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VE 스토어

CHRONOARK
24.05.1924.05.19 14:53 -00:00
11 °C
보이스오브카드 되다 만 무녀는 시리즈의 2번째 작품이에요 전작 드래곤의섬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어요
🎊신작 출시
모비드: 분노의 군주 (Morbid: The Lords of Ire)
모비드: 일곱 명의 사도 (Morbid: The Seven Acolytes)
프로젝트 코이
이별 끝에 만난다면
페이블덤 (Fabledom)
투디와 탑디 (Toodee And Topdee)
Way Nd Choice
스킬 랜덤 디펜스 (Skill Random Defense)
엔젤 리전: 3D 미녀 방치형 RPG (Angel Legion: 3D Hero Idle RPG)
버튜버 파라노이아
거울 속 이상한 세계
포켓 오아시스 (Pocket Oasis)
터보 슬로스 (Turbo Sloths)
건파이팅 (Gun Fighting)
카운터 어택 (Counter Attack)
운명대전 (Battle of Fate)
레슬퀘스트 (WrestleQuest)
헬럭시 (HELLAXY)
CAASI remade
조은혜의 야자째고 콘서트가기
로드 오브 타워 (Lord Of Tower)
아킬레우스: 알려지지 않은 전설
멀리그넌트 서바이버즈 (Malignant Survivors)
쿵푸 킥볼 (KungFu Kickball)
Dungeon Dev [던전 데브]
언스테이블 실린더 (Unstable Cylinder)
드래곤 스피어 (Dragon Spear)
스테퍼 리본
백의 소각자
백의 소각자 (시크릿 플러스)
백영웅전 (Eiyuden Chronicle: Hundred Heroes)
시스터즈 커리큘럼
상자 속의 고양이들 (Cats in Boxes)
Mr.Chip
데블위딘 삿갓 (The Devil Within: Satgat)
Yet Another Fantasy Title (YAFT)
환세취호전 플러스 (GENSEISUIKODEN PLUS)
봄을 부르는 설녀 (시크릿 플러스)
U&I 우리도 사랑일까
라스트 메모리즈 (Last Memories)
99 Waves
료의 으스스한 사무실 (Ryo The Haunted Office)
키친 크라이시스 (Kitchen Crisis)
나는 평생 그녀와 함께한다.
블랙홀 이스케이프
파르케 (PARQUET)
로얄 블루의 마법 의상실
봄을 부르는 설녀
dmol2279
3시간 전24.05.21 07:45 -00:00
234 °C
점심 먹으러 나왔는데 뜨거운 햇살이 마중나와 있길래냉면 먹어야겠다 생각했는데 회국수.. 막국수.. 칼국수.. 계속 메뉴로 고민하게 되는 거예요.아아악.. 안되겠다.가장 가까운 곳으로 Go! 해서 당첨된 게 메밀막국수네요.ㅎ반찬을 인색하게 주셨다 생각했는데 의외로 양이 딱 맞았고요.살짝 추운 기색이 드는게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근데.. 삼실 돌아올 즈음 계속 찬 바람이 제 몸을 때리길래 아.. 오늘 메뉴 선택 잘못 한 거 아냐? 란 생각이.. 자꾸만...ㅇ_ㅇa
콩콩파파팥
3시간 전24.05.21 08:04 -00:00
와 냉면맛있겠다 츄베릅식초랑 겨자는 몇바퀴씩이 정석인지 아세요???? 알려줘요
단풍접고로아하러왔어요
3시간 전24.05.21 08:00 -00:00
550 °C
처음 사전구매가 3월, 게임 플레이가 4월, 굿즈는 5월...
촉촉한감자칩
44분 전24.05.21 09:55 -00:00
오랜 기다림이었지만, 그래도 게임은 상당히 잘 나와서 좋았네요 ㅎㅎㅎ이제 굿즈만 정상품이 도착하면 b
ideality1011
2시간 전24.05.21 08:36 -00:00
300 °C
앵무새야... 스트레스 해소하는 거냐?
결말포함
1시간 전24.05.21 09:38 -00:00
이건 과연 놀아주려는걸까 고문을 하는걸까;ㄷㄷ
CHRONOARK
24.05.1924.05.19 19:25 -00:00
20 °C
Ara Fell: Enhanced Edition
플레이 후기
여명
11시간 전24.05.21 00:03 -00:00
0 °C
6시간 24분 플레이
아니 개발자님 에필로그가 짧은데 왜 이렇죠? 빨리 다른거 주시죠
모두가족같네
24.05.1724.05.17 15:11 -00:00
251 °C
 12시가 넘은 시간에 내일이라 함은느낌적으로 토요일인가 이성적으로 일요일인가
STOVE40157233
24.05.1724.05.17 15:37 -00:00
전 그냥 애매한 시간에는 날짜로 얘기하거나 둘 다 언급합니다.
배두나
20시간 전24.05.20 15:06 -00:00
606 °C
https://www.inven.co.kr/webzine/news/?news=295769대원미디어 게임랩에서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리메이크? 개발중인가보네요이번 플레이엑스포에서 데모 체험 할 수 있다고 합니다.대원게임랩이 스노우브라더스 리메이크도 유통하고 최근에 환세취호전 플러스도 유통했었는데고전 명작 재발굴에 계속 힘 쓰는 모양새네요. 라인게임즈보다는 훨씬 믿음이 갑니다.
결말포함
1시간 전24.05.21 09:24 -00:00
와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R 오오오오!!!!!근데 스토리 얘기하니까 루나 실버스타 스토리도 생각나네요 이것도 참 재밌게했는데
hashiruka48
1시간 전24.05.21 09:18 -00:00
338 °C
배너에 보이는 여성 얼굴. ■ NX3GAMES, developer of Rohan M signs the Global Publishing Agreement for The Lord (working title)■ Cross-platform MMORPG featuring Flexible Character Progression and Large-scale Real-time RVR■ The two companies pledge to exert every effort to build on their prior triumphs in the global market to create a new momentum of growth출처 : 스마일게이트 뉴스룸NX3GAMEShttps://newsroom.smilegate.com/bbs/board.php?bo_table=eng&wr_id=377https://www.nx3games.com/Games#8#SMILEGATENEXTMMORPG #NX3GAMES #프로젝트L 
세나리아
8분 전24.05.21 10:30 -00:00
뭘까 ㄷㄷ
배두나
25분 전24.05.21 10:13 -00:00
로한 M?
오믈렛은마시따
24.05.1924.05.19 14:32 -00:00
261 °C
스팀에서도 피 묻은 발자취가 업데이트 되더니 요즘 유어 블라이트 관련 글에 알람이 자주 오네요이번에는 딱히 정보 관련 글은 아니고 가끔 보이는 글에 관해서 제가 생각하는 점1. 유어 블라이트는 다회차 게임게임 자체가 다양한 루트, 루트에 따른 난이도 차이, 엔딩 후 특성과 아이템 계승이 되는 다회차로 설계되어 있습니다초회차에 부족한 재료와 피로도로 최대한 많은 콘텐츠를 입에 욱여넣으려 하면 힘들어질 뿐이니 차근차근 하는 게 이롭습니다정말 최소한의 회차를 하겠다고 해도 탈출 > 기사 > 흡혈귀 루트의 정석 트리를 타는 걸 추천2. n회차 진행 시 튜토리얼을 스킵하지 말기n회차 진행 시 튜토리얼을 스킵해 버리면 바로 게임이 시작되기 때문에 튜토 때 만날 수 있었던 세이리 역시 볼 수가 없습니다세이리는 청아석과 음식을 판매하는 상인으로, 청아석을 구매해 성상 공물 보상으로 바꾸면 진행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나중에 성당에서 바꾸면 되는 거 아닌가요?" 할 수 있는데, 그때는 교환해 주는 품목이 바뀌어 청아석과 음식을 얻을 수 없습니다성상 공물 보상을 전부 수집했을 즈음이면 음식이 덜 상하게 하는 특성도 찍고 주인공 무쌍이 가능할 정도로 컸을 텐데그때부터는 음식을 잔뜩 구매 후, 시그나 성 2일런으로 11강 무기를 찍어내서 원하는 조합과 세팅으로 즐기시면 됩니다3. 상성과 방어가 매우매우매우 중요하다유블은 저항 속성으로 타격하면 대미지가 거의 안 박히기에 파티의 세팅과 조합을 유연하게 가져갈 필요가 있습니다상대했던 상대의 약점이나 저항, 무효 속성을 표시해주는 채신 기능도 없으니 상성을 잘 기억해 두어야 한다는 점또 방어도 눌러주어야 할 때는 눌러주어야 합니다. 안 그러면 수습이 안 될 정도로 일이 커질 수도 있어요그리고 "표 보고 약점 아닌 속성으로 때렸는데도 Weak 뜨던데요?" 할 수 있는데 게임 시스템이 그렇게 짜여 있어서 그렇습니다게임 내에서 전투를 할 수 있는 모든 개체들은 고정된 속성 대미지 감소 수치를 지니는 것이 아닌속성 피해율 100% 기준 이거 보다 낮으면 저항이, 높으면 약점이라고 뜨는 시스템입니다따라서 공격자의 장비나 특성에 따라서 올라간 속성 대미지 증가 수치가 피격 대상의 피해율 수치보다 높다면 약점으로 때렸다고 뜨는 겁니다(예시로 A가 원래 불 속성 약점이 아닌 불 피해율 100% 캐릭터라도 B가 불 속성 대미지120%로 세팅해서 때리면 Weak가 뜸)주인공의 경우 외령 보상으로 불, 한기, 신비, 저주 속성 피해를 무려 50%나 올릴 수 있으니 웬만해서 약점으로 찔렀다고 뜨는 거구요흡혈귀 루트에 들어서 각종 대미지 %증가 아이템이 많아진 것도 영향이 있습니다제가 작성한 표는 모든 대미지 증가 장비를 제거한 상태에서 때려보고 작성한 것이구요여튼 당장 생각나는 건 요 정도고 다들 재밌게 즐기셨으면 합니다그리고 제보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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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감자칩
24.04.1724.04.17 14:57 -00:00
497 °C
현실 지도에서 플레이 하는 좀비 디팬스 - 인팩션 프리 존(Infection Free Zone) 리뷰

※ 바쁘신 분들을 위한 요약


😊 현실 지도에서 플레이 해보는 끝내주는 좀비 아포칼립스 생존 게임!
😒 하지만 너무 낮은 완성도와 다수의 버그로 인해, 지금은 아직 플레이 할 때가 아닙니다.


스팀의 데모 게임 플레이 행사인 “NEXT FESTA”에서 처음 만나, 한눈에 반해 찜목록에 넣어 놨었던 게임이었습니다.
데모 버전에서도 정말 긴 시간 플레이해서, “이건 정발하면 망설임 없이 질러야 겠다.” 라고 마음 먹고 구입한 게임이네요.
이 개발사가 “112 오퍼레이터”라는 상당히 신박하면서도 재미를 챙기는데 성공한, 멋진 게임을 만든 개발사이기도 하고요.



이미 112 오퍼레이터에서 “현실 지도를 바탕으로 플레이"하는 흥미로운 게임 형태를 보여주었습니다.
한편으로 걱정되는 점은, 이 개발사 상당히 “DLC 장사” 하는 걸로 유명한 개발사입니다.



■ 구글 지도 기반으로 만들어진 현실 지도!


데모버전에서는 오직 추천 맵에서만 플레이할 수 있었지만, 정식 버전에서는 지구의 어디에서든 플레이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네, 바로 여러분이 살고 있는 지역, 또는 여행을 가고 싶은 해외나 좀비 판데믹을 경험하고 싶은 그 어느 지역이라도,
심지어 그것이 북한이라도 플레이 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건물 수가 너무 적으면, 이벤트 트리거나 자원 파밍이 불가능해서 “건물 수가 적어서 플레이가 어려울 수 있다.”는 경고를 보여주고,
반대로 너무 건물 수가 많으면, “인구 밀도가 너무 높아 어려울 수 있습니다.”라는 경고와 더불어 엄청 긴 로딩시간으로 고통받을 수 도 있으니,
적당히 위치를 타협할 필요는 있습니다.

상당히 익숙한 지리에서 플레이 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참 메리트가 큽니다.
다만 건물은 알고리즘에 따른 절차적 생성이라, 현실 건물과는 다르게 생기긴 했습니다. 만! 의외로 비슷하기도 합니다.




여러분이 살고 있는 지역, 아니면 관광을 가고 싶은 지역, 세계 어디라도 좋습니다!



아마도 구글 어스를 기반으로 만든 모양인지,
유명한 랜드마크가 있는 지역을 선택하면, 해당 랜드마크가 그대로 만들어져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유명한 요새가 있는 지역을 알고 계시다면, 좀비 디펜스의 치트키 급 지형을 그대로 사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은 구글지도를 제대로 지원하지 않잖아요 ㅠㅠ
한국의 건물들은 현실 건물과 갭이 상당히 큰 편이라 아쉽습니다! ㅠㅠ

지형이나 고저차는 거의 구현되지 않아, 거의 대부분 평지인 점은 아쉽긴 하지만, 게임적인 허용으로 생각해 봅니다.




런던의 빅밴과 파리의 에펠탑. 이외에도 유명한 랜드마크들은 게임에서 만날 수도 있습니다!


판교에있는 스마일게이트 게임즈 본사라던가요? ㅋㅋㅋㅋ




■ 밀려드는 좀비들로부터 “안전 지대”를 만들고 살아남아라


“인팩션 프리 존”이라는 게임 제목 그대로, 감염으로부터 자유로운 지역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버려진 건물들을 용도에 맞춰 개조하고, 자원을 자급자족 할 수 있게 기지를 발전시키고,
다른 건물들을 수색해서 각종 자원을 획득하며, 밤마다 몰려드는 좀비를 막는 것이죠.

이 과정에서 우리를 적대하는 세력과의 갈등이나,
아포칼립스에 살아남은 소수의 생존자들과의 이벤트나,
수색 과정에서 발견되는 좀비의 변화나 다양한 역사의 흔적들까지.

이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가 없죠.
그냥 “시간을 삭제해 버리는 게임”의 전형입니다.




건물을 개조하고, 바리게이트를 치고, 수색을 하고... 정말 바쁩니다!




좀비 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자유로운 “안전 지대”를 만들어 봅시다!
그런데 아무리 봐도 좀비로부터 자유롭지 못해 보이는 스샷... 네, 이거 망했습니다. ㅠㅠ


플레이 후 감상은, 정말 타임머신이었습니다.

아파트나 큰 건물들이 많은 지역에서 플레이 했다가, 수색에 들어가는 시간이 너무 길고, 건물 개조 비용을 감당하지 못하고 망하고,
작은 주택가에서 새로 시작했다가, 초기 생존은 좋았지만, 생산량을 맞추기 위해 확장하다가, 너무 방어 할 지역이 커져서 감당 못해서 망하고,
이번에는 적당한 상점가 건물을 찾아서 중장기 플렌을 짜고 플레이 했는데, 너무 상위 테크를 노리다가 좀비의 물량을 못따라가 망하고,

식량 밸런스를 잘못 맞춰서 망하고, 테크를 너무 늦게 올려서 망하고, 방어 구성을 너무 늦게 해서 망하고, 유닛 컨트롤 잘못해서 망하고....

수 없이 망하면서도, 특유의 재미 덕분에 계속해서 도전하게 될 정도로,
게임은 확실히 재밌습니다!




모든 스토리는 다 밀었고 대략 80일차 이상 진행한 버전, 
50일 이후 군대 만나는 스토리 이후에는 아예 스토리가 없어 보이네요.



■ 엄청난 버그들의 향연과 매우 불편한 유저 경험


 - 벽을 지었는데, 몬스터들이 벽을 (부수지도 않고) 뚫고 들어옵니다. 디펜스 게임에서 디펜스에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뇨...

 - 건물의 수색도가 100%가 되어도 완료가 되지 않거나, 수색도에 오버플로우가 발생해서 -2147483648% 를 달성해서 수색이 진행되지 않습니다. 아니 수색을 통해서 자원을 획득해야지만 하는 게임에서 수색이 안된다뇨...

 - 작업 마친 작업자가 갑자가 증발해버리는 증상.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노동력”이 증발해 버려서 그대로 게임이 망해버리기도 합니다.

 - 절차적 건물 생성으로 샌드위치 건물이 생기는 버그. 1개의 건물이 파츠별로 8개의 건물로 나눠져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뭐, 이거 자체는 오히려 건물 밀도가 높아져 방어에 유리한데... 로드하면 건물이 사라집니다! ㅠㅠ

 - 세이브 파일 깨짐 버그. 정말 치명적이게도 이 게임은 확률적으로 세이브 파일이 깨지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 건설자 파업 버그. 자원도 충분하고 노동력도 배치 했지만, 아무도 건설하지 않는 버그.
심지어 농장에도 이런 일이 발생하고, 많은 사람들이 굶어 죽었습니다.

 - 수리 중인 기지에 수색대가 물건을 되돌리려 돌아오면, 차와 기지를 무한 왕복하는 AI 버그.

이게 오직 제가 겪은 버그들이 이 정도입니다. 이거 외에도 더 있었을 겁니다.




벽도 안부수고 벽을 넘어오는 좀비들... 진짜 버그가 징하게 많습니다.


버그가 아니라, 그냥 게임 설계 자체에 불편한 점도 상당히 많습니다.

너무나 적은 연구 트리
과도하게 이상한 레벨 설계
남아도는 자원을 폐기할 수단이 없어 창고 관리가 안되는 증상
마찬가지로 남아도는 하위 무기를 처분할 수 없어서 발생하는 인벤토리 문제
유닛이 차량에 타면 유닛 선택이 해제되는 문제,
아무튼 불편한 조작감 문제 등등등

게임이 컨트롤이 중요한 RTS 계열임에도, 상당히 불편한 유닛의 선택과 명령 컨트롤이 뜻데로 되지 않아 상당히 많은 피해를 보기도 했습니다.



■ 결국은 멸망 엔딩이라면, 과연 플레이 할 이유가 있는가?


이건 아직 얼리 엑세스라서 그럴 수도 있지만, 후반 게임 설계의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반드시 망하는 엔딩”이라는 점입니다. 플레이 시간이 길어질 수록 몰려오는 좀비의 숫자는 제한 없이 늘어납니다.
아무리 우주 방어로 만든다고 하더라도, 결국은 탄환과 각종 수리비용의 한계에 무너질 수 밖에 없는 게임 설계입니다.

단지 몇 일을 더 버텼다고 기록을 남기기 더라도, 결국에는 멸망하는 엔딩에 변함은 없습니다.

과연 멸망할 건데 굳이 플레이 할 이유가 있을까요?


열심히 플레이 했던 것이, 어떠한 의미도 갖지 못하고 스러져가는 것은, 좋지 못한 기억으로 남아 버리고 맙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냥 답 없이 많아지기만 하는 좀비들... 멸망 엔딩을 얼마나 늦추냐일 뿐인 게임 설계.


이런 생존 건설 게임들 중에서 정말 좋아했던 게임을 살펴보면

프로스트 펑크에서는 유래 없는 극한의 추위가 닥치고
이때의 플레이어조차 추위를 느낄 정도의 연출까지 절정을 절정답게 그려줬죠.

데아빌에서 제목 그대로 “They are billions!” 10억에 좀비 웨이브가 몰려오고, 결국에 그들을 막아내며,
“드디어 맞이하는 평화”에 대한 감동과 승리의 달성감 모든 것을 느끼고

이들은 “기꺼이 기쁜 마음으로 게임을 끝낼 수 있는 게임들” 있었습니다.



플레이어조차 실존하지 않는 추위가 느껴지는 극한의 추위. 자원은 거덜나고, 난로는 시한부!
이 극한의 고조됨 끝에 “해가... 해가 뜹니다!” 라는 말을 들었을 때의 감격은 플레이 해본 사람만 알 수 있습니다.



데아빌은 진정한 10억의 좀비 웨이브와 이걸 막아내 “평화 도달”한 달성감과 행복을 안겨줍니다.



■ 너무 좋아서 아쉽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너무 재밌어서, 이미 플레이 타임만 26시간을 찍었고,
조금 더 다양한 맵(평양에서 한번 해보고 싶네요.)에서 도전하거나,
색다른 시도도 하고 싶어서 플레이 타임은 더 추가될 예정입니다.

아마 큰 업데이트마다 플레이 하면 총 플레이 타임은 100시간을 가볍게 찍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렇게 재밌음에도 지금은 들어오지 말라고 적는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너무나 많은 버그도, 불편한 유저 경험도, 그리고 플레이어의 기억에 좋지 않게 남는 “오직 멸망으로 향하는 엔딩”까지도...
수 많은 면에서 지금은 플레이 하지 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프로스트펑크나 데아빌을 재밌게 하신 분, 이런 장르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버그나 유저 경험의 불쾌함을 겪으면서도 "그 이상의 재미"를 느끼실 게 분명합니다.
하지만 마찬가지로 정말 재미는 있지만, 추천은 안함이라고 단언하실 겁니다.



정말 다양한 업데이트가 예고되어 있는 로드맵!


이 로드맵과 버그 수정, 유저 경험 개선이 완료된다면
수백시간 녹일 수 있는 훌륭한 “좀비 아포칼립스 생존 게임”으로써 한획을 긋는 게임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찜목록에 넣어 놓으시고, 년 단위로 맛있게 발효될 때 까지 묵혀 두시면

반드시 맛있게 익어서 드실 수 있게 될 겁니다.


이미 게임이 가지고 있는 포텐셜 하나 만큼은 정말 대단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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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비면문다고
24.04.1824.04.18 12:28 -00:00


촉촉한감자칩
24.04.1824.04.18 13:03 -00:00
작성자


결말포함
24.04.1724.04.17 15:31 -00:00

오... 실제 지형에서 한다는점이 매력적이긴했는데  일단 찜만 해놔야겠군요 ㅎㅎ

촉촉한감자칩
24.04.1724.04.17 22:41 -00:00
작성자

익숙한 건물 배치를 보면서 플레이하는게 은근 재밌더라고요 ㅎㅎㅎ

일부 건물은 아예  문너져 있기도 하고, 아파트 단지가 주차장 대신 도로로 도배되어 있긴 하지만,

반가운 건물들이 보이는게 참 좋습니다 ㅋㅋㅋㅋ


배두나
24.04.1724.04.17 15:20 -00:00

오퍼레이터 시리즈도 초기에는 버그가 많았던거 같은데.. QA는 인력빨이라 인디씬에서는 항상 발목 잡는 문제긴 하죠..


촉촉한감자칩
24.04.1724.04.17 22:39 -00:00
작성자

오퍼레이터 시리즈는 번들에서 풀릴 정도로 후반에 입문해서 그런 건 못 느꼈는데,

발매 초반에는 버그가 많았던 모양이군요! 그렇다는 건 이 게임도 오퍼레이터 시리즈의 완성도 처럼 후속 조치가 훌륭할 가능성이 있다는 말인데, 그건 정말 위안이 됩니다!


Chim
24.04.1724.04.17 15:04 -00:00

베드엔딩만 있는건 특이하네요

촉촉한감자칩
24.04.1724.04.17 15:09 -00:00
작성자

아직 얼액이라 개발중이라서 그런거겠지.... 라고 계속 위안을 삼고 있는데,

로드맵에 엔딩에 대한 별도의 언급이 없어, 조금 걱정이 되긴 합니다 ㅎㅎㅎ


누가 얼마나 버텼느냐를 겨루는 순위 경쟁 같은 걸 생각한 모양인 것 같지만...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