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름 괜찮은데 하면서 쭉~ 훑어보다가 불현듯 의외로 힘들지도 모르겠다 생각이 (대만인 하고도 경쟁 해야 돼;;;; )
의외로 인디 할인 쿠폰이 잘 나오네요 근데 문제는 양일간 플레이크가 안 나오고 있다는 것 이런 부분에서는 어쩌면 공평한 걸지도.....
신기하게 전 비가 오면 짜장면이 생각남
판잣집 강아지 보고 들어왔는데 함 해볼게여
신규섭 다른건 다들어왔는데 확정권만 쏙 빠져있어요 빨리 주세요!!!
ㅊㅊ
권장 투력보다 10000정도 높은데도 못버티고 죽기 일쑤 넘아파요
10월31일 오후 11시 20분경 (라디언트 1서버)6시간째 수정되지 않는 오류, 늦은시간 많은 유저들이 시도중6시간째 원인파악중, 공지대로 캐릭터 선택, 재접속을 수십번 해도 모바일로 해도 소용이 없다.10월31일 오후 11시20분경 마스터리 순위 (라디언트 1서버)10월달이 끝나면서 배틀패스, 탈것 부품, 월간패키지구매조차 못하는 신규서버 유저들...같이 출발해서 6시간동안누구는 1레벨누구는 41레벨─────────*상자버그의 원인은 많은 로드님들께서 퀘스트를 시도하셔서 라고 공지해주셨다.*상자버그의 원인은 많은 로드님들께서 퀘스트를 시도하셔서 라고 공지해주셨다.이미 과금해서 달리고 있는 유저분들이 계시니, 오픈 1일만에 빽섭결정은 힘든거 안다.공정하게 신규서버 다시 오픈해라.공정하게 경쟁하자.
심의 문제인가 싶었는데현재 검수중인 요그의 서가 등급분류가 완료된걸 보면 그 이전부터 준비중이던 카타클리스모가 심사문제일것 같지는 않은데요심지어 이게임이 과도한 폭력성이나 선정성, 민감한 국제 정세 내용이 있는 게임도 아닌데...정말 개발사 이슈인건지;; 흠
Rank match melee 40-0 stats
오늘은 타가끼리 쏘고 쏘이는 역만만 세 번 봤는데, 그 중 한 번은 북빼기를 쏜 소사희, 나머지 둘은 국사무쌍이었는데요
세 번 다 저는 쏘이지 않았는데 다만 두 번은 2등을 할 수밖에 없었으나, 나머지 한 번은 여유있는 1등이라 국사로 끝났음에도 1등에 성공했습니다.
그 대국을 돌려보니 해당유저는 무려 7종 배패, 첫쯔모도 중장패라 7종 출발로 국사를 성공했더라구요.
이 대국 주요장면 소개와 함께, 최소 32000점 이상 차이로 1등이라 국사에 쏘이지만 않으면 1등을 지킬 수 있을 때 국사 노림수를 알아채고 회피하는 요령을 소개합니다.
배패 자체가 7종인데다 첫쯔모도 4삭이라 첫순에 그냥 7종인 채인데 이걸로 국사 도전해서 성공했던 거였더군요.
아무튼 대단한데... 사실 이건 상가가 꼴찌니까 승부수를 띄운게 성공한거고, 사실 지금처럼 승부를 걸어야 하는 경우 아닌 이상 9종 이하로는 웬만하면 유국하는게 낫죠.
10순까지의 상가의 버림패를 보면 통수 삭수 가리지 않고 중장패만 싹 버린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게 3~4순만 봐도 눈치를 챌 수 있는데,
보통은 자패부터 혹은 1,9만부터 아니면 혼청일을 노리면 한 종류 수패만 나오는게 일반적이거든요.
수패의 종류를 가리지 않고 중장패만 나오는 것이 국사무쌍을 노리는 경우의 버림패 특징입니다.
이렇게 국사를 노리고 있구나 라는게 보이면, 가급적이면 요구패를 먼저 버려서 나중에 요구패가 위험패가 될 상황에 버리지 않을 수 있도록 만드는게 좋아요.
제 경우 5순의 2삭을 제외하면 9순까지 요구패만 다 버렸어요.
저는 그 뒤에도 서, 9통 등 요구패가 들어오는 족족 쯔모기리하다가
3삭 안커가 된 시점에 적5삭을 버리며 텐파이인데, 6통 간짱 형태의 이페코 확정 패.
역이 확정되었으므로 리치할 필요가 없기도 하고, 지금 같은 패로는 리치하지 않는 것이 정석입니다.
이유는
이페코 확정인 간짱 패, 특히 4,5,6 중 하나가 대기패일 때는 화료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보고 일단 텐파이는 유지하면서 다른 대기형태로 바뀌는걸 기다리다가 쯔모나 론으로 화료하면 그냥 그걸로 괜찮음~ 인 상태가 낫고,
특히 상가가 이미 6통을 앞서 한 장을 버린 상태라 대기패가 2장밖에 남지 않아서, 다른 한 사람이 또이를 들었을 가능성을 생각하면 사실상 화료가 어려운 대기패라고 봐야 돼요. (실제로 하가가 6통 또이를 들고 있었음)
두번째는 지금 상가가 국사를 노리고 있는데, 괜히 리치했다가 상가가 텐파이일때 화료패를 쯔모기리해서 쏘이는 상황이 될 수도 있는 상태.
저는 지금의 패로 화료해봤자 이페코 북 적 총 3판, 리치해도 만관 +8000점일 뿐인데 화료확률은 낮고,
반면 리치했다가 상가에 쏘일 경우의 리스크는 -32000점,
아무리 생각해도 지금 리치하는 것은 밑지는 장사일 확률이 농후합니다.
다음 순, 여지껏 중장패만 버리다가 처음으로 요구패 중 하나인 9통을 버린 상가.
이거면 이제 (지금 실제로 텐파이는 아니었지만) 텐파이거나 거의 근접했을 가능성 농후.
이제부터는 상가가 버린 것 외에 요구패는 어느 것도 버리면 안돼요.
지금은 6통 대기 이페코를 밀 수 없는 상황입니다.
조용히 7통을 한 장 짼 직후, 알고보니 하가도 텐파이였는데 6통 47삭 3면대기인 삼암각 확정 패였더군요.
그리고 상가는 또 1삭을 버렸는데, 이때는 진짜 텐파이였습니다.
국사무쌍 남 대기.
상가는 국사무쌍 텐파이로 실제 대기패는 남이지만 타가들은 실제 대기패를 모르니까 9통, 1삭 외에 나머지 11종은 다 위험패라고 생각해야 되는데요,
하가는 저와 점수차이가 너무 많이 나기도 하고 텐 유지해서 삼암각 화료를 하겠다는 일념이었는지, 방금 쯔모한 남을 그대로 쯔모기리로 버렸고, 그렇게 상가의 국사무쌍에 쏘이고 끝나게 됩니다.
상가는 무려 7종 출발로 국사무쌍 화료에 성공했군요. 추카합니다.
하가는 차라리 텐을 깨고 국사에 쏘이지 않고 2등이라도 지키는 방법도 있었는데 안타깝군요. (하지만 문제는 그 다음 패도 남이라서 상가의 쯔모로 끝날 상황. 쏘이고 안 쏘이고 차이일뿐 지금 시점에 하가가 라스되는건 결정된 운명이라는 안타까운 점....)
저는 상가가 9통을 버리는 시점부터 화료를 기대하지 않고 내리는 선택을 해서 설령 1통이나 발이 대기패였더라도 쏘이지 않을 자신이 있었고 결국은 오라스 돌입 시점의 점수 78000점을 그대로 지키면서 1등 수성에 성공했습니다.
국사무쌍의 노림수에 대한 세줄요약
1. 국사를 노릴 때는 일반적으로 9종9패 이하면 유국하는 것이 낫지만 점수상황에 따라 그보다 적어도 노릴 수도 있고 그게 성공할 수도 있다.
2. 한 종류 수패만 쭉 버리면 혼청일, 두 종류 수패가 모두 중장패만 나오면 국사무쌍을 노리는 중이라는게 눈에 보인다.
3. 중장패만 버리던 유저가 요구패를 한 장 버리는 시점은 거의 텐파이, 적어도 이샨텐은 됐다고 봐야 하므로 이때부터는 요구패는 버리지 말고 내리는 것이 현명하다.
국사무쌍은 양날의 검이라고 생각합니다!
맞아요~ 잘 되면 역만이지만 그만큼 화료율이 낮기도 하고 쉽진않죠
@덤비면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