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VE 스토어

플레이 후기
감고양이
7시간 전24.04.21 13:22 -00:00
0 °C
2시간 1분 플레이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게임이 출시된지 얼마 안되었을때 구매한것으로 기억합니다. 이유는 퍼즐게임을 좋아하기도 하고 그림체도 나쁘지 않아서 구매한것으로 기억하는데... 요약하자면, 퍼즐에 직관성이 없고 불친절하다보니 퍼즐게임인데 퍼즐이 단점인 게임이였습니다.그럼 스토리는 괜찮냐? 그냥 평범한 정도... 하지만... 하지만 마지막에 '아이들을 차안에 혼자 두지 마세요. 열사병으로 죽습니다.'라는 멘트가 나오면서 그 분위기를 깼습니다.예전에 'fragile'이라는 게임이 생각나는 게임이였습니다. 그 게임도 마지막에 '매년 많은 아이들이 인신매매를 당해 죽고 있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엔딩 크레딧을 띄우는데 그게임도 이 게임도 자신들이 전하고자 하는 말이 있으면 게임의 난이도를 적당하게 맞춰 스토리 혹은 제작자의 뜻에 집중하도록 만들어야하는데 이 게임은 불친절하게 만들었습니다. (노말 난이도 기준 아무힌트 없이 흐트려놓은 구불구불한 퍼즐 + 퍼즐의 너무 시간이 오래 걸린다 싶으면 스킵이 활성화 되긴 했습니다. 전혀 연관이 없는곳에서 나타나는 아이템, 어두운곳에 숨겨져있는 아이템 등등)
플레이 후기
STOVE90909068
24.04.2024.04.20 19:40 -00:00
1 °C
1일 1시간 54분 플레이
한 루트 고르면 남은 캐릭터의 서사가 방치되는게 약간 아쉬움. 아예 관련없으면 모르겠는데 그래도 자매고 계속 얼굴 봐야하는데 특히 유리의 경우는 언니사이의 문제기 때문에 방치했을 때 문제가 더 심할 듯. 근데 그거 빼고는 일러스트나 게임 내 UI도 이쁘고 진짜 야무진듯. 재밌게 즐김. ★★★★✭ 4.5점
GM이튬
24.04.1924.04.19 05:13 -00:00
276 °C
4월 25일 발매를 앞두고 있는 백의 소각자의 윤지윤 티저 영상을 공개합니다!윤지윤으로 캐릭터 티저 영상은 오늘로 마지막!다음주 24일 수요일에는 사전 구매자 한정 사전 플레이 오픈바로 그 다음날 25일 목요일은 게임 정식 오픈!!!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백의소각자 #백소 #미연시 #비주얼노벨 #야심작 #사전플레이 #StudioTAVI #TAVI #타비
덤비면문다고
24.04.1924.04.19 11:59 -00:00


펭귄꿀꿀
24.04.2024.04.20 12:56 -00:00


플레이 후기
HKmore
10시간 전24.04.21 10:23 -00:00
0 °C
15시간 9분 플레이
반년만에 플탐 10시간 넘는 미연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이제 어머니 DLC 만 기다립니다.   아 연희,유리 후일담 같은것도 나오면 좋을거 같긴해요
촉촉한감자칩
24.04.1924.04.19 11:09 -00:00
612 °C
나눔글 : https://page.onstove.com/indie/global/view/10123044죄송합니다. 시스커리 하다 시간을 확인 못하고 늦어버렸네요 ㅋㅋㅋ1. 배두나2. 돔돔군3. 혼돈악4. 아시라시카비5. 파시네6. 아인ii소울스티스(Soulstice) 는 '돔돔군'님이 당첨되셨습니다, 축하드려요!남는 코드가 몇 개 더 있으니, 다음 나눔도 기대해 주세요.당첨되신 '돔돔군'님은 스팀코드를 받고 싶은 수단을 댓글로 남겨주시면, 해당 방법으로 전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메일 주소를 남겨주셔도 되고, 휴대폰 번호를 남겨주셔도 되고, 오픈 톡방 주소를 남겨주셔도 좋습니다.코드 받으신 이후에는 해당 정보가 담긴 댓글 삭제하셔도 괜찮습니다 ㅎㅎㅎ다시 한번 당첨 축하드리며, 즐겜하세요!이번에 당첨되지 않으신 분들도, 혹시 모르니 에픽 게임즈의 라이브러리를 한번 뒤져보세요!예전에 에픽에서 무료배포한 이력이 있는 게임이라서, 여러분들도 모르는 사이에 라이브러리에 들어가 있을 수 있습니다 ㅋㅋㅋ나눔 글에서는 일부러 숨겼어요ㅎㅎㅎ아마 작년 10월 경이었을 겁니다. 촉촉한감자칩 🫡🫡🫡 즐겜을 위해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미소녀 게임, 건설 경영 게임을 사랑합니다! 🤪 프로필 페이지   👌 이놈이 쓴 글들  ✨인장 만드는 법
덤비면문다고
24.04.1924.04.19 13:08 -00:00


리즈의리즈시절
24.04.2024.04.20 04:06 -00:00

나눔추!

CHRONOARK
18시간 전24.04.21 02:30 -00:00
310 °C
  공기 안좋았었는데ㅎㅎ
Sojeob
4시간 전24.04.21 16:26 -00:00


배두나
11시간 전24.04.21 09:26 -00:00


플레이 후기
단풍접고로아하러왔어요
15시간 전24.04.21 05:08 -00:00
0 °C
1시간 4분 플레이
이쪽 계열 게임을 잘 안하던 플레이어한테는 적당한 난이도였던 것 같습니다.다르게 말하면 무난하다는 말이긴 하지만..
플레이 후기
스토브9700
24.04.2024.04.20 13:47 -00:00
1 °C
2시간 1분 플레이
오랜만에 탄막슈팅 게임을 플레이해봤습니다.현재 3,460원에 구매 가능한 미무전이라는 게임입니다.1인 개발 게임이라 화려한 그래픽이라고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3편이라는 제목에서 제작자분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시작하면 플레이할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는데요저는 똥손이라 처음에는 확산형인 우측을 선택했는데쉬움 난이도로 하시면 누구나 충분히 클리어 가능하니 직선형인 좌측을 추천드립니다.이 게임은 적을 죽이면 나오는 푸른 구슬이 업그레이드에 쓰이는데적을 못죽이면 적이 죽을 때까지 기다려주는게 아니라 그냥 사라져버리기에공격형이 더 좋습니다.게임 시작 화면입니다.좌측을 보시면 맨위부터 체력, 기력, 폭탄, 푸른 구슬입니다.체력은 누구나 아는 체력이고기력은 초당2씩 증가하는데 100을 채우면 필살기를 사용 가능합니다.폭탄은 슈팅게임의 그 폭탄 맞습니다.푸른구슬은 말씀드렸듯이 업그레이드에 사용되는 재화입니다.게임 중 획득 가능한 아이템입니다.이게임의 특징 중 하나가 게임 세계관이 반영되어서 시간당 체력이 조금씩 깎이는데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첫번째 아이템이 매우 중요합니다.탄막슈팅 게임 상 아이템 먹는게 좀 부담이긴 한데제작자분께서 그점을 고려했는지 저 아이템들 중재화에 해당하는 푸른 구슬은 자동으로 획득 가능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그러니 일단 적은 많이 죽일수록 좋습니다.업그레이드이자 상점 화면입니다.스테이지 깰 때마다 한번씩 입장 가능하고모은 구슬을 가지고 저 아이템들을 구매하면능력이 강화되는 방식입니다.아이템 설명은 참고하시면 되고참고로 이미 구매한 아이템을 더 강화하는 기능은 없습니다. 오류 하나 발견했는데선혜윤으로 플레이했을 때 2스테이지 보스전 중 저렇게 선혜윤이 잘리는 오류 확인됩니다.확인부탁드려요그리고 플레이 중 등장하는 체력회복 같은 아이템 종류가 불필요하게 많아서 정신없는 와중에는 이게 무슨 아이템인지 한눈에 안보이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앞으로 이런 인디게임이 계속 발전해서우리나라 게임 문화도 크게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플레이 후기
문가경
24.04.1924.04.19 16:23 -00:00
13 °C
8시간 34분 플레이
한국에서 최근에 만든 것 중에 가장 만듦새가 좋아요
플레이 후기
Stucks
24.04.1924.04.19 17:05 -00:00
0 °C
드디어나왔구나 시태식이...
이번 주 온도 랭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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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타르크
24.03.2924.03.29 04:58 -00:00
407 °C
2024년 3월 당신이 주목해야 할 인디게임



● 미나미 레인(Minami Lane)


 미나미 레인은 작은 도로변에 건물을 하나씩 지어 주민과 미적 요소를 충분히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캐주얼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밝고 편안한 색감의 아기자기한 비주얼과 평화로운 배경 음악을 활용한 아늑한 분위기가 매력적으로 다가오며, 하루에 오로지 하나의 건물만을 지어 도로를 조금씩 늘려나가는 게임 플레이는 아주 쉽고 단순해 누구나 쉽게 적응할 수 있다.


 매일 건물을 짓고 나면 도로 위 주민들의 움직임을 관찰할 수 있는데, 이 때 주민들의 반응을 통해 가게의 인기 상품 관리나 행복도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 다음 날 마을 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 여기에 주민들의 움직임 뿐만 아니라 너구리 찾기나 쓰레기 줍기 등, 자잘한 상호작용이 깨알같은 재미를 선사한다. 기본적으로 건물을 짓고 도로를 키우는 데 자금이 요구되지만 자잘한 상호작용을 통해 돈을 벌 수 있는 데다가 마을의 평판이 부족하다고 해서 페널티가 주어지는 것도 아니라 아무 걱정 없이 느긋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작은 디오라마를 만들고 감상하듯 느긋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힐링 감성의 게임이라 할 수 있다.






● 시크릿 오브 그린디아(Secret of Grindea)


 시크릿 오브 그린디아는 무려 10년에 달하는 기나긴 얼리 액세스 끝에 정식으로 출시된 게임으로, 최고의 수집가가 되기 위해 여러 구역을 탐험하고 몬스터를 물리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액션 롤플레잉 게임이다. 1990년대 콘솔 게임이 떠오를 법한 픽셀 그래픽과 레트로 풍의 사운드, 특유의 인터페이스 구성으로 고전적인 감각을 지향하는 모습이다. 특이하게도 수집을 핵심으로 내세운 게임인데, 게임상에 채취나 사냥을 통해 수집할 수 있는 다양한 재료 아이템이 존재하며 레시피에 따라 성능이 좋은 아이템을 제작해 장비하면 게임을 한결 쉽게 풀어나갈 수 있다. 여기에 낮은 확률로 획득할 수 있는 몬스터 카드를 모으다보면 캐릭터의 능력치가 향상된다. 한편 로그라이크 요소가 포함된 아케이드 모드에서는 스토리 모드에서 키운 캐릭터를 활용해 빠르게 다양한 구역을 돌고 보스 몬스터를 사냥할 수 있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 버서크 보이(Berserk Boy)


 버서크 보이는 지구를 상대로 전쟁을 벌이려는 악의 세력으로부터 지구를 구하기 위해 나선 저항군의 소년 케이의 여정을 담은 횡스크롤 액션 플랫포머 게임이다. 특유의 픽셀 그래픽과 더불어 가상의 미래라는 배경과 그를 반영한 캐릭터 디자인, 그리고 빠른 속도감과 격렬한 타격감을 자랑하는 게임 플레이에서는 확실히 록맨 X(Megaman X) 시리즈의 흔적이 엿보인다. 버서커라 불리는 고유의 변신 형태는 적에게 직접 부딪혀 공격을 가하는 전투 방식과 빠른 움직임, 그리고 번개, 불, 땅 등의 속성 공격이 어우러지면서 상당한 스릴을 선사한다. 


 스토리의 흐름에 따라 주어지는 스테이지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게 되며 각 스테이지의 보스를 처치하면서 여러 속성의 변신 형태를 하나씩 습득하게 된다. 획득한 자원을 활용해 스탯 상승이나 추가 스킬을 획득하면 이후 게임 진행이 한결 쉬워진다. 이미 클리어한 스테이지라 하더라도 추가 자원 획득이나 저항군 구조, 숨겨진 요소 획득을 목표로 얼마든지 다시 도전할 수 있으며, 클리어 시간과 사망 회수에 따라 클리어 랭크가 결정된다. 레트로 풍 런앤건 액션 게임에 대한 향수가 있는 이들이라면 상당히 재밌게 즐길 수 있을 만한 게임이다.




● 스너프킨(Snufkin)

 스너프킨은 핀란드의 예술가 토베 얀손의 손에서 탄생한 무민 시리즈의 게임 파생작으로, 무민의 절친한 친구인 방랑가 스너프킨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캐주얼 어드벤처 게임이다. 무민 시리즈라고 하면 익히 떠올릴 법한 깜찍한 캐릭터들과 평화로운 분위기, 그리고 일말의 자극적인 요소가 전혀 없는 건전한 스토리가 게이머들을 반긴다. 이른바 무민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무민이 아닌 다른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점이 독특하게 다가오는 가운데 플레이어는 스너프킨을 조종해 사라진 무민의 행방을 찾고 마구잡이로 개발되려는 무민밸리를 지켜내야 한다.


 기본적으로는 정해진 길을 따라 주어진 임무를 달성하며 진행하는 일자식 진행을 보이는 게임이다. 조작감이 무난한데다가 동선이 간결하게 구성돼있어 눈에 보이는대로 게임을 플레이하다보면 크게 헤맬 일이 없다. 여기에 원작의 스너프킨이 음악에 능숙하다는 점을 반영하기라도 하듯 음악 연주를 중심으로 게임을 풀어나가게 된다. 세 가지 악기를 통한 상호 작용으로 각종 동물 및 식물들과 소통하고 상황을 풀어나가는 게임 플레이는 전반적인 게임의 흐름을 주도하는 것과 동시에 게임에 대한 흥미를 일정 수준으로 적절히 유지한다. 3시간에서 4시간 정도면 마칠 수 있는 짧은 게임이지만, 한 편의 극장판 무민 시리즈를 보는 듯한 기분으로 편하게 즐기기 좋은 게임으로 추천한다.






● 보어 블래스터즈(Bore Blasters)


 보어 블래스터즈는 자이로콥터에 탄 드워프를 조종해 지하 속 깊숙히 파고 들어가며 광석에서 보석을 채취해야 하는 캐주얼 슈팅 게임이다. 고전 게임을 보는 듯한 레트로 풍의 픽셀 그래픽과 강렬한 비트의 일렉트로닉 사운드, 그리고 매일 땅을 파며 살아가는 드워프 종족의 사납고 거친 일면이 돋보인다. 게임 시작 시 게임을 플레이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고 인터페이스 구성이 살짝 부실해 편의성은 살짝 아쉽다. 그래도 조작감이 무난한 데다가 광물을 채취하거나 몬스터를 처치할 때의 폭발 이펙트가 굉장히 강렬하다보니 강력한 화력을 동원해 사방팔방으로 폭파시키고 많은 양의 보석을 한꺼번에 채굴하는 재미만큼은 확실하다. 


 총 세 종류의 캐릭터가 존재하는데 이 중 두 캐릭터는 게임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순차적으로 해금된다. 각 캐릭터마다 고유의 특수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특히 세 번째 캐릭터인 현자 야를은 광물을 보석으로 변환시키는 특수 능력의 성능이 굉장히 출중해 선택률이 매우 높다. 여기에 채굴한 보석을 활용해 자이로콥터를 강화시킬 수 있으며, 자이로콥터를 강화한 만큼 보석 채굴의 효율이 크게 향상된다. 그 밖에 여러 구역에서 채굴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고블린 종족과의 갈등, 드워프 종족의 왕에 대한 이야기 등이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한다. 





● 안티페인트(Antipaint)


 안티페인트는 작은 도화지 위에서 다가오는 물감 덩어리들을 처치하며 나만의 그림을 그리는 것을 목표로 하는 슈팅 로그라이크 게임이다. 선명한 색감의 비주얼과 그림 그리기라는 컨셉에 충실한 캐릭터 디자인 및 인터페이스가 단연 눈에 띈다. 11가지 다른 색상의 캐릭터와 여섯 종의 브러시는 각자 특성과 성능이 달라 매번 게임을 플레이할 때마다 다른 것을 골라 플레이할 수 있으며, 수십 종에 달하는 팔레트로 게임을 플레이할 때마다 다른 색깔로 하얀 도화지를 칠할 수 있다.


 슈팅에 그림 그리기를 접목한 게임 플레이가 다분히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끊임없이 나타나는 물감 덩어리들을 터뜨릴 때마다 하얀 도화지 위에 각기 다른 형태로 색칠이 되며, 한 차례 전투가 끝난 뒤에는 완성된 그림으로 저장돼 게임을 마친 이후 언제든지 직접 그린 그림을 감상할 수 있다. 정신 없는 전투 과정에서 그려진 그림이긴 하지만 완성된 그림은 꽤나 멋드러진 작품을 보여준다. 여기에 뭉크의 절규나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나리자 등 익히 알려진 명화들이 보스로 등장해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한다. 그 밖에 게임성의 측면으로 보자면 전투 과정에서 확보한 돈으로 아이템을 구매해 빠르게 강해질 수 있고 등장하는 아이템에 따라 게임의 양상이 달라지는 등, 로그라이크의 기본기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준다.






● 서머하우스(Summerhouse)

 서머하우스는 슈퍼플라이트(Superflight), 아일랜더즈(Islanders) 등의 인디 게임 개발에 참여했던 개발자 Friedemann이 1인 개발로 완성해낸 게임으로, 작은 벌판 위에 마음대로 블록을 배치해 나만의 작은 건물을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캐주얼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여름을 온 몸으로 표출하려는 듯한 싱그럽고 상큼한 비주얼이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가운데 네 가지 여름 배경과 수십 수백 가지에 달하는 블록들이 준비돼있어 레고 블록을 쌓아올리듯 아무런 제약 없이 자유롭게 나만의 건물을 만드는 게임 플레이가 돋보인다. 


 벽과 지붕, 문과 창문, 그리고 각종 장식 등 건물을 쌓아올리는데 필요한 블록들이 꽤나 다양하게 준비돼있다. 특정 블록을 겹치거나 붙여서 지으면 사람이 같이 나오는 특수한 블록이 해금되는데, 이 특수 블록이 일종의 수집 요소로 작용할 뿐만 아니라 건물을 만드는데 있어 나름 운치를 더한다. 또한 우클릭을 활용해 선택한 블록을 무작위로 띄울 수 있어 아무 블록이 뜨는 대로 손이 가는 대로 편하게 집을 만들 수도 있다. 그 밖에 건물을 만들기 위한 자잘한 편의 기능도 잘 구현된 모습이다. 손재주가 부족한 이들이라 하더라도 짧은 시간을 투자해 얼마든지 좋은 풍경을 뽑아낼 수 있으며, 손재주가 받쳐주고 시간을 충분히 투자한다면 배경 화면으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멋진 풍경을 뽑아낼 수 있다.




● 슬라이스 & 다이스(Slice & Dice)

 슬라이스 & 다이스는 주사위를 굴려 몬스터와 전투를 치르는 이색적인 로그라이크 게임이다. 전투에 돌입할 때마다 플레이어 측의 다섯 영웅이 보유한 주사위를 굴리게 되며, 드러난 주사위의 면에 따라 각 영웅들의 행동이 결정된다. 그리고 모든 주사위를 굴리고 난 뒤 각 영웅의 행동 방향과 순서를 결정해 적을 처치하거나 적의 공격을 막는 방식으로 매 턴마다 전투를 치른다. 이를 반복하며 상대 몬스터를 전부 처치하고 총 20번의 전투를 승리해 목표 지점에 무사히 도달해야 한다.


 전투에서 승리할 때마다 새로운 아이템을 얻거나 플레이어 측 영웅들을 전직 시키는 등의 보상을 얻게 된다. 각 영웅마다 보유한 주사위의 각 면의 결과값이 다르고 주사위를 굴렸을 때 얻을 수 있는 기대값이 달라 변수가 매우 크다. 그만큼 운의 비중이 크다는 뜻이다. 그래도 리롤을 활용해 주사위를 다시 굴려 원하는 면을 노리거나 아이템을 활용해 주사위의 면을 바꾸거나 수치를 올리는 등 플레이어 측 파티의 밸류를 끌어올리는 플레이도 충분히 가능하다. 온갖 변수로 가득한 정육면체 주사위라는 도구를 독특한 방식으로 활용한 게임 플레이가 몹시나 흥미롭게 다가오는 게임이라 할 수 있다.






● 네크로스미스 2(Necrosmith 2)

 네크로스미스 2는 시체를 되살릴 수 있는 어둠의 마법을 활용해 네크로 타워를 지키는 한편 적의 기지를 파괴해 영역을 넓혀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는 캐주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해골이나 오크, 좀비, 리자드맨 등 다양한 종족의 머리와 몸통, 팔과 다리를 모아 조립한 뒤 마나를 사용해 시체를 부활시키고 자신의 부하로 삼아 다양한 명령을 내릴 수 있다. 지도 한 가운데 위치한 네크로 타워를 중심으로 시체를 활용해 영역을 점점 넓히며 시체 부위를 비롯한 다양한 자원을 수집하고, 주기적으로 몰려오는 적들로부터 네크로 타워를 방어하는 한편 적이 생산되는 기지를 파괴해 자신의 영역을 점차 확장시켜 나가야 한다.


 시체 부위는 다양한 방식으로 조립해 부활시킬 수 있다. 이를테면 머리와 몸통은 해골인데 팔은 좀비이고 다리는 리자드맨인 시체를 만들 수 있다. 각 부위마다 체력이나 공격력 등의 능력치가 다르고 특성이 달라 시체 조합에 따라 다양한 형태와 특성을 지니게 만들 수 있다. 여기에 특정 방식으로 시체를 조립하면 레시피가 확보되는데, 이 레시피를 통해 특정 시체를 간편하게 생산해낼 수 있어 게임의 효율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다. 그 밖에 거대한 시체인 타이탄은 소모되는 마나와 시체 부위가 많지만 그만큼 절륜한 성능을 자랑해 게임을 더욱 쉽게 풀어나갈 수 있다.






● 오픈 로드(Open Roads)


 오픈 로드는 곤 홈(Gone Home), 타코마(Tacoma) 등의 게임을 개발한 Fullbright Games의 신작으로, 추억의 장소에 묻힌 소중한 물건을 찾기 위해 로드 트립에 나선 모녀의 이야기를 담은 내러티브 어드벤처 게임이다. 획기적이면서도 수려한 면모가 돋보이는 아트와 부드러운 애니메이션, 옛 향수를 자극하는 듯한 감미로운 음악이 이목을 집중시키며 기나긴 로드 트립을 떠나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가족의 이야기가 서정적으로 다가온다. 소중한 물건을 찾기 위해 폐허 더미를 뒤지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잊고 싶었던 진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드러나는 어머니와 딸 서로에 대한 감정 변화가 섬세하게 묘사되고, 마지막 결말에서는 진한 가족애를 드러내며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 페퍼 그라인더(Pepper Grinder)


 페퍼 그라인더는 도난당한 보물을 되찾기 위한 모험에 나선 드릴 소녀 페퍼의 이야기를 담은 액션 플랫포머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페퍼가 지닌 강력한 드릴을 활용해 모래 바닥을 뚫고 나아가 보석을 획득하고 적들을 물리치며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특유의 투박한 듯하면서도 느낌 있는 픽셀 그래픽, 그리고 드릴 액션의 쾌감을 잘 살린 강렬한 연출이 돋보인다. 여기에 드릴 액션에 극대화된 레벨 디자인이 상당히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대부분의 스테이지는 처치해야 할 적들이나 획득할 수 있는 보물들이 일렬로 나열돼있고, 드릴을 앞세워 땅을 파고드는 조작은 손에 잘 익는다. 덕분에 몬스터 혹은 보석의 배치에 따라 앞으로 나아가면, 그리고 드릴의 특성을 잘 숙지하고 있다면 빠른 템포의 속도감 넘치는 플레이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그 밖에 각 스테이지마다 절묘한 곳에 숨겨둔 스티커, 획득한 보석을 활용한 강화, 그리고 타임 어택 기록 갱신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황금 메달 등 메인 스토리 이외의 추가 컨텐츠도 적절히 갖춘 모습이다. 드릴이라는 독특한 무기에 최적화된 조작과 레벨 디자인으로 상당한 재미를 선사하는 게임이라 할 수 있다.





6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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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비면문다고
24.03.2924.03.29 09:31 -00:00


CiaRl
24.03.2924.03.29 06:38 -00:00


Ddaoki
24.03.2924.03.29 05:48 -00:00

잘 보고 갑니다.

Chim
24.03.2924.03.29 05:43 -00:00

슬라이스 & 다이스 재밌을거 같네요

배두나
24.03.2924.03.29 05:32 -00:00

네크로스미스 2가 나오는군요 ㅋㅋ 1도 재밌게 했었는데 ㅋㅋ

촉촉한감자칩
24.03.2924.03.29 05:05 -00:00

미나미 레인! 선호하는 색감의 힐링 게임이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