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디 로어, 스타폭스 게임부터 배드투배드, 라쳇 앤 클랭크, 와일드 어썰트에 이르기까지 옛날부터 지금까지 퍼리 게임은 언제나 항상 많이 만들어져왔습니다. 꾸준하게요.테일즈 샵에서 퍼리(수인) 캐릭터들을 만들어 게임에 추가하는 것도 인수(네코미미, 인간에게 동물의 일부 신체 부위만 붙인 모습의 캐릭터들) 미소녀들이 중심인 기존 게임에 추가한 것이 아니라 아예 새로 만든 게임에 추가한 건데 그 게임의 표지와 설명을 보면 장르가 수인물(즉 퍼리 장르)이기도 한 새로운 게임이고요.오늘날에도 퍼리 게임들이 정말 많고 다양한 상황에서 테일즈 샵이 퍼리 게임 신작 출시했다고 그걸 문제시 여기는 사람들이 문제있는 겁니다. 인간 모습 중심의 미소녀들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 만든 게임도 아닌데 싫으면 불평 불만 할 거 없이 싫은 사람들이 하지 말아야죠.전세계에 있는 모든 퍼리 캐릭터들 나오는 게임들 하나하나 다 찾아가서 불평 불만 늘여 놓겠다는 심보도 아니고... 애초에 그래봤자 개발자들은 님들 말 절대 안 듣지만요.직설적으로 저는 이 게임이 정말 마음에 들고 하기 싫은 분들은 걍 하지 마세요.님들 위해 만든 게임 아닙니다.
뉴시즌 "시아님" 네드라 월보에서 피20%이하 때 난 죽지 않았지만 아무 명분없이 주위 유저 죽이면 막피지~나도 네드라 잡으러가면 한입 잠수부들보면 짜증은나더라도 죽일 생각은 안하는데~ 그러고는 라인 길드장님이 개인적대라더니 다음날 월보에서 너도나도 치더니 오늘은 5만따리 중립하나 잡을려고 6~7명이 뛰어오는거 보면 참~~~~~솔직히 7만투력이 5만따리 가지고 놀겠지~~무슨 입에 걸레를 물었나 벌레라는둥 그냥 처맞고 죽으라는둥~여기까진 괜찬은데 근데 패드립은 너무 하지 않냐? 또 어떤 같은 라인한분이 나오더니 이건 패드립이 아니래~~보통 패드립 그러면 가족 건들지말라고 하지 않아?~무슨 네이버 형한테 들렀다가 왔나~패드립이 패륜의 합성어라고 패드립이 아니래~무슨 패드립 시초의 사전적말만 읽고 왔나 정말 "너검마"는 패드립이고 "너거딸"은 패드립이 아닌거 맞아? 머가 다른지 참나~그럼이건 딸드립인가? 형들 이게 맞아?
매일같이 꼼꼼히 이벤트를 챙기다 보면, 어떻게 하면 좀 더 최대한 효율적 구매가 가능할까?어떻게 하면 최대한 많은 보상을 받을까?대부분 이런 생각을 하고 산다.일단 나에게 주어진 쿠폰과 자금을 확인해본다.평소에 주 단위로 쿠폰 리스트를 엑셀로 정리하는 나에게 파악이란 어려운 일이 아니다.일단 11월에 소비할 쿠폰 리스트다.금일 날짜로 출석체크 100원이 더 있지만 그 정도 오차는 넘어가자.일단 11월에 소비할 쿠폰 외에 사용 가능한 중복 가능 쿠폰도 본다.커뮤니티 및 후기 평가 쿠폰은 중복 가능하다.정리하자면...- 11% 쿠폰 : 1장- 1,100원 중복 쿠폰 : 1장- 1,000 원 중복 쿠폰 : 1장- 1만원 중복 불가 쿠폰 : 1장- 5천원 중복 불가 쿠폰 : 1장.- 스파클 쿠폰 5장 (6일자 쿠폰까지 사용하는 것을 목표)써드 파티 응모용 3개를 만든다고 했을 때 7,000 x 3 = 21,000원 (캐시 자금 충족)7,000원 오버 시에 사용할 중복 가능 쿠폰 53,500원 확보.자~ 이제 보물을 찾으러 가자!일단 이벤트부터 본다.트러블 슈터 DLC 구매시...흠... 사지 말까?일단 사운드 트랙은 중복 불가 5,000원 쿠폰 쓰기 좋아 보인다.근데 3명 추첨에다가. 편의점 쿠폰 외에는... 글쎄...이러면 1명 추첨이나 마찬가지 같은데.스토브는 이미 나의 계획을 알고 있다."넌 분명히 쿠폰을 써서 원기옥을 날릴 것이여!""...""76% 할인을 중복 불가 쿠폰으로 해주마!"시져 시져 시져플라이 코프는 그냥 얌전히 3,000 캐시로 구매했다.길 고양이 이야기 2는 로드나인 이벤트 때 플레이크로 구매했던 지라 패스!이건 뭐 이미 다 있는 게임이라...근데 사망여각 500원이라니...참고로 이것도 쿠폰 적용이라서 순수하게 500원은 결제 해야함.자! 이제 본격적인 협상의 장이 왔다.아뿔싸... 이것도 쿠폰 적용이다.응 중복 안돼!하.... 하지만....스파클이 출동하면? 스.... 파.... 클....훗! 나의 승리로군!하지만 과연 무적의 쿠폰을 쓸 정도로 하고 싶은 게임인가?뭐 하고 싶어도 안 하는 것은 마찬 가진데?애프터타임 컬렉션은 애니멀 워터팡이 있어서 쿠폰 적용 시 7,120원 (써드파티 응모용)(근데 진짜 내가 할까???)유진게임즈 컬렉션은 리인부가 이미 있어서 4,750원. (이건 그냥 50% 할인해서 산다고 생각해야할 듯)그래서 내가 지금까지 쓴 쿠폰은?5,000원 쿠폰 + 스파클 쿠폰 1장?어라라 이게 아닌데...안되겠다. 핫위크 페이지 말고 게임 검색 페이지로 간다.단순히 할인 게임 중에서 높은 할인율 게임을 검색하니 저가 게임만 나온다.근데... 거의 다 소장 중일까...언제 샀지?그럼 가격이 5,000원에서 30,000원 이하만 보자!아씨! 25,000원 다음이 230,400원은 뭐야!막상 몇 십분 동안 뒤져보지만 흠....오.... 이거 아직 안 샀지?11% 할인 + 1,100원 쿠폰 + 출석체크 100 = 3,920앞으로 5,500원만 내리면 7,080원 이거 써드 파티 응모 각이다!5,500원은 커뮤니티 쿠폰에서 깐다!이건 다음 날 사야겠군.그나저나 로드나인 1만원 쿠폰 남았는데...몇 가지 게임들이 보이는데...뭔가 이거다 싶은 느낌이....이프선셋은 지금 구매하면 5천 캐쉬를 준다는데...아~ 이제 주말 동안 다시 고민을 해봐야 하나...오늘의 결론...나 몇 시간 동안 뭐 한거지?
#isabel#CrossfirePH
out of control
방어구 무기 옵션 변경 하나 만들자!!골드 오천이든 삼천이든 골드 소진해야지 이제..
신규유저입니다탈것 추천좀해주세요.전투방패이고 탈것만 살생각입니다~사냥만 돌거구요 라리푸가 ? 사면될까요?
레일로드 카타콤의 경우 현재 스토브는 0.7 몇? 으로 추정됩니다 (버전 표기가 없어 정확한 확인이 어렵습니다)올해 3월쯤 0.8 패치가 나와서 최신 패치 대응을 요청했었는데 5월까지 반응이 없어 직접 개발자 디코에 가서 문의를 했었습니다해줄게 라고 했는데...그 이후로도 한 동안 아무런 반응이 없어서 7?8?월쯤 다시 고객센터에 문의를 했습니다레일로드 카타콤의 0.8 패치와 더불어 레슬퀘스트가 패치이후 공식 한글화가 적용되면서 두 게임의 패치 대응 요청 문의를 했었죠그리고 나서 조금 답답하고 불편한 부분에 대해 관련 건의내용을 [관련글 링크] 적기도 했습니다그리고 3달...0.9 업데이트가 나왔네요;이제는 이게 개발사의 무관심인지 스토브의 업무 태만인지 잘 모르겠습니다...사실 뭐 메타포:리판타지오를 하는중이라 상관이 없긴합니다만...
안녕하세요. 이벤트 매니저입니다!이벤트 경품 한아름 가득 안고 달려왔습니다! 🎁🎈한아름은 순우리말인데요, 사람 1명의 양팔에 해당하는 길이를 뜻한답니다. 🙇♂️모두 함께 즐겼던 <ㅎㅎㅎ: 한글날 할인 한마당>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 ㅎㅎㅎ: 한글날 할인 한마당 이벤트 당첨자 발표 바로가기※ 이벤트 관련 문의사항 : indie.event@smilegate.com
[본 리뷰는 최대한 스포일러 없이 작성된 리뷰입니다.]시간을 머무는 피아노 기본 정보장르 : 비주얼노벨가격 : (정상가) 7800원더빙 : 부분 더빙 (여주인공 한국어 풀 더빙)지원 언어 : 한국어정식 출시 O[게임링크는 여기]시간을 머무는 피아노 등장 인물 - 김예린단일 비주얼노벨이라 중학생인 주인공과 여주인공‘김예린’이 만들어내는 스토리입니다.여주인공은 풀 더빙으로 몰입감이 높았습니다.시간을 머무는 피아노 특징제목에 ‘피아노’가 들어간 만큼 곳곳에 음악이 연상되는 요소가 있습니다.다른 게임과 다르게, 단축키가 다른 편이라 처음에는 당황했습니다.처음에 안내해 주기 때문에 익숙해지시면 지장 없습니다.비주얼 노벨이지만 단일 엔딩입니다선택의 고민이 있지만, 엔딩에는 지장이 없습니다.일러스트의 세심함이 보였습니다. 같은 장소인데 일러스트에 변화를 주는 걸 볼 수 있습니다.스토리가 진행함에 따라 연출에 신경을 많이 쓴 게임 같습니다.중간에 특별한 애니메이션 연출도 있습니다.BGM도 분위기와 잘 어울렸다고 생각했습니다.스토리를 풍부하게 게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시간을 머무는 피아노 총평플레이 시간은 2시간 정도입니다.애니메이션과 연출에 신경을 많이 쓴 게임인 것 같습니다.스토리는 가볍게 보기 좋을 정도입니다.[약간의 트라우마 유발이 있을 수 있는 요소가 있습니다.][게임링크는 여기]
※해당 콘텐츠는 사일런트힐2 리메이크의 간접적인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의 공포게임 IP 가운데 꽤나 오래된 게임으로는 [사일런트힐] 시리즈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안개 속의 외딴 마을, 그리고 비현실적인 외모의 크리처, 고립된 느낌을 잘 살린 이면세계 등 오컬트 호러라는 장르에서는 대표적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죠. 물론 발매 초기에는 바이오하자드의 아류작이라는 말이 많았으나 주인공의 보다 내면적인 공포를 자극하는 부분에서는 궤를 달리한다는 평가를 받으며 독창적인 게임으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최근 이 시리즈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사일런트힐2]가 리메이크가 되어 PC와 PS5로 출시가 되어 정말 오랜만에 발전된 그래픽으로 플레이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완전히 잊고 있었던 이 작품의 진가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죠. 바로 트라우마라는 소재를 통해서 말이죠.
트라우마(TRAUMA), 단어 자체로는 외상을 뜻하지만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트라우마는 정신적 트라우마(psychological traumna)를 뜻하며 정신적 상처를 의미합니다. 살아오면서 겪은 특정 사건이 심리적인 문제로 남아 비슷한 자극을 받을 경우, 당시의 감정을 떠올리게 되며 민감한 반응을 일으키게 되는 것을 말하죠.
일반적인 공포게임들은 평범한 사람이 극한의 상황에 놓이도록 하며 각종 장치를 통해 일명 점프스케어라는 요소로 플레이어를 놀라게 하거나 공포심을 유발합니다. 물론 저같은 사람에게는 이것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발휘하면 오히려 이런 점때문에 공포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에 주저하게 될 정도이죠. 심장에 좋지 않다고...
하지만 이러한 방식은 워낙에 많이 사용되었기에 게임 경험이 많은 유저일수록 점프스케어에 익숙해져버리고 식상함을 느끼게 될 정도에 이르게 되죠. 이쯤에서 필요한 것이 한단계 발전된 형태의 공포 유발 요소입니다. 바로 'Why'입니다.
분명 문제가 있는 상황이고 유저가 플레이하는 캐릭터는 위기에 빠지게 됩니다. 하지만 그 상황에 대한 설명을 바로 하지 않습니다. 왜 주인공 캐릭터는 이러한 상황에 놓이게 되었는가? 제작진은 플레이어에게 이러한 질문을 던지죠.
플레이어는 공포스러운 분위기의 게임을 플레이하며서도 계속해서 이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게 됩니다. 왜? 어째서 주인공은 이러한 상황에 빠지게 된걸까? 여기서부터 개발자의 능력이 빛이 나게 됩니다. 진실에 대한 힌트를 마치 피자처럼 쪼개서 게임 내에 여기저기 배치하며 어떤 순서로 유저에게 하나씩 던져주느냐에 따라서 진실을 마주했을 때의 임팩트가 전혀 다르기 때문이죠.
쉽게 말하면 반전입니다. 언제부턴가 공포게임에서는 반전이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는데 눈치 백단에 이른 게이머들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반전에 얼마나 공을 들이느냐가 게임 평가에 있어서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죠.
반전이 그저 비밀 한가지에 지나지 않는다면 굳이 이게 반전 요소일 필요가 있었느냐는 아쉬움이 뭍어나는 평가를 받게 될 것이지만 플레이어가 생각하고 있던 작품 전체에 대한 베이스를 뒤집는 반전 요소가 등장할 때는 풀프라이스에 대한 후회가 없음을 주장하는 평가를 받게 되죠.
여담이지만 이러한 부분때문에 공포게임은 회차 플레이에 적합하지 않다는 평가를 받게 됩니다. 반전요소를 알고 있는 상태에서 플레이는 감흥이 없기 때문인데요. 그렇기에 오히려 호러액션 게임으로 장르를 명확히 한 바이오하자드는 회차플레이에도 그 재미를 지속시켜줍니다.
오늘 이러한 이야기를 하게 된 이유가 사일런트힐2 리메이크였으니 마무리는 이 게임으로 돌아와서 하겠습니다. 사일런트힐2에서는 반전을 위한 도구로서 트라우마를 활용하였습니다. 사실 보다 정확히 말하면 죄책감이죠. 이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대부분죄책감, 죄의식을 가지고 있으며 사일런트힐 마을을 통해 자신의 트라우마를 직면하게 됩니다. 즉 모든 상황이 자신의 마음으로부터 비롯되었다는 것이죠. 이면세계라는 장소부터 크리처까지 사실 본인의 트라우마가 만들어낸 것이라는 점이 이 게임의 최대 반전 요소입니다.
죄책감..정말 좋은 소재입니다. 그 누구라도 과거에 죄를 지은 일이 있을텐데 그것을 통해 게임을 만들었다니 참으로 적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자신의 죄를 마주하고 싶지 않은 사람의 마음을 생각해보면 게임의 전체 구성을 만들기에도 좋은 소재로 보입니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자신이 잘못한 사실을 회피하려고 하는 법이니깐요. 개연성이 넘친다 이말이죠!
물론 아무리 좋은 소재라도 그걸을 어떻게 조리하느냐가 더 중요한 법이며 사일런트힐2는 그 조리를 훌륭히 해내었습니다. 자신의 내면세계가 구현되는 신비로운 장소 [사일런트힐]이라는 장소를 창조해냄으로서 말이죠. 마음 속 깊이 숨기고 자신마저 잊고 있던 죄와 상처가 구현화되는 이면세계를 통한 연출은 공포게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이는 수많은 공포게임들이 이면세계를 활용하게 됨으로서 증명되었죠.
다만 원조 맛집만큼의 감흥을 이끌어내는 작품은 쉬이 만나기 어려웠습니다. 아무래도 이면세계라는 개념을 알고난 이후로는 이게 반전으로서 주는 임팩트가 현격히 떨어졌기 때문이죠. 이면세계같은 연출이 나오기만 해도 주인공의 트라우마?라는 식으로 연상이 될 정도니깐요.
이런 점에서 볼 때 AAA급 공포게임은 참으로 어려운 도전임을 실감하게 됩니다. 웬만큼 새로운 반전 요소를 만들어내지 않으면 평작의 범주를 넘어서기 힘들고 흥행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죠. 그런 점에서 볼 때 공포게임은 어찌보면 인디개발자에게 오히려 유리한 장르이지 않나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도전자의 영역일려나요?
공포게임을 보다 재미있게 만들어주는 반전. 오늘은 마음의 상처와 이면세계라는 소재를 통해 반전을 능숙히 구사한 사일런트힐2 리메이크와 함께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공포게임의 트렌드가 된 또다른 반전요소는 또 어떤 것이 있을까요?
커다란 한방이 필요하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