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넘게 인기를 누리고 있는 시라누이 마이>20년 넘게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는 여성 캐릭터를 꼽는다면 누가 있을까요?아케이드 게임(오락실)이라면 시라누이 마이, 콘솔이라면 FF7의 티파를 꼽을 것 같습니다.그렇다면 PC에서는 누가 있을까요? 여기 툼레이더의 주인공 라라 크로프트를 소개합니다.<1996년 데뷔한 라라 크로프트>툼 레이더의 탄생<툼 레이더 1편>툼레이더는 당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유행했던 울티마 언더월드와 인디아나 존스의 영향을 크게 받은 작품으로써 울티마 언더 월드 같은 3D 던전으로 만들어진 고대 유적을 탐험한다는 콘셉트의 게임이었다고 합니다.당시에는 액션 게임에 남자가 주인공이 당연하던 시절이었고 여자가 주인공이 된 것을 의아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을 정도였습니다. 게임 제작들의 인터뷰에 따르면 게임 내내 남자 뒷모습 보긴 싫어서 여자로 만들었다고 합니다.그런데 3D로 만들어진 던전을 돌아다니며 유적의 퍼즐을 풀면서 싸운다는 콘셉트의 이 게임은 등장과 함께 엄청난 관심을 끌었고 그 주인공인 라라 크로프트 역시 아주 유명해졌습니다.툼레이더 가 성공하니까 에이도스는 제작사인 코어 디자인에 후속작 개발을 지시했고 이렇게 툼레이더 시리즈가 시작됩니다.전성기와 쇠락 그리고 부활<3편의 라라와 4편의 라라>툼레이더 시리즈는 큰 인기를 끌었고 1년 단위로 후속작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래픽을 제외하면 전작과 큰 차이 없는 후속작이 계속 나오면서 팬들도 서서히 지쳐갔고 툼레이더의 판매량이 계속 떨어졌습니다.이는 제작사인 코어 디자인이 1년 단위로 게임을 만들다 보니 제작진들이 과도한 업무에 시달린 것이 원인이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제작진 중 한 명은 2년 동안 집에 들어가지 못해서 이혼 당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제작진들도 더 이상 후속작을 만들기 싫어서 4편에서는 라라 크로프트를 죽였는데... 라라의 인기가 너무 좋았기에 라라가 죽기 전 일이라는 설정으로 5편 크로니클즈가 나와야 했습니다. 툼레이더의 유통사였던 에이도스는 당시 개임 개발비용이 올라가는 상황에서 에이도스는 안정적인 자금원을 확보해야 했고 성공한 툼레이더 시리즈를 계속 그리고 많이 찍어내야 할 필요가 있었다고 합니다.그래서 툼레이더 시리즈를 찍어내면서 회사의 자금 사정은 안정화되었지만 대신 개발사와 팬들은 툼레이더 시리즈에 대한 피로가 커졌던 것이죠 이후 툼레이더 시리즈는 한동안 나오지 못합니다.<첫번째 리부트 툼레이더 레전드>006년 툼레이더 시리즈가 나온 지 10주년 되는 해에 기존의 툼레이더 설정을 뒤집은 새로운 툼레이더가 나옵니다. 이 작품은 2001년에 나왔던 영화 툼레이더의 영향을 많이 받은 작품이기도 합니다.그 후 1편의 의 리부트 판인 툼레이더 애니버서리 등이 성공하면서 다시 툼레이더는 부활하게 되는데 세 번째 작품인 언더월드가 예상 보다 저조한 성적을 거두면서 에이도스는 다시 자금난에 시달리다가 스퀘어 에닉스에 인수됩니다.그리고 2013년 스퀘어 에닉스에서 툼레이더의 새로운 리부트 판을 발표하면서 다시 툼레이더는 부활하게 됩니다. 이것이 툼레이더 시리즈의 역사입니다.<공룡과의 전투가 인상적인 에니버셔리><두번째 리부트는 여전사 이미지를 강조합니다.>라라 크로프트의 이미지에 얽힌 이야기들<라라 크로프드 변천사1><라라크로프트 변천사2><수많은 변화를 거친 라라 크로프트>툼레이더 시리즈의 주인공 라라 크로프트의 탄생에는 재미있는 사연이 있는데 원래는 가슴을 크게 만들 생각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모델링 작업 실수로 의도한 것보다 더 커졌는데 당시 개발진들이 이게 더 낫다고 해서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고 합니다.이런 사연처럼 라라의 메인 디자이너는 라라를 ** 심벌로 만드는 걸 싫어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게임 내에서는 라라가 성적인 어필이 별로 없습니다.하지만 유통사이자 모회사였던 에이도스는 라라의 ** 어필을 마케팅용으로 썼고 이로 인해 메인 디자이너와 에이도스가 충돌했고 그 과정에서 메인 디자이너가 회사를 떠났다고 하죠그 결과 라라 크로프트는 당시 ** 심벌의 상징이었으나 게임에서는 별로 강조하지 않는 특이한 캐릭터가 되었죠 그런데 이점이 라라의 매력으로 받아들이는 팬들이 많았다는 점도 라라 크로프트만의 특이한 점입니다.영화 툼레이더의 경우 색시한 이미지와 여전사의 모습을 강조했었는데 라라 크로프트가 색시만 강조하는 다혈질 캐릭터가 되었다면서 반발하는 팬들이 많았었다는 점을 보면 팬들도 성적 어필만을 강조하는 건 별로 안 좋아하는 듯합니다.그리고 툼레이더 6에서는 보조 캐릭터를 등장시켰는데 이것은 라라의 주도적 이미지를 망쳤다고 반발하는 팬들이 생겼었고요그래서 두 번째 리부트 작에서는 복장의 노출도를 줄이고 라라 크로프트의 여전사적인 면을 강조했더니 이번에는 노출을 너무 많이 줄인 라라 크로프트의 복장으로 또 다른 논란이 생겼죠이렇게 서로 다른 이미지로 논란이 생기는 건 제 생각에는 라라 크로프트가 액션 게임에 여자 주인공 유행의 시작이자 주도적인 여성상을 보여준 캐릭터인 동시에 당시 ** 심벌의 상징이기도 했었다는 점입니다.제 생각에는 이런 다양한 이미지의 균형이 라라 크로프트의 매력이라고 보는 게 아닐까 합니다. 그렇기에 한쪽 면만을 강조하면 논란이 생긴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팬들은 오늘도 나의 라라는 이렇지 않아!를 외칩니다.>최초로 누드 패치가 배포된 게임<일부 팬들의 관심사>툼레이더는 누드패치가 배포되는 문제로 뉴스 기사까지 뜬 최초의 게임입니다. 툼레이더 시리즈는 매 작품마다 새로운 누드 패치가 등장했고 이 때문에 곤욕을 치러야 했습니다. 에이도스는 이 누드 패치가 라라의 이미지를 망친다고 철저하게 단속했지만, 이상으로 누드패치는 더 많이 퍼졌죠심지어는 게임 내에 누드로 만드는 치트 코드가 있다는 소문도 퍼져서 수많은 유저들이 누드를 만드는 치트 코드를 찾아다니기도 했었습니다.지금은 수많은 게임에서 누드 패치가 당연한 듯이 나오고 있지만 이 게임이 누드 패치가 배포된 최초의 게임이라고 하면 다들 놀랍니다.<이걸 벗겼다고요? 미쳤습니까? 휴먼?>이야기를 끝내며<요즘 뜨는 여전사 캐릭터 2B>이외에도 툼레이더의 외전 작을 비롯해서 다룰 이야기가 정말 많지만 일단 여기서 줄이겠습니다. 툼레이더는 라라 크로프트의 엄청난 인기에 힘입어 20년 이상 시리즈가 나오면서 지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요즘은 2B니, 에이다 웡이니 하면서 여전사형 캐릭터가 인기인데 이 캐릭터의 원조격이라고 할 수 있는 툼레이더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툼레이더 리부트 시리즈는 라이즈 툼레이더와 섀도 툼레이더가 좋은 평을 받지 못했고 현재 영화 개봉을 준비 중입니다. 현재 상황으로 볼 때 세 번째 리부트를 하지 않을까 하는데요 과연 다음 작품에선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요?다음에는 더 좋은 작품으로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결론? 라라는 이쁩니다.>
형식보내준대로 햇는데 왜 문의가 복사붙여넣기식답변이지 ㅋㅋ안할래 그냥 진짜 운영 JOAT~같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우수한 인디게임들을 체험할 수 있는 게임레벨업쇼케이스2024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인디게임 체험단 및 유저평가단으로 참여해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올해의 인디게임을 만나보세요! [전시개요]전시명: GLS 2024 (Game Level-Up Showcase)일시: 2024.12.04(수) ~ 12.06(금) 10:00~17:00 장소: SJ쿤스트할레[프로그램]🎮인디게임자유체험및스탬프랠리이벤트🎮인디게임유저평가단🎮GLS 참가게임공개피칭🎮GLS 시상식[참가신청기간] 🎮인디게임체험단: 2024.11.01(금) ~ 12.01(일) 🎮인디게임유저평가단: 2024.11.01(금) ~ 11.24(일)참가신청하기▼체험단신청: https://forms.gle/e44rPVwtfk2BLaS97유저평가단신청: https://forms.gle/Zm7PzHQmRfkA2oPs5출품작자세히보기▼GLS홈페이지https ://www.gamelevelupshowcase.kr GLS인스타그램Game Level-Up Showcase(@gls_game_official)
너 어 무 잼 나 다
말좀요 공지좀요~
오늘 하루도 즐겁...(이제 수요일인데?)게 일과를 하시고 계신가요?회사에서 퇴근 후 매일같이 스토브로 출근(?) 하는 돔돔입니다.작성하고 있는 <게임 겉핥기>, <Life In The Game> 외에 이렇게 시리즈 물로 오래 동안 만나게 될 지 예상도 못했네요.진행하다가 주 1~3회 정도로 할까?반응이 별로면 도중에 끝내지뭐 하고 시작했었는데 벌써 1달이 되어가네요.첫 시작은 10월 7일 지금과 비교하면 형식도 안 갖춰져 있고 대략적인 정보만 나열되어 있었는데.그래도 이제는 뭔가 틀이 잡혀서 1일 연재물처럼 보이기 시작하네요.매일 같이 작성하면서 이벤트에 민감해지고, 뭔가 더 꼼꼼히 메모하는 습관이 들었네요.조만간 목표는 스팀 DB 처럼 스토브 각 게임 할인 행사가 DB를 구축해서 최저가 기록하는 시스템 구축인데.이걸 만들려면 DB를 제작 설계해야되고... 시간이 너무 많이 들 거 같아서 고민이...지금처럼 스토브 인디 게임 위주의 이벤트, 포인트, 플레이크 관련 온라인 게임. 창작자 이벤트, 슬데 위주로 정리할까 합니다.암튼 <1일 이벤트 정산> 1달을 자축하며 항상 좋아요 눌러주시고,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께 늘 감사합니다.덕분에 아직은 힘이 되는 한 연재를 진행해볼까 합니다.늘 같은 퀄리티를 유지하긴 어렵겠지만, 함께 이벤트 내용을 공유하고 공감하며 수다를 떠는 것은 즐겁네요.다시 한번 제 글을 관심 가지고 읽어주시는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오늘 저녁에도 다시 찾아뵙겠습니다.P.S 1. 최저가 확인 시스템은 할인 이벤트 마다 게임 코드 + 할인가격을 기록해서 추후 게임 코드 입력 시에 최저가를 확인하는 것을 구현해볼까 하는데... 스토브에서 싫어 할 거 같네요 ㅋㅋㅋㅋ2. 간혹 이벤트 정보가 바뀌거나 (원 게시물 실수) 제가 잘못 올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리며, 제가 올려드리는 게시글 주소에 들어가서 한번 더 체크 부탁드립니다.3. 아~ 지금 이 글을 쓰는데 이벤트 공지 오류 안내가 있네요.속보입니다.<이프선셋> 이벤트 이벤트 기간 오류 있어 수정 완료됨4. 이벤트 게시판 알람이 무서워요. ㅋㅋㅋ
소곤소곤
■시작하며Hack.ing은 정가 1,000원이지만 현재 거의 상시 할인 느낌으로 3주 넘게 90% 할인을 진행중이라 100원에 살 수 있는 게임입니다. 문득 '과연 이 게임은 100원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게임인가' 싶어 플레이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하게 되었습니다.■ 플레이 방식Hack.ing의 상점 페이지를 보면 총 12개의 해킹 퍼즐과 11개의 선 잇기 퍼즐을 해결해야합니다. 라고 적혀있는데, 말 그대로 입니다.게임의 구성은 먼저 이렇게 초록색 원을 W,A,S,D로 이동하면서 빨간 부분에 닿지 않고 목적지 까지 도착해야 합니다.괜시리 어릴 때 많은 초딩들을 경악 시켰던 이 게임이 떠올랐습니다...목적지에 도달했다면 이런 퍼즐이 나옵니다. 여기에서는 두 초록색 원을 이어야 하는 거죠.잇고 나면 다시 원을 목적지로 도달시키는 새 스테이지가 시작됩니다. 번갈아가면서 반복하며 12개의 해킹 퍼즐과 11개의 선 잇기 퍼즐을 해결하면 끝이 납니다.몇 스테이지인지 그런 표시가 없어서 어느 단계인진 기억이 안나지만 플레이 영상 짤막하게 올립니다.■ 장점단순히 원을 이동시키는 스테이지로만 구성되어 있었으면 정말 심심한 게임이 되었을텐데 단순하지만 선(원) 잇기 퍼즐과 번갈아가면서 나오니 생각보다 할만했습니다.■ 단점1. 원이 멈출때 밀리는 현상이것은 사실 게임이 의도한 것 같기는 한데 원을 움직이다가 멈추면 바로 멈추지 않고 일정 거리를 더 움직입니다. 플레이 영상을 보면그래서 쉬운 구간에서도 반복해서 죽을 때가 있어요. 생각보다 많이 불편합니다.2. 선긋기 퍼즐의 정말 이해하기 어려운 불편한 조작선 긋기 퍼즐을 풀 때 조작이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불편합니다. 커서는 W,A,S,D로 움직이고 엔터를 눌러 같은 원을 선택합니다. 이때 예를 들어 초록색 두 원 중 아무거나 골라도 원들을 이을 수 있는게 아니라 둘 중 이을 수 있는 원이 하나만 존재합니다. 근데 그 원이 뭔지 모르니 둘 다 선택해봐야되는거죠. 또한 선을 잇다가 이렇게 실수를 했을 땐 되돌려야겠죠. 파란 원을 초기화 하고 싶다 하면 원 선택을 풀기 위해 백스페이스를 누르고 처음 파란 원을 시작했던 부분으로 돌아가 엔터를 눌러야 파란 원이 초기화 됩니다. 저도 이거 조작법 이해하느라 한참 걸렸어요. 처음 시작했던 원이 어디였는지 까먹으면 한참 더 헤매는거고 또 전체 초기화도 없어서 여러 색의 원을 초기화 해야하면 원마다 초기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조작법이 제대로 숙지가 안되면 이런 것은 풀 줄 알아도 풀 수가 없습니다.3. 몇 스테이지인지 알수가 없음앞서도 언급했지만 내가 지금 어느 구간에 있는지 전혀 표시되어 있지 않아서 불편합니다. 처음부터 세고 있어야 합니다.4. 진행상황 세이브 불가캡쳐는 못했습니다만 클리어하면 화면에 보면 클리어 시간이 나옵니다. 얼마나 빠르게 모든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느냐를 의도한 것 같은데 그래서 도중에 게임을 종료하면 처음부터 시작해야 합니다.2번, 3번 단점과 더불어 도중에 참 게임을 종료해버릴지 말지 사실 조금 고민도 했습니다. ■마치며단점을 많이 열거했습니다만 어쨌든 제가 게임을 결국 클리어 한 걸 보니 킬링 타임용으로는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물론 100원이라는 가격에 비추어봤을 때요. 사실 제가 어제도 잠깐 플레이 했었는데 2번 단점 때문에 열받아서 치워버렸다가 오늘 다시 플레이 해서 조작법을 파악했습니다. 제 리뷰를 보고 플레이 하실 분이 계신다면 선긋기 조작법은 확실히 숙지하고 플레이 하시길 바랍니다. 결론적으로 100원의 행복은 '대체로 느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선긋기 조작법 때문에 못 느낄 뻔..
일단 둘 다 주문해놓고 하나 취소해야지 하고 까먹었는데어제 러브 스티치 취소 문자 와서 기억났네요
Rank match melee 40-0 stats
집어쳐라 운영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