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VE 스토어

STOVE83167164
24.06.1824.06.18 08:51 -00:00
407 °C
우효www 티셔츠 입고 마장갈생각에 벌써부터 싱글벙글
아인ii
24.06.1824.06.18 11:48 -00:00
330 °C
슬데 게임인 '초보자 던전 마스터' 참여가 오늘까지입니다.아직 안해보신 분들은 참여해보세요!
결말포함
24.06.1824.06.18 11:27 -00:00
660 °C
매일 하니 뜨긴 뜨는군요 ㄷㄷ
플레이 후기
hashiruka48
17시간 전24.06.21 03:08 -00:00
63 °C
무료 DLC는 언제나 옳다.
헤이즐겜
24.06.1824.06.18 15:17 -00:00
398 °C
리듬천국이라는 말이 있습니다.리듬게임을 하다보면 고혈압으로 천국을 간다는 말이죠.대외적으로는 교육적인 이미지를 챙기면서어린이들도 걱정 없이 시킬 수 있는 것이 리듬게임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반쯤은 맞고 반쯤은 어림없는 소리입니다.개발자가 어떤 꿍꿍이를 품고 있느냐에 따라서온가족이 화기애애하게 덩실덩실 춤을 출수도어두운 밤, 혼자 끙끙거리다 모니터에 붕권을 날릴 수도 있는 것이 리듬게임이죠.사실 음악이라는 보기 좋은 허울을 쓰고 멘탈 공격을 하는 것은역사와 전통의 필승 공격법이죠.마크로스의 민메이는 사랑 노래를 주구장창 부릅니다.모태솔로 젠트라디인들에게 말이죠.컬쳐 쇼크로 혼란에 빠진 젠트라디군은 기함을 파괴당해 전쟁에서 패배합니다.민메이가 제 앞에서 저런 노래를 불렀다면 유성펀치를 날렸을 겁니다.이는 게임계에서도 유서깊은 전략입니다.리듬이라는 제약을 걸어 스코어를 올리는 방식의 게임은 게임역사에서 자주 등장하였습니다.그리고 리듬이라는 벽 아래 수많은 박자치들이 무릎을 끓어야만 했죠.누구보다 열심히 버튼을 연타하지만 스코어는 오를 생각이 없었습니다.안하면 되지 않냐고요? 하지만 재미가 있었으니깐!!!잠시 과거이야기를 해볼까요?리듬게임을 돌이켜보면 비트매니아, Ej2DJ, Pump it Up, DDR 등은 아직도 기억에 남죠.손으로~ 발로~ 건반이나 발판을 누르는 것이 정석적인 리듬게임의 형태였습니다.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리듬이라는 요소는 장르를 뛰어넘어서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리듬 로그라이크라는 장르를 널리 알린 '크립트 오브 네크로댄서'같은 게임이 대표적이죠.던전 돌파라는 베이스에 모든 행동을 리듬에 맞춰 해야 한다는 룰을 부여한 독특한 게임으로 리듬을 이런 식으로 활용할 수 있구나라는 것을 보여준 좋은 작품입니다.게임의 흐름을 플레이어가 정하던 방식에서 탈피해서 리듬에 이끌려 게임을 진행하는 방식은 게임 시작 후 오버까지 끊기지 않은 몰입을 제공하였으며 그에 따른 중독성도 대단했죠.그리고 이러한 시도는 발칙하게도 FPS에 이어졌습니다.바로 오늘 소개드릴 BPM (Bullets Per Minute)입니다.BPM (Bullets Per Minute)개발 - Awe Interactive장르 - 리듬 FPS출시 - 2022.1.18(스토브 한글화)Rock과 Doom이 합쳐졌습니다.신나게 퍼지는 록 리듬에 맞춰서 총을 쏘아 던전 속 악마들을 처치하는 것이 이 게임의 전부입니다. 하지만 쉽지 않았죠.근거없는 자신감으로 선택한 어려움 난이도.세월의 풍파를 정통으로 맞은 피지컬은 FPS와 리듬을 동시에 만족하지 못했습니다....쉬움.............입문.................옵션 조절이러면 이미 리듬게임이 아닌걸?...하지만 결국 리뷰는 쓰는 현재 기준으로는 옵션을 일반으로 되돌리고 쉬움 단계에서 클리어를 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세상에는 해도 안되는 일이 있는데 이건 되는 일이였나 봅니다.여러분도 할 수 있습니다.여기에서 알 수 있는 사실, 평소에도 공략 리뷰는 쓰지 않지만 이번에는 쓰고 싶어도 쓸 수 없었습니다.송충이는 솔잎을 먹듯이 이번에도 흥미 위주의 리뷰를 착실히 파보겠습니다.그러면 BPM에 대해서 간단히 이해해보겠습니다.내 총구는 보스를 향할 뿐이지.그렇습니다. 이 게임은 랜덤 생성되는 스테이지 맵 내에서 보스룸을 찾아 보스를 처치하면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는 구조입니다.하지만 맵에는 보스룸 이외에도 여러 종류의 방이 준비되어 있죠.일단 별도의 아이콘이 없는 방은 기본적인 규모의 적들이 등장하는 일반 룸입니다.그 외의 아이콘이 부여된 공간들은 각각 특정한 기능을 합니다.모루 아이콘은 무기 판매소 / 휘장 모양은 물약 판매소 / 책은 도서관 / 검이 겹친 모양은 챌린지 / 상자는 열쇠상자 이런식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그리고 맵에 표시는 되지 않지만 맵 곳곳에는 자그만한 제단이 있으며 이 곳에 1골드를 투자함으로서 랜덤한 패시브 능력을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이동 속도 UP이나 사정거리 UP 등 전투에 큰 영향을 주는 패시브 능력이 있기에 제단을 최대한 많이 찾아서 활성화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일단 리듬이라는 요소를 빼놓아도 이 게임은 FPS + 로그라이크 장르로서 충분한 재미를 보여줍니다.신나는 록 사운드가 악마 사냥을 더욱 흥겹게 해주며 무기와 패시브 스킬의 조합은 반복되는 맵 진행의 신선도를 지켜줍니다. 우리 집 냉장고의 신선칸 사과처럼 말이죠. 언제 넣은지는 모르지만 일단 볼때마다 신선합니다.신선하지 않은 사과를 넣어도 신선해질 것 같은 것이 신선칸입니다.로그라이트적인 요소도 볼까요?일단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기본 1종이지만 게임 진행도 및 목표 달성에 따라서 점차 해금이 진행됩니다.물론 박자치 & 피지컬 안타까움에 해당한다면 이 게임의 캐릭터는 단 하나라고 생각하게 될지도 모릅니다...!하지만 이런 분들도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것이 바로 무기 판매소나 물약 판매소 NPC의 우호도 시스템입니다. 동네 식당도 자주 가면 말없이 사이드 메뉴 하나 더 밀어주는 것과 비슷합니다.판매소에서 거래를 함에 따라서 점차 높아지는 우호도는 판매 슬롯의 증가 및 판매 물품의 증가를 가져오기에 보다 쉽게 스펙을 올릴 수 있게 되죠.이러한 로그라이트적 요소 덕분에 저와 같은 신을 모독하는 피지컬을 가지신 분들도 노력만 한다면 언젠가는 클리어가 가능하게 되어있습니다.이렇게 대략적으로 BPM의 게임 구성을 알아보았습니다. 하지만 여기까지는 그저 로그라이크 FPS이며 중요한 것이 빠져있습니다.바로 Rhythm!! 리듬!! 사전적으로 규칙적인 음의 흐름입니다.BPM은 게임 플레이 내내 중앙 상단에 BGM에 맞춰서 박자가 표시되며여기에 맞춰서 사격 또는 재장전을 해야만 하죠.리듬을 놓치면 붉은 색 표시가 나오면서 사격이나 재장전 동작이 실패하게 됩니다.물론 이런 제약은 답답할 수 있겠지만 리듬을 타면서 총을 격발 후 적을 연속으로 처치할 때 주는 쾌감은 모든 것을 상쇄하죠.권총은 반박자로 빠르게 신속한 연사를,펌프액션 산탄총은 격발 - 장전 - 격발 - 장전을 정박으로 넘나드는 재미를 줍니다.실로 어깨춤이 절로 나오는 근원적인 흥겨움이라고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음악의 3요소를 구성하는 3대장 가운데 하나답게 리듬이 가지는 힘은 대단합니다.멜로디와 화음의 힘 없이 이정도 존재감이라니..대단하지 않습니까?물론 쉽지 않은 게임입니다.저도 처음에는 입문까지 난이도를 내리고 옵션에서는 자동박자 기능까지 사용했었죠.다 옛 이야기군요.비트를 쪼개고 넘나드는 이 시대의 게이머, 헤이즐겜.여러분도 처음에는 쉬지 않고 내달리는 비트에 좌절할수도 있습니다.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비트를 뒤쫓아가다보면어느새 비트의 마법사가 되실 수도 있습니다.함께 외쳐봅시다.비트 주세요~♬리듬의 납탄으로 악마들에게 영원의 숙면을 선사해 주세요.- 헤이즐겜 -#BPM #bulletsPerMinute #FPS #로그라이크 
26
돔돔군
24.06.1924.06.19 05:46 -00:00
리.. 리듬 게임이었군요 ㅋㅋㅋ
유종열
24.06.1924.06.19 13:32 -00:00
171 °C
안녕하세요, 연애기담 - 존재하지 않는 여름/진실을 번역한 유종열입니다!많이 늦었지만, 이번에 존재하지 않는 진실이 출시된 김에 같이 후기를 올려보겠습니다,, [개인적인 후기]우선 처음 작품을 받게 되었을 땐 비주얼 노벨인 것도 좋았지만, 5년 트수 + 대만 인기 스트리머 매니저 활동을 했던 터라 관련 중국어 용어들을 잘 알고 있었고, 이에 대응하는 한국어로 번역하는 훈련(?)도 꾸준히 했어서 번역 퀄리티만큼은 자신 있었습니다. 그래서 채팅이나 스트리머의 대사를 번역할 때 원문을 직역하기보다는 시청자분들에게 친숙한 단어를 선택하려고 신경 써서 번역했고, 비주얼 노벨이라는 장르 특성상 처음부터 끝까지 검수하는 게 어렵지 않아서 제가 여러 번 처음부터 끝까지 플레이하면서 만족할만한 퀄리티를뽑아냈으니 즐겁게 플레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플레이 후기]이 작품에서는 유독 가짜(伪)란 말이 자주 등장합니다. '가짜 덴키 브란', '가짜 늪인간', 그리고 버튜버.  철학적인 개념과 도교의 개념도 등장하죠."내가 사라지면 어떡할 거야?" -반소하 "찾을 거야. 몇 번이라도 다시 찾을 거야." - 고위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일까요? 어째서 제작진은 버튜버라는 요소를 게임 스토리를 풀어가는 매체로 선택했을까요? 하지만 버튜버는 가상의 이미지입니다. 항상 완벽한 이미지로 방송을 진행하죠. 만약 버튜버를 사랑한다면, 우리는 버튜버라는 그 이미지를 사랑하는 걸까요? 아니면 버튜버 안의 사람을 사랑하는 걸까요? 우린 진심으로 한 사람을 사랑한 적이 있을까요? 그 혹은 그녀의 외모, 육체, 부 등 외적인 요소만 사랑했던 건 아닐까요? 우리가 사랑했던 모습이 아닌 다른 모습이라도, 있는 그대로 사랑할 수 있을까요?우린 다 알면서도 사랑했어요. 당신도 그럴 수 있을까? - 이우진 (올드보이) 라는 대사가 생각나는 게임이었습니다.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일까요?만약 이 게임이 어떤 형태로든 유저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번역가로서 그보다 큰 기쁨은 없다고 생각합니다.감사합니다!
알포도
24.06.2024.06.20 03:35 -00:00
연타석 연애기담
플레이 후기
스토브9700
6시간 전24.06.21 13:44 -00:00
10 °C
1시간 30분 플레이
깨어나지 않는 영호가 늘 걱정이던 미나는 적월이 뜨는 밤 하교를 하던 중 자의인지 타의인지 알지 못한 채 어느 방에 들어가 의식을 잃었다.깨어난 후 미나가 존재하는 학교는 통상 사람들이 부르는 학교라고는 전혀 부를 수 없는 모습이었다. 복도를 따라 걸으며 학교의 구석구석을 살피며 미나는 자신이 서 있는 학교가 '코마'라는 세계 속 공간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리고 영호가 깨어나지 못한 이유도 코마라는 세계에 갇혀있었기 때문이란 것도.미나가 이제 해야 할 일은 분명해졌다. 미나를 위해서 그리고 영호를 위해서 이 세계에서 빠져나가야한다. 하지만 현실이라고 불러도 될지 모를 코마 세계의 현실은 매우 위험했다. 늘 상냥하셨던 송선생님은 나를 마주칠 때마다 죽이려고 달려든다. 다행히 사물함이나 책상 밑 정도 수준의 공간에 숨기만 하면 무사히 피할 수 있었지만 순간의 실수로 잘못된 길을 가거나 눈에 띄는 쪽지에 정신이 팔리면 분명 무사하지 못했을 것이다.이러한 사실을 깨닫게 된 계기는 터무니없게도 호신용으로 구입한 스프레이 덕이었다. 귀신같은 머리스타일과 지치지 않고 뛰어다니는 체력 등 코마 세계의 송선생님은 절대 사람이라고 할 수 없는 생명체였다. 순간의 실수로 송선생님에게 붙잡혀 배에 구멍이 나기 직전, 지푸라기라도 잡겠다는 심정으로 뿌린 스프레이 덕에 살아난 미나는 이제 두려움도 망설임도 없었다.수 많은 죽을뻔한 위기와  주변 사람들의 희생을 뒤로 한 채 드디어 영호를 찾았다. 하지만 절망적이게도 영호는 혼자가 아니었다. 영호와 함께 있는 자는 누구이며, 미나는 어떻게 코마 세계를 탈출할 수 있을까궁금하면  더코마2 : 비셔스 시스터즈 구매 부탁드립니다.
설문 이미지
우르르 타워 승부 예측
진학황
7시간 전24.06.21 12:37 -00:00
370 °C
이번에 인하페로 무료로 즐겼는데, 7월부터는 못한다는 사실이 너무 아쉬워서 진지하게 할인 쿠폰 영끌이고 뭐고 그냥 지금 당장 사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솔직히 정가로 구매해도 전혀 아깝지 않을 만큼 마음에 든 게임이긴 한데...그래도 할인을 기다리고 싶기도 하고...근데 기다리자니 현기증 나고...무한의 번뇌 중이네요.
촉촉한감자칩
7시간 전24.06.21 12:40 -00:00
인하페 끝나면 다음달 중으로 인하페에 포함되어 있던 게임들의 할인권을 뿌리니 그걸 기다리시면 될 겁니다.
Chim
7시간 전24.06.21 12:42 -00:00
50%쿠폰 받고 사세요
결말포함
24.06.1824.06.18 05:42 -00:00
716 °C
베스트 피드백번역 오류버그 찾기추가 지급이 금일 완료되었네요보상은 바뀐 지급 방식인 카톡 기프티쇼비즈 알림톡으로 왔습니다
이번 주 온도 랭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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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고양이
24.05.1824.05.18 17:39 -00:00
659 °C
게임소개 - 지루하다 못해 짜증 나는 게임[홈 스위트 홈]

이 게시글은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으며 이 게임에 대한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게임이름홈 스위트 홈[Home Sweet Home]
게임가격17,500원
게임다운스토브 인디 :  홈 스위트 홈 (Home Sweet Home) | STOVE 스토어 (onstove.com)
스팀 :
한글지원스토브 인디만 지원[스토브 한글화]


들어가기 앞서

하기 싫어서 계속 미루다 드디어 하게 된 감고양이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게임은 '홈 스위트 홈[Home Sweet Home]'이라고 하는 인디, 공포, 서바이벌 게임입니다. 이 게임을 알게 되고 플레이하게 된 계기는 스토브 인디에서 공포 게임을 찾아보던 도중 해당 게임을 발견하였고, 재밌어 보여 다운로드하고 플레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제 생각을 말하기 앞서 이 게임의 플레이 영상 먼저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플레이 영상


리뷰

제 게시글을 자주 봐주시는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어느 순간부터 제가 '미루고 이 게임을 리뷰한다.'와 같은 말을 하는 것을 보셨을 것입니다. 그 미뤘던 대상이 바로 이 게임이며, 이 게임을 미뤘던 이유는 게임이 지루하다 못해 짜증 났기 때문이었습니다.


게임의 스토리를 요약하여 말하자면 주인공이 사라진 아내를 찾으러 돌아다닌다로 요약할 수 있었습니다. 이때 왜 주인공이 저 귀신들에게 쫓기는지 등은 나오지 않았으며, 스토리를 컷신으로 확인도 가능하지만, 곳곳에 숨겨진 메모를 확인해야 알 수 있었고 향후 서술할 단점으로 인해 스토리는 실질적으로 머릿속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게임의 조작 방법은 간단했습니다. WASD로 이동, 마우스로 시점 조작 및 엿보기?, C로 숙이기 등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하는 게임을 하셨던 분이라면 익숙한 배열이었으니까요.
게임의 진행 방식은 말로만 설명하면 간단하나 짜증 났습니다. 귀신과 추격전을 찍는다. > 특정 아이템을 먹는다. > 추격전을 찍는다. > 컷신이 재생된다. > 추격전을 찍는다. > 아이템을 먹는다. 정도의 반복이었는데 귀신의 추격전이 재밌지도 않고 적당히가 없어 지루하고 짜증 났습니다.


그래픽은 3D 그래픽, 그중 현실에 가까운 그래픽이었으며 무서운 분위기를 잘 나타내는 그래픽이었습니다.
사운드의 경우는... BGM도 효과음도 적절한 곳에 적절히 배치되었다고 생각이 되었으나 위에서 말한 추격전의 영향으로 노이로제가 걸릴 것 같았습니다.(재미도 없고 짜증 나는데 항상 같은 BGM만 재생되니...)

버그는 게임을 하는 동안 발견할 수 없었으며 단점을 정리하여 적기 전 잡담을 하자면, 초반에는 재밌게 했습니다. 그래픽도 괜찮았고 추격전도 적당한 분량을 갖고 있었으니까요. 그런데 이 괜찮다고 하는 추격전이 후반에 갈수록 심각한 단점으로 바뀌었고 결국 그나마 있는 장점마저 없게 만들었습니다.

1. 추격전
-귀신이 적당히 긴장감 혹은 공포감만 주고 빠져야 하는데 귀찮을 정도로 쫓아와서 짜증 김만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이 게임의 귀신은 시야, 소리, 기척, 빛에 반응하는데, 지형이 전반적으로 어두운데 귀신은 지형과 비슷한 색의 옷과 차림을 하고 있어 잘 보이지 않는데 빛을 감지하기 불을 켜지도 못하여 시야에서 오는 불편함이 존재했습니다.
-길이 좁은데 죽더라도 귀신이 플레이어가 죽은 곳에 자리하고 있어 길을 막고 있고 플레이어가 마지막에 죽은 곳에서 서성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때 귀신보다 플레이어의 달리기 속도가 훨씬 느리기에 위와 같이 길을 막고 있는 경우 아주 오랫동안 기다리거나 메인화면으로 나갔다 다시 시작해야 했습니다.


-귀신이 플레이어의 걷는 소리까지 듣고 다가오는데(플레이어가 큰소리를 내면 달려옵니다.) 달리기 속도가 플레이어보다 빠르다 보니 보통은 플레이어가 숨은 곳 바로 앞에까지 쫓아옵니다. 이때 숨는 장소가 멀쩡하면 괜찮지만 숨는 장소가 고장 난 곳이 많다 보니(구멍이 뚫려있습니다.) 마우스로 계속 누르며 숨어야 했기에 피로감이 강했습니다.
-귀신이 귀척까지 감지해서 안 보여도 근처에 있으면 플레이어가 있는 곳을 바로 보았기에 실질적으로 사각지대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귀신과 추격전을 엔딩 때까지 해야 했고 초반에는 목적지까지의 거리 혹은 목표가 간단하고 가까워 큰 문제가 되지 않았으나 후반으로 갈수록 목적지까지 거리와 목표가 복잡하고 멀다 보니 짜증 났습니다.


2. 스토리
-엔딩이 '끝!' 이 아닌 '응 다음 편에 계속'으로 끝났습니다.
-물론 파피 플레이 타임, 다크 디셉션 등처럼 요즘은 파트별 DLC로 판매하는 경우가 많아졌지만 이들 역시 '스토리와 엔딩을 돈 주고 팔아먹는다'라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듯이 이 게임 역시 자유로울 수 없었습니다.
-심지어 이 게임은 '이것은 챕터 1입니다.'라는 형식을 게임 소개 페이지에서도 게임의 제목에서도 확인할 수 없었기에 엔딩에 대한 거부감이 더더욱 들었고요.
-그렇다고 챕터 1의 스토리가 흥미로웠냐? 아니요. 재미없었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스토리를 글로 써서 맵 곳곳에 숨겨? 놓는 형식으로 풀어나갔는데 그 내용이라는 게 결혼생활에 권태감을 느끼는 여자의 일기였고, 그나마 컷신으로 보여주는 스토리라는 게 '여보! 오지 마!' 정도밖에 없었기에 재미없었습니다.(쫓아오는 귀신의 스토리를 알 순 있었는데 저 귀신이라는 것이 왜 플레이어를 쫓아오는지, 아내가 왜 도망가는지에 대한 설명은 전혀 없었고요.)

마무리

마무리하겠습니다. 초반에는 재밌었습니다. 적당한 추격전과 공포 분위기가 괜찮았으니까요. 그런데 그것이 후반으로 갈수록 지루하다 못해 짜증 날 정도로 길어지고 심지어 그것이 반복되다 보니 장점이 있더라도 단점밖에 안 보이는 게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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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jeob
24.05.1924.05.19 17:04 -00:00


감고양이
24.05.2024.05.20 09:33 -00:00
작성자


돔돔군
24.05.1924.05.19 12:01 -00:00

이 게임이 스토브에 있었나요?

감고양이님은 다양한 게임을 소개시켜주셔서 재미있네요~


감고양이
24.05.1924.05.19 15:49 -00:00
작성자

무려 스토브한글화가 된 게임이더라고요.

다만... 그저 폐심1 재밌게했던 입장에서 폐심2가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한글이)

덤비면문다고
24.05.1924.05.19 03:08 -00:00

실황으로만 보던 게임인데 처음 나왔을 땐 특유의 공포스런 분위기가 많이 무서웠던 게임이네요.


감고양이
24.05.1924.05.19 05:59 -00:00
작성자

처음에는 심리적 공포도 점프스케어도 있어서 재밌다고 생각했는데 가면갈수록 짜증나더라고요.

선아G
24.05.1924.05.19 01:16 -00:00

공포겜이라니....

강한 냥이시군요.


감고양이
24.05.1924.05.19 05:59 -00:00
작성자

공포게임을 좋아해서요.

스토브인디는 다 좋은데 공포게임이 적은게 아쉽습니다.

선아G
24.05.1924.05.19 10:57 -00:00

확실히 그쪽은 부족하죠.


촉촉한감자칩
24.05.1924.05.19 01:07 -00:00

공포겜 ㄷㄷ

감고양이
24.05.1924.05.19 06:00 -00:00
작성자

츄라이ㅊ... 아 이게임은 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