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1723526671888211
3시간 전
24.09.19 13:28 -00:00
0 °C

노트북인데ᆢ 월보잡는데 갑작이 화면먹통 강제종료후 재접햇는데 ᆢ먹통 머가 잘못덴걸가요?

S1718203397560711
8시간 전
24.09.19 08:14 -00:00
0 °C

주먹 잘키워볼게 뭐라도 버프좀…

OFFICIAL이벤트매니저
9시간 전
24.09.19 07:36 -00:00
450 °C

러브 딜리버리의 2024 NEW PROJECT! 1~3 이벤트가 곧 시작될 예정입니다. 9월 24일 코스프레 포토북 OPEN! 아트북 + OST OPEN! 오디오 드라마 사전 구매 OPEN! ✨럽붕이 여러분들은 어떤 프로젝트를 가장 기대하고 계신가요? 💗😍 아아~ 두근대는 마음 내 찜하기로 모두 표현되면 좋으련만~럽붕이 여러분들의 러브 딜리버리를 향한 두근거리는 마음 감사합니다!지금 잠깐은! 이벤트 당첨자 발표로 집중해주세요💥<LOVE MARK EVENT> - 찜하기 이벤트※ 8/23 ~  9/12 기간 내 4개 타이틀 전부 '찜하기'한 유저 대상 무작위 추첨* 러브 딜리버리 - 주희 코스프레 포토북* 러브 딜리버리 - 라떼 코스프레 포토북* 러브 딜리버리 - 승아 코스프레 포토북* 러브 딜리버리 아트북🎁 러브 딜리버리 SD 아크릴 키링 세트 (라떼+주희) [추첨 10명]이벤트 당첨자 분은 기간 내 (~9/25) 당첨 확인 및 경품 수령 접수 부탁드립니다!9월 24일 출시하는 아트북, 코스프레 포토북, 오디오 드라마 모두 많은 사랑 부탁드리며,올해 내로 선보일 Top Secret 프로젝트까지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이벤트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해진 기간까지 응답을 제출하지 않거나, 개인 정보에 동의하지 않으실 경우 경품 제공이 불가하오니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벤트 관련 문의사항: indie.event@smilegate.com

OFFICIAL이벤트매니저
9시간 전
24.09.19 07:34 -00:00
111 °C

러브 딜리버리의 2024 NEW PROJECT! 1~3 이벤트가 곧 시작될 예정입니다. 9월 24일 코스프레 포토북 OPEN! 아트북 + OST OPEN! 오디오 드라마 사전 구매 OPEN! ✨럽붕이 여러분들은 어떤 프로젝트를 가장 기대하고 계신가요? 💗😍 아아~ 두근대는 마음 내 찜하기로 모두 표현되면 좋으련만~럽붕이 여러분들의 러브 딜리버리를 향한 두근거리는 마음 감사합니다!지금 잠깐은! 이벤트 당첨자 발표로 집중해주세요💥<LOVE MARK EVENT> - 찜하기 이벤트※ 8/23 ~  9/12 기간 내 4개 타이틀 전부 '찜하기'한 유저 대상 무작위 추첨* 러브 딜리버리 - 주희 코스프레 포토북* 러브 딜리버리 - 라떼 코스프레 포토북* 러브 딜리버리 - 승아 코스프레 포토북* 러브 딜리버리 아트북🎁 러브 딜리버리 SD 아크릴 키링 세트 (라떼+주희) [추첨 10명] 이벤트 당첨자 분은 기간 내 (~9/25) 당첨 확인 및 경품 수령 접수 부탁드립니다!9월 24일 출시하는 아트북, 코스프레 포토북, 오디오 드라마 모두 많은 사랑 부탁드리며,올해 내로 선보일 Top Secret 프로젝트까지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이벤트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정해진 기간까지 응답을 제출하지 않거나, 개인 정보에 동의하지 않으실 경우 경품 제공이 불가하오니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벤트 관련 문의사항: indie.event@smilegate.com

S1720674345577212
13시간 전
24.09.19 04:02 -00:00
70 °C

모든 스킬이 다 원거리 특화야 근거리는 이동중에 유지시간이 끝난다니까 그게 그렇게 어렵니?? 활쟁이 게임이야? 

STOVE170317531929511
12시간 전
24.09.19 04:27 -00:00
근거리는 뛰가다가 3초이상 헛시간 보냄ㅋㅋㅋㅋㅋ
S1721999820940411
23시간 전
24.09.18 17:21 -00:00
50 °C

전섭 케릭제한 추석에 사촌들 와서 잼있다구해서 해볼라 했드만 전섭 케릭 상생제한 ㅡ.ㅡ  머하라구?

S1721119010502811
12시간 전
24.09.19 04:08 -00:00
케릭사서 입장해~~ㅋㅋㅋ  
STOVE164861617
24.09.18
24.09.18 14:05 -00:00
0 °C

꾸준히 할생각 있어요

OFFICIAL게임매니저
24.09.10
24.09.10 11:22 -00:00
347 °C

안녕하세요, 캡틴 여러분!게임 매니저입니다!9월 초 반짝! 진행된 마작일번가 마우스 장패드 복각 이벤트!복각 이벤트 대상이 아님에도 투표 이벤트에도 많은 참여를 해주신캡틴 여러분들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그럼 이젠 조건을 충족하신 복각 이벤트 굿즈 배송 대상자 분들을안내 드립니다!!마작일번가 복각 이벤트 상품 배송 정보 입력 안내국사무쌍 역만여신코쿠라 카나데키사라기 리사호랑이귀 버니배송 정보 입력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신 후 배송 정보를 입력해 주세요![ 복각 이벤트 굿즈 상품 배송 정보 입력 바로 가기 ]※ 배송 정보 입력 화면에서 본인이 선택하신 마우스 장패드가 맞는지 확인해 주세요.※ 만약, 본인이 선택하신 마우스 장패드가 아니실 경우 [주소] 제일 끝에 원하시는 마우스 장패드 명칭을 입력해 주세요.EX) 서울시 마작구 마작동 113번지 (키사라기 리사)📌 유의 사항※ 9월 24일(화요일) 23시 59분까지 배송 정보를 입력해 주세요.※ 배송 정보 미입력 시 본 이벤트 상품 지급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9월 1일부터 4일까지 [10000 일번권]과 [8500 추가의상권]을 구매하신 캡틴 분 들 중 투표에 참여하신 분들에게만 지급되는 상품입니다.※ 본, 복각 이벤트 상품은 추가 제작이 필요하기에, 제작 및 배송에 다소 많은 시일이 소요될 수 있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마작일번가 마우스 장패드 복각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캡틴 여러분들께감사의 말씀 전해드립니다!감사합니다!

산소친구
24.09.12
24.09.12 10:26 -00:00
왜 난 없지 마우스패에에에에드드으으으으으!!!
촉촉한감자칩
24.09.06
24.09.06 10:44 -00:00
1,186 °C

이번 주의 게임 소식을 가져왔습니다!하루에도 여러 개씩 쏟아지는 게임 소식들 중에서도 알짜만 뽑아 왔지만,그럼에도 분량이 무시하지 못할 정도로 길다 보니, 목차를 통해 관심 가는 소식만 빠르게 확인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목차 >🟢 [금주의 신작 요약] 워해머 40k: 스페이스 마린 2 리뷰 요약🙃 [금주의 게이머들] 그 게임의 마지막을 맞이하는 게이머의 자세🤖 [금주의 콘솔 소식] 소니의 차기 라이브 서비스 “페어 게임$”, 내부 테스트 긍정적🤑 [금주의 게임 재판] 데스티니 2의 번지, 치트 판매자로부터 58억 원의 배상 판결을 받아내다.😡 [금주의 업계 인터뷰] 게임 검열의 규칙은 “겜안분”이 만든다! - 미카미 신지🥰 [금주의 게이머 도구] 게임 패스 라인업과 당신의 스팀 찜 목록을 비교해 드립니다!😋 [금주의 게임 밈] 게이머, 스킵을 원하는 자들!🤓 [금주의 게임 잡식] 파워 레인저에는 왜 “Morphin(모르핀?)”이 들어가는 거지?👍 [월간 스팀덱] 8월 스팀덱으로 가장 많이 플레이된 게임은?🤑 [금주의 게임 유머] 본편을 사게 만드는 체험판😶‍🌫️ [금주의 스팀 요약] 스팀의 중국어 사용자가 영어 사용자를 역전!🫡 [금주의 인디 픽업] 콜라를 흔드는 건 참을 수 없지! Super Shaking Girl!!!그리고 중요도는 낮지만 의미있는 소식들을 한자리에서 모아보는 <단신>은 마지막!🟢 [금주의 신작 요약] 워해머 40k: 스페이스 마린 2 리뷰 요약9월 9일 출시 예정인 워해머 40k: 스페이스 마린 2의 리뷰의 점수가 슬슬 풀리고 있습니다.1편의 74점에 비하면 월등히 높은 평균 83점의 비평가 점수를 얻었네요!스텔라 블레이드가 억까 점수에 까여도 평균 82점에 (유저 92점...) 안착한 것을 고려하면, 이 점수가 상당히 호평이라는 걸 아실 수 있을 겁니다.리뷰의 의견들을 요약해 보자면,▶ 장점으로는...워해머 40K 세계관을 정말 잘 살렸고, 수적으로도 질적으로도 플레이어를 압도하는 타이라니드의 물결이 정말 끝내주었습니다. 물론 그걸 찢어버리는 액션 시퀀스는 요즘 보기 힘든 잔인하고 하드보일드 함을 날로 보여주는 게임의 백미입니다. 현존하는 최고의 워해머 40k 게임으로 끝까지 고어하면서도 화려함을 잃지 않는 멋진 후속작입니다. 세계관의 팬이라면 정말 좋을 것이고, 입문자라 하더라도 자연스럽게 게임 속으로 인도할 것입니다.▶ 단점으로는...역시나 월드워Z의 개발사답게, 그 특유의 살짝 허술한 타격감은 아쉽습니다. 처음 도전하는 부분에 대한 감출 수 없는 서투름이 묻어나고, 플레이는 막히지 않았지만, 거슬리는 잔 버그가 자주 등장했습니다. 제한된 맵과 부족한 임무, 그리고 독창성 부족으로 인한 반복 플레이에 대한 지루함이 종종 유발되었고, AI 동료는 스트레스를 유발했습니다.정말 많은 리뷰들에서 최근에는 보기 힘들어진 게임의 “하드보일드 액션”에 주목하고 호평을 했습니다.소수의 리뷰에서는 비주얼적 흥미로움에 게임의 풍경을 수시로 둘러볼 수밖에 없었다며,이건 다른 의미로 게임에 대한 감동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금주의 게이머들] 그 게임의 마지막을 맞이하는 게이머의 자세콩코드의 소식은 가능하면 안 전하려 했지만, 워낙에 충격적인 진행과 결말을 맞이한 게임이라 또 이렇게 화제를 만들어 주는군요!콩코드가 문을 닫기 직전, 의외로 동시접속자 수가 거의 줄지 않았습니다. 농담 삼아 하는 이야기로는 게임이 끝나기 전까지 오직 600명에 불과한 유저 유실로 “가장 적게 유저를 잃어버린 라이브 서비스 게임”이라 자조적인 농담을 하곤 하지만...그럼 남아있는 콩코드 플레이어들은 게임을 만끽하고 있는 걸까요?의외로 아니었습니다.스팀의 업적과 같은, 플레이스테이션의 “플레티넘 트로피” 획득을 위한 노다가 작업을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2주 만에 사라져 버린 게임의 플레티넘 트로피는 정말 “하드 게이머”의 상징과도 같고, 그 특유의 유니크함에 반한 모양입니다.모든 도전 과제를 달성하면 얻을 수 있는 플레이티넘 트로피, 그리고 그 달성에 가장 큰 장벽은 평판 100 레벨 달성 트로피 입니다.엄청난 경험치를 획득해야 하는 업적이라 쉽게 달성하기 어려운 트로피인데, 이 트로피를 획득하기 위해 유저들이 택한 전략이 또 재밌습니다.빠른 낙사를 통한 리겜이었습니다. 소위 패작이라고 물리는 행위 말입니다.이 게임에서 평판 레벨을 올리기 위한 경험치를 많이 주는 것이 “다이벌 매치”였는데, 이기건 지건 상당한 XP를 획득할 수 있었기에, 유저들은 최대한 빨리 경기를 끝내는 방법을 고민했고, 너도나도 “낙사”를 통한 빠른 경기 종료로 경험치를 쓸어가는 전략을 쓰기 시작했습니다.패작을 통한 경험치 획득은 이미 하스스톤이나 유희왕에서도 문제가 되어서 수정된 게임 역사가 있는데, 역시 역사를 보고 반성하지 않는 개발자의 전형들이군요.이런 부분에서조차 게임의 얕은 설계를 보여주었습니다.서비스 종료 직전까지 최후의 14인이 남아 플레티넘 트로피 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금주의 콘솔 소식] 소니의 차기 라이브 서비스 “페어 게임$”, 내부 테스트 긍정적콩코드의 처참한 몰락으로 라이브 서비스에 조금은 회의감을 갖게 된 소니는 일부 라이브 게임에 대해 심각한 고민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존 10개 이상의 라이브 서비스 게임을 계획했던 것에서 한발 물러나, 26년 3월까지 6개의 라이브 게임을 이야기하기도 하였구요.하지만 이미 상당히 투자했고 어느 정도 개발을 완료한 게임들을 취소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그 대표적은 프로젝트가 번지가 개발하는 Marathon(마라톤), 그리고 강도 테마의 협력 슈팅 게임인 Fairgame$(페어게임$) 입니다. 마라톤의 경우는 얼마 전 번지의 스튜디오 대량 정리 해고 및 성비위 사건으로 디렉터가 물러나는 등, 현재 개발 단계에서부터 장래가 밝지 않습니다.한편 페어게임$은 페이데이에 하이퍼 슈팅과 네온을 씌운 것 같은 게임입니다. 3명의 플레이어가 협력해서 다른 파티와 경쟁하여 “강도”를 하는 게임으로 여겨지며,  플레이 영상 중에는 스프링 쿨러를 작동시키고 > 전기를 발생시키는 수류탄으로 적을 감전시키는 “젤다나 원신에서 보던 원소 시너지”를 보여주며, 다른 게임들과는 다른 무엇인가가 있음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무엇보다 덜 PC 합니다.그리고 페어게임$의 소니 내부 테스트 결과 “매우 긍정적”이라는 반응을 얻었고, 이에 탄력을 받아 더욱 적극적으로 진행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콩코드도 내부 테스트에서는 ‘박진감 넘치고 빠른 속도를 자랑했다.’는 일부 의견만 듣고 밀어붙인 결과가 지금인데...그 와중에 “플레이스테이션(듀얼센스) 튜토리얼 게임”이라 불리는 아스트로봇 신작이 메타 크리틱 평균 94점이라는 엄청난 점수를 받아서 화제입니다.이번에 점수를 받은 게임은 튜토리얼 게임 아스트로봇과는 별개로 풀프라이스 독립 게임으로 제작된 게임입니다.이 점수는 올해 나온 게임 중 가장 높은 점수이거든요!리뷰어들은 “사실상 흠잡을 데 없는 게임”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일부 사람들은 “30년 동안 닌텐도의 마리오를 원했던 소니에 드디어 아스트로봇이 찾아왔다!”며, 아스트로봇 IP 자체에 대한 칭찬까지 했습니다.아이러니한 점은 아스트로봇은 소니가 라이브 서비스에 집중하겠다면서 문 닫아버린 제팬 스튜디오 산하의 팀 아소비에서 개발한 게임이고,당연히 라이브 서비스 게임도 아닐뿐더러, 하필이면 발매일이 콩코드 종료 (9월 6일)일과 같은 날이라서 더욱 비교되고 있습니다.이게 “소니가 가야할 올바른 길을 갈 경우” 얻게 될 올바른 점수라고, 제발 소니가 정신 차리길! 이라며 유저들은 라이브 서비스에 집중하는 소니를 비판했습니다.🤑 [금주의 게임 재판] 데스티니 2의 번지, 치트 판매자로부터 58억 원의 배상 판결을 받아내다.2021년 6월 처음 시작된 이 재판의 끝이 보이고 있습니다.번지는 치트 개발 및 판매자인 AimJunkies에게 Destiny 2 게임의 저작권 및 상표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는데,당시 법원은 AimJunkies의 디지털 밀레니엄 저작권법(DMCA)의 우회 방지 조약을 위반한 혐의를 인정하고AimJunkies가 번지에게 430만 달러의 손해배상금을 지불하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해당 판결에 반발한 AimJunkies는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저작권이 있는 게임 코드에 접근하거나 수정한 적이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항소 했습니다만,법원은 치트 소프트웨어가 Destiny 2의 시청각 출력에 영향을 미쳤다는 데 동의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피고가 저작권 침해에 가담했다는 배심원의 평결을 뒷받침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이에 법원이 항소를 기각하고 다시 한번, 번지에게 430만 달러의 배상금을 지급하라는 중재 판결을 확인해 주었습니다.비록 AimJunkies는 다시 한번 항소하겠다고 했으나, 이번 패소는 재판을 진행해서 패소한 게 아닌, 아예 재판에 들어가기 위한 "재판 요청을 기각" 한 수준이라, AimJunkies가 승소하는 것은 요원해 보입니다.이건 치트나 핵판매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한국의 많은 게임들(특히 배그와 같은...)에게 있어서도 상당히 긍정적인 판례로 보고 있습니다.특히 판례에 "시청각 출력에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 디지털 밀레니엄 저작권법(DMCA)을 위반한다는 문장이 담긴 것이 가장 핵심인 것이죠.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미국(시애틀 지방법원)에 한정된 이야기이긴 하지만, 전 세계의 판례에서 적잖은 영향력을 보이는 미국의 판례라 중요한 것이죠 ㅎ😡 [금주의 업계 인터뷰] 게임 검열의 규칙은 “겜안분”이 만든다! - 미카미 신지게임 개발사와 게등위는 한국에서만 문제가 아닙니다.일본의 경우도  CERO(Computer Entertainment Rating Organization)라는 독자 등급 분류 체계 및 검열 기관이 있습니다.바이오하자드 시리즈, 디 이블 위딘, 하이파이 러시 등 명작 게임들의 총괄 프로듀서로 업계에 유명한 미카미 신지가, 이 CERO 등급 분류 및 일본의 검열에 관해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제목에서 어그로를 끌긴 했지만, 정확한 워딩은 “The rules are made by people who don’t play games.” (규정을 만드는 사람들은 게임을 플레이하지 않는 사람들이다) 였습니다. 한국도 마찬가지라 참 와닿는 멘트네요.미카미 신지의 이름을 세계에 알린 “바이오하자드 4”미카미 신지는 2024년 10월 발매 예정인 “Shadows of the Damned: Hella Remastered”와 관련된 인터뷰를 하던 중,일본의 등급 시스템과 해외의 차이로 인해, 일본 콘솔 출시 버전은 게임의 일부를 검열해야 했으며, 이것 때문에 게임은 두 가지 다른 버전으로 나뉘어 출시되었다고 했습니다. 이런 버전의 분리는 생각보다 작업량에 “상당히 큰 영향을 미쳤고, 개발 기간 또한 연장되어 버렸다.”고 합니다. 과거 데드 스페이스(2008)의 경우 CERO의 제한으로 일본에는 아예 출시하지 못했으며, 플레이 하고 싶은 사람들은 해외에서 게임을 찾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미카미 신지는 당시의 개발자와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는데 “우리가 열심히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 게임을 팔 수 없었다!”며 눈물 흘렸다고 하네요.특히 CERO 특유의 “모호한” 검토 과정과 “일관성 부족한” 등급 설정은 현재에도 지속적으로 비판받고 있으며,가장 최근에는 데드 스페이스와 비슷하게 “절단된 신체 부위와 내부 장기의 단면 묘사”가 포함된 스텔라 블레이드는 CERO D (+17) 등급에 무수정으로 출시되기도 했습니다.이와 관련되어서도 레딧에서 한번 화제가 된 적도 있긴 합니다. “소니가 뒷배가 되어 관대하게 검열을 받았다.”라는 식으로 말이죠.위쳐3와 발더스 게이트 3도 일본 출시 버전을 위해 C’EX 장면을 삭제하고 우스꽝스러운 부분 검열을 받기도 했었죠.이 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자와 미카미는 “게임을 하고 싶은 사람들의 즐거움을 [게임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 가로막는 이상한 시스템”이라며 현재 상황을 슬프게 말했습니다.코스튬 파티에 참여 해본 적도 없는 사람이 드레스 코드를 정하는 격이죠.진심인지는 모르겠지만, “CERO Z(+19)보다 높은 CERO X(+??) 인증을 만들 수 있다면 좋을 것”이라며 마쳤습니다.말이 길긴 했지만, 인터뷰는 본론으로 돌아와서, Shadows of the Damned: Hella Remastered은 오직 “스팀”에서만 무검열 판으로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ㅋ게등위를 우리나라에 국한된 이야기인 줄로만 알았는데...다른 나라도 그 전반적 상황(겜안분, 일관성 부족, 여론 눈치 등)은 비슷하군요 ㅠㅠ미국 게이머들은 "우리는 폭력에는 관대하지만, 절대로 미녀가 나오면 안돼! 거기에 로리는 더 위험하지 ㅋㅋㅋㅋㅋ" 라며 유쾌하게 비꼬기도 했습니다.🥰 [금주의 게이머 도구] 게임 패스 라인업과 당신의 스팀 찜 목록을 비교해 드립니다!Game Pass Compare 이라는 편리한 사이트가 등장했습니다.이 사이트는 정말 간단하면서도 강력한 기능 한 가지를 제공해 줍니다.여러분들의 스팀 찜 목록과 게임 패스에서 제공하는 게임의 라인업을 비교해 주는 단순하지만 정말 훌륭한 기능입니다.더 정확히는 게임 패스뿐만이 아니라 험블 초이스, PS Plus, 아마존 게임, 유비 플러스 등과도 전부 비교해 줍니다.이건, 찜 목록에 넣어 놓고 할인을 기다리는 것 보다, 지금 당장 게임 패스를 구독하는 편이 더 이득인 사람들이 얼마나 이득인지 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https://gamepasscompare.com/스크롤을 내려서 자신의 스팀 ID를 넣어주고, “프로필 공개 (찜 목록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하니까)”를 해주고 Submit을 눌러주면...각 항목에서 구독을 통해 즉시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 그리고 그 가격까지 한눈에 보여줍니다.월 9,500원에 약 $380(50만원)가량의 위시리스트에 있는 게임을 즉시 플레이 해 볼수 있다고 하는군요!정말 매력적인 조건이지만... 이미 라이브러리에 밀린 게임이 한가득이라 다음 기회로 ㅠㅠ과연 여러분의 찜 목록은 얼마나 게임 패스로 대체될 수 있을까요? ㅋㅋㅋㅋ😋 [금주의 게임 밈] 게이머, 스킵을 원하는 자들!분노로 종결 ㅋㅋㅋㅋ함부로 스킵 버튼을 누르면 안 되는 이유!도대체 머임???? 심각한 분위기에서 도대체 뭔 전개가 펼쳐져야 카트 레이싱으로 갈 수 있음?인터넷에 많이 퍼진 “스토리를 스킵하면 안되는 이유”라고 퍼진 영상인데, 조금 과장해서 유쾌하게 만든 영상일 뿐입니다.실은 저기서 스킵하면 쓰레기장에서 깨어나는 장면에서 시작됩니다 ㅋㅋㅋㅋ스킵을 누르는 게이머에 대응하는 개발자 (별이되어라 中)이전에 한번 올린 적이 있는 유머도 한번 더 우려먹자면...킹스레이드 광고 우측 상단에 "스킵 버튼을 누를 수 없다." - 스틸렛 -이라는 평가가 있는데...진짜 누를 수 없어서, 스킵 버튼 누를 수 있게 해달라고 단점 피드백 한 걸 저렇게 사용해 먹었다네요 ㅋㅋㅋㅋㅋ호평과 혹평의 종이 한 장 차이를 보여줍니다 ㅋㅋㅋ범인은 이 안에 있다 ㅋㅋㅋㅋㅋ스마게를 대표하는 게임인 로스트아크도 이 컷씬 스킵 때문에 말이 많았죠.나중에는 “스킵을 하지 않고 컷씬을 보면 디버프 스텍이 빠지는 메커니즘”을 넣어서, 자발적 컷씬 시청을 유도하기도 했습니다 ㅎㅎㅎㅎ물론 플레이어들은, “두번째 눈 깜박이는 곳에서 스킵 누르면 2스텍 다 빠짐”이라며 최대 효율을 찾아 스킵을 했지만요.저도 잘 안읽힌다 싶은 스토리나, 너무 질질 끌고 뻔한 컷신을 스킵을 자주 찾는 편이라, 웃프네요 ㅎㅎㅎ🤓 [금주의 게임 잡식] 파워 레인저에는 왜 “Morphin(모르핀?)”이 들어가는 거지?2024년중 발매 예정인 “무적 파워 레인저: 리타의 재림” 신작!PV를 통해 공개된 게임의 플레이 영상이 전대물 특유의 감성을 정말 잘 녹여, 마치 놀이동산의 어트랙션을 타는 것 같은 느낌을 보여주었습니다.재밌어 보이는 시퀀스와 다양한 플레이 방식을 보여준 덕분에 상당수의 게이머가 기대하는 신작이 되었죠.최근 리메이크된 닌자 거북이: 슈뢰더의 복수가 워낙 잘 나온 덕분에 이 게임에 대해서도 기대가 큽니다. ㅋ제목에는 어린 시절의 저를 괴롭힌 단어가 하나 들어가 있습니다. mighty는 거대한, 강한, 몹시 등의 해석이 되지만뒤에 붙은 Morphin은 사전을 찾아봐도 나오질 않고, 인터넷을 검색하면 자동수정을 당해서...몹시 약을 빤 파워 레인저?????그럴 리가 없죠 ㅋㅋㅋㅋㅋㅋㅋㅋ하지만 이러한 착각은 한국에서만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몇몇 분들은 이 제목이 어린이들에게 모르핀이라는 약물을 연상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기도 했습니다.그 결과, 일부 지역에서는 "morphin"이라는 단어를 "morphing"으로 (끝에 G를 붙여) 사용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말레이시아에서는 같은 이유로 방영이 정지되었다가, morphin이라는 단어 전체를 검열한 다음에서야 방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Morphin"이라는 단어는 사실 "morph"라는 단어에서 유래된 것입니다. (변신 마법 ‘폴리모프’도 같은 morph를 씁니다.)"morph"는 "변신하다" 또는 "변화하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이 맥락에서 파워 레인저들이 일반인에서 히어로로 변신하는 과정을 나타냅니다.여기에 현재 진행형인 ing를 붙여서 "morphing"이 되고, 'G'를 생략해 더 캐주얼하고 경쾌한 느낌을 주며, 특히 어린 시청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의도된 표현입니다. 그러니 제목의 의미를 살려 번역하지면 “강하게 변신하는 파워 레인저” 정도가 되겠네요. 이 시리즈의 핵심은 “변신”이라는 겁니다.파워 레인저 영화에서 "It's Morphin' Time!"이라고 외치는 것도, “약 빨 시간이다.” 이게 아니고 “변신할 시간이다.”라는 겁니다.이건 오해하면 굉장히 위험합니다 ㅋㅋㅋㅋ이 대사는 일본 전대물에서 변신할 때마다 “변신”을 외치는 것을 보고 차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월간 스팀덱] 8월 스팀덱으로 가장 많이 플레이된 게임은?모두가 예상했듯, 검은 신화 오공이 앞도적으로 1위를 찍어 버렸습니다. 8월 후반(20일)에 출시한 것을 생각하면 엄청난 화력을 자랑하는군요!심지어 스팀덱 호환성도 ? (호환성 작업 중) 상태인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스팀덱으로 오공을 즐겼습니다!검은 신화: 오공의 1위 진입으로 인해, 기존의 개근 맴버의 순위가 뒤로 밀리긴 했지만, 그걸 제외하고는 순위의 큰 변동은 없었습니다.3개 정도 순위를 치고 올라온 게임들이 있는데, 다들 하나씩 흥미로운 업데이트 등을 포함하고 있네요.역시 게임을 장기적으로 판매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라이브 서비스와 닮은 후속 관리가 중요해 보입니다.순위를 치고 올라온 첫 번째 게임인 디아블로4가 8월 7일부터 시작된 시즌 5 [지옥불 군세의 시즌]이 상당히 호평을 받으며, 순위를 치고 올라왔습니다.테스트 서버(PTR)에서는 평이 좋지 못했는데, 본 서버 적용 시 개선된 점이 많은 분들이 호평하면서 평가 역전을 끌어내고 있습니다.특히 10월 9일 예정된 신규 확장팩 (신규직업 스피릿혼 포함) - 증오의 그릇을 앞두고 있어, 이 긍정적 추세를 이어갈지 궁금해 지네요.사이비 종교 운영 로그라이크인 컬트 오브 램은 확장팩 ”Pilgrim”을 출시하면서 큰 폭으로 순위가 상승했습니다.확장팩의 내용물은 워낙 볼륨이 작았지만, DLC에 포함된 코믹북이 훨씬 호평을 받은 이상한 DLC였습니다.마지막으로 Fields of Mistria! 벌써 3번째 소개가 되는 게임이네요.6,500명 평가에 98% 긍정적으로 = 압도적 긍정적을 찍고 있는, 스타듀 벨리와 하베스트 문에서 영감을 받은 게임입니다.Fields of Mistria는 8월 6일 출시한 게임으로, 정말 훌륭한 도트 그래픽과 수십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 무엇보다 “자유로운 연애 요소”가 호평을 받으며 발매 일주일만에 10만 카피를 팔며, 성공한 인디 게임으로 순항 중인 게임입니다.일시적으로 한글 패치가 나왔었지만, 버전이 올라가면서 무력화되어 버렸습니다. 스토브의 공식 한글화가 절실합니다! ㅋ얼마나 다양성을 중시했으면 “드래곤 석상과도 연애 즐길 수 있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ㅋ🤑 [금주의 게임 유머] 본편을 사게 만드는 체험판아... 내 인생은 체험판이었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게임은 한국에는 정발한 적 없는 “미라주의 배신 (ミラージュの離反)”이라는 일본의 동인 야겜으로, 아직 체험판 밖에 나온 적이 없습니다.  즉 돈이 있어도 본편을 구입할 수 없는 상태! 관심있는 분은 DLsite로...크로네 나쁜 놈!!!!!!😶‍🌫️ [금주의 스팀 요약] 스팀의 중국어 사용자가 영어 사용자를 역전! - 중국어 사용자가 영어 사용자를 역전스팀 사상 처음으로 중국어 사용자가 영어 사용자를 초월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쉽게 예상이 돼 듯, 검은 신화:오공으로 치솟은 중국 플레이어 숫자의 영향이 맞습니다.많은 유럽권 유저가 “모국어와 다르게 영어”로 플레이하고 있는데도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에 대하여, 중국의 무서운 화력에 경의를 표했습니다. - 금주의 스팀 트렌드 게임역시나 스페이스 마린 2가 발매 첫날 부터 11만 동접자의 기염을 내뿜으며 강한 첫발을 내디뎠었습니다. 만!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으로 예상보다 좋지 못합니다.바로 “에픽 온라인 서비스(EOS)”를 강제로 설치하는데, 실은 게임을 하는데 전혀 필요 없는 것! 심지어 지워도 게임은 정상 실행이 되어서 이에 분노한 게이머들이 비추 테러를 상당히 많이 넣어 버렸습니다.2위인 NBA2K25는 복합적인 평가를 받고 있지만, 유감스럽게도 “대제체가 없는” 스포츠 게임의 특성상 1.5만 명 가량의 동접자를 유지하고 있네요.3위인 Spectre Divide는 3vs3 협력 경쟁 슈팅 게임 (콩코드...) 으로 무료 게임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접속자가 콩코드 최고 동접의 20배 이상이군요!다만 평가도 복합적, 완만한 유저 낙폭을 유지하고 있어, 장기적으로 라이브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선 경쟁력있는 다른 무엇인가가 필요해 보입니다.4위에 에이지 오브 미솔로지가 딱! 프리미엄 에디션 유저들은 지난 주 부터 플레이를 시작했지만, RTS 게임 치고 상당히 높은 동접을 보여주며 평가도 매우 긍정적으로 선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잘 나가는 에이지 오브 미솔로지에도 오점이 하나 찍혀 있으니, “매우 부정적” 반응을 받은 DLC입니다.옛날 원본 저화질 그림이 보고 싶으면 6천원을 내라? 심지어 이거 니들이 새로 만든 것도 아니고, 예전 리소스 그대로 넣은 것 뿐이잖아!랑그릿사 리메이크에서의 “에디션 인질” 사건을 떠올리며, 많은 유저들이 비추 폭탄을 날려 버렸습니다. - 9월 9일까지 우주 탐험 게임 축제 진행 중!평가 역전의 대명사 “노 맨즈 스카이”, 캐주얼하면서도 엔딩이 있는 귀여운 우주 생존 “아스트로니어” 이 두 개 강력하게 추천하고 지나갑니다! ㅎㅎㅎㅎ아스트로니어는 7년 만에 새로운 DLC를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 The casting of frank stone 개발자의 실수스팀에 The casting of frank stone이 출시되었는데, 개발자가 게임을 업로드 하는 것을 깜박한 모양입니다! (설치 용량 0B)유저들은 “디지털 사본이 다 떨어진 장면은 처음 본다!”, “디지털 상점에 ‘매진’이 뜨다니, 이건 역사에 남을 일이다!” 등의 재밌는 반응을 보였습니다.약 3시간 쯤 뒤에 이 문제는 수정되어, 지금은 정상적으로 설치가 되고 있습니다.🫡 [금주의 인디 픽업] 콜라를 흔드는 건 참을 수 없지! Super Shaking Girl!!!게임과 무관, 그냥 콜라를 흔든다는 것을 생각하면 먼저 떠오르는 ‘콜라를 흔들 뿐인 파트라’이걸 그린 애니메이터 분은, 숙성! 로리신 레퀴엠의 영상을 제작하신 가가메 님입니다.열심히 흔든 콜라의 병뚜껑을 따서, 그 반동으로 물 로켓과 같이 하늘로 날아오를 뿐인 게임입니다.심플한 게임 주제에 이런저런 기믹이 섞인 보스전까지 구현되어 있고, 공식 한국어 지원을 합니다.콜라병 따는 소리가 참 상쾌하게 잘 구현되어 있는데, 콘돔을 터뜨려 효과음을 만들고 백지 수표를 받았다는, 김벌래님의 펩시 효과음 제작 에피소드가 떠오르네요. 관심 있는 분은 나무위키 ㄱㄱㄱ인디 특유의 재기발랄한 창의성과 실험정신, 그러면서도 상당히 재밌는 게임성으로도 추천하고 싶은 게임이라 가져왔습니다.다만, 단순한 게임 방식에 마스터는 상당히 어려운 ‘고난도’ 게임이니, 미니 게임 천국에 신기록 세우시던 실력자 이외에는그냥 “이런 유쾌한 게임도 있구나!” 하고 웃으면서 넘어가세요 ㅋ<단신>🔊 레고 해리포터 컬렉션이 리마스터되어 10월 8일 출시 예정!🔊 워해머 40K: 스페이스 마린 2 - “우린 절대로 데누보와  DRM을 적용하지 않는다.” 👍🔊 락스테디(Rocksteady) - ‘수어사이드 스쿼드: 킬 더 저스티스 리그’ 실적 부진으로 대규모 정리 해고 진행🔊 밸브가 리스크 오브 레인의 개발진 일부를 고용하다. (같은 TPS 장르인 Deadlock 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여겨짐)🔊 유비 소프트 - 스타워즈 아웃로의 저조한 실적으로 주가 곤두박질 “10년 만에 주가 최저치를 기록”🔊 상하이 대학 - 125 테라바이트 CD 공개! (사실 여부 미확인)🔊 발더스 게이트3 - 1.7 패치를 통해 모드 메니저와 모드 툴킷을 공개🔊 오픈 소스로 만들어진 블랙 & 화이트  1.0 버전 공개 - https://github.com/openblack/openblack🔊 엘런 웨이크(2010), 저작권 문제로 삽입곡 Space Oddity를 제거하고 새로운 오리지널 곡을 업데이트.역시 한 주간의 소식을 전부 모으니 분량이 엄청나긴 하군요 ㅎㅎ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다들 즐거운 주말 되세요! 촉촉한감자칩🫡🫡🫡 즐겜을 위해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미소녀 게임, 건설 경영 게임을 사랑합니다! 🤪 프로필   👌 추천글  ✨ 인장만들기

42
덤비면문다고
24.09.06
24.09.06 11:17 -00:00
고봉밥 금주의 게임 소식 너무 좋네요
STOVE10569042
24.09.03
24.09.03 13:38 -00:00
412 °C

방어 자세, 무기 연마, 시간 가속, 빛의 무기, 번개 정령, 대지 충격 다 가지고 있으면 등록해봐라

고요한바위
24.08.31
24.08.31 10:28 -00:00
981 °C
발매를 기다리는 게임들 (9월 발매 혹은 미정)



타워본


- 발매일: 9월 10일

- 한글 미지원


명작 인디 전략 게임, 배너사가 개발사의 신작 입니다.

언뜻 보면 껍질만 횡스크롤 액션인 파워 인플레 게임, 던전 앤 파이터와 비슷해 보이지만...

그보다는 액션성을 강조한 순수한 오락실용 횡스크롤 액션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 줍니다.





라이브 서비스를 할 계획이며 매칭을 지원합니다.

얼리엑세스 동안은 유료이지만 정식 서비스 때에는 무료(부분 유료)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유료 상품은 대부분 치장 요소라고 합니다.





근본 있는 배너사가 개발진의 작품인만큼 BM 구성이 깔끔할거라 생각 됩니다.

매력적인 게임을 갖춰놓으면 치장템을 주는 배틀패스만 팔아도 돈이 된다는걸 브롤스타즈가 증명했죠.

그와 유사한 BM을 선보일거라고 합니다. 스토브에 꼭 들어왔으면 하는 게임 입니다.







포레버 윈터


- 발매일: 9월 24일

- 한글 미지원


pvp 게임들이 난립하는 가운데 눈에 띄는 pve 게임이 등장 했습니다.

사이보그화된 인간들과 로봇들의 영원한 전쟁터가 된 땅에서 주인공과 동료들이

살아남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을 쳐야 합니다.





4인 협동 pve 게임으로 필드에는 인간과 로봇의 두 세력의 전투가 한창 입니다.

그 가운데에 이리저리 몸을 숨기며 임무를 수행해 나가야 합니다.


다양한 임무가 주어지는데 숙련자들이 난이도와 중요도가 높은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면...

평소 하찮게 여겨 무시하던 두 세력이 유저들을 추적하고 강력한 전력을 보낼 것 입니다.


컨셉은 흥미로운데 신생 개발사가 라이브 서비스 게임을 개발하는 것이라 잘 해낼지 모르겠네요.

찾아보니 구성원들 중에 베테랑 개발자들이 꽤 되네요. 소수정예 같은 느낌?




위에 영상은 코어 오브 아이디어님의 게임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과 분석글.


아래 영상은 어제 새롭게 나온 영상인데 개발자가 게임에 대해 설명하고 게임 철학을 이야기합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와닿는 말들이 많았네요. 영혼이 동감한다는 느낌이 이런 것일까...


게이머라면 다들 공감할만한 내용이라 아래 영상도 한번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아래 영상에서 가격도 공개가 되었는데 얼리엑세스 동안 27달러라고 합니다.




하지만 최소사양조차 꽤 요구 사양이 높고 권장 사양이 상당히 높습니다.

최적화도 실력이라고 보는데 이를 잘하지 못한 것 같고 개발진들이 경력이 있다고하나

이들이 정확히 어떤 직책에서 무엇을 했는지 모르며 팀 기여도 또한 모릅니다.


이들이 뭉쳐서 만든 첫 작품인데 스케일이나 비전이 너무 과하다는 느낌도 듭니다.

컨셉은 마음에 드나 여러모로 불안해보이는 게임입니다.

이런 얼리엑세스 게임은 업데이트 상황을 지켜보다가 정식 발매 직전에 사는게 가장 좋습니다.






스트리트 오브 로그 2


- 발매일: 10월 23일 

- 공식 한글지원


다양한 방법으로 목표를 완수할 수 있는 재미로 1편이 인기를 끌었었죠.

2편에서 훨씬 강화된 자유도와 게임성을 갖추었다고 합니다.

개발자가 1편을 오랫동안 성의 있는 업데이트를 해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었죠.


스토브에도 나오면 좋겠죠?









렛츠 빌드어 던전


- 발매일: 미정

- 한글 미지원


동물원 관리, 경영 게임 '렛츠 빌드 어 주' 개발사의 신작 입니다.

이번에는 mmo 게임 스튜디오의 감독이 되어 직원들을 고용하고

게임을 제작해 성공해야 합니다.





경영 시뮬의 면만 있는 것 같지만 안을 뜯어보면, 쉽게 뚝딱 배치한

마을과 던전, 퀘스트를 직접 생성합니다. 그러면 모험가들이 찾아와 자동으로 활동을 시작합니다.


게임의 경영자이자 감독, 기획, 레벨 디자이너 등의 총체적인 개발 프로세스를

쉽게 간략화해 체험할 수 있는 게임에 가깝다고 할 수 있겠네요.


그들이 좋아하는 던전과 보상을 제공하면 인기가 많아지겠죠?

상점과 여관, 식당을 건설해 이들이 벌어들인 재화를 거둬들이고 좋은 물건을 팝니다.

인기가 많아지면 마을이 점점 커지고 필드의 종류와 던전의 가짓수가 늘어날 것 입니다.





커져가는 게임과 그 속에서 활동하는 모험가들을 지켜보면

실제 mmo의 디렉터, 매니저가 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언뜻 마을과 필드, 던전을 만들어가는 것이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작이 캐쥬얼한 게임성을 지향하니 이번 작품도 손쉬운 방법을 제시할겁니다.





보스 몬스터를 배치하고 던전의 레벨을 설계해봅시다.

일반 몬스터들도 배치해서 모험가들에게 재미를 선사해줍시다.





스토브에 게임 제작툴로 'RPG 메이커 MZ'가 있는데요. 비교적 쉬운 툴이지만...

이것도 게임엔진 초보자들에게는 막막함이 먼저 일어나기 마련 입니다.

그럴 때 이 게임으로 전체적인 게임을 가볍고 손쉽게 만들어보는 경험을 해보면 어떨까요?





한글을 지원하지 않아  아쉽네요.

전작도 한글화가 되어 있지 않은데 스토브에서 둘 다 한글화해서 나오면 좋을 것 같아요. ㅜㅜ


이것의 아주아주 간략화 되고 열화된 버전이 카이로 소프트의 던전 마을 스토리입니다.

그 게임은 모험가들을 위한 상점과 여관 및 편의 시설을 배치하고 업그레이드하며,

마을을 성장시키면 모험가들이 던전과 마을을 오가며 활약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답니다.


이 게임은 던전 마을 스토리가 매우 확장된 형태로 나오는 셈이죠.

레츠 빌드 어 던전은 아예 mmo 게임 설계자라는 컨셉인지라

다양한 응용과 구성이 가능할 것 같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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돔돔군
24.09.11
24.09.11 13:43 -00:00


STOVE80466962
24.09.07
24.09.07 09:51 -00:00

타워본 골드예구하고 기대하고있는데요

공식한글지원이란게 어디에 나와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스팀홈피에는 영문만 지원으로 되어있어서요

고요한바위
24.09.07
24.09.07 14:05 -00:00
작성자

@STOVE80466962 여러 게임 소개하다보니 헷갈렸습니다. ㅜㅜ

바로 정정하겠습니다. 원래는 스토브가 한글화 해주면 좋겠죠? 이런식으로 적으려다가 헷갈린 것 같아요. ㅜㅜ



STOVE80466962
24.09.10
24.09.10 02:58 -00:00

@고요한바위 아 오타였군요 아쉽습니다 

덕분에 조금 행복회로를 돌렸었네요 하하 

스토브 한글화되면 스팀 바로 버릴 수 있을거같아요 


라운지 매니저
24.09.05
24.09.05 06:17 -00:00

✨ 축하드립니다! 라운지매니저의 PICK! '추천 라운지 글'로 선정되셨어요 ✨라운지 추천글이란?

https://lounge.onstove.com/view/10373482

고요한바위
24.09.05
24.09.05 07:03 -00:00
작성자

@라운지 매니저 


47448224
24.09.01
24.09.01 06:47 -00:00


결말포함
24.09.01
24.09.01 04:53 -00:00

오 배너사가 시리즈 재밌게했었는데 기대되네요

메치메치
24.08.31
24.08.31 15:42 -00:00


덤비면문다고
24.08.31
24.08.31 13:26 -00:00


Chim
24.08.31
24.08.31 12:23 -00:00

렛츠 빌드어 던전 한글판 나오면 좋겠네요

고요한바위
24.08.31
24.08.31 12:56 -00:00
작성자

스토브가 전작인 동물원까지 해주면 좋겠어요. ㅋ


촉촉한감자칩
24.08.31
24.08.31 10:40 -00:00

ai가 된다지만 협력이라 고민이고, 다음은 호러라서 그냥 아예 완전 패스고, 다음건 재밌어 보이긴 하는데 잘 모르겠는데.....


앗!!!!!!!


Let's build a Zoo를 정말 재밌게 플레이 했는데, 여기서 제가 정말 좋아하는 던전 빌드를 내 준다고요?!?!?!?!!!?

 이건 만만세군요!


소식 공유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고요한바위
24.08.31
24.08.31 10:50 -00:00
작성자

1편의 경우에 어느 건물에 들어가 물건을 훔쳐야 할 때가 있는데...

건물 주변에 버려진 담배 꽁초를 주워서 건물의 환기구(흡기팬쪽)에 넣어 연기가 건물 안에 들어가게 합니다.


그러면 불이 난줄 알고 사람들이 뛰쳐나오게 되는데 이때 들어가서 임무를 수행하면 됩니다.

이런 식의 응용이 가능한데 그냥 아주 단순하게 전투에 능한 캐릭터를 선택해서 다 쓸어버리고 목표를 이뤄도 됩니다.


1편은 이런 자유도와 응용할 거리가 핵심이었습니다.

캐쥬얼한 그래픽에 비해 파고들 요소가 많은데 대부분 유저는 그냥 단순하게 해결하고 싶어하죠. ^ ^ 


스트리트 오브 로그 2는 제가 좀 더 자세히 소개글을 쓴 기억이 나네요.

이 글 입니다. 자유 게시판에 글을 적었었네요.


https://page.onstove.com/indie/global/view/9589356

촉촉한감자칩
24.08.31
24.08.31 10:53 -00:00

플레이가 뭐랄까... 현대적으로 해석한 고전 GTA 2 를 보는 것 같군요!

설명에 적혀 있는 플레이 자유도가 어마어마하네요 ㄷㄷㄷ

굉장한 게임 소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