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io9
1시간 전
25.01.13 17:05 -00:00
513 °C


자기전에 뽑기나 하고 자야지 했는데

이게 웬걸 연속 당첨쓰~

1 / 3
민트참새
9분 전
25.01.13 17:54 -00:00
와우
OFFICIAL라운지 매니저
8시간 전
25.01.13 10:04 -00:00
288 °C

안녕하세요, 라운지 매니저입니다. 

블랙 기업에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러브 스토리!

기업을 뒤엎을 신입이 들어왔다!?

블랙 하트

이벤트를 소개해 드립니다. 😊 

 📆  야심작 이벤트 기간

12월 30일(화) 16:00~1월 26일(일) 23:59

이벤트 기간 내 구매 시 최대 10% 즉시 할인!

또한 구매자 전원에게 스페셜 굿즈가 제공된다고 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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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WRSORARE
13시간 전
25.01.13 04:55 -00:00
3 °C

#xQ_m4wr #cf_ph #rankmatch

OFFICIALCM Flint
25.01.07
25.01.07 05:08 -00:00
447 °C

"

당신도 모르는 사이

수상한 취향에 눈 뜨게 될지도...

"

 

💎 게임 첫인상 

혹시 여러분은 수인이라는 장르가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커뮤니티에 '수상할 정도로 돈이 많은(?)' 팬덤을 보유한 것으로도 알려진 밈으로도 알려져 있다고 아시는 분들도 있을 텐데요,

정도에 따라서 부르는 명칭이 다르지만, 일반적으로는 동물을 특징과 인간의 특징을 가진 캐릭터들이 나오는 장르를 지칭합니다.

아마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것이라고 예상이 되네요.

오늘 소개하는 게임은 출시 전부터 이미 수인이 중심이 되는 비주얼 노벨 게임으로 유명해진 게임이자

비주얼 노벨의 명가인 테일즈샵이 스토브 단독으로 자신 있게 내보이는 신작 게임!

바로 [사니양 연구실]입니다.

⌚ 게임 플레이 

"

탄탄한 세계관에 기반한 몰입감 있는 스토리

수인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를 위한 배려

"

<비주얼 노벨 장르를 요약하자면 기본적으로 일러스트가 다양하게 있는 소설을 읽는 느낌이다>

스토어 페이지나 위의 게임 요약에도 나와있듯, 사니양 연구실은 비주얼 노벨 장르입니다.

혹시라도 비주얼 노벨 장르가 뭔지 잘 모르겠는 분들께 아주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비주얼(Visual): 시각적인노벨(Novel): 소설

즉, 시각적인 요소가 많이 더해진 서사나 스토리를 즐기는 장르입니다.

때문에 클릭을 통해서 대사를 넘기거나 스토리의 분기점을 고르는 등 조작은 매우 간편하지만

그만큼 이야기가 얼마나 탄탄한지가 매우 중요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때문에, 이번 리뷰에서는 게임의 스토리가 얼마나 매력적으로 다가오는지가 핵심일 듯 하네요.

<귀여운 수인들과의 즐거운(?) 대학원 연구실 생활>

이 게임의 시놉시스는 매우 심플하고 명확합니다.

어느 날 갑자기 수인 세계의 대학 실험실에서 눈을 뜬 당신에게 당신을 구했다고 주장하는 대학원생 나모와 사니양 교수님은

치료비의 대가로 인간을 연구하기 위한 실험체가 될 것을 권유(?) 했고, 어쩔 수 없이 동의하게 됩니다.

그렇게 펼쳐지는 수인 히로인들과의 실험실 생활이 어떻게 흘러갈지 감상하는 것이 메인입니다.

<커뮤니티에 돌아다니는 짤방에 의하면 준 수인(?) 단계 히로인들이 중심인 듯...>

커뮤니티에 돌아다니는 수인 관련 밈 짤방 중에서 수인을 등급별로 나눠놓은 짤방이 있는데요,

이 짤방에 의하면 게임에 나오는 히로인들은 준 수인 정도로 보입니다.

다만 짤과는 별개로, 게임에서 동물 캐릭터에 거부감이 있거나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을 많이 배려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일러스트 외에도 인간의 문화나 생활 방식을 이어받아 유사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묘사하는 장면들을 보면

이 장르에 진입하려는 플레이어들을 위해 많은 보호(?) 장치를 준비했다는 느낌이 드네요.

"

장르와 캐릭터에 익숙하지 않아도 즐기기 좋도록

모두를 배려한 구성

"

<안녕하세요, 교수님! 하고 인사를 하고 싶어지는 마성의 게임>

비주얼 노벨로서 게임 구성을 살펴봐도 상당히 만족스러운 퀄리티입니다.

이런 장르는 내가 주인공으로서 충분히 몰입할 수 있는지가 매우 중요해지는데,

이 부분에서 충분히 설득력 있게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이 세계에 갑작스럽게 오게 된 이유나 왜 히로인들이 나를 좋게 볼 수밖에 없는지,

수인이라고 해서 전혀 새로운 세계가 아닌 인간과 유사한 모습을 보이는지 등

이야기를 계속 보고 싶도록 만드는 매력이 있네요.

<영입한 연구원 각각의 조건을 만족하면 개별 스토리를 풀 더빙으로 감상할 수 있다>

메인 스토리는 나모, 사나, 키위와의 관계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지만

테일즈샵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서브 캐릭터와의 이야기도 소개합니다.

연구실이라는 컨셉에 맞게 (약간 귀찮지만) 미니게임을 통해 다른 연구원들을 영입할 수도 있고,

조건을 달성하면 프로필 화면을 통해 영입한 연구원들의 스토리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반적인 비주얼 노벨들은 메인 히로인들은 풀 더빙이 되어있지만,

그 외의 보조적인 캐릭터들은 더빙 없이 스토리를 보여주는 경우가 많은데요,

특이하게도 이 게임에서는 예외 없이 모든 캐릭터의 스토리를 풀 더빙으로 감상할 수 있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수인의 세계'만' 보여주는 게임이 아닐지도...>

<테일즈샵의 간판 작가인 '지나가던개'가 직접 PD, 기획, 시나리오 및 연출까지 맡았다>

이번 게임에서 수상한 그 세계를 구현하기 위해 앞장서서 지휘하신 지나가던개 작가님은

시나리오뿐만이 아니라 PD, 기획, 연출까지 모두 담당하셨는데요,

테일즈샵의 이전 작품에서도 왕성하게 활동하셨기에 이미 아시는 분도 많아 보입니다.

때문에 이번에도 스토리를 기대하시는 분들이 많았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Act1을 모두 진행한 후의 개인적인 소감은... 기대하셔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

<게임 초반에도 각 캐릭터의 스탠딩 CG 분량이 체감될 정도로 많은 편이다>

인 게임에 들어가면 지나가는개 작가님의 덕력을 엿볼 수 있는데요,

다른 비주얼 노벨과는 달리 각 히로인들의 CG가 정말 풍성해서 스토리에 빠져들기 너무 좋았습니다.

부끄러워하는 표정만 봐도 상황에 따라서 조금씩 다른 묘사가 있고,

간간이 등장하는 인게임 CG도 꽤 퀄리티 있어 보여서 참 좋았네요.

다만 수집할 수 있는 CG가 12장이 최대라는 점은 너무 아쉬웠는데요,

적어도 타임라인 2페이지 분량인 24장 정도는 되었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세계관 묘사가 꽤 잘 되어있어서 몰입하기에 나쁘지 않다>

"

수인과 인간의 차이에서 오는 괴리감을

자연스럽게 납득시키는 탄탄한 세계관

"

하지만 CG의 아쉬움을 스토리에서 많이 채워줬다고 봅니다.

앞서 잠깐 언급했지만 사람과 수인이라는 종족의 차이에서 오는 상식의 차이,

인간에게서 영향을 받은 수인만의 문화 등에 대한 묘사가 잘 되어 있기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에 쉽게 몰입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요약해 보면, 수인과 인간이 교류한다면 어떻게 될까?에 대한 궁금증을

센스 있고 재밌게 답해주는 것 같아서 좋았네요.

<아직은 한글로만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추후에는 영어도 지원할 예정으로 보인다>

게임 시스템적으로는 상당히 괜찮다고 말하기에는 조금 미묘합니다.

저장하기/불러오기 기능이나 타임라인 기능은 사용하기에 불편함이 없었지만,

효과음이나 음성에 비해 기본으로 설정된 배경음의 볼륨이 너무 커서 상당히 많이 낮춰야 했습니다.

그 외에 캐릭터들의 음성 볼륨을 가각 다르게 설정할 수 있는 점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마우스나 키보드의 이동/회전/확대&축소 감도를 조정할 필요는 없었지만

이런 기능이 필요한 분들도 있겠구나 싶기도 해서 나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 게임 총평 

"

장르에 거부감이 없는 분들께 적극 추천

망설여진다면 일단 해보자

"

<스토리와 캐릭터 모두 너무나 매력적이다. 오래간만에 샘솟는 클리어 욕구>

매력적인 캐릭터와 몰입감 있는 스토리가 잘 조합된 게임이었습니다.

2시간 30분 정도 플레이를 진행하는 동안 지루함이라고는 전혀 느껴지지 않아서 너무 좋았는데요,

이런 게임은 역시 게임 중후반부터 등장하는 분위기 반전을 빼놓을 수 없기에

루트 진입 후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스토리가 더더욱 기대됩니다.

혹시라도 게임에서 등장하는 캐릭터가 인간이 아니라서 망설여지시거나,

비주얼 노벨 장르를 시도해 본 적이 없어서 차마 구매를 못하고 있으시다면,

서점에서 달달한 연애소설 한 권 사서 읽는다는 느낌으로 도전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수상하지만 신비롭고 매력적인 그녀(?)들의 이야기, [사니양 연구실]이었습니다!

▶ 스토어 바로가기

이번 리뷰를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이벤트!🔔

아래 댓글에 1/13(월)까지 소감을 남겨주신 분들 중 10분을 선정하여 🎁1,000 플레이크🎁를 드립니다.

여러분의 많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 / 13
덤비면문다고
25.01.07
25.01.07 07:57 -00:00
소재가 참신해서 매력적인 게임이었습니다. 몇몇 편의성과 버그 문제는 아쉽긴 했습니다.
S1720967546652811
25.01.06
25.01.06 01:08 -00:00
1,221 °C

12월 10일 보탐중 팅기더니 갑작스럽게 100년 정지를 당했습니다.

(내가 당하지 않았을때는 게시판에 무고밴은 다계정 돌리다 걸리고 생떼 쓰는줄만 알았다.)

이때까지만 해도 다클라, 다계정, 외부 다이아 거래를 일체 한적이 없기에 문의 넣으면 금방 풀릴줄 알았습니다.

저는 사무실, 집, 핸드폰 딱 이 세개로만 접속을 하고 있었고 부캐릭 생성도 하지 않은 1캐릭만 돌리는 유저입니다.

패스트핑 외에 그 어떤 보조프로그램 사용하지도 않습니다.

다른 무고밴 유저들 처럼 매크로식 답변만, 영정 이유는 말해줄수 없지만 넌 불법 이용을 했다 반복된 답변만 돌아왔고,

게임은 안하면 그만이지만, 게임사의 어이없는 행태에 접을때 접더라도 끝까지 항의하고자 컨텐츠분쟁위원회에 신고 했습니다.

일체 불법행위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떳떳하게 신고-

신고접수 후 컨텐츠분쟁위원회에서 온 답장은 본인들이 직접 계정해제는 할수 없고, 사측에 조정을 권고 했으니 문의해봐라..

다시 문의한 결과 1월 4일 정지해제- 여전히 이유는 알수 없고 접속해보니 판매하던 영웅무기, 9-10강 방받피 방어구는 다 사라지고 없음.

길드는 섭이전해서 사라지고 1달 뒤쳐지고 마음이 떠 더이상 할 마음이 없음. 

실제 무고밴이 아니면서 우기는 사람도 분명 있을겁니다. 다만, 진짜 아무짓도 안해도 무고밴을 당한다는걸 알리고 떠나려 글 작성합니다.

1 / 3
cxzcxzcqascacsa
25.01.06
25.01.06 01:28 -00:00
패스트핑 비인가 프로그램아닌가?
효오오오재
25.01.06
25.01.06 01:12 -00:00
패스트핑 사용했구만
hashiruka48
25.01.05
25.01.05 03:14 -00:00
666 °C

스테퍼 레트로 : 초능력 추리 퀘스트+다이스 이터: 초능력 추리 카드게임 트레일러 (텀블벅 포함)

스테퍼 레트로 : 초능력 추리 퀘스트

상대의 초능력을 추리하여 게임에서 승리하세요.

스테퍼 시리즈로 흥행한 팀 테트라포드의 신작

[Dice Eater]는 초능력을 사용해 상대의 속임수를 추리해내는, 초능력 추리 카드게임입니다.

상대의 속임수를 역이용해, 게임에서 승리하세요.

https://tumblbug.com/dice_eater

#DiceEater #텀블벅 #크라우드펀딩

1 / 2
고요한바위
25.01.05
25.01.05 14:34 -00:00
다이스 이터 분위기가 아주 숨막히네요
STOVE79605479
25.01.04
25.01.04 09:11 -00:00
1,830 °C

폴짝이 는 빠르면 그만 !!!? 

짬통 축에다의 투구와 한풀랑의 목 .

페이라 안쓰는데 속텝만 잡아먹고 있고

페이라 템 옴기면 해결 이긴한데 .

페이라 템 빼기에도 흠 …

무등산막걸리
25.01.04
25.01.04 15:35 -00:00
빨라!!! 
불타는난로
25.01.04
25.01.04 10:52 -00:00
속조쿠다 저템 주면 란310나옴 ..굳
uh981428
25.01.02
25.01.02 17:43 -00:00
159 °C

아예 받지 못하면 무슨 게임인지 나타나지도 않는데.. 보이는거 보면 아직 받을 희망은 있습니다...

왜냐~ 전에도 이런 비슷한 상황에서 수시간 지나서 받은적이 있었으니...

이런류의 전쟁 게임중에선... 이게 제일 괜찮은듯... 너무 스트레스도 안받고... 딱적당...

처음 하는 사람들은 힘들수도 있지만... 다른 똥 전쟁게임 하다가 오면 이 게임이 혜자인걸 알게 됨...

uh981428
25.01.02
25.01.02 17:45 -00:00
작성자
초반 리스폰을 너무 잘박아서 전맵이 쭉쭉 밀려서 지는 시나리오 였는데 꾸역 꾸역 여기를 탈환하고 말도 안되게 역전까지 했던 경기... 잘 박은 리스폰 하나가 역전 발판을 했던게 신기 했다..
leeeew
24.12.25
24.12.25 14:14 -00:00
5,742 °C

동아리 넘 재밌게 해서 팬아트 한번 그려봤습니다~~

(제가 젤좋아하는 박다영 그려봤어요^-^)

다음 작품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Merry christmas!!

덤비면문다고
24.12.26
24.12.26 02:31 -00:00
금손추!
촉촉한감자칩
24.12.26
24.12.26 02:04 -00:00
어째선지 박다영이 정말 인기가 많네요 ㅋㅋㅋㅋ
DANO00
24.12.25
24.12.25 11:58 -00:00
2,440 °C

안녕하세요

[J같은녀석들]의 DANO입니다.

크리스마스.......

예전엔 경험치 2배라던지, 드랍률 2배라든지, 피로도 무한이라든지...

듣기만해도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보낼지 가슴 두근거리는 단어들이 심장을 울리는 날이었습니다만...

요즘에는 크리스마스 기간 접속 120분 보상이라든지.. 산타복 한정픽업이라든지...

낭만이라곤 다 시들어버린 세상이 된 것 같은 기분입니다.

덕분에 개발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지만요.

우리가 비주얼 노벨을, 그 중에서도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을 하는 이유는 뭘까요?

재미있는 이야기를 비주얼,  음악적인 요소 등과 함께 보고싶어서.

피지컬을 요구하는 게임보다는 정적이고, 감상하는 기분을 느끼고싶어서.

미소녀와 '으흐흐 ... ' 하는 기분을 느끼고 싶어서.

저는 '비일상을 체험하고 싶어서' 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장르의 게임들도 물론 충분히 비일상을 체험하는 경험을 줍니다만 "관계성"에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MMORPG에서 느낄 수 있는 비일상은 "내가" 성장하고 강해지는 부분에서 쾌감을 느끼고 위업에 도전하는 영웅이 되는 것이라고 한다면

미연시에서는 내가 "미소녀와" 관계와 추억을 쌓아가는데서 느끼는 카타르시스가 목적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미소녀(비일상적인 존재)와 연애(비일상적인 행위) 시뮬레이션 인 셈이죠.

그래서 저는, 히로인이란 "비일상에 대한 로망"을 충족 시켜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 소꿉친구 속성 히로인은 항상 패배 히로인이 되고 만난지 얼마 되지도않은 수수께끼의 미소녀 전학생이 주인공과 이어지는가? 

.... 에 대한 답 역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일상적인 존재'보다 '비일상적인 존재'에게 끌리도록 설계되어있는 것이죠.

저희 팀이 만들고있는 게임의 히로인, [한채은] 의 디자인입니다.

아직 이러저러 몇가지 시도를 하고있는 중입니다만,  색감이라든지.. 덧없고 건조한 분위기를 잡으려고 하고있습니다.

네, 그다지 밝은 분위기의 내용은 아닙니다.

주 무대도 병원, 의상도 환자복으로 고정된 상황, 임팩트 있는 비주얼을 디자인하기도 제한사항이 좀 있었는데요.

그렇다면 그런대로 더더욱 채도를 낮추고 차갑고 건조한 분위기로 가서 , 그런 비일상을 디자인하자고 생각했습니다.

배경과 일러스트들도 심플하고, 채도를 낮추고, 흐릿한 분위기들로 심플하면서도 외롭고, 텅 비어있는 느낌을 내고자합니다.

그런 분위기 속에서 오히려 히로인에게서만 생동감을 느낄 수 있으면 대비를 통해 충분히 특별하게 느껴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눈 깜박임... 이라든지

좀 더 다양한 각도를 보여준다든지, 다양한 표정을 넣는다든지.

시간이 좀 더 많다면 Spine2D라든지... 생동감을 느끼게 할 수 있는 것 자체는 많습니다만

그보다는 일러스트를 통해서 조금이라도 많은 정보량을 느끼게 해주는게 훨씬 생동감을 느끼지않을까 싶어서,

일러스트를 최대한 많이 그리고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의도하고자하는 심플하고, 텅 비어있는 외로운 느낌을 주는 스타일이라면, 아마 평소 그리는 그림들보다 좀 더 많이 그릴 수 있지않을까 싶네요.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_ _)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1 / 4
S1716459844602812
24.12.27
24.12.27 10:19 -00:00
메리 크리스마스
비몰
24.04.02
24.04.02 11:31 -00:00
7 °C
1시간 44분 플레이

일러스트가 좀 과하게 크긴한데 이쁘기도 하고 풀 더빙이 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