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 후기
70131463
10시간 전
24.09.16 16:07 -00:00
0 °C
2시간 2분 플레이

2시간 가량 정말 재밌게 하였습니다. 1차 데모와 다른 부드러움이 보였고 읽기 편했습니다. 이후의 이야기와 정식 출시가 정말 기대됩니다.

소라쨩남편
12시간 전
24.09.16 13:54 -00:00
86 °C

한동안 들가지도 않았고 구글 계정인데 따잇 당해서화들짝 놀래서 들가보니 계정이 비번 10회 틀렸다면서컴터 로그인 되어있던 스토브 계정이 로그아웃되어있고...로그인 해서 들어가보니제가 가졌던 게임들 라이브러리 내에 없고 그냥 아에 보유게임 자체가 없다고 뜨고 찜 목록들도다 사라져있던데...이거 보호조치 된거 맞는가요?고객센테에도 15일 새벽에 올렸는데 답장이 없네요...16일부터 고객센터 휴무라던데 하루만에 답장이 오진 않네요...ㅠㅠ보호조치가 된건지도 잘 모르겠고 겜 날라간거...ㅠㅠ이젠 구하지도 못하는 내 럽딜2!! 제발 돌려다오 ㅠㅠ

우엉징징
1시간 전
24.09.17 00:58 -00:00
된거에요
도깨비를기다리며
14시간 전
24.09.16 12:03 -00:00
211 °C

본전  

마레크백현
23시간 전
24.09.16 03:08 -00:00
10 °C

카카오톡 오픈채팅을 시작해 보세요.링크를 선택하면 카카오톡이 실행됩니다.로드나인 마레크서버 통합 정보공**&수다*https://open.kakao.com/o/geU5QbLg서버이동전 각 섭 정보 필요하신분들 소통방으로 커몬커몬!

STOVE161571090380400
24.09.15
24.09.15 21:23 -00:00
0 °C

53c2044fafb24c49531cbdf1f1aa1039

결말포함
24.09.15
24.09.15 12:04 -00:00
905 °C

그것을 뽑기로 알아버렸습니다...

리즈의리즈시절
24.09.16
24.09.16 01:15 -00:00
나만 안나와...
OFFICIAL이벤트매니저
24.09.12
24.09.12 07:00 -00:00
1,428 °C

안녕하세요. 이벤트 매니저입니다.ㅎㄷㄷ 2024 : 한가위 대박쎄일 대잔치가 시작되었습니다! 🍂ㅎㄷㄷ2024 바로가기 >>  토끼가 달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도록 발도장을 찍어주세요!미션 달성 시 지급되는 발도장을 모으면 단계별 혜택 지급!1) 이벤트 참여 기간9/12(목) 16:00 ~ 9/22(일) 23:59 2) 이벤트 참여 방법① 5가지 미션 확인하기    ✔ 스토브한글화 게임 1개 이상 구매    ✔ 시뮬레이션 장르 게임 1개 이상 구매    ✔ 비주얼 노벨 장르 게임 1개 이상 구매    ✔ RPG 장르 게임 1개 이상 구매    ✔ 누적 구매금액 5만원 이상 달성② 아래 양식에 맞게 발도장 남기기     발도장 4개 남깁니다~!     1) 스토브한글화: 로드 앤 빌레인     2) 시뮬레이션: 페이블덤     3) 비주얼 노벨: 이세계 왕녀님은 아무래도 기억상실인 모양입니다     4) RPG: (없음)     5) 누적 5만원 발도장: 칭송받는 자 컬렉션 +  페이블덤 + 로드 앤 빌레인※ ID당 1회 이벤트 참여 가능하며, 이벤트 기간 내 구매한 게임 및 금액만 인정됩니다.※ 미션 달성 시 지급되는 발도장은 순서에 관계없이 개수를 기준으로 혜택이 지급되며, 각 미션당 발도장 1개씩 인정됩니다.※ 한글화 및 장르별 게임 구매 도장은 각 게임의 장르 태그를 기준으로 게임 1개당 발도장 1개씩 인정됩니다. (누적 5만원 도장은 중복 인정 가능)※ 누적 구매금액 달성 미션은 이벤트 기간 내 최종 결제금액의 합산으로 계산됩니다.3) 이벤트 참여 혜택ㄴ발도장 3개 달성자 전원: 스토어 1,500원 중복쿠폰 1장ㄴ발도장 5개 달성자 전원: 스토어 25% 중복쿠폰 1장ㄴ발도장 5개 달성자 추첨 3명: 에이서스 모니터(1명), 씽크웨이 키보드(1명), 엑스박스 게임패드(1명)※ 추첨 경품의 색상은 랜덤으로 발송됩니다.4) 이벤트 당첨 발표10/7(월) 스토브 스토어 이벤트 공지 및 커뮤니티를 통해 발표 예정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덤비면문다고
24.09.12
24.09.12 14:33 -00:00
발도장 3개 달성했습니다!1) 스토브 한글화 : 로드 앤 빌레인2) 시뮬레이션 : 리로더: 테스트_서브젝트3) 비주얼 노벨 : 러브 스티치_시크릿 플러스4) RPG : (없음)5) 누적 5만원 발도장 : (없음)
갈지자걸음
24.09.12
24.09.12 07:33 -00:00
발도장 4개 남깁니다!!!1) 스토브 한글화 : 카라반 샌드위치2) 시뮬레이션 : 로드 앤 빌레인3) 비주얼 노벨 : 정령없는 정령사4) RPG : 어드벤처 오브 플라워25) 누적 5만원 발도장 : (없음)
STOVE10569042
24.09.03
24.09.03 13:38 -00:00
284 °C

방어 자세, 무기 연마, 시간 가속, 빛의 무기, 번개 정령, 대지 충격 다 가지고 있으면 등록해봐라

OFFICIAL라운지 매니저
24.09.05
24.09.05 07:17 -00:00
810 °C

안녕하세요,라운지 매니저입니다.라운지에 번역 기능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어 안내해 드립니다.다양한 유저 분들과 함께하는 라운지에서는다른 언어로 작성된 게시글도 볼 수 있는데요,그동안 번역본을 찾아보기 번거로우셨다면,이제 '번역 보기' 버튼을 눌러번역된 내용을 간편하게 바로 확인해 보세요! 번역보기 버튼은 피드와 게시글 상세에 위치해 있습니다. 📌업데이트 예정일: 9월 11일 수요일업데이트 관련 변동 사항이 발생할 경우,해당 게시글에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더 많은 분들과 소통이 이루어지는 라운지,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포스v카르페디엠
24.09.10
24.09.10 07:12 -00:00
ㅇㅇ
달팽맨
24.08.27
24.08.27 04:52 -00:00
384 °C

안녕하세요.게임 '킹 아서: 제9군단'의 번역을 담당한 달팽맨입니다.이 게임은 'SRPG' 또는 '턴제 전술'이라고 불리는 장르의 게임으로, 전작 '킹 아서: 나이츠 테일(King Arthur: Knight's Tale)'의 후속작입니다.그렇기 때문에 전작을 먼저 플레이한다면 본작의 스토리에 대한 이해도가 더욱 높아질 수 있겠으나, 게임의 시스템이나 콘텐츠 분량 측면에서는 본작이 전작보다 더 단순화되어 있기 때문에 본작을 먼저 플레이하셔도 좋다고 봅니다. 이를테면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도 오리지널 3부작을 본 후에 프리퀄 3부작을 보는 식의 감상이 가능하니까요.이 게임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점은 역시 '전략성'입니다. 각 캐릭터의 기술 하나하나가 독특하면서도 확실한 효과가 있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선택들이 전투의 승패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칩니다. SRPG니까 당연한 거 아니냐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사실 그런 재미가 없거나 얕은 SRPG가 꽤나 많은 현실을 고려한다면 이 게임의 전략성은 충분히 주목할 만한 특징이라고 봅니다.한편 번역 측면에서 특히 어려웠던 점은 용어 음차(음역)에 대한 고민이었는데요, 플레이어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원문을 '풀어서' 쓸 것이냐, 아니면 고대 로마의 분위기와 멋을 살리기 위해 원문을 '음차해서' 쓸 것이냐 하는 고민이 바로 그것입니다. 예를 들면 Lar를 '신상(神像)'이나 '흉상(胸像)'으로 번역한다면 전자의 방침을 따르게 되는 것이고, '라르'라고 번역한다면 후자의 방침을 따르게 되는 것입니다.저는 한참을 고민한 끝에 후자가 더 낫다고 판단했고, '트리부누스', '플라멘' 등의 표기를 적극적으로 쓰기로 했습니다. 이는 고대 로마의 분위기와 멋을 살리기 위해 라틴어 표현(예: Orci nomine, exi!)이나 이탈리아어 표현(Fiat ordo.)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제작자의 의도를 감안한 것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게임 내의 모든 라틴어 및 이탈리아어 용어를 음차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 음차 표현들이 게임의 이해도를 너무 떨어뜨린다고 생각되는 경우에는 고대 로마스러운 분위기를 다소 희생하고 이해하기 쉬운 표현을 더 중시한 부분도 있고, '괄호 병기' 방식으로 두 가지 방침을 모두 따른 부분도 있습니다.그리고 정확한 번역을 위해 자료 조사에도 나름대로 신경을 썼습니다. 예를 들면 Tribunus가 과연 '호민관'을 뜻하는 용어가 맞는지 의문이 들어서 조사를 해 보니 '지휘관'의 의미에 더 가깝다는 결론을 내렸고, Lady Boudicea의 경우 고대 영국의 여왕이었음을 감안해서 '부디카 여왕'으로 번역했으며, Seelie나 Unseelie 등 영국 민담에 나오는 용어들도 조사를 거쳐 적절한 표현을 모색했습니다.또한, 게임 시스템 관련 용어들도 몇 가지만 언급해 두고 싶습니다. 이 용어들을 번역하면서도 많은 고민이 있었는데, Overwatch를 '특별 경계'로, Reserve를 '유보하기'로, Physical Debuff Resist를 '육체 저항력'으로, Shock를 '감전'으로, Weakness를 '겁먹음'으로, Hack and Slash를 '호쾌한 난도질'로 번역한 저의 고민들을 부디 많은 분들께서 느껴 주시면 좋겠습니다. 시스템 용어를 번역할 때는 최대한 이해하기 쉽도록 그리고 오해가 적도록 번역했습니다.이 외에도 좀 더 나은 번역을 위한 수많은 고민들이 있었지만 이 글의 분량을 감안해서 일단은 생략하고자 합니다. 이번 번역 작업도 제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으나 번역이 미흡한 부분이 적지 않을 것이고, 자료 조사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못한 부분 또한 적지 않을 텐데, 부디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 제보해 주신다면 제가 조치할 수 있는 선에서 최대한 조치하겠습니다.#킹아서제9군단

5
OFFICIAL라운지 매니저
24.08.28
24.08.28 11:05 -00:00
✨ 축하드립니다! 라운지매니저의 PICK! '추천 라운지 글'로 선정되셨어요 ✨라운지 추천글이란? https://lounge.onstove.com/view/10373482
촉촉한감자칩
24.08.30
24.08.30 10:07 -00:00
587 °C
《겜잡식》 불쾌한 골짜기에 빠진 고양이 - 고리: 귀여운 학살자



😋 [오늘의 에뮬 소식] EmuDeck에서 새로운 에뮬레이터 머신 발매 예정





스팀덱에서 고전 게임의 에뮬레이터를 쉽게 관리하게 만들어주는 대표적인 프론트엔드 “EmuDeck”의 개발팀에서
Bazzite Linux 기반의 EmuDeck Machine을 포함한 자체 하드웨어를 발표했습니다.

레트로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 딱 맞춰진 스팀 게임기라 이를 소개 했네요.

세가의 드림케스트를 많이 닮은 위 기기는, 기본적으로 “스팀덱과 동일한 근간”을 가지고 있기에,

 > 리눅스 기반, 스팀 지원, Proton 호환

어느 정도 수준의 게임들이라면, “스팀 머신”으로써도 활용할 수 있다고 알렸습니다.




EM2 옵션에서는 하데스, 사펑, 레데리, 파판 16(데모) 까지도 상당한 수준으로 구동되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에뮬레이터의 경우는 고전 에뮬은 당연하고,
PS3의 에뮬레이터인 RPCS3 Xbox의 에뮬레이터인 Xenia, 그리고 게임큐브와 Wii의 에뮬레이터인 돌핀까지도 60FPS를 방어하는 것으로 상당한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프랑스에서 생산하는 EU 내수용 제품으로 보이며,
가격이 EM1 옵션은 £277 (약 48만원), EM2 옵션은 £512 (약 90만원)의 가격이라, 관세와 배송료까지 고려하면,
한국 사람들에게는 크게 메리트가 없는 제품이라 아쉽네요 ㅠㅠ

그래도 이 제품이 EU 등지에서 크게 성공을 거둔다면,
현재 중국에서 가성비 좋은 에뮬 게임기들 제작사들도 이런 멋진 스팀 머신을 저렴한 가격에 만들어 주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 [오늘의 맞춤 대기열] 불쾌한 골짜기에 빠진 고양이 - 고리: 귀여운 학살자





불쾌한 골짜기 : 인간을 어설프게 닮을수록 오히려 불쾌함이 증가한다는 주장

왠지 불쾌한 골짜기가 느껴지는 고양이 게임이 출시되었습니다.
그간 귀여운 때껄룩만 보다가, 이런 리얼풍도 아닌 뭔가 이상한 고양이를 보니 느낌이 참 이상하네요.

그런데 게임을 조금 더 자세히 보면, 이게 의도된 표현이라는 것을 잘 알 수 있습니다.

게임은 호버보드를 탄 고양이가, 기괴한 조랑말들을 학살하는 “무쌍 액션 장르” 게임입니다.
조랑말들의 기괴함은 고양이보다 더했습니다. 게임 태그와 게임의 설명에도 “넘치는 고어”라며, 자신들의 확실한 방향성을 시사하고 있네요.
관심은 가는데, 플레이 영상에서도 피바람과 신체 절단으로 현기증이 나더라고요 ㅠㅠ

이게 생각보다 스타일리쉬하고 재미가 있는 모양인지 자그마치 98% 매우 긍정적 (57명 평가)으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아마도 AI 번역이겠지만...) 공식 한국어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불쾌한 골짜기 현상은 상당히 "후천적" 또는 "학습적" 감각이라는 점을 알고 계신가요?

대표적인 예시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인 "토마스와 친구들"에 등장하는 기차들이 있습니다.
이 캐릭터들은 어린아이들에게는 친숙하고 사랑받지만, 성인들은 이 캐릭터들에서 미묘한 불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특정 경험이나 기억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이 캐릭터들이 호러의 대명사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흥미로운 점은, 처음에는 불쾌한 골짜기를 느꼈던 대상이나 게임이라도,
시간이 지나고 익숙해지면 더 이상 불쾌감을 느끼지 않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첫 등장 당시에는 사람들에게 너무나 큰 불쾌감을 주었던 대표적인 “불쾌한 골짜기의 상징” 같은 로봇이었지만,
이제는 다양한 짤과 밈을 통해 너무 많이 봐오다 보니, 이제는 웃음벨이 되어버린 로봇 ㅋㅋㅋㅋㅋㅋ

해당 짤은 봐오셨던 분과, 처음 접하시는 분이 느끼는 “불쾌한 정도”는 확실히 다를 겁니다.




반대로, 처음에는 별다른 느낌이 없었던 대상도 특정 상황이나 경험을 통해 불쾌한 골짜기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시가 광대 입니다.
비록 웃기기 위한 광대와 공포를 위한 광대의 분장이 전혀 다르긴 하지만, (이 차이 또한 불쾌한 골짜기를 유발하기 위한 훌륭한 수단)
최근 공포물의 광대는 "불쾌한 골짜기에서 비롯된 기묘함과 불쾌함이 공포로 승화”한 경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불쾌한 골짜기는 단순한 본능적 반응이 아니라, 경험과 학습을 통해 형성될 수 있는 복잡한 감각입니다.

그렇기에 불쾌한 골짜기에 관한 이론이 성립될 때도, 안될 때도 있는 것입니다.
비록 제가 위 게임에 “불쾌한 골짜기가 느껴지는 고양이”라고 적었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전혀 아닌데?”, 또는 “귀엽게 잘 나왔는데?” 하고 느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위의 게임에 등장한 고양이가 어떻게 보이셨나요?




※ 주의 : 제시된 주장의 일부는 학계의 연구와 경험에 근거한 내용이지만, 다른 부분은 해석이나 주관적 경험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논의는 여전히 활발히 진행 중이며, 모든 부분이 명확하게 확립된 것은 아닙니다.



😋 [오늘의 미국 풍경] 우리 마을에 수상한 건물을 짓고 있어요!





공사현장으로 막혀 있어서 가까이 갈 수 없다보니, 화질이 나쁘건 양해해 달라고 합니다. 
좋지 못한 화질에도 분명하게 보이는 것이 있습니다.

FORTNITE DETOX STARTS WED 8:28 ????? BEGINS

“바로 포트나이트 중독 치료소” 라는 것입니다. 미국권에서는 청소년들이 포트나이트를 과할 정도로 플레이하고 있어서,
이런 디톡스 수업 같은 것이 있다고 하는데, 디톡스 건물이 지어질 줄이야....

이외에도 미국의 여러 학교에서 “FORTNITE DETOX” 캠프나 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일부에서는 마치 마약과도 같은 취급을 받기도 합니다.

참고로 6년전의 포스트에는 아래와 같은 사진도 있었습니다.




학교에서 운영하는 포트나이트 중독 치료소 앞에서 아버지와 아들.

적당한 게임은 정신 건강에 정말 좋습니다.

그런데, “학생들이 포트나이트에 빠지게 되는 근본적 원인”은 무시한 채로,
그저 중독이나 치료의 대상으로 보는 관점은 역시 좋지 않다고 봅니다.


그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그건 게임이 아니라 도박이나 범죄, 심지어 약물에 대해서도 어디든 다시 빠질 수 있는 상태일 테니까요.


한국의 마약이나 게임 중독 또한 그 근본 원인에는 꾹 눈을 감고,

범인만 잡으려 하는 미봉책으로 덮으려 하는 것은 참 유감스럽습니다 ㅠㅠ




🤓 [오늘의 게임 넘버링] 연속적인 넘버링을 가진 게임으로 가장 높은 숫자를 가진 게임은?





예를 들자면, 삼국지 1~14와 같이 연속된 넘버링으로 가장 높은 숫자에 이른 게임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 사이버 펑크 2077과 같이 2076, 2075 같은 것들이 없는 고유 제목들을 제외하고 말이죠.
(이걸로 뽑자면 역시나 워해머 40,000 이 있다보니...)


+ NFL 2024같이 연속되게 나왔지만 넘버링이 아닌 연도가 붙는 스포츠 게임도 제외해야 겠죠? ㅋ


여러분들이 기억하는 가장 높은 넘버링을 가진 게임은 어떤 게임인가요?

격투 게임으로 유명한 King of fighters가 이번에 15편(XV)이 나왔죠.

여기에 갑작스러운 최강자 비트매이나 IIDX 가 등장합니다.
시즌제를 택하고 있는데, 타이틀에 이 시즌이 붙어서 32번째 시리즈 “비트매니아 IIDX 32 Pinky Crush”로 모든 순위를 정리해 버렸습니다. 엄청나군요!

나머지는 순위는 동방 시리즈(19), 노부나가의 야망(16), 킹오파(15), 삼국지 (14), 드래곤 퀘스트(11), 히어로즈 앤 매직 앤 마이티 (10)가 뒤를 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 모르는 독일의 체스 게임도 18편이나 넘버링이 나왔다고 하더군요!


의외로 이런 시리즈 들은 "다들 독립적이고 연결되지 않는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는데,


영웅전설 궤적 시리즈 (16편)는 세계관도 같고 스토리까지 연결되는데! 심지어 이번에 계의 궤적도 연결되어 17편 찍은데!

이건 넘버링이 붙지 않는다고 제외 되었습니다. 동방도 넘버링이 붙지 않은 것 같은데...?


혹시 더 길게 시리즈를 이어간 게임이 생각나시는게 있나요?

그걸 떠나서 그냥 큰 숫자가 붙은 (워해머같이) 게임도 궁금하긴 하네요 ㅋ




👍 [오늘의 스팀 보안] 스팀에서 유저에게 발송한 “멜웨어 경고”





안녕하세요, zenomnius 님,
최근 Steam에서 Dash FPS/Dashverse(2104960)를 실행하셨기 때문에 연락드립니다. 이 게임에 대한 개발자의 Steam 계정은 의심스러운 악성 코드가 포함된 빌드를 Steam에 업로드했습니다.

이러한 빌드가 활성화된 동안 Steam에서 Dash FPS/Dashverse(2104960)를 플레이했으므로 이러한 악성 파일이 컴퓨터에서 실행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의심되는 맬웨어가 포함된 빌드는 Steam에서 제거되었지만, 신뢰하거나 정기적으로 사용하는 바이러스 백신 제품을 사용하여 전체 시스템 검사를 실행하고 시스템에 예상치 못한 소프트웨어나 새로 설치된 소프트웨어가 있는지 검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컴퓨터에 악성 소프트웨어가 남아 있지 않도록 운영 체제를 완전히 다시 포맷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추가 질문이 있는 경우 Steam 지원팀에 문의하세요.
https://help.steampowered.com


재밌는 것은, 해당 게임빌드가 올라가 있는 동안 “유일하게 플레이 한 유저” 였다는 것 입니다.

레딧에서는 “그래도 스팀이 이런 종류의 물건을 잡아내는지 얼마나 빠른지 신뢰를 보여줬다.”라며 좋게 평가했습니다.
특히 “한명의 플레이어 밖에 없었더라도.” 챙겨주는 점을 높게 플레이 했네요.

이에 대해서 “빌드가 등록되기 사전에 막았어야 한다.” 라는 의견도 있지만,
“등록 대기 시간이 지금 보다 더 길어질 것을 생각하면 그럴 수는 없다”고 반박 받기도 했습니다.

스토브의 게임은 종종 윈도우 디팬더 등에서 오진되어 설치가 안되거나 실행이 안되는 증상이 가끔 발생하는데,
개발자 또는 개발자의 계정이 탈취되어 악의적인 빌드가 올라오는 것을 어떻게 막아내는지 궁금하긴 하네요.






😊 [오늘의 게임 밈] 우리를 감동하게 만드는 “사소한 디테일”





크읏... 감동....






🤑 [오늘의 무료 게임 1] Bad Dream: Fever
유저 한글 패치도 있고, 플레이어에게 상당히 호평을 받은 포인트&클릭 게임입니다.
기본 10,500원으로 판매되고 있었지만, 오늘부터 무료로 전환되었습니다.

🤑 [오늘의 무료 게임 2] 突破框架 Frame Breaker
현재 무료로 제공되고 있지만, 곧 유료로 전환될 예정을 알렸습니다.
어떤 게임인지는 몰?루

에픽은 아마 습관처럼 받으실테니 패스!


<단신>

🔊 얼액 기간 동안 90만명이 플레이한, 디아블로 1의 재림이라 불렸던 “Halls of Torment” - 9월 24일 정식 런칭 예정


🔊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열혈 우당탕탕 대감사제! - 82% 매우 긍정적으로 시작, 다만 현재는 가성비가 매우 좋지 않아 할인을 기다리길 추천.


🔊 검은 신화: 오공 - Xbox 출시 지연이 메모리 누수 탓이 아닌, PS5 독점 관련 계약 때문이었다는 루머 (양측 모두 루머 상태)



다들 즐거운 불금 & 주말 되세요!



촉촉한감자칩

🫡🫡🫡 즐겜을 위해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미소녀 게임, 건설 경영 게임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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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악
24.09.03
24.09.03 10:30 -00:00


장난이 전면전이 되는 과정

촉촉한감자칩
24.09.03
24.09.03 10:41 -00:00
작성자

미국은 총기 허가라서 잘못하면 총맞을 수도 있을 텐데... 이런거 촬영하는 거 보면 참 대단하신 분들인 것 같습니다 ㄷㄷㄷㄷ

물론 많은 수가 연출이라고는 하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결말포함
24.09.01
24.09.01 04:45 -00:00

부모님들이 하는 가장 심각한 착각이 우리 자식이 OO만 안하면 공부를 할거다 혹은 내가 원하는 방향대로 살거다 란 착각이죠;;
게임을 금지하면 유튜브를 할거고 유튜브를 금지하면 웹툰을 볼거고...
너를 사랑해서 이런다곤 하지만 사랑하는 대상이 뭘 사랑하는지에 대해선 알고싶지도 이해하고싶지도 않아하고 심지어 그걸 본인이 마주할 노력이나 자신도 없어서 국가나 시설에서 해결해 주길 바라는 사랑이라니...사랑이라는 미명하에 방임이나 책임 전가를 하는 너무 무책임하고...
음...;; 진지해지니 여기까지만 ㅎㅎ;;

촉촉한감자칩
24.09.03
24.09.03 05:18 -00:00
작성자

이  문제는 진지해 질 수 밖에 없는 문제긴 하죠 ㅠㅠ

그런데 한국에서는 유독 가정의 문제를 사회의 문제로 돌리고 있는 경향성은 동의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ㅠㅠㅠㅠ

최근에는 유튜브, 틱톡 등 SNS 중독이 엄청 심하다고 하는 걸 보면,

결국 만화 막고 게임 막은 결과가 이건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Chim
24.08.30
24.08.30 11:58 -00:00

고양이 생김새보다는 색상때문에 보기 안 좋은거 같네요

촉촉한감자칩
24.08.30
24.08.30 12:18 -00:00
작성자

방사능 고양이...????? 

하필 가장 기괴하게 나온 스샷이 색마져 기괴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갈지자걸음
24.08.30
24.08.30 11:15 -00:00

기차를 보니 추추 찰스라는 똥포겜이 생각나네요


촉촉한감자칩
24.08.30
24.08.30 11:3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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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틀린 황천의 토마스를 보여준 게임이군요 ㄷㄷㄷㄷㄷㄷ

제작자가 직접 토마스를 오마주 했다는 걸 생각해 보면... 토마스는 공포가 맞는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덤비면문다고
24.08.30
24.08.30 11:03 -00:00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촉촉한감자칩
24.08.30
24.08.30 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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