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주말 끝이라니!!!
안녕하세요. 선아입니다.아직 AGF 진행 중일 때 빠르게 후기를 가지고 왔습니다.물론 저는 아직도 스마일게이트 부스에 줄 선 상태지만요.0. 주변 직원스마일게이트 소속인 분들과 아닌 분들이 섞여있는 것 같아요.이런저런 문의를 했을 때 잘못된 정보를 알려주는 분들이 섞여있더라구요.질문을 할 땐 등에 스마일게이트 라고 써진 검은 후드티 입은 분들에게만 하세요.잘못된 안내 한방에 30분 이상 시간을 날렸네요.1. 러브랩 연구소연구소에 계신 분들이 친절하게 안내해주세요.비어있는 자리 확인해서 어떤 순서로 하면 좋은지 알려줘요.다만 데모버전 플레이 타임이 상상이상으로 길어서 줄이 엄청나요.감안하고 가셔야 합니다.2. 아우터 플레인안내해주시는 분에 따라 친절이 많이 갈려요.처음에 안내해주셨던 여성 분들이 엄청 친절하게 이런저런 방법 알려주셨는데 오후에 재방문 했을 때 다른 분은 상대적으로 매끄럽지 못하더라구요.게임은 간단히 3종 있는데 오래걸리지 않아요.3. 에픽세븐줄이 너무 길어서 2시간 가까운 시간을 대기했네요.조금만 더 빨랐으면 좋겠지만 내부 게임들을 해보니 시간이 좀 걸릴 수 밖에 없더군요. (특히 카드)구성 중 캔뱃지 직접 만드는 건 새롭더라구요.큰 가방을 주기에 빠른 방문하면 편할 가능성이 높아요.4. 굿즈샵온갖 뒷말이 나온 1번굿즈 구매할 때 다른 게임라인 가서 해달라 하면 연구소 굿즈 살 수 있다는 어처구니 없는 꿀팁이 돌아다니고 근처 직원들이 잘 모르면 여기가서 물어보라고 해서 시간 30분 이상 소요하게 만들었어요.거기에 초반엔 굿즈 찾아오는데 시간이 10분 이상 걸렸구요.질문 한 것도 바로 확인이 안되서 관리자 찾네요.굿즈는 죄가 없지만 운영이 아쉬워요.5.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온갖 뒷말이 나온 2번시간이 좀 늦었을 때 더 이상 줄 서지 말라고 막고 사람들 해산 시켰는데 몇분 후에 다시 사람들 줄 세우더라구요.그래서 다른 곳으로 갔던 사람들이 뒤늦게 다시 줄 서는 거 보고 엄청 화내네요.다른 부분들 보다 내부 시뮬레이션 영상이 시간이 좀 걸려요.게임은 죄가 없지만 운영이 아쉬워요.부스 후기는 여기까지 올려보겠습니다.개인적인 감상이지만 내일 스마일게이트 부스 오시는 분들에게 참고가 되면 좋겠습니다.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AGF #AGF스마일게이트 #AGF토요일
기본도 없음
이번 주에 있을 AGF에 가지 못 하게 되었습니다...주말에 갑자기 중요한 개인 사정이 생겨버려서 표까지 얻고 못 가게 되어버렸네요.처음 가보는 서브컬쳐 행사라 기대감과 함께 가서 어떻게 돌지 뭐 살지 다 정해 놓고 돈도 준비해놨었는데...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당일치기 일정으로 지방에서 올라가는거라 새벽에 출발하고 철도파업이라 가뜩이나 올라가기도 쉽지 않아서 우등 버스로 예매까지 해놨었는데가는데 소비되는 시간과 돈을 아꼈다고 생각...해야겠네요ㅠ한편 최근 계엄 이슈로 유명 일본 성우 분들도 내한 취소되고 해서 당일에 일정이 또 어떻게 될 지도 모르겠네요.어쨌든 가시는 분들은 제 몫까지 즐기다 오시길 바랍니다ㅠ
https://page.onstove.com/indie/global/view/10531102푸른 달빛 속에서 후기 이벤트 추가했습니다!
통수 청일 또이또이 삼배만, 헤아림역만에는 1판 부족했는데,이 화료로 해당 대국 승리가 가능했어요.1국 0본장은 중 퐁 후 47양면으로 일단 1판이지만 화료 성공해서 연짱 후,1본장의 배패가 이랬는데, 하가가 초반에 699삭 버리면서 발 퐁 후, 1통 버린 시점에 이미 25삭 양면대기 텐파이였어요근데 제가 버린 백을 퐁하고 3삭을 버려서 14삭 대기로 바뀌더군요그 뒤에는 찬타를 고려해서인지 노베탄을 버리고 서 단기로 바꾸더군요. 걍 2역패로 빠르게 화료하는게 나았을건데.4삭이 현물이 되어서 마음껏 버릴 수 있게 됐습니다.14삭 노베탄 유지했으면 저는 고립패라 필요없다고 판단한 4삭을 버리다가 하가에 쏘이고 친을 넘겼을테니 이건 저에게 도움이 된 상황이었어요. (뭐... 대가가 더블론으로 역전헤서 완전히 도움은 아니고 또이또이)그동안 대가는 적5통도 버리고 5통을 또 쯔모기리해서 삭수 혼일 노린다는걸 확실히 알 수 있었어요.다음순 9통을 쯔모해서 69삭 양면대기로 리치. 왜냐면 통수만 버리던 대가가 8삭을 버렸다는건 삭수 혼일 텐파이가 됐거나(다마텐) 최소한 이샨텐이라 여기서 더 버리면 위험하다, 그러니 69삭으로 론을 노리자는 판단이 섰기 때문이에요.8삭 버린 시점은 텐파이가 아니었지만 이후 하가의 1삭을 퐁받고 (하가가 14삭 대기였다면 2판 화료했을 패) 7삭 버려서 텐파이, 이 직후 9삭을 버려서 결국 쏘였는데, 대가도 론이라 더블론이 됐고 예상대로 삭수 혼일, 만관이었습니다.대가의 대기가 69삭으로 저와 완전히 겹치더군요. 통수 혼일로 가는걸 멈추고 69삭 양면 리치 선택이 좋은 결과가 됐습니다.저는 3900점 론이지만 일단 이때까진 연짱 성공.여기까지 먼저 올리고 이후 국 진행은 나중에 추가합니다.+1국 2본장에서 친 넘어간 후 2국 상황 추가합니다2본장은 더블동 안커에 36삭 양면으로 리치했으나 이미 삭수패 다 뺀 하가가 통수 혼일 47삭 양면대기에서 쯔모해서 친 넘어간 상황1본장은 대가 삭수 혼일, 2본장은 하가 통수 혼일이건 뭐 혼일색 판이네?!2국의 배패. 대놓고 통수 혼청일 노릴 정도의 패에 상당히 가까웠기에 이번엔 저도 통수 혼청일을 노렸어요.아니 아예 통수 청일을 노렸죠. 자패 특히 역패가 또이도 없었으니.북 뺀 후 2삭도 들어오고 그 뒤에 6삭도 들어왔지만 이번엔 통수 청일을 밀 작정이었어요.안그래도 대가가 이번에도 통수부터 다 버리고 삭수 혼일을 (또?) 노리고 있으니 통수 쪽이 유망하다고 봤죠.근데 이때 패 상황을 복기해보니 저는 아직 256삭을 더 버려야 되는(거기에 5삭 1장 더 들어옴) 이 시점에 대가는 통수를 싹 다 버리고 삭수와 자패만 남아있었네요.그래도 일단 2삭부터 해서 6삭도 째고3통 퐁받은 후 5삭 또이도 째고 있었는데이때 대가는 텐파이가 돼서 리치를 걸더군요.대기패를 모를 때는 대가 현물 9삭을 제외한 모든 삭수패와 자패가 대기패일 가능성이 있죠.그래서 일단 5삭 버리는걸 한타임 늦추고,1만을 먼저 쯔모기리하고 지나다보니 대가에게서 7통이 나온 거예요이왕 미는거 7통 퐁받으면 5통 간짱 텐파이가 되므로퐁받고 5삭 버려서 밀었습니다. 다행히 세이프.제 패는 이 시점에 운청일 5판 도라3 북빼기2 라서 10판 배만 확보.그러다가 9통 안커가 돼서 6통을 버리고 4통 단기로 변신.2밍커 2안커에 단기, 즉 또이또이 확정이므로 앞서보다 2판이 더 붙은 삼배만 확정 패로 1.5배 뛰었습니다.4통 쯔모로 결국 삼배만 화료 성공~!4통이 양쪽 손패에 다 없고 패산에 3장 남아있었으나 실제로는 왕패에 2장이고 쯔모가능한 패에는 딱 한 장 있었는데 제 손에 들어왔습니다.대가한테 들어갔으면 삼배만 론이라 더 큰 이득을 볼 뻔 했지만만약 하가가 쯔모했으면 탕야오 아토즈케 4삭 대기 대신 단기지만 탕야오 확정 4통으로 대기를 바꿨을 수도 있어서 화료를 장담할 상황이 아니긴 했네요.
할인 쿠폰 한 장 쩝
올해도 스토브를 통해 지원을 받아 버닝비버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본격적으로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올해도 버닝비버를 다녀왔는데요, 작년에는 사전예약을 하면 무료였고, 이래저래 하다보니 초대장이 3장이나 되어서,아는 동생과 같이 다녀왔고 남은 한장은 인디 커뮤니티를 통해 나눔을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하지만, 올해는 무료 혜택이 사라지고 구매를 해야해서 고민하던 찰나에 지원을 받게 되어 다녀오게 되었습니다.같이 갔던 동생은 인디게임쪽에 관심이 많은 것은 아니라 빠르게 저 혼자 다녀왔습니다.장소는 작년과 동일했습니다.그리고 팔찌를 받고 입장을 했고, 코인 적립 방식은 작년과 크게 다르진 않았지만.살짝 다른 느낌은 있었습니다. 게임 평가 후 설문조사가 새로 생긴 듯 했습니다.일단 오기 전에 게임 목록을 스윽 훑어보니, 슬데로 체험했던 게임들이 많이 있더라고요.다양한 인디게임을 체험할려고 온 만큼, 이미 경험해본 게임들은 제외를 했습니다.(원래 소울러즈를 경험해볼려고 했는데, 슬데로 경험을 하는 바람에..)그리고 경험해본 게임을 방문한 순서대로 소개해볼까 합니다.1. [솔라테리아]순서까지 정해놓고 간 건 아니었는데, 뭔가 확 끌려서 처음으로 방문했습니다.메트로베니아 장르에 소울라이크 장르를 더해서 난이도가 조금 있는 편이었습니다.잘 다듬으면 괜찮은 게임이 될 수도 있겠지만, 메트로베니아 장르가 워낙 호불호를 타다보니 걱정이 되긴 했습니다.2. [VEDA]로그라이크와 캐릭터 외형에 혹해서 가본 곳인데,로그라이크 보다는 소울라이크 장르가 더 맞겠다고 느꼈습니다.난이도가 상당히 높아서 두세번 정도 해보고 GG쳤습니다.그리고 최적화 문제가 있는지 프레임도 부드럽지 않고 끊긴다는 느낌을 받았으며, 조작감도 많이 뻑뻑해서 쾌적한 경험은 아니었습니다.3. [아르뷔엔의 겨울]메인 스토리가 존재하는 생존 장르의 게임입니다.생존 장르쪽을 별로 선호하지는 않아서 걱정하긴 했는데, 초반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고,스토리도 나름 기대가 되어서 괜찮게 플레이 했습니다.4. [레버넌트]플랫포머 장르의 슈팅 게임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제가 인디게임에서 상당히 선호하는 장르였고, 플레이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전투가 가능할 듯 싶었습니다.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5. [더 코마 2B: 카타콤]스토브 스토어에서도 몇 번 살까 했던 작품이었습니다.공포장르 자체는 끌리긴 했는데, 뭔가 조작방식이 애매해서 보류했었습니다.그래서 한 번 가서 체험을 해봤는데, 제한시간 안에 적들을 피해 증거를 모아 탈출을 해야하더라고요.어찌저찌 처음에 나오는 귀신 한명 피하는건 가능한데, 두번째 귀신이 나오니까 피할줄을 모르겠어서 GG쳤습니다.아무래도 저는 때려잡는 장르가 손에 맞는가 봅니다.6. [엠버폴]퍼즐을 위주로 진행되며 메인 스토리를 감상하는 게임입니다.단순히 길을 나아가기 위한 퍼즐만 있는 줄 알았더니, 보스전도 있었고 그 보스전에도 상대를 무력화하는 기믹을 알아내어 공략해야 하더라고요.퍼즐쪽도 살짝 젬병이긴 한데, 그래도 퍼즐게임 몇번 해보긴 했으니까 짱구를 좀 굴려보고 보스까지 클리어하는데 성공했습니다.성공하고 나니 담당자 분이 깬 거 처음 본다고 하시더라고요.첫 날이고 아주 이른시간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이른시간이긴 했는데 기분은 좋더라고요.7. [502호]학교에서 일어나는 일을 바탕으로 추리를 하며 스토리가 진행됩니다.다만 버전의 스토리가 너무 짧으며, 게임의 전체적인 진행방식 정도를 숙지하는데 그쳐서 좀 아쉬웠습니다.8. [오버 더 호라이즌]진짜 미쳤습니다 이 게임.콤보를 통한 액션 손맛이 장난이 아니고, 플레이 하는데에도 불편하다는 느낌이 없었습니다.생각한 것 보다 콤보가 더 많아서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도 경험할 수 있겠다고 느꼈습니다.메인 스토리는 짧아서 뭐라 평가할 건 없습니다.다만, 게임성이 확실해서 탄탄한 스토리와 하드한 게임성을 경험할 수 있는 보스러쉬 같은 컨텐츠가 업데이트 된다면상당히 좋은 작품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9. [니엔텀 - 오퍼스 제로]두개의 키 입력으로 진행하는 리듬게임입니다.그런데, 보통 리듬게임하면 리듬에 맞춰 키만 누르는거에 집중되어 있지만,이 작품은 동화 이야기에 리듬게임을 녹인 느낌이 들어서 흥미로운 경험을 했습니다.9번째 부스까지 다녀오고 나니, 서서히 방문객도 많아지고 조금 힘들어서 뽑기나 한번 하고오자! 했습니다.근데 문제는.. 전에 적었던 글처럼 횟수가 4번뿐이라 뭔가 더 게임들을 체험할 의욕이 안나더라고요.경품뽑기 또한 이런 행사의 묘미라고 할 수 있는데..포인트는 잘 쌓이지만, 쓸 곳이 한정적이라니..뭐 뽑기 하긴 했는데, 작년에 운이 너무 좋았던 건지, 이번에는 스티커 2번에 웰치스 2번 걸렸습니다.그러고 포인트가 조금 남아서 안쓰기는 뭐해서 수면양말 하나 구입했습니다.그러고 나니 2시정도가 되어서 슬슬 배도 고프고 서둘러 돌아갈까 해서 마무리 했습니다.점심은 저번에 [Pythia-꼬마 마법사들의 모험] 리뷰 이벤트로 받은 싸이버거 세트로 해결했습니다.이번 버닝비버의 총평을 해보자면,게임 부스가 워낙 많아서 다 체험하기에는 힘들고, 거기에 뽑기 횟수도 제한되어 아쉬웠습니다.또한, 스토브 인디 부스도 창작자들을 위한 상담 위주로 되어있어서 뭔가 버닝비버에는 힘을 뺀 건가 싶었습니다.아마 agf 부스를 보니 agf가 메인 행사이지 싶은데.. 이벤트 당첨되어 agf도 가니까 망정이지, 아니었으면 더 실망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했습니다.다가오는 agf를 위해 체력을 비축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고,굿즈들 사진을 끝으로 글을 마치겠습니다.
뒤지게안나오네하긴 영웅도 잘 안떨어지는마당에 전설이 나올리가 없는건가?
저번에도 그랬지만 패치노트 내역도 직접 한글화 해서 올려주시고옆동네에는 영어로만 있는 업데이트 이미지도 한글로 따로 올려주시는 요런 소소한 부분들이 감동이네요 ㅠ로드맵에 의하면 다음달에 또 한번 1월에 정식 출시와 더불어 또 한번 대규모 업뎃이 있으니 매달 조금씩 즐기면서 DLC 기다리면 되겠네요
배터지겠다 ㅋㅋ
근데 당첨은 안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