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 더 쉬고 싶다고..
오늘 아무것도 한것도 없는데 벌써 일요일의 끝이...
귀여운 캐릭터를 보고 라이트한 게임이라 생각했는데
스트롱홀드 크루세이더나 아노 시리즈가 생각 날 정도로
테크트리도 다양하고 예상보다 훨씬 본격적인 시뮬레이션 게임이었습니다
2d 사각 타일 기반이라 도시 계획을 좀 더 신중히 해야하는 느낌이었습니다
1 스테이지는 튜토리얼 성격의 미션이었는데 나중 스테이지도 궁금해집니다
이벤트참여합니다
이름은 어떻게 정하시나요?
저는 제 본명을 넣으면 뭔가 오글거려서 디폴트 이름 있으면 그거로 하고
따로 없으면 걍 닉네임(리즈)이나 대충 떠오르는 이미지(ex.샌드 오브 살자르에서 주술사 이름으로 쓰마이) 넣고 쓰네요
최근에 우연히 제 본명과 주인공의 이름이 같은 웹툰을 봤는데 뭔가 주인공이 이름 불릴 때마다 오글오글...
Dlc도 출시했네요
🐰 팀 정상성욕의 개발 일지 ✨
안녕하세요! 팀 정상성욕의 J.지스네입니다! 😊 오늘은 비밀스럽게 감춰뒀던 시크릿 에~이전트! 성우 분을 공개하는 날이에요! 짝짝짝 🎉
🗣️ "뱀바서!" 여주인공의 목소리, 나기사님 등장!
✨ 나기사
🐦트위터 : https://x.com/Nagisa_90_"랜챗그"의 청소로봇과 제 첫 미연시 작품 "하루살이"의 여주인공을 맡으셨던 분!다양한 목소리 음역과 귀여움 폭발😍하는 보이스가 매력적인 분이세요! 연락드리자마자 흔쾌히 수락해주셔서, 루나의 생기를 불어넣는 역할을 맡으셨답니다.🎧 "뱀파이어 바니걸의 첫 고객 무료 서비스!"
여주인공의 목소리를 먼저 들어주세요! 💕
중2병🦇스러우면서도 귀여운 모습 완전 강조! ✨역시 보이스가 들어가면 캐릭터 매력이 1000배 업그레이드되는 것 같아요. 😍🎙️ 녹음 현장 스케치
📍 녹음 장소
유명 미연시를 다수 레코딩한 라이언 스튜디오에서 진행!나기사님의 인연으로 함께 작업할 수 있었어요. 😊📍 중계실
대본 수정이 녹음 전날 밤까지 이어지는 바람에… 😅 인쇄물 대신 노트북과 아이패드로 대본 확인하며 녹음했어요.📍 녹음실
커다란 마이크와 앞의 탁자가 인상적인 공간이에요!나기사님의 쌍따봉👍👍은 그만큼 작품이 잘 나왔다는 시그널이겠죠?역시 대본은 디지털😂로 진행했어요!🗓️ 출시 준비 상황
📌 출시일: 1월 31일, 무료 서비스로 여러분께 찾아갈 예정이에요!
마지막 제작주를 불 🔥태우고 있으니,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 다음 소식 예고
다음 개발일지에도 큰 임펙트❗를 줄 수 있게 준비하고 있어요✨
엄청 엄청 많은 기대 부탁해요 💕
https://store.onstove.com/ko/games/4588
화끈한 남자들의 무협! 무협 게임의 자존심 [정력]!
안녕하세요~ ‘돔돔’과 ‘루루’입니다.
자 그럼 ‘돔돔’과 ‘루루’의 1일 이벤트 정산 지금 시작합니다.
[🎼 오늘의 선곡]
하현우 : Lazenca, Save Us,
[🔔 오늘의 이슈]
@ 시스터즈 커리큘럼 After Story DLC 당첨자 [01.13]
https://store.onstove.com/ko/event/exhibit/827
금일 당첨자 발표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안녕하세요. 이벤트 매니저입니다.
시스터즈 커리큘럼 After Story는 후기 이벤트가 추가되어,
25/1/17(금)에 후기 이벤트 당첨자와 통합하여 발표될 예정입니다.
후기 이벤트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스터즈 커리큘럼 후기 이벤트
https://page.onstove.com/indie/global/view/10568498?boardKey=125507
후기 이벤트와 함께 발표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 블랙 하트 - 사전구매 [~01.13]
https://store.onstove.com/ko/event/exhibit/841
블랙하트가 드디어 정식 출시하였습니다.
이제 굿즈 도착 일만 기다리면 되는군요.
@ 에픽세븐 출석체크 플레이크 [~01.31]
https://event.onstove.com/ko/dailyshop/STOVE_EPIC7/202501
13일 : 5천
@ 마작일번가 출석 이벤트 [~01.31]
https://event.onstove.com/ko/dailyshop/RIICHICITY_IND/202501
13일 : 2천
@ [신작] 블랙하트
https://store.onstove.com/ko/games/1870
꾹 참고만 살던 회사 생활... 일상을 뒤엎을 그녀가 찾아온다! 블랙 기업 속에서 벌어지는 러브 스토리 <블랙 하트>
@ [신작] 개굴 탈출 넘버원
https://store.onstove.com/ko/games/4684
지하 연구소에서 매일 반복되는 실험 속에 갇혀 있던 개구리 소녀. 어느 날, 자신이 폐기될 운명이라는 충격적인 대화를 엿듣게 되었고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다고 판단한 그녀는 자유를 꿈꾸며 연구소 탈출을 결심하게 됩니다. 연구소를 빠져나가기 위해 길을 개척하고 적들을 피하며 탈출하세요!
@ [지급완료] '넷 레이더스', 'Chicken Order' 슬기로운 데모생활 보상 지급 안내
https://page.onstove.com/indieboostlab/global/view/10577551?boardKey=124969
게임도 즐기고~ 보상도 받고~
여러분 슬기로운 데모생활 같이해요~
[🔔 내일의 이슈]
@ 12월 서드파티쿠폰 지급일 [01.14]
https://store.onstove.com/ko/event/exhibit/817
내일이면 12월 서드파티 쿠폰이 마감입니다.
어서 어서 지르러 갑시다~
@ 로드나인 출석체크 플레이크 [~01.31]
https://event.onstove.com/ko/dailyshop/STOVE_LORD/202501
14일 : 1만
[⌛ 다가오는 소식]
@ 시스터즈 커리큘럼 After Story 후기 이벤트 [~01.16]
https://page.onstove.com/indie/global/view/10568498?boardKey=125507
@ 🦘호주 게임 '할인+쿠폰+굿즈' 이벤트 [~01.16]
https://page.onstove.com/indie/global/view/10572955
@ [창작자소식] <블랙 하트> 사전구매 오픈 & 이모티콘 출시 기념 이벤트 [~01.27]
https://page.onstove.com/indie/global/view/10568921
@ 로드나인 출석체크 플레이크 [~01.31]
https://event.onstove.com/ko/dailyshop/STOVE_LORD/202501
14일 : 1만 | 21일 : 1만 | 28일 : 5만
@ 에픽세븐 출석체크 플레이크 [~01.31]
https://event.onstove.com/ko/dailyshop/STOVE_EPIC7/202501
13일 : 5천 | 16일 : 5천 | 20일 : 5천 | 23일 : 1만5천 | 27일 : 5천 | 31일 : 5천
@ 마작일번가 출석 이벤트 [~01.31]
https://event.onstove.com/ko/dailyshop/RIICHICITY_IND/202501
13일 : 2천 | 16일 : 2천 | 18일 : 2천 | 20일 : 2천 | 23일 : 2천 | 25일 : 2천 | 27일 : 2천 | 30일 : 2천
@ 로드나인x스토브 미션 이벤트 [~01.31]
https://event.onstove.com/ko/LORDxSTORE/202501
@ 에픽세븐x스토브 미션 이벤트 [~01.31]
https://event.onstove.com/ko/epic7xSTORE/202501
@ [스토어 x 콜라보] 베스트 스토어 겜믈리에를 찾습니다[~01.31]
@ 01월 서드파티쿠폰 지급일 [02.15]
https://store.onstove.com/ko/event/exhibit/844
💖 이벤트 캘린더 구독 및 안내
https://page.onstove.com/indie/global/view/10485503?boardKey=10005
P.S
월요일이네요.
월요일만 되면 몸이 왜 이렇게 방전이 되는지...
전 일찍 쉬러 갈께요~
100포 100포 이제 쭉쭉 올라가자
안녕하세요, 라운지 매니저입니다.
민트초코를 사랑하는 민초단과
극구 거부하는 반민초단의 대결은
언제나 뜨겁죠! 🔥
라운지 매니저는 살짝 민초단 쪽이지만...
여러분의 입맛이 더 궁금합니다!
달콤한 듯 상쾌한 민트초코!
천국의 맛인가요?
아니면 치약의 맛인가요?
#민초조아 또는 #민초시러
태그로 글을 써서
여러분의 의견을 마음껏 표현해 주세요! 😄
주제에 맞게 게시글을 작성해 주신 10분께
2,000 플레이크를 선물해 드립니다 ✨
(많이 올릴수록 당첨확률 UP↑)
🧁 이벤트 기간
2025/1/8(수) ~ 2025/1/14(화)
🍭 참여 방식
1. 스토브 로그인!
2. 주제에 맞는 글을 작성한 뒤,
#민초조아 또는 #민초시러 태그를 추가하여 게시글을 등록하면 참여 완료 ✅
💚 이벤트 보상
#민초조아 또는 #민초시러 태그를 추가해
주제에 맞게 글을 쓰신 분들 중,
10분을 추첨하여 2,000 플레이크 지급!
- 보상 지급일: 1/17(금)
※ 이벤트 주의사항
✔ 스토브 로그인 후 참여가 가능합니다.
✔ 무의미한 내용의 질문과 답변, 욕설이나 불쾌감을 줄 수 있는 내용은 사전 고지 없이 삭제 조치될 수 있습니다.
✔ 삭제 조치된 글은 참여가 인정되지 않습니다.
✔ 이벤트 당첨자 보상인 플레이크는 이벤트를 참여한 계정으로 지급될 예정입니다.
메뉴명 | 푸른 달빛 속에서 |
조리 시간 | (얼액 기준)최소 3~4시간 |
장르 | 판타지, 비노벨 |
음식 등급 | 15세/19세 이용가 |
출시일 | (얼액 기준)2024.11.28 |
개발자 | CR:EDIT Games |
*지난 메뉴는 이 게임이었습니다*
https://page.onstove.com/indie/global/view/10533161
• 음식 이야기
(주말이면 게임을 해야 되지만 같이 가자고 부탁한 사람이 저런 사람이면 바로 가죠)
소꿉친구인 '지은'이 뒷산에 가자고 부탁(?)을 하여 주말 아침부터 뒷산으로 향한 우리의 주인공, '신우'.
이 비월산으로 말할 것 같으면 산에서 반딧불이를 보고 소원을 빌면 그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전설을 지니고 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지금은 아침이라 반딧불이가 안 나올 텐데 말이죠...
반딧불이가 아침에 나오지 않는다는걸 깨닫고 정상에 오른 두 사람.
목표를 이루진 못했지만 정상에 올랐다는 만족감만을 가진 채 산에서 내려오게 됩니다.
내려오던 중, 반딧불이 같은 불빛을 마주하게 된 '신우'. 그 무언가에 홀려 반딧불이를 따라가게 됩니다.
반딧불이를 따라 다니다가 길을 잃고 폰까지 깨진 '신우'는 '달의 서원'이라는 사극에서 볼 법한 전통 가옥을 발견했습니다.
'사랑채', '누군가의 집', '약방' 처럼 누군가가 지낼 것 같아 보이는 곳을 찾아봐도 아무도 보이지 않았지만
'달의 서원' 뒷편에서 소리가 들리기에 '신우'는 그곳으로 향하였습니다.
도착해보니 무언가 애처로운 듯한 표정을 지으며 어딘가를 멍하니 쳐다보는 동물귀와 꼬리를 지닌 소녀를 만났습니다.
그런데 소녀는 '신우'를 보니 갑자기 눈물을 흘리는데요.
게다가 소녀는 '신우'를 아는것 같은데 요놈의 '신우'는 또 그녀를 모른답니다.
(소녀여...고생이 많구나.)
과연 미소녀의 이름을 잊어버린 '신우'는 소녀의 이름을 기억해낼 수 있을까요...?
• 반찬들 소개
'은랑'
- 인랑국의 둘째 공주,
살벌한 농담을 자주하며 언니인 '아랑' 의 반응을 즐기며 무언가 계략을 꾸미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기억 복구 시작 전마다 등장하는 독백의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1부(얼액 시점)에선 별로 등장을 하지 않아 개인적으로 비중이 아쉬운 히로인 입니다.
'지은'
- '신우'와 초등학생때부터 지금까지 인연이 이어진 소꿉친구, 작중에서 고백을 자주 받는 역할로 예쁜 인물로 등장합니다.
'신우'를 좋아하는 듯 하면서도 '신우'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아직까지 제대로 깨닫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여담으로 아랑과 같이 스탠딩 CG의 복장이 2개인 히로인입니다.(일상복, 알바 복장)
IF 루트가 존재하며, 후에 DLC로 등장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아랑'
- 인랑국의 첫째 공주, '신우'에게 검을 알려주었으며 무언가의 죄책감을 가지고 있는 듯합니다.
처음에는 '신우'를 경계하였지만, 어느 날을 기점으로 '신우'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전형적인 먹보 속성을 지녔습니다.
여담으로 지은과 같이 스탠딩 CG의 복장이 2개인 히로인이며(한복, 민소매 한복)
1부 기준 유일하게 H씬이 존재하는 히로인입니다.
'레나'
- 천계의 신입사원, 그림을 그리는게 취미였지만 모든 정령족들의 꿈의 직장인 천계에 입사한 이후론 선배들의 뒷치닥거리를 하거나 억지로 한약을 만들어야 하는 임무에 참가하게 되어 그림을 그리지도 못한 채 일만 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블랙 기업 아닌가..)
'신우'를 임상 실험 알바 다루듯 자신이 만든 한약을 떠먹이는 역할을 하며, 반회경을 통해 '신우'의 기억을 복구시키려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여담으로 1부 기준 유일하게 서비스 씬이 존재하는 히로인이며,
은랑과 함께 개별 루트가 등장하지 않은 히로인 입니다 ㅜㅜ
• 장점
- 아주 편해요!
저번 비노벨 메뉴와 다르게 편의성 부분에선 만족스러웠습니다!
보통 우린 비노벨을 먹을 때, 분기점에서 이러한 선택을 하고 그 루트의 엔딩을 맛 본 다음,
다른 분기점도 먹어보려고 분기점 앞에서 저장해뒀던 데이터를 다시 펼쳐내서 다른 선택지를 맛본다든지
그게 아니면 건너 뛰기 같은 기능, 실수로 저장 데이터를 먹다가 버린 경우에는 일일히 개고생을 통해 분기점까지 도달하거나 그렇죠.
그렇지만, 이번 비노벨 메뉴는 다릅니다!
대부분의 비노벨 메뉴에서 보이지도 않던 기능인 '이야기' 기능을 통해 맛보았던 분기점 부분을 다시 맛 보실 수도 있고
다른 분기점을 선택하여 다른 선택지로 나아갈 수도 있죠!
한마디로 여러분의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이 말입니다!!!
걱정거리가 하나 생긴다고 가정하면 이 기능을 이번 메뉴에서 맘껏 이용하다가
다음에 등장할 비노벨 메뉴에 이러한 기능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체감이 확 날 수 밖에 없을 거란 점이네요...
또한 캡처는 못했지만 다회차때마다 고통받았던 '미니게임 재도전'을 이번 메뉴에선 더 이상 무한루프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 이왜진...?
(서큐하트 겜식당 : https://page.onstove.com/indie/global/view/10515162)
한 달 전, 비노벨을 즐기셨던 손님 여러분들이라면 존재를 들어보셨을 법한 '서큐 하트'.
그런 핫 비노벨 메뉴에 이 비노벨의 등장 인물이 까메오로 등장하셨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스샷처럼 '지은'이 카메오로 등장한 바 있으며, '이에'에게 '신우'에게 전할 고백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은 적이 있습니다.
도전과제 이름에도 대놓고 서큐하트라고 적혀있는걸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럼 이거랑 이번 메뉴랑 무슨 관련이 있느냐..?
(그래도 서큐하트 메뉴 초반 부분 대사를 그대로 집어넣는게 아닌 지은이가 혼잣말로 "역시 그 언니의 말이 맞았어"라는 식의 간접적인 언급을 해줬었음 좀더 뽕이 찼을 것 같네요.)
밀접하게까진 아니지만 이렇게'이에'와의 첫 만남의 대사를 그대로 집어넣어주셨다는걸 알 수 있죠.
심지어 '이에'와 '지은'의성우는 동일하니 이걸 노리고 일부로 의도하고 집어넣었을 수도 있다고 보네요.
'이은조' 성우님의 팬이시면 매우 반가우셨을것 같네요.
(봄설녀-2 겜식당 : https://page.onstove.com/indie/global/view/10120442)
사실 한국 비노벨끼리의 의미있는 까메오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예전에도 업로드했던 봄설녀 - 2 편에서도 그랬고
'봄설녀'의 미니게임에 '리프 인 더 부트스트랩'에 등장했던 '하연'과 '수아'가 등장했던 사례나
현재는 폐기되었던 '그 작품' 본편에서는 대놓고 '썸썸 편의점'의 '아델라'가 등장한 전례도 있으니까요.
장점보다는 TMI 항목을 따로 만들어 거기에 집어넣었어도 될듯 하지만
이런 식의 한국 비노벨 간의 콜라보도 나름 좋아하는 유저이다 보니 이렇게 장점 부분에 넣게 되었네요.
- 데모를 통한 개선
대부분 알고 계신 사실이겠지만, 이번 메뉴는 무려 2차례 데모 행사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1차 데모 때는 상점에다 적어둔게 많았는데,
1차 데모 버전이 상점에서 내려갔다 보니 제 후기와 게시글을 찾을 수 없어 폼즈를 뒤져서 찾은 총평을 2차 데모 때 적었던 총평과 같이 개시해봤습니다.
개인적으론 2차 데모 때는 단점들이 많이 개선되었고 거의 지금 등장한 얼액 버전과 동일한 점이 많기에 1차 때만큼 많이 적진 않고 진짜 간략히만 적었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았던 개선된 피드백 부분만 딱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1차 데모를 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음식의 처음으로 느껴지는 맛에 호불호 갈리는 미니게임이 포함되어 있었는데요.
스샷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냥 드래그만 하면 되는 간단한 미니게임이었는데요.
문제는 저 미니게임 같은 경우엔 사람들이 한결같이 재미없다고 말할 정도로 퀄리티가 너무 허접 하였었다는 점이었죠.
지금 출시된 버전과 2차 데모 버전에서는 저 미니게임이 없어진 상태입니다.
그 밖에도 의미없는 선택지도 요리 같이 메뉴 자체에 존재하는 도전과제나 히로인들과의 호감도와 연관지어 일부 개선된 등
손님들과의 소통이 의미없지 않다는 걸 보여준 비노벨 메뉴 중의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1차 데모 때 적었던 평가의 일부분을 수용해주셔서 더욱 좋았달까요
- 한국의 고증을 느껴봐랏~
(시골 갈때마다 봤던 건데, 추억이네요...)
메뉴를 먹다 보면 한국에 있는 고증 또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어린 시절, 할머니 집에 들려 사탕이 먹고팠을 때 사탕이 들은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잡다한 것들이 들었있었던 '사랑방 사탕' 통이라던지
(그나마 순한 걸로 가져와봤습니다...)
자신보다 낮다고 하대하는 고증이라던지...
한국인이면 어느 정도 공감하지 않을까 싶은 상황들을 가져와 집어넣었기에 더더욱 몰입할 수 있지 않았나 싶네요.
(현실에 존재할 법하지만 물론 저에게 영화표 권유할 현실 여자 또한 존재하지 않지요~ ㅜㅜ)
• 아쉬운 점
- 자잘한 버그
정확히 버그라고 표기해야될지 모르겠으나
일단 버그라고 하는게 맞을것 같기에 작성해봅니다.
우선, 6장에서 '아랑'이와 부부싸움을 한 뒤에, 화난 아랑이를 달래주기 위해 연무장(?)으로 찾아가면
보이시는 영상처럼 지은이가 팬케잌을 먹는 장면이 빠르게 지나갑니다.
또한 레나가 직장 선배와 전화를 하는 부분 같이 어느 특정 부분을 다시 돌려볼때 건너뛰기 기능이 작동하지 않기도 했고요.
먹던 도중, 그렇게까지 큰 불편함을 느끼진 못했으나 그래도 해결하면 저희들이야 좋죠 뭐
- 지은아 나에게도 반응해줘...
개인적으로 이번 메뉴에서 여러분의 최애 히로인은 누군가요..?
개인적으로 전부 최애지만
그 중 2(?)명을 뽑아보자면 '지은'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랑'이처럼 거의 일평생 '신우'만 바라보고 자란것도 있을테고
거기다가 '신우'를 제외한 타인에겐 철벽을 치는 점 등등 매력적인 요소가 많답니다.
이런 지은이랑 5장에서 대화를 하다보면 지은이에게 팬케이크를 해주는 선택지가 등장합니다.
재료를 잘 골라서 지은이에게 팬케이크를 먹이는건데
애가 일편단심 아니랄까봐 무지개 팬케잌을 제외하곤 주인공이 해준 팬케이크는 다 잘 먹거든요.
다만,,, 케이크의 경우는 A+~F까지의 등급을 지녔는데
A+, F 등급을 제외한 나머지 등급들은 다 반응이 거의 복붙 수준이라
뭔가 다양한 반응을 맛보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심지어 CG도 F등급을 제외하고 팬케이크의 디자인만 제외하면 복붙하기도 했고요...
반면에 닭꼬치의 경우에는 CG 갯수가 팬케이크에 비해 하나가 적지만 종류에 따른 색다르고 찰진 반응 위주로 보여주다 보니 더욱 비교가 되었습니다.
총합 : ★★★☆☆ (3.5)
(정식 출시가 안된 얼액이기에 0.5 감점)
"전통적 이세계의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왠지 모르게 현실과도 왔다갔다 할 수 있는 괜찮은 컨셉과 도전과제를 찾는 몰입감이 엄청나 기억에 남았던 비노벨, 여기에 '이야기 페이지' 같이 특정 분기점에서 시작할 수 있는 편의성 부분도 훌륭했다고 생각합니다.
공개된 1부 분량으로만 봤을땐 스토리의 완성도도 훌륭했고요. 무엇보다 1차~2차(2차는 단점을 별로 못 느꼈다는...)때 유저들과 소통하여 개선해 나간 점을 젤 극찬드리고 싶네요.(주인공이 '아랑'의 이름을 떠오르는 과정을 개연성 있게 표현, 전체 화면 창모드의 딜레이 해결, 사운드 버그 개선, 선택지들을 도전과제&히로인 루트와 관련하여 좀더 의미있게 개선시킨 점 등등).
여담으로 서큐하트 때 지은이가 SNS에서 까메오로 등장했던 적이 있어 반가웠었는데
서큐하트에 초반 대사와 함께 등장하는 이에의 목소리와 같이 까메오로 등장함과 동시에 전용 도전과제까지 있어서 반가움이 더욱 증폭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쉬운 점은 작중에 레나 루트가 존재하는것처럼 떡밥 비스무리한 것을 남겨두었지만 막상 뚜껑을 까보면 '지은', '아랑' 루트 말곤 히로인 루트가 존재하지 않아 아쉬웠던... 정식 출시가 아닌 얼액을 통해서 분활 패치가 이뤄진다는 점도 밥 먹다가 밥그릇을 떨궈 밥을 못 먹는 것처럼 흐름이 끊기는 점에 일조를 하여 아쉬웠네요. 또한 1부라서 아직은 수위씬이 별로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
또한 단점에서도 기술하였듯 건너뛸 수 없거나 연무장에 찾아갔을때 보였던 조금의 버그가 존재한다는 점.
2차 데모 때 존재했던 아랑과의 또다른 수위 장면이 본편에 등장하지 않았다는 점은 데모를 플레이했던 데모 유저들 한정으로 아쉬웠지 않았나 싶네요. 시점이 아마 2부 때에 등장할 시점인것으로 예상해보는데 2부가 등장했을때 다시 등장시켜줬음 어떨까 싶어요!
'푸른 달빛 속에서'는 스토브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스토브(시크릿 플러스) : https://store.onstove.com/ko/games/4395
스토브(일반) : https://store.onstove.com/ko/games/4394
TMI를 남겨보자면 담주 겜식당이 미루고 미룬 군입대로 인한 24년의 마지막 겜식당이 될것 같네요...
그럼 담주에 뵙겠습니다~
군입대 ㄷㄷㄷㄷ
흑흑...
안녕하세요. 플레이와 상점 후기와 함께 자세한 리뷰글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 버그들과 아쉬운 점들의 경우 빠르게 개선해서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이어질 정식 출시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군대 조심히 잘 다녀오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게임 리뷰를 다루려고 했는데 어째 댓글들을 보니 군대 얘기들이..ㄷㄷ
뭔가 입영 소식으로 어그로를 끈듯한 기분이라 죄송하네요.(개발자분들의 응원을 받아 잘 다녀오겠습니다!)
게임 후기에서도 버그들에 관한 메일을 보내달라 하셨는데 버그라 치기엔 뭔가 애매해서 보내드려야 되나 고민을 하다가 결국 메일을 보내드리지 못한 점 또한 죄송한 감정을 들었네요,,,ㅜㅜ(추후 1부/출시 예정인 2부의 새로운 버그들을 발견할 경우 메일로 상세히 작성하여 보내드린다는 점 약속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여러번 봐도 뭔가 부족한 감정을 계속 느끼는 제 리뷰글, 후기글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부 기다리는 마음 이상으로 열심히 2부 기다릴게요!!!
진짜 비노벨에 얼액은 선 넘는 짓이네요 ㅠㅠ
군대 잘 다녀오세요. 요즘 군대는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군대는 어디까지나 군대니, 부디 몸 성히 돌아오셔요 ^^
몰입도 그렇고 여러가지 의미로 얼액은 선호하지 않지만 텍스트가 우선시되는 비노벨엔 그 점이 더욱 리스크인것 같네요 ㅜㅜ
말씀 감사드립니다. 전보단 편해졌지만 그래도 부조리함이 남아있는 그 장소인 만큼 조심히 잘 다녀오겠습니다!^^
추울 때 가시는군요ㅠㅠ 몸 조심히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신청을 늦게 해서 그런지 남는 시간대가 하필이면 그때 밖에 없더라고요 ㅠㅠ
말씀 감사합니다, 조심히 잘 다녀올게요
자세한 리뷰 잘 봤습니다
오늘도 지켜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