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을 조작해 장난감을 배치하고 몰려드는 장난감들을 상대로 타워디펜스하는 겜입니다.
미니어스처럼 장난감이 케빈 몰래 움직이는 거였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게도.. 케빈도 장난감도 다 알고 있군요.
그래서 좀 불호라 환불할 생각이었는데 계속 하게 되더라고요.
케빈은 부모님으로부터 새 장난감 녹색 군대를 받았습니다.
케빈의 관심은 온통 새 장난감에 쏠렸습니다.
케빈의 관심을 잃은 옛 장난감은 새 장난감에 대항하여 하나로 뭉칩니다.
흔한 타워디펜스지만 장소의 오브젝트가 개입할 수 있는 여지도 있더군요.
젠가 탑이 무너져 진로가 막힌 곳으로 적들이 밀려오지 않는다거나 드라이기의 바람에 아래 프로펠러가 돌아가는 연출이 있어요.
적 보스 출현방식도 제법 괜찮은 편입니다. 공격도 하네요.
세면대와 욕실에서 벌이는 장난감 타워디펜스!
세면대부터 갖고 놀 병사와 타워 장난감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거 갖고 놀던 친구가 생각나네요.
타워 카드.ㅎㅎ
캐쥬얼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토이스토리 느낌 나고 재밌어보여요!! ㅋㅋㅋ
어린 시절 토이스토리에 등장한 아미맨들이 생각나네요 ㅋㅋㅋㅋㅋ
보스 연출이 상당히 뛰어나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