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중에서는 비홀더만 해봤는데 전쟁 대신 빅브라더 공산주의 사회(구 소련?)에서 사는 This war of mine 느낌이었습니다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여러 등장인물들의 인생이 뒤바뀌는게 참 인상적이었던...
그리고 유진게임즈 신작!
play us
Swordhaven begins the Early Access stage of development
Of course, the game is not yet fully developed content-wise, and some mechanics that are already in place may require further refinement. But thanks to Early Access, we can communicate with you directly and consider your ideas and suggestions as we progress, truly designing Swordhaven in the way our players envision it.
공유기 만져보고 신발장 까서 모뎀도 만져보고 다 해봤는데도 안되네요..
내일은 낮에 집에 사람이 아예 없어서 토욜에나 온다는데 ..
.
진짜 답도없는 겜회사네이거;;;
아니면 캐선할때 이전도같이되도록 해놓던지
날짜공지라도빨리해달라고 ㅅㅂ
유료게임도 아니고 무료게임인데 은박도 아니고 754원에 팔렸다 뭐 이런 황당한 일이...
[★2024.12.10★]핫픽스 노트
안녕하세요. 이프선셋 개발진 입니다.
치명적일 수 있는 문제가 있어서 급하게 핫픽스를 진행하였습니다.
■ 업데이트 버전: v0.3.18 FIX
■버그픽스
보스 몬스터가 움직이지 않는 문제 수정패치 후 문제가 발생하면 Discord에 알려주시거나, 스토브 커뮤니티에 기록해주시면
빠르게 확인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피드백은 스토브 커뮤니티 또는 Discord에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처음으로 정보가 공개되었을 때, 단순 퍼리 게임인 줄만 알고 있었는데
자꾸만 눈에 밟히더니, 어느새 퍼리 좋아를 외치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그도 그럴게 일러스트나 정보들을 보다 보면 이 작품이 얼마나 진심인지 알 수 있음
엄청난 연구 주머니와 흰 털색으로 일반인들도 쉽게 츄라이 해볼 수 있는 사니
물처럼 흘러내리는 듯한 긴 머리, 약간 푸르스름한 회색 털에, 발에 젤리까지 일반인들한텐 힘들지 몰라도 맛만 들리면 이만한 진수성찬이 없는 나모와
사람을 홀리는 요망하기 짝이 없는 눈빛의 갸루 스타일 키위까지
이 셋 만으로 이미 충분한데 이외에도 "네가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했어" 싶은 18인의 서브 스토리 캐릭터들까지 매우 꽉 찬 구성이 아닐 수가 없다.
아직은 8명의 일러스트만 공개됐지만 각자의 컨셉, 개성이 뚜렷함
서브 스토리 18인들도 매우 기대가 되는 바이다.
게임을 별로 안 즐기는 편인데다 미연시는 해본 적도 없는데, 이렇게까지 발매 전 게임을 손꼽아 기다리며 가슴 뛴 적이 없었다.
당신들이 날 이렇게 만들었어
#로드라인#지팡이#활
조기오픈 ㄱㄱ
추억이 대단하다면 얼마나 대단할까?
어릴 적에 잠깐 해보고, 깔짝거리다가 ㅂiㅂlㅂig ㅇㅏtun즈 사의 과금 유도에 막혀 제대로 즐기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좋아했던 그 시절 그 게임. 추억이라면 추억입니다. 그런데 추억만 즐겨야합니다. 추억이라는 건 원래 추억일 때 가장 아름다운 법. 음 그때 그랬었지 하고 깔깔 거릴 때에나 조금 즐거우니까요. 막상 돌려받으면 그날의 어린 시절로 돌아가 뛸 듯이 기쁜 마음이 들지만 막상 실제 플레이를 하게 되면 어른의 뇌는 받아들이는 정보부터가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이 게임이 과연 28000원 약 30000원에 달하는 가치가 있느냐? 라고 한다면 이건 사람마다 다를 것 같네요. 올해 출시랍시고 블랙프라이데이나 크리스마스 세일 이벤트도 없을테니까요.
내 추억을 떠올리는데에 3만원이면 싼 값이지. 이 게임 어디가서 또 해보겠어... 그럴 수 있습니다. 원래 받아들이는 사람마다 다 다르니까요.
이제부터 거두절미하고 솔직하게 리뷰만 쓰기로 했으니 내 돈 주고 산 게임! 그냥 솔직하게 말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보석 소녀 엘레쥬는 3만원 가까이 할 정도로 값어치가 있는 게임은 아닙니다. 여전히 인게임 내에 버그 많고, 플레이 밸런스는 그때 그 시절 추억 되살리겠다고 개그지콩떡같은 거 그대로 들고와서 정출 시키고, 그래픽 조금 고화질로 손보고, 일러스트 리뉴얼은 할 애들은 하고, 안 할 애들은 안하고 이게 무슨 개떡같은 짓거리인지 모르겠네요. 차라리 아예 하지 말던가, 아예 전부 수정하던가 둘 중 하나로 했다면 이야 그때 그 감성 그대로네 혹은 이야 이걸 이렇게 리마스터 해줬네. 라는 감상평이라도 나왔을텐데요.
이 게임 사실 리마스터 되면서 텀블벅 후원 받을 시절부터 문제와 논란거리가 많은 게임이었죠. 그때 하나같이 모두가 '추억이라고 강조 해놓고 패키지 값은 값대로 올려 처먹는다.' 라고 지탄했었던 것 같은데 딱 그 느낌입니다. 돈 벌려고 게임 내는거야 당연한 일이죠. 그런데 돈 벌고 싶어서 게임 냈으면, 뭐라도 하는 성의를 보였어야지. 말고는 별로 좋은 의견 없습니다. 캐릭터 스탠딩에 라이브 2d 모션 넣은 거? 게임사 측에서는 힘들었겠죠. 그런데 그거 넣을 시간에 차라리 qa 담당자들이랑 버그 수정이나, 시스템 밸런스나 더 맞추면 안되는 거였냐?
요약 필요한 분들을 위해서 짧막하게
장점
-그때 그 시절 어릴 적 내가 키보드랑 모니터 주먹으로 쾅쾅 치던 시스템을 그대로 즐길 수 있음 (확률이 여전히 주옥같단 뜻임)
-구 bgm이 그대로 남아있고, 신 bgm과 달리 구 배경음으로 설정이 가능함.
-구 cg는 대부분 그대로 남아있음.
-그때 그 감성 그래픽이 고화질이 되어주었음 이제 확대해도 이미지 안 깨집니다.
-여전히 추억을 불러 일으킴 사실 추억 어쩌구 운운할거였으면 이미 충분히 그 값을 다 함
-제작 필수인 보석을 만물상에서 살수 있게 됨 (시간 절약은 확실함)
-벽타기 무한 점프가 가능함.
단점
-유니티 제작했다면서 캐릭터 전투 모션 구려... 심지어 오브젝트에 막 껴
-여전히 정신나가게 만드는 그 조합, 그 인챈트 확률
-확률 올리려면 돈을 벌어야 하고, 돈을 벌려면 아이템을 파밍해야하고, 파밍하려면 파밍 확률을 올려야 하고, 확률을 올리려면 돈을 벌어야하고, 돈을 벌려면.... 아 머리 아파.
-이딴게 리마스터? cg 리뉴얼은 특정 캐릭터, 특정 구간에만 진행됨. 그래픽 수정은 1도 안 이루어짐. 시스템 개편 조차 없음.
-그리고 전체 화면은 만들거면 전체 화면에 걸맞게 만들것이지 전체화면이란 이름의 꽉 찬 창모드는 뭐냐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