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졌니?그래서 이 코드가 머ㅜ하는 코드인데?너네 게임 코드 지침서 없어? ㅋㅋ레전드 게임이다 이번에는 또 뭐냐?보탐 30분전에 끝내주네?ㅋ서비스 유지 힘들어보인다이정도면 문 닫는 게 맞아보인다신섭도유입없고기존섭 유저 나누기 이게 현실남은 유저 어떻게든 투자 안하고 빨아먹으려는 ㅋ
접속은 아까 해놓고 까먹고 있다가 으악; 날짜 지나서 혹시나 하고 눌러보니 받아지네요상단에 안내문구를 보니 내일 아침 9시까지는 참여가 가능한거였군요 ㄷㄷ
로드나인 5일 출석으로 스켈던전 구매했고핫위크 컬렉션 응모 겸 애프터타임 컬렉션 구매 완료!7120원으로 써드 파티 응모도 했습니다.그리고 할인해서 천원 밑으로 떨어진 Survivors Will도 천원 할인 쿠폰으로 구매!
멋은 있는놈...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특정 유저나 글에 대한 저격이 되지 않도록, AI에게 요청해서 글을 작성하려 했는데...AI의 분량 제한이나 게임 장르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조금 계속 수정해도 두루뭉술한 설명이 되어 버리더라고요.그래서 누군가에 대한 저격이 되지 않도록 최대한 조심하며 글을 썼습니다.■ 스포일러의 사전적 뜻과 핵심스포일러의 뜻은, 게임, 영화, 소설, 만화 등의 매체에서 이야기의 줄거리, 중요 사항, 반전 요소, 결말 등을 미리 알려주어 이야기를 감상하는 재미와 흥미를 떨어뜨리는 행위정의에서부터 확실하게 ‘줄거리, 중요 사항, 반전 요소, 결말 등’이라고 알리지 말아야 할 요소를 미리 알려주죠.요즘은 모든 종류의 미리 알려주는 행위를 스포일러라고 관용적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여기서 더 중요한 것은 뒤에 붙어 있는 내용입니다. “재미와 흥미를 떨어뜨리는 행위”즉, 이야기의 재미와 흥미를 떨어뜨리지만 않는다면, ‘줄거리, 중요 사항, 반전 요소, 결말 등’에 해당하는 이야기를 하더라도 그것은 스포일러가 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조금은 극단적이지만 확 다가올 간단한 예시를 들어 볼게요.왕도 RPG 게임의 경우는 결국 용사가 마왕을 토벌하고 세계를 위기에서 구할 것이고,미연시는 표지의 등장인물과 연애에 성공해 연인 관계가 될 것입니다.“장르 자체가 스포일러”이지만, 그 어떤 누구도 이러한 것을 스포일러라고 말하지는 않습니다.결국 얘가 마왕 물리치고 세상을 위기에서 구할 것입니다. ← 누구도 이걸 스포일러로 여기지 않죠.이들 중 한 명과 연인 관계가 될 것이라는 “장르 자체가 스포일러”인 미연시. ← 마찬가지로 누구도 이걸 스포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예를 든 위 두 가지 이야기는 “결말”에 대한 미리 알려주는, 일반적으로 최악에 포함되는 스포일러지만, 누구도 이걸 스포일러로 여기지 않습니다.바로 이 미리 알려주는 요소가, 결코 재미와 흥미를 침해하지 않기 때문이죠.각 장르가 추구하는 재미 요소가 무엇인지 보면, 더 확실해집니다.RPG의 재미는 결말이 아닌, 동료들과 모험하고 역경을 이겨내 결국 그 결말에 이르는 과정을 즐기는 것이고,미연시는 연인이 될 때까지의 밀당과 갈등, 그리고 갈등의 해결, 그 과정에서 보는 아름다운 CG가 재미니까요.액션 로그라이크 게임은 그 게임이 제공하는 짜릿한 액션을 즐기는 게임이니, 클리어 스샷이 전혀 스포일러가 되질 않습니다.가끔은 미연시 표지에도 등장했는데, 캐릭터 루트가 없다면 그건 또 반전이라 분명 “스포일러”이지만,오히려 구입을 고려할 때 도움이 되는 “좋은 스포일러”도 있습니다.※ 주의 : 좋은 스포일러 / 나쁜 스포일러는 절대 올바른 표현이 아닙니다.그저 관용적 표현(모든 종류의 미리 알려주는 행위)에 그걸 판단하는 접두사를 붙여서,좋은 알려주기 / 나쁜 알려주기의 의미로 오직 이 글에서만 이해를 위해 사용하는 표현이니, 다른 곳에서 이런 표현 사용했다가는 멍청이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스포일러의 원래 뜻은 어디까지나 “미리 알려주는 나쁜 행위를 일컫는 단어”입니다. 그 로리는 루트가 없다고!! ← 로리만 보고 구입하려 한 사람들을 구제해 준 한 문장 ㅋㅋㅋㅋ■ 실제 예시로 살펴보는 스포일러들일단 확실히 해야 하는 것은 스포일러는 일반화할 수 없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는 점입니다.게임마다 추구하는 재미 요소는 전혀 다르고, 그렇기에 게임에 따라서 스포일러가 되는 요소는 전혀 다를 수 있습니다.단순히 미연시만 보더라도, 어떤 게임은 선택지(서바이벌 클럽), 어떤 게임은 반전(이세계 왕녀), 어떤 게임은 일상 이벤트(여기사 아가씨), 또는 직접적으로 CG(누키게), 왕도적으로 스토리(키네틱 노벨)를 플레이어의 재미 요소로 넘겼을 수도 있습니다. 어떤 게임에서는 나쁜 스포일러일 수 있는 요소가, 다른 게임에서는 전혀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이죠. - 미연시에서 어떤 요소가 나쁜 스포일러인가?위에서 케바케라고 이야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일반화하자면 “미연시를 플레이하는 이유”, “미연시에서 바라는 재미”에 한정할 수 있습니다.스토리와 관련된 스포일러는 미연시라고 해도 소설이나 영화와 크게 다를 바는 없습니다.기승전결의 기>승 구간은 흥미를 돋우는 구간이니, 이걸 말하는 건 스포일러가 되지 않습니다.갈등이 극적 해결을 이루게 되는 하이라이트에 대한 언급, 그리고 반전에 대한 언급은 게임의 재미와 흥미를 크게 갉아먹는 심각한 스포일러가 되는 거죠.CG 또한 미연시를 플레이하는 중요한 “재미와 기대” 요소 중의 하나입니다. 그러니 개발사에서 이미 공개한 CG나, 데모 분량 이상의 장면을 공개하는 것은 나쁜 스포일러라고 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여기에 케바케를 적용시켜 보죠.러브 스티치에서 나오는 CG입니다. 비록 사전에 공개된 CG에 포함되지는 않았지만,이 손을 치운 “더 기대되는 장면”이 있고, 그 장면에서 얼마나 멋진 것을 보여줄지 플레이어의 재미를 반감시키지 않으면서 오히려 호기심을 높힐 수 있기에이건 나쁜 스포일러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이런 스샷은 리뷰 등에 포함되어도 괜찮습니다.반면 매우 비슷하면서 강한 스포일러로 작용하는 다른 예시를 들어보죠.어떤 게임에서는 산타 복장을 보여주는 장면이 있는데, 처음에는 산타의 망토로 가리고 있다가 나중에는 망토를 펼쳐 그 안에 숨긴 정말 엄청난 것을 보여주는 장면이 있습니다. 위의 예시를 적용하자면, 망토로 가린 장면은 리뷰에도 사용할 수 있는 장면같이 생각되죠? 직후에 더 끝내주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물건”을 보여줄 수 있으니까요.하지만 “뒤에 더 멋진 것을 보여준다는” 단순한 논리를 여기에 적용할 수 없습니다.바로 스토리 전개상 산타 복장이 등장하는 것이 “깜짝선물” 이벤트 거든요. 주인공에게 산타클로스 복장을 보여 준다는 것 자체가 “플레이어의 호기심과 재미”를 상징하는 건데, 그 선물의 내용물을 미리 말해 버리는 ‘나쁜 스포일러’가 되어 버립니다. 어떤 게임인지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그건 “나쁜 스포일러를 실천하는 샘”이니까요 ㅋ다시 돌아와서 위에 러브 스티치는 전개상 깜짝 선물과 동질이 아니냐? 라고 할 수도 있는데,저건 플레이 하지 않은 사람도 어떤 장면에서 저렇게 나올지 대충 전개를 예상할 수 있고, 아마 밖에서 비를 맞아서 비를 피하기 위해 들어왔겠지 라는 상상(= 대충 맞습니다.)은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러브 스티치 스토리의 핵심 갈등이나, 갈등의 해소, 또는 특별한 이벤트 등 어떠한 중요한 장면이나 전개와도 상관없으니, 스포일러가 아닌 CG가 되는 것입니다.케바케라는 말이 와닿으실 겁니다.제 글에서도 욕심부린 나쁜 스포일러의 예시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나름 스포일러의 규칙을 철저히 지키긴 하지만서도, 가끔 욕심부리긴 하거든요 ㅋㅋㅋ서큐하트의 리뷰에서 사용한 이 CG는, 개발사가 플레이어의 즐거움을 위해 준비한 멋진 CG의 하나 입니다. 이 CG를 사용하는 것 자체가 ‘나쁜 스포일러’ 에 포함되는 것이죠. 제가 욕심부린 게 맞습니다.“정말 멋진 코스프레 CG를 사용해야만 이 게임의 멋짐을 전달할 수 있는데... 공개된 자료만으로는 마땅한 CG가 없다.”라는 부분과,이거 이후에 “더 엄청난 CG들이 잔뜩 준비되어 있다.”라는 문장을 통해, 재미를 최소한으로 침해하면서, 흥미를 더 끌 수 있는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 사용했습니다.변명을 하긴 했지만, 이건 부정할 수 없이 나쁜 스포일러의 예시입니다.어쩔 수 없이 스포일러를 포함하더라도, 나쁜 스포일러에 합당한 (흥미도) 리턴을 돌려줄 수 있다면,나쁜 스포일러를 어느 정도 완충할 수도 있다는 걸 말하고 싶어 이렇게 넣었습니다.이 외에도 너무나 당연하지만, 게임의 전개상으로 중요한 CG들은 함부로 보여주는 것 만은 절대로 안됩니다. 그건 명백하게 게임의 흥미를 떨어뜨리는 요소니까요.게임 소개 페이지나 데모 분량에 등장하는 CG 이외의 CG를 쓰기 전에는, 해당 이미지를 공개하여 게임의 재미가 반감되지 않을지 한번만 고민해 주시면 좋습니다! - 공략과 팁이라는 이름의 ‘좋은 스포일러’게임을 플레이하기 전에 알았으면 좋았을 10가지. 같은 영상이 종종 있습니다.바로 시작하기 전에 이런 걸 알면, ‘게임을 더 재밌게, 또는 더 쉽게 즐길 수 있는 요소들’입니다. 분명 게임을 플레이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내용을 미리 알려주는 일종의 관용적 의미에서 스포일러에 해당하지만, 이걸 통해서 재미가 반감된다기보다는, 미리 알고 단점을 감수할 수 있는 완충장치로 작용하거나 빠르게 게임에 빠져들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해 재미와 흥미를 북돋아 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어느 정도의 정보 제공을 통해 “게임의 재미와 흥미를 키워주는” 소위 ‘좋은 스포일러’가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런 것들을 흔히 공략이나 팁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기로 약속하기도 했고요.예를 들어 로그라이크 게임에서의 보스 패턴. 이건 죽으면서 배우는 “재미 요소”지만, 공략을 알면 (스포일러를 당한다면) 더 쉽게 깰 수 있게 되겠죠. 분명 스포일러지만, 이걸 다른 단어를 사용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 것이죠 ㅋ미연시에도 당연히 이런 요소가 있을 수 있습니다.“어떤 선택지에서 정말 매우 엄청나게 중요한데, 선택지에서는 세이브를 할 수 없으니, [특정 문구]가 나오면 우선 세이브 파일 먼저 만들어 놓으세요.”이게 중요한 선택지임을 스포일러 했지만, 이건 게임을 플레이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분명 도움이 됩니다.심지어 지루한 반복 구간을 뛰어넘을 수 있는 힌트를 제공하는 경우도, 게임의 재미도 올려줄 수 있는 일종의 좋은 스포일러가 될 수도 있습니다.페이트/스테이 나이츠에서는 단 3개의 루트에 40개의 배드 엔딩이 존재했는데, 얄짤없는 텍스트 분량 때문에“수시로 세이브 파일 만들어놔라, 피 보는 수가 있다.”라는 일종의 팁, 또는 배드 엔딩으로 직행하는 선택지를 스포한 것이 정말 많은 사람들을 구하기도 했습니다.육성이나 게임 공략에 있어서도 “유리한 특정 스텟”을 알려준다거나, 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없을 때, 약간의 조언이 되는 내용들 알려주는 것은관용적 의미의 스포일러이지만, 그럼에도 좋은 스포일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 작품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주제는 스포일러가 안 될 수 있습니다.위에서 이미 말한 이유로 해당 이미지는 스포일러 CG에 해당하지 않습니다.미연시의 전개 예측 가능한 장면이고, 전후에 더 엄청난 CG가 있으며, 스토리의 핵심 갈등과 무관.대표적인 예시가 행복반의 무료 명작 ‘봄을 부르는 설녀 -스핀오프’ 입니다.이 미연시에서는 “주변에 있는 것들의 소중함”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이 주제는 작가가 게임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게임의 주제’임에도, 이걸 말하는 것은 전혀 나쁜 스포일러에 속하지 않습니다.왜냐하면, 게임의 이야기를 통해, 이 주제로 플레이어를 ‘설득하는 과정’이 이 게임의 재미이고 진수이기 때문이죠.주제를 직접 말할 때와는 전혀 다르게, 게임을 플레이하고 나면, 아직 건강한 가족에게 안부 전화라도 걸고 싶게 만들어 줍니다.주제를 알려준다고, 게임의 재미와 전개나 흥미요소가 전혀 침해받지 않는다면, 나쁜 스포일러가 아니기 때문이죠.물론 주제를 발설했다가는 강력 스포가 될 수 있는 게임도 잔뜩 있으니, 어디까지나 이건은 케바케의 예시 중의 하나 일 뿐입니다.섬광천사 리토나 리리셰는, 주제와 엔딩이 상당히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여기에서는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스포일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 엔딩을 알려주는 것이나 엔딩 CG를 쓰는 것조차 스포일러가 안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제는 구입조차 할 수 없는 X-Angle의 엔딩 스샷.엔딩 스샷이지만 전혀 스포일러가 아닙니다. 이유는 너어어어어어어어무 뜬금없는 엔딩이라,게임의 재미(카드 덱빌딩 및 성인 게임)도 게임의 흥미도 딱히 망치지 않거든요.너무 뜬금없다보니, 오히려 중간이나 결말까지 이르는 이야기를 아예 예측조차 할 수 없어서, “어째서 이런 결말이...?”라며 흥미를 돋우는 요소로도 작용할지도 모르겠지만요.물론 이 “뜬금없는 엔딩”이라는 반전 요소를 공개해서 재미를 반감시킨다고 말씀하시는 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그건 바로 다음 내용인 “스포일러 감수성”에 서 다뤄보죠.정말 극단적인 예시이긴 하지만, 파편화된 이야기(오직 쪽지나 게임 내의 단서로만 스토리 텔링을 하는 경우)의 경우는스토리에 대한 해석이나 정리조차 스포일러가 안 되는 매우 드문 케이스가 있긴 합니다만, 그런 극단적인 경우까지 다룰 필요는 없다고 생각되네요.스테이지 구성을 말했다가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Braid”, 스포일러가 케바케라는 이유를 가장 드라마틱하게 보여줍니다.■ 모두가 다른 “스포일러 감수성”재밌다고 말하는 것조차 “스포일러 하지 마!”라고 말하는 빙백이론의 쉘든.실망하더라도 ‘감독이 의도한 순서대로 실망하고 싶다.’라는 개그도 했습니다.위 스샷에 쉘든은 ‘강박적이고 신경질적인 캐릭터’의 대표격인 풍자를 위한 캐릭터지만, 현실에서도 정말 저렇게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다는 것입니다.이 글에서 상당히 구체적인 스포일러의 선을 정리하고 이걸 지키더라도, 누군가에게는 나쁜 스포일러로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이건 모두가 느끼는 나쁜 스포일러에 대한 감수성이 다르기 때문이죠.글쓴이는 이걸 ‘재미를 해치는 요소’로 생각하지 않겠지만, 글을 읽는 독자에서는 ‘재미나 흥미를 줄이는 소요’ = 나쁜 스포일러로 생각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반전이 있다.”라는 말조차 스포일러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으니 어쩔 수 없죠.하지만 글을 쓰는 입장에서 여기까지는 챙길 수도 없고, 챙길 필요도 없습니다.그런 소수의 의견까지 챙기면서 리뷰를 쓰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우니까요.■ 게임이 안겨주는 재미와 흥미에 집중하면, 어떤 것이 스포일러가 될지 보입니다.워낙에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서 딱 “이건 OK, 저건 NO” 라고 말할 수 없는 게 스포일러입니다.위에서는 예시를 통해 그것을 조금 구체적으로 살펴본 것이 불과하죠.위 내용은 다 잊어도 좋으니, 딱 이것만 기억해 주세요. 가장 처음에 이야기했던 스포일러의 정의에서,“이야기를 감상하는 재미와 흥미를 떨어뜨리는 것” 딱 이 문구만 한번 고민해 주시면 충분합니다.여기서 말하는 것은 “게임에서 제공하는 재미나 흥미”를 말하는 것일 뿐이지,재미없는 게임조차 재밌다고 포장하라는 말은 절대 아니니, 그런 오해는 하지마세요 ㅎㅎㅎ리뷰를 위해서 꼭 스포일러 요소를 사용할 수 밖에 없는 경우는,일단 가능한 우회적이나 간접적으로 적어 주시거나, 또는 “스포일러 경고”를 표시해 주시는 배려를 해주시면 참 좋겠습니다.소스를 편집하실 줄 아시는 경우는 접고 펼치기 기능 ▼ 등을 이용해 주시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details><summary>펼치기 버튼</summary>숨겨진 내용</details>스포일러의 핵심은 그저 “미리 알려주는 것”을 뜻하는 단어가 아닙니다. 로 “재미와 흥미를 깎아내리는 것”을 말하는 것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기억해 주세요.또 지난번처럼 사족을 붙이자면,리뷰라는 것은 지극히 주관적인 글입니다. 여러분들이 다른 사람들의 취향까지 반영하며 게임을 하는 건 아니잖아요?그러니 똑같은 게임에 대해서도 좋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을 수 있고, 나쁘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이전에 IGN Korea에서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에 낮은 평점을 주었다가 살해 협박까지 받은 사건이 있었습니다.그냥, “저 사람은 나와 다른 감성, 다른 게임관을 가지고 있구나?” 라고 넘기고, 그 사람의 게임 취향과 자신의 게임 취향이 다르다는 것으로 받아들이고,그저 그 사람의 리뷰를 참고용으로만 사용하시면 될 뿐입니다.세상은 넓고 다양한 취향의 사람들이 있으니까요.진지한 스포일러 글의 마지막은 꼭 이 짤을 쓰고 싶군요.실은, 이 짤을 쓰고 싶어서 스포일러 글을 쓴 것일 수도 있어요 ㅋㅋㅋㅋ
마스터리 몇까지 올릴수있어요?
https://event.onstove.com/ko/dailyshop/STOVE_LORD/202411할인쿠폰은 5,000 10,000 원 두 종류 뿐이네요게임은 스켈던전, 백야기담 이네요하나라도 중복 아닌 것이 어디야 ㅋㅋㅋㅋ
가끔은 부처가 떠나는 일도 있다.
오랜만에 Life In The Game 으로 인사드립니다.마침 이번에 빅딜 진행되니, FMV에 관심 있다면 저렴한 가격에 맛보는 것도 좋겠네요
여름 시즌이 되면 공포 게임이 많이 나오는 것처럼, 겨울 시즌이 되면 미연시(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가 많이 나오곤 합니다. 손바닥 뒤집듯 쌀쌀해진 요즘 날씨를 보면 슬슬 그때가 온 것 같은데요.미연시를 좋아한다면 스토브를 주목할 만합니다. 완성도 높은 미연시 신작은 물론, 해외에서 유명한 미연시 작품들도 열심히 한글화를 해주거든요.예를 들면 다음과 같은 작품들이 있습니다. 겨울소녀●출시일: 2024년 10월 29일기본 소개겨울소녀는 고등학생 시절 첫사랑이었던 푸른 머리의 소녀를 잊지 못하고 애니메이션과 굿즈로 그녀를 그리워하며 살아가는 주인공 여름의 이야기를 다루었습니다.여름에게는 자신을 좋아하는 소꿉친구 이루미가 있지만, 여름은 이루미의 마음을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여름은 이루미의 집에서 첫사랑과 닮은 푸른 머리의 소녀와 마주치는데요. 그녀는 세아라는 이름의 우주인으로, 지구 정복을 목표로 하고 있었습니다. 여름은 세아에게 지구 정복을 돕는 조건으로 결혼을 제안하며, 둘의 엇갈린 지구 정복 프로젝트가 시작됩니다.게임은 밝고 유쾌한 스토리와 높은 일러스트 퀄리티로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시나리오를 맡은 작가가 과거 호평받았던 타임 루프물을 썼던 경험이 있어, 이후 전개에서 의외의 반전이나 시리어스한 요소가 추가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한 미니 게임 요소와 다양한 선택지를 통해 플레이어에게 많은 즐거움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겨울소녀 텀블벅 최근 소식겨울소녀는 출시일을 10월 29일로 밝혔으며, 최근 성우 녹음이 완료되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히로인 세아는 이세아 성우, 루미는 김하루 성우가 맡을 예정이에요. 이 밖에도 UI 및 추가 애니메이션, SNS 후원자 닉네임을 반영하는 등 개선 작업이 이루어졌으며, 스토브를 통해 데모 버전을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예전 데모 버전보다 업데이트됐기 때문에 목소리도 들어볼 수 있어요. 동아리 ●출시일: 2024년 10월 24일기본 소개동아리는 탑툰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미연시입니다. 대학 신입생 전재우는 여자를 만나고 싶어 연극 교양 과목을 수강하지만, 특별한 만남이 없었습니다. 어느 날 연극 동아리의 홍보를 듣고 호기심에 연극을 보러 간 재우는 자극적인 연극의 클라이맥스 장면에 놀라게 됩니다.이후 동아리 입부를 위해 회장을 만나러 간 재우는 실수로 비품실에 숨어 동아리 내부의 갈등을 엿듣게 되며, 오해 속에서 동아리에 가입하게 되지만 '회장의 개'라는 조건을 받아들이게 됩니다.게임은 원작과 다른 작화와 설정 변경이 있어 호불호가 갈릴 가능성이 높지만, 성우 풀 더빙과 다양한 분기점으로 여러 IF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몰입감을 높여주는 요소가 기대됩니다. 최근 소식동아리는 지난 7월 기준 더빙을 70% 완료했으니 지금쯤 거의 완료되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출시일은 10월 24일이며, 원작과 마찬가지로 '그 씬이 굉장히 많다'고 하네요. 또한 공략 히로인은 아니지만 조연으로 등장하는 유은희와 이예린(실루엣)의 모습도 공개되었습니다. 저는 성욕 마왕 이예린이 가장 좋았는데 공략을 못해서 아쉽네요. 서큐하트 ●출시일: 2024년 10월 30일기본 소개서큐하트의 주인공은 직장에서 해고된 후 대학교로 돌아온 복학생으로, 어느 날 사진 촬영을 부탁하는 '이에'라는 여성과 만나게 됩니다. 알고 보니 그녀는 인간의 모습을 하고 살아가는 서큐버스였고, 주인공에게 사진을 찍어 달라고 요청합니다. 주인공은 이에의 사역마가 되기로 결심하고, 그녀의 SNS 계정을 관리하며 정기를 모으기 시작합니다.게임은 프린세스 메이커와 비슷한 시뮬레이션 방식으로, 주인공은 수업을 듣거나 과제를 수행해 능력치를 올리고, 코스프레 의상을 제작하여 사진을 찍고 SNS에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사진 촬영에 따라 '우이' 또는 '이에' 성향이 강화되고, 성향에 따라 엔딩이 달라집니다. 게임은 다양한 요소와 반복적인 시스템이 특징이며, 개발자의 세심한 연출과 디테일이 돋보이지만, 초반에는 자원 관리로 인해 게임의 몰입도가 다소 떨어질 수 있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최근 소식서큐하트는 출시일을 10월 30일로 밝혔으며, 유저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게임 진행 방식을 개선하고 버그 수정 및 최적화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성우 더빙 샘플도 공개했는데요. 아래 영상을 통해 살짝 들어볼 수 있습니다. 시스터즈 커리큘럼 ●출시일: 2024년 12월 4일기본 소개시스터즈 커리큘럼의 주인공 한태평은 S대에 다니는 가난한 자취생으로, 부잣집의 딸 우유리의 과외를 맡게 되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과외 금액이 매우 후해 다른 일을 정리하고 과외에 집중했고, 자연스럽게 이 집안의 자매들인 우연희와 우유리와 가까워지게 됩니다. 하지만 두 자매는 서로 사이가 매우 좋지 않았고, 어머니 백선화는 주인공에게 자매의 관계를 개선하도록 부탁합니다. 이렇게 세 사람의 관계 속에서 태평은 자매들과 더 깊이 얽히며 이야기가 진행됩니다.게임은 우연희와 우유리, 두 자매 루트로 나뉘며, 중반의 분기점에서 선택에 따라 각자의 루트로 들어갑니다. 주인공은 매력적이고 성실한 캐릭터로 그려지며, 각 자매와의 관계를 통해 다른 매력을 발산합니다.또한 어머니 백선화가 매우 매력적으로 등장하여 '따님 어머님을 제게 주십시오'라는 평가가 많이 달리게 되었으며, 텀블벅 펀딩 달성 공약으로서 백선화 루트 또한 추가될 예정입니다. 물론 오래전에 이혼한 여성이기 때문에 문제 되는 요소는 없습니다. 최근 소식시스터즈 커리큘럼 백선화 DLC는 10월 30일에 출시하기로 했으나, 좀 더 높은 완성도를 위해 12월 4일로 연기했습니다.유저 피드백을 받아 본편보다 연애적인 부분을 보강하고 수위도 높였다고 하는데요. 현 심의 규정상 DLC만 청불 등급을 받을 수가 없기 때문에 별도의 게임으로 낸다고 해요. 심지어 별도 출시하는 김에, 기존 DLC보다 볼륨도 더 키울 예정이라고 하네요. 올 연말 마무리는 무조건 이 작품으로 가겠습니다. 러브 리뉴얼 러브 리뉴얼은 러브 딜리버리 일부 개발진들이 모여(Team B) 제작한 신작 미연시입니다. 히로인의 모습이 러브 딜리버리 2의 히로인과 많이 닮았죠. 스토브를 통해 출시할지는 아직 알 수 없으나, 10월 데모 버전을 공개하고 11월 중 히로인 1명 루트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게 끝이 아니다 스토브는 최근 러브 스티치, 어비스 에버라스팅(RPG가 좀 더 메인), 이세계 왕녀님은 아무래도 기억상실인 모양입니다 등을 출시했으며, 칭송받는자, 리들조커 등 해외 명작 미연시를 한글화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여기에서 끝이 아니라 천연만화, 시스터즈 최후의 여름 또한 한글화가 진행 중이라 많은 기대를 받고 있죠. 조금 수상한 취향의 미연시도 준비 중입니다. 사니양 연구실은 방구석에 인어아가씨 등으로 유명한 지나가던 개가 시나리오를 맡은 신작 미연시로, 총 세 명의 수인 히로인(풀보이스)이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죠. 작화 퀄리티가 상당히 좋아서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10월 말은 미연시 풍년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옛날 미연시는 정말 마이너한 장르였고 일본에서 만든 게임이 대부분이었는데요. 요즘은 한국에서 만드는 퀄리티 높은 신작들도 많고 접근성이 많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게임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토브라는 플랫폼의 존재도 큰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고요.아무튼 덕분에 올해 겨울은 쓸쓸할 틈이 없을 것 같습니다. 백선화 마망이 빨리 보고 싶네요.
mmorpg 간만에 해봅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