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VE 스토어

플레이 후기
DanielGrey
24.05.1824.05.18 02:40 -00:00
0 °C
1분 플레이
이거를 돈주고판다고...?
매미허물
12시간 전24.05.20 07:55 -00:00
410 °C
안녕하세요 이번 플레이 엑스포 온라인 &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하게 된 매미허물이라고 합니다.저희 게임인 <스플릿 스퀘어>가일산 킨텍스 1전시관에서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플레이 엑스포'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스플릿 스퀘어는 인디오락실 전시 구역의 D07 부스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부스에 찾아와 게임을 플레이해주시는 분들에게 저희 게임의 보드게임 굿즈를 나누어드립니다!(사진의 매트는 굿즈가 아닌 제 개인 물품입니다.)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지는 분들도 스토브 인디를 통해 게임을 플레이 하실 수 있으니 리뷰, 피드백 남겨주시면 개발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게임 링크 : https://store.onstove.com/ko/games/1973/투표 링크 : https://page.onstove.com/indie/global/view/10136908 스플릿 스퀘어는 덱빌딩과 액션 요소가 첨가된 로그라이크 게임입니다. 네모뽀짝한 캐릭터들 중 하나를 골라카드가 아닌 스킬로 된 덱을 빌딩해서 지형을 부수거나 적을 처치해 전투를 클리어하고맵 곳곳에 있는 편의점, 전당포 등의 인카운터에서 스킬을 수집하고그리고 다시 덱을 마음대로 조합해 강화해나가는 게임이에요시너지를 통해서 투사체를 늘리거나이렇게 터렛을 설치해 조종하는 빌드를 탈 수도 있고같은 빌드여도 스킬 조합에 따라, 혹은 적의 공격 패턴에 따라다양하게 운영해야하는 등많은 스킬만큼 다양한 덱빌딩이 가능한 게임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많은 플레이와   같이 진행되는 <스토브인디 X PlayX4> 최애 인디게임 투표 이벤트에 투표 부탁드립니다!게임 링크 : https://store.onstove.com/ko/games/1973/투표 링크 : https://page.onstove.com/indie/global/view/10136908#스플릿스퀘어#playx4 #플레이엑스포#인디게임
10
덤비면문다고
10시간 전24.05.20 10:01 -00:00
어디선가 봤다 싶었는데 예전에 슬데 참여했던 게임이군요! 오랜만에 봐서 반갑습니다.
파시네
4시간 전24.05.20 16:07 -00:00
와 그동안에 업데이트가 많더라니 이제 포탑도 성능이 상당하네요~
10064710
24.05.1624.05.16 13:05 -00:00
2 °C
구글에서 플레이 하던걸 스토브로는 연동이 불가능 합니까?
미치광이힐러
24.05.1924.05.19 05:49 -00:00
520 °C
게임이 코옵이라고서 삿서하고있는데 코옵 언제열리는지 아시는분계신가여?
결말포함
24.05.1924.05.19 08:11 -00:00
아직 추가가 안됐고 업데이트 예정이라면 관련 트위터나 디스코드 같은곳에 문의를 남겨놔야알것같은데요https://x.com/DarkPointGames해당 개발사 트위터입니다
배두나
5시간 전24.05.20 15:06 -00:00
130 °C
https://www.inven.co.kr/webzine/news/?news=295769대원미디어 게임랩에서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리메이크? 개발중인가보네요이번 플레이엑스포에서 데모 체험 할 수 있다고 합니다.대원게임랩이 스노우브라더스 리메이크도 유통하고 최근에 환세취호전 플러스도 유통했었는데고전 명작 재발굴에 계속 힘 쓰는 모양새네요. 라인게임즈보다는 훨씬 믿음이 갑니다.
플레이 후기
baronbust
4시간 전24.05.20 16:03 -00:00
0 °C
2시간 12분 플레이
재밌게 했습니다
🎊신작 출시
모비드: 분노의 군주 (Morbid: The Lords of Ire)
모비드: 일곱 명의 사도 (Morbid: The Seven Acolytes)
프로젝트 코이
이별 끝에 만난다면
페이블덤 (Fabledom)
투디와 탑디 (Toodee And Topdee)
Way Nd Choice
스킬 랜덤 디펜스 (Skill Random Defense)
엔젤 리전: 3D 미녀 방치형 RPG (Angel Legion: 3D Hero Idle RPG)
버튜버 파라노이아
거울 속 이상한 세계
포켓 오아시스 (Pocket Oasis)
터보 슬로스 (Turbo Sloths)
건파이팅 (Gun Fighting)
카운터 어택 (Counter Attack)
운명대전 (Battle of Fate)
레슬퀘스트 (WrestleQuest)
헬럭시 (HELLAXY)
CAASI remade
조은혜의 야자째고 콘서트가기
로드 오브 타워 (Lord Of Tower)
아킬레우스: 알려지지 않은 전설
멀리그넌트 서바이버즈 (Malignant Survivors)
쿵푸 킥볼 (KungFu Kickball)
Dungeon Dev [던전 데브]
언스테이블 실린더 (Unstable Cylinder)
드래곤 스피어 (Dragon Spear)
스테퍼 리본
백의 소각자
백의 소각자 (시크릿 플러스)
백영웅전 (Eiyuden Chronicle: Hundred Heroes)
시스터즈 커리큘럼
상자 속의 고양이들 (Cats in Boxes)
Mr.Chip
데블위딘 삿갓 (The Devil Within: Satgat)
Yet Another Fantasy Title (YAFT)
환세취호전 플러스 (GENSEISUIKODEN PLUS)
봄을 부르는 설녀 (시크릿 플러스)
U&I 우리도 사랑일까
라스트 메모리즈 (Last Memories)
99 Waves
료의 으스스한 사무실 (Ryo The Haunted Office)
키친 크라이시스 (Kitchen Crisis)
나는 평생 그녀와 함께한다.
블랙홀 이스케이프
파르케 (PARQUET)
로얄 블루의 마법 의상실
봄을 부르는 설녀
hashiruka48
24.05.1824.05.18 08:48 -00:00
4 °C
NIPPONBASHI STREET FESTA
플레이 후기
세아스토리3
24.05.1724.05.17 11:25 -00:00
12 °C
2시간 25분 플레이
오늘 윗광고로 하게 됐는데, 다른 엔딩이 무척 궁금해집니다.일러스트에 저절로 눈이 가서 보는 눈이 즐거웠고, 더빙도 아주 좋았습니다.재밌었습니다. 다들 바퀴벌레 잡으세요!
망망에엘라
24.05.1724.05.17 23:18 -00:00
834 °C
이걸로 듀얼 컬렉션 충족했고, 또 써드파티 조건도 달성하네요
플레이 후기
2re우주
24.05.1924.05.19 00:59 -00:00
0 °C
5시간 26분 플레이
섹스요 
이번 주 온도 랭킹
  • 배두나
    47,887℃
  • 덤비면문다고
    46,505℃
  • Chim
    7,197℃
추천 게임 태그
  • 비주얼노벨
    235명 팔로우
  • 화산의딸
    354명 팔로우
  • 여기사아가씨
    253명 팔로우
  • RPG
    113명 팔로우
  • 회색낙원
    292명 팔로우
달팽맨
24.05.0224.05.02 15:07 -00:00
38 °C
'적인걸: 금장미 살인사건' 번역 후기


안녕하세요.

게임 '적인걸: 금장미 살인사건'의 번역을 담당한 달팽맨입니다.

번역 난이도는 굉장히 높았지만 게임의 스토리가 아주 마음에 들어서 즐겁게 번역을 했습니다.




<게임 소개>



일단 이 게임은 고대 중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모든 대사는 영어로 되어 있고, 게임 제작자인 Minh Ta는 캐나다인입니다(SNS에서 자신을 'Canadian indie game developer'라고 소개함).

그런데 저는 그걸 또 한국어로 번역했으니... 정말 기묘한 상황이네요.



이 게임의 장르는 '포인트 앤 클릭 방식의 추리물'이며, 그런 장르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는 작품입니다.

일단 이 장르의 기본적인 재미 요소들은 잘 갖춰져 있습니다.

- 사소한 단서들이 모여 거대한 진실로 이어질 때의 짜릿함.

- 사건의 진상이 밝혀지고 각자의 사연이 드러날 때의 여운.

- 다양한 성격을 가진 개성적인 조연들의 깨알 같은 인간미.



그리고 다른 게임들보다 이 게임이 더 좋았던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동양적인 도트(픽셀 아트) 그래픽이 독특하면서 아름답습니다. 특히 원경 묘사는 신비롭다는 느낌까지 듭니다.

- BGM 한 곡 한 곡이 동양적인 음색으로 게임에 아주 잘 녹아듭니다.

- 스토리에 뚜렷한 주제 의식이 존재합니다. 이 게임의 배경이 고대 중국의 측천무후 시대인 것은 그저 '동양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내고 싶어서만은 아닙니다.


물론 단점도 있습니다. 다소 불편한 UX, 추측에 가까운 몇몇 추리, 후속작으로 넘긴 요소 등이 그 사례입니다.

그러나 단점보다 장점이 더 컸기에 저는 매우 만족스럽게 플레이했습니다.

부디 다른 분들도 이 게임을 즐겨 주시면 좋겠습니다. 엔딩을 보시면 분명 뭉클한 여운이 남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이 게임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indie.onstove.com/ko/games/2036


마지막으로 게임 진행 팁을 몇 가지 남기겠습니다.

- 현재 화면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는 커서를 화면 아래에 두면 됩니다.

- 이미 조사를 마친 사소한 부분을 또 조사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어느 물건을 어디에 사용하는지가 중요합니다. 목표한 지점의 한 단계 앞에 써 보는 것도 좋습니다.

- 도저히 모르겠다 싶을 때는 유튜브의 플레이 영상을 참고해서 진행하는 것도 좋습니다.




<이번 번역에서 까다로웠던 부분들>


위에서 제가 '번역 난이도가 굉장히 높았다'라고 언급했는데, 구체적으로 무엇 때문에 높았는지를 말씀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갈기갈기 찢어져 있는 번역 텍스트


번역할 텍스트 파일 내에 있는 각 텍스트가 게임의 진행 순서와 일치하지 않습니다. 갈기갈기 찢어져 있고 순서도 뒤죽박죽입니다.

그래서 한 문장씩 한 문장씩 그 위치를 찾아 가며 번역을 진행해야 해서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습니다.

물론 이런 경우는 게임 번역에서 흔히 있는 일이지만, 이번 게임은 그 정도가 심해서 더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2) '적정 수준의 사극 말투'에 대한 고민



이 게임의 동양적인 분위기를 살리려면 한국식 사극 말투가 필요하다는 생각은 바로 들었지만, 실제 적용 과정에서 애를 많이 먹었습니다.

사극 말투를 크게 구분하면 궁중 말투(하세, 하자꾸나, 하소서, 했사옵니다)와 상놈 말투(했습죠, 했구먼유, 합니다요)로 양분될 것 같은데,

막상 번역을 진행해 보니 '두 말투가 다 어색한' 상황이 적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사극 분위기의 다른 창작물(대조영, 새벽의 연화, 킹덤 등)을 더 참고해 봤는데, 의외로 현대적인 말투를 사극 말투와 섞어 쓰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결국 '적정 수준의 사극 말투'에 대한 제 결론은, 화자의 신분이나 성격에 따라 '사극 말투와 현대 말투를 적절히 섞어 쓰는' 것이었습니다.


한편, 사극 느낌을 살리는 과정에서 인물이 문어체로 대화하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이는 의도된 부분입니다.

인물 간의 대화에는 구어체가 더 자연스럽다는 것은 저도 알고 있지만, 사극의 경우에는 예외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3) 각 단어의 정확한 번역에 대한 고민


고대 '중국'의 사회와 문화를 '영어'로 표현한 게임이어서, 원문의 단어가 정확히 무엇을 가리키는지 알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습니다.

예를 들면 'Justice Department'는 '법무부'로 번역하자니 고대 중국 느낌이 안 나서 고민이었는데,

이 경우에는 다행히 영어 원문 옆에 중국어 번역으로 '大理寺(대리시)'라고 병기되어 있었고,

정보를 더 모아 보니 실제로 고대 중국에 대리시라는 중앙 재판 기관이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중국어 번역 부분을 참고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몇 가지 예를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stone warrior

중국어 번역이 '석인(石人)'으로 되어 있었는데, 고대 중국 느낌도 없고 직관적이지도 않아서 직접 자료를 찾아야 했습니다.

그래서 최종적으로는 '병마용'이라는 대체 단어를 찾아 번역했습니다.


academy

중국어 번역에는 다소 포괄적인 단어인 '서원(书院)'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국자감'으로 번역할까 고민했으나, 제가 가진 역사적 지식을 확신하기 어려워 결국 '서원'으로 번역했습니다.



Basic Positions and Tactics

이것은 바둑 책의 제목인데, 'Positions'이라는 단어를 뭐라고 번역해야 할지 난감했습니다.

중국어 번역을 보니 책 이름이 그냥 '대국 입문(对弈入门)'이라고만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둑 관련 정보를 최대한 찾아가며 기보, 포석, 정석 등의 여러 표현을 고민했고, 결국 '진형'으로 번역하게 되었습니다.



Wu Zetian

이번에 특히 고민이 컸던 단어는 작중 등장하는 여성 황제의 이름인 '무조(원문은 Wu Zetian)'였습니다.

사실 이 인물은 '측천무후'나 '무측천'이라는 이름 쪽이 훨씬 유명합니다.

무조 시기의 당나라를 다루는 한국 사극(대조영)에도, 무조의 생애를 다룬 소설 제목에도, 적인걸 영화 시리즈의 제목에도 '측천무후'라는 표현이 쓰입니다.

그런데 이는 무조가 죽은 후에 붙은 호칭이므로, '무조의 시대를 살아가는 인물'의 대사에 이 호칭이 쓰이는 것은 오류입니다. 이는 다수의 출처에서 확인한 정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온갖 대중매체에서 이 인물을 '측천무후'로 지칭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과감하게 Wu Zetian을 '무조'로 번역했습니다.

'성신황제'라는 표현도 쓸까 말까 고민했지만, 일단 번역의 일관성을 위해 '무조 황제'로 통일하기로 했습니다.


4) 동양적인 분위기에 어울리는 표현 찾기



이 게임의 동양적인 분위기를 깨지 않기 위해 단어 선택에도 신경을 썼습니다. balcony를 '노대'로, waiter를 '점소이'로, candle을 '초'로 번역한 것이 그런 사례입니다.

반면에 몇몇 단어는 도저히 딱 맞는 단어를 찾지 못했습니다. 예를 들면 이런 것들입니다.


- lobby: '현관'과 '응접실' 중에서 고민하다가 결국 '현관'으로 번역했지만 역시 '로비'라는 공간에 정확히 대응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 chef: '요리사'나 '주방장'은 동양적인 느낌이 안 살아서 '숙수'나 '주사' 등의 단어를 고려했지만, 두 단어 각각 문제가 있었습니다. 결국 '요리사'로 번역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한편 한국의 속담이나 사자성어도 고대 중국 분위기에 어울리는 것들 위주로 적당히 사용했습니다.

예를 들면, 신분이나 학식이 높은 인물이 자연에 관한 비유를 쓰는 경우에는 그에 대응되는 속담이나 사자성어로 번역했습니다.




<맺음말>


이번 번역에서도 '번역체 느낌 안 나는 문장'과 '읽기 쉬운 깔끔한 문장'을 목표로 작업했습니다.

'원문이 영어였다는 걸 전혀 못 느꼈어요'라거나 '모든 대사가 술술 읽혀서 두 번 읽을 일이 없었어요' 같은 반응이 제게는 최고의 칭찬일 것 같습니다.


최선을 다해 번역했지만 제가 미처 눈치채지 못한 오역이나 실수가 많으리라 봅니다.

그런 부분을 발견하신다면 꼭 알려주세요. 제가 조치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조치하겠습니다.




(※ 이 게시물은 2023년 11월 21일에 '한글화 이야기' 게시판에 작성했던 내용을 복사한 것입니다.)



#적인걸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문자 : 0/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