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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오우삼 (呉宇森, John Woo)
데킬라가 자주 들르는 바의 주인 역으로 감독이 출연했습니다.
'영웅본색'에서는 주윤발이 맡은 주인공 '마크'를 쫓는 경찰 역으로 나오기도 했습니다.
■ 게임과의 연관성
3인칭 액션 게임 '스트랭글홀드 (Stranglehold, 2007)'는 오우삼 감독이 프로듀서를 맡은 작품으로, 해당 영화의 속편으로 나온 작품입니다.
주인공은 배우 주윤발을 모델링한 데킬라이며,
오우삼 감독이 모델링된 바 주인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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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은 세대가 조금 어긋난 탓에 (당시에 어려서 연령 문제로 영화는 못 보고, 명성만 들은 케이스), 잘은 모르는 분이었지만,
정말 많은 감독님들이 오우삼 감독님의 스타일과 미장센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하더라고요 ㅎㅎㅎㅎ
워낙에 연출이 뛰어나서 영화를 넘어, 게임에서도 오우삼 감독님의 연출을 많이 이용했다고 하던데 이런 맛이었군요!
가끔 영화 정리해주는 곳에서 너무 많이 들은 탓에...
'오우삼 = 무한 탄창' 이것만은 확실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하필 위에 스트랭글홀드도 무한탄창을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걸 바꾼게 존윅이었다고 기억하는 걸 보면, 분명 존윅 리뷰 유튜버 영상에서 들은 설명일 겁니다 ㅋㅋㅋㅋ
잘 읽고 갑니다! ㅎㅎㅎㅎ
+ 4시간이나 작업중이라서 혹시 버튼 잘못 눌러서 쓰던거 날려버리셨나 걱정했습니다.
서구권에서는 칼과 주먹이 중심이 되는 무협에서, 총이 중심이 되는 현대 배경의 무협을 제공한 점을 높게 칩니다.
(그 이전에 '성항기병'과 같은 홍콩 느와르가 있긴 해서 최초까지는 아니지만, 하도 간지나는 장면을 잘 연출하다보니 오우삼 감독으로 인해 퍼지게 됐죠.)
의외로 무한탄창은 첩혈쌍웅 즈음부터 그러기 시작하고, 영웅본색에서는 장전 중에 빈틈이 생기는 걸 방지하려는 명품 건액션을 보이기도 합니다.
존 윅 전에 '히트', '콜래트럴'로 유명한 '마이클 만' 감독이 있긴 했는데, 역시 마이클 만 감독이 묘사하는 건액션보다, 존윅이 현대 배경의 무협에 가까워서 그리 인식되는 걸까요...
작업이 오래 걸린 건 일일이 끝에 <br> 붙이는 등의 작업이 귀찮아서 스토브 커뮤니티 에디터로 바로 작성해서 그랬습니다.
그리고 적절한 사진을 찾는데도 시간을 많이 소비했습니다.
총을 든 현대 무협이라니 표현이 참 좋네요 ㅎㅎㅎ
어우, 그런데 지금봐도 유혈낭자라는 표현이 딱 맞을 정도로 피가 튀네요 ㄷㄷㄷㄷㄷㄷ
요즘 할리우드는 너무 완벽한 해결책인 총 때문에 액션이 사라지고 있어서,
오히려 총 없이 맨몸 액션을 때려버리는 한국 영화에 동경을 한다는 말도 있던데 (영화 리뷰어 말, 근거는 몰?루)...
문서 작업하실 때, 업노트 추천드립니다!
업노트에서 작성해서 내보내기로 html 내보내면 사진은 한곳에 다 모여있고, (업노트에 사진 복붙 가능)
엔터등의 문서 양식도 안깨져서, 정말 최소한의 편집만 해 주면 금방 작성할 수 있더라고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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