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VE79961006
3시간 전
24.09.10 17:01 -00:00
162 °C
발더스 게이트 3해본사람들은 알거야...안해본 사람들은 명작이니 꼭 해보도록...거긴 스토리 선택지조차 다 1~24의 주사위를 2개 굴린다 전투중 추가딜도주사위를 굴리지...심지어 추가딜은 추가 주사위를 굴려...랜덤이 불가능하다? 개소리지 하지말고...어쨌든 발게3은 스팀 패키지 게임 가격 5만6천원정도 했었다 지금은 세일하나 모르겠네...암튼  에픽 세븐 같은 경우는 내용은 부실해도 즐기는 플레이 타임은 훨씬 길긴하지...물론 독립시행인것처럼 확률표 적어놓은건 괘씸하지만...적당히 소과금이면 가성비 측면에서괜찮은 딜이고 핵과금이라면 ...무과금 한사람들 서버비 내줬다고 생각해라..어차피 돈 많잖아?  그깟거 신경 안쓸정도로 ...세금같은거지...
STOVE79961006
3시간 전
24.09.10 17:21 -00:00
작성자
예를들면 담배값 4500원 중에 원가는 300원 정도다 500원 정도 유통비고나머지 다 세금이지...누구도 담배를 피라고 하지 않았다...물론 2500원이 4500원으로올라서 반발했지만 꼬우면 끊으면 되는거다...시밤 담배나 태우러 가야겠다...
STOVE79961006
3시간 전
24.09.10 17:12 -00:00
작성자
게임도 결국 컨텐츠 이용료다...이용하는 사람의 재력에 의해 변동되는...그게 너무 심하면   리니지라이크처럼 개 욕쳐먹는거고...어차피 에픽세븐 평생할것도 아니잖아? 핵과금 할것도 아니고...핵과금 했어도 누칼협이긴해...
pasipist
5시간 전
24.09.10 14:47 -00:00
70 °C
4일차 뉴비입니다 일단 영상보고 대충 맞추긴 했는데 덱 방향 감각이 없어서.. 어떻게 키워야할지 조언 좀 받고싶습니다고수형님들 알려주십쇼.참고로 지릴리는 2일차때 월광 무료뽑으로 뽑아서 얻었습니다.오해 말아주십쇼.강력한 조언 부탁드려요.
불굴의뚠뚠이
5시간 전
24.09.10 15:01 -00:00
여디에한테 공치셋 템 몰아주시구, 지릴 여디에, 환테, 수몽모로 에피2까지 다 미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3별작 기여도 무기, 오르비스석 파밍). 캐릭 스펙은 사람들이 영웅평가에 올려둔 스펙 참고하시고,  중간중간에 템 쌓이면 와이번 13덱 오토덱 (로제, 세크, 무위, 퓨리)부터 먼저 맞추셔요. 당장에 템은 고블리뮤 이벤트나 퀘스트 보상으로 나온 장비 강화해서 쓰심 되세요.심연이나 미궁은 심심할때마다 밀 수 있을때까지 미시고, 원정대도 딜 나오는데까지 쳐서 보상 받으시는걸 추천드려용유튭에 경환몬님이나 쾅준님이 최근에 올리신 뉴비, 복귀유저 강의 보시면 한방에 해결 되실겁니다!
20325823
7시간 전
24.09.10 12:22 -00:00
310 °C
검방 좋은거 애기좀 해봐봐딜애매해 탱애매해지휘스킬 파티사냥 껴주기는 하냐? 검방은 검방끼리 파티하더라 주먹하고 파티하지 누가 검방 껴주노?그렇다고 머 스킬이 좋은게 있냐그냥 개 ㅄ 케릭이검방,대검,단검,전투봉 이렇게 4개 케릭이다좀 알고 씨부려라
191168117
5시간 전
24.09.10 14:31 -00:00
투봉이70찍고 검방하는데 검방이 더 구린듯 ㅋㅋ
21306472
7시간 전
24.09.10 12:49 -00:00
맨손들이 다 이리 애기했지 ㅋㅋㅋ
81161457
10시간 전
24.09.10 10:16 -00:00
630 °C
팍 식노 이게임 모든확률이 그러면 몇백개든 몇천개든 다 테이블로 구성됫다는거?이거 뭐 확률게임인줄 알았더니 족보게임이엿노하우스 딜러가 패 족보대로 뿌리는 타짜 테이블에서패받고 카드게임한거네 007스카페이스가 와도 뚜드러맞겟노
STOVE79961006
3시간 전
24.09.10 16:50 -00:00
오만전은 손흥민 1골 2어시로 캐리했네..
STOVE79961006
3시간 전
24.09.10 16:46 -00:00
다만 발더스게이트3도 5만6천원 에픽세븐도 5만6천원만 결제했다면..아직까지 즐기고 있는 에픽세븐이 가성비가 더 좋다는거...물론 그이상 과금했으면니가 진거고 ㅎㅎ
ideality1011
10시간 전
24.09.10 09:32 -00:00
141 °C
개가 된 고양이
주드벨링엄
9시간 전
24.09.10 11:00 -00: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선이형난믿는다구
12시간 전
24.09.10 07:41 -00:00
662 °C
로드나인 개발자들 및 운영진 머리에서는 가장 싸고 단기간 쭈물쭈물 만질 수 있는게 숫자 만지기인데.원거리와 근접의 근본적인 차이를 이 평타 게임에서 매꾸려면 스킬 %를 얼마나 올려야 할까?물론 어느정도 테스트 후 업데이트 하겠지만결국 유저들 체감하는건 랩업 및 사냥 속도일텐데 원거리와 동등 할 만큼 스킬 데미지% 올려버리면 PVP 밸런스 또한 엄청 꼬일걸? ㅄ같은 몬스터 상성 시스템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함 잘못 된 ㅄ같은 시스템임1. 원거리  : 근거리에게 높은 데미지가 들어감 +                       근거리 몬스터를 멀리서 때리면 피 최소 1/3날린 상태에서 첫타 피해를 받음                      몹 잡고 큰 이동 거리 없이 바로 사냥이 가능.                 ◆  근거리와 여러가지 차이로 게임의 난이도가 급격히 하락                       (골드, 덜 소모되는 재화, 모니터시 근접 케릭들보다 훨씬 적게  확인 등등..)2. 근거리 : 원거리에게 높은 데지지가 들어감 +                      몬스터 사정거리 들어오면 첫타 피해 받고 어택 들어감                     원거리, 근거리 몬스터 구분 없이 이동 중 선공 몬스터가 주변에 있다면 최소 2~4마리 몸빵을 하면서 사냥                ◆ 몸빵 조건이 안된다면 다른 사냥터를 찾아 내려가야함(여기서부터 원거리와 사냥터 질적으로 차이 벌어짐)                    > 근접 케릭터간 몸빵 여부에 따라 사냥터가 갈리기 시작                   > 단검 케릭으로 4.5투력 사냥터를 활 원거리 케릭은 3.6 투력으로 사냥 가능하고 유지력도 더 좋았음.원거리 손 볼게 없다면 안 본다면 근거리 무기들을 손 봐야 하는데 이 변함 없는 시스템에서 스킬 데미지% 몇개 오른다고 비등해질까?2024 보스 몬스터 술래잡기 원툴로 만든 개발성보면... 기대하지말자. 그게 맞다.개발자놈의 새키들아 팁 하나준다.받아적어라.평타 기반의 게임이면 랩업 성정에 대한 보여지는게 있어야 좋지 않겠니?특정 무기랩 성장시 평타 모션의 변화 모션 추가로 다른 평타 모션 차별을 좀 둬야하지 않겠니? 무기만 빛나면 다냐? 그리고 다음 라이브? 방송한다면 다시 무기별 인구% 까라
STOVE170317531929511
11시간 전
24.09.10 09:06 -00:00
스킬 계수 상향 의미가없음.. 애초에 지금도 스킬 두세개밖에 못쓰는데 스킬 계수 올려봤자 무슨 소용임스킬 엠피소모가 너무커서 스킬 자체를 못쓰는데 차라리 스킬들 엠피소모감소와 쿨타임 감소를 시켜주는 방향이 맞음. 
S1720504313652211
11시간 전
24.09.10 08:40 -00:00
그러니까 니 글 쭉 읽어보면 결국 울어도 되는건 단검 뿐이다.나머지 근딜들 방어력 패시브 방어력 무기숙련 하나씩 다 끼고 있어서 맞으면서 들어가는거에 대한 패널티 완화되어있음.몸이 안되면 내려 가는게 맞고 그건 어느 직업이나 마찬가지고 뭐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어차피 단검제외 근딜들이 못 버티는 곳은 원거리들도 못 버틴다.울어도 되는건 단검 뿐이다
S1719235448477511
13시간 전
24.09.10 07:18 -00:00
150 °C
방금 오후4시 16분에 세션 떳음 고친거 맞음 영자횽방금 오후4시 16분에 세션 떳음 고친거 맞음 영자횽방금 오후4시 16분에 세션 떳음 고친거 맞음 영자횽깜짝 놀랐다 영자횽
82764050
11시간 전
24.09.10 08:39 -00: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또 세션뜨ㅜㅁ
DelosOriginal
12시간 전
24.09.10 07:27 -00:00
투계정 돌리면 뜰 수도...
OFFICIAL게임매니저
5시간 전
24.09.10 15:00 -00:00
0 °C
안녕하세요, 게임 매니저입니다.2024년 스토어 온라인 게임 한가위 맞이 대축제! 이벤트를 소개합니다!스토어 유저 여러분 올 한해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이벤트로 보답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그럼 스토어 온라인 게임 한가위 맞이 대축제! 겟앰프드의 이벤트를 안내 드립니다![ 겟앰프드 한가위 맞이 대축제 이벤트 안내 ]✨ 겟앰프드 추가 충전 이벤트!이벤트 기간 동안 결제하신 금액의 15% 추가로 더 드려요!📌 이벤트 기간▷ 2024.09.11 00:00 ~ 2024.09.18 23:59📌참여 방법▷ 이벤트 기간 동안 STOVE 겟앰프드 겟앰 캐시 충전 시 바로 적용!▷ 최소 1만원 이상 금액부터 15% 보너스 캐시가 추가 지급됩니다.[겟앰 캐시 충전 바로 가기]📌이벤트 보상▷ 이벤트 기간 동안 STOVE 겟앰프드에서 겟앰 캐시 충전 시 15% 보너스 캐시 추가 지급!※ 유의 사항▷ 15% 보너스 캐시는  겟앰 캐시로 지급되며, 최소 1만원 이상부터 지급됩니다.▷ 충전 수단 중 [STOVE 캐시 전환]은 보너스 캐시가 지급되지 않습니다.▷ 보너스로 지급되는 겟앰 캐시는 지급일로부터 14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이벤트 기간 중에만 보너스 캐시(겟앰 캐시)가 지급됩니다.# 스토브 캐시는 보너스 캐시로 충전/지급 순서와 상관없이 구매한 캐시가 모두 소진된 후 보너스 캐시가 소진됩니다.✨ 한가위 기념! 10% 캐시백 이벤트!이벤트 기간 동안 결제하신 금액의 10%를 스토브 캐시로 돌려 드려요!📌 이벤트 기간▷ 2024.09.19 00:00 ~ 2024.09.25 23:59📌참여 방법▷ 이벤트 기간 동안 STOVE 겟앰프드 겟앰 캐시 충전 시 자동 참여![겟앰 캐시 충전 바로 가기]📌이벤트 보상▷ 이벤트 종료 후 충전하신 겟앰 캐시 금액의 10%를 스토브 캐시로 돌려 드립니다!※ 유의 사항▷ 캐시백 보상은 스토브 캐시로 지급됩니다.▷ 무상 캐시(이벤트 캐시, 선물 캐시)로 구매한 금액은 제외됩니다.▷ 스토브 캐시 보상은 이벤트 종료 후 영업일 5일 내 일괄 지급 예정입니다.▷ 캐시백 보상으로 지급되는 스토브 캐시는 지급일로부터 14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스토브 캐시는 보너스 캐시로 충전/지급 순서와 상관없이 구매한 캐시가 모두 소진된 후 보너스 캐시가 소진됩니다.✨ 겟앰프드 마우스 장패드 결제 이벤트!이벤트 기간 동안 STOVE 겟앰프드 누적 결제 10만원 이상이신 유저분들 모두 겟앰프드 마우스 장패드를 선물로 드립니다!📌 이벤트 기간▷ 2024.09.11 00:00 ~ 2024.09.25 23:59📌참여 방법▷ 이벤트 기간 동안 STOVE 겟앰프드 겟앰 캐시 누적 10만원 이상 충전 시 자동 참여![겟앰 캐시 충전 바로 가기]📌이벤트 보상▷ 이벤트 기간 동안 누적 10만원 이상 겟앰 캐시를 충전하신 유저분들 모두에게 겟앰프드 마우스 장패드를 드려요!겟앰프드 마우스 장패드 제작 이미지* 제작 과정에서 일부 색상 등이 변동 될 수 있습니다.※ 유의 사항▷ 이벤트 종료 후 영업일 5일 내 누적 10만원 이상 구매하신 여러분께 배송 정보에 대한 안내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배송 정보 입력 안내 별도 공지 및 스토브 알림을 통해 안내가 진행되오니 이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STOVE 겟앰프드 접속하고 장패드 받자!이벤트 기간 동안 STOVE 겟앰프드 3일 이상 접속 시 추첨을 통해 겟앰프드 마우스 장패드를 드려요!📌 이벤트 기간▷ 2024.09.11 00:00 ~ 2024.09.25 23:59📌참여 방법▷ 이벤트 기간 동안 STOVE 겟앰프드 3일 이상 접속 시 이벤트 자동 참여!▷ 단, 1일 30분 이상 플레이 해주셔야 1일 접속으로 인정됩니다!📌이벤트 보상▷ 이벤트 기간 동안 누적 3일 이상 접속하신 유저분들 중 추첨을 통해 총 10분에게 "겟앰프드 마우스 장패드"를 선물로 드립니다!※ 유의 사항▷ 이벤트 종료 후 영업일 5일 내 추첨 대상 여러분께 배송 정보에 대한 안내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배송 정보 입력 안내 별도 공지 및 스토브 알림을 통해 안내가 진행되오니 이점 참고 부탁드립니다.스토브 유저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hashiruka48
24.09.04
24.09.04 14:50 -00:00
665 °C
New Project Ⅰ. 러브 딜리버리 코스프레 포토북 (9/24 정식 출시)“러브 딜리버리”와 “RZ COS”가 콜라보하여 "라떼", "주희", "승아" 3명의 코스프레 포토북을 9월 24일(화)에 출시할 예정New Project Ⅱ . 러브 딜리버리 아트북 + OST (9/24 정식 출시)아트북과 별도로 "러브 딜리버리"의 인게임 음원들을 수록한 디지털 OST 앨범도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아트북과, OST는 모두 9월 24일(화)에 정식 출시할 예정New Project Ⅲ . 러브 딜리버리 오디오 드라마  (9/24 사전 구매 오픈)9월 24일(화)에 사전 구매 형식으로 선 오픈되며,실제 출시는 10월 중순 예정New Project Ⅳ . 러브 딜리버리 Top Secret 프로젝트신개념 프로젝트를 올해 내로 선보일 예정-9월 4일 기준으로 모두 열심히 작업 중이라고 합니다. 가격 정보 등 나오면 따로 올리겠습니다-https://store.onstove.com/ko/games/841/community/11458/view?articleId=10428141https://store.onstove.com/ko/store/lovedelivery
OFFICIALGM 리샤
24.09.04
24.09.04 02:40 -00:00
828 °C
스킬 타이밍 RPG, 아우터플레인안녕하세요. GM 리샤입니다.[록시] 휴대폰 배경화면을 배포합니다.여러 기기에서 활용해보세요.[사이즈]- 1440 X 2560- 1440 X 2880- 1440 X 3200
촉촉한감자칩
24.08.25
24.08.25 10:27 -00:00
444 °C
《겜잡식》 콩코드의 처절한 실패가 오히려 기쁘다.



🎉 [오늘의 게임 잡담] 소니가 제작한 콩코드의 처절한 실패가 오히려 기쁘다.


23일 발매한 콩코드는 최대 동시 접속자 697명이라는 처참한 성적에 대해서, “퇴근과 주말이 되면,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 라는 일부의 기대와는 다르게, 시간이 지날수록 동시 접속자는 더욱 낮아지더니, 이제는 매칭마저도 잘 이루어 지지 않는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이는 스팀 뿐만이 아니라, PS5에서는 매칭까지 걸리는 시간이 워낙 길어서 게임을 이탈하는 사람이 발생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입니다.

스컬앤 본즈만 해도, 퇴근 - 주말 덕분에 최대 동시 접속자가 1,864명을 찍고 나름 “상승추세”를 보이는 것과 비교하면,
콩코드는 확실히 하락을 피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8년간의 개발 비용을 바닥에 쏟아버린 것이다. 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을 지경입니다.




그런데 커뮤니티의 상당수 유저들이 오히려 이런 끔찍한 재앙에 대해 “환영”하는 의사를 비추고 있습니다.
소니의 위대함을 되찾기 위한 “필요했던 실패”라는 단어도 사용하기도 하면서 말이죠.

환영에 있어서는 크게 3가지 이유가 있는데, 


 - 라이브 서비스라는 허상을 박살냈다. 그러니 소니가 이걸로 정신을 차리길!


콩코드를 발표하는 자리에 있어서 소니는 자그마치 “12개의 라이브 서비스 게임을 만들고 있다.”고 발표 했습니다.
이건 그동안 소니가 만들어왔던 “멋진 경험을 제공하는, 하나로 완결되는 싱글 플레이 게임”이 아닌,
지속적으로 돈을 벌어다 줄 수 있는 캐시 카우 모델로써 게임 시장을 접근한 최악의 접근 방법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거대한 라이브 서비스 프로젝트를 12개나 동시에 돌리기 위해서,
자연스럽게 싱글 플레이 게임 개발은 뒷전이 되거나, 심지어 일부 싱글 플레이 게임의 프로젝트는 정지되고 스튜디오마저 폐쇠되어 버렸습니다.

소니가 직접 밝히길 “2025년 3월까지 주요 퍼스트 파티 게임 출시 없어"고 하였고,
정말 멋진 싱글 플레이 게임과 도전적인 게임을 만들던 재팬 스튜디오와 런던 스튜디오 조차 폐쇄해 버렸죠.


소니 그리고 플레이스테이션을 이끌어 온 상징적인 “싱글 플레이 게임”들


이렇게 PS5에는 기대할만한 게임도 없으니 자연스럽게 PS5에 대한 메리트가 줄어들고,
그렇게 PS5를 구입하는 인구가 적어지니, PS5에 있던 멋진 싱글 플레이 게임들은 독점의 벽을 나와 PC로 이식되기 시작했습니다.

소니를 이끌어주던 핵심 원동력이 이렇게 죽어가는 것을 “콩코드를 통해 처절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라는 것입니다.
오히려 잘 만든 싱글 게임인 “스텔라 블레이드” 덕분에 북미와 유럽에서 PS5가 갑자기 팔리고,
“검은 신화: 오공” 덕분에 중국에서 PS5가 매진 되는 사태까지 발생하는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이걸 통해서 라이브 서비스라는 환상보다는, 잘 만든 싱글 플레이 게임이야 말로 PS5나 소니를 이끌어갈 원동력임을 깨닫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 PC는 “게임을 구입하지 않는 사람의 의견”이다.

콩코드에 있어서 가장 지적을 많이 받은 것이 “개성이 안보이는 캐릭터” 그리고 “플레이하고 싶지 않은 캐릭터”에 대한 지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조금 앞서 출시되었던 퍼스트 디센던트는 항상 그의 우월한 비교 대상으로 꼽혀왔죠.

비록 퍼스트 디센던트조차 최초 유입 인원에 비해 80%가량의 유저가 이탈한 상황이지만,
대부분 충성 유저들이 남아서 콘크리트층을 형성했다고 할 정도로, “탄탄한 유저기반”을 만드는데에는 성공했습니다.
주로 명성만 듣고 들어왔던, 취향에 안맞는 대다수의 유저들의 자연스러운 이탈이라고 보는 경향이 강하죠.

문제는 그렇게 PC나 다양성을 외치던 사람들은, 정작 콩코드를 “칭찬할 뿐 플레이 하지 않는다.” 아니 오히려 “관심조차 없다.”라는 것입니다.

정작 게임을 하는 사람들은 그저 게임이 재밌으면 플레이하고,
재미가 없거나 매력이 없으면 플레이를 안하는 “게임 하느라 바쁜” 사람들일 뿐입니다.


반면 PC를 외치는 다수의 사람들은 게임보다는 “정치적 올바름”을 외치느라 바빠서 게임을 구입조차 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그리고 “그렇게 노출한 여자가 보고 싶으면 포르노”를 보라는 PC의 반복된 비판도,
“거기에 총과 괴물이 등장하면 불러줘, 그때 보러 갈게.” 같은 하드 카운트를 맞으며 들어가 버리고 있습니다.




이번에 인조이에 대해서도 이 세력들은 “다양성 부족”을 문제로 들고 나왔는데,
정말로 인조이의 “캐릭터 메이킹 데모조차 플레이 해 본 적이 없다.”는 것을 여실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데모만 만져봐도 정말 엄청나게 다양한 편집 기능을 제공 함에도 불구하고,
그 조차도 플레이하지 않고 트레일러 영상만 보고 이야기 한 것이 거의 분명합니다.
그들은 더 기괴하고 더 못생기고, 더 끔찍하길 원하고 있습니다.

게임에서 예쁜 아바타가 되어 대리 만족을 하길 원하지 않고,

못생긴 무엇인가와  비교하며 현실에서 얻을 수 없는 우월감이라도 느끼고 싶은 걸까요?




이 정도의 엄청난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지원하는데... 뭘 원하는거야?
심지어 혐짤도 만들 수 있는 강력한 커스텀 기능을 제공하는 인조이인데....


 - AAA급 트렌드 쫒기(따라하기)에는 너무나 긴 개발


이 분야를 시작하게 만든 첫 성공은 “오버워치” 였습니다.
딱 8년전 콩코드를 개발하기 시작한 시점에서 나온 게임이 바로 오버워치 였으니까요.

이후로 너무나 많은 슈퍼 히어로 협력 슈팅 장르가 나왔죠. 당연하지만 모두가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고,
오랜 시간 만큼 쌓여온 운영의 노하우, 그리고 캐릭터 풀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단지 “공을 들였을 뿐인 따라하기 작품”이 들어설 공간은 없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오버워치를 통해 “히어로 슈팅” 장르 자체를 즐길 수 있고, 매칭도 잘 잡힙니다.

발로란트에서는 정말 훌륭한 협동 전술을 보여주고 있어소, 꾸준히 상위권에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유저 풀이 크다보니 매칭이 잘 되는건 물론이고, 게임 룰의 심플함 덕분이 입문자와 고인물의 격차가 그나마 다른 게임에 비해 적다보니,
신규로 유입되는 인원 중에서도 정착하는 유저들이 많습니다.




에이팩스 레전드의 경우는 콩코드가 추구하고자 했던 PC를 만족시키면서도 예쁘고 개성강한 캐릭터까지 있습니다.
얘들의 경우는 PC나 다양성을 넘어 살짝 광기를 추구하고 있는 것 같긴 합니다만...




넘쳐나는 대체제들로 이미 가득찬 시장에 AAA 급의 8년이라는 너무나 늦은 진입은 물론이고, 

과거 무엇인가 새로운 경험을 안겨주었던 AAA급 게임들, 최소한 어떠한 만족감을 주었던 AAA급 게임들과는 다르게,
최근의 AAA급 게임들 기종 공식의 답습, 또는 트렌드 따라가기에 급급한 모습을 계속 보여줘 버린 것입니다.

모든 것들이 실패하는 가장 핵심적인 “이미 모든 것이 늦었다”를 콩코드가 보여준 것입니다.

 
 - 이 모든 점들이 앞으로의 게임에, 그리고 소니에 반성이 되길.


위 대표적 3가지 이유가 유저들이 콩코드의 실패를 오히려 환영하고 좋아하는 이유입니다.
소니가 반성하고 변하길 바라기에, 이 처절한 실패가 의미있고 필요했던 것이라고 말하는 거죠.

이외에도 무료 게임이 있는데 돈을 지불해야 한다거나,
돈을 지불했음에도 배틀 패스를 완수해야 받을 수 있는 보상이 있다거나,
그 배틀 패스가 무료 게임수준으로 너무 과하게 책정되었다거나 하는 분노들도 있었는데, 그건 망한 걸 환연하는 내용은 아닌 그냥 불만에 가까운 의견이라 뺐습니다.

저는 라이브 게임이라도 재밌으면 뭐... 하다 접으면 되지 라는 생각이라서, 그렇게 깊은 생각은 안했는데,
최근 들어서 2번 PC주의와 AAA의 트렌드 쫓기는 참 싫더라고요.




😨 [오늘의 업계 인터뷰] 아마존 게임즈의 보스는 AI는 “게임 배우는 연기를 하는게 아니니, 일을 빼앗는 것도 아니다.”




SAG-AFTRA (영화배우조합-미국 텔레비전·라디오 방송인 연맹)의 파업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4년 7월 26일, 게임 개발에 있어서 모션 등에 AI의 사용 등으로 게임 배우들이 일자리를 잃는 문제와,
AI 보이스 학습을 통해서 성우들이 일자리를 잃거나 목소리 권리에 대한 주장을 하며 파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마존 게임즈 부서의 사장(Boss)는 IGN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아래와 같은 이야기를 했는데요.

 - AI와 게임 개발: Amazon Games의 CEO Christoph Hartmann은 AI가 게임 개발 주기를 단축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AI가 새로운 게임플레이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번역 작업을 더 빠르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 연기와 AI: Hartmann은 게임에서 연기가 중요하지 않다고 주장하며, AI가 배우들의 일을 빼앗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많은 게임 배우들과 SAG-AFTRA의 입장과 상충됩니다.

 - 창의성과 AI: Hartmann은 AI가 인간의 창의성과 독창성을 대체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AI가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 번역과 현지화: AI가 게임을 더 많은 언어로 번역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문화적 맥락을 이해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SAG-AFTRA의 의견과 매우 직접적으로 대립하고 있어서, 앞으로도 이 갈등은 쉽게 봉합되지 않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런데, 역시나 직원을 그저 부품으로 생각하기로 유명한 아마존 다운 사고 방식이긴 하네요.


아니, 그 전에 "게임 이라는 것에 대한 이해도 없어 보이는" 사람이네요.




😊 [오늘의 게임 유머] 이미 사용중인 공간입니다.









저는 시티즈 스카이라인을 좋아해서, ‘이미 사용중인 공간입니다.’ 지만,




스타크레프트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여긴 못 짓겠는데요?”
“여기 뭐 있는데요?”
“안 되겠는데요…막혔어요.”

같은 대사가 떠오르시겠네요 ㅋㅋㅋㅋ



🤑 무료 게임 소식 - SCP: Containment Breach Multiplayer
현재는 무료로 제공되고 있으나, 향후 유료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역시나 게이머들도 기자들도 주말을 쉬다보니, 일요일의 소식은 박하기 그지없군요 ㅎㅎㅎ
이번주를 마지막으로 일요일은 연재를 쉬는 날로 해야 겠습니다 ㅋ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다들 주말 잘 마무리하세요!



촉촉한감자칩

🫡🫡🫡 즐겜을 위해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미소녀 게임, 건설 경영 게임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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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m
24.08.25
24.08.25 11:24 -00:00

AI가 성우 목소리 학습하는 건 좀 그렇네요

촉촉한감자칩
24.08.25
24.08.25 11:38 -00:00
작성자

오픈 AI가 허락도 없이 스칼렛 요한슨(블랙 위도우 배우) 목소리로 여겨지는 목소리를 사용 했다가,

논란이 일고 임시로 해당 기능을 정지 했던게 생각나네요. 오픈 ai 측에서는 "다른 성우를 기용했다." 라고 항변했지만, 그럼에도 스칼렛 요한슨 특유의 저음톤이 너무 닮아 있어, 문제를 교묘하게 회피하려는 의도가 있었다고 생각되어지기도 했었죠.


성우 풀 더빙이 최종 티어인 중소 개발사에서라면 그래도 긍정적으로 바라볼만 한 것 같긴 한데,

저기에 포함된 개발사들은 다들 AAA급 게임을 만들던 업체들이라 ㅠㅠ


결말포함
24.08.25
24.08.25 11:10 -00:00

콩코드 동접이 700대 였나 처참하긴 하더라구요; 관련 기사보고 잘못봤나 싶었을 정도 ㄷㄷ
성의없는 무지성 복붙은 망해야지 싶다가도 소니 이름값이랑 신작 버프를 생각해보면 와 그래도 진짜 처참하다 싶기도 하고...


촉촉한감자칩
24.08.25
24.08.25 11:40 -00:00
작성자

진짜 망작이라 불렸던 골룸보다도 처참한 실적에, 이건 소니가 반성하지 않고는 그냥 넘어갈 문제가 아닐 것 같습니다.

심지어 저 게임을 위해 회사도 인수하고, 8년간 총 3500억원이나 들였다고 나오는데...

결말포함
24.08.25
24.08.25 13:27 -00:00

킹치만 헬다이버즈2 사태와 엑박 독점을 부르짖던 소니라면 이정도 쯤이야...읍읍....

촉촉한감자칩
24.08.25
24.08.25 13:31 -00:00
작성자

그러고보니, 헬다이버즈2에서 그렇게 욕을 먹고 회귀를 했는데,

직후에 발매한 고스트 오브 쓰시마에서 또 다시 PSN 강제를 했죠 ㅠㅠ

얘들 콩코드 죽쓰고 반성 전혀 안할 가능성도 있네요 ㅠㅠㅠㅠ

결말포함
24.08.25
24.08.25 13:3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