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ii
12시간 전
24.12.09 08:08 -00:00
360 °C

CG는 얼액 기준에서 등장하는 CG들은 전부 봤고 엔딩도 왠만하면 다 본줄 알았는데뭔가 엔딩 하나를 못 봤는지 75퍼고 도전과제는 왠만한 선택지를 다 누른것 같은데 97네요...100퍼를 만들어야 두 다리 뻗고 누울 수 있을듯 한데, 전체 달성률이 98이다 보니 매우 불편하네요 ㅜㅜ남은 도전과제랑 엔딩 알려주실 분..?

행복한게임플레이
8시간 전
24.12.09 11:54 -00:00
비어있는 도전과제는 베드엔딩 3.5로아랑이 호감도 안올리고 지은이 호감도만 올리는 대신 지은이와의 밤 산책에서 옛날 선택대로 따른다 고르시면 됩니다 
리즈의리즈시절
18시간 전
24.12.09 02:22 -00:00
2 °C

3000 x2!!

감고양이
24.12.07
24.12.07 14:23 -00:00
490 °C

돌려말하지 않고 바로 말하자면몇달전 펀딩했던 게임이 있었는데 원래는 펀딩종료 후 1개월내에 게임 출시한다 해놓고 잠수탔다가 3개월만에 출시한 게임이 있습니다.그렇게 기다린 결과 나온 것이 연출은 좋으나 조작감이 매우 안좋고, 버그도 넘쳐나서 약 2시간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어 위의것과 함께 원래라면 혹평을 하려했는데 좀 안타까운 사정이 있다보니 어떻게 평가할지 애매하네요.게임평가할때 개인사정 어느정도까지 감안하시나요?

덤비면문다고
24.12.08
24.12.08 01:35 -00:00
소신껏 작성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펀딩을 통해서 게임을 기다린 사람도 유저고, 아예 정식 출시로 게임을 처음 접한 사람도 유저니까요. 펀딩 때 있었던 일, 제작 과정도 충분히 게임의 평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게임 자체는 좋은 작품이라도 개발사의 행보나 발언에 따라 게임 평가가 떨어지기도 하니까요).
촉촉한감자칩
24.12.08
24.12.08 11:53 -00:00
다른 게임으로 예를 들면, 노 맨즈 스카이는 제작사가 했던 약속을 져버렸기에 평가가 박살났죠.그랬기에 반성도 할 수 있었고 개선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이제 노 맨즈 스카이는 매우 좋은 게임 반열에 오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블루베리핑키
24.12.07
24.12.07 13:36 -00:00
142 °C

처음부터 북빼기가 더블도라였는데 처음부터 북빼기4로 8도라확정 시작한 것도 처음이고탕핑확정에 13도라라 15판으로 다마텐을 한 것도 처음이에요.그리고 13도라 헤아림역만 화료는 개인 세번째입니다.101번째 토비승이라고 제목을 썼지만엄밀히는 타가가 토비시켜서 이긴건 토비시킨 대국으로 카운트가 안되고, 내가 1등은 못했어도 타가를 토비시키면 카운트가 되는거라,실제로는 "101번째 토비시킨 대국" 입니다.배패가 이랬는데, 처음부터 북이 더블도라근데 두번째 북을 빼자 세번째 북이또 세번째 북을 빼자 네번째 북이 들어와서시작부터 북 4개를 혼자 다 뺐는데거기에 배패에 적5삭이 있었으니 시작부터 9도라확정이었어요.완전 사기죠.1통 버리고 2통도 버릴때 하가가 2통을 대명깡해서 5통이 도라가 된 후, 5통이 세장째 들어와서 손패가 이미 13도라 확정이 됐어요.이 시점에 7삭 버리고 9만 5통 샤보대기 리치가 가능했지만, 하가가 통수 혼일을 노리고 있어서 도라인 5통은 안나올테니 9만 1면대기나 마찬가지라 걍 탕야오를 향해 9만 또이를 째고 패를 돌렸어요.그다음순에 6삭을 쯔모하면서9만을 마저 째고 탕핑확정 258삭 삼면대기.탕야오 핑후 도라합13 15판을 확보했으므로 리치해서 내가 텐파이임을 알릴 필요도 없이다마텐으로 헤아림역만 확정인 상태가 됐죠.심지어 대기패는 258삭 3면이라 유효대기패 수도 많고, 더군다나 하가가 통수 혼일을 노린다는걸 생각하면 삭수 대기패가 나오기도 쉬웠죠.하가도 뭔가 위험을 느꼈는지 제가 먼저 버린 백 또이 1장을 째는 모습도 보였지만결국 8삭을 버려서 론 성공했습니다.결과는 맨위 스샷과 같이 32000점 헤아림역만 론.덤으로 도라나나도 며칠만에 또 들었어요그리고 지금의 패가 더더욱 무서웠던 점은어차피 리치 안해도 카조에라 다마를 했는데만약 리치했다면 뒷도라표시패에 또 서가 있어서 북 4장이 트리플도라가 될 뻔.

7
hashiruka48
24.12.06
24.12.06 04:58 -00:00
663 °C

서큐하트 게임 굿즈 + 이프선셋 렌티큘러 굿즈

도깨비를기다리며
24.12.05
24.12.05 14:08 -00:00
526 °C

기본도 없음

40371788
24.12.06
24.12.06 08:18 -00:00
마이너스인생
블루베리핑키
24.12.05
24.12.05 04:15 -00:00
972 °C

통수 청일 또이또이 삼배만, 헤아림역만에는 1판 부족했는데,이 화료로 해당 대국 승리가 가능했어요.1국 0본장은 중 퐁 후 47양면으로 일단 1판이지만 화료 성공해서 연짱 후,1본장의 배패가 이랬는데, 하가가 초반에 699삭 버리면서 발 퐁 후, 1통 버린 시점에 이미 25삭 양면대기 텐파이였어요근데 제가 버린 백을 퐁하고 3삭을 버려서 14삭 대기로 바뀌더군요그 뒤에는 찬타를 고려해서인지 노베탄을 버리고 서 단기로 바꾸더군요. 걍 2역패로 빠르게 화료하는게 나았을건데.4삭이 현물이 되어서 마음껏 버릴 수 있게 됐습니다.14삭 노베탄 유지했으면 저는 고립패라 필요없다고 판단한 4삭을 버리다가 하가에 쏘이고 친을 넘겼을테니 이건 저에게 도움이 된 상황이었어요. (뭐... 대가가 더블론으로 역전헤서 완전히 도움은 아니고 또이또이)그동안 대가는 적5통도 버리고 5통을 또 쯔모기리해서 삭수 혼일 노린다는걸 확실히 알 수 있었어요.다음순 9통을 쯔모해서 69삭 양면대기로 리치. 왜냐면 통수만 버리던 대가가 8삭을 버렸다는건 삭수 혼일 텐파이가 됐거나(다마텐) 최소한 이샨텐이라 여기서 더 버리면 위험하다, 그러니 69삭으로 론을 노리자는 판단이 섰기 때문이에요.8삭 버린 시점은 텐파이가 아니었지만 이후 하가의 1삭을 퐁받고 (하가가 14삭 대기였다면 2판 화료했을 패) 7삭 버려서 텐파이, 이 직후 9삭을 버려서 결국 쏘였는데, 대가도 론이라 더블론이 됐고 예상대로 삭수 혼일, 만관이었습니다.대가의 대기가 69삭으로 저와 완전히 겹치더군요. 통수 혼일로 가는걸 멈추고 69삭 양면 리치 선택이 좋은 결과가 됐습니다.저는 3900점 론이지만 일단 이때까진 연짱 성공.여기까지 먼저 올리고 이후 국 진행은 나중에 추가합니다.+1국 2본장에서 친 넘어간 후 2국 상황 추가합니다2본장은 더블동 안커에 36삭 양면으로 리치했으나 이미 삭수패 다 뺀 하가가 통수 혼일 47삭 양면대기에서 쯔모해서 친 넘어간 상황1본장은 대가 삭수 혼일, 2본장은 하가 통수 혼일이건 뭐 혼일색 판이네?!2국의 배패. 대놓고 통수 혼청일 노릴 정도의 패에 상당히 가까웠기에 이번엔 저도 통수 혼청일을 노렸어요.아니 아예 통수 청일을 노렸죠. 자패 특히 역패가 또이도 없었으니.북 뺀 후 2삭도 들어오고 그 뒤에 6삭도 들어왔지만 이번엔 통수 청일을 밀 작정이었어요.안그래도 대가가 이번에도 통수부터 다 버리고 삭수 혼일을 (또?) 노리고 있으니 통수 쪽이 유망하다고 봤죠.근데 이때 패 상황을 복기해보니 저는 아직 256삭을 더 버려야 되는(거기에 5삭 1장 더 들어옴) 이 시점에 대가는 통수를 싹 다 버리고 삭수와 자패만 남아있었네요.그래도 일단 2삭부터 해서 6삭도 째고3통 퐁받은 후 5삭 또이도 째고 있었는데이때 대가는 텐파이가 돼서 리치를 걸더군요.대기패를 모를 때는 대가 현물 9삭을 제외한 모든 삭수패와 자패가 대기패일 가능성이 있죠.그래서 일단 5삭 버리는걸 한타임 늦추고,1만을 먼저 쯔모기리하고 지나다보니 대가에게서 7통이 나온 거예요이왕 미는거 7통 퐁받으면 5통 간짱 텐파이가 되므로퐁받고 5삭 버려서 밀었습니다. 다행히 세이프.제 패는 이 시점에 운청일 5판 도라3 북빼기2 라서 10판 배만 확보.그러다가 9통 안커가 돼서 6통을 버리고 4통 단기로 변신.2밍커 2안커에 단기, 즉 또이또이 확정이므로 앞서보다 2판이 더 붙은 삼배만 확정 패로 1.5배 뛰었습니다.4통 쯔모로 결국 삼배만 화료 성공~!4통이 양쪽 손패에 다 없고 패산에 3장 남아있었으나 실제로는 왕패에 2장이고 쯔모가능한 패에는 딱 한 장 있었는데 제 손에 들어왔습니다.대가한테 들어갔으면 삼배만 론이라 더 큰 이득을 볼 뻔 했지만만약 하가가 쯔모했으면 탕야오 아토즈케 4삭 대기 대신 단기지만 탕야오 확정 4통으로 대기를 바꿨을 수도 있어서 화료를 장담할 상황이 아니긴 했네요.

16
AnghelloValle
14시간 전
24.12.09 06:04 -00:00
.
호호아쥼마
24.12.08
24.12.08 15:10 -00:00
gg
OFFICIALGM Jubar
24.12.05
24.12.05 03:00 -00:00
379,444 °C

ALL CLASS MMORPG 로드나인 안녕하세요. GM 유바르입니다. 다가올 12월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로드님들과 함께 멋진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해보고자 합니다~!🎄 로드님들과 함께하는 첫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게임 아이템을 이용하여 트리 장식을 해볼 예정인데요.아래 크리스마스 트리 이미지와 장식 아이템 표를 보신 후 트리의 빈칸에 장식하고 싶은 아이템을 골라 댓글을 남겨주세요. 가장 많이 선택된 다섯개의 아이템은 트리에 장식되며 모든 로드님들께 선물로 지급됩니다.또 선택된 다섯개의 아이템 중 1위로 선택된 아이템은 “두배”로 지급될 예정이니 로드님들의 단합력을 십분 발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자세한 참여 방법과 이벤트 내용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하기 이벤트]◆ 이벤트 기간 : 12/5 (목) ~ 12/15 (일) 23:59 까지◆ 참여 방법 : 크리스마스 트리에 장식할 아이템 5개를 골라 댓글 작성ㄴ 댓글을 작성한 스토브 계정을 기준으로 보상이 지급됩니다. (꼭 실제 게임을 플레이 하는 스토브 계정으로 이벤트에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벤트 보상지급 조건지급 대상보상모든 로드님모든 로드님가장 많이 선택된 아이템 5개 (1위 아이템은 두배 지급) 참여자 중 추첨 추첨 30명이벤트 보상 상자 (일반) 1개 추가 지급구성품 : 10만 골드, 검은 오르x50, 중급 승급서x5, 숫돌 선택 상자x5 참여자 중 추첨 추첨 10명이벤트 보상 상자 (고급) 1개 추가 지급 구성품 : 15만 골드, 시간의 조각x300, 검은 오르x50, 숙련 승급서x3, 특수 장비 재련석x3- 이벤트 참여는 전체 권역(KR/TW) 공통으로 계산됩니다.- 이벤트 보상 지급 : 12/20 (금) ~ 12/22 (일) 23:59까지 게임 접속 시 수령 가능- 이벤트 보상은 게임 내 계정 우편함으로 지급됩니다. 보관 기간이 만료되기 전에 꼭 보상을 수령해주시기 바랍니다. (우편함 보관 기간 7일) ◆ 당첨자 발표 : 12/20 (금)  ※ 유의사항- 이벤트는 1회만 참여가 가능합니다. (중복 참여 시 1회 참여만 인정됩니다.)- 이벤트 당첨 인원은 참여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습니다.- 기타 운영 정책을 위반하는 경우는 별도의 안내 없이 삭제 또는 제재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해당 이벤트는 스마일게이트의 [이벤트 규약]에 따라 진행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xBaKaSx
24.12.07
24.12.07 12:01 -00:00
1.시간의조각 1000개2.검은오르 50개3.숙련승급서3개4.장신구강화석 (영웅)5개5.생명의핵1개
S1719803721185700
24.12.07
24.12.07 10:50 -00:00
1. 시간의조각 1000개2. 장신구강화석(영웅) 5개3. 숙련승급서 3개4. 검은오르 50개5. 생명의핵 1개
네오필
24.12.02
24.12.02 06:48 -00:00
1,049 °C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버닝 비버 2024 행사가 있었습니다.버닝 비버는 2022년부터 스토브 인디를 중심으로 개최된 인디 게임 행사로, BIC와 함께 인디 게임 행사의 양대 산맥으로 꼽히는데요.BIC가 부산에서 열리는 반면, 버닝 비버는 서울에서 열려 좀 더 접근성이 좋은 것이 특징이죠.올해는 청량리역에서 멀지 않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되어, 저도 마지막 날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그 후기를 가볍게 남겨볼게요.게임들이 이븐하게 익었네요흑백 요리사를 재미있게 봤는지, 올해 버닝 비버 행사장은 요리 컨셉으로 꾸며졌습니다.미식을 원하는 게이머 입장에서 버닝 비버는 맛집이 맞죠.조명이나 부스 현수막 디자인이 포장마차를 연상시키기도 하고, 어떤 개발자는 가게 주인처럼 앞치마를 두르고 다녀서 친숙한 느낌을 주었어요.요즘 인디 게임은 뱀파이어 서바이벌, 슬레이 더 스파이어, 엔터 더 건전과 같은 잘나가는 장르에 개발자 개개인이 좋아하는 요소를 넣어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가령 이 소울러스라는 게임은 건전을 베이스로 깔고 미소녀를 더했는데요. 모바일RPG처럼 1, 2, 3 버튼으로 미소녀 동료를 불러내서 특수 스킬을 사용하며 적을 공략하는 재미가 좋았습니다.도트 그래픽은 가디언 테일즈를 연상시켜서 좋았고,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쉬운 편이었는데 모바일 버전으로 나와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네요.스팀 찜을 하고 나왔는데 고맙다고 엽서도 주셨어요.타임스내쳐라는 게임은 처음엔 무난한 로그라이크 장르라고 생각했는데요.독특하게도 캐릭터의 HP, 업그레이드 비용, 특수 기술 사용 코스트 등이 모두 '시간' 하나로 통합됩니다.내가 가진 시간 에너지를 사용해서 시간을 멈춰서 빠르게 움직이는 적이나 탄환을 무수히 발사하는 적을 공략할 수 있는데, 이 시간을 모두 써버리면 캐릭터가 죽어버려요. 적에게 피격되어도 시간이 줄어들죠.그래서 처음엔 업그레이드도 막 하고 시간 정지도 막 쓰고 돌아다니다가  죽어버렸습니다. '나 왜 죽었지?'하고 어리둥절하다가 나중에 이 메커니즘을 알게 되고 난 후 상당히 신선하다고 느꼈습니다.얼마 전에 데모 버전으로 재미있게 플레이했던 갈바테인 : 모험가 길드 사무소도 만났습니다.세계관을 바탕으로 아기자기하게 소품들을 꾸며둔 모습이 눈길을 확 잡아끌었고,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입간판도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몰렸네요.비주얼적으로 눈길을 확 잡아 끈 게임도 있었습니다. 솔라테리아라는 신작인데요.들어보셨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라핀(LAPIN) 개발사가 만든 게임이고, 할로우 나이트와 오리를 연상시키는 2D 액션 메트로 배니아 게임이었습니다.최신 기술(?)까지이번 버닝비버 행사에서는 스마트폰으로 웹페이지를 열어서 주요 행사 정보와 지도를 볼 수 있고, '스푼'이라는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었습니다.게임 시연을 하고 개발자가 보여주는 QR코드를 인식하면 20스푼을 적립해 주는 식이었죠.스탬프 팸플릿을 들고 다니는 번거로움도 없고, 내가 좋아하는 게임 장르 부스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편했습니다.스푼은 출구 쪽에 있는 리워드 존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포토 카드를 만들 수도 있고, 타로점을 봐주기도 하고, 굿즈를 사거나 럭키 드로우 경품에 응모할 수도 있었죠.경품 응모를 하려면 30스푼이 필요하니 게임 시연 3개를 하면 2번 응모를 할 수 있는데요.로스트아크 굿즈가 탐났는데 저는 웰치스 제로(꽝)가 당첨됐습니다.아무튼 게임을 몇 판 하다가 배가 고파서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푸드트럭 같은 건 없는 듯해서 근처 DDP 마켓(푸드코트 같은)에 가서 요기를 했습니다.다 먹고 커피를 마실까 하다가, 몬스터가 공짜 음료수를 뿌리길래 이걸로 입가심을 해결했네요.메인 스테이지 이벤트메인 스테이지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OX 퀴즈를 하면서 로스트아크 장패드 등 다양한 굿즈를 뿌리기도 했죠.처음 행사장에 입장할 때 로스트아크 쿠폰도 주더니, 스토브 인디니까 이런 점도 좋은 것 같습니다.로아하는 친구한테 주니까 카드팩 개꿀이라면서 좋아하네요.마인크래프트로 유명한 유튜버 휘용님의 특별 무대도 있었습니다.고양이와 비밀 레시피라는 게임의 개발자와 함께 공간을 꾸미면서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반대로 마인크래프트에서 고양이와 비밀 레시피의 건물들을 구현해서 보여주기도 했습니다.마크에서 저 집을 만들기 위해 10시간 정도가 걸렸다고 하네요.마지막에는 팬사인회도 진행했는데, 선물을 푸짐하게 들고 오신 여성 팬분들이 상당히 많으셨습니다. 부러웠어요.송길영 작가님의 특별 강의도 인상 깊었습니다.현대 사회는 어떻고 앞으로 AI를 어떻게 마주해야 할 것인지, 자기 어필을 어떻게 해나갈 것인지 등중간중간 몇몇 게임들의 예시를 들어주기는 했지만 전체적으로 인문학 강의 같다는 인상을 받았는데요. 개발자분들에게 특히 유익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실제로 스토브 인디 부스는 게임 개발자들을 위한 부스를 마련하고 있었습니다.게임 개발과 출시에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퍼블리싱과 관련한 상담을 해주었죠.방금 봤던 강의도 그렇고 개발자들에게 좀 더 신경 써주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어요.올해의 버닝비버상어느덧 시간은 흘러 마지막 비버피처드 2024 수상을 남겨두고 있었습니다.스폰서가 주는 특별상과 버닝 비버에서 주는 올해의 버닝비버상이 있었는데요.아래와 같은 다섯 개의 작품이 올해의 버닝비버상을 받았습니다.KILL THE WITCH - 스네이크 이글셰이프 오브 드림 - 리자드 스무디피그말리온 - 캔들스테레오 믹스 - 서라운드KILLA - 검귤단상을 받은 개발자분들이 각자의 소감을 말씀해 주시는데, 각자의 이야기가 있다는 점이 또 재미있었습니다.어떤 분은 원래 졸업 작품으로 내놓고 이제 개발 종료를 하려고 했는데, 행사장에서 반응이 너무 좋아서 조금만 더 다듬어보겠다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고요.어떤 분은 나를 믿어주고 응원해 준 아내에게 정말 고맙고 사랑한다고 전하면서 부러움을 사기도 했습니다.특히 이런 시상식을 할 때엔 유저보다 개발자들이 더 많이 모여들곤 하는데, 동료 개발자가 수상할 때마다 환호성을 지르고 축하해 주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개발자도 주인공으로서 제대로 즐기는 행사가 아니었을까 싶고, 제가 개발자였다면 또 다른 느낌으로 버닝비버를 즐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맛있다저녁 6시쯤 밖으로 나왔는데 벌써 어두운 상태였습니다.날씨도 쌀쌀하고 언제 또 집까지 갈까 하는 가벼운 피로감이 들었지만, 올겨울에도 맛있는 게임에 대한 공복감을 든든하게 채운 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버닝비버는 내년에도 멈추지 않고 계속 달려나간다고 하니, 또 어떤 컨셉으로 게이머와 개발자들을 즐겁게 해줄지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27
망망에엘라
24.11.30
24.11.30 14:08 -00:00
554 °C

연말이 가깝고, 난방을 준비해야 할 시간이 옵니다

이거맞다
24.11.07
24.11.07 15:20 -00:00
581 °C
8000플레이크도 있네요???


순간 8만인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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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난다부기
24.11.08
24.11.08 08:57 -00:00


이거맞다
24.11.08
24.11.08 13:06 -00:00
작성자

@힘난다부기 


Chim
24.11.08
24.11.08 02:57 -00:00


이거맞다
24.11.08
24.11.08 13:05 -00:00
작성자

@Chim 


늉뇽녕냥
24.11.08
24.11.08 02:26 -00:00

이거맞다

이거맞다
24.11.08
24.11.08 13:05 -00:00
작성자

@늉뇽녕냥 


Sojeob
24.11.07
24.11.07 16:10 -00:00


바이오맨
24.11.07
24.11.07 15:25 -00:00



이거맞다
24.11.07
24.11.07 15:25 -00:00
작성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