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앙쿤
21분 전
24.07.24 18:31 -00:00
100 °C
패치 다운로드에 실패했습니다.게임을 다시 시작합니다.아직도 나만 그래??? 이ㅏ거 안고쳐??장난해?
21082541
14분 전
24.07.24 18:39 -00:00
검사 및 복구 돌려봄?
S1720669761578211
1시간 전
24.07.24 17:35 -00:00
160 °C
원래 가능한건가요   아님 버그 악용인가요
10181020
44분 전
24.07.24 18:08 -00:00
진짜 가지가지하네 ㅋㅋ
비니쓴여자
1시간 전
24.07.24 17:38 -00:00
핵인가
검귀라이프
4시간 전
24.07.24 14:28 -00:00
400 °C
근접은  사람 많아서  막타치기는 커녕  공격하러 가기도 힘들고기여도 보상 1,  막타보상1  이렇게 나누면 안댐?꼭 한쪽으로만 치우쳐서  지급되는 방식으로만 해야되는지?
119105541
4시간 전
24.07.24 14:40 -00:00
기여도 10명  막타 1명  선타 1명  이렇게 12명  램덤 뽑기  제일 공평한듯 ㅋㅋ ㅋ
81142192
4시간 전
24.07.24 14:30 -00:00
보스 기여도만 보상먹는건 문제 있다고봄
S1721191372749611
5시간 전
24.07.24 13:51 -00:00
1,330 °C
많은 사람들이 공속 느려지고 모션 이상하다고 느껴서 자게에 올리는건  징징이라고 느낄 수 있는 부분에 대해 공감합니다그러나 모션상의 문제든, 정말 공속이 느려진 것이든그간 수많은 업뎃으로 욕먹었던  회사에서이 황금같은 시간에 유저들한테 또 다시 욕먹을거 알면서도 업데이트를 감행했다는것은뭔가 회사측에서도 문제점을 발견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볼법한데요..?지금 롤백하는 상황에 대해서궁수유저들이 징징대기 때문에 회사에서 롤백해주는거라고 외치면서'근댐 상향해달라'는 말을 붙이는 분들이 진정한 징징이 아닐까 싶네여너무 구차해요..궁수가 부러우면 궁수를 하면되고게임 운영이 ㅈ같으면 안하면되는거구..왜 이렇게 어렵게 삽니까들.. ft. 업뎃 횟수가 좀 지나치긴 하다 ^^ 꼼꼼히 확인좀 하고 적용하시져
새우한마리
5시간 전
24.07.24 13:52 -00:00
장담한데 문재인뽑음
STOVE168443032132711
5시간 전
24.07.24 13:52 -00:00
님도 글이 너무 심하게 기네요 누가 다 볼까요 이 장황한 글을
결말포함
9시간 전
24.07.24 10:00 -00:00
781 °C
하지만 오늘도 카타클리스모는 출시하지않나 보네요 ㅠ 이러면 7월도 얼마 안남았는데  개인적으로 기대하던 다른 출시준비작들까지 8월 출시로 밀리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렐름오브잉크는 아예 개발 자체가 미뤄지기도 했고
촉촉한감자칩
9시간 전
24.07.24 09:56 -00:00
471 °C
🔴 [오늘의 업계 뉴스] Humble Games가 36명의 직원을 해고한 것으로 알려지다.<험블 게임즈에서 퍼블리싱 한 게임들>정말 멋진 게임들을 퍼블리셔 하던 믿음과 신뢰의 험블 게임즈.험블 게임즈에서 퍼블리싱 한다고 하면 믿고 질러도 후회하지 않을 정도로 게임 퀄리티는 하나같이 훌륭했죠!물론 우리들에게는 “절대 한글화 안해준다는 확신의 험블 게임즈” 이지만요 ㅠㅠ이 “험블 게임즈에서 36명의 직원을 해고한 것”, 그리고 이것이 “험블 게임즈의 완전한 폐쇠를 의미한다는 것”을 폴리곤 기자가 알려왔습니다.그 동안 멋진 인디 게임에 많은 지원을 했던 험블 게임즈의 철수에 인디 게임 업계에서도 큰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습니다.더불어서, 비록 험블 번들과 험블 게임즈가 완전 독립적인 부서인 것은 알려져 있는 사실이지만,최근의 6개월 8$ 쿠폰을 발송한 것과 연관된 무엇이 있지 않을까? 하고 험블 초이스 구독자들은 걱정하고 있습니다.최근 험블 게임즈에서 퍼블리싱을 담당하여 출시한 “보우:월하의 청연(7.17)“의 트윗에서도 이와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는데,험블 게임즈의 운영 구조 조정은 험블 번들과는 관계 없다고 다시 한번 강조하였습니다.험블 게임즈의 공식 발표에서는 “이것은 스튜디오의 폐쇠가 아닌, 어디까지나 운영 구조 조정 (restructuring of operations)” 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제가 정말 좋아하던 몇 안되는 퍼블리셔다보니, 부디 부활에 성공해서 다시 멋진 게임들을 퍼블리싱 해주었으면 좋겠네요. 더불어 한글화도 좀 ㅠㅠ참고로 최근 스팀에 발매한 “카타클리스모” 또한 험블 게임즈가 퍼블리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그런데 카타클리스모 스팀은 한글화 되어 있던데, 혹시 스토브에서 한글화 데이터만 받고 데이터 먹튀를 한 건 아닌지 심히 걱정되기 시작했습니다 ㅠㅠ🟢 [오늘의 스포츠???? 뉴스] 국제 올림픽 위원회(IOC), 올림픽에 e스포츠 경기 창설에 만장일치로 찬성 투표제 142차 국제 올림픽 위원회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올림픽에 e스포츠 경기 창설에 찬성을 했습니다.이 투표의 결과에 따라, 첫  올림픽 e스포츠 시리즈은 내년(2025)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릴 예정입니다.이 내용만 보고 오해하실 수도 있는데,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본 “e스포츠” 종목들 (도타2, LoL, 몽삼국2, 배그, 스파 등)에 대한 투표가 아닙니다.하나의 올림픽 종목으로써의 e스포츠가 아닌, “올림픽 종목을 e스포츠로 플레이”하는 것입니다. 즉, 기존에 있던 다양한 올림픽 종목들(사이클, 야구, 양궁, 테니스 사격 등)을 e스포츠로 플레이 하는 것을 경쟁하는 “올림픽 e스포츠 시리즈(OES)”에 대한 투표였습니다. 그래서 LoL이나 도타, 배그나 콜오브듀티 같은 게임들은 종목에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기존 종목의 격투 장르와 연결지어 스파 정도는 시험 종목에 포함되는 수준입니다.그래서 4년 주기로 진행되는 올림픽(올해 파리올림픽)과는 별개로 내년에 열리는 것이기도 하죠.상세한 종목은 위키 등에서 찾으실 수 있습니다.그래도 이를 통해 게임 산업와 기술의 저변을 확대시키고, 새로운 관객들을 유치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있네요.흥미롭긴 하지만, 이게 게임으로 겨뤄야 하는 건가? 게임은 게임으로 경쟁하게 두면 안될까? 그런 개인적인 생각이 드네요.스포츠 장르 게임을 아예 플레이하지 않는 제가 말하기에는 적당하지 않지만요! ㅎㅎㅎ🟢 [오늘의 게임 밈] 인터렉티브 허브 게임을 내놔!“인터렉티브 허브”라 함은, 플레이어가 상호작용(인터렉티브) 할 수 있는 기지(허브)를 가진 게임들을 말합니다. 여기서 상호작용은 그냥 클릭 반응이 아니라, 유저가 플레이 함에 따라서 기지가 성장하거나, 장식이 추가되거나, 이를 넘어 직접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것들을 말하죠.대표적으로 톰 클랜시의 디비전 시리즈에서는, 스토리를 진행함에 따라서 기지가 정돈되고 기능이 오픈되며,폐허와 다름 없었던 정착지들이 태양광, 저수 시설, 옥상 가든을 갖추면서 점차 발전해 나가는 모습등이 이에 해당합니다.이러한 게임 속의 기지가 발전하고 성장하는 모습은 게임 플레이에 원동력을 제공해 줘서 정말 “훌륭한 게임의 요소”로 꼽히는데,생각보다 이런 요소를 갖춘 게임이 많이 없는 모양입니다.역시나 유저들이 뽑은 대표적인 인터렉티브 허브 게임인 “디비전”과 유비 소프트의 게임들.유비 소프트의 게임들이 대표적을 수 밖에 없는게, "인터렉티브 허브"의 서사적 당위성. 예를 들면 폐허가 된 곳에서 공동체를 부활시킨다, 바이킹이 되어 영국에 정착지를 세운다. 같이 스토리와 인터렉티브 허브 요소를 어색함 없이 결합한 덕분이죠.기지가 아니라 잡동사니 전시장이 되어 버리는 “스칼렛 스트링스”의 인터렉티브 허브 요소.선물을 주면 추가되는 아이템 들인데, 이 아이템들을 사용하는 반응도 재밌는게 많아서 아무튼 모든 선물을 챙겨주고 싶게 만드는 “게임의 추친력”을 제공하는 훌륭한 컨텐츠였습니다. 제 70시간 플레이 저장 파일이 이렇게 사용될 줄이야 ㅋㅋㅋㅋ이외에도 사람들은 “사일런트힐 4”, “더 룸”, “샌드랜드”, “티어다운”, 그리고 “몬헌 월드”등을 뽑아주었네요.“Please, Don’t Touch Anything”의 사진들 또한, 넓게 보면 인터렉티브 허브의 “발전”요소로 볼 수 있겠죠? ㅎㅎㅎ여러분들이 재밌게 플레이한 “인터렉티브 허브”요소를 가진 게임에는 어떤 게임이 있나요?🟢 [오늘의 맞춤 대기열] 물리와 테트리스를 섞은 다리 건설 게임 - 영혼의 다리다양한 도전으로 이런 저런 시도와 변화를 겪은 테트리스에 또 다른 흥미로운 시도를 한 게임이 나왔습니다.기본적인 테트리스의 규칙을 기반으로 목적지를 연결하는 다리를 만드는 게임입니다.하지만 여기에 블록의 무게, 강풍이나 비, 중력과 같은 환경 요소, 대형 블록이나 도움을 주는 아이템까지,게임의 도전적 요소를 살리면서도 그것을 극복할 수단을 제공해, 풀어가는 재미가 있는 스테이지를 만들어 냈네요.인디 게임이라 함은, 그저 자신만의 스킨을 씌운 게임이 아니라다른 게임에서는 볼 수 없는 고유한 경험을 제공하는 이런 게임들이 옳게 된 인디 게임이라 생각합니다.치명적인 단점으로 아직 “도전과제”를 지원하지 않는 점, 가끔 섞여 있는 미칠듯한 난이도의 스테이지, 일부 불편한 UI등을 공통적으로 지적하고 있어서일단은 찜목록에 넣어 놓고 할인할 때 까지 존버해야 겠네요.벌써 수요일 입니다. 다들 조금만 화이팅 하면 금방 주말이 오겠네요 ㅎㅎㅎ 촉촉한감자칩🫡🫡🫡 즐겜을 위해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미소녀 게임, 건설 경영 게임을 사랑합니다! 🤪 프로필   👌 추천글  ✨ 인장만들기
10
덤비면문다고
7시간 전
24.07.24 11:39 -00:00
카타클리스모는 이미 나왔어야 할텐데 왜 안 나오는 지 모르겠네요... 진짜 먹튀인가...
돔돔군
6시간 전
24.07.24 13:17 -00:00
e스포츠 ㅋㅋㅋㅋ아씨 진짜 기대했다가 설명 보고서...이게... 뭐지???
하늘을누비는끼룩이
24.07.23
24.07.23 07:10 -00:00
217 °C
3등2등.......1등ㄷㄷㄷㄷㄷ
늪개구리
24.07.23
24.07.23 13:08 -00:00
저 문어는 꼭 코즈믹호러 느낌이 나네요. 밤에 보면 오줌 지릴듯 ㅋㅋㅋㅋ 
STOVE40157233
24.07.22
24.07.22 16:42 -00:00
660 °C
라운지는 커뮤니티 전용 포맷이라 게임 검색이나 이벤트 항목 보려면 스토어 클릭해야해서 좀 불편한데 프로필 아래 빈공간이건 메시지 앞이건 표시를 해주면 좋겠습니다.
밥부기
24.07.23
24.07.23 09:09 -00:00
ㅇㅈㅇㅈ
STOVE72631612
24.07.20
24.07.20 05:24 -00:00
357 °C
다크랜서 300포인트 넘겼는데 치명타 몰빵 각인 세팅이라 그런가 관통 충접 연속 크리가 참 좋더만그리고쉐도우 블레이드인가 쉐도우 머시기로 오늘 바꿔 봤는데 치명타 뜨면 0.1% 공속증가 50중첩이라공속 가속되는게 참 보기는 좋은데 관통이 낮아서 그런가 다크랜서보다 딜이 좀 ....혹시 단검 다른 어빌직업 추천해줄거 있을랑가?ps : ㅅ ㅂ 이속 개 느리고 어글 넘기기나 생존기 없는 말뚝딜 단검 못해 먹겠다. 울란지역 수호자 유적지가면 선공몹 8~9마리까지 끌어다 다굴 당하는데 이게 맞는거냐?
유보스
24.07.20
24.07.20 05:34 -00:00
몹몰리면 답없는건 활이던 뭐던 마찬가진듯..제가 각 직업별(45레벨까지 육성) 어빌 다크랜서 한번씩 다해보고 딜량 체크 해 봤는데 아직 다크랜서 보다 월등한게 없는듯함
가바위
24.07.20
24.07.20 05:32 -00:00
검에 설탕뿌리는 어빌리티~~~
Viewlard
24.07.15
24.07.15 03:52 -00:00
107 °C
어제까지는 같이 실행 되더만막아놓은거야?하지말라는거지?
gnsl021127
24.07.15
24.07.15 04:02 -00:00
로아랑 동시실행 막혀있나요 ? ㄷㄷ
갈지자걸음
24.06.30
24.06.30 13:44 -00:00
123 °C
카타바미 타마키 프로필, Extra Episode 11


카타바미 타마키

Tamaki Katabami


CV. 모리 나나코

Nanako Mori


「⋯⋯그래, 네가 왜 특별히 대하는지 알겠어」

I see, I understand why you treat it specially.



Personal Data


이름 | 카타바미 타마키

애칭 | 타마쨩, 타마

나이 | 28세

생일 | 5월 20일

탄생화 | 괭이밥 / 꽃말 : 빛나는 마음, 어머니의 다정함

외모 | 회색에 가까운 은발머리. 길이는 가슴께까지 온다. 브라질인 어머니의 영향으로 갈색 피부를 가졌다. 머리색까지 은색인 것은 격세유전의 영향.

체형 | 쓰리사이즈 : B85・W57・H85, 키 : 169cm, 몸무게 : 45kg

소속 | 기숙사 사감, 임시 교사

성격 | 남자 형제 사이에서 자란 탓에 남성적이고 드세다. 기독교 신자인 아버지를 존경하고 그런 아버지를 닮고 싶어 똑같이 행동하기에 쿨한 사람으로 보이지만, 본성은 소녀로 바느질이 취미. 한 번 마음을 트면 한없이 보살펴주는 타입이다.

버릇 | 고민할 때 검지로 그림을 그리듯 눈썹을 긁적인다

장점 | 목표를 정하면 거기에 매진한다

단점 | 물건을 잘 버리지 못한다

취미 | 바느질, 원예

특기 | 재활용, 레이스 뜨개질

좋아하는 것 | 재즈, 꽃

싫어하는 것 | 물건을 함부로 다루는 것

독서 | 원예 잡지

말투 | 일인칭은 “와타시(わたし)”

가족 | 아버지 : 카타바미 신, 큰오빠 : 카타바미 린, 둘째 오빠 : 카타바미 바츠, 막내 오빠 : 카타바미 마츠리

Item | 대바늘



남자들만 있는 4남매 중 막내. 부모님이 기독교 신자였기 때문에 가족 모두 똑같이 신자가 되었다.

타마키가 3살 때 어머니가 돌아가셨고, 아버지와 세 오빠들과 함께 자랐기 때문에 중성적인 말투가 되었다.


아버지와 오빠들은 타마키를 잘 돌봐주었지만,

옷은 입을 수만 있으면 되고, 밥은 먹을 수만 있으면 된다는 타입이었기 때문에 초등학교 고학년 무렵부터 집안일과 아버지와 오빠들의 옷을 고르고 수선하는 일을 도맡았다.

그러나 너무 살림꾼 같은 모습에 동급생들에게 놀림을 받고 축구와 유도부의 주전이 된 것을 계기로 몇몇 학생들의 질투를 받아 학교 다니는 걸 꺼리게 된다.

아버지는 등교 거부를 하는 타마키에게 어머니 이야기를 해 주었다.

그 후 타마키는 기억에 거의 남아 있지 않은 어머니의 모습을 열성적으로 좇는다.

그리고 어머니가 다녔다는 성 앙그레컴 학원에 입학하기로 결심한다.


등교 거부를 그만두고 질투는 더욱 뛰어난 성적으로 잠재우면서 자신감을 키웠다.

어머니가 성 앙그레컴 학원의 우수한 학생이자 니케아 회 회장이었다는 얘기를 듣고서 자신도 똑같이 되고자 학원에 입학한다.

그곳에서 만난 달리아 바스키아와 평생 이어질 우정을 키우게 된다.


(※초기 설정을 일부 포함하고 있습니다)



- Extra Episode 11 -


「후훗. 있지, 바느질하는 법 좀 알려줄래? 난 타마키처럼 잘하진 못하겠지만 힘을 보태주고 싶어」

달리아는 진지한 눈빛으로 타마키에게 부탁했다. 그 황금빛 눈동자에는 더 이상 아무런 망설임이 담겨 있지 않았다.

「⋯⋯달리아한테는 못 당하겠군」

「응?」

「──아냐, 그럼 알려줄게. 맞다, 실 끝부분을 매듭짓는 법은 알아?」

타마키는 북받치는 기쁨을 억누르고 장난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그렇게 말했다.

「뭐? 아, 정말! 그 정도는 알고 있어!」

두 사람의 웃음소리가 뒤섞이며 겨울의 황혼 속에 녹아 들었다──

다음 날 연습부터는 모든 게 달라졌다. 무대에서 보는 풍경, 그리고 달리아의 표정까지도.

하얀 공주와 검은 공주가 실제로 존재하는 듯한 자연스러운 연기였다.

「잠깐 잠깐, 너희들 무슨 일이 있던 거야!? 엄청나잖아. 지금까지랑은 완전 달라! 아, 혹시 그렇고 그런 사이가 된 걸까나??」

「뭣, 뭐라는 거야! 아벨리아 이 멍청아!」

달리아는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어리둥절해하고 있었다.

그런 달리아를 곁눈질하며 타마키는 낯간지러운 기분이 들었다.

「달리아쨩도 참 둔하다니까. 타마, 네가 고생이 많아」

아벨리아는 히죽거리며 귓속말했다. 타마키는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이고는 가슴속에 피어오르는 마음을 느꼈다.


그날 밤부터는 달리아의 도움도 있었기에 의상 만들기에 열이 올랐다.

타마키의 열성적인 지도 덕분에 달리아의 바느질 솜씨도 조금씩 좋아졌다.

「타마쨩, 야식 만들어 왔어 잠깐만 쉬자」

「어, 미안 달리아. 지금 딱 좋을 때라 손을 못 떼겠네. 거기에 둘래?」

타마키는 말하고 나서야 아차 싶었다.

곁눈질로 본 달리아는 조금 난처해 하면서도 상냥한 표정을 지으며 책상 곁에 쟁반을 살며시 내려놓았다.

「타마쨩, 아~」

너무 갑작스러웠다. 반사적으로 입을 벌리며 앙하는 소리를 낸 뒤에야 타마키는 자신의 행동에 서서히 수치심을 느꼈다.

「뭐, 뭘 시키는 거야 달리아! 창피하잖아!」

「손을 못 떼겠다고 하길래 먹여줄까 해서. 뭔가 잘못한 거야?」

가볍게 한숨을 내쉬고는 뺨을 물들이며 그렇진 않다고 입을 열었다.

「맛있어? 타마쨩 입맛에 맞으려나?」

「뭐, 나쁘지 않네」

주먹밥 속에 저먼 포테이토가 들어 있어서 조금 놀라긴 했지만, 달리아의 웃는 얼굴에 미소가 지어졌다.

배도 마음도 채웠겠다 두 사람은 서로 도와가며 작업을 진행했다.


「됐다, 드디어 완성했네. 이제 하얀 공주 의상만 남았어」

타마키는 완성된 의상을 입고 전신 거울 앞에 서서 몸을 돌려보거나 뻗으며 사이즈를 확인했다.

"어때?"하고 달리아에게 묻자 갑자기 부드러운 감촉에 휩싸였다.

「타마쨩, 예뻐. 정말 근사해」

달리아에게 안겨져서 당황스러웠지만, 쓴웃음을 지으며 타마키도 달리아를 안아 주었다.

타마키는 따스함과 부드러움을 느끼면서도 작은 위화감 역시 느꼈다. 

「달리아, 잠깐 괜찮으면 가슴 둘레를 재봐도 될까?」

「어, 엇! 무, 무슨 말이야 갑자기⋯⋯」

달리아는 두 손으로 가슴을 가리며 몸을 배배 꼬았다. 타마키는 달리아의 앞에 서서 가슴을 가리키며 말했다.

「너, 저번에 쟀을 때보다 커진 거 아니야?」

달리아는 허둥거리며 부인했지만, 타마키의 눈을 속일 수 없었다. "재게 해줘"라고 말하고는 줄자를 꺼내 들고 다가갔다──

「⋯⋯3cm나 커지다니 말도 안 돼. 어떻게 하면 그렇게 커질 수 있는지 알고 싶네」

타마키는 기가 차다는 듯이 말했다. 달리아는 얼굴이 새빨갛게 되어 푹 엎드리고 있었다.

타마키는 시계를 보며 시간을 확인했다. 아직 시간이 남아있었다.

「달리아, 일단 목욕하러 가자──」



  • 게임 내에서는 목소리가 없는 캐릭터이기에 대표 대사는 사운드 드라마의 대사


  • 제가 말투 부분에서 임의로 생략했지만 "타마쨩"이라는 별명을 처음에는 싫어하는 묘사가 있습니다

왜냐면 타마(구슬)가 우리나라의 나비에 해당하는 거라 고양이를 부르는 거 같아서 싫다고

또 애칭 관련해서 이전에도 그랬지만 글의 경우 사운드가 없기 때문에 그냥 쨩을 붙여서 표기했습니다

원래는 이름만 표기하는 게 보통(ex 원문 스오우쨩 > 번역문 스오우)


  • 겨울편 기준 무려 15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 에피소드, 달리아와 타마키의 14살 때의 이야기

그때 이미지는 이전 쉬어가기 글에서 실컷 올렸으니 이번엔 러프화로



  • 갑자기 가슴 둘레를 재겠다고 하는 건 으흐흐 상황이 아니라 달리아의 하얀 공주 의상을 만들어야 해서

가을편 팬북의 단편에서 언급되었던 타마키의 강압적인 면모가 보이는 장면이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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