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cccc
ㅊㅊ
공팟전사는 그냥 노말가든가 12만 해야되나요 너무 어렵습니다,,
와 진짜 옛날게임이네요 전설이다
씨씨씨씨
초상화의 예술
당장 몇주만에 어빌 100랩10개찍고 7번째 스킬 쓰고싶다고??
컨텐츠 나온지 1-2주만에 다해버리면 그다음은 또
컨텐츠없다고 컨텐츠내라고 뻬엑 할거고
컨텐츠나오면 숙제늘었다고 뻬ㅡㅡㅡㅡ엑
이딴 ㅈ같은 장단 안맞춰주려고
긴호흡으로 가는겁니다 유저분들 ㅇㅋ?
SNK40주년 컬렉션 무료SNK 40주년 컬렉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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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그리고 왜,
...죽어야 했을까?』
💎 게임 첫인상
여러분들은 추리 소설이나 게임 좋아하시나요?
예전에 했던 게임 중에는 역전재판 1과 역전재판 2가 참 재밌었고, 드라마 중에서는 셜록을 참 재밌게 봤었어요.
찾아낸 사소한 단서를 하나씩 모아서 사건의 전말을 찾아보다가 결국 모든 실마리가 이어지는 그 순간이 참 짜릿했달까요?
추리라는 장르에는 그런 묘한 쾌감을 한군데에 모아놓은 포인트 같은 것이 있어서
그 부분이 터지는 순간이 너무 즐거운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게임은 1950~60년대의 미국의 어느 마을에서 벌어진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을 찾는 딸과 아버지 이야기를 소개하는 추리게임, 루미네나이트입니다.
⌚ 게임 플레이
『1950년대 미국의 탐정이 되어
미해결 사건의 범인을 찾아보자』
<기본적으로는 비주얼 노벨이 맞다. 다만 어드벤처와 퍼즐을 곁들인...>
이 게임의 장르는 어드벤처 & 퍼즐 & 비주얼 노벨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다만 이것 만으로는 모르시는 분들이 있을수도 있으니 조금 더 설명을 하자면...
사건의 상황을 파악하고전말을 파악하기 위한 단서를 모아서추리를 통해 진상을 파악하는 게임입니다.화면을 클릭해서 이야기의 전말을 감상한다는 면에서는 얼핏 비주얼 노벨과도 유사한 느낌을 가지고 있는듯도 하지만,
꽁꽁 숨겨진 단서를 찾기 위해서 몇가지 퍼즐도 해결하고, 직접 발로 뛰기도 하는 점에서는 느낌이 다르기도 합니다.
이 부분은 조금 후에 더 자세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1950년대의 칙칙한 뉴욕 분위기가 느껴지는 디자인이지만 뉴욕은 아니다>
이 게임은 1950~60년대 미국의 한 마을에서 벌어진 미해결 살인 사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Lumine는 라틴어로 빛, 그리고 Night는 영어로 밤이라는 뜻인 만큼 한밤에 벌어진 사건을 배경으로 하죠.
이 시기의 미국이라고 하면, 기관단총으로 무장한 마피아들이나 트렌치 코트를 입고 중절모를 쓰는 남성들,
아니면 마릴린 먼로같이 원색적인 색상의 드레스를 입는 패션이 많이 떠오르는데요,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그때 그 시절 미국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색감도 약간 어두운 톤으로 구성되어 있기에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사건 해결을 위해서는 차근차근 단서를 수집할 필요가 있다>
우선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서 주변인들에게 사건의 전말을 물어봅니다.
하지만 이것 만으로는 진짜로 무슨일이 어떻게 일어났고,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파악하기 힘들죠.
이제부터 여러분들은 실제로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기 위한 단서들을 찾아야 합니다.
여기서 단서는 흔히 생각할 수 있는 물건이 될 수도 있고, 중요한 무언가를 본 목격자의 진술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사소한 것들도 매의 눈으로 놓치지 않고 단서로서 수집해야 합니다.
<덤벙대도 걱정없어요~ 그런 당신을 위한 하이라이트 기능!>
하지만 모든 사람이 그렇게 다 꼼꼼하기는 힘들죠.
손전등 하나 못찾아서, 혹은 주변 인물에게 대화 한번 걸지 않아서 30분씩 걸리는 일도 흔하기에
친절하게도 그런 분들을 위해서 게임에서는
중요 인물이나 물건을 강조해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찾기가 너무 힘들면 오히려 템포가 너무 느려저서 몰입감이 떨어질 수도 있기에 좋은 기능인 것 같네요.
<사실 잘 모르겠다면 제시된 단서 중에서 아무거나 찍어도 된다>
어느정도 단서가 모이게 되면 주어진 정보를 기반으로 상황을 추론하게 됩니다.
이때, 같은 단서를 가지고 뭔가 대충 엮어보자는 느낌으로 상황을 정리하려는 인물도 있을 수 있지만
주어진 단서들을 잘 살펴보면 쉽게 상황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난이도도 그렇게 어렵지 않아서 진행에 큰 무리가 없을 정도네요.
"
꼼꼼하게 혹은 힌트를 받아 단서를 수집하고
주어진 단서를 통해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
<단서를 모아 상황을 (물리적으로) 연결하면 어느새 나도 추리 마스터>
아니면 주어진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단서들을 엮어야 하기도 합니다.
단서 조합에 실패한다고 해서 큰 패널티를 받거나 게임을 다시 시작해야 하는 불상사는 없습니다.
스토리를 잘 보셨다면 주어진 정보만으로도 어떤 단서가 필요할지 쉽게 파악이 가능하니
부담없이 추리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런 면에서 추리 게임 치고는 굉장히 라이트한 게임이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네요.
<형사과의 에이스인 아버지를 너무나 사랑하는 딸인 셀렌>
게임 스토리는 탐정을 하고 있는 아버지인 포스터 형사의 시점이 1950년대 배경의 게임 전반부를 구성하고 있고,
그런 아버지가 소중히 여기는 딸인 셀렌 포스터가 활약하는 1960년대를 무대로 게임 후반부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포일러가 되기 때문에 극초반부 외에는 너무 자세하게 설명할 수는 없지만,
모종의 이유로 아버지는 제일 아끼는 딸인 셀렌 포스터를 사건이 일어난 날부터 오랫동안 볼 수 없게 되고,
셀렌은 그런 아버지를 따라 사건의 전말을 파헤쳐보기로 합니다.
"
게임 전반부는 포스터 형사의 시점에서
나머지 후반부는 셀렌의 시점에서 스토리가 흘러간다
"
<그렇게 셀렌은 무럭무럭 자라 잠입의 대가가 되었습니다(아닙니다)>
성장한 셀렌의 시선에서는 또다른 방향으로 이야기가 진행이 되는데요,
탐정이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던 아버지와는 달리, 아직 셀렌은 정식 탐정이 되기에는 어린 나이입니다.
그렇기에 특정 지역은 몰래 조사할 수 밖에 없게됩니다.
몰래 조사하고 싶은 지역에 잠입을 한다던지 말이죠.
<너무 부담가지지 말고 잠입에 도전해보자. 아니면 건너뛰면 된다>
잠입을 잘 못하거나 뭔가 깜짝 놀래는 것에 면역력이 없으신 분들도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잠입에 너무 시간이 오래걸리거나, 아니면 일정 횟수 이상으로 게임오버가 되면
잠입 건너뛰기 옵션이 활성화 되는데요,
이 옵션을 선택하면 게임을 쉽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다만 직접 사용해본 소감은, 이 옵션이 보인다고 해서 무작정 선택하면 게임이 뭔가 너무 쉬워진다는 느낌도 있어서,
정말 게임 진행이 어려워서 애를 먹거나, 아니면 도저히 모르겠는 구간에서 쓰는 정도로만 추천드립니다.
그 외의 게임적인 요소는 직접 플레이하시면서 경험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스포일러성 요소가 다분히 많기 때문이죠.
📌 게임 총평
『[크라임씬]에 온 듯한 묘한 현장감.
저 죽음의 춤을 멈춰라!』
<구성도 좋고 색감도 마음에 들고 분위기도 나쁘지 않았던 걸 보면 만족할만한 게임인듯>
리뷰와는 별개로 개인적으로 추리 게임을 참 좋아합니다.
열심히 머리를 굴려서 상황을 이해하려고 노력해보고, 결국 내 예상이 맞거나 빗나가는 순간에 오는 짜릿함은
다른 장르에서는 쉽게 맛보기 힘든 그런 카타르시스가 있는 장르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오랫동안 국내에서 그런 게임을 보기는 힘들었습니다.
들어가는 노력 대비 시간과 자본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이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런 저의 바램을 조금이나마 만족시켜주는 게임이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여유가 되신다면, 혹은 추리를 좋아하신다면 꼭 한번 플레이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달빛이 비추는 밤에 일어난 살인 사건의 진실을 찾아 나서는 게임, [루미네나이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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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댓글에 1/30 (목)까지 소감을 남겨주신 분들 중 10분을 선정하여 🎁1,000 플레이크🎁를 드립니다.
여러분의 많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라운지 매니저입니다.
라운지에서 진행 중인 이벤트를 보기 쉽게 정리했어요!
* 마지막 업데이트 : 2025-01-22
[주간이벤트] 게임하면서 가장 즐거웠던 순간은? 💬 (1/20~1/26)
[라운지톡톡] 🎮게임 공략, 나는 이렇게 본다! (1/22~1/28)
목록은 계속해서 업데이트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메뉴명 | 디어 마이 에디터 |
조리 시간 | 3~4시간 |
장르 | 비노벨 |
음식 등급 | 15세 이용가 |
출시일 | 2024.11.23 |
개발자 | osotisgames |
*지난 메뉴는 이 게임이었습니다*
https://page.onstove.com/indie/global/view/10538489
• 음식 이야기
코로나 당시에 지원하게 된 X동 품번을 알려주는 채널의 편집자를 맡게 된 주인공.
매일 채널 주인장과 영상에 관하여 얘기하거나 게임 듀오를 돌리며 지내는 그때,
코로나 종식이 확정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개강이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학점에도 별 관심이 없던 주인공에게 조별과제라는 형벌이 내려지게 되었는데요.
불행 중 다행인지 조별원 중 과에서 이쁜 외모로 유명한 '설아'랑 매칭이 되었는데요.
OT가 끝난 직후 '설아'를 조별 톡방에 초대하는 걸 잊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은 주인공.
'설아'를 쫓아 비상계단으로 향합니다.
설아를 불러세운 주인공이었지만, 그녀가 자신의 영상을 보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황급히 뒷걸음질을 치고 마는데요.
'설아'는 그런 은밀한 취향을 가지고 있었던 걸까요..?
• 반찬들 소개
'백설아'
- '품번킹'이라는 X동 품번을 알려주는 *튜브 채널의 주인장,
주인공과 같은 동갑내기 광고 미디어 학과 출신입니다.
인싸 냄새를 풍기는 외모를 지녔지만
그 또한 편견이었는지 자발적 아싸를 자처하며 혼자 돌아 다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주인공의 반응이 재밌는지 주인공에게 장난을 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정소진'
- 주인공의 어머니이며, 흉부외과의 의사입니다.
주인공과 '설아'에게는 차가운 모습을 보여주는 한편, 자신의 환자들에게는 친절하고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설아'에게 주인공이랑 헤어지라는등, 드라마에서 볼 법한 시어머니의 모습도 보여줍니다.
자신이 한 약속은 잘 지키는 책임감 있는 면모 또한 지녔습니다.
• 아쉬운 점
- 버그 존재 & 오토 세이브x
제가 메뉴를 맛 봤을 때의 시점에서 버그를 한번 발견했었습니다.
이번 메뉴에서 존재하는 선택지는 2개의 엔딩을 결정짓는 선택지를 제외하곤 존재하지 않는데요.
문제는 하필이면 이런 중요한 분기점에서 화면이 멈추는 버그가 발생하였다는 점입니다.
심지어 오토 세이브 마저 지원하지 않았기에 스킵 기능을 통해 겨우 엔딩을 본 기억이 존재하네요.
- 다수의 오타, 그리고 차이가 있는 음성 높낮이...
(아닌 언니 → 아는 언니)
중간중간 오타도 보였는데요. 오타가 생각보다 잘 등장하다 보니 여러분들도 쉽게 찾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
음성 또한 누락된 부분이 가끔씩 존재하였고 엑스트라마다 음성의 볼륨이 다르게 느껴지기까지 했습니다.
• 장점
- 매력적인 조연들과 인상적인 스토리
(크흠...)
플탐이 적은 대신, '설아'와 '소진' 의 매력에 몰빵한 걸까요..?
주인공을 포함한 조연들의 매력이 잘 드러나는 메뉴였습니다.
주인공 같은 경우에는 중요한 발암 요소 같은게 보이지 않았고
'설아' 는 여러분이 좋아할 수위 있는 대화를 하며 주인공의 반응을 살피는 이른바 소악마적 면모를 지녔습니다.
또한 '소진' 은 한국 드라마에서 볼 법한 차가운 어머니 역할을 보여주는 한편 자신의 환자들 앞에서는 친절한 면모를 동시에 보여주기도 하였고요.
(나평그 겜식당 : https://page.onstove.com/indie/global/view/10112325)
(감성적인걸 맛보면 눈물을 흘리거나 후유증을 느끼신다고 하신다는데, 개인적으로 그런 작품들을 맛볼 때마다 그런 감정을 느껴본 적이 없네요..)
손님분들 모두 극찬하셨던 스토리는 '나는 평생 그녀와 함께한다', 그리고 그 음식의 모티브인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가 떠올랐습니다.
이 두 작품의 여운을 넘어서기에는 조금 멀었지만 그럼에도 여운 있는 스토리를 보여주니까요.
아련하고 여운 있는 스토리를 좋아하시면 더욱 취향저격일 수도 있겠네요.
개인적으론 음식 자체의 분량이 별로 없었는데도 이런 여운 있는 장면이 음식의 끝 맛에 걸칠때 진행이 되었다 보니 조금 급해 보여 아쉬웠습니다.
- 혜잔데..?
전체적인 분량은 적지만 그런 분량을 커버 치겠다는 듯
CG 들이 생각보다 많은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ㅓㅜㅑ하고 이쁜 일러스트들이 많다 보니 만족스러우실 것 같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론 설아가 av를 좋아하다 보니 연령 등급을 올리고 조금 더 수위있는 일러스트를 내놓아도 됐을 텐데요...
뭔가 '설아' 의 컨셉을 다 못살린것 같아 아쉬움이 조금은 남아있습니다.
- 파트 전환 연출에 대해...
에피소드가 전개될때 마다 전환 연출을 하곤 하죠.
이번 메뉴에선 '클래퍼 보드' 라고 손님 여러분들도 잘 아실 법한 촬영의 시작을 알리는 나무 판을 이용한 전환 연출을 이용하였습니다.
미디어 매체와 주인공이 연관이 깊다 보니 더욱 어울리는 연출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러한 '클래퍼 보드'에 대해 간략히 설명해드리자면 쉽게 말해 편집자를 위한 기록판이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
이 장면이 어떤 장면(Scene)인지, 몇 번이나 승인 컷을 받기 위한 순번(Take)인지 등의 정보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용어 정리*
▶ Scene : 주로 장소나 특정 상황을 말하며 장면의 내용
▶ Take : 한 컷을 OK가 될 때까지 촬영하기에 승인이 될때까지의 횟수
▶ Cut : 장면을 구성하는 컷으로 몇 번째에 해당하는 컷인지
▶ Director : 단어 그대로 감독 (명)
▶ Cameraman : 단어 그대로 촬영 감독 (명)
▶ Date : 단어 그대로 촬영 일자
▶ Filter : 촬영 시 어떤 필터를 사용했다면 그 내용 기록
▶ Sync : 동조 부분을 말하는 것으로 자동 점이나 조리개 우선 모드 등 촬영시 카메라의 특수 기능을 사용한 내용 기록
▶ PROD.NO : 해당 작품이나 촬영 프로젝트의 고유 번호
▶ PROD.CO : 촬영을 진행하는 프로덕션 회사 (명)
이러한 '클래퍼 보드' 를 치는 이유는 음성과 영상의 싱크를 맞추기 위해서인데요.
촬영을 시작할때 보드 위에 달려있는 박수기 모양의 '클랩스틱'이 서로 닿으며 소리가 나잖아요..?
이때 내는 소리가 녹음기에 녹음되고 이후 편집 단계에서 클랩스틱이 닿는 순간과 녹음기에 녹음된 소리를 일치시켜 싱크를 맞추는 것이라 하더라고요.
이번 음식의 전환 효과에 사용하는 '클래퍼 보드' 입니다.
음식에 등장하는 모든 '클래퍼 보드'를 비교해보니 시도한 'TAKE'가 3번이라는 점을 알 수도 있었습니다.
'Scene'에다 장면의 내용을 넣치 않고 '에피소드(+번호)' 로 넣은 것은 아무래도 음식 이야기에 대한 조그마한 스포라서 넣지 않은 것으로 보이네요. (아님 말고요)
이번에 보이는 '클래퍼 보드'들을 비교해보면 에피소드 번호에 A가 적혀 있는지의 유무를 확인 하실 수 있는데요.
A가 적혀 있는 에피소드는 이번 메뉴의 마무리를 장식하는 2가지 엔딩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지를 고르면 저렇게 나오고
A가 적혀 있지 않은 에피소드는 남은 선택지임에도 선택지 전처럼 '에피소드' + '번호' 이렇게 나타나는걸 보실 수 있습니다.
이걸 지켜보다 문듯 이러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A가 적혀있는 루트, 혹은 나머지 루트 중 하나가 주인공이 만든 영화의 일부분 이지 않을까"라는 것을요.
애초에 주인공은 설아의 편집자임과 동시에
학과를 광고 관련으로 택하기도 했고
영화 감독이 진로라는 언급이 메뉴를 드시다 보면 등장하는 언급이거든요.
심지어 작중에서 이미 설아와 저렇고 저런 약속을 하였기도 하고...
이러한 약속을 잊지 않은 주인공을 종종 보여주기도 하였기에 더욱 그래 보였네요.
혹시라도 개발자분이 보고 계신다면 이 부족한 가설에 힘을 좀 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총평 : ★★★★ ☆ (4)
"히로인과 악역을 자처한 주인공의 엄마 캐릭터성이 매력적이었습니다.
스토리는 비노벨로 치면 SeaDriver Games 의 '나는 평생 그녀와 함께한다' , 소설로 치면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가 떠오를 정도로 여운이 남기는 스토리를 보여주었습니다.
파트가 시작할때마다 유저들을 맞이해주는 '클래퍼 보드'는 주인공이 목표로 했던 영화 감독과 이번 메뉴의 이름에 잘 맞물렸기에 의미있는 선택 이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연출로 인해 들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마치 이번 메뉴가 주인공이 '엔딩 1', '엔딩 2'에서의 '설아'에게 바치는 작품이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총 2~3시간을 투자하면 모든 엔딩을 볼 수 있는 소박한 볼륨에 대비되는 다양한 CG는 위아래로 감격스러울 정도였습니다.
UI 부분에서는 비노벨을 할때마다 저장과 불러오기 같이 다양한 버튼들이 한 화면에 보여 너무 지저분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ESC 한 버튼만으로 저장, 불러오기, 스킵 등 다양한 버튼들의 표시 여부를 on&off 할 수 있는 센스 있는 점은 칭찬할 만 하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다수의 오타, 대사와 음성이 다르거나 엑스트라 별 음성의 볼륨 높낮이가 차이가 나가는 등 몰입감을 해치는 세부적인 부분에선 아쉬웠다고 생각합니다.
선택지에서 갑자기 화면이 멈췄던 버그 또한 존재했고요...
마지막으로 개인적이지만 작중 초반부터 av와의 연관성이 언급이 되었는데도 그렇고 그런 CG가 별로 없다는 점에서 아쉬움을 느꼈습니다. 청불로 내놓고 그런 HCG가 더 많았더라면 더욱 좋았을것 같네요."
• 24년 마지막 겜식당, 굳건아 하...
저번 리뷰에서도 짧게나마 말씀드렸듯
다가오는 24일, 입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작성 하고픈 겜식당 메뉴가 많이 존재했는데
신작 겜 출시나 귀차니즘 등 여러 핑계거리로 인해 다루지 못했다는 점이 한이네요...
저번 겜식당의 댓글이 메뉴 얘기로 가득할것 같았는데,
의도치 않게 '갑분군'의 분위기로 흘러가게 되더라고요.
뭔가 게임이랑은 상관없는 일인데도 개발자님 포함해 '겜식당 : 푸른 달빛 속에서' 댓글로 따뜻한 말씀 나눠주신 분들 모두 죄송함과 동시에 감사드립니다 ^^
그리고 언제나 바쁜 시간을 투자해 가시면서 저의 부족한 글 솜씨와 게임 실력 모두 지켜봐주신 분들 모두 감사했습니다.
물론 겜식당 자체를 접는건 아니고 휴가 나올때마다 틈틈이 업로드하고 전역하면 시즌2로 찾아뵐테니 미리 많관부!
'디어 마이 에디터'는 스토브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스토브 : https://store.onstove.com/ko/games/4231
건강히 갔다 오시길...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조심히 잘 다녀올게요~
게임 볼륨이 짧았군요 ㄷㄷㄷ
잘 다녀오셔요 ㅠㅠ
정확히는 (모든 루트 합쳐서)2시간 30분 걸렸습니다
생각보다 짧아서 겨울에 스토리 미시기도 편하실 거에요
다시 한번더 감사합니다
잘 다녀올게요 ㅜㅜ
군대 가즈아!
님아...
가격이 싼 이유는 짐작이 가는데 그럼에도 살 민한 가성비가 좋은 겜이군요. 잘 봤습니다
세일할 때 구매해도 좋지만 정가 대비 cg라 정가에 구매하셔도 괜찮을 가격이죠~
24일 군입대라니 ㄷㄷ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항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심히 잘 다녀올게요
시즌2 기다리겠습니다!
시즌 2가 시작하기엔 아직 18개월이란 시간이 남았지만요.
미리 기대해주시겠다니 감사하기도 하고 송구스럽네요 ;;; ㅎㅎ
시즌 2의 방향성은 기존과는 큰 차이가 나진 않을것 같지만 그럼에도 차별성도 진진하게 생각해 보겠습니다
잘다녀오세요
가끔씩 게시글 보러 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잘 다녀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