⌚ 게임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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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을 초월한 손맛!
PC를 콘솔로~ 명작 격투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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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게임을 구동하는 대신 전용 에뮬레이터를 통해 게임을 간접 실행하는 방식>
STOVE 클라이언트를 통해 게임을 구동하면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하오마루의 모습이 플레이어를 반겨줍니다.
워낙 고전 게임이라 에뮬레이터 방식으로 구현되었는데요,
오히려 덕분에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진행 상황을 원하는 때에 저장할 수 있다는 장점이 생겼습니다.
저같이 격투 게임을 어려워하는 분들께는 희소식이 아닐까 싶네요.
<게임 실행 전, 메뉴를 통해 1단계에서 8단계까지 난이도 조정이 가능하다>
게임 시작 전, 에뮬레이터 내 메뉴를 통해서 최소 1단계에서 최대 8단계까지 상대하는 AI의 난이도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실행 후에는 난이도 조정이 불가능하다는 점만 유의하면 됩니다.
저는 3단계로 설정하고 플레이했는데요, 3단계도 격투 게임 초보에게는 꽤 어렵다고 느껴졌습니다.
이 장르를 처음으로 접해보신다면 1단계부터 차근차근 진행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패드가 있다면 친구와 1:1 대전도 가능>
게임은 기본적으로 싱글 플레이를 지향합니다.
네트워크를 통한 대전이 지원되지 않는다는 점이 아쉽기는 했지만,
넷상에서 좌절하는 유저가 많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오히려 싱글 플레이 위주가 더 나을 수도 있겠네요.
다만 플레이어 1은 키보드로만, 그리고 플레이어 2는 패드로만 플레이 가능하다는 점,
키보드 조작(방향 키 + AZXC) 변경이 불가능 + 인게임 안내에 오류(QW/XC 조작으로 안내)가 있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만약 패드로 혼자 플레이하고 싶다면 2인 대전으로 플레이어 2(패드)로 이기고 난 후에 진행하는 방식으로
우회를 해야 된다는 점도 많이 번거로웠네요.
※ (25.01.03 내용 추가) 현재는 업데이트를 통해 키보드 조작 설명이 실제 조작과 동일하도록 개선되었습니다.
<실수로 맞은 강공격 한방에 대참사가 일어날 수도...>
싱글 플레이는 매우 간단합니다. 최종 보스인 라쇼진 미즈키를 포함해서 총 12명의 적을 모두 이기는 것이 목표입니다.
고를 수 있는 캐릭터는 전작인 사무라이 쇼다운 1의 주인공인 하오마루를 포함하여 총 15명입니다.
대전에서는 다양한 이유로 무적 시간이 존재하기 때문에 콤보를 넣기는 까다로운 편입니다.
또한, 강베기나 강발차기의 위력이 강력하기 때문에 기본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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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통한 연계보다는
기본 공격 한방이 더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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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 게이지가 모두 쌓이면 온몸이 붉은 상태가 되면서 필살기 사용이 가능해진다>
피격 시에는 분노 게이지가 누적되고, 게이지가 모두 차면 필살기 사용이 가능해지는데요,
분노를 소모하여 발동한 필살기에 맞는 상대는 무기가 파괴당하고 맨손 상태가 됩니다.
일정 시간 후에 무기를 바닥에 던져주기는 합니다만, 단시간 무기가 없는 상태가 되기에 중요한 기술이죠.
그 외에도 무기 격돌 같은 다양한 시스템이 있습니다만, 플레이를 통해 직접 경험하시는 쪽을 추천드립니다.
<CRT 모니터 시절의 그래픽을 바라는 건 아니지만... 인게임 도트가 너무 도드라져 보이는 것이 유일한 아쉬움>
고전 게임이다 보니 도트가 도드라지게 보이는 점은 아쉬웠습니다.
아무래도 게임 자체가 예전 CRT 모니터나 TV용으로 만들어져서 지금, 그 시절의 느낌을 구현하기는 힘들겠지만,
그래도 개발에 들어간 노력을 생각해보면 내심 '그래픽 보정 정도는 해줘도 괜찮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마침 PC 이식도 잘 되어서 더더욱 그런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 게임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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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런 이식 퀄리티
생각보다 어려운 난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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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로 즐기기에는 충분히 만족스러운 퀄리티>
제가 격투 게임을 잘 못하는 것과는 별개로 너무 즐겁게 게임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다만 대부분의 고전 게임들이 그러하듯,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합니다.
최대 8단계의 난이도 중에서 3단계로 설정한 후에도 스테이지를 진행하는데 상당히 애를 먹었네요.
그래도 앞서 말씀 드린대로 게임 진행 상황 저장이나 원버튼을 통한 필살기 발동과 같이
플레이어를 배려한 요소들이 많아서 격투 게임 장르에 부담을 느끼시는 분들은
이번 기회에 플레이해 보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2024년도 크리스마스 기간에만 무료로 제공되고 있으니
기간 내에 꼭 라이브러리에 등록하세요!
손맛 가득 격투를 짧게 부담과 스트레스 없이 즐기고 싶다면?
[사무라이 쇼다운 2]였습니다.
이번 리뷰를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을 위해 준비한 🔔깜짝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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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많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게임 잘 못하는데 부담없이 할 수 있겠네요
옛날에 즐겼던 그 감성의 격투 게임을 지금 컴퓨터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습니다. 라이브러리 등록해둬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