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창중독
4시간 전
24.12.03 14:54 -00:00
132 °C

계엄령이라니..근현대사 공부할때나 보던걸 실제로 겪어보네요ㅋ

ideality1011
4시간 전
24.12.03 14:59 -00:00
비슷합니다.
촉촉한감자칩
9시간 전
24.12.03 09:50 -00:00
218 °C

요그의 서는 상위 랭크가 절대적으로 좋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SS랭크 캐릭터나 SP랭크 캐릭터로 파티를 채우는 것이 당연합니다만,SP 캐릭터가 잘 나오는 것도 아니고, SS 캐릭터는 육성도 힘들다보니, 어느정도의 S 랭크 캐릭터를 섞을 수 밖에 없죠.특히 3파티를 구성해야하는 학원 대전이나 영원한 겨울과 같은 콘텐츠를 위해서라도 소수의 S랭크 캐릭터를 육성할 필요가 있습니다. > 현재까지의 플레이 경험상 적어도 6 캐릭터는 육성하길 추천 드립니다.지원을 위한 2종 + 실 사용 및 지원 돌려쓰기용 4 종 = 총 6종 이상 육성지원은 압도적으로 유리한 “방어형” 하나와 자신의 주력형 (주로 사냥 또는 선봉)을 하나로 잡고, 이것과는 별개로 나머지 육성은 중복되지 않게 선택하시면 됩니다.▶ 테스트를 진행 한 조건부계정 하나 만들어서 S 랭크 캐릭터들만 육성해 동일 조건에서 DPS만 비교해 티어만 쭉 나누고 끝내려 했는데...생각보다 이게 시간도 엄청 들어가고 테스트 조건을 맞추는 것도 쉽지 않더라고요. 무엇보다 캐릭터가 안나와 ㅠㅠ이 글을 쓸 때까지 부계정 플탐도 60시간에 미쳤군요 ㄷㄷ객관적 비교를 위해 레벨도 일괄 고목 처리시키고, 노탬, 노능력, 모든 스킬을 배우는 250랩으로 세팅하는 등등아무튼 최대한 모든 변수를 제거하고, 모든 캐릭터를 최대한 동일 환경과 조건에서 비교해 봤습니다. : 이 말은 “캐릭터 전용 아이템”은 해당 고려사항에서 배제되어 있다는 말입니다.그리고 여기서 말하는 티어의 경우는 S급 한정 / 해당 직군 한정입니다. 0티어 캐릭터라도 SP 등급에게는 비비지도 못합니다 ㅠㅠ▶ 바쁘신 분들을 위한 요약요기 적혀 있는 S랭크 캐릭터들은 육성하면 절대 손해 안보는 캐릭터들입니다만,그 중에서도 육성해 놓으면 절대 후회 안하는 S랭크 5명은 ★별을 붙였습니다.사냥형 : [0티어] 「환희 마녀」 루이폴리★ / [1티어] 「숲을 지키는 협객」 키아나선봉형 : [PVE] 「까마귀 괴수」 오필리아 / [밸런스]「쌍둥이 방패」 딩동★ / [PVP] 「백룡」 유나보조형 : [힐량 0티어] 「정원 속 장미」 안리나 / [1티어] 「외국 상인」 루타★비술형 : [1티어] 「북강 공주」 플로라★암살형 : [0티어] 「장야의 그림자」 헤델★ / [평범한 1티어] 「영혼 약탈자의 낫」 스칼렛수호형 : [1티어] 「순수 슬라임」 야미 / [1티어] 「태양 장군」 디오클레티안아래 부터는 각 진형 및 캐릭터에 대한 상세 설명 입니다.▶ 사냥형단순 DPS 비교0 티어 : 「환희 마녀」 루이폴리 (심지어 실수로 스킬 하나 꺼져 있었네?)SS랭크와도 딜량을 다툴 수 있는 미쳐버린 폭딜을 자랑하는 S랭입니다.그냥 사용해 보시면 비 정상적으로 높은 딜량을 누구라도 즉시 체감하실 수 있을 겁니다.단일도 광역도 모두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하며, 심지어 일부 스킬에는 CC기도 가지고 있어서 조건은 까다롭지만 PVP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필수 육성 S랭 입니다.스킬 구성은, 아무리 봐도 사냥형이 아니라 비술형 영웅이 어울릴 것 같지만, 어째선지 사냥형 딜러로 분류되어 있네요.직선으로 관통되어 날아가는 화염구가 굉장히 특징적인데, 이 덕분에 일부 콘텐츠(영원한 겨울)에서 더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하기도 하는 정말 꿀 S 랭 캐릭터입니다. 반드시 키우세요!1 티어 : 「숲을 지키는 협객」 키아나조건만 맞으면 가끔 SS랭 하고도 비비기가 가능한 특별한 녀석입니다.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선 모션이 짧은 편이라 공격 속도도 잘 나오고, 범위형 필살기와 보조 스킬 덕분에 단일딜 & 광역딜 모두 잘 뽑아주는 효자 녀석입니다.사냥 포지션이 부족할 때 챙겨가면 반드시 1인분은 하는 녀석이고, 장기적으로는 사냥 진영 보너스용으로라도 키워 놓으시면 여러 콘텐츠에서 유용하게 써먹기 좋습니다. 제가 이 글을 쓰기 위해 부계정을 키우는 동안 오필리아와 함께 계속 고비를 뚫어준 효녀이기도 합니다.궁극기에 붙어 있는 전체 공격이 범위가 무한대라서... 가끔 정말 말도 안되는 하드 캐리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0티어급은 아니지만, 절대 후회 안할 선택!▽ 이하 캐릭터는 육성을 추천하지 않지만, 캐릭터의 컨샙이나 활용 설명 - 「왕국 사냥꾼」 니아 - 아군의 딜량을 20% 올려주는 디버프를 가진 시너지 딜러, 하지만 기본 딜량은 물론 지속형 독뎀을 기반으로 삼고 있어서, 빠르게 적을 잡아야 하는 요그의 서에서는 영원히 활약할 일이 없습니다. 시너지로 얻는 딜량이라고 해봤자, 그냥 그 자리에 더 좋은 딜러 넣는 편이 더 이득이기도 하고요. - 「밀림의 눈」 미오니 - 최약체 딜러. 단일 딜링에 특화되어 있지만, 전반적인 공격 모션이 너무 느려서 빠르게 사냥을 진행하는 대부분 콘텐츠에서 딜량 0을 찍는게 일상입니다. 육성을 매우 비추합니다.▶ 선봉형단순 DPS 비교선봉형의 경우는 3 캐릭터가 큰 차이가 없이, 주요 콘텐츠에 따라서 핵심 맴버가 달라집니다.PVE만 따지는 경우 - 「까마귀 괴수」 오필리아PVP와 PVE 다 챙기는 경우 - 「쌍둥이 방패」 딩동PVP 주력인 경우는 - 「백룡」 유나PVE 1티어 - 「까마귀 괴수」 오필리아PVE에 한해서는 SS급 과도 비빌 수 있는 캐릭터입니다. 바로 위의 키아나보다 살짝 강하며, 선봉 중에서는 PVE에 가장 강합니다.돌격기인 섬광 스킬에 보조로 쿨감 & 생존 능력까지 강하게 붙어 있어서, 얘를 선봉에 세우면 다양한 PVE 콘텐츠에서는 정말 벼룩같은 생존력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필살기는 좁은 범위딜이지만, 워낙에 순간딜이 좋아서 미터기를 순간적으로 침묵시킬 정도. 다만 PVP로 넘어가면 거의 활약이 불가능합니다.PVE 중심으로 가실거면, 무/소과금 유저에게는 필수 캐릭터 입니다. 진짜 “선봉형이 어떤 것인지 보여줍니다.”PVP&PVE 밸런스형 1티어 : 「쌍둥이 방패」 딩동쿨 3초짜리 적진 침투가 딩동의 핵심입니다. 쿨도 짧은데 범위 공격, 거기다 에어본까지 시키며, “가장 먼 적군”이라서 PVP에서도 적군의 약한 후방을 노리며 정말 잘 활약합니다. PVE에서도 위에 DPS 처럼 상당히 괜찮은 성능을 보여주며, 일반공격 피흡을 가지고 있어서, 최소한의 생존력도 보여줍니다. (오필리아보다는 부족합니다.)다만 필살기 자폭 공격이라서 ㅠㅠ 차라리 꺼두는 경우가 좋을 때도 있습니다. (스킬을 클릭하면 어두운 색으로 변하며 꺼집니다.)PVE에서 오필리아에게는 살짝 밀리고, 체력이 생명인 PVP에서도 유나에게 밀리는, 양쪽 사이에 끼어있는 녀석이죠.하지만 모든 콘텐츠에 범용성을 가지고 있어서, 키우기만 하면 절대 손해는 안 보는 캐릭터 입니다. 적당히 사용하시다 나중에 진형 보너스로 넣어주기도 좋구요!PVP 1 티어 - 「백룡」 유나요그의 서 아이돌과 같은 유나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것과는 다르게, 성능은 굉장히 PVP에 치중되어 있고, PVE에도 고용하는 분이 많지만 말리고 싶습니다.특징이 “진형 파괴”로써 적을 밀어내는(넉백) 식의 공격이 많습니다. 이게 다른 범위형 딜러의 공격 범위 밖으로 적을 밀어내고, 모아서 적을 광역으로 녹이는 게임의 PVE에 강한 감점을 당하죠. 그리고 일부 보스는 밀리지 않다보니, 관통하고 걸어서 돌아오는 “딜로스”까지 발생합니다. 이 때문에 PVE에서의 딜량은 조금 부족한 편.본인 DPS은 괜찮지만, 이 진형 파괴 때문에 다른 캐릭터들의 딜을 망가뜨립니다.대신 학원 상점에서 파는 용족 풀셋을 맞춰 준다면 PVP가 아닌 PVE에서 활약하게 변하긴 하는데, 아이템 레벨 올리다 파산할 수 있으니, 그건 그냥 SS나 SP 키우는 데 쓰자구요.무/소과금 유저들은 「백룡」 유나 육성은 별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이하 캐릭터는 육성을 추천하지 않지만, 캐릭터의 컨샙이나 활용 설명「제국의 검」 갤러해드 - 상태이상 회복, 적군 치뎀 감소, 실명 면역등의 “서포팅” 기능에 특화된 캐릭터. 그냥 너무 약하고 물몸이라서 활용도가 극히 낮습니다.▶ 보조형단순 DPS 비교 (좌: 공격, 우: 힐량)힐러 0티어 - 힐러로써 최고는 말이 필요 없는 「정원 속 장미」 안리나모든 스킬이 오직 “아군의 힐”에만 집중되어 있는 최고의 힐러. 저 높은 힐량은 SS급에도 비견 될 정도로 엄청난 힐량을 자랑하지만...개인 딜은 보이는 바와 같이 바닥이 아니라 나락 수준으로 떨어지는 점은 명심해야 합니다.특히 요그의 서가 “빠르게 적을 처치하는” 속도전 중심이기 때문에, 힐러로 회복시키며 장기전을 꾀하는 전략이 아예 안먹히니까요 ㅠㅠ다만 다양한 콘텐츠에서, 아군을 정말 “좀비”로 만들어 주는 힐러 본연의 역할에 가장 충실한 캐릭터이기도 합니다.그래서 생존이 안되는 스테이지에서 안리나를 고용하면, 개같이 생존해서 이기게 만들어 주는 장면도 볼 수 있습니다.즉, 활용도는 낮지만, 최고의 힐러만 따지면 일부 SS랭크 힐러보다 힐량이 좋은 캐릭터입니다.힐러 1티어 - 최소한의 딜과 시너지까지 챙겨주는 「외국 상인」 루타딜과 힐을 균형잡힌 수준으로 다루는 캐릭터입니다. 소/무과금의 경우는 안리나보다는 루타를 키우는 것을 권장드리고 싶네요.특히 안리나가 “치유”에 과하게 집중되어 있는 것에 반해, 루타는 치유 사슬의 효과로 아군에게 공격력 상승등의 유익한 시너지도 제공합니다.위에서 말한 “속도전”에 있어서도 분명 도움이 되는 힐러라는 것이죠. 힐도 되고, 딜도 챙기며, 시너지까지 보유한 무과금의 희망입니다. 키우세요!「비경 신령」 바바라는 절대적 PVP 특화 캐릭터입니다.적의 분노 획득을 억제하고, 아군에게는 분노(MP)를 주입하니, 아군이 조금 더 빠르게 스킬을 시전 = 거의 확실한 승리로 이어집니다.모든 팀원의 공격 회피 일괄 증가도 달고 있어서, PVP에서는 절대적으로 우수한 S랭크가 맞습니다만!PVE로 따지면, 딜도 안나오고 힐도 안되는 무용지물입니다 ㅠㅠPVP 노릴게 아니라면 육성을 하지 마세요.▽ 이하 캐릭터는 육성을 추천하지 않지만, 캐릭터의 컨샙이나 활용 설명「회색 장포」 블라신도르 - 실드 보충, 체력 낮은 아군의 공속 증가를 시켜주는 서포터형입니다. 활용도는 진짜 없습니다.▶ 비술형 : 별로 추천하지 않는 직군입니다.단순 DPS 비교. 비술은 3뿐이고 물몸이라 힐러를 넣었는데, 「정원 속 장미」 안리나의 미친 힐량으로 탱커 넣었을 때보다 안정적 ㅋㅋㅋDPS만 1티어 - 「방화 요정」 라라크치명&치뎀 증가를 모두 가지고 있기에 딜은 상당히 잘 나오는 편입니다. 하지만 필살기에도 “10초간 분노 회복 안됨”과 같은 패널티가 달려있는, 조금은 나사 빠진 딜러입니다. 전방에 쏘는 화염구도 메커니즘 문제로 한마리만 잡고 제대로 데미지가 안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오직 PVE 데미지에만 특화되어 있는 순수 딜러인데, 워낙에 물몸이라 잘못 스치면 그냥 바닥에 누워있어서 딜러로써도 역할을 크게 기대하기 힘듭니다.무엇보다 화염계열이면, 사냥 직군의 루이폴리가 압도적으로 상위 호환이라...그렇기에 DPS는 잘 찍혀도 가능하면 육성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억까나 딜 메커니즘 때문에, 실사용에서 활약을 잘 못하는 캐릭터 입니다.실질적 1티어 - 「북강 공주」 플로라냉동/둔화 디버프를 뿌리며 기본 공격이 3타겟 공격입니다. 쫄 구간에서 빠르게 적을 정리하는 것도 원활하고, 각종 디버프 덕에 PVP에서도 어느 정도 활약할 수 있습니다.물몸뿐인 비술형에서도 그나마 생존 스킬이나 피흡과 같은 생존 스킬도 있고, 치명타 세팅만 잘 해주면 수시로 적을 냉동 시켜버려서 디버퍼로써도 활동합니다.문제는 역시나 딜이 영 좋지 못합니다. 그래도 비술형에서 유일하게 써먹을 수 있는 캐릭터는 「북강 공주」 플로라 뿐입니다.그냥 이 캐릭터 하나만 진형&사용으로 올인하시길 추천 드려요.▽ 이하 캐릭터는 육성을 추천하지 않지만, 캐릭터의 컨샙이나 활용 설명「비술 지도자」 비키 - 항상 다 타겟만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캐릭터. 체인공격, 추가공격 등을 통해 아무튼 많은 적을 상대하는데 유리하게 짜여 있는 덱이지만, 이 역시도 딜이 안나와서 많은 적이 잘 녹질 않습니다. ‘요그의 서’의 거의 모든 콘텐츠가 결국 “강한 적”을 쓰러뜨리는 건데, 그 부분이 커버가 안되니 ㅠㅠ▶ 암살형단순 DPS 비교0티어 - 「장야의 그림자」 헤델PVP와 PVE 양쪽으로 모두 활용도가 높으며, 단일딜과 광역딜 모두 챙겨주는 고성능 암살 캐릭터. 저 긴긴밤의 춤이 발사-회수의 2단계로 1400% 딜량인데, 비도가 겹치기라도 하면 딜량은 겹친 갯수만큼 뻥튀기 됩니다.바로 위에 DPS도 보스를 기준으로 측정했는데, 긴긴밤의 춤을 사용하고 > 뒤로 순간이동해서 습격 > 8개의 비도가 모두 보스를 뚫고 (5600%) 돌아오면서 데미지.이런 딜 뻥튀기 장면에 심심찮게 등장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 공격은 ‘관통 광역기’ 이기에 쫄몹 구간에서도 광역 딜량은 터져주죠. 그래서 PVE에서는 정말 활약을 잘하는 녀석입니다.스토리 밀 때, 오버 스펙인데도 갑자가 죽어서 3별을 따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 원인이 주로 이 헤델 또는 자폭 슬라임 (둘 다 겹치면 딜이 뻥튀기) 탓입니다.심지어 PVP에도, 분노 탈취와 후방 순간이동을 가지고 암살형 특징을 덕에 크게 활약하는 캐릭터죠.물론 여캐를 선호하는 사람에게는, 피눈물을 머금고 성능 때문에 키워야하는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ㅠㅠ1티어 - 「영혼 약탈자의 낫」 스칼렛극단적으로 단일 딜에만 특화되어 있는 “전형적 암살형”, 헤델이 워낙에 과한 OP라서 0티어로 간 것이지,그냥 평범하게 암살형의 정석 같은 딜과 컨샙에 충실한 캐릭터임에 분명합니다.단일딜에만 특화되어 있다보니, DPS 상으로는 다른 캐릭터에 밀리는 경향을 보여주지만, 전투에서 한명 한명찍 정확히 잘라내다보니 DPS는 적게 찍혀도 실질적으로는 PVE에서도 확실히 도움이 되는 캐릭터입니다. 특히 탑 등반에 이용해 보시면 그 실질적 도움이 체감되실 겁니다. PVP는 그냥 암살형은 PVP에서 빠뜨릴 수가 없죠. 후방 습격에 무적이나 데미지 감소의 생존력까지 갖추고 있어서, 질긴 암살형의 전형을 보여줍니다.소/무과금 유저들에게는 여러 콘텐츠에서 골고루 쓰이는 효자 캐릭터입니다. 육성 해두면 손해 볼 일은 없습니다만, DPS가 안나와도 이해는 하세요.▽ 이하 캐릭터는 육성을 추천하지 않지만, 캐릭터의 컨샙이나 활용 설명「마력 봉인 발톱」 피치 - 분노를 모아서 캐릭터를 변신 시키면 딜이 나오기 시작하는, 빌드업 형 딜러. 문제는 요그의 서는 빠른 템포의 전투가 근본이라, 변신하기 전까지 무능에 가까운 이 캐릭터는 쓸모가 없습니다. 심지어 변신 후에 “맞으면 변신 지속시간 상승”인데, 변신하면 “회피 증가”가 되어 맞지도 않는 기괴한 캐릭터 설계를 가지고 있죠.▶ 수호형 : 수호형이 5캐릭터인 이유는 수호 진형이 필수이기 때문에, 반드시 2명 이상 육성하라는 개발자의 배려입니다 ㅋㅋㅋ1티어 - 「순수 슬라임」 야미수호형은 DPS를 비교하는게 의미가 없습니다만, 그래도 DPS를 챙기고 싶다면, 「순수 슬라임」 야미가 정답입니다.소환된 슬라임은 체력을 제외한 모든 능력치를 본체에서 물려 받기에, 순수 딜량은 다른 탱커에 5배!탱킹 능력으로 봐도 “가장 가까운 대상”을 공격한다는 단순한 타게팅 시스템을 가진 요그의 서 특성상,쫄을 소환해 적 근처를 최대한 커버하는 슬라임이 가장 적절한 탱커입니다.다만, 슬라임을 소환하기 위해서는 일단 분노를 채워 필살기를 사용해다 하다보니, PVP와 같이 빠른 흐름을 가진 콘텐츠에서는 활약하지 못합니다.1티어 - 「태양 장군」 디오클레티안피해 반사라는 카운터형 스킬을 가지고 있어 PVP에서 특히 활약하는 수호형.거기에 아군 전원 공격력 상승 버프 덕에, PVE에서도 수호형 특유의 낮은 딜에도 딱히 신경쓰이지 않는 캐릭터입니다. 특히 수호형 중에서 유일하게 ‘돌격기’를 가진 덕분에, 어느 정도의 선봉 역할도 커버하는 준수한 수호형 입니다.키워 놓으며 반드시 쓸 곳이 있는 녀석이니 육성을 추천 드려요.3티어 -「불길한 원령」 이름 없는 영혼적 파티에 “강력한 적” 하나를 전력 외로 만드는 캐릭터. 하지만 그 말은 우리쪽도 하나는 전력 외가 된다는 말이죠.혹시 냉기 중심 파티를 구성한다면 단번에 1티어급 딜과 역할을 담당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외에는 활용도가 지극히 낮습니다.스킬 덱만 보면 수호형이 아니라 그냥 딜러라고 생각해도 될 정도로, 딜 중심의 스킬 구성과 냉동과 둔화의 CC기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입니다.오직 자기 자신과 단일 대상에게 특화된 회복 / 도발 / 공격 스킬셋을 가지고 있어서 사용성이 영 좋지 못합니다.육성은 비추드립니다.3티어 - 「구조 호위」 버즈 : 오직 PVP에서의 하드 카운터유일하게 탱커 다운 “도발” 스킬도 가지고 있지만, 이 조차도 대상이 비술 & 사냥 영웅에 한정되는 걸 봐도, 이게 얼마나 PVP 특화 영웅인지 알 수 있습니다.PVE에서는 인연이 없는 치명타 피해를 대신 받아주는 스킬, 그리고 이렇게 치명타 피해를 받으면 적에게 스턴을 걸고 아군을 회복하는 지극히도 PVP 하나만 보고 만들어진 캐릭터 입니다.PVP에서는 1티어라고 할 수도 있지만, 너무 활용도가 제한적이고정작 PVP에서도 치명을 안맞으면 딱히 소용도 없는 애매한 캐릭터입니다. 육성은 당연히 비추 - 「저주의 제왕」  오리온 : 딜도 컨샙도 그지. 죽으면 부활(부활 확률이 높은편이지만 100%는 아님)하면서 적에게 저주를 걸며, 계속 죽음과 부활을 반복하는 캐릭터. 그러다 정말 죽으면 그냥 아무런 이득도 없습니다 ㅠㅠ 절대 육성하지 마세요!▶ 진형 추천0순위 - 수호 진형: 일단 수호 진형을 먼저 챙겨주세요. 수호 진형은 진짜 절대적이고 압도적으로 좋습니다. 단, 9까지만 챙겨주시면 됩니다. 그 위는 메리트가 크게 없어요.꼼수로, 이번 시련의 미궁 (용사 시련)에서도 수호진형 11 맞추면, 궁수 캐릭터가 옆에서 서포트 해줍니다 ㅋㅋㅋㅋ 개꿀!1순위 - 사냥 진형: 사냥 진형이 정말 좋습니다. 치뎀 상승, 공속 상승, HP 증가까지 핵심 요소는 다 챙겨져 있는 진형입니다.이후 부터는 개인적인 취향에 맞춘 진형을 육성하시면 됩니다.5성 이후부터는 조합 진형을 선택할 수 있는데, 이 역시 자신의 주력 캐릭터가 활약할 수 있는 진형을 우선시 해 주시면 됩니다.혹시 PVP를 생각하고 계시다면 선봉 진형이 굉장히 좋습니다.▶ 마치며,일단 모든 스킬이 열리는 250레벨까지 모든 캐릭터를 육성하고 사용하고 이런 저런 콘텐츠에서 굴려본 다음에 적는 평가라서,그냥 이 글만 읽고 그대로 사용하셔도 손해보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하지만 모든 캐릭터를 다뤄 봤다는 것은 그만큼 깊이 없이 얕게 다루었다는 이야기도 되겠죠. 그러니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나 애용한 캐릭터가 저평가 받고 있다면 얼마든지 댓글 등으로 잘못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다른 분들이 참고하고 육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즐겜하시고, S랭 캐릭터와 관련된 질문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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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75887
6시간 전
24.12.03 12:34 -00:00
공략쓰는 길드는 STOVE
S1720960207237200
19시간 전
24.12.03 00:07 -00:00
252 °C

국내만은 절대아니겠지? 린m 이 사전예약 국내만 500만이였는데키우기게임 따위가 800만이라는건 무적권 해외포함아님??ㅋㅋㅋ800만 ㅋㅋㅋ 경이롭긴하네 ㅋㅋㅋ 그 정도 게임은 아닐텐데 ㅋㅋㅋ.부담 ㅈ될듯

S1720740075440211
13시간 전
24.12.03 06:13 -00:00
찍먹은 해볼건데  솔직히 기대는 안된다 
S1722991957696612
17시간 전
24.12.03 01:25 -00:00
리즈의리즈시절
24.12.01
24.12.01 06:07 -00:00
273 °C

<시간을 머무는 피아노>는 2024년 5월 24일에 출시된 단편 비주얼노벨로,구매 자체는 예전에 했으나 스토리 관련 얘기가 많길래 안하고 있다가 판매종료 예정 공지 뜨고 내려가기 전에 한번 해봐야지 했는데공교롭게도 어제 12/30 오후 3시까지 판매예정이라고 새로운 공지가 떴네요선택지는 있긴 하나 영향은 없는 단일 루트 전개이며, 플레이타임은 제 기준으로 2시간이 좀 안걸렸습니다인터페이스는 렌파이 엔진인가 했는데 맞는지 아닌지 헷갈리네요 (렌파이 말고 딴거였던거 같은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제가 기억하는 렌파이랑 비교해서 디자인적으로는 더 예쁘고 기능은 좀 빠진 느낌이었습니다주인공과 히로인은 모두 원주 근처에 사는 중학교 3학년 같은 반 학생으로제목에 '시간'이 들어간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루프물이며, 중학교 마지막 여름방학 첫 날 전후의 하루를 반복하는 것이 주된 내용입니다먼저 게임의 디자인적 요소는 훌륭했습니다제목에 '피아노'가 있듯이 BGM으로 나오는 피아노 곡은 듣기 편했고여기에 시각적 요소나 중간중간에 나오는 짧은  영상들의 연출 역시 인상깊었습니다 길어져서 줄인 스샷(펼치기/접기)히로인인 김예린이나 그녀와의 관계 역시 마음에 들었습니다두 사람이 모두 중학생이다보니 서로 계속 투닥거리고 달달하면서도 풋풋한 느낌이 매력적이었네요마지막으로 많은 분들이 아쉬움을 표했던 스토리(혹은 전개)의 경우저는 이 게임이 단일 엔딩이고 그 단일 엔딩이 이렇게 끝났다는 점이 가장 문제라고 하고 싶네요(중간에 스포일러 요소가 강해서 가림. 해당 부분 드래그하면 보입니다)사실 주인공들이 중학생이기도 하고 루프라는 현상 외에는 따로 판타지적인 요소도 안나와서얘네가 능동적으로 루프를 해결 못하고 데이트만 하다가 어영부영 흐르고 애매하게 마무리되는게 어떻게 보면 당연하긴 한데그래도 플레이어의 입장에선 루프가 왜 발생했는지, 어떻게 했어야 했는지 결국 그런 내용은 안나오니 답답하고그 와중에 주인공의 무력감 자체는 이해해도 막판에 그렇게 교감하던 히로인으로부터 도피하듯이 멀어지고그렇게 계속 살다 마지막에 재회하면서 끝나는데 단일 엔딩이라 이에 대한 다른 선택지도 없어요차라리 가격을 좀 더 높이더라도 현재의 엔딩 외에 사건을 전체적으로 정리해주는 루트,사건을 궁극적으로 해결한 뒤의 히로인과의 해피 엔딩 이런게 있었다면 지금보다 훨씬 반응이 좋았을거라고 생각드네요<시간을 머무는 피아노>를 플레이하면서 저는 <여름꽃>이 많이 생각났습니다스타일은 다르지만 두 작품 모두 인상적인 장면으로 불꽃놀이가 나오고, 비주얼과 연출이 인상적이었거든요개인적으로 그림체나 문체, 히로인의 캐릭터성은 오히려 이쪽이 더 취향이기도 하고요그러나 (스포일러) 루프물이면서 루프라는 현상만 나오다 결국 맥거핀처럼 끝나고,엔딩 역시 단일 루트 엔딩인데 깔끔함이나 해피엔딩도, <여름꽃> 같은 여운이나 감동도 없는 엔딩이 잘 만든 부분들까지 가려버리는 느낌이라 아쉬움을 주네요

20
빈티5
24.11.30
24.11.30 04:49 -00:00
258 °C

도발mp소모가 너무되서 탈것 신규 장착해도 좋음어짜피 5층갈려면 전방 무조건 키워야함 5층 깰려면타 직업으로 불가함 열라게 랭커 과금아닌이상그리고 전방 도발 큰 역활중 1개임.받피감도 매우 중요 천 방어구를 장착하신분들은 탈것 방어력 해도 됨무기같은경우 피 엠 붙은거아무거나 사서끼면됨

10
딜충카
24.12.02
24.12.02 10:12 -00:00
와드
S1720621895699111
24.11.30
24.11.30 05:13 -00:00
감사합니다
치즈맛뇨끼
24.11.30
24.11.30 03:42 -00:00
982 °C

서큐하트 굿즈 싹쓸이했고 나머지 게임들도 상품 받았어용햅삐한 관람이었습니당+) 개발자님들 싸인도 받았어요 아싸ㅋㅋㅋ

덤비면문다고
24.11.30
24.11.30 02:43 -00:00
472 °C

이번주 위켄딜이 없군요?설마 시행 2주만에 폐지!?

촉촉한감자칩
24.11.29
24.11.29 00:02 -00:00
1,199 °C

스팀에서 컬러링 게임의 풀버전 DLC가 무료배포중입니다.제목이 하필이면 '성인 색칠'이라 오해할 수 있지만, 결코 그런 🔞류의 게임은 아니니 오해 주의.썸네일에 낚여서 들어왔다면 성공적!... 죄송합니다.정확히 의역하자면, "성인들을 위한 컬러링북 2(Coloring Book for Adults 2) " 입니다. 아니 왜 계속 위험한 제목으로 보이지? ㅋㅋㅋㅋㅋ한때 힐링 취미로 불리던, 컬러링 북을 PC게임화 시킨것입니다.받는게 조금 특이한 방식이라, 설명을 덧붙입니다.무료 게임 본편을 라이브러리에 추가하면, 유료 DLC가 자동으로 받아지는 방식입니다.링크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3309510/__2/다들 편안한 힐링 하세요~

결말포함
24.11.29
24.11.29 09:04 -00:00
ㅗㅜㅑ;
돔돔군
24.11.28
24.11.28 05:37 -00:00
1,244 °C

제 기준으로 마감 임박 쿠폰이...1. 블랙스토브데이 쿠폰 : 30% 중복 불가라 패스!2. 11월 출첵 쿠폰 : 말일까지 모아서 알뜰히 사용 준비3. 10월 로드나인 스토브 스토어 할인 쿠폰 : 30일까지니 어디에 쓸지 고민을...4. 10월 써드파티 쿠폰 : 12월 14일까지지만 이번에 구입하면서 사용할 예정.인디게임 1천원 쿠폰이 117장이 올해 만료 예정그 외에...커뮤니티 쿠폰을 알뜰하게 모아 만 두었더니, 벌써 감당 안되기 시작.작년처럼 12월에 후기 및 평가 2배 하지 않을까 기대를 하면서 양을 조금 줄여볼까 생각 중.중복 가능 쿠폰으로만 거의 7만원대 정도 되는 거 같은데.신작 나올 때 마다 구입해봐야겠음.금일 푸른 달빛 속에서 출시. 듀얼 패키지가 없으니 시크릿만 살까? 두개 산다고 추가 굿즈가 없음.그리고 내일은 연차!내일 이벤트 정산도 연차 낼까? ㅋㅋㅋ이래 저래 행복한 고민 중

덤비면문다고
24.11.28
24.11.28 11:23 -00:00
저도 30일날 원기옥 발사 준비 중입니다
분발용
24.11.08
24.11.08 14:11 -00:00
303 °C

주말을 초로 변환하면!?172800초 입니닷~!

S1720753318846900
24.11.08
24.11.08 15:38 -00:00
촉촉한감자칩
24.11.15
24.11.15 09:58 -00:00
1,730 °C
《겜잡식》 PS5 Pro 리셀러들 ‘손해를 감수하면서 재고를 털어내는 중’





안녕하세요, 이번 한주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번 주에는 또 어떤 게임 관련 소식이 있었는지 겜잡식과 함께 알아봅시다!


⚔️ [금주의 게임 리뷰] 드래곤 퀘스트 3 리메이크 - 오픈/메타 크리틱 모두 85점
🎮 [금주의 콘솔 소식] PS5 Pro, 리셀러들이 ‘손해를 감수하면서 재고를 털어내는 중’
🗯️ [금주의 게임 이슈] PSN 강제에 대한 소니의 시선, 그리고 콩코드의 실패에서 배운 것
🕹️ [금주의 휴대기기] XBox 포터블이 개발 중이지만, 아직은 몇 년을 기다려야 할 것이다.
🎙️ [금주의 게임 인터뷰] ‘규모의 게임’ 시대가 끝난다.
🗣️ [금주의 게임 말말말] 오리와 눈먼 숲의 개발자 “정치적 올바름의 석기 시대로 돌아가고 있다.”
🤒 [금주의 게임 아제요] 최신 3D 게임으로 발매되는 고전 명작
🤣 [금주의 게임 유머] 정말 무서운 협박 외
🏙️ [금주의 게임 잡담] 여러분들에게 ‘잠깐만!... 한 턴 만 더...!’를 유발할 게임은?
😶‍🌫️ [금주의 스팀 요약] 스팀덱 한정판: 화이트 에디션 출시 외
🤪 [금주의 콩고기] 아직 콩코드가 왜 망했는지 이해 못한 사람 1人
🔊 [금주의 게임 단신] 짧지만, 중요한 업계 소식들


⚔️ [금주의 게임 리뷰] 드래곤 퀘스트 3 리메이크 - 오픈/메타 크리틱 모두 85점




검열 논란에도 불구하고, 이외에는 큰 문제 없이 출시한 드래곤 퀘스트 3 리메이크.
오픈 크리틱과 메타크리틱에서 양쪽 모두 85점을 기록하며, 잘 만든 리메이크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참고로 스텔라 블레이드가 81점)
스팀 유저 평가도 88% 긍정적으로 비평가 점수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이네요. 

다양한 리뷰들에서 언급되는 장단점을 정리했습니다.

 <장점>
그래픽: HD-2D 스타일의 아름다운 그래픽 덕분에 현대적 게임으로서 부족함이 없습니다.
음악: 오케스트라 편곡의 사운드트랙이 게임의 몰입감을 더해줍니다.
게임플레이: 원작의 간단하면서도 매력적인 게임플레이를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품질 개선이 이루어졌습니다.
스토리: 원작의 스토리를 충실히 재현하면서도 새로운 콘텐츠와 확장된 이야기를 제공합니다.
품질 개선: 다양한 편의 기능의 추가로 플레이어 경험을 향상시킵니다.

 <단점>
난이도: 일부 리뷰에서는 높은 난도와 빈번한 전투가 부담스럽다고 지적합니다.
현대화 부족: 원작에 너무 충실한 나머지, 게임의 기본적 불편함과 스토리의 빈약함, 그리고 서사의 미약함까지 모두 이식해 버렸습니다.
스토리: 너무 원작에 충실한 나머지 스토리는 굴곡과 절정이 부족합니다.
최적화 이슈: (스위치) 실망스러운 성능 문제
구식 메커니즘: 절대 현대 RPG는 아닙니다.

요약하면, 정말 잘 만들었지만, 어디까지나 고전의 리메이크 이상의 것을 기대하기는 힘들다는 평가입니다.
그 고전이 워낙 명작이라 “분명 재밌고 좋지만, 고전이라는 장벽이 존재한다.”라고 받아들일 수도 있겠네요.


▷ “드래곤 퀘스트의 팬” 이라는 설정을 가진 게임 캐릭터가 있는데, 혹시 알고 계시나요?

용과 같이 7에 등장하여, 게임 자체를 드래곤 퀘스트의 오마주로 만들어 버린 7~8편의 주인공, ‘카스가 이치반 입니다.
용7의 전투가 시리즈의 전통을 버리고 턴제 전투로 바뀌어 버린 점을, 본인을 용사라고 생각하는 캐릭터 서사와 엮어놨죠!

게임 캐릭터 홍보를 위해 운영 중인 카스가 이치반의 X 계정에서도 이러한 드퀘 사랑은 이어져 온 것이 유명합니다.





올해 핼로윈 기념으로 올라온 드퀘 코스프레


일본에서 올라오는 드퀘 카니발이나, 신작 소식이 올라오면 빠지지 않고 트윗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리고 이번 드퀘 발매에 맞춰서는...



발매했다!!!!!!
정말 콘셉트에 충실한 캐릭터군요! ㅎㅎㅎㅎ


🎮 [금주의 콘솔 소식] PS5 Pro 리셀러들 ‘손해를 감수하면서 재고를 털어내는 중’



영국 eBay에 올라온, 정가인 £700 달러보다 낮은 가격에 재판매 되고 있는 PS5 Pro. (£: 파운드화)


지난 PS5 Pro의 테크 리뷰가 대량으로 풀린 직후부터, 많은 리셀러들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PS5 Pro의 매물을 정가보다 낮은 가격에 풀기 시작했습니다. 
일부 경매에서는 시작 가격이 £500까지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물론 경매는 마감 시간에 가까워지며 가격이 많이 오를 수 있지만, 오르더라도 즉시 구입할 수 있는 가격부터 정가보다 £20 가량 낮은 가격이라, 경매 또한 즉시 구입 가격 미만으로 판매되는 점은 마찬가지입니다.

더불어 위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무료배송(Free Postage)”으로, 다수의 리셀러들이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매물을 정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한편, Pro 모델에 포함되지 않아 별도로 구입해야 하는 디스크 드라이브는 오히려 기존 정가 £99.99를 초월해 £150~£250에 판매 가격이 형성되어 있는 특이한 모습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경향성은 일본에서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PS5 pro 판매 소매점에서는 매진된 것처럼 보이지만, 일부 상점에서는 예약 없이 출시일 판매를 계획하는,
 = 물량이 확보되어 오픈런이 가능한 상태인 것이 관찰되기도 합니다.

일본의 중고 거래 플렛폼(당근)인 메루카리에서도 PS5 Pro 모델이 판매되고 있는데, 여기는 판매 정가보다는 10,000¥~20,000¥가량 비싸게 매물이 올라와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정가보다 비싼 매물이 아닌 게, 메루카리는 판매액의 10%를 수수료로 받고 있으며 배송료 부담까지 생각하면,
일본에서도 역시 손해를 감수하고 판매를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의 PS5 Pro 가격은 119,980¥입니다.







🗯️ [금주의 게임 이슈] PSN 강제에 대한 소니의 시선, 그리고 콩코드의 실패에서 배운 것



싱글 플레이 게임임에도 PSN 가입을 강제하여 게이머들의 반발을 불러일으킨, 갓 오브 워 : 라그나로크

소니는 최근 투자 설명회의 Q&A 세션에서 콩코드의 실패에서 얻은 교훈에 대해 이야기하던 와중에 PSN 의무화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 문제(콩코드의 실패)와 관련하여 우리는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예를 들어, PC와 관련된 문제에 직면하는 방법.

우리가 요청한 PlayStation 계정 – 음, 사실, 예를 들어, 그것들을 제공함으로써, 때때로 그것은 반발을 불러일으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라이브 서비스 게임의 경우, 누구나 안전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게임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그에 부합하는 환경을 조성해야 하며, 물론 자유롭게 게임을 즐길 수 있어야 합니다

몇 가지 제한 사항이 있는 것은 규칙이라고 부르지 않을 수 있지만 사용자와 게이머에게 방식을 따르도록 요청하는 것이며, 이러한 균형은 매우 중요하며 이를 달성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을 계속 모색해야 합니다.


현 소니의 사장 (COO 겸 CFO)인 토도키 히로키의 답변이었습니다.
뒷부분을 잘 해석해 보면, “앞으로도 PSN을 의무화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찾아 보겠다.”라고 읽히다 보니, 게이머들로써는 실망이 큽니다.

라이브 서비스 게임에서 ‘질서’와 ‘안전한 게임’ 그리고 “자유롭게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 PSN을 요구한다고 했는데,
이건 여러 면에서 자기 부정과도 같은 이야기를 포함하고 있었습니다. 



일단 ‘안전한 게임’과 “자유롭게 게임을 즐기기”에 대해 살펴보자면, 올해 초에 나온 ‘헬다이버즈 2’의 사례가 있습니다.


헬다이버즈2의 경우 PSN 계정 연결과 관련하여 기술적 문제로 인해, 계정 연동이 안 되거나 플레이할 수 없는 이슈가 보고되어,
처음 출시할 때는, PSN의 연동 기능을 일시적으로 포함하지 않은 채 출시되었고, 이후 “PSN 의무화”와 관련하여 게이머들과 격한 갈등을 빚었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이 정식 출시되지 않아, PSN을 이용할 수 없는 지역의 사용자는 그동안 게임을 즐겨왔다가 쫓겨나는 경우도 있었고요.

이 문제는 오직 PSN 의무화로 인해, 안전한 게임과 자유로운 게임이 위협받은 경우였습니다.
고스트 오브 쓰시마의 경우는 PSN을 이용할 수 없는 지역의 사람들은 강제 환불도 당해서 “자유로운 게임”이 완벽하게 침해당하기도 했습니다.




PSN 의무화에 반대한 헬다이버즈2 플레이어들이 승리를 기념하며 만든 부정/긍정 평가 망토


다음으로는 그들이 말하는 ‘라이브 서비스 게임’이 아닌 경우들입니다.

처음 스샷에 쓰인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와 호라이즌 제로 던 리마스터가 대표적이죠.

이 게임들은 게임 전체가 오직 ‘싱글’ 플레이로 구성되어 있어서, 라이브 게임도 아니고, 소니가 계정을 연동하면서까지 유지해야 할 ‘질서’가 포함되지 않은 게임들입니다. 하지만 PSN 연동을 의무화하고 있죠.




갓 오브 워 PSN 연동 우회 모드가 출시되기도 하였는데, (아마도) 소니 측의 요청으로 넥서스 모드 및 Git Hub에서 삭제되었습니다.
이걸 또 다른 유저가 다시 업로드하고, 이걸 또 소니의 요청으로 삭제되고 가 지금까지도 반복되는 중입니다.

소니의 입장에서는 ‘PSN 유저 수’ 라는 명확한 성장 지표가 있으면, 여러 면에서 써먹을 수 있다는 건 알지만,
과연 그것에 게이머들이 납득할 선이냐? 라는 질문은 한번 해 주었으면 좋겠네요.

예를 들어, PSN 없이도 플레이할 수 있지만, PSN 연동하면 얻을 수 있는 특전이나 아이템을 통해,
자발적이고 선택적으로 연동할 수 있는 그런 형태로 말이죠.





별개로 첫 질문으로 돌아와서, 이 질문은 “콩코드의 실패가 소니에게 준 교훈”을 물어보는 질문이었습니다.

히로키는 “아직은 배우는 과정에 있다.”고 말하며, “신규 IP는 실제 시도하기 전까지는 결과를 알 수 없다.”는 말을 했습니다.
대신 콩코드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사용자 테스트나 내부 평가, 그리고 게임에 대한 재고를 위한 많은 통과 절차를 포함할 것”이라 말했습니다.

게이머들은 누구도 동의하지 않을 것 같은 답변이긴 하네요. 분명 위험 신호는 계속 있었음에도 그것을 무시하고 나아간 것이 소니인데...




🕹️ [금주의 휴대기기] XBox 포터블이 개발 중이지만, 아직은 몇 년을 기다려야 할 것이다.



이미지는 실제 기기와 무관합니다. IGN에서 만든 가상의 이미지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게이밍 부분의 사장 필 스펜서는 최근 인터뷰에서 “엑스박스 휴대용 기기를 출시할 계획”이 있음을 확인해 주었지만, 출시까지는 몇 년이나 더 남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프로토타입을 개발 중이며, 시장을 살펴보면서 배운 것들과 프로토타입을 통해 휴대용 게임기의 비전을 그려나가는 도중이라고 합니다.

단기적으로는 현재 XBox 앱을 기존 휴대용 게임 장치에서 더 잘 작동하도록 하는 작업에 집중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아마도 스팀덱이나 각종 UMPC 그리고 모바일에서도 즐길 수 있는 Xbox 클라우드와 같은 서비스에 대한 이야기로 생각됩니다.
현재 시점에서도 클라우드 플레이를 통해 상당히 고퀄의 게임을 원활하게 즐길 수 있는 상태이기는 하지만,
더욱 개선된다면 게임 패스를 구독할 메리트 = 더 많은 유저층에게 휴대기기를 권할 수 있는 시장 확보로 연결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필 스펜서는 분명하게, “클라우드 플레이보다는 로컬에서 게임을 할 수 있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라고 말을 함으로써,
앞으로 나오게 될 엑스박스 휴대용 기기는 클라우드 플레이가 아닌 설치하고 직접 게임을 구동하는 로컬 플레이용 강력한 하드웨어가 될 것임을 이야기했습니다.
이건 일전에 유출되었던 “2028년 출시를 목표로 한 클라우드 전용 휴대용 장치”와는 결이 다른 이야기였기에, 기대를 해봐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게이밍 부분의 사장 필 스펜서


비록 판매 실적은 좋다고 할 수 없지만, 하드웨어 성능 하나만큼은 PS5보다도 앞섰던 XBox 시리즈 X/S를 만들어 낸,
‘훌륭한 하드웨어 개발 업체’로써의 MS판 스팀덱이 나올 것을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과거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콘솔에서도 “Xbox처럼 느껴지게” 만드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언급하여,
이 콘솔이 윈도우 OS 기반이 아닌, XBOX의 연장선임을 분명하게 했습니다.

그런데 그냥 UMPC 하나 만드는 게 더 잘 팔릴 것 같다고 생각되는 건 제 생각일 뿐일까요? ㅋㅋㅋㅋㅋ




이번에 새로 시작한 This is an XBOX 마케팅. 강력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어필 포인트로 잡았습니다.


🎙️ [금주의 게임 인터뷰] ‘규모의 게임’ 시대가 끝난다.




용과 같이 시리즈의 제작자로 유명한 ‘토시히로 나고시’가 새 스튜디오를 차린 인터뷰에서,
최근 게임 시장 트렌드와 관련해 흥미로운 관점을 이야기했습니다.


 - 너무나 많은 게임들 사이에서 번거롭지 않은 게임

현재의 게임 시장은 해외의 게임까지 포함한다면, 모든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은 불가능할 정도로 많은 게임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일반 게임 팬들에게 있어서는 게임이 과포화 상태에 이르렀고, 사람들은 감당할 수 없는 거대함보다는 너무 번거롭지 않은 부담 없는 규모의 게임이 더 선호됩니다.

즉, 게임의 볼륨이 판매의 셀링 포인트가 되는 시대는 지났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 거대한 세계를 만들고 나서 균형을 찾아가니 밀도감 있는 세계로


처음부터 도로와 고속도로까지 갖춘 상당히 거대한 맵을 만들었지만, 밀도감을 주기 위해 다양한 요소를 채웠음에도 비슷한 경험이 반복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비슷한 경험이 반복되는 것은 현대적이지 못합니다. 그래서 반복되는 요소를 지우고 점차 맵을 축소하기 시작했죠.

맵의 밀도가 잡히고 경험이 균형 잡히기 시작하자, 맵의 스케일과 플레이의 재미는 비로소 연결되기 시작했습니다.


 - 게임을 이끌어가는 것은 드라마


주인공인 플레이어가 이 세계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설명하는 것은 중요한데, 그것을 뒷받침하는 것이 드라마(극)의 역할입니다.
그리고 드라마의 세트장과 같이 세계관 속에 몰입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세계의 디자인입니다.

게임 세상 위에 드라마가 있는 것이 아닌, 드라마 위에 그려진 세계를 통해,
거대하지 않은 맵에서도 플레이어가 세계를 몰입감 있게 경험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이 밀도 있게 설계된 세계입니다.




게이머에게 있어서는 크게 새로운 관점은 아닐 수 있습니다.


아무것도 없이 넓기만 한, 텅 빈 오픈 월드와 반복된 퀘스트로 마크 지우기에 불과한 지루한 오픈 월드는 정말 오래전부터 지적되어 온 문제니까요.

그래도 “너무 많은 게임이 쏟아지는 와중에, 적당히 플레이할 수 있는 크기의 게임”이라는 관점은 최근 게이머 트렌드에 맞다고 보이네요.
플레이 타임이 긴 게임이나, 너무 볼륨이 큰 게임은 바쁜 현대인에게는 부담으로 다가오는 경향도 있고, 가벼운 마음으로 생각을 비우고 금방 끝내는 게임에 대한 니즈도 상당히 커지고 있으니까요.


🗣️ [금주의 게임 말말말] 오리와 눈먼 숲의 개발자 “정치적 올바름의 석기 시대로 돌아가고 있다.”




플렛포머 게임의 명작 ‘오리와 눈먼 숲’의 개발자인 토마스 말러가, 드래곤 에이지: 베일가드 스토리의 DEI에 대해 통렬하게 비판했습니다.

토마스 말러는 어린 시절 정치적 올바름으로 점철된 쓰레기 같은 TV 쇼들, 그리고 그것을 부숴버린 심슨과 같은 명작.
그리고 이 유산으로 오늘날 우리가 맞이한 브레이킹 배드와 같은 훌륭한 드라마가 있다면서,


다른 업계(TV 방송)에서의 정치적 올바름을 깨부수는 대담한 시도를 통해, 인류에게 통찰을 제공하는 명작이 탄생할 수 있었다는 점을 우선 이야기했습니다.


지금 게임을 보면 우리가 정치적 올바름의 석기 시대로 돌아가고 있다는 것을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방금 드래곤 에이지 플레이를 봤는데 글이 얼마나 유치하고 끔찍한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모든 것이 위생적이고 비인간적으로 느껴집니다.


그리고 이런 글을 쓰는 사람이라면, 애초에 작가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하게 비판하고,
아마추어에 의해 예술이 탄생할 때, 어려운 주제에 감히 접근하지 못할 때 이런 일이 발생한다고 도전 정신이나 철학의 부족을 꼬집었습니다.


항상 먼저 인간적인 각도에서 글쓰기에 접근하고, 자신의 경험에서 끌어내고, 위험해 보일 수 있는 주제에 대담하게 접근하십시오
- 왜냐하면 우리가 스스로를 취약하게 만들어도 괜찮을 때 마법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원문은 훨씬 장문이기는 하지만, 글쓴이의 진심과 경험이 우러나오는 좋은 글이라서,
글을 쓰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읽어보시는 것도 추천해 드립니다.



🤒 [금주의 게임 아제요] 최신 3D 게임으로 발매되는 고전 명작




아쿠아플러스는 30주년 기념 유튜브라이브를 통해, 투하트 리메이크의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제 인생 첫 미연시이자, 첫 애니 이자, 첫 야겜이었던 투하트가 풀 3D로 재탄생한다고 합니다.
단순한 대화를 포함해 게임 전체가 3D 모션으로 진행되는 장면을 보여주며, 힘이 바짝 들어간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듣는 음악인데 어째서 기억이 나는 거지?




그런데 예전 게임을 너무 그대로 만들려고 해서 특유의 처진 눈매나 어색한 인체 비는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하지 그랬니 ㅠㅠ
아무튼 스위치와 스팀으로 발매되고 (성인요소는 빠질 듯), 다운로드 버전은 2,800엔 (약 2.5만원)입니다.

성우 두 분이 교체되었는데, 설정에서 기존 성우의 보이스로도 들을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는 것을 보면...
스토리는 완전히 동일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럼, 요즘 분들이 플레이하기에는 감성이 영 안 맞을 텐데 ㅠㅠ 한편으로는 걱정도 되는군요.



🤣 [금주의 게임 유머] 정말 무서운 협박 외




이 게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나요?


나는 상당히 큰 유튜버 (200구독자)이고, 이 게임을 무료로 줄 수 있는지, 또는 좋은 리뷰의 대가를 지불할 수 있는지,
그렇지 않다면 나쁜 리뷰를 줄 것입니다.

> 나의 인내심을 시험하지 마십시오




정말 손발이 덜덜 떨리고 눈물이 줄줄 흐르는 공포감!
너무 무서웠던 관리자는 해당 글을 포럼에 고정해 버렸습니다 ㅋㅋㅋㅋㅋ

이걸 보고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패러디하기 시작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100명의 팔로워를 가진 글쓴이고, 공포 게임이라 패스하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




▷ 게임 대상 - 즐기는 자가 승자다 ◁




이번에 게임 대상과 공로상에 관한 정말 다양한 의견이 올라오고 있지만,
그에 대한 언급은 딱 멈추고 트릭컬을 배우라 한마디만 하고 싶습니다.

즐기는 자가 진정 승자다 ㅋㅋㅋㅋㅋㅋ





▷ 수상한 퍼리의 더욱 수상했던 초안 

도트 깎는 장인에서 2D 깎는 장인으로 전직한 바닐라웨어의 최신작 - ‘유니콘 오버로드’에는 정말 굉장한 수인이 등장합니다.



(공홈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CHECK를 누르면 공격 모션도 나와요!)

여우 수인인 ‘다이나’는 워 폭스 직업군으로 엄청난 회피력을 자랑하는, 민첩한 여우의 동물적인 콘셉트를 잘 살린 캐릭터입니다.
고백 이벤트를 통해 여왕이 될 수도 있는 히로인 자리도 한 자리 차지하고 있긴 한데...

아트북에서 더욱 수상한 워 폭스의 초기 콘셉트 러프가 그려져 있었습니다.



“워폭스: 아이디어 스케치” - 실은 더욱 동물적인 모습에 충실했던
복수의 유방이 달린 ‘복유’ 캐릭터 였던 것! 더욱 수상해질 뻔!




▷ 해상도가 좋아짐에 따라 변해온 피카츄의 변천사 ◁



For the Emperor!



🏙️ [금주의 게임 잡담] 여러분들에게 ‘잠깐만!... 한 턴 만 더...!’를 유발할 게임은?





역시 한 턴 만 더 의 근본은 ‘문명’이지만, 여러분들에게는 어떤 게임이었나요?
레딧에서는 이 주제로, 자신에게 ‘한 턴 만 더’를 유발한 게임들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물어보는 토론이 있었습니다.


 - 레벨 기반은 아니지만 ‘스타듀밸리’는 30분 동안 앉아 플레이하다가 갑자기 6시간이 지나간 경험을 여러 번 주었습니다.
 ㄴ현재 스위치에서 플레이하고 있는데, ‘하룻밤만 더’를 계속 외치고 있다고요!

 - 몇 달 전 ‘발더스게이트 3’를 26시간 연속으로 플레이했습니다. 이건 단순한 사고였어요. 6시간 동안 한 전투에 갇혀있다가, 잠자리에 들기 전에 꼭 이겨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오전 7시쯤 드디어 싸움을 끝냈고... 그냥 나중에 자기로 하고 플레이를 이어갔습니다.

 - 나는 팩토리오에게 휴가를 통째로 잃었습니다.
타이머가 있는 스마트 조명으로 시간을 설정해, 잠잘 시간이 되면 주황색으로 변하게 설정했습니다. 더 이상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플레이하는 일을 막으려고요!
 ㄴ 마지막 한 줄만 추가하면 돼. 아, 이제 재료가 부족하니 이것만 만들어야지, 아, 전력이 부족하네? 아 자원 확장이....





 - 디아블로 3는 제 밤을 지운 적이 있습니다.

 - 에버퀘스트, WoW. 특히 WoW는 너무 빠져버린 나머지 먹지도 마시지도 않아서 탈수 증세를 보인 적도 있었습니다.

 - 최근에 Against the Storm을 플레이하는 제게 일어났던 일입니다. 한 턴 만 더... 아, 해가 떴어... 그럼 계속하면 되겠네!

 - 마지막으로 이 증상을 겪은 것은 Anno 1800을 플레이 할 때였습니다. 항상 해야 하는 다른 임무가 있고, 그런 다음 건물 레이아웃이나 생산 라인을 다시 배치하고, 해적을 공격하고 더 많이 건설하고, 교역로를 수정한 다음, 5시간 전에 계획했던 일을 떠올리게 만들죠.





 - RTS나 타이쿤 류에서 겪은 적이 있습니다. 레드얼럿의 스커미시 모드는 분명 한 시간 안에 끝날 수 있었는데, 어째선지 시계를 보면 6시간이 지나가 있었습니다.

 - 최근 메타포: 리판타지오 에서 이걸 겪었습니다. 새벽 4시까지 플레이해 버렸고, 오전 7시까지 사무실에 가야 했습니다. 사람들은 피곤해 보인다면서 몸이 안 좋다고 하니 조퇴를 권하더군요. 집에서 부족한 잠을 채우겠다고 다짐했지만, 다시 새벽 3시까지 놀아 버렸습니다... 저는 35세의 성인입니다 ㅋㅋㅋㅋ


이 외에도 도타, 스텔라리스, 스타워즈 구 공화국 기사단, Doom 등 모두가 알만한 인기 있는 게임들이 모든 리스트를 장식했습니다.
역시 유명한 게임에는 다 이유가 있다니까요 ㅋㅋㅋㅋㅋ

저는 학창 시절에는 오히려 밤샘 게임은 안 했는데, 의외로 직장인이 된 다음에 생애 처음으로 2일 밤샘 게임 (거의 40시간 연속)을 해버린 적이 있습니다. 팩토리오였죠.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성인이 지쳐서 밤샘을 못 하는 게 아니고, 밤을 샐 정도로 재밌는 게임을 찾지 못한 것뿐이다. 라고 말이죠 ㅋㅋㅋㅋㅋ

여러분들에게 “한 턴 만 더...”를 유발한 게임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신가요? 



😶‍🌫️ [금주의 스팀 요약] 스팀덱 한정판: 화이트 에디션 출시 외.





▷ 스팀덱 한정판, Steam Deck OLED: Limited Edition White 공개 ◁

밸브에서 스팀덱 한정판을 공개했습니다.
기존 스팀덱 OLED 1TB 모델과 완전하게 동일한 사양이고, 고유한 휴대용 케이스와 함께 제공된다고 하네요.

해당 제품은 11월 18일 오후 11시(UTC)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KOMODO 대상 지역(일본, 홍콩, 대만, 한국)에도 별도 수량을 할당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비록 해당 모델이 선착순 판매이기는 하지만, 이미 다양한 커스텀 케이스가 판매되고 있어서 선착순에 여유가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흰색 전자기기를 많이 사용해 본 경험상, 흰색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갈변이 된다는 치명적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ㅠㅠ





▷ 스팀 가을 세일 (11월 27일~12월 4일, 태평양 표준시) ◁

올해 처음 데뷰한 스팀짱이 또 출동하는군요, 이젠 마스코트로 자리잡은 것 같습니다! Nemupan 이라는 작가의 작품으로 알려져 있는데,
레딧 등지에서는 “분홍 머리 딜리버리 걸”이라는 별도의 이름 없는 마스코트로 사랑받고 있네요.






▷ 설마 ‘3’가 오고 있는 건가????? 벨브 이례적인 규모의 대규모 채용 진행 중 ◁

미국의 채용 전문 사이트인 링크드인에서 확인된, ‘스팀의 대규모 채용’이 화제입니다.


아무나 채용하는 것도 아닌,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노련한 경력직 개발자들은 전부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물리 엔진 개발자들, 레벨 디자이너들, 퍼즐 디자이너, 작가들까지 광범위하게 채용하고 있어서,
수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던 하프라이프 3가 드디어 개발에 들어가는 건가? 하는 기대까지 모으고 있습니다.


채용은 개발자에 한정된 것도 아니고, 서비스 부문에 대한 신입 채용도 다수 있어, 게임 개발 이상의 무엇인가도 준비 중인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네요.





하지만 뉴웰은 3을 모르지 ㅋㅋㅋㅋㅋ



이 모집과 직접적 관계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하프라이프 2 RTX가 출시 예정으로 상점 페이지에 등록되기도 하였습니다.








▷ “스팀 커뮤니티가 과도한 혐오를 확산 시킨다.”◁

미국 유대인 반명예훼손연맹(Anti-Defamation League, ADL)이 보고서를 통해 스팀 커뮤니티를 비난 했습니다.
※ ADL은 반유대주의에 법적으로 맞서기 위해 설립된 비정부 국제기구입니다.

2024년 8월 12일 터키 북서부 도시 에스키셰히르에서 발생한 무차별 칼부림 사건의 범인이,
백인 우월주의 성명을 내고 총격범을 미화하는 성명을 작성하고 스팀을 통해 극단적인 혐오 콘텐츠를 게시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에  ADL은 공개되어 있는 프로필과 그룹 아바타 이미지, 사용자 댓글 등에 대한 전례 없는 분석을 수행하였고,


그 결과 반유대주의, 나치, 백인 우월주의, 트랜스 혐오, **** 및 하마스와 관련된 8,300만 개 이상의 기호와 기호가 발견되었으며
150만 명의 고유 사용자와 73,824개의 그룹이 이러한 기호를 한 번 이상 사용했습니다.
"Garry's Mod"를 포함하여 대량 총격 사건을 모티브로 한 수백 개의 모드가 발견되었다고 지적하며,

스팀이 “과도한 혐오를 확산한다”고 비난하였습니다.

스팀은 문제가 되는 콘텐츠에 대해 건마다 개별적으로 대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니, 이것이 얼마나 유효한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ADL이 예시로 제시한 혐오와 관련된 페페 이미지들



▷  금주의 스팀 트렌드 ◁
드퀘 3는 위에서 언급했으니 넘어가고...


 - 파밍 시뮬레이터 25

전국의 가상 세계 농장주들을 끌어모은 파밍 시뮬레이터 신작이 나왔습니다. 너무나 부족한 최적화 이슈로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에 머물고 있지만,

시뮬레이션 게임 특유의 중독적인 플레이 경험 덕분에, 발매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음에도 수십 시간이 넘어게 플레이한 유저들이 심심찮게 보일 정도입니다.

특히 가축 육성 부분이 상당히 강화되어, 이 부분은 참 호평이네요!


 - Broken Arrow

코어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Broken Arrow가 플레이 테스트에 들어갔습니다. 여러분들도 해당 게임의 스팀 페이지에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상당히 현실적인 현대전을 그린 대규모 전략/전술 게임으로써, 부대의 조합, 배치, 엄폐, 시야, 상성 등 정말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 쓴 RTS 게임입니다.


육해공과 수백 개의 현대 무기를 아우르는 광대한 무기들, 그리고 커다란 도시 전체를 사용하는 드넓은 맵으로 끝내주는 워게임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 아스트로니어

우주 생존 게임인 아스트로니어가 새로운 DLC인 글리치워크를 출시하면서, 기존의 유저들을 다시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원작에서도 정말 특별한 우주 환경을 그려낸 게임이었는데, 글리치월드는 정말 “글리치 버그”가 발생한 것 같은 색다른 세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만, 새로운 세상인데, 기본적인 게임틀에 변화가 없다 보니, 그냥 지형이 다른 곳에서 뉴게임 하는 것 같은 느낌이라 평가가 조금 깎였군요.




그런데 굳이 DLC가 아니라도 기존 게임도 자꾸 글리치 버그가 발생해서 공장이 박살 나고 차량이 튀어 오르거나 지형에 끼어버렸는데 ㅋㅋㅋㅋ


🤪 [금주의 콩고기] 아직 콩코드가 왜 망했는지 이해 못한 사람 1人




아마존에서의 프라임 비디오에서 공개 예정인, 게임을 소재 배경으로 다룬 단편 애니메이션 시리즈 시크릿 레벨

시크릿 레벨의 프로듀서인 팀 밀러 (Tim Miller)는 콩코드의 실패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콩코드의 팀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말했습니다.

콩코드팀보다 더 훌륭하고, 그들처럼 많이 투자한 개발 그룹은 없었습니다.

바로 그게 문제죠. 돈으로 모든 것이 해결될 줄 알았던 것.
이렇게 성공한다면 이 세상에 실패한 AAA급 게임은 없겠죠. 다른 이들도 열성적으로 작업했고, 무엇보다 엄청난 투자가 들어갔으니까요.


비판은 접어두고, 인터뷰 내용을 마저 적겠습니다.

솔직히 왜 작동하지 않았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그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고,
재능 있는 아티스트 그룹이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 점이 끔찍하게 느껴집니다.

시크릿 레벨에서 다룰 예정이었던 ‘콩코드 에피소드’는 콩코드의 셧다운과는 무관하게 그대로 등장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정말 잘 나온 에피소드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작품이 쇼의 일부라는 것이 나쁘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이 영상으로 세계와 캐릭터의 잠재력을 어느 정도 볼 수도 있고요.
그 제품의 잔재라면, 개발자들이 이 제품에 쏟은 피, 땀, 눈물의 가치를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라며, 문 닫아 버린 게임에 대한 송별사로써 영상의 의미 있을 것으로 생각을 말하며 인터뷰를 마쳤습니다.

그리고 해당 기사가 올라온 레딧은... 여러분이 예상하시는 그대로일 것입니다.
주로 유독한 긍정성(Toxic Positivity)이라는 단어가 많이 눈에 띄네요.


🔊 [금주의 게임 단신] 짧지만, 중요한 업계 소식들


🔊 닌텐도, EveryGameGuru를 닌텐도의 유출된 게임을 스트리밍한 해적이라며, 에뮬레이터 게이머를 고소
🔊 스텔라 블레이드, 실적보고서를 통해 2025년 이내에 PC에 출시하는 것을 고려 중
🔊 게임 업계 세계 최대 규모 노조: 베데스다의 게임 종사자 노조가 파업에 돌입, 원격 근무에 대한 우려와 아웃소싱과 관련된 반발이 원인
🔊 에픽 게임즈, Unreal Gold와 Unreal Tournament를 완전 무료로 전환 및 OldUnreal 측에 서버 호스팅 권한까지 제공
🔊 본격 농사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유명한 천수의 사쿠나히메, 외전 ‘코코로와와 상세의 톱니바퀴’ 공개
🔊 2,500명의 해고를 감행한 마이크로소프트 게임 부문, 새로운 게임사의 인수에 큰돈을 쏟으려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 스토커 2 포럼, “표시된 요구사항은 거짓이며 업스케일러를 사용해야 한다.”는 글을 적는 사용자들을 차단하고 있다.
🔊 Xbox CEO, “반드시 차세대 콘솔은 나올 것이다.” 엑스박스의 사업 축소나 철수 루머를 강하게 부정
🔊 호주, 유튜브뿐만 아니라 온라인 게임 플랫폼도 16세 미만은 접근을 금지하는 법안 발의


🔊 니케의 대표 일러스트레이터중의 한 분인 떡콩(DDUCK KONG)의 오리지널 게임 Super Bunny's Adventures가 12월 스팀에 발매 예정





이런 그림을 그리는 분 이십니다. 참 토끼를 좋아하시네요 ㅋ


이번 한주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즐거운 주말&불금 되세요.
다음 주의 겜잡식도 알찬 소식을 가지고, 금요일 저녁 7시경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지역에 따라서는 갑작스럽게 날씨가 영하까지 내려가기도 한다니, 일교차에 건강 유의하세요~





촉촉한감자칩

🫡🫡🫡 즐겜을 위해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미소녀 게임, 건설 경영 게임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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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강물을거꾸로거슬러오르는연어들처럼
24.11.21
24.11.21 08:06 -00:00

크핫!! 오늘도 알찬 게임정보 잘봤습니다!! (맨날 유튜브에 나오는게 g식백과...팽귄들 이런거나와도... 전혀 모르고있는 새로운 내용이네요)
게임이슈들은 진짜 엄청 많이나오고 빠르게변하는것같아요(유저입장에서는 대환영~~>.<)
저는 요즘 포켓몬 카드 게임 재밌게하고있는데 다음이슈에 등장할만큼 빅-히트 쳤으면 좋겠네요 (재밌거덩요)

촉촉한감자칩
24.11.21
24.11.21 09:57 -00:00
작성자

@흐르는강물을거꾸로거슬러오르는연어들처럼 G식백과님과 펭귄몬스터님은 국내 소식을 깊고 자세하게 전달해 주시는 분들이라서, 제가 전달히 드리는 소식과는 중복이 별로 될 것 같네요! 저는 주로 레딧에 올라오는 해외 소식을 중심으로 꾸려져 있다보니 ㅎㅎㅎ

포켓몬 카드 게임은 소식 전해드릴 정도로 대박 나길!  



라운지 매니저
24.11.21
24.11.21 00:36 -00:00

✨ 축하드립니다! 라운지매니저의 PICK! '추천 라운지 글'로 선정되셨어요 ✨

추천 라운지 글이란? https://lounge.onstove.com/view/10373482

촉촉한감자칩
24.11.21
24.11.21 02:18 -00:00
작성자

@라운지 매니저 


혼돈악
24.11.17
24.11.17 16:42 -00:00

몰랐던 것들. 낄낄거릴만한 것들. 생각해볼만한 것들, 

그저 GOAT.

촉촉한감자칩
24.11.18
24.11.18 10:13 -00:00
작성자

감사합니다!


돔돔군
24.11.17
24.11.17 02:50 -00:00

오~ 투하트 오랜만에 들어보는 작품인데요


촉촉한감자칩
24.11.18
24.11.18 10:13 -00:00
작성자

정말 너무 고전이죠 ㅋㅋㅋㅋㅋ


리즈의리즈시절
24.11.16
24.11.16 13:02 -00:00

플5 프로는 많이 풀린건지 아니면 가격 때문에 수요가 적었던건지

아무튼 되팔이들 참교육 소식은 좋네요

촉촉한감자칩
24.11.18
24.11.18 10:12 -00:00
작성자

가격이랑, PS5랑 크게 차이 없는 성능이 동시에 작용한 것 같습니다 ㅎㅎㅎ

되팔이들은 좀 정신 차렸으면 좋겠네요. 이번에 블루아카이브에서도 한정판 굿즈에 되팔램들이 몰려서 그냥 무제한 판매로 돌렸다는 것 같던데.. ㅎㅎㅎㅎ

79034557
24.11.15
24.11.15 12:08 -00:00

핵감자님 글은 까페에서도 재밌게 읽었었는데 역시 게임에 대한 식견과 필력이 상당하십니다..건필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

촉촉한감자칩
24.11.15
24.11.15 12:12 -00:00
작성자

오! 이 정도로 격찬해 주시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칭찬에 부끄럽지 않은 글 계속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덤비면문다고
24.11.15
24.11.15 11:41 -00:00

규모의 게임의 시대가 끝난다... 정말 요즘 트렌드에 딱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저도 예전에는 단순히 볼륨 크고 오래 즐길 수 있는 게임이 최고인 것 같았는데

해가 갈수록 적당한 플레이 타임 안에 도파민을 쫙 뽑고 깔끔하게 마무리되는 게임이 좋은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긴 영상보다 숏츠나 릴스에 왜 빠지는 지 이해가 되네요.

촉촉한감자칩
24.11.15
24.11.15 11:55 -00:00
작성자

저는 아직도 게임의 볼륨을 중요시 여긴다고 적으려고 했는데...

쇼츠나 릴스 예시 드는 순간 반박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자리 들 때 졸음 올 때까지 쇼츠 조금만 보고 자야지~ 해 놓고서는 2~3시간 본 적이 한두번이 아니라서....

짧은 플탐 안에서 도파민 쫙! 뽑는다는 비유가 아주 정확하네요 ㅋㅋㅋㅋㅋ

흐르는강물을거꾸로거슬러오르는연어들처럼
24.11.22
24.11.22 01:04 -00:00

@덤비면문다고 진짜 공감합니다
최근에는 게임 하나 플레이하는 기간이 짧아진 것 같아요... 빠르게 여러개플레이해보는느낌...?
과거에는 몇년간 한 게임만 깊게 파고 그랬었는데!!


히호히호히
24.11.15
24.11.15 10:34 -00:00

[Web발신]너는나를존중해야한다나는발롱도르5개와... 를 잇는 나는 상당히 큰 유튜버(구독자 200명)이고...


촉촉한감자칩
24.11.15
24.11.15 10:41 -00:00
작성자

써먹기 참 좋은 형태라서 패러디가 잔뜩 만들어 지는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Chim
24.11.15
24.11.15 10:20 -00:00

200구독자 ㅋㅋㅋㅋㅋㅋ

촉촉한감자칩
24.11.15
24.11.15 10:22 -00:00
작성자


아이고 무서워라! ㅋㅋㅋㅋㅋ 저 게시글은 완전 성지 순례지가 되었네요 ㅋㅋㅋㅋㅋ
https://steamcommunity.com/app/2470790/discussions/0/4693406243589461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