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맨
3시간 전
24.12.06 02:34 -00:00
170 °C

잡을 생각도 안하고 그냥 방치된 상태군

S1719202284885900
1시간 전
24.12.06 03:49 -00:00
게임이 망했다는 증거
S1722991957696612
1시간 전
24.12.06 03:47 -00:00
ㅋㅋ
플레이 후기
율레인
4시간 전
24.12.06 01:32 -00:00
0 °C
1일 0시간 36분 플레이

업뎃을 대체 언제함?

S1728915960038711
24.12.05
24.12.05 03:57 -00:00
198 °C

서버 : 라디언트05 케릭 : 수배길드 : 레전드월드보스 (파르토) 잡고 있는데, 작업장케릭 이라면서 죽이길래 왜 죽이냐고 하니, 저런 답변을 합니다.작업장 케릭이 월드 보스도 잡냐보죠?필드에서 죽었다면 작업장 착각하고 죽였겠지 이해라도 하는데,  이름이 단지 영문이라고 무조건 작업장 케릭 또는 메크로라는 죽이는건 이해가 안됩니다.왜 죽이냐고 따지니, 개인거래에 저런걸 보냈는데,  장사속인가요 아님 조롱하는 건가요?

S1718968978162011
24.12.05
24.12.05 04:12 -00:00
쌀먹 주제에 라인이라고 개깝치네ㅋㅋ
따스한철판
14시간 전
24.12.05 14:54 -00:00
한심한 인생들 좀 사라져줬으면...
돔돔군
24.12.03
24.12.03 12:41 -00:00
694 °C

안녕하세요~ ‘돔돔’과 ‘루루’입니다. 오늘이 벌써 화요일이라니. 커뮤니티 글 조건 모두 채우셨나요? 이번 주는 <핫위크>가 있는 주로 <빅딜>은 없습니다. 요 근래에는 <핫위크>를 제외하고서는 조용하네요. 연말 크리스마스 전후로 이벤트를 대비해서 총알 좀 아껴 놔야겠네요. 자 그럼 ‘돔돔’과 ‘루루’의 1일 이벤트 정산 지금 시작합니다.  [🎼 오늘의 선곡] 윤하(YOUNHA) - 사건의 지평선 M/V       [🔔 오늘의 이슈] @ 커뮤니티 활동왕 마감일https://store.onstove.com/ko/event/exhibit/738@ 커뮤니티 댓글 5개 : 500원 (중복가능)@ 커뮤니티 게시글 5개 : 1,000원 (중복가능)@ 구매 게임 평가 작성 시 : 개당 100원 (중복가능)@ 구매 게임 후기 작성 시 : 개당 200원 (중복가능) 글 작성 완료!@ 두근두근 야심작 #26. 사니양 연구실 사전구매 [~12.23]https://store.onstove.com/ko/event/exhibit/822 사전 구매 굿즈가 각도기, 삼각자, 직자?@ [신작] 미제사건의 비밀들https://store.onstove.com/ko/games/4427 탐정 미스터리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마세요. 새로운 탐정 게임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퍼즐, 비주얼노벨 장르의 게임입니다.다양한 난이도에 맞게 제작된 수수께끼 퍼즐이 준비되어 있습니다.2~3 플레이 타임이라고 합니다.20% 할인 -> 7,120원 입니다.마음에 드시면 써트파티 응모 겸 구매?@ [신작] 스노우 브라더스 닉&톰 스페셜https://store.onstove.com/ko/games/4449  "연인, 친구,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스노우 브라더스가 돌아왔다!“어린시절 오락실에서 남녀노소 좋아했던 그 게임이 돌아왔습니다.뭔가 다양한 모드가 추가된 거 같긴 하지만, 가격이 깜짝 놀랄 정도네요.10% 할인 -> 35,820원입니다. [🔔 내일의 이슈] @ 에픽세븐 출석체크 플레이크https://event.onstove.com/ko/dailyshop/STOVE_EPIC7/202412 4일 : 1만할인 쿠폰을 위한 플레이크 여기서 받아 가는 거죠!@ [로스트아크]NEW 클라이언트 기념! 보상 특급 열차! 당첨자https://page.onstove.com/quarter/kr/view/10518143 드디어 내일 발표날입니다.뭐라도 하나만 제발!  [💦 그것이 알고 싶다.] @ 러브스티치 리뷰 이벤트 당첨자 보상https://store.onstove.com/ko/games/3985/community/128889/view?articleId=10504346 수령 정보 입력은 했지만 언제 오려나?@ [창작자소식] <위치 ON-LIVE!> 커뮤니티 후기 작성 이벤트 [~12.05] https://page.onstove.com/indie/global/view/10523888 당첨자 발표일자가 없음.@ [창작자소식] <이세계 왕녀> 후기 이벤트https://store.onstove.com/ko/games/3735/community/128276/view?articleId=10468548공식카페에 11월 중순이라고 공지가 올라왔었지만, 이제 12월인데. [⌛ 다가오는 소식]  @ [이벤트] 위치 ON-LIVE - 리트윗 챌린지 [~12.05] https://store.onstove.com/ko/event/exhibit/794 @ [창작자소식] <위치 ON-LIVE!> 커뮤니티 후기 작성 이벤트 [~12.05] https://page.onstove.com/indie/global/view/10523888  @ 12월 핫위크 [~12.07]https://store.onstove.com/ko/store/hotweek_dec24 @ GONE VIRAL 후기 이벤트 [~12.07]https://store.onstove.com/ko/store/hotweek_dec24 @ 리틀엔젤 굿즈 증정 이벤트 [~12.07]https://store.onstove.com/ko/store/hotweek_dec24 @ [쿠폰] 윈터 이즈 커밍 [12.08 ~ 12.31] https://store.onstove.com/ko/event/exhibit/816  @ [이프선셋 글로벌 출시 기념] 이!프!선!셋! 4행시 도전! 이벤트 당첨자[12.09] https://page.onstove.com/quarter/kr/view/10524593 @ 두근두근 야심작 #26. 사니양 연구실 슈퍼얼리버드 [~12.10]https://store.onstove.com/ko/event/exhibit/822 @ [야심작] #25. 푸른 달빛 속에서 [~12.11] https://store.onstove.com/ko/event/exhibit/813  @ [당첨자] 위치 ON-LIVE - 리트윗 챌린지[12.11] https://store.onstove.com/ko/event/exhibit/794  @ 과몰입금지 2 : 여름포차 찜 이벤트 – 당첨자 [12.13] https://store.onstove.com/ko/store/blackfriday24 @ 12월 써드파티 쿠폰 지급일 [12.15] https://store.onstove.com/ko/event/exhibit/779  @ 로드나인 출석체크 플레이크https://event.onstove.com/ko/dailyshop/STOVE_LORD/202412 9일 : 1만 | 16일 1만 | 23일 : 1만 | 30일 : 1만 @ 에픽세븐 출석체크 플레이크https://event.onstove.com/ko/dailyshop/STOVE_EPIC7/202412 4일 : 1만 | 8일 : 1만 | 11일 : 5천 | 15일 : 5천 | 18일 : 1만 | 22일 : 5천 | 25일 : 1.5만 | 29일 : 1만  ============================================================ 💖 이벤트 캘린더 구독 및 안내https://page.onstove.com/indie/global/view/10485503?boardKey=10005 

23
덤비면문다고
24.12.03
24.12.03 12:57 -00:00
스노우 브라더스 태그가 [신작]이 아닌 [슬데]로 되어있네요!
촉촉한감자칩
24.12.01
24.12.01 06:57 -00:00
2,661 °C

  ▶  다양한 연령층과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버닝비버스토브에서 크리에이터들을 위해 지원해 준 버닝비버 참여권이니, 허투루 버릴 순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오픈 시간 전부터 도착 ~ 행사 종료 직전까지 자리를 버티며, 더불어 점심까지 거르고 풀타임으로 버티며 즐겼으니, 하루만 참여하긴 했어도 최대한 많은 것을 경험하고, 느끼고, 즐기다 돌아왔습니다. ㅎㅎㅎ이전에는 사진과 글로만 접해왔던 버닝비버 행사였는데,분명 거기서는 여유로운 부스들과 개발자와 게임 대한 이야기를 꽃피우고 있는 게이머의 모습이었던 것 같은데...?정말 의외로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대부분 사진이 초상권을 걱정해 조심스럽게 허공을 찍거나 한적한 부스를 찍은 면도 있다곤 하지만, 그런 사진을 찍을 수 없을 정도로 오픈부터 붐볐습니다.시작 전부터, 사전에 준비되어 있던 라인 파티션 (줄을 인도하는 경계선) 넘어까지 긴 줄이 형성되어 있었습니다.여기는 두 번째 줄로써, 입장하는 방향에 줄은 이미 가득 차 있었네요. 비록 AGF나 지스타와 같이 건물 밖까지 이어지는 그런 인간 파도 급의 인원은 아니었지만,행사장의 규모를 생각해 봤을 때는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습니다.참석한 사람들의 연령대는, 초등학생(+부모님)부터 고등학생, 휴가 나온 것으로 보이는 군인, 백발이 보이는 높은 연령층까지, 넓은 연령층을 포괄하는 행사라는 점은 놀라웠습니다. 인디 게임이라는 문화가 이렇게까지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지는지는 또 몰랐네요!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버닝비버라는, 참신한 경험이었습니다!빵빵한 굿즈를 챙겨준 칼리스(Calice). 칼리스 플레이를 위해 기다리고 있는 제 앞에서는 (아마도) 초등학생과 그 부모님이 플레이하고 있었는데, 더 어린아이에게 “너는 아직 곱셈을 배우지 않아서 플레이하지 못해.”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는, 정말 어린 사람들도 참석하는구나! 하고 놀랐습니다. 이 외에도 종종 부모님의 손을 잡고 다니는 아이들도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 칼리스 (Calice) <난이도가 너무 쉬워서 피드백하고 싶다는 생각도 했지만, 바로 앞에서 플레이하는 초등학생을 보자, “산수 교육용 게임”으로써 정말 좋은 게임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동화 풍의 일러 스타일도 그렇고, 타겟층이 어린 층이라면, 이대로 계속 나아가도 정말 좋은 게임이 될 것 같습니다. 마치 우리 어린 시절에 다양한 꿈을 키우게 만들어 주었던 쥬니어 네이버 게임들처럼 말이죠 ㅎㅎㅎ 물론 저는 뒤에서 마음속으로 “아, 그거 그렇게 하는 거 아닌데~” 라고 속으로 외쳤습니다만 ㅋㅋㅋㅋ아쉽게도 장패드는 일요일 한정 판매라, 노려도 기회는 없었네요 ㅠㅠ> 할로윈더밴드 (HWB) <제가 좋아하는 리듬 게임이 NDS 시절의 응원단이나, GBA~3DS 시절의 리듬 천국과 같이그저 리듬 게임만 하는 것이 아닌, 리듬과 보는 재미가 직접적으로 연결된 게임을 좋아하는데, 이 측면에서 정말 훌륭했습니다.비록 리듬 패턴이 단순함. SDF가 아닌 ASD로 메인 키를 잡아서 계속 해깔리는 점이 아쉬웠지만, 극 I인 저는 차마 말하지 못했죠 ㅠㅠ할로윈을 컨샙으로 잡았던데, 내년 할로윈 전에 꼭 나와주었으면 좋겠네요!> 502호 <색다른 시도가 들어간 도전적인 추리물? 입니다. 가설과 가설을 증명할 단서를 연결하는 식으로 사건의 진상을 밝히는 게임인데, 그 시도도 좋았고 상당히 ‘게임적’으로도 구성되었습니다. 웹툰 풍의 일러스트는 물론 마음에 들었고, 이 시스템과 스토리를 적절하게 연결하는 부분이 정말 좋았네요! 이게 수작으로 성공해서, 이런 도전적인 게임이 더 많이 만들어졌으면 합니다!단지 체험 부스가 단 하나 뿐이라... 기다림이 좀 길었습니다. ㅠㅠ  + 정말 그럴 생각이 없었는데, 굿즈를 2개씩 받아 버렸네요? 어째서지 분명 하나만 받은 기억이 있는데...학생증 굿즈는 정말 돋보이는 개성 있어서 좋았습니다!> KIN:D 바라빈 탐험단 <도파민에 쩔어버린 제 자신을 반성하게 만든 게임입니다. 마치 GBA 시절에 그저 쉬운 퍼즐만 풀어도 즐거워하던 자신이 생각나는 게임이었네요.최근의 ‘오구와 비밀의 숲’이라는 유사한 방향성을 가진 게임이 있는데, 여기는 전투는 아예 빠진 순수 퍼즐 판 오구로 보시면 비슷하실 듯.쉬운 퍼즐이지만, 그 진행이나 스토리의 전개 방식이 순수하면서도 편안함을 제공하는 게 참 좋았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LadyCALLA’ 님이 작성해 주신 글에 자세한 소개가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https://page.onstove.com/indie/global/view/10530661?boardKey=129395 ▶ 어라? 이거 사람이 너무 많은데?다만... 정말 행사 규모에 비해서 정말 너무 사람들이 많이 참여했습니다 ㅠㅠ수시로 누군가와 부딪치고 치이고 사과하고, 지나가고 싶어도 인파에 발이 묶이고,화물 케이지를 옮기는 스태프팀이라도 나오면 “지나갑니다~ 비켜주세요~”를 수시로 외쳐야 했고,게임을 대기하는 인원과 통행하는 인원, 인터뷰 촬영을 위해 일부 공간을 비워내면, 아예 일부 부스에 접근도 못 하는 경우까지.이전 버닝비버에도 참여하신 분의 말씀으로는, 올해가 (특히 토요일 오후가) 유독 심하게 붐빈 거라고 하던데,정말 행사장의 규모나 설정된 통로 크기에 비해서는 사람이 과하게 많은 감이 있었습니다.더불어서 단 하나의 부스도 대기시간 없이 플레이한 적이 없습니다. 짧게는 10여 분, 길게는 30분까지도 기다려야 했습니다.줄을 서는 부스는 그나마 양반인데, 가끔은 대기열 관리도 안 되다 보니 먼저 왔음에도 순서를 빼앗긴 경우도 있었습니다.이게 게임을 기다리는 줄이 정리되지 않으니,통로를 기준으로 양쪽에 플레이하는 사람 2줄 & 대기하는 사람 2줄 & 다니는 사람 2~3줄 = 빈틈이 없어짐.특히 모서리 부스의 경우는 대기열과 구경하는 사람이 겹치고 엉키기도 했습니다.유독 오랜 시간을 기다릴 수밖에 없었던 갈바테인 모험가 길드 사무소(거의 30분?).하필 그 주변에 나란히 인기도 재미도 있는 게임들이 모여있어서, 이 대기열이 갈바테인 대기열인지, 옆 부스인 호프&엘피스 대기열인지 구분도 안되고...인파도 문제지만, 워낙에 작은 부스에서 게임 플레이할 수 있는 곳이 PC가 1~2개 밖에 없으니 길어질 수밖에요.지스타와 같은 곳에서는 엄청난 수의 컴퓨터가 나란히 놓여 있는 장관이 사진에 담기곤 합니다. 물론 인디게임에 그런 엄청난 규모를 원하는 건 당연히 아닙니다.AGF 같은 동인 행사에는 게임 이외의 다양한 볼거리, 그리고 거대한 기업 부스가 밀리는 인원을 흡수하며 대기열 완충제 역할을 하는데,버닝비버는 게임 플레이 이외에는 관람 거리가 없어, 그 인원을 온전히 인디 부스가 전부 감당해야 합니다.즉, 현재의 부스는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는 말이죠. 거의 모든 부스에서 해당 증상이 발생했습니다 ㅠㅠ좋은 말로는 성황이지만, 나쁜 말로는 모든 놀이기구가 10~30분 대기시간을 찍어놓은 놀이동산 같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하루 종일 달려봐야 손에 꼽을 정도 밖에 놀이기구를 못 탄다는 말 = 원하는 게임을 충분히 즐길 수 없다는 말입니다.> 서큐하트 <가장 굿즈로 성황을 이룬 부스죠! ㅋㅋㅋㅋ4번이 천장인 가챠권을 통해 포토 카드(뒷면도 이미지가 다름)를 받을 수 있는데, 하필 1차에 SSR이라니!저는 천장을 치면서 SSR 2개 나오길 기도 했지만...뭐 그래도 얻었으니 된 거죠! 포스터도 구입했는데, 그건 사진 찍기에 애매해서 패스!> 갈바테인: 모험가 길드 사무소 < 페이퍼 플리스(동무, 려권내라우)로 대표되는, 사무직 시뮬레이터 입니다.너무 귀여운 일러스트로 단번에 마음을 사로잡은 게임이죠.‘LadyCALLA’님의 글로 처음 알게 된 게임인데, 캐릭터 일러스트가 좋을 뿐만 아니라,그 개성 있는 캐릭터의 일상과 모험 이야기를 메인으로 잡고 있어서, 게임의 방향성도 재미도 특별한 맛을 가진 게임이었습니다.관심 있으신 분은 ‘LadyCALLA’ 님이 작성해 주신 글에 자세한 소개가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https://page.onstove.com/indie/global/view/10457685> 버닝비버 굿즈 <뽑기 3회에서 캔디 세트와 스티커를 탔습니다! 우오오오오! 혈당이 치솟는다!!!!! ㅋㅋㅋㅋㅋ적립 포인트는 밀크컵으로 교환 받았는데, 가득 담으면 220ml 정도 들어가는 작은 용량이라, 아마 장식용이 될 것 같군요!품질은 좋던데, 실사용으로는 조금 아쉬운 굿즈였습니다. 제가 밀크컵과 머그컵의 차이를 몰라서 그런 걸 수도 있고요 ㅎㅎ그리고 이런 대량 참가는 주최 측에서도 예상하지 못했던 모양인지, 눈앞에서 버닝비버 굿즈들이 연쇄 매진되어 버렸습니다. ㅠㅠ물론 제가 정말 막판까지 버티다가(오후 5시 반), 늦게 교환소로 나온 것도 영향은 있겠지만, 공식 굿즈가 매진될 수준으로 사람이 많이 왔다는 거잖아요?노리고 있던 담요, 수면 양말이 바로 앞에서 동시에 매진되어 버렸고, 어쩔 수 없이밀크 컵과 왠지 어디든 집어 놓을 수 있는 것 같은 버닝비버 머리핀과 스티커로 교환했습니다.다음에는 게임 부스와 체험 코너도 더 넓어졌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정말 많았던 “스팀덱” 플레이 부스게임의 체험 부스에서 PC 플레이 부스 옆에 스팀덱으로도 같은 게임을 플레이해 볼 수 있게 마련해 놓은 곳이 여러 곳 있었습니다.이건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위에서 말한 “부족한 체험 코너”에 대한 대안으로 공간도 적게 차지하면서도 훌륭한 게임 경험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스팀덱 부스는 하나의 대답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말이죠.비록 게임들의 일부분은 스팀덱에 최적화되지 못한 모습 - 버벅댐이나 해상도 이슈로 글씨가 아예 안 보일 수준, 버튼 설정 (아날로그 스틱으로는 되는데 D-pad로는 조작이 안 되는 등) - 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앞으로의 게이밍이 나아갈 ‘접근성’이나 최신 ‘휴대성’ 트렌드를 확실히 반영하는 모습도 보여주어서 정말 좋았습니다.이 덕분에 OLED 모델도 처음 만져봤는데, LCD 모델과 그렇게까지 큰 차이가 없었다는 걸 알았네요.바로 옆에 두고 비교하면 차이가 있겠지만, 그냥 게임만 두고 플레이하는 데에는 LCD 모델을 가지고 있는 지금으로써도 괜찮다는 걸 느꼈습니다 ㅎㅎㅎ이건 다른 게임 행사에서는 더욱 적극적으로 스팀덱이나 UMPC 등의 기기로 체험하는 코너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활성화되면 좋은 문화라고 생각됩니다.> Tailscape <스팀덱으로 플레이 할 수 있었습니다. ‘주인이 던진 프리즈비(원반?)를 강아지가 주워 오는 놀이 = 플렛포머’를 너무 찰지게 게임으로 승화시켜 놓아서, 그 컨샙이나 플레이 경험이 참 좋았습니다! 플레이어에게 제공하는 어려움이 조금 선형적으로 성장했으면 더 좋을 것 같지만, 그래도 저 자연스러운 일상의 게임화는 진짜 좋았습니다.> Kill the witch < 마찬가지로 스팀덱 플레이! D-Pad 조작이나 관성 처리 문제 쪽이 조금 아쉬웠지만, 스팀덱에서 플레이하기에는 이런 식의 도트 액션 게임이 정말 재밌죠!게임에 집중하면서 자연스럽게 거북목 또는 눈앞으로 스팀덱을 가져가며 집중해 버렸습니다!아니, 개발자 양반! 체험판에서 3페이즈까지 가는 보스는 너무한 거 아니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페까지만 해주시지 ㅋㅋㅋㅋ> Time To Live <1개 밖에 없는 플레이 부스에 계속 기다리다 결국 플레이를 포기한 ㅠㅠ개발자분이 고전 게임에 대한 상당한 애착과 관심으로 만드신 ‘고전 도트 향수’의 게임인데,혹시 필터나 쉐이더 쓰실 줄 안다면 CRT 필터를 추가해서 on/off 할 수 있게 만들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피드백... 을 극 I인 저는 차마 할 수가 없었습니다 ㅠㅠ> Revelatio < 팀 관리 로그라이크인데, 적을 타락시켜서 아군으로 만든다는 신박한 컨샙이 돋보인 게임이었습니다.짧은 시간만 플레이하고 평가하기에는 게임이 깊이가 있는 건지 아니면 아직 밸런싱이 덜 잡힌 건지 투박한 것 같은 모습도 보여주었지만,타락과 포섭, 그리고 액티브 스킬이나 다양한 턴제 방식이 정말 흥미로웠습니다.무려 저 굿즈 보는 방향에 따라서 이미지가 다르게 보이는 홀로그램 카드입니다! > Nienum <뮤즈 대쉬의 2버튼 리듬 게임을 차용해서, 상하좌우로 날뛰는 역동적인 게임 시퀀스를 합친 게임!마찬가지로 리듬 고수들의 긴 대기열로 관람으로 만족해야 했던 게임입니다. ㅠㅠ > 파멸의 오타쿠 <스토브에서 데모를 제공하고 있고, 이벤트가 그 데모를 라이브러리에 등록하는 거라서,(마찬가지도 대기열에 지쳐) 버닝비버에서 플레이는 할 수 없었지만, 매력적인 홍보물 덕분에 한 번 플레이해 봐야겠다는 마음이 들게 되었습니다.버닝비버에서 게임을 플레이하고 리뷰를 남겨, 스푼을 적립하고 사은품으로 교환할 수 있었습니다.이렇게 좋은 행사에서 이런 말을 해 놓고선 뜬금없는 이야기 이긴 하지만, 버닝비버의 “소통적 방향성”은 한번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개발자분들과 딱히 소통을 할 수 없었습니다. 지극히 I라서 그런 것도 있지만...체험 끝나면 기다리는 사람들 때문에 바로 자리를 비워줘야 하고, 부스를 담당하시는 분들은 스푼 QR 찍어주고, 다음분 자리 세팅하고, 대기열 정리하고 이벤트 챙기고... 이런 일 저런 일에 치여, 개발자에게 게임에 대한 질문을 할 수도 답변을 받을 틈도 없었죠.그럼,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행사가 과연 의미가 있을까요?개인적으로 버닝비버를 통해서 마음이 움직인 체험판도 있고, 앞으로가 기대되는 게임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만,이건 “온라인 부스”를 운영한다고 해도 마찬가지였을 것입니다.그나마 메인 스테이지에서 인플루언서나 성우님과 함께 플레이하는 게임은 직접적 홍보가 되긴 합니다만,오프라인 행사를 통해서만 들을 수 있는 개발자들의 이야기와 소통할 기회를 조금 더 살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예를 들어 쉬고 있는 메인 스테이지나, 강연을 위한 서브 스테이지를 구성해서, 인디 게임 개발자들이“우리는 이런 고민을 하고, 저런 재미를 안겨주기 위해 게임을 만들었다. 어떤 부분이 게임의 핵심이며, 이런 걸 좋아하는 게이머라면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어떤건 자신이 없으니 꼭 피드백해 주셨으면 좋겠다!” 와 같은 게임 플레이 외적으로 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홍보할 수 있는 수단과 같이 말이죠.게임 대기를 하는 동안 옆에서 개발자들이 대화를 나누셨는데 “역시 비주얼적으로 서브컬쳐나 미소녀같이 끌리는 부스가 사람이 많더라.”라며, 재미는 있는데 비주얼이 약한 부스들은 상대적으로 어필이 약한 점을 말하고 있었습니다.바로 그런 부스들도 저런 쉬고 있는 스테이지에서 적극적으로 광고를 하고, 유저를 접할 기회를 만들어주시고, 게이머-개발자 간의 대화를 더욱 촉진해 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또는 어느 정도 규모 있는 PC 부스를 별도로 만들어 놓고, 특정 시간마다 인디 게임 플레이 이벤트:데모 분량 선착순 클리어, 그냥 클리어, 이스터 애그 찾기, 경쟁 승리 (이번에 MOBA 게임도 하나, 그리고 협동 게임도 하나 나왔죠)와 같은 이벤트와 사은품을 제공하는 겁니다.관심이 생긴 사람들이 게임 부스를 찾아오게 안내도 하고요.비주얼을 갖출 능력이 없어, 오직 게임성으로 승부 보려는 게임에게는 이러한 살짝 “강제된 플레이 경험”이 정말 승부수가 되기도 하죠.이런 걸 절대로 온라인 행사에서는 할 수 없으니까요.▶ 카페인 초과 섭취 ㅠㅠ이른 아침부터 출발해서 정신 바짝 차리고 게임을 하기 위해 믹스 커피 2개를 타 마셨습니다. (카페인 +80mg)그런데 근처에 물이나 음료를 구입하고 마실 수 있는 장소가 아예 없더라고요? 하필 약 먹을 시간의 알람이 울려서,무료로 나눠주고 있던 몬스터를 받아먹게 되었습니다. (카페인 +100mg)돌아오는 길에 점심도 걸렀고 빠르게 끼니를 해결하고 싶어 패스트푸드점에 방문했는데, 깜빡 음료를 바꾸지 않아 콜라를 마시게 되었죠. (카페인 +30mg)아침에 먹은 계란 2알과 커피, 몬스터 음료수, 사탕 1개로 저녁 8시까지 버틴, 강제 다이어트를 경험했습니다.게임으로 하루 종일 마음에 양식을 채우긴 했지만, 진짜 막판에는 좀 힘들더라고요 ㅋㅋㅋㅋㅋ이 글이 조금 정신 산만해 보인다면, 그건 100% 저 카페인 탓입니다. 카페인 조절이 완전 실패했으니...제가 방구석이 있는 걸 좋아해서 이런 행사를 많이 다닌 건 아니지만,가는 곳마다 사람들이 숨 돌리고 앉을 만한 장소 (벽 쪽 부스가 없는 바닥에 앉기도 하죠), 바가지 같은 가격이라도 목을 축이거나 가벼운 간식을 먹을 수 있는 카페테리아, 굿즈를 정리하거나 전리품을 확인하고, 팬들끼리 교류를 나누는 그런 담소의 공간.그런 장소가 버닝비버에는 갖춰져 있지 않았습니다.남도형 성우님의 시간의 꽃 더빙 플레이! 이 메인 스테이지 앞 앉는 좌석은 항상 매진이었습니다. 앉을 곳이 여기밖에 없었으니까요.그나마 방송이 없는 시간대의 메인 스테이지 쪽에 마련된 유일한 앉을 자리는, 위 목적의 사람들로 항상 만원이었습니다.다른 행사보다도 버닝비버 행사에서는 더욱 이런 자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을 플레이하고 그 생생한 경험을 짧게라도 감사의 리뷰를 작성하려 하는데, 이런 곳이 없으니 서서, 걸어 다니며, 기다리며 작성하게 됩니다. 이런 상태에서 리뷰를 작성하면, 그만큼 집중도 하기 힘들어지고, 대충 작성하게 되기도 합니다.특히 3단계 후기에는 정말 다양한 질문을 하는데, 차분하게 후기를 작성할 여유가 없다 보니, 어느 시점부터는 그냥 쉬운 2단계까지만 하거나 성의 없는 3단계 답변을 하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ㅠㅠ더불어 대기열의 경우도, 빠르게 순환되는 기업 부스와는 다르게, 평균 플탐 20분 / 체험 컴퓨터 2대 = 평균 대기시간 10분 남짓한 이런 행사에서는 게임 플레이 대기열에도 적극적으로 의자와 같은 대기 코너가 필요해 보입니다. 대기열 관리를 위해 최근 식당에서 도입하는 대기열 알림 문자 같은 수준은 아니더라도, 은행 번호표 같은 시스템을 통해, 개발자들이 이런 외적인 행사 운영에 코스트를 줄이고, 게이머와 한마디라도 대화를 나눌 수 있게 해 주는 편이 행사가 더 의미 있어지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말해봅니다.> 시간의 꽃 <은... 부스에 찾아 갈 때마다 담당자님이 자리를 비우고 계셔서 ㅠㅠ>  KILLA <제 발언을 제가 반박하는 예시이긴 합니다만, KILLA 부스의 담당자분은 정말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유저들과 대화를 나누시던데...그래서 오히려 부담돼서 피해버린 ㅠㅠ 죄송합니다. 예전에 서울팝콘에도 참여하셨는데 그때도 무서워서 피했습니다 ㅠㅠ 너무 적극적이셔서 부담돼요 ㅎㅎㅎㅎ정반대로 Revelatio는 약간 무관심 대응을 했는데, 덕분에 눈치보지 않고 편하게 게임을 즐기기는 했지만,그럼 굳이 이런 곳에 올 필요가 있나? 하는 의문도 있었습니다.역시 ‘적당한 타협 선을 찾아가는 일’은 건 참 어렵죠! ㅎㅎㅎ▶ 개인적으로 좋았던 굿즈와 의미 없다고 느낀 굿즈 - 팸플릿은 모든 부스가 갖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정말 가장 도움이 된 홍보는 “팸플릿”이었습니다.가장 빠르고 직관적으로 게임에 대한 소개와 튜토리얼도 겸하며, 게임이 유저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면을 간결하게 전달할 수 있는 최고의 수단이었습니다.거기에 팸플릿에 그려진 예쁘거나 멋진 일러스트를 통해, 소장욕까지 챙겨주는 “받고 싶은 굿즈”로써 팜플렛이 작동했습니다.아키타입 블루의 팸플릿 속의 캐릭터 일러가 아주 좋았습니다! 반면 갈바테인은 이쁜 일러가 정작 팸플릿 속에는 없어서 조금 실망 ㅠㅠ좋은 예시의 대표적으로 오프&엘피스는 팸플릿에 게임의 컨샙(캐릭터 전환 플레이)까지 녹여놔, 팜플렛 만으로도 게임이 추구하는 방향성을 홍보할 수 있었습니다. 게임 자체도 상당히 설계가 잘 되어 재밌다 보니, 팸플릿과 시너지를 내는 측면도 있었지만요 ㅎㅎㅎ팸플릿에는 스팀 QR 코드까지 포함하고 있어, 정말 게임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나중에라도 찾아볼 수도 있으니,실질적 도움이 되는 홍보물이었습니다. - 간식거리는 홍보로써는 그다지...받을 때는 기분이 좋긴 했지만, 게임을 홍보하거나 전달하는데 있어서는 정말 의미도 도움도 없음을 느꼈습니다.부스에서 즉시 당을 채우라고 나눠주는 사탕이나 젤리 한두 개는 그 자리에서 먹을 수 있어 좋긴 하지만, 정확히 이건 먹고 버려집니다.게임의 홍보로써의 역할로 보자면, 스쳐 지나가고 잊히는 광고와도 같습니다.차라리 게임 캐릭터가 담겨있는 쿠키라면 모르겠지만, 게임과 일면의 관련성도 없는 간식들은,비록 감사는 하지만 게임으로 게이머를 이끌어야 하는 홍보물로써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되었습니다. - 좋지만 애매했던 포토카드와 스티커특히 아쉬웠던 부분은, 이 물건들이 게임과 연결이 되지 않을 때입니다.‘오딜’은 홀로그램 카드와 더불어 멋진 유저 참여형 이벤트까지 했지만, 게임과 굿즈가 연결되질 않았습니다. ㅠㅠ굿즈 덕분에 관심을 끄는데 성공했다면, 굿즈 뒷면이나 일부를 할애해서, “우리 게임도 한번 봐주세요!”하고 QR 코드나 주소 등을 넣어 주었다면 정말 홍보에 효과가 있었을 텐데 ㅠㅠ 갈바테인의 라이센스 카드도 마찬가지로 일러만 정말 좋지, 게임의 연결성을 크게 살리지 못했습니다. 정반대의 훌륭한 예시로는 ‘502호’의 학생증은 컨샙과 관심을 모두 살리며, QR 코드를 통해 게임의 소개 페이지까지 연결해 주었습니다.YesterSol 의 경우는 스티커와 QR 홍보 쪽지를 스티커 종이와 호치키스로 찍어서 나눠주었는데, 차라리 이렇게라도 연결성을 부여한 것은 참 좋았습니다.스티커 ‘만’ 나눠준 경우. 지금과 같이 글을 써야 하는 사람이라면 어떤 게임의 스티커인지 반추라도 해보겠지만,그게 아닌 사람들은, 스티커는 남고 게임은 잊혀지게 될 겁니다.이런 때가 아니면 집 밖에 나올 일이 없는 제게는 참 보람차고도 힘든 경험이었습니다. 하필 끝나고 밖에 나오니 비까지 내려서 ㅠㅠ▶ 좋은 인디 게임을 만날 수 있었던 장소 - 버닝비버생각지도 못했는데 정말 마음에 쏙 드는 게임도 3개 정도 찾았고, 발전의 가능성을 선보인 게임들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최근 개발자들이 집중하고 있는 게임의 트렌드도 확인할 수 있었고, 개인적으로도 다양한 것을 느끼고 배우는 배움이 장소가 되기도 했습니다.무엇보다 다양한 홍보물과 굿즈 덕분에 손도 마음도 푸짐해졌고요!행사의 단점을 꼬집긴 했지만, 이건 제가 이런 행사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 걸지도 모르죠.보온병을 챙겨온 사람들이 많이 있는 걸 보면, 아마 경험 부족이 맞을 겁니다.인디 게임을 남녀노소 구분 없이 널리 응원하고 즐기고 있다는 사실도 체감할 수 있었고요.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고민은 분명 하겠지만 아마 다시 참석하고 싶은 행사였습니다!더 떠오른 이야기들이 잔뜩 있지만, 이게 카페인에 취해서 마구 떠오르는 잡념인지 진짜 진지한 의견인지 구분이 안 되어서, 여기까지만 적겠습니다 ㅎㅎㅎ장르의 좁음이라든가, 너무 유사성 높은 게임이나, 난이도를 올리기만 하는 게임이라든가...버닝비버는 여러분의 게임 경험에 특별한 성장을 안겨줄 좋은 행사입니다.그러니 살아가면서 한번 이상은 꼭! 좋은 게임 라이프 경험을 위해 참석해 보라  추천 드립니다!어.. 음.. 이걸 넣는게 맞나 모르겠네요 ㅋ 모르겠다! 그냥 넣어 놔야지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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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비면문다고
24.12.01
24.12.01 09:18 -00:00
장문의 리뷰를 보니 힘들었어도 재밌게 즐기신 것 같군요! 저도 이번에 가고 싶었는데 월말 이슈로 못 간...그런데 사람이 매우 붐볐다는 얘기로 봐선 갔어도 마찬가지로 극 I인 저도 힘들었을 수도 ㅋㅋㅋ
라운지 매니저
21시간 전
24.12.05 08:06 -00:00
✨ 축하드립니다! 라운지매니저의 PICK! '추천 라운지 글'로 선정되셨어요 ✨추천 라운지 글이란? https://lounge.onstove.com/view/10373482
치즈맛뇨끼
24.12.01
24.12.01 06:45 -00:00
1,006 °C

우이야 고마워~

아인ii
6시간 전
24.12.05 23:35 -00:00
 우이 컬렉션 다 모으셨었군요
촉촉한감자칩
24.11.29
24.11.29 10:09 -00:00
1,306 °C

안녕하세요, 이번 한주도 고생 많으셨습니다!갑작스러운 폭설에 피해가 없으셨으면 좋겠네요 ㅎㅎ이번 주에는 또 어떤 게임 관련 소식이 있었는지 겜잡식과 함께 알아봅시다!☃️ [금주의 게임 스노우볼] 점차 거대해지고 있는 옵시디언 와코(Woke) 사태🤜 [금주의 섀도우 복싱] 특단의 조치를 꺼내 든 유비 소프트와 어크 섀도우의 변명🤔 [금주의 생각할 거리] 안전하고 지루한 게임이, 버그는 많지만 위대한 게임보다 좋은 점수를 받는다.🥹 [금주의 감동 사연] 불치병에 걸린 팬은, 보더랜드 4를 일찍 플레이할 수 있었다.🔒 [금주의 게임 독점] Xbox 게임은 휴대폰에서 구입과 플레이를 할 수 있지만, 구글이 막았다.🏝️ [금주의 대륙 게임] 발빠르게 움직이는 텐센트👨‍💻 [금주의 게임 개발] 프로그래머 지망생들을 위해 ‘용과 같이8’ 소스 코드 일부 공개🤣 [금주의 게임 유머] 게임 과금을 끊으면 인생이 달라짐 외🥴 [금주의 명언]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침묵해야 한다 : 비트겐슈타인🎮 [금주의 스팀 소식] 새로운 스팀 컨트롤러 2 유출 외🔊 [금주의 게임 단신] 짧지만, 중요한 업계 소식들☃️ [금주의 게임 스노우볼] 점차 거대해지고 있는 옵시디언 와코(Woke) 사태▷ 옵시디언? 어바우드?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는 엑스박스 게임 스튜디오의 자회사로써, 훌륭한 스토리와 선택지를 보여주는 서양식 RPG 게임 전문 개발사입니다.대표적인 게임 라인업만 봐도 얼마나 유서 깊으면서 실력 있는 개발사인지 알 수 있습니다.<주요 제작 게임들> 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기사단 2, 네버윈터 나이츠 2, 폴아웃: 뉴 베가스, 던전 시즈 3,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아우터 월드그리고 어바우드(Avowed)는 이번에 옵시디언이 개발 중인 신작 판타지 액션 게임으로 2025년 2월 발매를 앞두고 있습니다.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마법과 액션에 기반을 둔 1인칭 RPG 게임입니다.인기 태그에서부터 느껴지는 불길함... ▷ 사건의 시작, 어바우드의 플레이 영상에서 “He/Him” 대명사의 등장유튜브의 Force Gaming이 공개한 어바우드의 20시간 플레이 영상에서 시작되었습니다.영상 도중에 등장한 캐릭터의 상태 창에서는 (He/Him)이라는 대명사를 식별할 수 있는 항목이 표시되어 있었던 것입니다.그냥 남자 캐릭터면 he/him이고 여자 캐릭터라면 she/her로 대화에서 뜨면 되는 건데 이게 뭔 문제가 될까요?바로, 이걸 설정함으로써 그 육체적 특징과는 별개로 캐릭터의 “성 정체성”을 플레이어가 설정할 수 있다는 것,육체적으로는 남성이지만 정체성은 여성을 갖는 식의 DEI 요소가 주입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했기 때문입니다.그렇기에 이러한 “대명사 선택기”는 DEI의 대표적 상징과도 같은 물건입니다.남성과 여성을 type1과 type2로 흐지부지 표시하는 것과는 반대지만 같은 의미를 지니고 있는 도구인 것이죠.플레이 영상에서 발견된 (He/Him) 대명사 선택 기능이에 대해, 일론 머스크와 같이 DEI 및 Woke를 싫어하는 사람들은“판타지 비디오 게임에서 대명사를 사용하는 것은 절대 용납할 수 없습니다 😡”는 트윗을 남기며 크게 반발했습니다.특히 그 기반에 ‘중세’라는 배경을 깔고 들어가는 판타지 세계의 경우는 더더욱 이런 ‘성 정체성’과는 인연이 없는 세계관이기에,옵시디언의 팬들뿐만 아니라, D&D로 대표되는 DRPG 팬들 또한 이러한 움직임에 큰 반발을 했습니다.  ▷ 급발진하기 시작한 어바우드의 아트 디렉터 맷 한슨(Matt Hansen)어바우드의 아트 디렉터 맷 한슨(Matt Hansen)은 일론 머스크 X에 반응에 오히려 “병X.jpg”라고 반응했습니다.이 게임으로 일론 머스크를 분노하게 만들고 싶었는데, 이게 진짜 되네? 라며 해당 대명사가 자신이 의도한 것임을 밝혔습니다.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WoW)의 한 전직 선임 게임 디자이너 또한 이에 반응하며,“모든 게임에는 대명사 옵션을 추가해야 한다!”라고 말하고, 자신이 블리자드를 떠나기 전까지도 와우에도 대명사 선택기가 필요하다고 외쳤다 말했습니다.기대와 환영받아야 했던 어바우드의 홍보 영상은 이렇게 안티 PC와 Woke의 전쟁터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차별을 위한 차별. 맷 한슨(Matt Hansen)의 과거 X에서 밝혀진 실상맷 한슨과 일론 머스크의 싸움이 격해지던 와중에 누리꾼들은 맷 한슨의 과거 X에서 ‘차별을 위한 차별’을 해 왔다는 것을 찾아냈습니다."포트폴리오 리뷰나 직업 조언을 찾는 흑인 아티스트에게 알림: 내 DM은 열려 있고 당신은 항상 내 우선순위를 가질 것"이라는 글과 함께,"우리는 이 분야에 너무 많은 딱딱한 백인 친구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발 언젠가 당신이 나를 대체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라면서, 직접적 인종 차별 발언이 다수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특히 미국 사회에서 매우 민감한 “고용 차별”에 직접적인 증거로써 작용할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Black Artists (흑인 아티스트)라고, 직접 인종을 지칭하고, Crusty white 딱딱한 백인에 대한 혐오를 들어냈습니다.정치적 성향이나 인종과 관계없이 고용되어야 한다는 미국의 기본법조차 어긴 위법한 행동에 대해서,과거 옵시디언 공동 소유주였던 크리스 아발론(Chris Avellone)은지난 몇 년 동안 옵시디언의 아트 포지션에서 거절당했다면 변호사를 부르십시오.고용 차별,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스튜디오에 대한 차별은, 당신이 다시 구직할 필요가 없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그리고 변호사들이 이 사건의 가치를 안다면, 당신들에게 단 한 푼의 돈도 청구하지 않고 사건을 맡아줄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법적 대응을 선동하는 글까지 올렸습니다. 일론 머스크 또한 “불법행위를 자백하고 있다. 그에게 좋은 결말은 아닐 것.”이라며,Woke에 빠져 자행된 고용 차별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일론 머스크, AI 게임 스튜디오 출범이러한 일련의 사태의 흐름에 한탄하던 한 유저는"게임 개발자와 저널리즘이 왜 이념에 사로잡히게 됐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포스팅하면서,왜 자꾸 헛소리(bs)로 가득 찬 게임을 만들고 헛소리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글을 올렸습니다.신세 한탄은, 일론 머스크가 직접 게임 스튜디오를 오픈하게 만들었습니다.이에 대해 일론 머스크는 "거대 기업이 소유한 게임 스튜디오가 너무 많다”고 말하며, 이런 기업화 된 / 기업에 종속된 게임 스튜디오들이 문제라고 말했습니다.그리고 X의 데이터를 학습한 AI인 xAI를 사용한 게임 스튜디오를 출범시켜, 게임을 다시 위대하게 (Make games great again!) 만들 것이라 말했습니다.이 논쟁이 신생 게임 스튜디오 설립까지 이어져 버렸습니다.최근 전후 사정 없이 일론 머스크가 xAI 기반 게임 스튜디오를 차린다는 소식만 전해지긴 했는데, 여기에 그 진상이 있습니다.일론 머스크조차 저기서 말하는 “거대 기업”인데, 뭔가 어폐가 있는 것 같지만 그건 넘어가도록 하고...사용자들의 반응은 엇갈리긴 했지만, 다수의 Anti-Woke 밈이 등록되며, 이런 일론 머스크의 행보에 환호하였습니다.많은 유저들의 공감을 받은 Anti-Woke 밈, 이런 밈과 다수의 환호가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이 DEI는 한동안 계속될 것입니다. MS의 다양성 추진 움직임옵시디언의 모회사인 Xbox Game Studios. 그리고 이 엑스 박스 게임 스튜디오의 모회사인 마이크로 소프트는 상당히 노골적으로 “젠더 이데올로기”를 지향하고 있거든요.MS는 올해 초 “모두를 위한 게임 프레임워크 (Gaming For Everyone's Product Inclusion Framework)”를 통해서 개발자들에게 일련의 자기 검열을 수행하게 하였습니다.여기서 등장한 질문의 일부를 살펴보면, - 부정적인 성별 고정관념을 강화하고 있나요? - 코드나 디자인에 불필요하게 성별 및 성별 장벽을 도입하고 있습니까? - 남성 동료와 기술과 능력이 동등한 플레이 가능한 여성 캐릭터를 만들고 있습니까? - 여성 캐릭터가 자신의 임무에 맞는 의상과 갑옷을 갖추고 있습니까? - 그들은 과장된 신체 비율을 가지고 있습니까?이외에도 “포용적 콘텐츠 비율”이라는 정량적 지표를 도입하여, 포용성에 대한 측량까지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이게 올해 초 발생한 일이니, 앞으로도 이러한 DEI 추세는 수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MS나 Xbox 게임 스튜디오와 관련되어서는 유독 말이죠.옵시디언은 어바우드의 발매를 앞두고 큰 악재를 만나 버렸네요.그저 게임을 놀이로써 즐기고 싶은 게이머들에게 요즘 게임은 참 힘든 것 같습니다.그런 말이 생각나네요.과거에는 게임을 좋아하던 너드들이 게임을 만들었기에 “우리가 원하던 게임”이 나왔다.돈 냄새를 맡은 기업들이 접근했고, 이제 게임은 “게임을 싫어하는 개발자들”이 게임을 만든다. 결국 우리가 원치 않던 결과물을 맞이하고 있다.🤜 [금주의 섀도우 복싱] 특단의 조치를 꺼내 든 유비 소프트와 어크 섀도우의 변명최대 스팀 동접자 3.5 콩코드(2,500명)를 기록한 ‘스타워즈 아웃로’▷ 특단의 조치를 꺼내 든 유비 소프트실적 악화와 각종 논란으로 끝없이 추락하고 있는 유비 소프트.최근 스팀으로 출시한 ‘스타워즈 아웃로’의 3.5 콩코드에 해당하는 낮은 실적으로, 회사의 전망은 더욱 어두워졌습니다.이에 유비 소프트 측은 특단의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 조치란 것은...스팀에 연락하여 “동시 접속자 수치를 숨기거나 완전히 지워 달라고 요청”한 것이었습니다.유비소프트 측은, 스팀에서 제공하고 있는 동시 접속자와 같은 정보들이 게임의 수익성을 악화시킨다고 판단한 것입니다.특히 동시 접속자의 수가 게임 인기의 지표로 사용되었을 때, 게임의 진정한 재미나 가치가 아니라 여론에 의해 좌우될 수 있다는 점을 말했습니다.아니, 그냥 게임을 재밌게 만들면 되는 거 아닌가?그런데 이건 의외로 많은 게임 회사가 원하는 점이라고 합니다.PSN으로 대표되는 소니 역시 웬만해서는 동시 접속자를 공개하지 않고, 심지어 판매량조차 공개하지 않는 경우가 흔하죠.특히 최근 메인 게임 라인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퀘어 에닉스가, 파판 16에서 이러한 정보를 불분명하게 한 것은 유명하죠.한국에서도 그걸 원하는 기업이 있죠.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 스티브 잡스이지만, 이건 분명 맞는 말입니다. 유비소프트의 현재도 딱 이 모습이죠.게임을 재밌게 개발하면 되는데, 그냥 어떻게든 판매고를 올리려는 영업 관점에서 내린 결론이 “동시 접속자 숨기기”입니다.진짜 다시 봐도 이해가 안되죠.동시 접속자 덕분에 많은 혜택을 받은 발라트로나 헬 다이버즈 2같은 훌륭한 예시가 있는데도, 그 부분은 눈 꼭 감고 못 본 척 하는 군요 ㅠㅠ▷ 어크 섀도우는 부족할 것이라는 유비 소프트의 변명최근 XDS24 기조연설에 올라온 어크 시리즈 총괄 프로듀서인 마크 알렉시스 코테(Marc-Alexis Côté)는“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의 개발팀의 절반 정도는 처음으로 게임을 제작하는 사람들입니다.”라며, 현재의 유비 소프트의 개발 능력이 부족함을 인정했습니다.더불어 게임에 대해서도 ☆“게임의 내부 평가가 고무적이지 않다.”고 언급하며, 어크 섀도우에 대한 기대치를 조절하려 애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이러한 현상은 판데믹 이후 심화되었다고 밝히며, 게이머들의 우려를 알고 있지만,그럼에도 “Ubisoft는 젊은 인재에게 빛을 발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전략”을 고수할 것임을 밝혔습니다.네티즌들의 반응은 당연합니다. 판데믹 이후 대규모 인원 감축을 진행하고 여러 프로젝트를 중단해 버린 유비소프트가 마땅히 받아야할 평가기도 하고요.“이렇게 중요한 프로젝트에, 그것도 유비소프트가 위기에 처한 순간에 신입 중심의 개발팀으로 개발한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베테랑 개발자들을 영입해도 모자랄 판에, 그동안 얼마나 개발자들을 소홀히 다뤄왔으면 남아있는 개발자가 신입밖에 없느냐?” 같은 반응 말이죠.갑자기 발더스게이트3를 개발한 라리안 스튜디오의 수장 스벤 빈케가 유비 소프트 수익화 담당자의 말을 비꼬았던 게 생각나는군요.“게이머가 게임을 소유하지 않는 것에 익숙해져야 한다면, 개발자는 일자리가 없는 것에 익숙해져야 한다.”▷ 어크 섀도우는 데누보도 있고, 유비 계정 연결(유비 커넥트)도 있고, 메모리 모니터링도 포함한다.어크 섀도우는 게이머들이 모두 싫어하는 데누보, 타사 계정, 메모리 모니터링을 전부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데누보 포함복제 방지를 위한 대표적인 DRM인 데누보는, 게임의 프레임 저하, 로딩 시간의 증가 등의 성능적으로 게임 경험을 망치기 때문에 많은 게이머들이 싫어하는 3자 프로그램 - 유비 커넥트 및 유비 계정 연결PSN과 같이, 플레이를 위해서는 유비소프트 계정이 필요 및 클라이언트(유비 커넥트)가 강제됩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어크 섀도우는 “싱글 플레이 게임”입니다. - 랜덤 액세스 메모리 모니터링게임의 치트나 에디터 방지를 위한 대표적인 “안티 치트” 방식인 랜덤 메모리 액세스 또한 포함됩니다. 성능의 저하는 미미하지만, 정말 랜덤 액세스 메모리 및 이 정보를 유비 소프트 본사에 전달하기 때문에 민감한 정보나 개인 정보마저 전달될 위험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다시 한번 말하지만, 어크 섀도우는 “싱글 플레이 게임”입니다.싱글 플레이 게임이면, 게임이 어려운 사람들이나 편하게 즐기고 싶은 사람들은 치트나 에디트를 쓸 수도 있을 텐데...심지어 계정 이름, IP주소, 프로그램 정보에 하드웨어 정보까지 전송한다고 당당하게 적어놨습니다.🤔 [금주의 생각할 거리] 안전하고 지루한 게임이, 버그는 많지만 위대한 게임보다 좋은 점수를 받는다.지난주 스토커2가 오픈/메타 크리틱에서 76점을 얻은 소식을 전달해 드렸는데요.디스아너드(Dishonored)의 디렉터이자 아케인(Arkane) 스튜디오의 창립자인 라파엘 콜란토니오(Raphaël Colantonio)이 이런 비평가 점수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메타크리틱이 개발자로 하여금 “안전하고 지루한” 게임을 만들도록 장려한다. 고 말하며, 이런 게임들은 그 형편없는 게임성에서도 높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비판했습니다.반면 이번의 스토커2와 같이 “버그는 많지만 위대한 게임”은 오히려 낮은 점수를 획득했다며, 이건 불공평하며 게임의 본질에 대해 고려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더불어 향후 스토커2가 패치를 통해 버그가 해결되고 게임이 완성되더라도, 스토커 2는 영원히 76점짜리 게임이 될 것이라며,변화하는 게임과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는 리뷰 점수에 대해서도 지적했습니다.스토커2와 같이 기술적인 문제를 많이 안고 출시했던, 폴아웃: 뉴베가스의 예시를 들었습니다.게임의 현실과 맞지 않는 메타크리틱을 보여주는 최고의 게임 중 하나입니다. 망가져 버린 메타 크리틱 점수와는 다르게 폴아웃 모든 시리즈 중에서 가장 사랑받는 게임이죠. 버그가 있지만 환상적인 게임은 패치를 통해 개선될 수 있지만, 지루한 게임은 뭘 해도 지루할 것입니다. 이러한 리뷰 경향은 게임 업계에서 도전 정신을 해치고, 기업들은 높은 점수만을 위한 안전한 게임만 추구하게 만들어,산업 전체를 침체시키는 악순환을 만든다고 강하게 비판하였습니다.한국인들에게는 “점수를 위한 태권도”로써 발 펜싱이라는 오명을 얻은 예시가 있으니, 이 부분은 공감도 되는 이야기일 것 같네요.스토커 2의 개발자는 A-life 시스템을 목록 맨 위에 두고 많은 수정과 개선 사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만, 그런다고 리뷰 점수가 변하지는 않을 것입니다.저도 과거에 관련 업계에서 근무했지만, 게임 기자들도 게임에 점수를 매기는 것에 대해서 정말 힘들어합니다.게임의 리뷰는 절대적으로 주관적일 수밖에 없고, 다양한 평가 요소를 객관적 정량화시킬 수 없는데, 거기에 점수를 매기는 건 실질적으로 불가능하다면서 말이죠.예를 들면 언더테일이나 뱀파이어 서바이버와 같은 게임들은 “그 떨어지는 그래픽” 때문에, 정량적 잣대를 들이민다면 절대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없습니다.도전을 좋아하는 사람은 어려운 소울 라이크에 높은 평가를 주겠지만, 그저 편한 오락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소울 라이크는 게임으로써 받아들여지지도 않습니다.낮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게임은 유치함과 어설픔이 가득하겠지만, 메타 크리틱 5.1점에 불과한 로블록스는 세계 게임 시장의 절반을 장악하고 있습니다.개성 넘치는 아트 스타일에 점수를 매길 수 있을까요? 완전 새로운 게임 메커니즘에 점수를 매기는 지표는 어떻게 정할까요?특정 경험이나 과거의 향수를 품은 게임을, 그러한 경험이나 지식이 없는 사람들이 온전히 평가할 수 있을까요?로고만 봐도 얼마나 오래전에 근무했는지 아실 분도 계시겠네요 ㅎㅎ 매년 명함을 만들었으니 약 5년 가량 몸 담았네요.그겁니다. 게임 기자들도 게임에 점수 매기기 싫어한다고요.문제는 말이죠. 점수를 매기지 않으면, 메타 크리틱에서 안 받아줘요.메타 크리틱에 리뷰를 등제하는 게임 언론사 VS 그렇지 못한 게임 언론사. 어떤 쪽의 게임 매체로써의 영향력이 강할지는 바로 감이 오실 겁니다.여러 명이서 리뷰하고 평균을 내보자는 의견도 있었는데, 그럴 수도 없었습니다.메타 크리틱에 등제되기 위해서는 리뷰 공장급으로, 게임 리뷰를 거의 매일 찍어내야 할 정도로 많은 리뷰 발신을 요구합니다. 당연히 영문 리뷰로 말이죠.여러 명의 기자가 한 게임에 붙어 있을 만한 시간적 여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더불어서 이건 예전에 작성한 리뷰를 갱신 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결국 짙은 주관성을 최대한 숨긴 채로, 게임뿐만이 아니라 리뷰 또한 ‘안전하고 지루한’ 리뷰가 될 수밖에 없죠. 주관성을 숨기고 객관성에 집중 하다보니, 비평가 점수가 웬만하면 유저 점수보다 높은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이 외에도 게임사 입장에서도 확실한 점수가 드어나는 편을 선호하고, 나쁜 점수를 주는 게임 매체는 베타 키 제공을 피하게 되는 점도 있는데, 이건 너무 주제에서 벗어나 버리니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한때 업계에서 몸담았던 사람으로서, 게임 기자로써 피치 못할 사정을 조금 변명해 보았습니다.🥹 [금주의 감동 사연] 불치병에 걸린 팬은, 보더랜드 4를 일찍 플레이할 수 있었다.과거 겜잡식에서 소개한 적이 있던 감동 사연의 후일담이 전해졌습니다.불치병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았던 캐일럽 맥알파인(Caleb McAlpine)의 레딧 글에 응답한, 보더랜드의 개발사 기어박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아직 개발 진행 중인 보더랜드 4를 미리 플레이하며 소원을 이루어 주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캐일럽은,기어박스가 그와 그의 친구에게 일등석 비행기 표를 제공하여, 텍사스 프리스코의 기어박스 본사로 초대해 주었다고 말하며,보더랜드 4의 개발자와 기어박스의 설립자 등, 꿈에서도 본 적 없었던 만남에 감격했다고 했습니다.그리고 무엇보다, 아직 한참 개발 중인 보더랜드 4에 관해 이야기했는데, 지금까지 보더랜드 4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을 플레이해 볼 수 있었는데, 정말 놀라웠습니다. 게임이 출시될 때 제가 곁에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여러분의 모든 사랑과 응원, 그리고 이 일이 일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정말 놀라운 경험이었고 정말 대단했습니다.라며 기어박스와 당시 레딧에서 캐일럽을 응원해 주었던 사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부디 캐일럽의 증세가 완화되어, 정식 출시된 보더랜드 4도 즐길 수 있길 응원합니다!🔒 [금주의 게임 독점] Xbox 게임은 휴대폰에서 구입과 플레이를 할 수 있지만, 구글이 막았다.1년 전, 마이크로소프트는 안드로이드 휴대폰에서 직접 구입하고 플레이하는 ‘모바일 Xbox 생태계’에 대한 루머가 돈 적이 있었습니다.놀랍게도 그건 사실이었고, 심지어 엑스박스 모바일 스토어는 이미 완성되어 있고, 즉시 출시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이를 통해서 Xbox의 다양한 게임들을 여러분들의 휴대폰에서 즉시 구입하고, 클라우드 플레이를 통해 인터넷만 되는 곳이라면 고사양 게임도 상관없이 플레이할 수 있게 되는 ‘스트리밍 게임 산업’의 커다란 이정표를 세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다만 법원의 임시 행정 명령으로 인해, 올해 중으로 출시한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계획은 지연되고 있습니다. 구글은 이러한 “직접 다운로드 및 설치” 기능이 Google Play Store의 안전성과 보안을 위협한다고 주장하며, 임시 관리 유예를 요청해 XBox 앱에서 이러한 “직접 구매” 기능을 차단했기 때문입니다. 현재로써는 Xbox 앱은 구글의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30%의 수수료를 감수하고 구입하는 방식을 택할 수밖에 없습니다.이에 오랜 기간 안드로이드와 스팀, 애플과 독점에 관한 법적 분쟁을 진행하고 있는 에픽 게임즈의 CEO, 팀 스위니는 구글의 주장을 비판하며,Google이 요구하는 30% 수수료가, XBox가 게임 스트리밍을 하면서 얻을 수 있는 수익보다 훨씬 많다고 지적했습니다.특히 구글이 실패한 구글 Stadia로 직접 스트리밍 게임 산업을 구축해봤기에 더욱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구글의 행태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금주의 대륙의 게임] 발빠르게 움직이는 텐센트▷ 닌텐도와 헤어질 결심. 2026년 스위치 e숍 및 닌텐도 온라인 종료 예정중국 내의 스위치 퍼블리싱을 담당하는 텐센트는 닌텐도와 헤어질 결심을 굳힌 모양입니다.중국에서 지원하고 있던 스위치 e숍 및 모든 네트워크 서비스가 2026년 5월 15일을 기하여 종료될 예고가 올라왔습니다.더불어서 앞으로 스위치 2가 나오더라도 재계약 예정은 없다고 밝혔습니다.기존 닌텐도 온라인 고객들을 대상으로는 보상을 위해서 닌텐도의 퍼스트 파티 게임 13종 중 4개를 제공하기로 하였습니다.마리오 카트 8 디럭스, 슈퍼마리오 파티, 슈퍼마리오 오딧세이,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 등 퍼스트 파티 게임 중에서 원하는 게임을 받을 수 있지만,제공 받은 게임은 26년 3월 31일까지만 “제한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이러한 결정에 대해 구체적인 이유는 공개되어 있지 않습니다.하지만 업계에서는 과거 넷이즈와 갈라섰던 블리자드의 일시 철수와 같은 이유로 보고 있습니다.스위치는 주기적인 네트워크 인증을 필요로 하는 기계로써, 중국에서 정식 발매된 스위치는 서비스 종료 이후 벽돌이나 다름없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물론 닌텐도 측에서 어떠한 패치를 진행하리란 기대도 남아 있습니다. 현재 중국 스위치 이용자들이 해외 버전을 더욱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의외로 피해는 크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도 있네요.▷ 텐센트 자체 게임머신을 발표, 3D 스크린에 120hz 주사율을 탑재한 11인치!텐센트에서 스팀덱과 경쟁 모델인 Sunday Dragon 3D One이라는 실험적 UMPC를 발표했습니다.무엇보다 모든 파츠를 왜소하게 보이게 만드는 압도적인 11인치 스크린 사이즈가 충격적으로 다가왔네요. 2560*1440이라는 QHD 해상도에 120Hz라는 고주사율을 챙기고 있었습니다.거기에 닌텐도 3DS를 기억하시는 분이 너무나 반가워할 “안경 없이 3D 화면을 제공하는” 3D 디스플레이 기능도 들어있다는 것! 3DS 와 마찬가지로 시선 추적 기술을 바탕으로 만든 기술이라고 하니 그 당시와 유사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그리고 스위치나 레노버의 Legion Go와 닮은 분리형 컨트롤러를 제공하고 있어, 포터블은 물론이고 거치형 게임, 독 게임이라는 넓은 스펙트럼을 모두 포괄하는 형태를 노린 것으로 보입니다.하드웨어 쪽으로는 인텔® 코어™ Ultra 7 프로세서 258V APU를 기반으로 한 루나 레이크 기반 커스텀 아키텍처, 인텔 아크 140v 기반 그래픽 모듈까지 더해,스팀덱이나 최신 UMPC는 물론이고 스위치까지도 압살할 정도의 강력한 하드웨어 파워를 자랑했습니다.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실험적 기기라는 것에 주목해야 합니다. 아직 정식 출시나 가격, 어떤 것도 발표되지 않았으니까요.그런데 3DS의 추억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호기심 때문이라도 구입할 것 같네요. 당연히 조금 써보고 바로 3D 기능을 끌 것 같지만요 ㅋㅋㅋㅋㅋ▷ 몬헌 + 호제던 + 오픈월드 + 서바이벌 = 라이트 오브 모티람(Light of Motiram)개성 넘치는 기계 생명체들이 지배한 세계에서 살아가는 사냥꾼 에일로이의 이야기를 그렸던 호라이즌 제로 던. 그 개성 넘치는 “기계 동물들”과 자연이 어우러진 독특한 세계관을 모두 기억하실 겁니다. 이번에 텐센트에서 그와 너무나 닮은 세계에서 제작 서바이벌을 하는 새로운 게임을 발표했습니다.기계 동물이 지배하는 거대한 오픈월드에서, 메카니멀(Mechanimal)을 사냥하고 재료를 수집해 건물과 요새, 도구를 만들고, Motiram 땅의 비밀을 밝혀내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인기 있는 게임의 모든 요소를 중국의 기술력(노가다)로 그려낸 게임입니다.저작권 문제는 제쳐두고서라도...호제던 특유의 플레이어를 압도하는 기계 생물들도 등장하고, 중국의 최근 IT 기술력을 보여주는 엄청난 모델링이나 환경 디자인도 감탄하게 만드는군요.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 등장한 보스전의 경우는 몬스터 헌터 시리즈를 생각나게 하는 공격 패턴이나 기승 공격 등이 등장합니다.예전에는 그냥 카피캣으로 취급했던 중국의 게임산업이지만, 이제는 그 고양이가 호랑이가 되어서 원작을 먹어 치우는 상상이 되어 두렵기도 하네요.당연한 레딧 유저들에게는 “너무 뻔뻔한 복제품”이라며 비난을 받고 있지만요.나 : 혹시 숙제 베껴도 돼?친구 : 물론이지, 대신 너무 똑같지만 않으면 돼나 : 👨‍💻 [금주의 게임 개발] 프로그래머 지망생들을 위해 ‘용과 같이8’ 소스 코드 일부 공개용과 같이8의 기술 디렉터 유타카 이토가, 실제 용과 같이 8에 사용된 소스 코드를 x에 스냅샷으로 올린 것이 화제입니다.프로그래밍 소스의 경우는 거의 모든 회사에서 가장 “최고급 비밀”로, 가장 노출돼서는 안 되는 보안 사안으로 취급받기 때문이죠.특히 코드 작성의 습관이 부족함 등도 보일 수 있기에, 회사 기밀이 아니더라도 가능한 자신이 작성한 코드를 공유하지 않으려는 것이 프로그래머들입니다.이런 공식적으로 AAA급 게임의 소스 코드가 공개된 것은 처음 있는 일이기도 했고요.이토 유타카는 이 소스코드 공개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밝혔습니다.처음에 X 계정을 만든 이유는, 프로그래머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기술 정보를 전해주는 게임 개발자가 많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어쩌면 용과 같이 시리즈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궁금해하고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지만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지 모르는 학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개발팀으로부터 답변을 얻거나 상업용 타이틀이 프로그래밍이 되는 방식에 대한 정보에 액세스하는 것은 매우 어려울 것입니다.조금이라도 게임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있는 분들을 격려하고 싶고,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한번 도전해 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제가 용과 같이 8의 소스 코드 중 일부를 X에 공개한 이유는 사람들에게 게임이 어떤 환경에서 만들어졌는지 보여주고, 놀라울 정도로 간단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였습니다.해당 코드는 C++의 문법으로 작성되었으며, 악셀 / 후진 / 트리플 판정 / 회전 / 부스트 사용 등의 주석이 달린 것으로 보아, 아마도 용과 같이 8에 포함된 “Crazy delivery!” 미니게임의 코드로 예상됩니다.일부 프로그래밍 트렌드에서는 죄악으로 여겨지는 if ~ if else 문이 반복적으로 사용된 점은, 프로그래밍 지망생들이나 업계 종사자들 사이에서도 살짝 화제가 되었습니다.if 문은 프로그램을 무겁게 만드는 대표적 나쁜 문법으로 유명했지만, 이토는 “요즘 컴파일러는 자동으로 코드를 최적화하고, 이 정도 수준의 if 문으로는 프로그램에 부하가 생기지 않는다.”면서 실무 경험에서 온 이야기를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엄격한 프로그래밍 규칙이 없는 RGG 스튜디오그리고 재밌는 사실은, 용과 같이 스튜디오는 엄격한 프로그래밍 규칙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도 개발자들에게는 흥미로운 점이었습니다.여러 명이 협업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올바른 소통”을 위한 “프로그래밍 규칙”이 엄격해지기 마련인데,용과 같이 스튜디오에서는 멤버가 각자 자신의 스타일로 코드를 편집한다고 언급했습니다.게임을 파트별로 세분화시킨 다음에, 각 파트에 전담 프로그래밍 팀을 구성하여, 이 소규모 팀에서 최대한의 자유를 보장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용과 같이 스튜디오의 기술 감독 유타카 이토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래밍 관련 질문이나, 실제 경험담 등이 담겨있는 흥미로운 내용이니,혹시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 해당 x 게시물을 읽어 보시는 것도 재밌으실 겁니다!https://x.com/YutakaIto_RGG/status/1745050214476677561🤣 [금주의 게임 유머] 게임 과금을 끊으면 인생이 달라짐 외결코 좋은 방향으로 바뀐다고는 적지 않았습니다.▷ 게임의 오랜 팬들이 게임을 포기한 이유... ◁광광우럭따 ㅠㅠㅠㅠㅠㅠ▷ 이번에 출시한 ‘한국어’ 게임 ◁제목이 한국어 ???????????????????????????????????????도대체 어떻게 번역하면 이게 되는 거지?‘Exo wanderers’를 ‘한국어’로 번역해줘.네, ‘한국어’???????▷ 차(Tea)와 차(TEA)의 차이점 ◁큭... 반박할 수가 없다 ㅠㅠ🥴 [금주의 명언]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침묵해야 한다 : 비트겐슈타인nuhre이라는 외국 게임 유튜버가, 자신이 EA에서 영구 정지당했다는 영상을 올렸습니다.nuhre는 얼마전 EA가 유통한 드래곤 에이지: 베일가드를 플레이하고, 유튜브에서 베일가드가 PC가 짙고 게임성도 끔찍하다며 강하게 비판했는데, EA 측은 이 스트리머를 “혐오주의자”라고 하면서 EA 계정을 영구 정지시켜 버렸습니다. EA 공식 채널도 아니고, 자유롭게 의견을 말할 수 있는 유튜브에서 의견을 밝힌 것 가지고 영구 정지 처분이라니... 이건 좀 심한 것 같죠?여기까지가 nuhre의 주장이었습니다.반전이 시작됩니다.nuhre는 베일가드에 등장하는 동양계 캐릭터를 보면서,칭챙총 캐릭터(동양인 비하표현)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등 인종차별적 발언을 서슴없이 뱉었습니다.그냥 본인이 인종차별주의자였던 것입니다.더욱 문제가 되는 건, 정작 자신이 플레이하는 것도 아니고, 다른 사람이 플레이하는 것을 구경하면서 이런 발언을 한 것이었습니다.이건 명확히 EA의 약관 위반에 해당하는 것이었습니다.거기에 더불어 드래곤 에이지 베일가드를 좋게 평가하거나 리뷰한 다른 유튜버나 리뷰어들의 신상을 박제하면서,안티 PC 열풍에 올라타려는 노골적인 행보를 보여주다 보니,nuhre의 주장에 동조되어 EA에 분노하려 했던 사람들도 “그럴 만 했다.”며 빠르게 발을 빼고 있는 형국이네요.그냥 인종 차별주의자가 안티 PC에 편승하려다 나락으로 간 것뿐이었습니다.이 소식, 처음에 나왔을 때는 nuhre 쪽의 소식만 들어서 메모해 놨는데, 화제의 심각성에 비해 너무 빠르게 묻혀 버린 줄 알았습니다.그래서 다시 찾아보니, nuhre 의 일방적인 주장과는 상반되는 팩트들이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묻힌 이야기가 되었더라고요.역시 인터넷 세상은 깜빡이 잘 넣고 들어가야 합니다!🎮 [금주의 스팀 소식] 새로운 스팀 컨트롤러 2 유출 외(좌) 유출된 스팀 컨트롤러 2 모델링. (우) 스팀덱의 부품과 3D 프린터로 만들어본 커스텀 패드. Xbox 컨트롤러와의 비교▷새로운 스팀 컨트롤러 2 모델링 유출◁스팀 컨트롤러 2로 예상되는 모델링이 유출되었습니다.해당 모델링 정보의 유출 방식이 조금 특이한데, SteamVR 앱에서 freetodownload를 입력하면 익명의 계정이 모든 데이터에 접속할 수 있게 되어 있었고,그 중의 deckard/roy 에 들어 있었다고 합니다. 그냥 “받아주세요!” 하고 모델링을 뿌려서 유출이 되었다는...기괴한 컨트롤러 형태로 호불호가 조금 갈리긴 하지만, 많은 사람들 (특히 스팀덱을 사용하던 사람들)이 환영하는 분위기입니다. 특히 스팀덱에서 그대로 따온 형태 덕분에, 후방에 프로그래밍 가능한 4개의 후방 버튼이 있을 것이고, 터치 패드의 경우는 스팀덱에서 호평받는 스팀 인풋을 백분 활용한 컨트롤도 가능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특히 스팀덱의 컨트롤러 감이 좋아서, 직접 만들어서 사용한 (우측) 유저도 있는데, 둔해보이는 외형이나 뭔가 엄지가 닿지 않을 것 같은 둔중함과는 다르게,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컨트롤러가 되었다는 후기도 있어서, 사용성은 좋다는 것 같습니다. 이게 유출된 스팀 컨트롤러 2와 너무 비슷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기도 했습니다.▷ 스팀 가을 세일에 맞춰, 스팀쨩의 팬아트 - 아키라 오마주 ◁당신이 고민 끝에 게임을 구입하면, 그녀가 당신에게 달려올 것입니다 ㅋㅋㅋㅋㅋㅋ출처 : https://www.reddit.com/r/Steam/comments/1h2dcar/this_is_what_she_does_when_you_get_that_deal/저는 위의 스팀 페이지의 타일을 배경으로 잡아놨는데 참 마음에 드네요 ㅋㅋ▷ 금주의 스팀 트렌드◁이번 주에는 다들 1만 명도 미치지 못하는 낮은 동접을 기록하는 가운데,  매우 수상한 게임 하나만 집중해 보시면 됩니다.ATLYSS 라는 매우 수상한 퍼리 게임입니다!ATLYSS 싱글 플레이 액션 RPG 게임으로써, 명확한 암수 설정, 극적인 변화를 보여주는 인체 커스터마이징 스크롤바 등의 anti-woke 게임으로 주목을...받는 게임은 아니고, 그냥 매우 수상하게 의인화 동물들을 컨트롤해서 던전과 필드를 공략해 나가는 게임입니다.수상한 게임인 줄 알았던 사람들도, “그냥 게임이 재밌는데?” 라며 호평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온라인 멀티 플레이나 PVP도 즐길 수 있다보니, 입소문을 통해 동시 접속자도 점차 우상향을 그리고 있습니다.상당히 공격적인 AI와 강렬한 반동을 동반하는 공격들은, 타격감이 너무 좋다고 칭찬도 받고 있네요.다만 현재는 얼리액세스 상태로써, 조금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단점이 지적되고 있습니다.압도적으로 긍정적을 기록한 매우 수상한 게임!수상함에 열광할 수밖에 없는 서양 게이머들이라고...🔊 [금주의 게임 단신] 짧지만, 중요한 업계 소식들🔊 노 맨즈 스카이, 출시 8년 만에 “매우 긍정적(80% 이상 긍정적)”으로 전체 평가를 극적으로 회복🔊 팰월드 12월 대규모 업데이트. 본편보다 큰 새로운 섬 등장🔊 팰월드와 테라리아의 콜라보, 2025년 중에 공개🔊 모탈 컴뱃 1, 실적 저조에 예정되어 있던 캐릭터 DLC 개발 중단키로🔊 발더스 게이트 3, 대규모 업데이트 예고. 사진 모드, 크로스 플레이, 12개의 하위직업까지 추가 예정🔊 데이브 더 다이브, 500만장 이상 판매. 감사 축전 등록🔊 타이탄 퀘스트2, 스킨이나 전리품 상자, 배틀패스와 같은 BM은 절대 추가하지 않을 것이라 선언 🔊 바이오 쇼크 게임에서 드디어 “2K 런처”가 제거되다. 이제는 런처 실행없이도 바이오 쇼크 플레이 가능🔊 위쳐 4 (프로젝트 폴라리스), 풀 프로덕션(본격 개발) 단계에 진입. 총 400명의 인력으로 레드 프로젝트의 총 인력의 64% 투입.▷ 그냥 적어 보는 서브 컬쳐 소식 ◁2024년 12월 1일, 스즈미야 하루히의, 시... 신작이 나왔다!!???!?이제 이 짤은 한동안 못 쓰겠군요! ㅋㅋㅋㅋㅋ이번 한주도 고생 많으셨습니다!오늘 글에는 의도치 않게 PC와 관련된 이야기가 많이 들어가 버린 것 같아 아쉽네요 ㅠㅠ다음 주부터는 일부러라도 해당 이슈는 조금 피해 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ㅎㅎㅎ갑작스러운 폭설로 피해가 없으셨나 모르겠네요. 계속 빙판길이라고 하니 밖에 다니실 때 조심하시길!즐거운 주말&불금 되세요.다음 주의 겜잡식도 알찬 소식을 가지고, 금요일 저녁 7시경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촉촉한감자칩🫡🫡🫡 즐겜을 위해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미소녀 게임, 건설 경영 게임을 사랑합니다! 🤪 프로필   👌 추천글  ✨ 인장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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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비면문다고
24.11.29
24.11.29 10:56 -00:00
개인적인 견해로 PC 관련해서 점점 개발사들이 뇌절하고 있지 않나 싶네요... 예전에는 그래도 어느 정도는 존중 받을 만한 영역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오히려 거부감만 드는군요. PC가 주류인 사회에서도 비판적인 얘기가 나올 정도면게임 동접자 수를 가린다라... 사실 흥겜의 판단 기준 중의 하나가 동접자 수도 있다 보니 개발사들이 민감해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대부분 동접자 수 낮은 게임들이 저런 요청을 하던데 크흠이번 주도 잘 봤습니다! 추운데 몸조심하세요~
라운지 매니저
21시간 전
24.12.05 08:05 -00:00
✨ 축하드립니다! 라운지매니저의 PICK! '추천 라운지 글'로 선정되셨어요 ✨추천 라운지 글이란? https://lounge.onstove.com/view/10373482
돔돔군
24.11.28
24.11.28 10:54 -00:00
769 °C

안녕하세요~ ‘돔돔’과 ‘루루’입니다. 오늘도 눈이 많이 왔네요.눈으로 인한 피해가 계속 보도 되고 있습니다.모쪼록 피해가 없기를 기원합니다.눈도 많이 오고 제법 쌀쌀해졌습니다.이제 진짜 겨울이 왔다는 것이 체감이 되네요.옷 따뜻하게 잘 챙겨 입으시고 시설물 관리 신경써야겠습니다. 자 그럼 ‘돔돔’과 ‘루루’의 1일 이벤트 정산 지금 시작합니다.  [🎼 오늘의 선곡] Let It Go - Frozen - Alex Boyé (Africanized Tribal Cover) Ft. One Voice Children's Choir   겨울왕국 OST : Let It GO 버전 중에서 제가 좋아하는 버전입니다.뭔가  독특한 분위기가 중독성 있더라고요    [🔔 오늘의 이슈] @ 기존 클라이언트 종료 안내 [~12.04]기존 클라이언트 서비스 종료 안내 오랜 시간 동안 기존 클라이언트를 통해 스토브 서비스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는 더 나은 게임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3년 7월 NEW 클라이언트를 오픈하였으며,  이후 해당 클라이언트의 서비스 안정성과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한 기능 업데이트 개선 작업을 꾸준히 진행해 왔습니다. 그리고 2024년 12월 4일부터 기존 클라이언트 서비스 종료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 기존 클라이언트 서비스 종료 안내 자세히 보기> ☞ URL : https://page.onstove.com/quarter/kr/view/10527587 원활한 이용을 위해 신규 클라이언트로 전환을 부탁드립니다.■ 새로운 PC 클라이언트 소개> ☞ URL : https://www.onstove.com/ko/new-pc-client ■ NEW 클라이언트 설치> ☞ URL : https://www.onstove.com/ko/download 고맙습니다. 이제 기존 클라이언트를 보내줘야 할 때가 왔네요.  @ 인투나이트 3차 골든타임https://store.onstove.com/ko/store/blackfriday24 우와~ 이 가격은 사장님이 미쳤어요 가격입니다. 없으시면 얼른 구매하세요!@ [빅딜] 러브 앤 라이프: 럭키티처 마감https://store.onstove.com/ko/event/exhibit/810 @ [스토브 X AGF2024] 두근두근 연애사업 연구비 지원 공모 당첨자 발표https://page.onstove.com/indie/global/view/10523281?boardKey=125507 안녕하세요. 스토브 유저 여러분 다시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Dr. STOVE입니다.두근두근 연애사업 연구비 지원 공모에 정말 많은 분들이 높은 퀄리티의 연구보고서를 제출해 주셨습니다.먼저 감사하다는 말씀드리며, AGF에서 개최되는 LOVE LAB에 많은 분들이 와주셨으면 합니다. 자, 연애사업 연구비 지원 공모전 우수작을 발표합니다! 12월 7일 ~ 7일 LOVE LAB에서 연애세포를 깨워보자고요![📌LOVE LAB by STOVE 연애사업 연구비 지원 당첨자 발표🎉]① AGF 스마일게이트 전용 입장 티켓 1매 (모바일 발송) ② LOVE LAB 출품 게임 이용권 1종 (AGF 스토브 부스에서 원하는 게임키 일반/시크릿플러스/컬렉션 중 택1)③ 네이버페이 1만원 (모바일 발송)총 21명 (지원분야당 3명)📌 유의 사항- AGF 2024 스마일게이트 전용 입장 티켓을 제공합니다. (모바일 발송)   스토브 전용 입장권은 스토브 전용 티켓 부스를 통해 긴 대기시간 없이 AGF 2024 행사장에 빠른 입장이 가능한 특별한 티켓입니다. - AGF 2024 스마일게이트 전용 입장 티켓은 12/7(토), 12/8(일) 양일 중 랜덤으로 부여됩니다. 지정된 날짜에만 방문이 가능합니다.- VIP패키지 혜택(게임 시연 및 굿즈 스토어 대기면제, 사인회 및 행사 확정권 등)이 포함되지 않은 스토브 전용 입장권만 제공되는 점 참고 바랍니다.- 입장 티켓과 네이버페이는 12/2(월)부터 이벤트 당첨자 확인란에 작성한 휴대폰 번호로 발송됩니다. - 게임 이용권(출품작 게임 이용권 1종)은 AGF 현장 스토브 부스에서만 수령 가능하며, 현장 미방문 시 수령이 불가합니다.돔돔씨 저를 버리고서 라떼 언니 쫓아 가더니 어떻게 되었어요?라떼사마 모에 모에 쿵!당첨 감사합니다~@ [이벤트] 위치 ON-LIVE - 팬덤 네이밍 챌린지 마감https://store.onstove.com/ko/event/exhibit/794 오늘까지 팬덤명 지어서 응모해요!당첨자 발표는 바로 내일입니다.당첨자 10명이라 치열하군요.@ [야심작] #25. 푸른 달빛 속에서 [~12.11] https://store.onstove.com/ko/event/exhibit/813앞서 해보기 특별가?듀얼 패키지 구성 없음.시크릿 전용 굿즈 없음.굿즈 4종 중 1개 제공. (4개 모으려면 게임 4개 구매?)뭔가 좀 아쉬운 구성입니다.@ [슬데] 338338 마감https://page.onstove.com/indieboostlab/global/list/130512?page=1&direction=LATEST @ [신작] 푸른 달빛 속에서 / (시크릿 플러스)https://store.onstove.com/ko/games/4394https://store.onstove.com/ko/games/4395 세계를 뛰어넘어서, 널 만나러 갈게." 조금은 특별한 소녀들과 함께하는 동양풍 이세계 연애 어드벤쳐슬기로운 데모 생활에서 재미있게 플레이 했던 작품이 출시하였습니다.4명의 히로인과 4개의 세계.히로인이 매력적인 비주얼 노벨입니다.현재 출시 할인 없이 판매 중입니다.일반판 : 20,900원 / 시크릿 플러스 : 23,500원앞서 해보기 버전입니다. [🔔 내일의 이슈] @ [당첨자] 위치 ON-LIVE - 팬덤 네이밍 챌린지 [~11.29]https://store.onstove.com/ko/event/exhibit/794   돔돔씨 여기도 당첨되면 AGF 티켓 두 개 되니까 저도 같이 데려 가주시면... [⌛ 다가오는 소식] @ [이벤트] 로드나인 출석체크 [~11.30] https://event.onstove.com/ko/dailyshop/STOVE_LORD/202411 이제 기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게임 모두 꼭 받으세요!@ [쿠폰] 가을엔딩 [~11.30]https://store.onstove.com/ko/event/exhibit/780 중복 할인 쿠폰입니다.잊으면 안 돼요!@ 과몰입금지 2 : 여름포차 찜 이벤트 [~11.30] https://store.onstove.com/ko/store/blackfriday24 @ 블랙 스토브데이 세일 [~11.30] https://store.onstove.com/ko/store/blackfriday24 @ [이프선셋 글로벌 출시 기념] 이!프!선!셋! 4행시 도전! 이벤트 [~12.01] https://page.onstove.com/quarter/kr/view/10524593 @ [이프선셋 글로벌 출시 기념] 간단 퀴즈 이벤트 당첨자 [12.02]https://page.onstove.com/quarter/kr/view/10518056?boardKey=124954 @ [이프선셋 글로벌 출시 기념] 릴레이 생존 일지! 끝까지 버텨라 당첨자 [12.02]https://page.onstove.com/quarter/kr/view/10514803?boardKey=124954@ [이프선셋 글로벌 출시 기념] 사진 속 장소를 찾아라 이벤트! 당첨자 [12.02]https://page.onstove.com/quarter/kr/view/10518065?boardKey=124954@ [이프선셋 글로벌 출시 기념] 캐릭터 도플갱어! 이벤트 당첨자 [12.02]https://page.onstove.com/quarter/kr/view/10514804?boardKey=124954 @ [로스트아크]NEW 클라이언트 기념! 보상 특급 열차! 당첨자 [12.04]https://page.onstove.com/quarter/kr/view/10518143  [🎁쿠폰 마감 소식](필자가 소유한 쿠폰 기준이기 때문에 누락되었거나, 없으신 쿠폰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제보 주시면 추가하겠습니다.)  11월 마감============================================================◎ 리들 조커_신작 선발대 : 30일 (중복가능) ◎ 출석체크 : 30일까지 (중복가능) ◎ 10월 로드나인 이벤트 쿠폰 : 30일 (중복불가)============================================================  12월 마감============================================================◎ 스파클 쿠폰 : 4, 11, 18, 25 ◎ 11월 써드파티 : 14일 ◎ 홍보왕 캐시백 쿠폰 : 14일 ◎ 로드나인 (스켈던전, 백야기담) 게임 쿠폰 : 31일 ◎ 호러익스프레스 쿠폰 : 31일 ◎ 출석체크 : 31일까지 (중복가능) (예정) ◎ 11월 로드나인 이벤트 쿠폰 : 31일 (중복불가) ◎ ㅎㅎㄷ2024_스토브는0원해_후기이벤트_중복쿠폰 : 31일 (중복가능) ◎ ㅎㄷㄷ2024_발도장 이벤트_1500원 중복 쿠폰 : 31일 (중복가능) ◎ 인디게임 1천원 할인 쿠폰 : 31일 (중복가능) ◎ WASD 인디게임 500원 쿠폰 : 31일 (중복가능) ◎ 김VS황 후기 및 승리팀 쿠폰 : 31일 (중복가능) ============================================================  💖 이벤트 캘린더 구독 및 안내https://page.onstove.com/indie/global/view/10485503?boardKey=10005 전 내일 연차입니다!내일은 모처럼 영화도 보고 바람이나 쐬려고 합니다~그럼 내일 봐요~좋은 밤~

25
덤비면문다고
24.11.28
24.11.28 11:27 -00:00
연차 너무 부럽군요! 월말은 매번 바빠서 저는 이번 주 정신없이 보내고 있네요
Supremido
24.11.25
24.11.25 23:21 -00:00
258 °C

Swerte lang ng konti AHAHAHAHAHAH

5
STOVE83244402
24.11.13
24.11.13 04:39 -00:00
374 °C

복귀할만한가요? ㅇㅅㅇ

라스내남편
24.11.13
24.11.13 10:19 -00:00
해랑디는 결코 꼬울수가 없는 캐릭인데복귀할만함
STOVE80129582
24.11.13
24.11.13 07:36 -00:00
어짜피 다 있을 순 없음 그냥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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