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합니다!
재미있어 보이네요. 시크릿플러스라 더 기대됩니다.
7일 넘었다고 복구 못해준다는데 맞나요?ㅠㅠ지금은 사진과 같이 시작버튼이 없습니다.기한 한달 아니었나..
2016년경 상당히 바이럴했던 "무당벌레의 해"라는 게임 기억하시나요? 한국계 아트디렉터 "데이브 강"님의 시대를 (너무) 앞서나갔던 컨셉아트가 센세이셔널 했었는데요.(제 딴에 나름 매너했고, 검열해가지고 챙겨온게 요정도... )수많은 호러팬들을 hype하게 했었습니다만 여러 현실적인 문제로 개발 중지가 되어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던 게임이었습니다. (익히 아시고들 계실 "PT" 이후에 또 이런 일이 발생해서 더욱 안타까운 분위기였습죠... )그뒤로 네이버 웹툰에 연재도 하는 등. (웹툰 링크 : https://comic.naver.com/challenge/list?titleId=736482)뭐 요것저것 다양하게 활동하시다가 기어코 지난 달에 "비주얼노벨"로서 게임이 출시됐다고 합니다.(공식 트레일러)현재는 모바일로만 플레이 할 수있고 추후 스팀 출시할 모양이더군요. 게임 제목부터 부러울 정도로 쿨한 네이밍 센스라고 생각해왔습니다. (네이밍 여전히 못 뽑겠어서 아직도 "프로젝트 : 퍼플 윈도우"로 부르고있는 제 입장에서 더더욱.) 무엇보다 포기안하고 끝까지 밀어붙여서 어떻게든 결과물을 내셨다는 점은 진심으로 매드리스펙입니다.그럼 매운맛 중화도 시킬 겸.이번에 준비한 마무리 영상은 다양한 의미가 될 수 있는 영상으로 보여, “축하 화환”삼아 들고와봤습니다 이상, "퍼리"와 "삽가능"들로 혼란한 틈을 탄 기습숭배였습니다.
갑자기? 발매 되었네요.어릴때 나름 인기가 좋았던 게임이었습니다.스토브에서 보게 될 줄이야?추억만으로 사기에는 가격이 초큼...기념판 리메이크인데 구작과 dlc까지 포함된 게임이군요.그렇다면 가격이 납득이 될듯도?
12월 로드나인 출석체크가 풀렸다네요.그리고 에픽세븐도???한번도 안해본 게임이지만 플레이크와 무료 게임을 위해서 설치하기.로드나인에서 35,000 플레이크 써서 총 7,000원 할인 쿠폰 받고에픽세븐에서 50,000 플레이크 써서 총 12,000원 할인 쿠폰 받았습니다.총 85,000 플레이크가 한번에...어제 로드나인에서 2만 플레이크 줘서 그나마 타격이 조금 덜 했지만.게임 할인 쿠폰이 19,000원 생겼네요. 룰루....랄라???연말에 땡기는 게임 나오면 사용해야겠네요
<시간을 머무는 피아노>는 2024년 5월 24일에 출시된 단편 비주얼노벨로,구매 자체는 예전에 했으나 스토리 관련 얘기가 많길래 안하고 있다가 판매종료 예정 공지 뜨고 내려가기 전에 한번 해봐야지 했는데공교롭게도 어제 12/30 오후 3시까지 판매예정이라고 새로운 공지가 떴네요선택지는 있긴 하나 영향은 없는 단일 루트 전개이며, 플레이타임은 제 기준으로 2시간이 좀 안걸렸습니다인터페이스는 렌파이 엔진인가 했는데 맞는지 아닌지 헷갈리네요 (렌파이 말고 딴거였던거 같은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제가 기억하는 렌파이랑 비교해서 디자인적으로는 더 예쁘고 기능은 좀 빠진 느낌이었습니다주인공과 히로인은 모두 원주 근처에 사는 중학교 3학년 같은 반 학생으로제목에 '시간'이 들어간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루프물이며, 중학교 마지막 여름방학 첫 날 전후의 하루를 반복하는 것이 주된 내용입니다먼저 게임의 디자인적 요소는 훌륭했습니다제목에 '피아노'가 있듯이 BGM으로 나오는 피아노 곡은 듣기 편했고여기에 시각적 요소나 중간중간에 나오는 짧은 영상들의 연출 역시 인상깊었습니다 길어져서 줄인 스샷(펼치기/접기)히로인인 김예린이나 그녀와의 관계 역시 마음에 들었습니다두 사람이 모두 중학생이다보니 서로 계속 투닥거리고 달달하면서도 풋풋한 느낌이 매력적이었네요마지막으로 많은 분들이 아쉬움을 표했던 스토리(혹은 전개)의 경우저는 이 게임이 단일 엔딩이고 그 단일 엔딩이 이렇게 끝났다는 점이 가장 문제라고 하고 싶네요(중간에 스포일러 요소가 강해서 가림. 해당 부분 드래그하면 보입니다)사실 주인공들이 중학생이기도 하고 루프라는 현상 외에는 따로 판타지적인 요소도 안나와서얘네가 능동적으로 루프를 해결 못하고 데이트만 하다가 어영부영 흐르고 애매하게 마무리되는게 어떻게 보면 당연하긴 한데그래도 플레이어의 입장에선 루프가 왜 발생했는지, 어떻게 했어야 했는지 결국 그런 내용은 안나오니 답답하고그 와중에 주인공의 무력감 자체는 이해해도 막판에 그렇게 교감하던 히로인으로부터 도피하듯이 멀어지고그렇게 계속 살다 마지막에 재회하면서 끝나는데 단일 엔딩이라 이에 대한 다른 선택지도 없어요차라리 가격을 좀 더 높이더라도 현재의 엔딩 외에 사건을 전체적으로 정리해주는 루트,사건을 궁극적으로 해결한 뒤의 히로인과의 해피 엔딩 이런게 있었다면 지금보다 훨씬 반응이 좋았을거라고 생각드네요<시간을 머무는 피아노>를 플레이하면서 저는 <여름꽃>이 많이 생각났습니다스타일은 다르지만 두 작품 모두 인상적인 장면으로 불꽃놀이가 나오고, 비주얼과 연출이 인상적이었거든요개인적으로 그림체나 문체, 히로인의 캐릭터성은 오히려 이쪽이 더 취향이기도 하고요그러나 (스포일러) 루프물이면서 루프라는 현상만 나오다 결국 맥거핀처럼 끝나고,엔딩 역시 단일 루트 엔딩인데 깔끔함이나 해피엔딩도, <여름꽃> 같은 여운이나 감동도 없는 엔딩이 잘 만든 부분들까지 가려버리는 느낌이라 아쉬움을 주네요
12얼 기대!^^
꽤 까다롭네요.50프로쿠폰은 이벤트페이지에 게임만 적용에 천원 중복 2장이 fmv전용인걸 오늘 알아서 먼가...쿠폰을 쓰기 위해 게임을 사는? 느낌? 어쨌든 12월에도 쩌는 이벤트 기대중
그동안은 영웅의길이다 스토리다 엄청 달렸는데
이젠 뉴비취급도 없는지 뭣도 없음.
휑하다 휑해.
심심해서 옆동네 아우터플레인 찍먹 했는데 뽑기 개망했엉
ㅋㅋ
확실히, 대쉬 이벤트 끝나서 기운이 살짝 빠지긴 하네요^^
ㅆㅇ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