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sing 2 Monday Start 400 pieces of leftovers + Hot Time Package leftovers are still being added (there is still a lot left)
Clear in 50 seconds based on current deck / Clear in 55 seconds when variable
Turn off Sapabel skill
Chasing 2 Settlement Average
Based on 20 inputs
(Based on event + drop carrot row purchase)
Kyeomchiati x/ Guild buff, monthly fee + Kyeomchi beop 50%
Stigma Combination 56970
☆Drop Item☆
600,000 stigmas
7.3 million goals
4 pieces of leftovers
16 Evidences of Courage
1 gold pine stone
(Little chance, currently 19 eaten)
280 golden carrots
☆P.S.☆
To the enthusiasts of Dienesubs
I've heard a lot of people say to turn Diene Subs, but since the probability of getting regular carrots is too low, I gave up after seeing 60 drops per turn.
In rebuttal, you are right
Rank: SFC 1st class
Reason: Playing using Aimbot, Fly-hacks
Hello! I'm Bbang Minhyuk from the first generation of Stove Crew~~
I don't know if you know, but!! Most college students think that tomorrow will be the start of their exams!!
Of course, me too...
Then suddenly I remembered the college student Eta-jjal that I missed during exam period ㅋㅋㅋ
So I brought a few!!
When you share your sorrow, you all become sad together.
Hahahahahahahahaha
If there are any others, please let me know in the comments!!
Okay okay
congrats
congrats
It was fun to play the game, but some of the level designs didn't flow as intended.
If these parts are polished up well, it will probably be a fun game.
It's cold
congrats
The computer is also resting
다양한 스포츠들이 우리 주변에 존재하지만 비단 한국에서뿐만 아니라 각 나라들마다 인기있는 종목들은 어느 정도 한정되어 있어요. 예를 들어 남미에서는 축구가 압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거나 미국에선 미식축구, 캐나다에선 하키가 메인 중의 메인 스포츠라거나 같은 부분들을 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포츠들이 보여주는 각각의 매력은 결코 무시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 만큼 1군은 아니지만 1.5군 정도 되는 종목들 역시 나름의 매니아들을 보유하고 있고 그 중 하나가 바로 '배구'입니다. 국내에서도 리그가 진행되고 있고 국가권력급 배구 선수인 김연경 선수 덕분에 종목 자체의 인지도도 꽤나 높아진 상태죠.
학교에서부터 부활동으로 시작해 자연스럽게 실업팀으로 이어지는 일본에선 한국보다 더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고 '하이큐' 같은 배구를 주제로 다루는 애니메이션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실제 종목과 미디어에서 종종 다뤄지는 주제라면 게임에서도 다루지 않을 이유가 전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엄연히 말하면 비치발리볼이기는 하지만 국내에서는 배구 게임하면 게이머들의 머리 속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아마 '피카츄 배구'가 아닐까 싶습니다. 두 마리의 피카츄가 몬스터볼을 가지고 한 치의 양보 없는 랠리를 펼치는 게임으로 정석적인 배구라면 6명이 팀을 이루어야겠지만 피카츄 배구는 1vs1이라는 심플한 구성으로 배구의 재미를 보여주었어요.
1987년 11월 아케이드용 게임으로 먼저 발매되었던 열혈고교 돗지볼부도 피구를 주제로 다루기는 하지만 배구와 유사한 재미를 챙길 수 있었던 초창기 스포츠 게임 중 하나입니다. 클래식한 피구가 아닌 필살슛이 준비되어 있어 공을 주고받으며 캐주얼한 재미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을 통해 많은 인기를 얻었고 국내에서도 열혈피구라는 이름으로 꽤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어요.
약 2년 정도 뒤인 1989년 비디오 시스템의 손을 통해 등장한 슈퍼 발리볼은 피구가 아닌 배구를 주제로 다룬 게임입니다. 나름 사실적인 그래픽을 가지고 있는 것과 다르게 열혈고교 돗지볼부처럼 필살기 개념의 필살서브가 있어 온전히 담백한 대구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은 아니지만 이외의 부분들은 배구의 규칙을 그대로 따르기 때문에 배구라는 종목이 주는 맛을 느껴볼 수 있었어요.
이렇게 축구, 야구, 그리고 농구 같은 종목들에 비해 수는 적지만 게임계에서도 착실하게 배구를 주제로 다루는 게임들이 발매되고 있었고 그 흐름은 인디게임에서도 이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오늘은 배구를 다루는 인디게임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가볍게 알아보자구요.
더 스파이크
2018년 3월 먼저 모바일로 발매된 뒤 2020년 6월 PC로 출시, 두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는 더 스파이크는 배구를 주제로 다루는 국산 인디게임입니다. 6명이 아닌 3명이 한 팀을 이뤄 진행하기 때문에 완벽하게 배구의 규칙을 따르는 게임은 아니라고 볼 수 있지만 서브와 리시브, 그리고 스파이크라는 기본적인 구조는 충실하게 따르고 있어요.
내가 조작하는 선수들의 능력치를 쌓아나갈 수 있다는 것, 스토리 모드와 스토리를 일정부분까지 진행하면 해금되는 토너먼트를 통해 비슷하지만 다른 재미를 챙길 수 있다는 것들이 장점으로 작용하며 더 스파이크는 배구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꽤 인상적인 반응을 얻어내는 데에 성공하게 됩니다.
국내에서 만든 인디게임이지만 출시 후 해외에서 조금씩 반응이 오더니 이제는 국내 유저보다 해외 유저가 더 많은 게임이 되어버린 게임이기도 해요. 그만큼 꽤 매력적인 재미를 가진 게임이기에 배구를 좋아한다면 한 번쯤은 해볼만한 게임입니다.
스파이커 배구
Spikair Volleyball, 스파이커 배구는 Choc Abyss가 제작하고 배급하는 스포츠 장르, 그 중에서도 배구를 다루는 게임입니다. 더 스파이크가 3인이 한 팀이 되어 진행하는 게임이었다면 스파이커 배구는 4명이 한 팀이 되는 4vs4 룰을 가진 배구 게임인데요.
횡스크롤 2D 형태의 그래픽이 아닌 3D 그래픽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게임이기에 2명이 적긴 해도 배구의 기본적인 흐름을 게임으로 즐겨볼 수 있다는 것과 단순히 서브 리시브 스파이크가 반복되는 게 아닌 나름 페이크를 넣을 수도 있다는 점을 바탕으로 배구 게임을 찾고 있는 분들에게 나름대로의 선택지가 되어주고 있어요.
아직 얼리 액세스 단계라는 점이 구입을 망설이게 만드는 부분이지만 최초 출시 이후 나름 꾸준히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기도 하고 배구라는 주제를 다루는 스포츠 게임의 선택지 자체가 생각보다 많지 않기에 현실적으로 구성된 코트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스파이커 배구는 꽤 매력적인 선택지인 상황입니다.
발리 팔즈
피카츄 배구가 그랬던 것처럼 배구는 어쩌면 축구나 야구보다 캐주얼하게 구성할 때 훨씬 큰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포텐을 가진 종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현실적인 배구가 아닌 공을 주고 받는 방식만 가져오고 그 과정을 아케이드하게 바꿔버린 게임도 인디게임에서 만날 수 있는데요. 그런 사례에 속하는 대표적인 게임 중 하나가 바로 발리 팔즈입니다.
스토브 인디에서 만날 수 있는 아케이드 배구 게임 발리 팔즈는 4명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로컬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는 게임입니다. 파티 게임과 비슷하다고도 할 수 있지만 서로 팀을 이뤄 경쟁하도록 만들어져 있어 개인의 이기심이 확실히 드러나기 보다는 그래도 최소한의 협동심을 보여줄 수 있는 게임이에요.
공을 쳐서 상대방 필드로 넘겨 점수를 내면 된다는 구성 자체는 간단하지만 네트의 높이를 높인다거나 상대의 영역으로 넘어가버리는 실제 배구에선 용납하지 못할 플레이가 발리 팔즈에서는 가능해요. 이런 캐주얼한 매력을 통해 발리 팔즈는 친구와 함께 즐길만한 게임, 또는 혼자서 컴퓨터들을 자비없이 쓰러트려나가는 배구 게임으로 꽤 달달한 재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배구 게임의 역사는 생각보다 길어요. 1972년 마그나복스 오디세이로 발매되었던 발리볼이 그 시작으로 첫 번째 배구 게임이 나온지 벌써 50주년이 넘은 상황이지만 아쉽게도 절대적인 게임의 수는 다른 스포츠들에 비해 작은 편입니다. 그래도 인디게임사들을 통해 배구의 매력을 게임으로 구현하려는 노력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요.
공을 받아내고 띄워 때리는 3번의 과정을 끊임없이 이어나가 결국엔 득점으로 만들어내는 데에서 정말 직관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종목인 만큼 수는 적어도 언젠가 또 새로운 배구 게임이 나올 거라는 건 어느 정도 예견된 미래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 전에 스토브 인디를 포함, 다양한 플랫폼에서 지금 즐길 수 있는 배구 게임들을 플레이하며 배구의 매력을 게임으로 느껴보고있자구요!
배구를 다룬 인디게임도 꽤 많이 나왔었군요. 발리 팔즈는 스토브스토어에도 들어와있는거라 알기는 했지만요
더스파이크는 기회가 되면 플레이 해봐야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더 스파이크 완전 예전 초기 버전 때 플레이 해봤었는데 어느샌가 많이 성장했군요
배구 게임 관심 없었는데, 더 스파이크 플레이 해 보고
그 끝내주는 "타격감"에 반해 버린 장르인데, 다른 게임 해보니... 또 이게, 그게 아니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피카츄 배구 말고도 다양한 게임이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