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설
26분 전
24.12.09 04:15 -00:00
600 °C

사냥용은 뭐가 더 좋을까요?

S1722504868840000
방금 전
24.12.09 04:40 -00:00
그렇죠 처음엔 대충 2만개정도는 최소못해도 먼저 각인작업 하셔야할듯 ... 지금 진짜 별론거같아요
S1722504868840000
3분 전
24.12.09 04:38 -00:00
시조5만개 이상 쟁겨두시고요 ㅠㅠ
감고양이
22시간 전
24.12.08 06:48 -00:00
145 °C

이 게시글은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으며 이 게임에 대한 저옵는 아래와 같습니다.게임이름크립틱 루트[Cryptic Route]게임가격14,500원게임다운스토브 인디 :  크립틱 루트 | STOVE 스토어스팀 : 한글지원자체 지원[한국 인디 게임]들어가기 앞서해당 게시글은 2024년 11월 04일 기준 최신 버전을 플레이하고 작성한 게시글로 이때를 기준으로 장점과 단점을 적음을 알립니다.(출시 당시 가격은 21,000원이라 하며 플레임 타임 대비 분량이 짧고, 각종 버그 및 이동속도가 자동차보다 뛰는 속도가 빨라 자동차에서 내리는 순간 달려서 엔딩을 볼 수 있는 등의 문제가 존재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소개할 게임은 '크립틱 루트(Cryptic Route)'라고 하는 인디, 공포 게임입니다. 이 게임을 알게 되고 플레이하게 된 계기는 텀블벅에서 해당 게임의 펀딩을 하는 것을 보아 알게 되었고 최근 유튜브에서 해당 게임이 정식 출시되어 있다는 것을(말 그대로 정식 출시한지는 좀 지났습니다.) 알게 되어 구매하고 다운로드하고 플레이하게 되었습니다.그럼 본격적으로 제 생각을 말하기 앞서 이 게임의 플레이 영상 먼저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플레이 영상리뷰여전히 아쉬운 부분이 존재하였지만 데모 버전보다 확실히 발전한 모습을 보여준 게임이었습니다. 우선 이 게임의 스토리를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주인공(플레이어)은 살인마입니다. 한순간의 실수인지 아니면 평소대로 행동하다 결국 일어날 일이 일어난 것인지 모르지만 확실한 것은 주인공은 음주 운전을 하다 사람을 죽였고 피해자의 상체를 어딘지 모를 깊은 산속에 묻었다는 것입니다.그런 주인공의 눈앞에 억울하게 죽어서 나타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주인공의 죄책감인지 모르지만 나타나는 피해자의 귀신과 각종 이상 현상을 피해 목적지까지 가야 합니다.라는 게 이 게임의 스토리였습니다. 주인공이 살인마인지는 처음부터 직접적으로 알려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초반에 삽으로 무언가를 묻는 소리가 들린다는 점, 플레이어가 문자를 보낼 때부터는 문자의 말투가 달라지는 점, 운전면허가 없음에도 운전을 하는 점등 눈치가 빠르다면 처음 문자를 받고 주인공이 살인마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엔딩은 총 8개, 그중 실질적으로 스토리의 완결을 보여주는 것은 3개였습니다.(나머지 5개는 그냥 어떻게 죽었는지 알려주는 느낌이었습니다.)조작감이 이상해 조금씩 눌러보는 장면게임의 조작 방법은 간단했지만 일부 구간에서 다소 불편한 느낌이 존재했습니다. WASD로 이동, 마우스로 시점 조작 등으로 눌러야 하는 버튼의 개수도 적고 키보드와 마우스를 이용하는 게임들에서 자주 사용되는 배열이었기에 간단하면서 쉽게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게임의 중후반쯤, 직접 발로 뛰는 구간이 존재하는데 이때 마치 빙판 위에서처럼 미끄러지는듯한 움직임을 보여주었습니다.(정확히는 1칸 1칸 움직이는 느낌이었습니다. 칸과 칸 중간에 위치하면 그냥 다음 칸으로 넘어가는 느낌?)게임의 진행 방식은 간단했습니다. 이동을 하면서 여러 무서운 연출을 보는 게 전부였으니까요.(이때 공포 연출은 랜덤하게 나타나는 것이 아닌 특정 위치에 도달하면 정해진 연출/이벤트가 재생되는 형식이였습니다.)그래픽은 3D 그래픽으로 실제의 사물과 비슷한 느낌의 그래픽이었으며 일부 물건의 경우 소위 폴리곤이라고 하는 각진 형태의 그래픽을 갖고 있었습니다.사운드의 경우 BGM은 단점으로 봐야 했습니다. 정확히는 저와 같이 유튜브 등에 영상을 업로드하는 분들에게는 단점으로 게임에 사용된 음악 중 2개가 소유권을 주장하는 음악이었습니다. 당장이야 뭐 저작권료를 내라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추후 문제가 있었기에 그 부분을 음소거해야 했습니다. 효과음의 경우 많지는 않았지만 적절한 곳에 배치되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게임을 진행하면서 버그는 발견할 수 없었으며 장단점을 적기 전 잡담을 좀 하자면, 솔직히 이 게임이 재밌게 될 거란 생각을 못 하고 있었습니다. 데모 버전에서 보여준 거라곤 실제로 비 내리는 밤에 어두운 산길을 운전하는 것처럼 지루한 게임성이었으니까요. 하지만 정식 버전에서는 그 지루함을 덜고 (1회차는)재밌는 게임이 되어있었습니다.-장점-1. 스토리-정확히는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주체가 장점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위에서 대놓고 말했다시피 이 게임의 주인공은 살인마입니다. 내용을 보면 음주 운전을 하다 사람을 쳤고 친 것도 모자라 상체와 하체를 분리 그중 상체를 깊은 산속에 묻고 오는 길인데 그럼으로 인해 주인공에게 일어나는 게 합리적?으로 되었습니다.-이 모든 게 환각이면 주인공이 사람을 죽였다는 것에 죄책감이 들어서이고, 이 모든 게 실제로 일어난 것이라면 억울하게 죽어 귀신이 된 사람이 주인공을 죽이려 든다가 되는 것이었으니까요.2. 연출-여전히 플레이어가 인지하기도 전에 등장했다 사라지는 연출이 존재하였고 심지어 추격전에서도 내가 왜 죽었는지 모르는 경우가 생기기도 했지만 많이 발전하였다고 생각되었습니다.-이제는 좀 식상해졌긴 했지만 내비게이션 괴담을 섞기도 하였고 플레이어가 심심하지 않도록 심심해질 때쯤 적당한 공포적인 연출(혹은 스토리)를 진행시켰으니까요.-그런데 고라니의 발연기는 여전하더군요. 이전보다 자연스러워졌긴 했지만 살짝만 밀었을 뿐인데 시속 100km로 부딪힌 것처럼 죽어버리는 걸 볼 수 있었으니까요.(게임 아이콘에 고라니 있는 것을 보니 이 게임의 주인공은 고라니였을지도?)-단점-1. 저작권-이 부분은 저와 같이 유튜브 등에 영상을 업로드하는 분들에게 단점인 내용입니다.-이 게임에 사용한 음악 중 2개가 저작권을 주장하는 음악이었습니다.(30분 플레이하는 동안 4구간 정도 사용되었고 한 5분 정도 날린 것으로 기억합니다.)-물론 현재로선 '내 음악을 썼으니 이 영상으로 얻는 수익은 다 내 거'라고 하거나 '내 음악 쓰면 안 돼 영상 내려'라고 하지는 않지만 추후 어떻게 변할지 모르기에 해당 부분을 잘라내야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실제로 그렇게 업로드하는 분도 계셨고요.)2. 플레이 타임-14,500원으로 가격을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엔딩을 보는데 플레이 타임이 약 2시간 정도로 짧은 편이였습니다.-물론 플레이 타임이 짧다고 무조건 나쁜 게 아니긴 한데, 엔딩 그중 실질적으로 스토리를 완결시키는 3개의 엔딩을 보기 위해 각각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고, 연출/이벤트가 정해진위치에서 정해진 것이 재생되며, 할 때마다 바뀌는 것이 텍스트 몇 줄 정도라 단점이라 생각되었습니다.마무리마무리하겠습니다. 데모 버전에서 많이 발전한 게임이었습니다. 플레이하는 중간중간 심심하지 않게 적절히 공포 연출을 배치하였고 스토리를 잘 풀어냈으니까요. 다만 가격 대비 플레이 타임이 짧고 유튜브에서 음악 관련 저작권이 걸리는 게 2개가 있어 다소 아쉬운 게임이었습니다.

7
덤비면문다고
19시간 전
24.12.08 09:21 -00:00
실황으로 봤던 게임인데 관련 댓글을 보니 작성하신 글대로 분량이나 퀄리티 측면에서 아쉬움을 표하는 댓글이 많이 보이는 군요.
모두가족같네
24.12.06
24.12.06 10:56 -00:00
252 °C

위험해 보이니  이번 주말은 얌전히 집에서 겜이나 조져야 겠네요 

Rem1995
24.12.06
24.12.06 11:49 -00:00
저는 지인과 AGF 가기로 해서 조심히 잘 다녀올 예정입니다
OFFICIALGM Jubar
24.12.05
24.12.05 03:00 -00:00
353,378 °C

ALL CLASS MMORPG 로드나인 안녕하세요. GM 유바르입니다. 다가올 12월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로드님들과 함께 멋진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해보고자 합니다~!🎄 로드님들과 함께하는 첫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게임 아이템을 이용하여 트리 장식을 해볼 예정인데요.아래 크리스마스 트리 이미지와 장식 아이템 표를 보신 후 트리의 빈칸에 장식하고 싶은 아이템을 골라 댓글을 남겨주세요. 가장 많이 선택된 다섯개의 아이템은 트리에 장식되며 모든 로드님들께 선물로 지급됩니다.또 선택된 다섯개의 아이템 중 1위로 선택된 아이템은 “두배”로 지급될 예정이니 로드님들의 단합력을 십분 발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자세한 참여 방법과 이벤트 내용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하기 이벤트]◆ 이벤트 기간 : 12/5 (목) ~ 12/15 (일) 23:59 까지◆ 참여 방법 : 크리스마스 트리에 장식할 아이템 5개를 골라 댓글 작성ㄴ 댓글을 작성한 스토브 계정을 기준으로 보상이 지급됩니다. (꼭 실제 게임을 플레이 하는 스토브 계정으로 이벤트에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벤트 보상지급 조건지급 대상보상모든 로드님모든 로드님가장 많이 선택된 아이템 5개 (1위 아이템은 두배 지급) 참여자 중 추첨 추첨 30명이벤트 보상 상자 (일반) 1개 추가 지급구성품 : 10만 골드, 검은 오르x50, 중급 승급서x5, 숫돌 선택 상자x5 참여자 중 추첨 추첨 10명이벤트 보상 상자 (고급) 1개 추가 지급 구성품 : 15만 골드, 시간의 조각x300, 검은 오르x50, 숙련 승급서x3, 특수 장비 재련석x3- 이벤트 참여는 전체 권역(KR/TW) 공통으로 계산됩니다.- 이벤트 보상 지급 : 12/20 (금) ~ 12/22 (일) 23:59까지 게임 접속 시 수령 가능- 이벤트 보상은 게임 내 계정 우편함으로 지급됩니다. 보관 기간이 만료되기 전에 꼭 보상을 수령해주시기 바랍니다. (우편함 보관 기간 7일) ◆ 당첨자 발표 : 12/20 (금)  ※ 유의사항- 이벤트는 1회만 참여가 가능합니다. (중복 참여 시 1회 참여만 인정됩니다.)- 이벤트 당첨 인원은 참여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습니다.- 기타 운영 정책을 위반하는 경우는 별도의 안내 없이 삭제 또는 제재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해당 이벤트는 스마일게이트의 [이벤트 규약]에 따라 진행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xBaKaSx
24.12.07
24.12.07 12:01 -00:00
1.시간의조각 1000개2.검은오르 50개3.숙련승급서3개4.장신구강화석 (영웅)5개5.생명의핵1개
S1719803721185700
24.12.07
24.12.07 10:50 -00:00
1. 시간의조각 1000개2. 장신구강화석(영웅) 5개3. 숙련승급서 3개4. 검은오르 50개5. 생명의핵 1개
STOVE91562360
24.12.04
24.12.04 13:06 -00:00
768 °C

로드나인 30분에서로드나인 5분에픽세븐 5분이라..게다가 매일 뽑기도 2개에누적 추석일수 게임 갯수도 2배로대 만 족 에픽세븐은 이름만 들었는데 해보니까 낫배드라고 생각합니다

고요한바위
24.12.03
24.12.03 14:57 -00:00
1,016 °C

#스토브게임순위툰 #시스터즈여름의마지막날 #러브n티쳐

40
덤비면문다고
24.12.04
24.12.04 01:42 -00:00
이제 슬슬 구매를 시작해볼까요
결말포함
24.12.03
24.12.03 17:27 -00:00
올드 월드 요번 DLC는 뭐가 많이 추가됐더군요!! 매번 그렇듯 뭐가 추가된지는 잘 모르면서 게임하지만요;;;
S1720623068394611
24.12.03
24.12.03 04:18 -00:00
602 °C

영무나오긴합니까. .  1개를 못먹...

S1717636937818112
24.12.04
24.12.04 05:43 -00:00
전투봉하나먹어봄
S1721055601395011
24.12.03
24.12.03 15:24 -00:00
여때까지 쓰래기 하나묵었네요
도깨비를기다리며
24.12.02
24.12.02 11:08 -00:00
666 °C

할인 쿠폰 한 장   쩝  

STOVE91562360
24.12.02
24.12.02 09:52 -00:00
373 °C

에픽세븐까지 게다가 초기화도 6시에서 0시 기준으로 바뀌고플레이크 보상량은 늘어나고5분만 접속하면 인정해준다니(수근수근)진짜 연말선물인것 같네요

단풍접고로아하러왔어요
24.11.30
24.11.30 19:48 -00:00
1,241 °C

올해도 스토브를 통해 지원을 받아 버닝비버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본격적으로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올해도 버닝비버를 다녀왔는데요, 작년에는 사전예약을 하면 무료였고, 이래저래 하다보니 초대장이 3장이나 되어서,아는 동생과 같이 다녀왔고 남은 한장은 인디 커뮤니티를 통해 나눔을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하지만, 올해는 무료 혜택이 사라지고 구매를 해야해서 고민하던 찰나에 지원을 받게 되어 다녀오게 되었습니다.같이 갔던 동생은 인디게임쪽에 관심이 많은 것은 아니라 빠르게 저 혼자 다녀왔습니다.장소는 작년과 동일했습니다.그리고 팔찌를 받고 입장을 했고, 코인 적립 방식은 작년과 크게 다르진 않았지만.살짝 다른 느낌은 있었습니다. 게임 평가 후 설문조사가 새로 생긴 듯 했습니다.일단 오기 전에 게임 목록을 스윽 훑어보니, 슬데로 체험했던 게임들이 많이 있더라고요.다양한 인디게임을 체험할려고 온 만큼, 이미 경험해본 게임들은 제외를 했습니다.(원래 소울러즈를 경험해볼려고 했는데, 슬데로 경험을 하는 바람에..)그리고 경험해본 게임을 방문한 순서대로 소개해볼까 합니다.1. [솔라테리아]순서까지 정해놓고 간 건 아니었는데, 뭔가 확 끌려서 처음으로 방문했습니다.메트로베니아 장르에 소울라이크 장르를 더해서 난이도가 조금 있는 편이었습니다.잘 다듬으면 괜찮은 게임이 될 수도 있겠지만, 메트로베니아 장르가 워낙 호불호를 타다보니 걱정이 되긴 했습니다.2. [VEDA]로그라이크와 캐릭터 외형에 혹해서 가본 곳인데,로그라이크 보다는 소울라이크 장르가 더 맞겠다고 느꼈습니다.난이도가 상당히 높아서 두세번 정도 해보고 GG쳤습니다.그리고 최적화 문제가 있는지 프레임도 부드럽지 않고 끊긴다는 느낌을 받았으며, 조작감도 많이 뻑뻑해서 쾌적한 경험은 아니었습니다.3. [아르뷔엔의 겨울]메인 스토리가 존재하는 생존 장르의 게임입니다.생존 장르쪽을 별로 선호하지는 않아서 걱정하긴 했는데, 초반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고,스토리도 나름 기대가 되어서 괜찮게 플레이 했습니다.4. [레버넌트]플랫포머 장르의 슈팅 게임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제가 인디게임에서 상당히 선호하는 장르였고, 플레이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전투가 가능할 듯 싶었습니다.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5. [더 코마 2B: 카타콤]스토브 스토어에서도 몇 번 살까 했던 작품이었습니다.공포장르 자체는 끌리긴 했는데, 뭔가 조작방식이 애매해서 보류했었습니다.그래서 한 번 가서 체험을 해봤는데, 제한시간 안에 적들을 피해 증거를 모아 탈출을 해야하더라고요.어찌저찌 처음에 나오는 귀신 한명 피하는건 가능한데, 두번째 귀신이 나오니까 피할줄을 모르겠어서 GG쳤습니다.아무래도 저는 때려잡는 장르가 손에 맞는가 봅니다.6. [엠버폴]퍼즐을 위주로 진행되며 메인 스토리를 감상하는 게임입니다.단순히 길을 나아가기 위한 퍼즐만 있는 줄 알았더니, 보스전도 있었고 그 보스전에도 상대를 무력화하는 기믹을 알아내어 공략해야 하더라고요.퍼즐쪽도 살짝 젬병이긴 한데, 그래도 퍼즐게임 몇번 해보긴 했으니까 짱구를 좀 굴려보고 보스까지 클리어하는데 성공했습니다.성공하고 나니 담당자 분이 깬 거 처음 본다고 하시더라고요.첫 날이고 아주 이른시간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이른시간이긴 했는데 기분은 좋더라고요.7. [502호]학교에서 일어나는 일을 바탕으로 추리를 하며 스토리가 진행됩니다.다만 버전의 스토리가 너무 짧으며, 게임의 전체적인 진행방식 정도를 숙지하는데 그쳐서 좀 아쉬웠습니다.8. [오버 더 호라이즌]진짜 미쳤습니다 이 게임.콤보를 통한 액션 손맛이 장난이 아니고, 플레이 하는데에도 불편하다는 느낌이 없었습니다.생각한 것 보다 콤보가 더 많아서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도 경험할 수 있겠다고 느꼈습니다.메인 스토리는 짧아서 뭐라 평가할 건 없습니다.다만, 게임성이 확실해서 탄탄한 스토리와 하드한 게임성을 경험할 수 있는 보스러쉬 같은 컨텐츠가 업데이트 된다면상당히 좋은 작품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9. [니엔텀 - 오퍼스 제로]두개의 키 입력으로 진행하는 리듬게임입니다.그런데, 보통 리듬게임하면 리듬에 맞춰 키만 누르는거에 집중되어 있지만,이 작품은 동화 이야기에 리듬게임을 녹인 느낌이 들어서 흥미로운 경험을 했습니다.9번째 부스까지 다녀오고 나니, 서서히 방문객도 많아지고 조금 힘들어서 뽑기나 한번 하고오자! 했습니다.근데 문제는.. 전에 적었던 글처럼 횟수가 4번뿐이라 뭔가 더 게임들을 체험할 의욕이 안나더라고요.경품뽑기 또한 이런 행사의 묘미라고 할 수 있는데..포인트는 잘 쌓이지만, 쓸 곳이 한정적이라니..뭐 뽑기 하긴 했는데, 작년에 운이 너무 좋았던 건지, 이번에는 스티커 2번에 웰치스 2번 걸렸습니다.그러고 포인트가 조금 남아서 안쓰기는 뭐해서 수면양말 하나 구입했습니다.그러고 나니 2시정도가 되어서 슬슬 배도 고프고 서둘러 돌아갈까 해서 마무리 했습니다.점심은 저번에 [Pythia-꼬마 마법사들의 모험] 리뷰 이벤트로 받은 싸이버거 세트로 해결했습니다.이번 버닝비버의 총평을 해보자면,게임 부스가 워낙 많아서 다 체험하기에는 힘들고, 거기에 뽑기 횟수도 제한되어 아쉬웠습니다.또한, 스토브 인디 부스도 창작자들을 위한 상담 위주로 되어있어서 뭔가 버닝비버에는 힘을 뺀 건가 싶었습니다.아마 agf 부스를 보니 agf가 메인 행사이지 싶은데.. 이벤트 당첨되어 agf도 가니까 망정이지, 아니었으면 더 실망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했습니다.다가오는 agf를 위해 체력을 비축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고,굿즈들 사진을 끝으로 글을 마치겠습니다.

12
덤비면문다고
24.12.01
24.12.01 03:27 -00:00
재밌게 즐기셨군요
라운지 매니저
24.12.05
24.12.05 08:17 -00:00
✨ 축하드립니다! 라운지매니저의 PICK! '추천 라운지 글'로 선정되셨어요 ✨추천 라운지 글이란? https://lounge.onstove.com/view/10373482
빈티5
24.11.22
24.11.22 15:14 -00:00
24 °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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