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도지
8분 전
24.07.20 10:24 -00:00
350 °C
토요일 오후 내네 게임 못했다 보상 철저히 해주라 11회권 5장이면 충분하다 .
153806999
4분 전
24.07.20 10:27 -00:00
5장은 너무 그지 ㅅㄲ 같고 1~2장 정도만 줘도 ㄱㅊ
S1720707691726312
7분 전
24.07.20 10:25 -00:00
옵션선택 무기상자 줬음 좋겠음 ㅋㅋㅋㅋㅋㅋ 무기값좀 떨어지게
70190230
12분 전
24.07.20 10:19 -00:00
300 °C
겜 할수있는시간 다잡아 먹고출첵은 또 출첵대로 하게 해놓고뭐하자는건지
S1720748800088411
10분 전
24.07.20 10:21 -00:00
우리의일주일은월화수목금금금
83372856
10분 전
24.07.20 10:21 -00:00
출첵이 무척 하고싶었나보다 ㄷㄷ
82864430
14분 전
24.07.20 10:17 -00:00
430 °C
의혹이라고 치부하기엔 너무 치밀한 계획적 비리범죄 같습니다.해당유저는 어떻게 피가1인 줄 알고 가서 고렙보스를 치러갔는지 의문이며,그것도 점검 끝나자마자 득달같이 달려가서 잡았다라는 건. 상식에서 벗어나는 행위입니다.유저들 바보아닙니다. 게임사는 철저히 전수조사 뿐만이 아니라, 내부조사도 진행 해서 의혹 밝히기 바랍니다.
감자몬이다
10분 전
24.07.20 10:21 -00:00
저렙 보스쳐보고 고렙보스 잡으러 갔겠죠? 잘모르시는것같은데 점검 끝나고 보스부터  잡으러 갑니다 저렙보스 점검끝나고 5분도 안돼서 다 잡아요 그리고 운영진 개입 템팔이라면 템을 만들어서 팔지 보스를 잡겠습니까? 저도 점검 짜증나고 버그도 짜증나는데, 이런 몰상식한 의견으로 본인 수준 깎아내리지마세요
S1717511618759011
12분 전
24.07.20 10:19 -00:00
응 뇌피셜 라미아잡으러갔다가 알아차린걸수도 ㅋㅋㅋ 예리한척하네 
S1719323152128711
15분 전
24.07.20 10:16 -00:00
320 °C
열렸다!  들어가자!
S1720615843126628
9분 전
24.07.20 10:22 -00:00
저 맨 뒤에서 잘 안나왔는데 잘나온 사진으로 다시좀 올려주세요
재밌게게임하쟈
11분 전
24.07.20 10:21 -00:00
진짜 개돼지넹 
비밀하실래요
27분 전
24.07.20 10:04 -00:00
401 °C
이정도면 영변 하나 줘야되는거 아녀~~!!
S1720732786379011
21분 전
24.07.20 10:10 -00:00
형 영변 갖고 싶다고 걍 말해ㅋㅋ 돈쓰고 영변 뽑은사람 다나가길 바라는건아니징??ㅋㅋ
티슈도둑
22분 전
24.07.20 10:10 -00:00
다이아 5000개씩 줘라 레알
eppetizer
2시간 전
24.07.20 09:00 -00:00
142 °C
.
그거해봐그거있잖아그거
1시간 전
24.07.20 09:02 -00: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1720623360435311
2시간 전
24.07.20 08:27 -00:00
205 °C
진짜 STOVE 걸러야 되는 게임 회사인가
47718370
2시간 전
24.07.20 08:29 -00:00
스마일 게이트의 게임 런처가 STOVE 이름인데 뭔소리야개발사는  엔엑스쓰리게임즈 이지;
STOVE82673676
2시간 전
24.07.20 08:28 -00:00
금강선 때문에 이미지가 좋게 바뀐거지 옛날부터 스마게는 이런 회사였음 ㅋㅋ
STOVE20900765
3시간 전
24.07.20 07:39 -00:00
378 °C
상급 보상상자 준다(기름하고 숯돌 들어있는 그 상자)반박시 님들 말이 맞음 ㅇㅇ
STOVE46426_1
3시간 전
24.07.20 07:40 -00:00
게임돈 10만원 추가요ㅋㅋ
S1720707691726312
3시간 전
24.07.20 07:40 -00:00
기름 숫돌 50개씩만 줘도 좋다~~~개돼지다 ~
S1719198652973911
3시간 전
24.07.20 07:28 -00:00
107 °C
잘쓰겠습니다
86752391
3시간 전
24.07.20 07:29 -00:00
ㅊㅊㅊ
S1719198107202911
3시간 전
24.07.20 07:29 -00:00
감사합니다!
972776
3시간 전
24.07.20 07:24 -00:00
56 °C
무과금 만세 ㅋㅋ 버그터지던말던 보상만받고 겜해도개꿀잼임.
86752391
3시간 전
24.07.20 07:25 -00:00
ㅋㅋㅋㅋ 환불하고 무과로 즐기는중 개꿀
o35004
24.06.15
24.06.15 06:12 -00:00
119 °C
늦게 해본 플레이 후기(장문+스포 주의)

'그의 기억 속에 망각되었을 때 살아도 사는 게 아니었고,

그의 기억 속에 각인되었을 때 죽어도 죽은 게 아니었다.'


구매는 꽤 옛날에 했는데, 이제야 플레이를 해보게 되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좋은 작품입니다. 정말 좋은 작품이라 생각되네요. 비주얼 노벨에서 가장 중요한 캐릭터와 스토리 둘 다 엄청 빼어났습니다.

잊혀진다는 것. 이것이 얼마나 큰 것인지 다시금 생각하게 되는 작품이었던 거 같네요.


먼저 스토리.

스토리는 다양한 감정들을 느끼게 해주었다 생각합니다. 이 작품의 주인공 '은세미'는 천년 묵은 여우입니다. 작 중 묘사를 보면 그 이상인 거처럼 보이기도 하고요. 그렇다 보니 다양한 일들을 겪은 캐릭터 입니다. 특히 과거사를 보면 정말 불행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같은 여우인 '한미로'와 '강시헌'도 해당되는 이야기죠. 그들이 겪은 이야기들은 그들 개개인에게도 불행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이 근현대에 겪은 불행들을 나열한 것과 같습니다. 이 점에서 '망각'이라는 이 작품이 관통하는 단어가 예사롭지 않더라고요. 지금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이 역사 속 비극과 불행을 망각하고 살아가고 있던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심지어 작중 3명의 여우들 처럼 현실에도 그 기억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여전히 살아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요.

이 점에서 이 작품은 단순히 개인이 다른 사람을 망각한 것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옛 과거의 비극과 아픔을 잊고 살아가고 있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거처럼 느껴졌습니다. 이렇게 생각하고 스토리를 보니, 참 묘하더라고요.

우리가 잊은 그 이야기가 다른 사람에게는 잊혀지지 않는 고통인데, 우리들은 그저 잊어버렸다는 이유로 그 고통을 너무나 몰라주는 것은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중 주인공이 다른 여우들을 기억하지 못한 거처럼 말이죠.


그리고 이 이야기가 망각을 다룰 때 좋았던 점이, 주인공이 잊은 것이 아니라, 잊혀진 것으로 묘사했다는 것입니다. 즉 자의가 아닌, 타의에 의해서 말이죠. 물론 주인공은 자기 스스로 기억을 잃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의식하고 있던 것이 아니라 무의식적으로 일어난 일이죠. 즉 자의로 기억을 잃었지만 실상은 타의로 잃은 역설적인 상황입니다.

이 점이 이 이야기를 더 몰입하게 만든 거 같습니다. 과연 우리가 기억을 잃어 타인을 힘들게 한 주인공을 비판할 수 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결국 이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 중에는 가해자가 없습니다. 주인공과 세 명의 여우, 심지어 도깨비들과 그들의 악함으로 발현된 어둑시니까지 가해자는 없습니다. 물론 관점에 따라 가해자로 볼 수도 있습니다. 은세미는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도깨비들을 죽게 만들었고, 한미로는 은세미를 위해 주인공을 죽이거나, 죽기 직전으로 몰아붙였으며, 어둑시니는 다른 인물들을 공격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것은각자가 입은 상처로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연쇄적인 아픔이었죠. 주인공이 죄책감으로 은세미에게 상처를 주었고, 그 상처로 인해 도깨비들이 죽어, 그들 중에 어둑시니가 나왔으며, 일련의 과정으로 한미로는 주인공을 적재시하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것이 이들이 겪은 아픔에서 비롯되었다는 점이 이 스토리를 풍부하게 만드는 과정이었다 생각합니다.


다만 스토리에서 아쉬움이 없지는 않았습니다.

먼저 어둑시니와의 사건 이후를 말할 수 있는데, 전개가 다소 급하고 갑작스럽게 펼쳐집니다. 그들과의 사건이 일단락 되고, 주인공과 은세미가 시간을 보내다 은세미는 주인공과의 키스로 그의 기억 일부를 알게 됩니다. 그리곤 그날 도깨비와 계약을 해 그의 기억을 지워버립니다. 하지만 주인공은 얼마 지나지 않아 그 기억을 되찾습니다. 강시헌이 언급하길 도깨비가 건 강력한 환술이었음에도 너무나 간단하게 풀립니다. 그저 과거 사진을 본 것으로 말이죠. 작중 묘사는 강한 유대와 의지 등으로 설명하지만, 너무 급작스럽다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론 이 과정을 더 디테일하고 더 설득력있게 전달했으면 좋았을 거 같습니다.

또 작중 시간들이 너무 짧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 이야기들은 불과 보름 정도 되는 기간동안에 전부 일어난 일인데, 이 기간은 다소 짧다 생각이 듭니다. 인물들이 서로에 대해 생각하고 감정이 쌓이기에는 다소 짧지 않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도 작품 내에서 묘사와 설명이 좋아서 아주 이해 안 되지는 않아서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끝으로 약간의 디테일 적인 부분들이 있는데, 작중 11월 20일 토요일. 이때 주인공은 학교에 있었고, 이곳에 세미가 찾아옵니다. 그뒤 방과 후 카페에 가서 이야기를 나누다, 영호를 보고, PC방에 가고 노래방에 간 뒤 억새밭에 가죠. 중요한 것은 각각의 시간입니다. 먼저 주인공이 학교가 끝나는 시간은 12시입니다. 그 뒤 카페에 가서 여러 이야기를 나누었으니 대략 한 시간의 흘렀습니다. 그 뒤 영화를 보러 가는데, 영화가 애니메이션이니 대략 2시간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고 계산하고, 심지어 대화를 통해 아직 상영시간이 30분 남았다고 말합니다. 그러면 2시간 30분이 소요되겠죠? 그 뒤 PC방을 갔는데, 이곳에서도 최소한 한 시간, 혹은 그 이상을 보냈을 겁니다. 마지막으로 노래방에서 3시간을 있었다고 말합니다. 그 뒤 억새밭을 갔다면 이들이 억새밭에 도착한 시간은 최소한 7시 30분이 됩니다. 심지어 이 계산에는 이동시간이 포함되어 있지 않죠. 결국 아무리 짧게 잡아도 8시는 되었을 겁니다. 하지만 이들이 도착한 억새밭은 여전히 밝습니다. 물론 곧 노을이 지는 묘사가 나오지만, 이 또한 늦었다고 생각합니다. 작중 시간 배경이 11월 말이니, 이미 해가 완전히 졌을 시간이기 때문이죠. 스토리 진행에선 크게 문제가 되진 않지만, 디테일 적인 부분에서 아쉬움이 남는다고 생각이 드는 대목이었습니다.


그 다음 캐릭터.

캐릭터들은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 모두가 개개인의 아픔을 가지고 있음에도 현재를 살아가며 밝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에서 감명을 받기도 했고요.

특히 히로인이라 할 수 있는 은세미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천년이 넘는 영겁의 시간을 보내면서 여러 일들을 겪어 심적으로 무너질 수 밖에 없는 캐릭터였지만, 마지막까지 주인공을 생각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울컥하더라고요. 특히 최후의 순간. 주인공에게 삶을 선물하고 죽음을 맞이하는 장면에서는 정말 슬펐습니다. 이 캐릭터가 지금까지 겪은 일들을 알고 있다 보니 더더욱 슬펐습니다.

그리고 다른 캐릭터들도 좋았습니다. 주인공도 기억을 잃었지만, 그 안에는 슬픔이 있었고, 다른 캐릭터들 역시 겉으로 보여지는 것과 달리 많은 슬픔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론 이 보다 더 많은 슬픔이 있었겠죠.

그러게 생각하니 흔히 '불로'가 인간이 바라는 소망이라 말하지만, 그렇지 않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이런 말도 떠올랐습니다. 생명은 유한하기 때문에 귀하다. 확실히 생이 유한하지 않다면 귀하지 않겠죠. 그런 생각이 들게 되는 인물들이었습니다. 


끝으로 이 작품을 보면서 제가 정말 좋아하는 다른 작품이 겹쳐 보이더라고요.

테일즈샵의 작품인 '당신을 기다리는 여우'

사실 공통점이 되게 많습니다. 히로인이 '여우'라는 점부터 시작해서 그 여우가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다는 설정. 주인공이 기억을 잃어 상대를 기억하지 못한다는 점. 각각 저승사자와 도깨비라는 관계가 복잡한 세력이 얽혀 있다는 점, 주인공을 이루는 일부가 히로인인 여우라는 점. 선혈이 낭자한 장면들이 제법 나온다는 점 등등 상당히 많은 공통점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두 이야기가 말하는 것은 많이 다르다는 점이 더 매력적이게 다가오게 한 거 같습니다. 비슷한 재료를 가지고 전혀 다른 요리를 만들어 낸 결과를 보았다고나 할까요? 그런면에서 서로 비교해 보며 즐기는 매력이 있었던 거 같아서 좋았습니다.


말이 꽤 길어졌네요.

사놓고 오랫동안 플레이 안하다가 이제야 해보았는데, 왜 진작 하지 않았을까 생각도 들더라고요. 물론 한편으로는 이제야 해서 좋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 덕분에 지금의 제가 여운을 즐길 수 있으니까요. 그 만큼 좋았습니다.

앞르로 나올 다른 작품들도 기대가 많이 되네요.

좋은 작품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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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m
24.06.15
24.06.15 09: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