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쳌
어려운 대신 코인 설정 무제한으로 해놓고 하면 된다
오늘은 탱구와 울라숑 오프닝을 버프로 들으면서 진행했는데요
3천 플레이크 하나가 나와줬네요
아주 다행입니다 ㅎㅎ
안나왔으면 서운 할 뻔 ㅋ
아! 혹시 마작 출석에서 플레이크 받으면 플레이크 기록에 뜨나요?
정확하진 않은데 못 받은거 같아서요
근데 기록에 안나오는게 당연한건지 기록에 안떠서 모르겠네요
에픽세븐은 기록에 다 뜨는거 같던데
마작은 원래 안뜨는게 정상이겠죠?
내일 한번 확인해보고 정산에 문제가 있으면 문의를 넣어봐야 할 듯 싶네요
모두들 플레이크 대박 나셔요
내일은 더 잘 부탁드려요~
XJ3ZBVW22JRBE
정말 재미있습니다. 추천!!
한 주가 시작되면 나는 크루원이 아닌 전공의 노예가 되오...
.
이쀅뜨..우하하 눈뽕 받아라!!
몰라요 이펙터가 없어요
지금 3월 아닌가..?
전방 히든직업 어떤게 좋을까요
일단 검성하고 고대수호자가 땡기는데
지금 어빌은 헌터 팔라딘입니다.
어빌 추천좀요
아즈드파스디에프
안녕하세요🙇🏻♀️ 처음 인사 드립니다!
이번 스토브 크루 1기에 참여하게 된 '한유영' 입니다😊
앞으로 많은 게임을 플레이하고
재미있는 게임픽! 리뷰를 올릴 예정이니
잘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미연시를 사랑합니다♡
본격 리뷰를 들어가기 전
(조성진님의)리스트의 사랑의 꿈을 들으며...
눈을 감고 편안한 감상을...
제가 리뷰할 게임은......!!
"당신과 그녀와 그녀의 사랑"입니다
얼굴 죄송합니다
자 그럼 게임 속으로.........!
출처:https://blog.naver.com/leejuno12123/220089852517
당신과 그녀와 그녀의 사랑을 '토토노'로 부르곤 하는데
君と彼女と彼女の恋(키미토 카노조토 카노조노 코이)
히라가나 조사만 읽으면 '토토노'가 됩니다
이제부터 '토토노'라고 말하겠습니다!
길어서...
<줄거리>
토토노의 간단한 줄거리는
소꿉친구인 미유키와 정체불명 아오이와 신이치의 만남으로
기묘한 삼각관계가 이루어지는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등장인물>
토토노의 주요 인물은 총 4명이 있습니다.
그 중 메인 히로인은 2명!
[소네 미유키]
-메인 히로인
-주인공과 소꿉친구
-인기녀
-성격: 시크
[무코우 아오이]
-메인 히로인
-정체불명의 인물
-두루..루루루루
-성격: 4차원
[아케보노 유타로]
-주인공의 친구
-성격: 열정
[하루]
-미유키의 후배
-연극부 소속
-성격: 소심
-메인 화면-
토토노의 메인 화면입니다!
토토노를 처음에 플레이 하면 메인 화면이 나오지 않습니다.
게임 실행을 하면 바로 게임이 시작되기에 알고 계셨으면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마우스 우클릭'
앞서 말한 것처럼 게임이 바로 실행되기에
처음에 저는 당황했습니다...!
스토리 중 선택지가 나오면 자동 저장이 된다고 하는데
대체 어디에 저장이 되는 거지?!?!? 하면서..
결국 못 찾아서 게임을 한번 더 하게 되었다는...사실..
마우스 우클릭'을 누르면
세이브, 퀵로드, 스킵, 스크린 조절, 백로그 등을 설정하고 볼 수 있습니다~!
플레이 하면 나중에 메인 화면에 '컬렉션'이 추가되면서
100개의 CG와 31개의 사운드 트랙을 들을 수 있습니다.
아! 그리고 스토브의 토토노는 검열판 이기 때문에
H씬 없습니다!!!!!
⭐️⭐️⭐️아주 아주 약간의 스포 주의⭐️⭐️⭐️
저는 4개의 엔딩을 보았습니다.
미유키 엔딩아오이 엔딩진엔딩스페셜 엔딩순으로 보았습니다.
(플레이 타임: 9시간)
다른 엔딩도 있지만 저는 주요 엔딩만 보았습니다!
만약 플레이를 하게 되신다면
위의 엔딩 순서대로 꼭 플레이 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공략법을 보고 했습니다...ㅎㅎ
4개의 엔딩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당연히 '진엔딩' 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포가 될까 조심스럽지만
'진엔딩'을 보고
저는 미연시를 플레이 하는 태도가 바뀌었다는 것...
그것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또한 아오이와 미유키의 사랑은 정말 사랑일까? 라는
조금 철학적인 생각도 하며 엔딩의 여운이...
아직도.... 아오이의 목소리가 들려......
두루..루루루루루루..
루루
제가 토토노에서 가장 좋아하는 대사를 가지고 왔습니다
나잖아
"무미, 무취, 무해"
제가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을 좋아하고 아주 조금 많이ㅎ
플레이를 해왔기에 제 기준 중요한 요소를 꼽아서 리뷰 해보려고 합니다!
<스토리/몰입감>
♥♥♥♥♡
미유키 엔딩과 아오이 엔딩까지는
무난한 일본 미연시 게임이라고 느껴졌지만
진엔딩부터는 정말... 말도 안 나오는 몰입감과 공포
(하트 하나를 뺀 이유: 진엔딩을 보기 위해서는 아주 힘든 여정이 기다림)
<상호작용>
♥♡♡♡♡
캐릭터 간 상호작용은 처음부터 기대하지 않았음
스토리로 진행이 되고 선택지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기에
다른 미연시 게임보다는 캐릭터와 상호작용이 떨어짐
(사진 한 장으로 만족해야 한다는 점!)
<설렘 포인트>
♥ ♥ ♡♡♡
일본 학교물이라 더 기대하고 플레이 함
초반은 설렘 포인트가 있지만
뒤로 갈수록 설렘은 줄고.....
몰!입!만 하게 된다
<연출/분위기>
♥ ♥ ♥ ♥ ♥
토토노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
수채화 배경과 그에 맞는 아련한 배경 음악
제발 한번만 들어주세요...
통학할 때 매일 듣습니다
<캐릭터 매력도>
♥ ♥ ♥ ♥ ♡
정반대라고 해도 되는
아오이와 미유키
얼굴도 성격도 정반대다!
아오이와 미유키의 매력은 플레이를 해야..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있다면
스토브에서 공식 한글화가 되었다고 해서
기존 토토노의 번역은 구렸기에
JLPT 자격증이 있는 사람으로써 열심히 일본어를 듣고
번역을 하면서 게임을 해보았는데
정말..
'완벽' 이라는 말이 딱!
센스있게 어감이 좋지 않은 단어도
한국어로 잘 번역을 해주셔서
거부감 없이 플레이 할 수 있었습니다~
<한줄평>
"나,아오이,미유키 이 셋에 만남 너무 기쁘다"
이렇게 리뷰가 끝이 났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말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당신과 그녀와 그녀의 사랑은
'니트로 플러스'에서 제작한 게임입니다!
니트로 플러스의 대표작인'사야의 노래'도 스토어에 있으니!
플레이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당신과 그녀와 그녀의 사랑🫶🏻
🫶🏻사야의 노래🫶🏻
끝까지 시청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 리뷰도 기대해주세요♥
지금까지 스토브 크루 '한유영' 이었습니다!
더 많은 스토브크루 게임픽! 리뷰가 궁금하다면?
클릭해보세요!
스토브크루 리뷰를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3/20(목)까지 댓글로 소감을 남겨주신 분들 중 10분을 선정하여 🎁1,000 플레이크🎁를 드립니다.
여러분의 많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조금이라도 많은 분들이 인디게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스토브 인디가 야심차게 준비한 축제, '인디 하이라이트 페스티벌'이 곧 있으면 본격적으로 개최될 예정입니다.
기존에 24일까지였던 1차 신청일이 27일까지로 연장되어 아직 참여를 완료하지 않은 분들에게도 인하페 열차에 탑승할 기회가 다시 한 번 열렸어요.
거기에 더해 최초 1회 참여를 완료한 분들은 모두 앞으로 진행되는 6월 인디 하이라이트 페스티벌까지 각 월별 게임 라인업을 무료로 즐겨볼 수 있습니다.
인디게임이라는 키워드가 익숙하지 않은 분들을 위해 먼저 맛을 보고 결정하라는 일종의 시식코너가 열렸다고 볼 수 있는 만큼 인하페의 시작이 될 4월 라인업에 많은 분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어요.
신청만으로도 페스티벌 기간 중에는 해당 게임들을 모두 무료로 즐길 수 있고 종료 후에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재미있게 즐겼던 게임들을 구입할 수 있는 묵직한 혜택이 추가로 따라오는 풍성한 축제가 바로 인디 하이라이트 페스티벌입니다.
이미 다른 분들이 페스티벌 개최 소식은 전해주셨지만 저는 약간 다른 방식으로 4월 인하페에서 만날 수 있는 게임들을 정리해보려고 해요. 바로 '출신국으로 나눠 보는 게임들'의 특별편 형태로 말이죠.
이번 출신국으로 나눠보는 게임들의 컨셉은 국내작과 해외작입니다. 인디게임의 특성상 정말 많은 나라에서 크고 작은 인디 게임 개발사들이 게임을 내고 있기 때문에 한국과 다른 한 나라 정도로 정리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거든요.
스토브 인디 인디 하이라이트 페스티벌 라인업
국내작
편집장
가장 먼저 소개해드릴 게임은 데카트리게임즈가 배급하는 편집장(THE EDITOR)입니다. 캐주얼, 퍼즐, 그리고 비주얼 노벨 장르로 분류되어 있는 데에서 알 수 있듯 기본적으로 퍼즐을 풀어나가는 게 중심이 되는 게임인 편집장은 한 신문사의 편집장이 되어 매일 1면에 올릴 기사를 작성한다는 컨셉을 갖고 있어요.
단순한 말단 기자가 아니라 편집장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 만큼 신문에 올릴 기사의 제목부터 내용과 사진까지 모든 부분에 내 의견이 가장 강력하게 작용하게 되고 그게 어떤 결과를 만들어내는지를 게임을 플레이하며 마주할 수 있습니다.
정적이지만 내 플레이 방식이 게임에 유효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페이퍼 플리즈나 콘트라밴드 폴리스 같은 게임들을 재미있게 즐겼다면 편집장에서도 야무진 재미를 찾을 수 있을 거예요.
ㅐㅐㅋㄷ가 제작하고 배급하는 시뮬레이션 게임 사그레스도 이번 4월 인디 하이라이트 페스티벌 라인업에 포함되었습니다. 15세기 포르투칼의 모험가가 되어 세계를 탐험해나가는 시뮬레이션 장르의 게임 사그레스는 출시 전 개발 단계부터 대항해시대 시리즈를 떠올리게 만드는 게임이라는 평가를 받아냈었는데요.
게임의 전반적인 구성 역시 대항해시대의 향기를 제대로 느껴볼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어 대항해시대 시리즈를 즐겨봤던 분들에게는 추억을, 대항해시대 시리즈의 명성은 익히 들어왔지만 쉽게 접근하기는 힘들었던 분들에겐 가볍게 비슷한 느낌을 받아볼 수 있는 입문작으로 좋은 선택지가 되어줄 수 있는 게임입니다.
백야기담
이그노스트의 작품 중 가장 따끈한 타이틀이자 많은 분들에게 이그노스트라는 인디 개발사의 이름을 각인시켰던 RPG, 백야기담을 인디 하이라이트 페스티벌을 통해 무료로 즐겨볼 수 있습니다. 2020년 발매했었던 모바일 게임 알베도 카르타의 리메이크 버전으로 등장인물들의 매력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는 게임이에요.
턴제 기반의 전투와 다양한 아이템들을 수집해나가는 재미, 내가 만나게 되는 소녀들이 가지고 있는 제각각의 비밀들을 알아나가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높은 몰입감을 느껴볼 수 있어 스토브 인디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게임입니다. 그런 게임을 한 달 동안 무료로 즐길 수 있다는 건 아주 좋은 기회라고 할 수 있죠.
문경새재
팀 에뚜가 제작하고 배급하는 어드벤처 게임 문경새재는 한국적인 색채를 진하게 느낄 수 있는 인디게임입니다. 저도 작년에 열렸었던 버닝비버에서 문경새재를 즐겨봤었는데요. 여행길에 오른 한 선비의 모험기를 따라가볼 수 있는 게임으로 모포자락을 휘날리며 펼쳐지는 액션을 통해 찰진 손맛을 챙길 수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기본 무기는 활과 발차기지만 스테이지를 진행하며 다양한 기술들을 습득할 수 있고 그걸 통해 훨씬 다채로운 플레이가 가능해지기 때문에 횡스크롤 액션 어드벤처 게임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꽤 맛있는 선택지가 되어줄 수 있습니다. 거기에 한국적인 색을 확실하게 가지고 있다는 점도 문경새재의 장점 중 하나구요.
레트로 어비스: 게임의 마지막 소원
23년 12월부터 스토브 인디에서 만날 수 있는 레트로 어비스: 게임의 마지막 소원은 밴 빅 게임 스튜디오가 제작하고 배급하는 인디게임입니다. 얼핏 보면 해외에서 출시된 게임인 것 같지만 의외로 국산 게임인데요. 드래그 앤 슛 방식으로 적들을 공격해나가는 액션 게임으로써 쉽게 맛보지 못했던 스타일의 전투를 즐겨볼 수 있습니다.
게임의 전체적인 그래픽도 도트 일러스트의 형태로 구현되어 있기에 인디게임에서 신선함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이라면 레트로 어비스를 플레이하는 걸 통해 내가 기대했던 재미를 느껴볼 수 있을 거예요.
킬 더 크로우즈
5민랩이 제작하고 배급하는 탑다운 아레나 슈터 게임, 킬 더 크로우즈도 레트로 어비스처럼 의외로 국산인 인디게임입니다. 서부시대를 배경으로 두기는 했지만 역사 속의 서부시대가 아닌 다른 세계선의 서부시대를 배경으로 한 총잡이의 복수극을 따라가볼 수 있어요.
쇼다운이라는 이름을 가진 일종의 불렛 타임 시스템을 통해 다수의 적들을 상대하는 쾌감을 느낄 수 있는 게임으로 보스도 예외없이 한 발만 맞으면 사망하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적들을 쓸어나가는 핵 앤 슬래시의 맛까지 느껴볼 수 있는 게임입니다.
단순하지만 확실한 게임성을 갖추고 있다는 게 킬 더 크로우즈의 가장 큰 장점으로써 아마 많은 분들이 인디 하이라이트 페스티벌의 첫 게임으로 킬 더 크로우즈를 선택하지 않을까 싶어요.
해외작
헌트 더 나이트
킬 더 크로우즈까지가 스토브 인디 4월 인디 하이라이트 페스티벌 라인업 중 국산 게임에 해당하는 타이틀이었습니다. 그럼 이제부터는 해외 인디게임사들이 내놓은 게임들을 알아보자구요. 첫 번째 게임은 문라이트 게임즈의 헌트 더 나이트입니다.
어떤 방법으로도 밤에 등장하는 괴물들을 상대하지 못했지만 어느 날 어둠의 힘을 다루는 방법을 깨우치게 된 스토커라는 집단이 등장, 몇 세대에 걸쳐 이어지고 있었던 스토커 중 한 명인 베스퍼가 되어 인류를 구하기 위한 여정을 떠난다는 게 헌트 더 나이트의 시작이에요.
빠른 템포로 이어지는 다양한 적들과의 전투, 내 손에 가장 잘 맞는 형태로 꾸려나갈 수 있는 스킬 빌드, 만나게 되는 캐릭터들이 담고 있는 이야기들을 따라가는 재미까지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써 가지고 있어야 할 필수적인 부분들은 거의 모두 갖추고 있기에 어두운 분위기의 게임을 좋아한다면 헌트 더 나이트는 충분히 매력적일 게임입니다.
호드코어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사용하고 있는 게임이지만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디자인이 뭔가 미묘하게 귀여운 관계로 어둡다는 느낌은 잘 느껴지지 않는 게임, 호드코어도 인하페에서 만날 수 있어요. 내 앞을 막아서는 적들을 시원하게 처리해나가는 사이드 스크롤 슈터 장르의 게임으로 단순하지만 확실한 재미를 원한다면 취향에 맞을 게임입니다.
좀비들로 가득 찬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팀원들과 힘을 합친다는 간단한 설정, 내가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요소들을 기꺼이 활용해나가는 데에서 오는 생존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이 바로 호드코어입니다. 난이도 역시 그렇게 높지 않아 간단하게 즐기기 좋은 게임이에요.
후크 앤 루프 - 플러피 랜드 어드벤처
후크가이가 되어 코토의 손아귀로부터 루프걸을 구출하기 위한 여정을 떠난다는 설정의 게임 후크 앤 루프 - 플러피 랜드 어드벤처는 다양한 퍼즐을 끊임없이 풀어나갈 수 있는 게임입니다. 하지만 퍼즐만 푼다고 끝나는 건 아니고 장애물을 피하며 달리는 러닝 게임의 요소까지 즐겨줘야 해요.
퍼즐 어드벤처 자체는 익숙한 장르지만 후크 앤 루프가 내놓은 퍼즐들을 풀어나가는 데에서 신선한 재미를 찾을 수 있는 만큼 인디 하이라이트 페스티벌에서 묵직한 분위기를 가진 게임들을 즐기다 환기가 필요하다면 후크 앤 루프가 좋은 선택지가 되어줄 수 있습니다.
가디언 오브 로어
아이디어로 승부하는 게 인디게임의 중요한 특징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에 못지않게 고전적인 재미를 고집있게 구현해내는 것도 인디게임입니다. 후자에 해당하는 게임 중 하나인 가디언 오브 로어를 인디 하이라이트 페스티벌에서 만날 수 있어요.
그래픽에서부터 고전적인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게임으로 사악한 마법에 대항하는 사이리 왕자의 이야기를 따라가볼 수 있습니다.
그래픽 같은 부분들만 고전적인 게 아니라 조작감마저 고전게임의 그것을 훌륭하게 구현해 낸 관계로 호불호가 조금 갈리고 있는 게임이지만 조작감마저 게임의 난이도를 결정하는 한 부분으로 생각한다면 꽤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심포니 오브 워: 네피림 사가
오늘 소개해드린 인디 하이라이트 페스티벌 라인업의 마지막 게임은 바로 심포니 오브 워: 네피림 사가입니다. 가디언 오브 로어와 함께 고전적인 감성을 가득 담은 게임으로써 스토브 인디에서도 이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게임이 기간 한정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에요.
SRPG의 매력을 클래식한 맛으로 구현해 장르의 매력을 담백하게 느낄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게임으로써 주관적인 기준으로 심포니 오브 워는 킬 더 크로우즈와 함께 4월 인하페 라인업의 쌍두마차가 되어주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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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작 6종, 해외작 5종 이렇게 총 11개의 인디게임을 스토브 인디 인디 하이라이트 페스티벌에서 곧 있으면 만날 수 있습니다. 굉장히 간단한 참여 방법을 가지고 있지만 혜택은 결코 간단하지 않은 이번 페스티벌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준다면 내가 그동안 몰랐었던 인디게임들의 매력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을 지도 몰라요.
오늘은 국산과 해외로 간단하게 나눠봤지만 한 나라를 특정해 분류해보는 편도 곧 작성해보겠습니다. 이번 인하페는 물론 5월과 6월에 준비되어 있는 후속 라인업도 소식이 공개되면 바로 전해드릴게요!