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게 하고 갑니다.회장 루트가 맛있어요.
퀄리티 좋고 아주 귀엽군요. 만족!다른 분들 인증글을 보니 러브 스티치 엽서 굿즈나 러브 딜리버리 디럭스 굿즈 받으신 분들도 있던데전 아직 키링 하나만 도착했군요ㅠ하나씩 오는 걸 기다려야겠습니다.
로웨인7 검은가시견갑 팝니다
어떻게 지급되는지 궁금했는데 스토브 쪽지로 다운 링크를 주는군요!31일이 리뷰 이벤트 마감이었는데 단 하루 만에 보상 지급이 이루어지다니 아주 좋습니다!그리고 시크릿 일러스트는 같은 일러스트에 껴입냐 안 껴입냐 두 버전으로 오는군요
https://event.onstove.com/ko/dailyshop/STOVE_LORD/202411여기가 출석 이벤트 링크임수요일이 좀 달달한듯~~ 캬 시간의조각 1000개?(다른날은 몰라도 수요일만 출첵하면 됨. 중급승급서도 좋아)출석으로 5000플레이크, 10000플레이크 주는거는 아래에서 시조 바꿔먹음 될듯 캬~(근데 200개 누구코에붙여!!! 일단 내 코에 붙인다잉~)1000개씩 뿌리니까 개꿀 ㅇㅈ
진짜 맞는거야??!10초찍?권장투력보다 5천 이상 높은데?본케반피 유지로열 피 25해놨다가 뒤질거 같아서 80%으로 올림맞는거지?굳이 왜 피달게 만듬?
'얼어붙어 있던 나를 녹여준 유일한 겨울, 얼어붙어 있던 나를 녹이고자 했던 유일한 비극'플레이를 다 한 후기는 정말 슬펐다는 것입니다.여러 비쥬얼 노벨과 미연시를 플레이 해왔지만, 이 작품만큼 슬픈 작품은 거의 없던 거 같네요. 플레이 하면서 저항없이 몇번 눈물이 흐르던 작품이었습니다.그런만큼 이 작품은 상당히 묘합니다. 분명 트루엔딩을 보았는데도 슬픕니다.남겨진 사람의 이야기를 보았기 때문이겠죠. 그것도 평생 나만을 바라보았다,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남겨진 사람이 있기 때문이죠.그래서 정말 슬펐습니다. 심지어 두 명의 히로인을 표방하고 있었지만, 한 명의 사람은 끝내 행복해지지 못했다는 점에서 더욱 슬펐습니다. 그 감정을 잘 보여주었기 때문이겠죠.이 작품의 스토리는판타지스러운 설정과 일상을 잘 엮어내었다 생각합니다.기본 전개는 유명 비주얼 노벨 작품인 '기적의 분식집;이 생각나더라고요. 포탈을 타고 넘어온 다른 세상의 히로인. 그 사람과의 사랑 이야기.결말부도 비슷합니다. 주인공이 남겨져 혼자 슬퍼하고 좌절하는 결말이나, 히로인에게 남아달라 부탁해 결국 함께하는 결말.상당히 비슷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다만 두 작품의 차이점이라 한다면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첫째는 주인공과 히로인의 관계입니다.이 작품은 '기적의 분식집'과 달리 주인공과 히로인이 이미 만난 적이 있습니다. 주인공이 어릴 때 잠시 만났으며, 그 경헙으로 주인공의 이상형이 정해졌지요. 그 결과 주인공은 히로인에게 시작부터 엄청난 호감을 표합니다. 그렇기에 이야기 전개가 다소 빠를 수 있지요. 주인공과 히로인 사이의 감정을 쌓아가는 과정이 다소 적어도 납득도 되고요. 그리고 또 다른 차이점은 루미의 존재입니다. 이것이 가장 큰 차이를 만든다 생각되는데,루미라는 캐릭터는 주인공을 쭉 짝사랑해 온 인물입니다. 그렇기에 주인공에 대해 잘 알고, 그의 이상형도 잘 알며 그렇기에 히로인 '세아'가 주인공이 바라던 사람이런 것도 압니다. 이 상황에서 오는 갈등과 슬픔이 이 작품의 차별점이라 생각합니다.개인적으로 이는 매우 잘 만들어졌다 생각합니다. 루미의 고민과 갈등, 슬픔들이 모두 잘 와닿았습니다.다만 이것이 이 작품의 큰 단점이 되기도 합니다.바로 루미라는 캐릭터를 너무 학대한다고 생각이 들기 때문이죠.이 작품에서 어떤 엔딩을 고르더라도 루미는 행복해지지 못합니다.베드엔딩에서는 주인공이 세아를 잊지 못한 상태에서 자신을 대용품으로 하려는 것에 분노와 경멸, 슬픔을 느끼고, 트루 엔딩에서는 세아가 더났으니 자신에게 기회가 오지 않을까 소망을 가졌을 것이지만, 결국 세아사 돌아오면서 루미는 남겨지는 입장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그나마 노말엔딩서는 앞으로 주인공과 긍정적인 면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지만, 이 작품에서는 다루지 않았고, 주인공이 작품 내내 루미에게 큰 감정을 표현하지도 않았기에 과연 행복한 관계가 될 수 있을지 의문문이네요.지금껏 플레이 해온 모든 작품들 중에서 이렇게 슬프고 비참한 캐릭터는 없었던 거 같네요.아이러니한 일입니다. 묘사와 전개를 워낙 잘했기에, 캐릭터의 비참함과 슬픔이 더욱 크게 와닿았고, 결과적으로 메인 히로인인 세아보다 더 큰 인상을 남기면서 이 작품에 대해 아쉬움을 갖게 만들었습니다.완성도가 높아 아쉬운 말 그대로 아이러니입니다.다음은 캐릭터.앞서 장황하게 말했든 이 작품에서 가장 인상깊은 캐릭터는 루미입니다.평생 주인공만을 바라보았지만, 그 주인공은 자신을 바라봐주지 않은 비련의 캐릭터입니다.작품 배경이 겨울인데다, 루미의 상황과 감정이 이러하니, 떠오르는 것이 있더군요.애니메이션 달빛천사. 그 애니에 나오는 'eternal snow'라는 노래가요.그 가사 중에 '누군가 내게 말했지. 상처받은 사랑보다 더 아픈 것은 혼자만 간직한 사랑 ' 이런 가사가 떠오르더군요.루미는 주인공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긴 했지만, 사실상 혼자 간직한 사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오랜 시간 혼자 간직해 온 사랑이기도 하고요. 그렇다 보니 정말 슬펐습니다. 눈물로 주인공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 루미의 모습을 볼 때 많이 울었습니다. 그리고 응원했습니다. 주인공과 루미가 이루어지기를.하지만 끝내 루미는 행복해지지 못했습니다.자신이 누구보다 아프지만, 자신이 그랬기에, 그래서 그 아픔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주인공에게 진심으로 위로해주고 조언을 해준 루미였기에 더욱 슬펐습니다.지금껏 해 온 모든 게임 속 캐릭터를 통들어도 감정 이입이 잘 되고, 응원을 많이 한 캐릭터라 정말 인상깊었네요.다음으로 세아.세아는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한 캐릭터라 생각합니다.설정에 맞게 지구 문화와 약간은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그 과정에서 웃음을 주기도 합니다.다만 주인공과의 감정은 다소 아쉬웠습니다.주인공이야 세아가 이상형이었으니 감정을 전하는 것이 더 자연스러웠지만, 세아는 언제부터 호감이 있었는지 조금 애매하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릴 때 만남 부터였다는 추측이 들기는 하지만, 그 묘사나 전개가 크게 돋보이지는 않아 추측만 할 뿐입니다.사실 세아라는 캐릭터가 아쉬운 점은 앞서 말한 '기적의 분식집'의 그림자 때문입니다. 이 작품의 세아와 언급한 작품의 '필리아'는 상당히 비슷한 캐릭터입니다. 다른 세계에서 왔고, 그 캐릭터가 이 환경에서 적응할 수 있도록 보조하는 도구가 있으며, 그 과정에서 주인공과 감정을 쌓아가고, 마지막에 내려야 하는 선택도 유사합니다. 그렇다보니 세아만의 특별함이나 차별점이 크게 두드러지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이미 본 적이 있는 캐릭터를 다른 형태로 보는 느낌도 들었고요.그럼에도 세아라는 캐릭터가 매력이 없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단지 약간의 아쉬움이라 할 수 있겠죠.여담으로 담당 성우분이 '이새아' 성우님이라는 점이 매력적이고 재미있었습니다. 철자가 다르긴 하지만 같은 '새(세)아'니까요.끝으로 주인공. 주인공은 평범합니다. 취향이 확고하다는 점을 제외하면 평범한 캐릭터입니다. 세아를 정말 좋아한다는 점만 빼면 두드러지는 부분도 없고요.게다가 세아를 처음 본 순간 이미 사랑에 빠졌다보니, 플레이 하는 입장에서는 히로인과 감정을 교류할 시간을 쌓기 어렵다는 점에서는 오히려 안 좋은 캐릭터라 할 수 있습니다.사적으로는 루미를 너무 홀대했다는 점에서 더 안 좋게 보이기도 하고요.그래도 사적인 감정을 제외한다면, 흐름을 이어가는 역할은 했다 생각이 듭니다.종합적으로 루미라는 캐릭터는 정말 좋았고, 세아는 차별점은 적었지만, 좋았으며 주인공은 아쉬웠습니다.끝으로 이 게임은 다양한 시도를 했습니다.여러 미니게임들도 있고, 애니메이션을 적극 활용 했습니다.특히 이 애니메이션의 사용이 좋았습니다.이야기 중간마다 활력을 불어넣어 주었고, 인물들의 동적인 모습을 보는 것이 몰입감을 높여주기도 했습니다.그리고 스탠딩 일러스트들도 라이브 2D를 이용해서 계속 움직이게 만든 점이 좋았습니다.소소하게 배경이 움직이는 것도 좋았고요.(문이 열고 닫히는 연출이나, 중간에 고양이만 애니메이션으로 움직이는 등의 효과들)상당히 공을 들인 작품이라는 것이 보여서 좋았습니다.종합적으로 좋은 작품이었습니다.루미라는 정말 좋은 캐릭터를 나무 홀대했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혹시 이는 DLC나 후속작 등을 이용해 매울 수 있다 생각이 듭니다.개인적으로는 꼭 그랫으면 좋겠네요.루미의 사랑이 혼자 간직한 사랑으로 끝나지 않기를 빕니다.좋은 작품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P.S사실 곱씹을 수록 'eternal snow'라는 노래 가사가 잘 어울리더군요.혹시 모르시는 분들은 이 노래를 들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가사를 천천히 보면 정말 루미의 상황에 잘 어울리는 노래라 생각이 드네요.나에게 슬픔이라는 건선명해오는 네 하얀 미소어느새 굳어져 버린 너의 기억들도시간에 기대어 봐도 너의 모습만 떠오르고단 한 번도 닿지 못했던 오랜 아픔만이조용히 내리는 눈처럼 쌓여가이런 내 마음을 넌 알고 있을까Hold me tight이럴 줄은 몰랐어누군가를 좋아하는 내 마음이이렇게 아파야 하나I love you눈물이 멈추지 않아이미 늦은 건 알고 있지만나 차라리 너를 몰랐었다면언제나 잊혀질까 다짐하고 또 기도해도슬픔만 남은 깊은 한숨에 다시 눈물만이세상을 하얗게 그려버린 눈 속에나의 상처들을 숨길 순 없는지Hold me tight누군가 내게 말했지상처받은 사랑보다 더 아픈 것은혼자만 간직한 사랑I miss you너만을 바라볼수록작아져가고 야위어져가고초점없는 눈동자만 또 울고있네영원한 시간 그치지 않는 눈이 와야너를 향한 이 마음 묻어두고 또 버릴 수 있나Hold me tight이럴 줄은 몰랐어누군가를 좋아하는 내 마음이이렇게 아파야 하나I love you가슴이 너무나 아파이미 늦은 건 알고 있지만나 지금도 너를 만나고 싶어Hold me tightI love you루미의 사랑이 영원히 내리는 눈에 묻히는 것이 아니라, 영원히 내리는 눈처럼 쌓이길 바라봅니다.+ 2024 10/31 업데이트 이후 노말 엔딩에서 짧은 후일담이 생겼네요.그 짧은 후일담에서 주인공과 루미의 관계가 보여지는데, 루미에게 마음을 쓰는 주인공의 모습, 그리고 행복한 루미의 모습이 보여져서 조금은 나아진 거 같습니다.물론 루미는 좀 더 행복해졌으면 좋겠네요.
제작자들 후기 이렇게 넣는거는 또 신박하군요
일하면서 사심을 채울 수 있다.
최근에 40주년 기념으로 [드래곤볼 : 다이마] 방영이 시작하여 보고 있습니다.(넷플로는 담주부터 나온다고 하네요!)초창기 드래곤볼 + GT 때의 감성을 느끼실 수 있으며 중간 중간 등장하는 Z 때의 장면 등을 보며 Z를 리메이크를 하면 저런 느낌으로 나오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작화도 잘 뽑은것 같아요OP는 이렇습니다.생각보다 보컬분의 목소리가 감미로워서 찾아보니이런 팝송이 나오더라고요, 알고보니 원곡이 이 곡이고여기서 번안한게 드래곤볼 다이마 OP라고 하네요.애니 덕에 띵곡인 팝송을 듣게 되는건 캐롤&튜즈데이 이후로 오랜만이네요그리고 다이마가 방영할때 같이 출시한 '스파킹 제로'의 시즌패스에도 신 등장인물과 어려진 베지터가 추가된다고 하네요.이번에 등장한 신캐는 뭔가 디자인이 아쉽지만게임 내에서 초4를 제외한 GT 베지터가 없어 아쉬웠는데 (미니) 버전이라도 보니 안도했습니다
대충- 자사 돌리고 키우라녜에에에에에-!
정신 에너지 아깝다요오오오오-
녜** ㅋㅋ
뭐녜- 박정민이녜?
그게 가능한 능지면
모바일 게임 시장이 20년 유지안됐지 ㅋ
그럼 리니지가 최장수겜 비결은 뭐녜
거긴 보통 영감이랑 달라
모바일 영감 = 아무것도 하기싫고 딱갈질만 하면서 늘근 영감
뭐 명분도 그런감정 사라진지 오래
뒷방 늙은이
린w보면 알잔항?
리니지 리마스터는 나름 누군가에게 밀리면 그 꼴빧고 올라오는 그게 있는데 다른 모바일은 없어
꽤 아는 겜이 많구녜?
뭐 리마스터는 피시겜이라 그나마 컨트롤 하는걸카나?
그치만 그것도 요새 자동전투 된다녜.
흐응-모바일 영감들은 싸울 기력이 없는거녜?
앵간한 게임 다 해봤다
자동겜 맞지만
마인드 자체가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