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북극성의 작가 코아냥입니다. 이제..워크샵 제작의 마무리가 2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동안 멤버들과 열심히 개발하고, 글쓰고, 논의하고 한 게 이렇게나 되었다니, 시간이 참 빠르다고 느껴집니다.
여하튼 이번의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첫째로, 사실 저희는 유니티로 개발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개발자님이 유니티를 이번에 처음 쓰신 관계로..1주일전쯤에 렌파이로 전환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열심히 개발 중이십니다.. 다행인 건 17일 새벽 1시 30분 기준으론 자잘한 수정과 SCG와 맞는 대사를 확인하는 정도 만 남았다고 전해들었습니다.
QA는 토요일에 진행할 것 같습니다. 확인하면서 최종적인 점검을 그때 하지 않을까..생각하네요.
두번째는, ECG가 모두 나왔습니다. 현재 채색이 완료가 되었고, 결과물을 다 확인한 상태입니다. ECG일러분이 시나리오에 맞게 잘 그려주셔서 만족 하고 있습니다. 으흐흐..한 일러도 있는데..여러분께 보여드릴 날은 몇 주 더 남았다는 것에 아쉬움을 느낍니다.
그럼에도, 여러분께 보여드릴 날을 기다리며, 저희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항상 북극성의 일지에 관심과 성원을 가져주시기에, 저희가 힘을 내어 개발할 수 있었고, 제가 맛있는,,데이트씬을 쓸 수 있었습니다. 보내주신 성원 덕분입니다. (_ _)
약소한 선물로…채색도 좋지만, 스케치는 더 좋았었던…지아 ECG 스케치를 보여드리고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데이트 장면들 맛있게 잘 썼다고 소문났거든요...기대,,,한 1%만 하셔도 좋습니다..
액셔니는 태미 영입이 별로인듯 보이나 앞으로 발전 가능성은 충분히 있을것 같다..
첫 필드인걸 감안하면 다음 경기가 기대가 된다..
수비를 발라드림 민서 정도만 되도 액셔니는 좀더 편안하게 경기를 할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ㅇㅇ
계정선물 코드랑 비밀번호 만 상대한테 알려주면
상대가 알아서 계정변경 하면 되는건가요?
이번 주 업데이트에 경기장 조정 사항이 포함되기를 정말 바랐는데 안 돼요!
시즌 중반에 조정하고 싶지 않고 고래들이 이미 돈을 쓰는 건 이해할 만합니다. 하지만 다음 주, 새로운 시즌인데도 여전히 같은 규칙을 사용하나요? 무제한 플래그를 스팸으로 보내고, 공격팀이 이긴 점수가 수비팀이 진 점수보다 적습니다. 활동적인 플레이어는 영원히 5500-5700에서 루프를 유지하나요?
전설 등급은 100이고 황제는 900개입니다. 아시아 서버는 시즌 마지막 주에 전설이 20개, 황제가 1개뿐입니다. 979명의 플레이어가 받아야 할 등급을 받지 못했습니다. 이는 현재 아레나 규칙이 실패했음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요?
모리안1서버 떵개한테 버림받은 " 나쌩 "
평생 딜셔틀만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벌레 캇 ~ 병 ㅋㅋ
비슷한 부류의 게임으로 최근에 쿠키런 킹덤을 했는데 그 게임보다 할 수 있는 게 훨씬 많았어요! 날짜와 날씨도 신경 쓰고 세금까지 낸다는 게 정말 왕국? 하나 거스리는 것 같아요 그래서 신경 쓸 게 많아서 몸이 10개 정도는 있어야 할 것 같아요~
0.02%의 알콜도 감지할 수 있을 정도로 미각이 민감한 사람 ㅋㅋㅋㅋ
저도 저 휘발성 향이라고 해야 하나? 그 맛 덕분에 몽쉘을 가장 좋아하는데, 진짜 술이 들어 있는 거였군요?
실은 몽쉘이 아니라 술을 좋아했던 거군요.
후 새롭게 dlc도 추가했다길래 사고 게임하려했는데 남들도 다 튕기나보네 ㅋㅋ
님들은 dlc구입전에 한번 후기봐주십쇼
눈오면 차 운전하기 힘들어~집 앞에 눈 치워야대~ 어휴 하늘에서 내리는 쓰레기; ...
바람도 쐴 겸 거리로 나왔다.
다소 늦은 시간에 거리는 인적이 드물었다.
우리는 연인 답게 팔짱을 끼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그때 우리 앞에 가던 일행의 담배 연기가 우리에게 까지 느껴졌다.
진 : 아 진짜 무슨 좁은 골목에서 담배를 피고 난리야. 진짜 개념이 없는 거 아냐?
나는 놀란 나머지 황급히 진아를 진정 시키려 했지만, 더 심해진 담배 냄새에 진아는 폭주하고 만다.
진 : 저기여! 길가에서 담배 피우면 민폐인거 몰라요?
그러자 앞에 가던 일행이 뒤돌아 보았다.
뭔가 잘못 되었다.
선입견을 가지면 안된다고 배웠지만 이건 누가 봐도 폭력배처럼 생겼다.
그들이 다가왔다.
폭1 : 뭐라고?
폭2 : 지금 우리 보고 씨부렸냐?
당황해 하는 진아를 일단 내 뒤로 숨기고 나는 말했다.
나 : 저기 많은 사람들이 다니는 골목인데, 담배는 자제 해주셨으면 해서요.
나는 기어 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하면서 주변을 둘러보았다.
도움을 청할만한 곳을 찾아보았지만, 그나마 보이는 한 사람도 현재 상황을 보더니 뒤돌아서 도망가기 시작했다.
나는 원망하는 시선으로 그를 바라 보던 순간.
"퍽!"
갑자기 별이 보였다.
그리고 이어서 통증이 느껴졌다.
폭1 : 이XX 우리 뒷담화 하더니 이젠 한눈까지 파네.
폭2 ; 안되겠다 너희 좀 따라와라.
나는 당황했지만, 진아는 지켜야 된다는 생각에 그들에게 달려들면서 외쳤다.
나 : 빨리 도망가.
진아는 잠시 머뭇거렸지만, 경찰을 부르겠다면서 달려갔다.
갑자기 달려든 나 때문에 당황했는지 그들은 진아를 따라가지 않고 나를 때리기 시작했다.
아...
하늘이 빨갛게 보인다.
잠시 후 사이렌 소리와 함께 경찰이 도착했다.
하지만 그들은 이미 그 자리에 없었다.
나의 상태를 본 경찰은 긴급하게 구급차를 요청했고, 나는 병원에 실려갔다.
Ending 5. 힘 없는 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